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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게더런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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ㆍ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보석 보석을 현금의 가치로 본다면 누구나 다 알듯이 다이아몬드라고 말할것이다. 무형의 가치로 본다면 다이아몬드 보다 결혼을 하면서 주고받는 한낮 진주반지가 더 값질 수도 있다. 아니면 장롱 깊숙이 숨겨두엇다가 돌아가시기 전 며느리에게 전해주는 어머니의 옥 가락지야 말로 그 어떤 보석보다도 값지고 아름다울 수 있다. 하늘의 별빛이 은하수가 밝게 빛나고 있음을 보면서 우리는 감탄하고 다이아몬드의 영롱함이 아름다움의 끝판이라고 생각한다. 나는 새벽운동을 하면서 스스로 빛을 내지는 못하지만 불빛을 통해 아름다움을 발산하는 이 보석이야 말로 겨울에만 느끼고 볼 수 있는 최고의 보석이 아닐까 싶다. 이 보석의 영롱함은 형용할 수 없는 아름다움으로 빛난다. 마치 나만을 위해 길거리에 보석을 깔고 내가 지나가면 사라지는 오직 나만을 위한 내 눈에만 보이는 그 최고의 보석을 오늘 여러분들께 보여드리고자 한다. 이 보석은 돈으로도 살수 없고 영윈히 가질 수도 없는 것으로서 누구나 볼 수 있지만 누구도 가질 수 없는 이 세상에 오직 나만을 위해 존재하는 유일한 최고의 보석이고 또 이 보석은 희귀해서 낮에는 볼 수 없고 오직 밤이나 새벽에 빛을 비춰야만 볼 수 있는 아름다움의 극치라고 할 수 있다. 오늘도 나는 이 보석을 발 밑에 깔고 달렸다. 누구나 누릴 수 있으나 알지 못하면 그 행복을 느낄 수 없고 마음으로 보지 못하면 아름다움을 볼 수 없는 희귀한 보석으로 나는 오늘도 이 보석을 발바닥에 양탄자처럼 깔고 운동을 했다. 그래서 나는 행복한 사람이다. 여러분들도 이 행복을 누릴 자격이 있습니다. 보세요. 마음으로 느끼세요. 행복이 눈으로 들어옵니다. #마라톤 #조깅 #투게더런20 #기부마라톤 #해피레이스 #체중관리 #비만 #다이어트 #여왕벌 #빛차마 #배드민턴 #테니스 #등산 #홈트 #관악산 #마이런 #서울대풋살장 #건강한몸 #예쁜몸매  #happyrace #marathon #badminton #happyracerun20 #together #RUN20 #jogging #charun @happyrace.co.kr https://www.instagram.com/p/CJHsZW8BAA3/?igshid=rhze9wmkfxo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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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orysports · 4 year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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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주 눈으로 오르지 못한 연주대를 오늘 올랐다. 아침에는 기온이 영하 7도까지 내려가 있어서 선듯 나서기가 망설여졌다. 일기예보를 보니 오후에는 영하1도까지 올나가서 12시가 되어서 집을 나섯다. 나는 생수를 챙기고 집사람은 보온통에 뜨거운 커피를 준비하고 찹살떡 2개를 주머니에 넣었다. 눈온 뒤 기온이 영상으로 오르지 않아 눈이 얼어붙어 미끄러웠��. 그래서 늘 가던 바위코스를 포기하고 평범한 코스를 잡아서 올랐다. 능선에 오르니 수많은 등산 인파가 연주대를 향해 가고 있었다. 우리도 그 무리속여서 연주대를 향해 전진했다. 평소에도 걸음이 빠른 집사람이 마치 경주를 하듯 등산무리들을 하나둘 앞지르기 시작했다. 나도 그 속에서 집사람과의 거리를 유지하려 하나둘 앞질러 갔다. 능선의 우측으로 오면 밑에서 불어올라오는 찬바람에 온몸이 오싹해오고 바위나 좌측면의 길에는 따스한 햇살이 몸을 녹인다. 그러나 손가락은 여전히 시리다. 집사람은 열이 많은지 비닐장갑 하나만 하고도 손이 시리지 않는다고 한다. 12시에 늦게 출발한 시간이라 이미 연주대를 갔다가 내려오는 등산객도 많다. 중요한건 오르는 사람과 내려오는 사람들이 조금씩 양보해서 오르고 내려와 하는데 가끔 양보를 모르고 자신만 생각해서 먼저 앞서려는 사람들이 있다보니 안전한 등산이 안될때도 있다. 사고가 나지 않으니 그나마 다행이지만 어쩌다가 사고로 진행되면 자신에게만 피해가 되는게 아니라 주변사람들에게도 피해를 주게 되는데 그 잠시의 양보가 되지 않는 분들을 보니 안타깝기만 하다. 올라가는 사람들과 내려오는 사람들이 만났을때는 올라가는 사람들이 양보해야 한다. 이는 올라가는건 힘들기는 하지만 착지할 곳이 시야에서 가까워 사고의 위험은 적다. 그러나 내려갈 때는 착지를 하는 곳이 시야에서 멀리있고 또 발을 디디는 순간까지 근육에 힘이 들어가 있지 않기에 부상이 올라갈때보다 내려갈때가 3배는 더 크기 때문이다. 연주대는 쌀쌀했지만 오늘도 등산객들로 만원이다. 우리는 적당한 곳에 자리를 잡고 가지고간 커피에 찹살떡을 먹었다. 추울때 먹는 커피는 맛이 일품이다. 따뜻한 커피가 시린 손가락을 따스하게 해주니 좋았고 산 꼭대기에서 아메리라노 한잔은 마음을 행복하게 해준다. 오늘은 내려올때가 더 힘들다. 녹지 않은 눈이 얼음이되어 올라갈때보다 내려갈때 더 위험해서 정말 조심해서 천천히 내려왓다. 