#투명인간

[thinkphilosophically]

친할아버지께. 손녀딸이 아직 미성숙해서 이렇게라도 글이라도 끄적여 볼려고요. 할아버지. 고생하셨어요. 정말로요. 편히 눈 감고 계신 모습을 보니까요. 참 다행이다는 생각이 들더라고요. 할아버지의 막내 아들말이죠. 저희 아빠가 하필 그 순간 쓸데없는 시간을 낭비를 했어요. 임종 때 함께 하지를 못하고 할아버지 마지막 길을 가실때 옆자리에 못 지키고 있어서 죄송해요. 할아버지. 조금이라도 조금이라도 저랑 동생한테 사랑을 주셨으면 더 진심을 다 해서 할아버지께 진심으로 더 다가갈 수 있었는데 왜 그 때는 왜 그러셨어요. 명절 때 제사 때 평소에도 찾아가면 왜 투명인간 취급하셨나요. 막내 아들이 미웠나요? 막내 아들의 딸과 아들이라서 보기도 싫었나요. 할아버지께서 몇년전 그러셨죠. 남에 집 친척 묫자리를 탐내고 계셔서 제가 할아버지께 그랬죠.

할아버지. 이 세상에 존재 하지않으시면 돈과 땅 명예 다 필요없다고 가족들과 맛있�� 거 같이 먹고 이쁜것들 보러가는게 더 의미가 ���다고 그랬죠. 생각이 나시나요. 할아버지 이제는요.

하늘에서 편히 쉬세요. 아프지도 마시고요. 할아버지 하늘에서는요. 할머니와 행복하세요. 할머니와 다투지 마시고요. 할아버지 하늘에서라도 할머니 속 이야기 많이 들어주세요. 할아버지. 아셨나요? 할머니 요양병원 계실때 집에 잠깐이라도 가고 싶어 하셨어요. 그때도 할아버지께서 못 오시게 하셨잖아요. 할아버지 왜 그러셨나요. 결국 할아버지께서도 요양병원에서 계시다가 이렇게 마무리 하셨잖아요. 할아버지. 사실 미워요. 할아버지가요.

결국 미워하면 저만 벌 받겠죠. 돌아가신 분 미워하면 안되죠.

할아버지 그리고 우리 엄마도 할아버지께 최선을 다 했어요. 며느리인데 며느리 란 말도 못 듣는 우리 엄마가 한 진심은 하늘에서 알아주세요.

할아버지 우리 아빠 좀 지켜주세요. 수호신이 되어주세요. 딱 그 소원만 빌게요.

[moonrivermountain]

<요즘 드는 생각들 정리>

*원래// 원래라는 건 없다만 일하거나 누군가를 만날 때 핸드폰을 아예 들여다보지 않는데 나의 이러한 행동이 가까워질 수 있던 관계와 멀어지게 되는 결과를 초래하더라. 그저 잠깐 시간을 내면 되는 걸 아는데도 마음과 생각을 전할 때 온전히 집중하고 싶은 마음에 미루게 된다.친구는 변명이라고 했다. 변명이 아니라 나는 그 순간 순간에 정말 진심을 다하고 싶은건데. 이것마저도 변명일까? 시간이 없는 게 아니라 관심이 없는건가. 모르겠다. 흐아. 다들 일하면서 혹은 다른 걸 하면서 친구랑 연락도 하고 많은 걸 하던데 저는 왜 그게 안될까요. 나는 그래서 사실 전화통화가 좋다. 수정을 거치지 않고 바로 발화하는 말들이 편하고 좋달까.

*사회생활, 단체생활하면서 드는 생각은 진짜 안 맞는다는 생각뿐.. 그치만 모두가 맞추고 있는 거겠지? 모두가 경청의 자세없이 각자가 하고 싶은 말만 늘어놓는다. 내게는 부유하는 말풍선들을 붙잡을 힘이 없다.

*목베개 사고싶당. 오늘 버스 옆자리에 앉으신 분이 타자마자 목베개를 꺼내서 바로 딥슬립에 빠지시는 모습 보고 진짜 감탄이 나왔다. 저거다.. 목베개를 사야겠다..

*올해는 어디로 떠날까. 맨날 가는 데만 가다보니 변곡점을 줄 때면 돌연 다른 나라로 주게 되는데 나는 이게 좋다ㅎㅎ 푸르른 잔디밭에 누워서 (또 눕니?) 좋아하는 노래 들으면서 투명인간 되고싶다..

