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바스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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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스마스라고 특별히 평소와 다를 건 없다. 오늘도 역시 아침에는 청소를 해야 하지만 그럴 수 없었다. 어제 청소기가 고장났기 때문. 청소를 하면서 종종 모터가 꺼지는 순간이 몇 번 있었지만 다시 버튼을 누르면 다시 동작했기에 꺼져도 그냥 사용했었다. 하지만 월요일부터 한 번 꺼진 청소기는 에러표시가 사라질 때까지는 다시 동작하지 않았고, 급기야 어제는 5분 청소기 돌리다가 10분을 기다리고 나서야 다시 동작하여 청소하다 말다 하는 사태가 벌어졌기 때문이다. 꺼지는 동작이 언제 일어날 지 ���라 발생했을 때 동영상으로 촬영을 한 후, 엘지 서비스센터 위치를 확인하고 찾아갔다. 한국에서는 제품 구입할 때 아예 주지도 않는 인보이스를 달라고 해서, 집에 돌아와 한참을 뒤지다가 결국 스마트폰에 깔아놓은 구입처 어플을 통해 찾아 보낼 수 있었다. 암튼 어제 그렇게 청소기를 맡기고 왔다. 청소기를 맡기며 청소기를 다시 찾기까지 난 청소를 못하는 거 아니냐고 했더니 그냥 미안하다고 하고 말았다. 한국이었으면 대체품을 빌려주었을 것이다. 아니면 한국사람들은 청소비용 달라고 했을 테니까. 하지만 웃는 얼굴에 침 못뱉는다고, 친절하고 미안한 표정의 답변에 그냥 돌아왔다.(설마 수리비 받는 것은 아니겠지.) 그래서 오늘 청소는 청소포를 찾아 대충 먼지를 훔쳐내고, 커다란 빗자루로 냥이 화장실 모래등을 주워 담는 식으로 간단히 하고 말았다. 모레 또 출장 가는데 내일 연락을 받고 찾을 수 있을지 걱정이 된다. 구입한지 넉달도 되지 않았고, 고장이 난 데다가 모터든 와이어 결선이든 바꾸는 건 아무래도 한 시간이 채 걸리지 않을 것 같으니 더 답답하다. 여튼 열대 우림 기후 지역에 살면서 배터리를 사용한 제품이 느닷없이 고장난 경우가 한 건 늘어 넉달만에 총 4건이 되었다. 이번 주에는 지난 출장 때 빼앗긴 배터리 때문에 보조배터리를 하나 더 사긴 했는데 그것마저 고장날까 조금 겁이 났다.
오늘 점심은 아내 회사 동료를 포함하여 넷이 멕시코 음식점에서 먹었다. 그 분은 결혼하여 아이도 있는데 11월부터 일해야 해서 홀로 이 동네로 급하게 이사왔다. 아이가 이달에 오기로 했는데 여권 이름과 이곳 유학관련 서류 이름이 달라 3주 째 연락 없이 기다리고 있다고 했다. 그래도 어디 하소연할 곳도 없고. 여튼 그런저런 사연으로 한국에 가족을 두고 홀로 집에서 크리스마스를 보내는 것 같아 같이 식사를 하게 되었다. 아침에 아내를 회사에 데려다 줄 때 같이 가는 분인데 항상 뒤에 타니까 얼굴 못보고 목소리만 듣다가 처음 얼굴을 보게 되니 조금 처음 뵙는 분 같고 재미있었다. 식당은 원래 바로 운영하는 곳이긴 한데 처음 가봤고, 직원들이 산타 모자를 쓰고, 크리스마스 장식이 많아 집에서 느끼지 못했던 연휴 분위기가 물씬 풍겼다. 소스가 4병 나왔는데 한국에선 못보았던 초록색 타바스코 소스와 하바네로, 초록색 할리피뇨 소스가 새로웠다. 하바네로는 엑스가 3개인 엑스트라 핫인만큼 엄청 매웠다. 집에서 이런저런 조리를 하다보니 소스에 관심이 많아진다. 음식 사진도 조금씩 찍고 있는데 맛을 기��하려고 혹은 플레이팅이나 보이는 재료를 기억하려는 목적이기는 하다. 저녁엔 아이가 고기 구워먹고 싶다고해서 나가 먹으려고 식사 준비를 안했는데 달리기 몇 분하더니 밥 맛이 없다고 집에서 먹는다고 해서 저녁 차리는라 조금 힘들었다.