평소같으면 집사람이 달렸을 코스를 오늘은 천천히 걸었다. 평소 40~50분이면 내려올 코스를 100분이나 걸렸다. 결국 오늘은 올라가는데 2시간 내려오는데 1시간40분이 소요된 3시간 40분 정도 걸렸다. 그래도 이렇게 12월에도 연주대는 뒷동산에 오르듯이 편안하게 올랐다 내려왔다. 이제 올해는 잘하면 2~3번 아니면 다음주 한번밖에 못 으를듯 하다. 5월 이전에 연주대에 올란것을 일지에 쓰지 않은걸 감안하면 올해는 35회 이상 관악산을 올란듯하다. 내년에는 50회 이상 올라가봐야겠다. #마라톤 #조깅 #투게더런20 #기부마라톤 #해피레이스 #체중관리 #비만 #다이어트 #여왕벌 #빛차마 #배드민턴 #테니스 #등산 #홈트 #관악산 #마이런 #서울대풋살장 #건강한몸 #예쁜몸매  #happyrace #marathon #badminton #happyracerun20 #together #RUN20 #jogging #charun @happyrace.co.kr https://www.instagram.com/p/CJA9R28h0ve/?igshid=18zxosenfet0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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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orysports · 4 year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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ㅡ당신은 지금 어디쯤 있는가?ㅡㅡㅡㅡㅡㅡ 새벽에 운동을 나가면 도심쪽의 가로등이 나를 계속 비춰준다. 일정한 간격으로 가로등이 지나가는 사람들을 한명도 빠지지 않고 비추고 있다. 불빛 밑을 지날때면 그림자가 없다가 멀어질수록 그림자가 길어지다가 다가오는 앞쪽의 가로등 불빛이 그림자를 교차시키면서 다시 짤아지는 것을 반복한다. 그런데 산 입구에 들어서는 순간 가로등은 없고 불빛도 딱 저만치서 멈추어져 있다. 그 불빛을 넘는 순간 암흑 속으로 들어가 어둠과  친해지려 동공이 크지고 행동이 조심스러워지고 작아진다. 그 밝음과 어둠의 경계지점을 보니 생각이 깊어진다. 경계선은 어쩌면 밝음과 어둠 뿐 아니라 삶과 죽음. 찬성과 반대, 성공과 실패 등  이 모든 것의 대칭이 되는 선택의 가운데에서 보이지않는 선이 만들어져 있다. 그 경계선은 항상 우리의 삶에 존재한다. 경계선, 어쩌면 이 무언의 선이야 말로 깊은 속마음의 갈등이 아니겠는가. 저 어둠속으로 들어가는 순간 무엇이 나를 기다리고 있을지 무섭기도하고 궁금하기도 하고 설램으로 가슴이 쿵쾅거리는 짜릿한 상상을 해본다. 경계선을 넘는 순간 나는 오릇이 혼자서 어둠과의 싸움을 이겨내고 나이가야 한다. 어둠을 이겨내고 다시 밝은 세상으로 나오면 성공하는 것이고 그곳을 이겨내지 못하면 실망이 크지고 목표에 도달하지 못하기도 하겠다. 훈련은 어둠속을 혜처나오는 길을 만드는 것일 수 있다고 본다. 훈련이 꼭 운동에만 국한되는게 아닌 사업, 공부, 교육, 또는 꿈을 이루려고 하는 준비과정  모두가 훈련과 같은게 아닌가 싶다. 경계선을 어떻게 넘느냐에 따라 목표를 이룰 수도 있고 아닐 수도 있을 것이다. 어쩌면 부모찬스로 그 경계선이 없는 사람들도 있겠고, 불순한 의도로 접근하면 그 경계선은 없을 수도 있을 것이지만 대부분의 우리 국민들은 그 경계선을 넘어 밝은 곳으로 나오려고 한다. 그것이 곧 희망이요. 목표요. 성공으로 가는 길이라는 것을 알고 있기 때문이다. 나는 오늘날까지 그 경계선 주변에서 어둠속에서도 밝은 곳에서도 왔다갔다 한것 같다. 지금 밝은곳에 있다고는 생각하지만 성공하지는 못했다. 돈을 많이 벌어서 편안한 것도 아니고 그렇다고 내가 목표로 한 것을 하고 있는것도 아니다. 어쩌면 나는 밝은 곳에 있다고 생각하고 있다고 착각하고 있을지도 모른다. 빨리 어둠을 뚥고 나가고 싶다. 여러분들은 지금 어디쯤 있는가? 어둠속에 있는가 밝은 곳에 있는가? #마라톤 #조깅 #투게더런20 #기부마라톤 #해피레이스 #체중관리 #비만 #다이어트 #여왕벌 #빛차마 #배드민턴 #테니스 #등산 #홈트 #관악산 #마이런 #서울대풋살장 #건강한몸 #예쁜몸매  #happyrace #marathon #badminton #happyracerun20 #together #RUN20 #jogging #charun @happyrace.co.kr https://www.instagram.com/p/CI-j9fuhiBZ/?igshid=1kncpgowb7fh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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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orysports · 4 year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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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 ♡ 거리가 짤아졌나 체력이 좋아졌나. 요 몇일 운동을 쉬었다. 살짝 감기기운도 있는거 같고 왠지 기온이 떨어지니 이불속이 더 좋았다. 어제는 내심 게을러진게 아닌가 싶다. 오늘은 일어나 날씨를보니 0도를 가르킨다. 지난주 작업용 장갑을 끼고 운동갔다가 손이 좀 시려웠는데 장갑을 하나 구입했다. 