*최근들어 친해지게 된 친구들에게 내 말투가 건조하다고 들었다. 정확히는 건조하고 덤덤하다고 했다. 무덤덤한가? (다른 친구들한테 물어보니 너무 당연하다는듯이 끄덕였다) 어떻게 촉촉해지는건데.. 건성 톤인가봐

*송구영신예배에서 뽑은 말씀카드가 나에게 큰 의미로 다가왔다. 교회를 좀 더 열심히 다녀야겠다는 생각.. 당위성을 자꾸만 스스로 부여해야겠다. 별자리 앱 좀 그만보고..

*올해는 기자 미팅 더 많이 해야지. 기자 미팅하면서 친해진 친구들이 생겼다. 같이 스네일도 가고 커피도 마시고 번개로 자주 만나고 있다. 온점만 가득했던 내 일상에 작고 큰 느낌표들이 등장하고 있다.

[eundoh]

감정적인 동료랑 일하는 게 너무 힘들다. 목 끝까지 말들이 차오르는데 또 불평불만만 줄줄 되돌아올 걸 생각하면 그냥 입을 꾹 닫게 된다. 오늘도 자리 앞까지 가서 인사를 했는데 투명인간 취급을 당하곤 나왔다. 오늘은 또 얼마나 나를 자기 편할 대로 씹어댈까. 퇴근하는데 꼭 사람 기분 거지같이 만들지.

[lairdete]

웰스 투명인간

[cho-yongchul]

갈때마다 뭘 주시는 분들이 있다 ..

주로 어르신 들인데

주문과 동시에 후다다다다닥 해서 바로 가면 빨리와서 고맙다고 주시고

비오는날 가면 날 궂은데도 와줘서 고맙다고 주시고

겨울철엔 날 추운데 와주서 고맙다고 주시고

문앞에 서서지만 이야기 나눠줘서 고맙다고 주시고

다리 아픈데 나가지 않아도 되게 배달해줘서 고맙다고 주시고

이유는 차고 넘치게 많다

존경받는 어르신들과 투명인간 취급받는 노인들의 차이는 감사함에 있다

말마다 불평하는 어르신들은 멀리서 보이기만 해도 피하고 싶어지고

말마다 감사하는 분들은 우릴 못보고 지나쳐도 찾아가 인사하게 된다

우리는 얼마나 감사한 삶을 살고 있는지 돌아봐야 한다

딱히 크리스찬이 아니라도 늘.감사해야 한다

감사는 행복의 문을 여는 열쇠다 ..

오늘두 배달 시켜주시구 적발 사러 와주셔서 감사해유 6월 3일 토요일은 하루 쉴께유

어 ...성회가 있어서 하루 몰빵 하기루 했어요 ^ ^

그니까 그날은 계획을.잘 세우셔야 해요 미리미리 알려드려요 ㅎㅎㅎ

#광명전통시장 #광명시장 #전통시장 #추천맛집 #광명왕족발 #광명할머니왕족발 은 #광명소셜상점 #미리내가게 #광명8경 #광명동굴 #광명시 #LocalGuides 와 함께 합니다

[illustmissionsworld]

구원할 이유가

수천 가지일지라도...

영혼 구원을 위한

정의, 정직, 고난,

수욕, 배신, 왕따,

투명인간 취급이나

죄에서의 해방을 위한 전쟁도

이겨내고자 불사한다.

[the-boys-season4-starlight]

더 보이즈 감독판 좌표 스타라이트 야스 시간대 모유

더 보이즈 감독판 좌표 스타라이트 야스 시간대 모유 알려드려요!

더 보이즈 감독판 좌표 스타라이트 야스 시간대 모유 링크 <

원작 더 보이즈 좌표 감독판 시즌4 시즌1 시즌3 시즌2 보세요. 모유 더 보이즈 스타라이트 좌표 시간 야스 배우 딥 디시 추천 드립니다.

미국 드라마 "더 보이즈" (The Boys)는 가상의 세계에서 슈퍼히어로들이 존재하며 그들의 활동이 미디어와 사회에 적극적으로 노출되는 설정을 배경으로 하고 있습니다. 이 드라마는 슈퍼히어로들이 이면에서 얼마나 부도덕하고 위험한 존재일 수 있는지를 탐구하며, 그들을 감시하고 처벌하려는 '더 보이즈'라는 비밀 조직의 이야기입니다.