오늘은 수영하면서 수영장 주변에 떨어진 플루메리아를 보았다. 이게 이제서야 꽃을 피우는 나무인 걸 알았네. 작년에 놀러왔을 때는 향을 거의 못 맡았는데 이번에는 은은한 향이 좋았다. 물론 필리핀의 하얀 플루메리아가 향이 제일 좋긴 했다. 저녁 설거지를 마치고 마음챙기기 하기 전에 하늘을 보니 별이 많이 별자리를 좀 찾아봤다. 북쪽 하늘의 작은곰자리는 이곳이 남국이라는 걸 증명하듯 수평선 아래에 걸쳐 있고, 아는 건 오직 오리온 하나뿐이었다. 한국에서 보던 오리온이 왼쪽으로 많이 기울었으니 유럽인이 이곳에서 오리온을 보았다면 거인이 쓰러졌다고 말했을 것이다. 카시오페이아의 위치를 찾았으나 밝은 별 하나 밖에 보이질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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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xidofficial / 220919
EXID 10th Anniversary Single Album [X] EXID의 데뷔 10주년 기념 앨범 [X]는 멤버들이 ‘EXID’와 오래도록 자신들을 사랑해준 팬들을 위해 마음을 모아 제작한 앨범이다. 앨범의 타이틀인 [X]는 EXID의 ‘X’와 10을 뜻하는 로마자 ‘X’, 그리고 팬들과 연결을 표현하는 ‘X’라는 뜻이 담겨있다. 자신들의 정체성과 팬들에게 전하는 메시지까지 진정성 있게 담아낸 이번 앨범은 트렌디 하면서 EXID 특유의 음악적 색깔 또한 놓치지 않았다. EXID만의 파워풀한 에너지와 한번 들으면 잊히지 않는 강렬한 사운드를 멋지게 담아낸 이번 앨범은 가장 ‘EXID’다운 음악들을 선보이고 있다. [TRACKLIST] ① 불이나 강렬한 비트와 중독성 있는 리드 사운드, 유니크한 보이스의 조화가 돋보이는 이 곡은 TRAP에 BAILE FUNK, AFRO BEAT가 가미된 힙합 장르의 곡이다. 하니, 정화의 유니크한 보이스와 솔지, 혜린의 가창력, ELLY의 강렬한 래핑 등 EXID만의 매력이 모두 담긴 이 곡은 드롭 파트의 중독성 있는 멜로디와 후반부로 갈수록 휘몰아치는 곡의 전개가 인상적이다. EXID만의 강렬한 카리스마를 매운 소스인 ‘TABASCO(타바스코)’에 비유해 ‘우릴 맛보면 입에 불이 날 만큼 맵다’라는 표현을 재미있게 표현한 이 곡은 EXID만이 소화할 수 있는 곡의 구성과 콘셉트로 한 단계 진화한 ‘EXID’의 음악을 느낄 수 있다. *Composed by S.Tiger, ELLY / Lyrics by ELLY, BIGBRAD / Arranged by S.Tiger *ENG VER. Lyrics by Frankie Day(THE HUB), THE HUB 88 ② IDK(I DON’T KNOW) ‘IDK(I DON’T KNOW)’는 NU-DISCO 장르의 리드미컬한 베이스와 펑크 리듬이 인상적인 댄스곡이다. 신나는 분위기의 트랙과 상반되는 가사가 매우 매력적인 곡으로 중독적이고 반복적인 멜로디로 쉽게 정의되지 않는 감정에 대해 솔직하게 표현하였다. *Composed by ELLY, BIGBRAD, JUDI / Lyrics by ELLY / Arranged by S.Tiger ③ LEGGO 데뷔 10주년을 기념해 EXID 멤버들이 지난 10년간 함께 해온 사랑하는 팬 'LEGGO'에게 해주고 싶은 말을 가사에 담은 ‘FAN SONG’이다. 몽환적이고 신나면서 감동까지 모두 들어있는 ELECTRO POP을 베이스로 멤버들의 애드리브와 추임새로 음악을 채워 곡의 재미를 더한다. *Korean Lyrics by ELLY / Original Writers: Christoffer Semelius, Molly Irvin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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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EB.2022
2022년 2월. 이달의정산
* 이달의 드라마 : [지금 우리 학교는]
좀비물은 좀 유치하다고 생각하는 편인데 이 좀비물은 의외로 감정선이 좋아서 생각보다 재밌게 봤다. 보는 내내 느낀 것 : 국영수 보다 중요한 과목_생존. 협력. 배려. 우정. 함께. 구조신호. 소화전 다루는 것부터 매듭짓기. 그리고 양궁..? ㅋㅋㅋㅋ 등 어쨌든 살아가는 기술.
* 이달의 영화 :
• [노트북]_ 한사람이 온전히 자기일 수 있는, 그리고 그런 시간을 함께 보낼 수 있는 사람. 그게 진짜 사랑하는 사람과 사랑하며 보내는 시간들 아닐까?