똑같은 시간에 운동을 나가는데 오늘은 왠지 더 밝은거 같다. 그래도 새벽길은 조심해야 한다. 몸도 완전히 풀리지 않았고 어둡다. 관악산 둘레길이 높낮이가 크지는 않지만 돌과 흙의 지형이 불규칙해서 어두울때 달리는건 위험하고 힘들다. 천천히 히미한 길을따라 간다. 새벽인데도 이미 새들은 깨어나있다. 하늘을 보면 이미 새들은 날아다닌다. 저녀석들은 도데체 몇시에 기상을 하는건지 궁금하다. 나도 저렇게 부지런해져 봣으면 좋겠다. 지난주부터 몸이 조금씩 살아나는거 같다. 무릅관절은 여전히 좋지 않지만 체력은 좋아지고 있는거 같다. 서울대 풋살장 2km를 걷뛰로 일관해 왓었는데 지난주부터 달리기 시작했다. 오늘은 속도를 더 냈는데도 심장이 견뎌낸다. 순식간에 10바퀴를 돈거같다. 운동장에 걸려있는 시계를 봐도 확연히 시계바늘이 저 뒤에 있다. 평소 시계바늘은 25~27을 가리키는데 오늘은 15를 가르킨다. 기분이 좋다. 오는길은 훤하다. 갔던길을 돌아오니 달리기도 좋다. 집앞에 도착해서 시간을 체크하니 시간이 훅 줄어들었다. 지난주부터 줄기 시작하더니 조금씩 단축된다. 거리가 줄어들었는지 체력이 좋아진건지~~ 하하하. 기분은 좋다. 이대로 쭈욱 더 힘차게 달려야겠다. 이 맛에 달리는거 아니겠는가. ㆍ #마라톤 #조깅 #투게더런20 #기부마라톤 #해피레이스 #함께쓰는우산 #여왕벌 #빛차마 #배드민턴 #테니스 #등산 #홈트 #관악산 #happyrace #marathon #badminton #happyracerun20 #together #RUN20 #jogging #charun https://www.instagram.com/p/CH9tJrxBKVU/?igshid=1poa30w7510q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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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orysports · 4 year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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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 ♧ 가을과 겨울사이 아직도 가을은 남아있다. 가는 길마다 가을과 겨울이 공존한다. 어느 골짜기는 아직도 가을을 놓아주지 않으려하고 어느 골짜기는 앙상한 가지만 남아 겨울 채비를 하는거 같다. 새벽에 관악산을 오르려 마음먹었다. 그런데 전날 왠일인지 잠이 오지않아 2시30분까지 뒤척이다가 결국 캔맥주까지 하나를 까고서야 깜박 잠들었다. 눈을 뜨니 9시가 다 되어간다. 아침을 먹고 가자 싶어서 일단 아침을 먹고, 모닝커피를 한잔 하고나니 다시 노곤해진다. 출발 준비만 하고는 어쩐일인지 엉덩이가 일어설 생각을 않는다. 점심을 먹고나서 1시에 출발하자 마음먹고 있었는데 1시가 넘었다. 아들이 보다못해 거든다. 오늘은 쉬시죠? 아무래도 오늘 못가실것 같은데요. 그 말을 듣고서는 정말 안되겠다 싶어 일어섰다. 2시가 다 되어서야 출발했다. 오늘은 왠일인지 생각이 많다 잡생각들이 이것저것 계속 머리속를 뒤흔든다. 관악산을 오르는 것은 생각을 정리하고 머리를 비워볼려고 힘들게 오르는데 이거 온갖 잡생각들이 머리를 복잡하게 한다. 우리집 가정생활부터 요즘 한창 정치에서 온갖 소리를 내뱉는 법무장관, 국가대표 마라톤선수들의 일탈 등 나와 무관한 일들에 대한 생각들로 복잡하다. 다른 생각을 하려고 머리를 흔들어 보지만 잠시뿐, 8부 능선을 힘들게 올라 호흡을 정리하고 바위 위에서 절벽을 바로 뒤에두고 인증사진을 찍어본다. 집중하지 않으면 바로 떨어진다. 그래도 잡생각보다는 좋겠다. 삐긋하면 떨어진다는 생각에 포즈가 잡히지 않는다. 호흡이 안정되지 않고 뒤가 낭떨어지라는 것이 마음이 잡히지 않는다. 수십번 다���를 들었다 내렸다를 반복했다. 마음에 드는 포즈가 좀처럼 없다. 잡생각은 사라졌다. 집중해야해서 시간을 보니 엄청빠르게 올랐다. 잡생각이 심장을 강하게 뛰게해서 근육에 힘이 들어갔나보다 평소보다 빠르게 연주대를 오르고 인증사진을 찍고 오늘도 어김없이 달렸다. 요즘 무릅관절이 좋지않아서 파스를 붙쳤다. 그러니 좀 견딜만하다. 열심히 다녀왔다. 시간은 확실히 단축되었다. 힘들지 않았는데 시간은 단축되었다. 러닝밸트를 꽉 조여서인지 스피드가 더 난거 같다. 계속 조여서 차고 있는데도 전혀 부담스럽지 않다. 든든한 밸트 하나가 큰 힘이된다. #마라톤 #조깅 #투게더런20 #기부마라톤 #해피레이스 #함께쓰는우산 #여왕벌 #빛차마 #배드민턴 #테니스 #등산 #홈트 #관악산 #happyrace #marathon #badminton #happyracerun20 #together #RUN20 #jogging #charun https://www.instagram.com/p/CHm3_abhHUx/?igshid=1pgw8g2qomlt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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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orysports · 4 year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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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 ☆ 최선을 다하면 안될것도 없다. 