주된 줄거리

더 보이즈 감독판 좌표 스타라이트 야스 시간대 모유 휴이와 로빈의 비극 주인공 휴이 휴브러는 전자 상점에서 일하며 평범한 삶을 살고 있습니다. 그는 여자친구 로빈과 행복한 시간을 보내고 있었지만, 그들의 평화로운 순간은 갑작스럽게 깨집니다. 슈퍼히어로 'A-트레인'이 그들 옆을 지나가면서 로빈이 부딪히고, 로빈은 그 자리에서 끔찍하게 죽습니다. A-트레인은 속도가 매우 빠른 슈퍼히어로로, 그의 사고로 로빈의 신체는 완전히 파괴되었고, 휴이는 그 자리에 충격에 빠지게 됩니다. 법적으로 슈퍼히어로들은 임무 중의 피해에 대해 책임을 지지 않으며, 이 사건을 해결할 수 있는 방법은 거의 없습니다.

부처와의 만남 휴이는 이 사건에 대한 정의를 찾기 위해 수사에 나서기로 결심합니다. 그러던 중, 부처라는 남자가 휴이를 찾아옵니다. 부처는 슈퍼히어로들의 비리와 범죄를 조사하는 FBI 요원이며, 휴이에게 비밀리에 수사에 동참할 것을 제안합니다. 부처는 휴이에게 보우트의 본사에 도청 장치를 설치하여 슈퍼히어로들의 비밀을 캐내자고 제안합니다. 휴이는 처음에는 망설이지만, 로빈의 사망에 대한 복수심에 불타 결국 동의합니다.

더 보이즈 감독판 좌표 스타라이트 야스 시간대 모유 도청 장치 설치 휴이는 부처의 지시에 따라 보우트 본사에 잠입하여 도청 장치를 설치하려고 합니다. 이 과정에서 투명인간 슈퍼히어로인 트랜스루센트가 그들의 계획을 알아차리고 휴이를 쫓아옵니다. 휴이는 트랜스루센트의 공격을 받게 되지만, 부처의 도움과 협동으로 트랜스루센트를 전기로 제압하고 도청 장치 설치를 완료합니다.

스타라이트의 고난 한편, 애니 (스타라이트)는 꿈에 그리던 슈퍼히어로 팀 '세븐'의 일원이 됩니다. 하지만, 그녀는 팀의 일원이 된 후에도 심각한 문제를 겪게 됩니다. 팀원 중 하나인 딥이 그녀를 성폭행하며, 애니는 극심한 고통과 절망을 겪습니다. 애니는 팀의 존재와 자신의 꿈 사이에서 갈등하지만, 휴이와의 우연한 만남을 통해 힘을 얻고 다시 일어설 수 있는 용기를 찾습니다.

보우트의 정치적 거래 보우트의 부회장 매들린은 정치적 거래를 통해 볼티모어 시장과의 협상을 시도합니다. 매들린은 보우트 소속 슈퍼히어로와 독점 계약을 맺기 위해 큰 금액의 계약을 제안합니다. 시장은 '컴파운드 V'라는 소문을 이용해 가격을 협상하고, 결국 거래는 2억 3천만 달러로 체결됩니다. 그러나, 세븐의 최강 슈퍼히어로 홈랜더는 이 거래에 불만을 품고 시장이 탄 비행기를 히트비전으로 격추시킵니다. 이는 홈랜더의 위험한 본성과 권력 남용을 상징하는 사건입니다.

더 보이즈 감독판 좌표 스타라이트 야스 시간대 모유 테마와 특징 더 보이즈 감독판 좌표 스타라이트 야스 시간대 모유 슈퍼히어로 장르의 전형적인 모습을 비틀며, 슈퍼히어로들이 가진 권력과 부패를 중심으로 이야기를 전개합니다. 이 드라마는 슈퍼히어로들이 얼마나 도덕적이지 않을 수 있는지를 극명하게 보여주며, 그들에 대한 비판과 감시의 필요성을 강조합니다. 다양한 캐릭터와 복잡한 갈등을 통해 인간의 탐욕과 권력의 위험성을 탐구하고, 강렬한 액션과 사회적 메시지를 담고 있습니다.