• 픽사 단편 애니메이션[OUT]_디즈니 플러스에서 본 PIXAR 애니메이션 스튜디오 단편 영화 (Sparkshorts 스파크쇼츠 PIXAR아티스트 프로젝트) 무지개 다리에서 나오는 개와 고양이가 영혼을 바꾸는 마법으로 이야기를 펼쳐가는데.. 와 정말 가슴을 따땃~하게 데워주는 느낌이 너무 좋았다. 짧은 시간에 어떻게 이렇게 사람의 마음을 따뜻하게 만들 수 있지? 크리에이티브란, 스토리텔링이란 대단해.
• 디즈니 단편 애니메이션[22vs지구](영화Soul뒷이야기)
• [엔칸토:마법의 세계]_디즈니는 참.. 동심을 자극하는 무엇이 있다.
* 이달의 책 :
• [별게다영감]_마케터 이승희님의 책. 짤막짤막하게 된 책임에도 불구하고 빨리 못읽었다. 보면서 느끼는 것이 많았고 그래서 하나하나 찾아보고 생각해보느라. 많은 영감을 주는 책이고 심지어 나도 이런 책을 써보고 싶다는 영감까지 주는 책..ㅋㅋ
• [좋아하는 일을 계속 해보겠습니다]_지하철을 오고가며 가볍게 읽기 좋았던 에세이. 키미앤일이는 부부가 작가&일러스트레이터인 모양인데 남편이 글을 쓰고 부인이 에세이를 그렸다. 에세이를 읽으며 나도 그런데! 하며 공감하는 부분이 많았고, 음.. 이런 생각을 갖고 사는구나 하며 읽게되는 부분도 많았다. 밀리의 서재로 뚝닥! 다 읽음. 음, 밀리의 서재로 지하철타고 오고가며 한권씩 잘 읽는듯. 이정도면 나름 구독하길 잘한거 아닌가?ㅋ
• [불편한 편의점]_뭔가 남 이야기를 들여다보는 느낌의 소설이랄까? 편의점에 오가는 오만 인간군상을 들여다보는 느낌이었다. 처음에는 너무 감동까라의.. 작위적인 느낌이 없지 않았는데 읽을수록 킥킥거리는 포인트들이 있었음. 그리고 편의점의 참.참.참.(참깨컵라면.참치삼각김밥.참이슬)조합은 술 안마시는 나도 땡기게 하더라.. 영화나 드라마의 먹방 장면만 땡기는 줄 알았더니.. 소설도 보면서 땡길 수 있구나!ㅋ
• 오디오북으로 교과서 소설들 다시 읽은 시간들ㅋ
이효석 [메밀꽃 필 무렵]_ 대화까지는 팔십 리의 밤길, 고개를 둘이나 넘고 개울을 하나 건너고 벌판과 산길을 걸어야 된다. 길은 지금 긴 산허리에걸려 있다. 밤중을 지난 무렵인지 죽은 듯이 고요한 속에서 짐승 같은 달의 숨소리가 손에 잡힐 듯이 들리며 콩 포기와 옥수수 잎새가 한층 달에 푸르게 젖었다. 산허리는 온통 메밀밭이어서 피기 시작한 꽃이 소금을 뿌린 듯이 흐뭇한 달빛에 숨이막힐지경이다. 어렴풋이 어렸을 때 읽었던 것이 기억난다. 예쁜 문장이었어서 그런가보다.
김유정 [동백꽃]_전혀 기억나지 않지만.. 나름 짤까지 있는 유명한 명대사가 있었다. “느 집엔 이거 없지? 너, 봄감자가 맛있단다.” “난 감자 안 먹는다. 니나 먹어라”
* 이달의 명대사 :
• [지금 우리 학교는] 중에서
“싫어하는 것도 전염되고 믿는 것도 전염된대”
“이 바이러스는 사람을 다른 존재로 바꿔버���다. 내가 사랑했던 사람이 괴물이 된다. 죽은 사람은 잊을 수 있지만 변한 사람은 잊기 힘들다.”
“많은 사람이 기억해주면 그 사람은..꼭 천국 간대”
• [에밀리 파리에 가다]에서 인상적이었던 대사
에어컨이 잘 없는 파리에 대해 파리지앵이 하는 말 “우리 몸은 계절의 변화를 느껴야 해요. 자연을 받아들일 순 없어요?”
“ 그러다 갑자기 최근 들어 다시 곡을 쓰기 시작했어요”“ What happened? 무슨일이 있었는데요?” “ You happened. 당신이 나타났죠. Since you trying to band, I’ve been feeling very inspired. 민디가 밴드에 합류한 후 영감이 샘솟는 기분이에요” - 누군가에게 영감이 된다는 것. 누군가에게 갑자기 나타나.. 영감이 샘솟게 한다는 것!