이거 매일 운동을 가서 인증사진을 찍다보니 별의별 포즈를 다 해서 찍어지게 되는가보다. 하하하. 무릅상태가 좋지 않은거 같아서 오늘은 새벽에 쉴까 생각을 하다가 나갔다. 그래도 아직까지는 볼만한 가을단풍이 남아 있어서다. 몇일 더 지나면 이마져도 못볼듯 하여 일단 나갔다. 밖은 깜깜하고 하늘의 달이란 녀석이 실눈을 하고는 나를 바라보고 있다. 오늘은 그녀석 눈 옆에 반짝이(금성)를 달고서 산허리에 걸쳐앉아 웃고있는듯 하다. 스트레칭을 10여분 하고나면 어둡던 둘레길이 보이기 시작한다. 생수로 가글을 한 후 한모금 마시고 주머니에 넣고 서울대를 향한다. 이제는 주중에 서울대로 가는건 당연한것이 되었다. 서울대 풋살장에서 10바퀴를 돌고는 바로 집으로 와야하는데 그놈의 인증사진이 몬지 꼭 찍게 된다. 요즘은 서울대로 가는길에 오늘은 어떤포즈로 찍을까도 생각해본다. 이 동작하나를 찍기 위해서 10번, 20번 참 많이도 뛰었다. 요것이 무엇이라고 ~~~하하하 여기서 시간이 훌쩍 지나간다. 오늘은 어르신한분이 풋살장을 걷고 있으시다가 내가 엎드려서 뛰는 모습을 보시더니 걷지 않으시고 한참은 보고 계신다. 그래도 요거 한장이라도 마음에 드는것을 찍고나니 후련하다. 안될것 같았는데 꼭 하고자하는 마음과 반복이 단 한장의 장면을 찍기위해 최선을 다했더니 되었다. 어떤 것이든 최선을 다하면 지금보다는 더 좋아질 것이다. 돌아오는 길에 아직 남아있는 가을의 끝자락 단풍을 남기기 위해 열심히 셔트를 눌러본다. 매일 똑같은 장소 똑같은 코스를 왕복하는데도 지겹다는 생각이 들지 않는다. 참 좋은 현상이다. 그러나 조금 더 추워지면 이 마져도 못할 것이다, 헬스장으로 가서 재활을 또 해야겠지. 오늘은 해피레이스 런20대회에 보내줄 러닝밸트를 착용하고 운동했다. 지금까지는 샘플을 가지고 운동했는데 실물은 더 편하다. 같이 있는 사무실 분들이 반응이좋다. 더 잘되는 앞날을 꿈꾸며~~~ #마라톤 #조깅 #투게더런20 #기부마라톤 #해피레이스 #함께쓰는우산 #여왕벌 #빛차마 #배드민턴 #테니스 #등산 #홈트 #관악산 #happyrace #marathon #badminton #happyracerun20 #together #RUN20 #jogging #charun https://www.instagram.com/p/CHgyEXvBYc-/?igshid=1j3mmt8tdncn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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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orysports · 4 year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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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 ♧ ㆍ나의 준비운동 퍼센테이지는 얼마인가? 아직 가을은 볼만하다. 오늘도 어김없이 나간다. 요즘 운동을 좀 심하게 했는지 무릅이 조금 부담스러워 격일로 운동을 가려고 한다. 그러나 이제는 자동으로 눈이 뜨진다. 결국 또 옷을 갈아입고 나간다. 몸이 풀리기 전까지는 어딘지 모르게 불편하다. 특히 무릅은 늘 조심해야하는 곳이기에 더 그렇다. 20여분 정도 지나면 등쪽으로 땀이 나고 몸이 더워지는걸 느낀다. 그럼 스트레칭을 한다. 스트레칭은 아무리 강조해도 부족하다. 그만큼 중요하기 때문이다. 여러분들은 운동의 총 시간을 100%라고 할때 준비운동의 비중이 얼마나 된다고 생각하는가? 운동을 시작부터 끝까지를 %로 따지면 준비운동은 30~40% 본운동 50% 정리운동 10~20%이다. 우리가 2시간을 운동한다고 가정할때 준비운동은 30분 정도는 해줘야 한다는 것이다. 주운동 70분, 정리운동 20분 정도는 반드시 해줘야 정상적인 운동을 했다고 할 수 있다. 그럼 왜 이런 수치가 나왔는가. 그것은 훈련의 목적이 정해져 있고 그 정해진 목적에 도달하도록 최선을 다하려면 반드시 준비운동 이라는 시간을 가져야 하기 때문이다. 준비운동을 단순히 몸을 풀거나 관절을 부드럽게만 해주는 역활이라고 생각한다면 지금 이시간부터 고정관념을 버려라. 목표된 주운동을 목적에 맞게 100%할 수 있도록 해주는 것이 준비운동이다. 준비운동은 단순히 근력을 풀어주고 몸이 풀리는 단계로 준비운동이 끝났다고 생각하면 안된다. 준비운동은 끝나는게 아니라 주운동과 연계되어 주운동의 목표를 달성하도록 마중물역활을 하는게 준비운동이다. 그럼 목표가 있는 운동이 아닌 가령 등산이나 워킹. 또는 요가 등의 운동도 준비운동이 필요한가? 라고 질문하는 분들이 있을 것이다. 그렇다. 준비운동은 어떠한 움직임의 행위를 할때 10분 이상 꾸준하게 움직임을 유지하는 동작이 있을때 미리 준비해 놓으면 그만큼 효과를 볼 수 있다. 간혹 걷다가 돌뿌리 또는 보드볼록의 틈으로 발을 잘못디뎌 발목을 삐는 경우가 발생한다. 평소 스트레칭을 잘 하면 왠만한 비틀림에도 견뎌내는 내성이 생긴다. 운이 나빠서 발목을 삐엇다고 생각 할 수도 있지만 평소 준비운동 및 스트레칭이 잘 되어 있으면 나쁜 운을 좋은 운으로 바꿀수도 있게 된다. 주운동을 잘하면 잘할 수록 만족감이 높아지고 자신감이 생겨난다. 주운동을 잘하고 싶다고 생각한다면 준비운동(스트레칭 포함)부터 철저히 하는게 바람직하다. 풀코스 몇회완주, 울트라 수백킬로 완주 등의 자랑은 분명 자랑할만한 운동의 성과이겠지만 한순간 부상으로 운동을 할 수 없게 된다면 그것이 전혀 자신에게는 도움이 되지 않는다는 것이다. 