[hollow-man-full-movie]

할로우맨 삭제장면 시간 감독판 보기

할로우맨 삭제장면 시간 감독판 보기 방법 알려드립니다.

할로우맨 삭제장면 시간 감독판 보기 ott 사이트 <

할로우맨 여자 하이라이트 시간대 다 나옵니다. 할로우 맨 삭제 장면 시간 보기 감독판 블루레이 다운 추가장면 GIF 넷플릭스 ott 추천 합니다.

영화 할로우맨 삭제장면 시간 감독판 보기 (Hollow Man)은 2000년에 개봉한 공포 스릴러 영화로, 감독은 폴 버호벤(Paul Verhoeven)입니다. 이 영화는 투명인간이 되어가는 과정을 통해 인간의 본성과 권력의 부패를 탐구합니다. 영화의 주요 줄거리와 등장인물, 그리고 주요 테마를 다음과 같이 자세히 설명할 수 있습니다.

줄거리 요약

시작과 실험

영화는 데빈 빌리어스 박사(데이빗 맥도날드 분)가 연회장에서 보이지 않는 존재에게 공격을 받고 목이 잘려 숨지는 사건으로 시작됩니다. 사건 현장에서 형사 터너(조쉬 브롤린 분)와 리사(줄리느 갤로우 분)가 수사 중인데, 이들이 수사하는 동안 국방부의 관계자와 라이즈너 연구소의 책임자 윌리엄 박사(켄 러드 분)가 나타나 수사권을 국방부에 넘기고 생물학 박사 매기 댈턴(엘리샤 도쉬 분)의 보호를 맡길 것을 지시합니다.

매기의 보호와 음모

매기를 보호하기 위해 파견된 리사가 침입자에 의해 공격을 받고, 군병력이 매기의 집을 에워싸면서 매기가 사실은 침입자를 잡기 위한 미끼였다는 것이 드러납니다. 리사가 희생되자, 터너는 매기를 FBI로 보호 관할을 넘기라는 상부의 지시에 불만을 품고 매기를 탈출시키기로 결심합니다. 이 과정에서 터너는 매기에게 '침묵의 기사'라는 암호명으로 불리는 투명인간 실험에 대한 정보를 듣게 됩니다. 투명인간이 된 마이클 그리핀(케빈 베이컨 분)이라는 인물의 존재를 알게 됩니다.

음모의 진실

할로우맨 삭제장면 시간 감독판 보기 터너와 매기는 두 번째 실험자인 로렌츠(존 슈나이더 분)를 만나게 되고, '침묵의 기사' 프로젝트가 사실은 국가 안보와는 무관한 권력자들의 정치 싸움과 정적 제거를 위한 음모였다는 것을 알게 됩니다. 이 음모를 숨기기 위해 무고한 시민들이 희생되었다는 사실도 밝혀집니다. 매기는 타임스 신문사에 모든 사실을 폭���하려 하지만, 투명인간이 된 마이클은 끔찍한 부작용으로 인해 세포가 파괴되는 빛을 쏘며 고통받고 있습니다.

갈등과 결말

마이클 그리핀은 자신의 동생 헤더(미셸 윌리엄스 분)를 인질로 잡고, 매기에게 완충제를 만들어내라고 요구합니다. 이 과정에서 마이클은 투명인간이 되는 혈청을 직접 주사하여 자신도 투명인간이 되기로 결정합니다. 프랭크(로브 슈나이더 분)와 매기를 쫓는 특수부대와의 갈등이 고조되면서, 마이클은 점점 더 광기에 빠져들고, 결국 끔찍한 결말을 맞이합니다.