지나간것은 추억으로 자랑은 할 수 있으나 지금 현재 부상으로 쉬고 있다면 그것은 자랑이 아니다. 현재 자신은 어떻게 운동하고 있는가가 가장 중요하기 때문이다. #마라톤 #조깅 #투게더런20 #기부마라톤 #해피레이스 #함께쓰는우산 #여왕벌 #빛차마 #배드민턴 #테니스 #등산 #홈트 #관악산 #happyrace #marathon #badminton #happyracerun20 #together #RUN20 #jogging #charun https://www.instagram.com/p/CHeRX97BI7o/?igshid=1qj4p7yh2se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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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orysports · 4 year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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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 ㅡㅡ♧ 추위를 많이 타다보니 이제는 기상 후 온도를 먼저 보게 된다. 주섬주섬 옷을 챙겨입고 밖으로 나갔다. 하루가 다르게 새벽은 깜깜하다. 오늘은 갈만하다. 추리닝을 두툼한걸 입어서인지 춥지가 않다. 땀이 조금씩 나면 일단 스트레칭을 해야하는게 우선이다보니 특변한 일이 아닌 이상 반드시 한다. 이는 내 근육보호와 함께 부상을 예방하는 최소한의 기본동작이기 때문이다. 이렇게 스트레칭을 하고나면 몸이 확실히 가볍고 풀려 있는것을 느낌으로 안다. 특히 겨울로 갈수록 새벽은 어둡고 기온은 내려가기 때문에 산길에 발목을 졉혀도 충분히 부상당하지 않고 견뎌낼 수 있는게 바로 스트레칭이다. 서울대 풋살장의 은행나무가 이제서야 노오랗게 물들었다. 다른데는 이미 지고 있는데 여기 이녀석은 세월가는지를 모르나보다. 이제서야 물들어 자태를 뽐낸다. 요즘은 운동 중간중간 주변사진이나 운동인증 사진을 어떻게 찍을까 고민이된다. 그럴필요 없는데 친구녀석이 다른 포즈를 해달라고 한 후부터 은근히 신경이 쓰인다. 여름처럼 6시에도 훤하고 주변에 꽃들도 많아 찍을 사진도 많은데 요즘은 깜깜해서 영 찍을 사진이 없다. 그러나 이것저것 포즈를 취해본다. 사진한장 찍는데 10번 이상 반복해서 찍어야 겨우 원하는 사진 한장 정도를 건진다. 이렇게 하면서도 이러고 있는 나 스스로 웃긴다. 그래도 원하는 만큼 찍고나면 돌아오는 길은 편하다. 조금 더 추워지면 이 마져도 못할텐데 말이다. 요즘 매일 운동을 하니 살짝 부담스럽다. 몸이 힘든게 아니라 왼쪽 무릅관절 파열된 곳이 무리가 가는가보다. 살짝 불편하다. 그러나 쉬면 체중이 불어나 더 많은 하중을 받게되면 그것도 좋지 않다. 그래서 요즘 고민이된다. 헬스장을 다녀야 하나 마나 고민 중이다. 처음 무릅관절 파열을 진단받고 3개월 재활을 헬스장에서 주변근육운동으로 극복했다. 그리고 밖으로 나와서 운동했는데 다시 추워지기도 하지만 관절보호를 위해서라도 어떻게 할까 고인중이다. 더 이상 통증이 오면 수술을 해야 할텐데 지금까지 잘 견뎌오고 잘 왔는데, 앞으로도 잘 견뎌내야 하는데 말이다. 이번주는 해피레이스 런20대회에 참가한 선수들에게 보낼 기념품을 포장하고 보내야한다. 참가자가 그리 많지 않아 직접 포장하고 보내기로 했다. 그래서 바쁠것 같다. 잘 될 것이다. 더 좋아질 것이다. 스스로 나약해지면 안된다. #마라톤 #조깅 #투게더런20 #기부마라톤 #해피레이스 #함께쓰는우산 #여왕벌 #빛차마 #배드민턴 #테니스 #등산 #홈트 #관악산 #happyrace #marathon #badminton #happyracerun20 #together #RUN20 #jogging #charun https://www.instagram.com/p/CHZ8M0HBokg/?igshid=19xvc3u74jyt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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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orysports · 4 year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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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 ☆ 관악산 둘레1길 49 새벽에 기상을 하고 핸드폰 일기부터 확인을 했다. 영상3도를 가르킨다. 어제 저녁에 3시간 배드민턴을 치고 돌아오는 길에 기온이 뚝 떨어져 있는것을 몸으로 체험하고 내일 새벽에는 춥겠구나 예상했다. 그런데 의외로 3도면 충분히 평소 옷차림으로도 괜찮다 생각해서 가볍게 나섯다. 밖에나가니 영상3도가 체감온도는 영하3도 였다. 추위를 많이 타는 나는 찬바람이 옷소메 사이를 비집고 들어오는 것에 소름과 오싹함에 몸이 움추려든다. 다시 집으로 들어가고 싶은 생각이 굴뚝같다. 집으로 들어가기 위해서는 늘 그렇듯 내 자신에게 묻는다. 차한식 너는 지금 간절한가? 간절하지 않으면 들어가 이불속으로 숨어라. 간절하다면 달려라. 결국 나는 나를 이겼다. 다시 서울대로 향했다. 까치산 능선에 오르니 바람이 더 세다. 지난 토요일까지도 이 바람은 그져 선선했는데 일요일 비온 두부터 똑같은 바람이 선선한게 아니라 비수가 되어 내 몸 구석구석을 찌르고 조인다. 마음이 조급해진다. 땀을 내려면 더 빠르게 달리고 걸어야 한다. 그런데 까치산을 지나 관악산으로 들어서니 가로등이 없다. 새벽의 깜깜함이 무섭게 다가온다. 그 많던 등산객들도 오늘은 없다. 어둠속에서 천천히 걷다보니 차차 달빛이 주변을 비춰지고 어둠에 눈이 적응되니 조금씩 길이 보이기 시작했다. 그런데 이미 몸은 식었다. 그래서 늘 하던 스트레칭도 포기하고 계속 둘레길을 걸었다. 땀이 나면 그때 스트레칭을 하려고 한다. 그런데 골자기에서는 땀이 날듯 하다가 골자기 능선을 넘으려하면 찬바람이 금방 몸이 식어버린다. 결국 서울대까지 스트레칭 없이 갔다. 속도를 내서 풋살장 10바퀴를 돌고 빠르게 인증사진을 찍고 다시 집으로 출발했다. 장갑속의 손가락도 조금씩 차진다. 차가운 기온과 체온 사이에서 애꿋은 콧물만 연신 흐른다. 집에 들어서니 따뜻함이 훅 들어온다. 온몸의 긴장이 한순간 풀린다. 들고갔던 생수도 그대로 가져왔다. 긴장이 풀리니 노곤해진다. 아침이라 다들 출근 준비에 분주하다. 일단 싯기전에 아침부터 먹었다. 속이 든든하면 추위가 덜하고 오늘은 땀도나지 않았다. 오늘도 이렇게 시작을 한다. 이제 18th Happyrace RUN20(myrun.co.kr)대회 준비에 최선을 다해야 한다. 오늘 하루도 즐거운 일들만 있기를 ~~~ #마라톤 #조깅 #여왕벌 #투게더런20 #해피레이스 #함께쓰는우산 #빛차마 #등산 #홈트 #런20 #happyrace #marathon #happyracerun20 https://www.instagram.com/p/CHJvPnbhcuW/?igshid=10qe46o43n3ij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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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orysports · 4 year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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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 ☆ ㆍ늦가을비에 젖다 어제는 늦가을 비가 종일 내렸다. 두달 전부터 약속되어진 차런캠프 회원들과 비를 홀쪽 맞고 대둔산 등산했다. 그래서인지 새벽에 일어났는데도 몸이 무겁다. 운동을 가야하나 쉬어야 하나 고민했지만 그래도 주섬주섬 옷을 갈아입고 나갔다. 비온뒤는 추울텐데 생각보다 춥지않았다. 보름달이 산넘어 뉘엇뉘엇 내려간다. 일단 춥지 않으니 걷기가 편했다. 그동안 등산길이 가뭄으로 발을 디딜때마다 먼지가 폭삭폭삭 일어났는데 어제 비가 제법왔다는데도 축축하지 않고 딱 좋을만치 뽀송했다. 그러나 어제 비로 단풍들이 떨어져 둘레길을 덮어 버렸다. 그리고는 빗물을 둠뿍안고 있다. 낙엽을 밟을때마다 머금었던 빗물을 신발 옆으로 내뱃는다. 서울대 인조 풋살장도 빗물을 듬뿍 먹고 있어서 촉촉하다. 달리려고 하니 몸이 무겁다. 그래서 걷뛰를 번갈아가며 10바퀴를 체웠다. 고난위 인증사진을 찍으려 했다가 포기했다. 오늘은 좀 쉬자. 돌아오는 길도 무겁다. 허리도 뻐근하고 속도도 늦다. 어제 대둔산 등산에 너무 비를 많이 맞은가보다. 특히 갈아입을 옷을 충분히 가지고 가지 못해서 돌아오는 내내 추웠었는데 그 여파가 아침까지 이어진거같다. 펭소보다 10분 정도 늦은 운동을 마쳤다. 그래도 아침 공기는 상큼하다. 좋다. 이렇게 한주를 시작해보자. 18th Happyrace RUN20 마감이 되었지만 접수 문의가 있어서 그냥 몇일 더 열어두기로 했다. 늦게서 알고 접수하려고 하시는 분들이 생각보다 많다. 특히 이번에 기념품인 러닝밸트가 마음에 드는 분들이 많다. 그냥 구입해도 3만원인데 대회 참여까지 하고 받는 것이라 좋다고 전화들 하신다. 다 잘될것이다. 이제 본격적인 대회 준비에 들어가야 겠다. 성공적인 행사에 많은 참여 부탁드립니다. myrun.co.kr 에서 뵈요. #마라톤 #조깅 #투게더런20 #기부마라톤 #해피레이스 #함께쓰는우산 #여왕벌 #빛차마 #비대면마라톤 #홈트 #배드민턴 #happyrace #marathon #badminton #happyracerun20 #together #RUN20 https://www.instagram.com/p/CHEr_p7hgXY/?igshid=wjt8f786wjj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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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orysports · 4 year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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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 ♧ 단풍 언제가 가장 아름다울까? 산을 붉게 물들이고 아름다움을 선사하는 나무들은 어쩌면 겨울의 혹독한 추위를 견디기 위해 지금 아름다움을 발산하는 것이라고 생각해본다. 실제로는 급격한 기온변화에 따른 염록소 변화에 나뭇잎의 색이 변하는 것이지만 인간이 봣을때는 아름답게만 보이는 것이다. 그러면 이 단풍을 언제 어떻게 보는게 가장 아름다울까? 왜 산으로 가고 들로 단풍구경을 갈까. 바로 공기때문이다. 높은곳에 오를수록 공기가 깨끗하고 오염이 덜 되어 있다. 