등장인물 마이클 그리핀(케빈 베이컨 분): 투명인간이 되기 위해 실험에 참여한 과학자. 실험의 부작용으로 인해 점점 더 괴물로 변해가며, 인간성과 윤리를 잃어버린다. 매기 댈턴(엘리샤 도쉬 분): 생물학 박사로, 투명인간 실험의 위험성을 인식하고 이 사실을 폭로하려 한다. 형사 터너(조쉬 브롤린 분): 사건을 조사하던 형사로, 파트너의 희생에 분개하고 매기를 보호하기 위해 탈출시킨다. 리사(줄리느 갤로우 분): 터너의 파트너이자 매기의 보호를 맡았으나, 침입자에 의해 희생된다. 로렌츠(존 슈나이더 분): 두 번째 실험자. 실험의 부작용으로 흉측하게 변한 인물이다. 프랭크(로브 슈나이더 분): 마이클과 매기를 쫓고 있는 특수부대의 일원. 테마와 메시지 할로우맨 삭제장면 시간 감독판 보기 투명인간이 된 인물이 인간성의 경계를 넘어 악의적 행동을 일삼는 모습을 통해 권력과 윤리의 문제를 탐구합니다. 영화는 인간의 본성이 극한 상황에서 드러나는 모습을 보여주며, 과학의 윤리적 한계와 권력의 위험성을 강조합니다. 특히, 투명인간이 되면서 점점 더 비윤리적이고 폭력적인 행동을 하게 되는 마이클 그리핀의 모���은 권력과 기술의 위험성을 상징적으로 보여줍니다.

할로우맨 삭제장면 시간 감독판 보기 이 영화는 스릴러와 공포 장르의 전형적인 요소를 가지고 있으면서도, 인간의 본성과 권력의 부패에 대한 깊은 성찰을 담고 있습니다.

[entj-mom]

수치심 권하는 사회 (2)

우리는 누구나 장단점을 모두 가진 복잡하고 취약한 존재이며, 이것이야말로 인간다운 모습이다. 이 사실을 인정해야 한다.

우리는 자신의 기대에 대해 현실점검을 해야 한다. 일주일에 명작 소설 하나를 줄줄 써내지 못한다고 해서 훌륭한 작가가 못 되는 건 아니다. '재능을 타고났다'는 말을 듣는 사람 모두 대개는 시간과 노력을 쏟아부어서 엄청나게 노력한다는 사실을 기억하기 바란다.

'나는 이러이러해야 한다'는 생각은 자신의 실제 모습을 외면하고, 자신의 실제 능력과 한계도 무시하게 만든다. 완벽함에서 시작하면 더 이상 올라갈 곳이 없다. 내려갈 수밖에 없다.

완벽함 대신 성장을 선택하는 순간 수치심 회복탄력성이 커진다. 성장이나 개선은 완벽함보다 훨씬 더 현실적인 목표다. 이룰 수 없는 목표를 버리는 것만으로도 우리의 수치심 민감성은 줄어든다.

목표가 성장이고 '이것을 개선하고 싶다'라고 말하면 현재의 자신에서 시작할 수 있다. 완벽하지 않아도 괜찮다고 자신을 다독이고, 자신이 불완전하더라도 가치 있는 존재라고 생각하고, 자신을 인정해주고 소중하게 아껴주는 사람들과 유대감 네트워크를 형성하면 변화할 가능성이 훨씬 더 커진다.

있는 그대로의 나를 받아들이는 힘.

현재 자신이 어떤 모습이고 앞으로 어떤 모습이 되고 싶은지, 그리고 그렇게 되기 위해 어떻게 해야 하는지 알기 위해서는 자기수용 능력이 필요하다. 객관적으로 자신의 능력과 상황을 잘 인식하여 자신의 욕구, 결점, 감정, 충동 등을 받아들이는 것이 자기 수용인데, 이를 위해 필요한 것이 바로 '기반 다지기'다. '기반 다지기'는 도움을 요청하기 위해 손을 내밀거나 자신이 어떤 상태고 앞으로 어떻게 되고 싶은지 살펴볼 때 필요한 안정감을 준다.

수치심 회복탄력성을 기르기 시작할 때는 누군가에게 손을 내밀고 자신의 경험을 이야기하고 싶은 욕구가 아주 커질 수 있다. 그래서 별로 가깝지 않은 사람한테까지 마음을 털어놓는 경우가 생긴다. 속마음을 털어놓을 때 우리는 자신이 적당한 때에 적당한 상대에게 적당한 방식으로 이야기한다고 생각한다. 하지만 실제론 잘 알지도 못하는 사람한테 예고도 없이 자신의 취약한 모습을 갑자기 고백하는 경우가 많다.

자신의 취약성에 대해 이야기하고 싶을 때는 상대가 그 이야기를 들을 자격이 있는 사람인지 충분히 시간을 들여서 확인하고 자신이 그런 민감한 이야기를 하고도 불안해하지 않을 수 있는지를 생각해보는 것이 좋다. 우리는 상대가 우리의 고통을 무시하고 과소평가하거나, 반대로 지나치게 관심을 보이는 것을 원하지 않는다. 자신의 취약성 때문에 무시당하고, 동정받고, 험담의 주인공이 되는 것도 싫고, 민감함 사연이 자신에게 불리하게 이용되는 것도 원치 않는다.

잘못된 기대에서 벗어나는 법.

'희망카드 작성'은 자신이 가진 기대를 현실점검해볼 수 있는 아주 좋은 훈련법이다. 열 장의 카드에 자신이 바라는 것들을 각각 하나씩 적는다. 열 장의 카드를 다 쓰고 나면 글씨가 보이지 않도록 카드를 뒤집고 섞은 다음 다섯 장만 고르라고 한다. 열 장 중에서 다섯 장의 내용만 현실로 이루어진다는 것을 받아들일 준비가 되었습니까? 인생에 대해 많은 기대를 하면서 그 기대가 모두 이루어져야만 자신의 자치가 높아진다고 생각하면 수치심에 사로잡히기 쉽다. 인생 희망 카드를 통해 자신의 취약성과 두려움을 알아두면 수많은 기대에 대해 현실점검을 할 수 있다.

우리는 특별한 일이 일어나면 삶이 달라질 거라고 믿도록 사회화되어 왔다. 하지만 특별한 일이 일어나면서 모두 해결된 것처럼 보였던 문제들은 그 일이 일어난 기쁨이 사라지는 즉시 처음보다 훨씬 더 힘들고 심각하게 느껴진다. 우리가 마음대로 할 수 없는 일이 실현되어야 자기 가치가 높아진다고 생각하면 오히려 자기 가치가 위험해진다. 불완전함과 평범한 삶처럼 우리를 인간답게 만드는 것들을 인지하고 받아들이려면 먼저 자신의 두려움과 취약성을 받아들여야 한다.

수치심 회복탄력성으로 비난 극복하기.

개인적인 차원에서 투명인간 취급, 전형화와 꼬리표 붙이기에 대해 주의를 기울일 수 있는 방법이 두 가지 있다. 첫째는 자신의 정체성을 어떻게 생각하는지 파악하고 자신와 같은 집단 구성원들을 정형화해서 바라볼 수도 있음을 인정하는 것이 중요하다. 둘째로는 자신을 대상으로 하는 전형화를 파악해야 한다. '문제제가 대화법'을 통해 그 전형화를 분석하는 방법이 있다.

나는 누구인가?

2. 누가 그렇게 말하는가?

3. 그런 꼬리표로 누가 이득을 보는가?

4. 그런 꼬리표가 나 자신에게 이득이 되지 않는다면 무엇을 어떻게 바꿔야 할까?

수치심 회복탄력성이 높은 인터뷰 참가자들은 변화의 중요성을 거듭 강조했다. 투명인간 취급은 은밀히 이루어지며 전형화는 잘못된 생각을 불러온다. 이런 문제를 알아차리지 못하거나 동조자가 되면 변화를 이룰 수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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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llustmissionsworld]

구원할 이유가

수천 가지일지라도...

영혼 구원을 위한

정의, 정직, 고난,

수욕, 배신, 왕따,

투명인간 취급이나

죄에서의 해방을 위한 전쟁도

이겨내고자 불사한다.

[backtoyouall]

여성서사 파워우먼이래서 보면 또 아들 엄마 이야기 남편이든 아들이든 어디든 남자에게 종속시켜 죄책감 책임감 느끼게 해야 속시원한 듯한 할리우드

아들 있는 것 자체가 문제가 아니라 자식 있는 남주들이랑 비교해 보면 대부분 남성서사에서는 자식이 절대 남자 자아를 뒤덮지 않고 지나치다 싶을 정도로 병풍 취급인데 여성서사에서는 자꾸 자식을 여자의 전부로 만들려고 함 갠적으로 굳이 이런 스토리를 굳이 볼 이유가 없음

인스타 팔로 걸어오길래 갔다가 육아툰을 보면 어떤 만화는 엄마 생각이 표현되는데 어떤 만화는 엄마가 그리는 만화인데도 그 안에 엄마가 없음 난 그런 걸 못 보겠음 여성이 자꾸 뒷전이 되거나 투명인간 되는 내용 그냥 멀리하고 싶음

[wipeshadow]

투명인간 취급 하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