그만큼 멀리 볼 수 있고 보여지는 사물이 더 또렸해진다. 나는 새벽에 깜깜함을 등에지고 관악산 둘레길을 따라 서울대에서 달리고 다시 돌아온다. 운동을 마치고 돌아오는 길의 풍경은 실로 아름답고 경이롭다. 이 가을의 풍경은 굳이 설악산을 가지 않아도 충분히 내 마음을 기쁘게 해준다. 특히 새벽의 차고 신선한 공기는 정말 단풍을 더 아름답게 해주고 마음을 행복하게 해준다. 단풍은 아침햇살이 내리쬐는 시간때가 가장 아름답다. 밤새 이슬을 맞고 촉촉해진 잎사귀들이 신선함을 더하고 색도 짖다. 낮에는 공기입자가 크지고 잎사귀의 촉촉함이 사라져 덜하다. 단풍을 즐기려면 새벽에 산에올라 아침햇살이 비춰지는 단풍을 감상하라. 그려면 진정 아름다움이 무엇인지 느낄 수 있을 것이다. 오늘도 나는 기분좋은 하루를 시작한다. 서울대에서 운동 후 찍는 인증삿에 누군가 다른걸 요구해서 오늘은 물구나무를 서봣다. 평소 잘 안하던 것이라 생각보다 어려윘지만 해피레이스 런20대회(myrun.co.kr) 의 성공을 간절히 바라는 마음으로 해봣다. 오늘도 열심히 시작하자. ㆍ #마라톤 #조깅 #투게더런20 #기부마라톤 #해피레이스 #함께쓰는우산 #여왕벌 #빛차마 #차런캠프 #happyrace #marathon #happyracerun20 #together #RUN20 #jogging https://www.instagram.com/p/CG8yACNBjtX/?igshid=1bhqz8zc9omvj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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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orysports · 4 year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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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 ♤ 어제 저녁에 배드민턴으로 무산소 근육운동을 18:00~21:00까지 3시간을 힘들게 했다. 그래서인지 아침에 다리가 천근만근이다. 확실히 유산소운동과 무산소운동은 차이가 있다. 달리기처럼 유산소운동은 에너지소비가 꾸준하게 소비되고 근육의 사용이 멈추지 않고 지속적인 자극으로 한번 운동을 하고나면 다시 하기에 오랜시간이 흘러야한다. 그러나 배드민턴과 같은 무산소운동의 경우는 에너지소비를 한번에 짜내듯이 하고 근육의 사용도 순발력과 민첩성을 요하는 부분자극으로 운동할 때는 힘들어도 잠시 쉬면 바로 회복되어 다시 할 수 있는 몸이 만들어진다. 그래서 유산소운동을 힘들게 하면 근육에 에너지가 빠져 퓌 쉬어야 하겠고. 무산소운동을 하면 근육에 무리를 줘서 근육통이 올수도 있지만 다시 활동하는데는 문제가 없다. 오늘은 다리가 너무 무겁다. 서울대에서도 걷뛰로 10바퀴를 체웠다. 그래 오늘은 좀 쉬어가자. 매일 달리는데 오늘은 산책을 한다 생각하고 편하게 운동하자. 돌아오는 길도 무겁다. 펑소 같으면 빠르게 돌아왔을텐데 오늘은 도착하니 평소보다 10분 정도 늦었다. 그래도 땀흘리고 나니 기분은 좋다. ㆍ 해피레이스 런20대회 곧 마감됩니다. 남은 접수기간 많은 분들이 참가해 주셔야 좋은 대회가 될털데요 여러분의 참여가 큰 힘이 됩니다. myrun.co.kr 은 행복입니다. #마라톤 #조깅 #투게더런20 #해피레이스 #함께쓰는우산 #해피레이스런20 #기부마라톤 #happyracerun20 #RUN20 #together #togetherRUN20 #happyrace #marathon https://www.instagram.com/p/CG3n21CB4SO/?igshid=of65ee5imo7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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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orysports · 4 year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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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 ♤ 관악산 연주대 11 ㆍ 금요일에 설악산 12선녀탕을 갔다왔던 집사람이 선녀들의 기를 받고 왔는지 오늘 새벽에 연주대를 가자고 한다. 나는 아침먹고 10시쯤 출발하려고 마음먹었는데 조용할때 가자고 한다. 새벽에 잠을 깼다. 주말에는 알람을 해두지 않는다. 푹 좀 자려고 하는데 습관적으로 5시 40~50분 쯤 되면 눈이 뜨진다.오늘도 눈을 떳다. 운동복으로 갈아입고 러닝밸트를 단단히 조이고 생수를 한통들고 주머니에는 찹살떡 2개를 챙겼다. 출발 전에 집사람에게 처음부터 능선을 타고 갈것 같으면 따로 가자고 했다. 나는 내가 가는 코스로 가고 싶었다. 살짝 난코스이기는 하지만 올라가면 연주대 바로 밑이라 실증도 나지않고 괜찮다. 주중에 가던 서울 둘레1길을 따라 서울대로 향했다. 집사람도 늘 가던 코스니 편안한가보다. 풋살잔을 지나서 모퉁이를 크게돌면 작은 땜이 있다. 보통 등산객들은 이곳을 잘 모른다. 비가 좀 올때는 여기 물이 가득 담겨서 보기 좋다. 요즘도 물이 조금 있지만 낙엽이 내려앉아 그림자처럼 비치는 광경이 너무 아름답다. 그곳을 지나 모퉁이를 돌아가면 급격히 올라가는 급경사 코스가 시작지점부터 숨을 탁 막히게 한다. 요 코스는 등산객들이 잘 모른다. 아는 사람들만 오르고 내려온다. 바위 사이를 지나고 바위를 올라가는 코스여서 생각보다 어렵다. 집사람은 자신이 선호하는 코스가 아니면 좀 투덜거리는 경향이 있다. 올라가는 중간지점까지도 조금 투덜거리다가 큰 바위위에 오르니 주변의 풍경과 단풍이 한눈에 들어오니 탄성을 지른다. 바위들이 많지만 중간지점까지는 나무숲에 덥혀서 주변을 잘 볼수가 없다. 간간이 나무사이로 건너편 골자기 위로 암벽들이 병풍처럼 보인다. 큰 바위를 올라설때마다 똑같은 풍경이지만 오를때마다 높이가 다르다보니 보여지는 느낌이다르다. 연주대에 오르니 한산하다. 표지석에서 사진을 찍고 러닝밸트에 넣어간 찹살떡을 먹고는 능선따라 내려오기로 했다. 집사람이 달리기 시작했다. 나도 달렸다. 내려오는 길에 연주대를 향해 달려올라가는 팀들이 있다. 일일이 파이팅을 해주고 우리도 달렸다. 9시쯤 연주대에서 출발했는데 내려오니 50분 정도 걸렸다. 도착하니 10시가 안되었다. 관악산의 단풍도 절정이다. 다다음주까지는 단풍이 좋겠다. 오늘 하루는 길겠다. 새벽부터 관악산을 올라 종일 집에서 푹 쉴 수 있을것 같다. ㆍ #마라톤 #조깅 #투게더런20 #해피레이스 #함께쓰는우산 #해피레이스런20 #기부마라톤 #빛차마 #차런캠프 #함께쓰는우산 #happyrace #marathon #happyracerun20 #RUN20 #together #togetherRUN20 @myrun.co.kr https://www.instagram.com/p/CGwTSaqBJCe/?igshid=1jlytu2ti21z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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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orysports · 4 year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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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 ♤ 춥다. 온몸이 움추려든다. 오늘은 어제보다 더 기온이 내려간다고 해서 장갑도 미리 준비했다. 주말이라 9시쯤 관악산을 가도 되는데 점심과 함께 막걸리 한사발 약속이 되어 있어서 평소와 같이 운동을 나갔다. 추울때 가장 힘든게 밖에 나가는 것과 땀나기 전까지 몸이 굳어 올바르게 준비운동이 안된다는 것이다. 그렇다고 지금 한겨울같은 복장으로 운동을 나갈수도 없다. 한참을 갔지만 몸만 오싹하고 땀이 날 생각을 안한다. 땀나기는 걸렀다 싶다. 그래서 평소 스트레칭을 하던 장소에서 풀리지도 않은 근육을 늘려주고 풀어주는 스트레칭을 했다. 그냥 뻐근한 몸을 기지개를 편다는 생각으로 열심히 했다. 서울대를 향해 평소보다 더 빨리 갔지만 땀이 날듯말듯 하다. 풋살장에 도착해서는 속도를 더내서 10바퀴를 돌았다. 그재서야 땀이 조금난다. 인증사진을 찍고 다시 집으로 출발하니 바람이 차다. 살짝 젖은 옷이 바람에 온기가 사라지고 차지기 시작한다. 산길은 아무리 자주가고 주변을 훤히 알아도 언제나 긴장을 풀어서는 안된다. 아스팔트처럼 다듬어져 있지않고 흙길이나 돌들이 많다. 특히 최근에 비가내리지 않아 흙길이 매말라 미끄럽다. 아니나 다를까 조깅화가 살짝내리막에서 미끄러진다. 그냥 엉덩가아를 찍으면 되는데 습관적으로 중심을 잡으려 몸을 비틀었더니 허리에 무리가 갔나보다. 돌아오는 길에 계속 허리가 부담된다. 집에 도착을 하자마자 이것저것 다 생략하고 욕실로 향했다. 뜨겁게 온수를 틀어놓고 굳어있는 몸을 데워야한다. 삐긋한 허리를 빨리 풀어야 하기에 지체할 시간이 없다. 보통 허리를 삐긋할 경우는 대부분 평소 행동하지 않던 갑작스러운 움직임으로 발생하는 것이 보통의 증상이다. 이는 예상치못한 갑작스러운 동작에 근육이 긴장되거나 척추에 무리가 가서 나타나는 현상이다. 이럴때는 최대한 빨리 응급처치를 하는게 도움이 되는데 가정에서 할 수 있는 응급처치가 바로 뜨거운 물 샤워다. 욕실에 탕이 있는 곳이라면 더 좋다. 충분히 뜨겁게 물발 받아서 한참 몸을 담그고 있으면 근육이 확 풀린다. 중요한건 이렇게 뜨거운 샤워나 탕에서 몸이 충분히 데워지면 그때 다시 스트레칭을 해줘야 삐긋한 근육과 긴장되었던 척추가 다시 풀린다. 대부분의 사람들은 한의원에가서 침치료나 외과에가서 물리치료를 먼저 생각한다. 그러나 그렇게 하기 이전에 먼저 집에서 할 수 있는 기본응급처치를 먼저하면 더 악화되지 않고 빨리 치료된다. 좁은 욕실이지만 샤워를 하고 스트레칭을 해주니 한결 풀렸다. 그래도 완전하지는 않다. 틈나는데로 척추 스트레칭을 해줘야겠다. 점심에 막걸리 한잔하면 이마져도 못할텐데 오늘은 조심해야겠다. ㆍ 해피레이스 런20대회 마감이 얼마남지 않았네요. 좀더 관심들을 가져 주십시요. 끝나고나면 남는건 기념품과 기록증 입니다. 쓸만한 기념품과 책상위에서 계속 볼수 있는 증서와 사진은 오래도록 기억에 남을 것입니다. 지금 신청하십시요 myrun.co.kr 에서 함께해요. #해피레이스 #기부마라톤 #함께쓰는우산 #장애인직업창출지원대회 #마라톤 #조깅 #비대면마라톤 #투게더런20 #happyrace #marathon #happyracerun20 #together #RUN20 https://www.instagram.com/p/CGtYGJBhwIs/?igshid=1y27vp6giai7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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