• [불편한 편의점] 중에서 편의점에 대한 새로운 해석
편의점이란 사람들이 수시로 오가는 곳이고 손님이나 점원이나 예외 없이 머물다 가는 공간이란 걸, 물건이든 돈이든 충전을 하고 떠나는 인간들의 주유소라는 걸, 그녀는 잘 알고 있었다. 이 주유소에서 나는 기름만 넣은 것이 아니라 아예 차를 고쳤다. 고쳤으면 떠나야지. 다시 길을 가야지. 그녀가 그렇게 내게 말하는 듯했다.
* 이달의 단어 : 감정계좌
* 이달의 음악 :
• 전인권_봉우리(원래는 김민기 노래)_지원언니가 추천해준 곡. 가사가 끝내준다. 시다. 시ㅋㅋ
• 카터버웰[The book]기타연주_넷플릭스 카우보이의 노래 인트로 OST. 들으면 마음이 차분해진다. 책읽을 때 듣기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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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달의 소비 :
• 늘 고마운 사촌오빠에게 가방선물!
• 회사 동료들에게 발렌타인데이 기념 마카롱&스벅 커피
• 코로나 걸린 친구들에게 이런저런 선물들 보내줌
• 택배 & 배달음식 엄~청 시켜댐
* 이달의 발견 :
• 코시국 백화점에서 명품 한 번 사볼랬더니.. 가관이다.. 이렇게까지 해서 사야하나.. 현타오게 만들었음. 이건아니지ㅠㅠ
• 네이밍 업무가 생겨서 새롭게 해보게 됨! 그래서 찾아보니 브랜드 네이미스트라는 직업이 있다. 요런 세계가 또 있구나.. 새로운 영역이다!
* 이달의 첫경험 :
• 미슐랭 원스타에서 투스타로 올라온 한식 파인다이닝 [주옥]
기대만큼 너무 맛있었던 주옥! 작년에 원스타일때부터 가보고싶었는데 2022년 올해 투스타로 올라왔다. 발전적인 식당인 것 같아서 궁금해서 가보싶었는데 기대만큼 너~무 좋았다. 일단 조용하고 차분한 분위기와 뷰가 너무 좋았고, 한국식 익숙함에 새로움을 가미한 퓨전 느낌이 너무 줗았다. 코스도 회. 랍스타. 육류 풍성하게 구성되어 아주 만족스러웠다!
• 오이스터바 [청담 펄쉘]_샌프란에서 먹었던 오이스터 바 느낌이랑 비슷했다! 오이스터에 타바스코 소스 올려서 호로록+스파클링 와인 홀짝! 너무 맛있어서 아껴먹게 되는 맛~
• 갬성의 끝판왕, 발뮤다 스피커👍🏻 노래 나올 때마다 빛이 춤을 추는데.. 불끄고 보고 듣는 맛이 정말 예술이다~~
비록 코로나라서ㅠㅠ 집에 쳐박혀서 음악 많이 들었지만.. 그래도 발뮤다 스피커 덕분에 고퀄리티 격리였다!!
* 이달의 반성 : 한 2주간 활동이 거의 없었던 것.. 2월은 그렇게 다 갔네..😢
* 이달의 슬픈일 :
• 생일이 지났으니 진정으로 한살 더먹음(?)ㅠㅠㅋㅋ
• 코로나 양성.. 차라리 빨리 낫고 끝내자!!! 라는 생각으로.. 잘 버텼음. 2월 17일부터 2월은 다 칩거생활. 생일의 기쁨과 코로나 격리의 슬픔으로 끝나버린 2월..
* 이달의 기쁜일 : 사람들에게 생일 축하 많이 받았당..! 고맙습니당☺️
* 이달의 잘한일 : 알바..ㅋ
마인드 새롭게 긍적적으로 다시 먹으니.. 일도 잘풀리는 느낌!!
* 이달의 감동 : 주옥에서 생일파티, 오이스터바 펄쉘에서 생일파티.
* 이 달의 고마움 : 생일 축하해준 사람들. 먼저 연락해서 이래저래 안부 묻고 궁금해하며 연락준 사람들. 코로나 때문에 자가격리하는데 문앞에 약이랑 발뮤다 스피커 놓고 간 사촌 오빠와 마켓컬리로 맛있는 거 시켜준 뱅언니. 엄마 아빠 맛난거 먹고 기운내라고 선물 보내준 친구. 손수 음식 만들어서 집 앞에 놓고가고, 편의점에서 필요한 것들이며 맛있는 음식까지 배달시켜주며 챙겨준 새언니와 오빠ㅠㅠ 가족과 친구란 정말.. 큰 힘이 되어주는 말할 수 없이 고마운 존재인듯..
* 이달의 인상적 이벤트 : 내 생일!🤩
* 요즘 빠져있는 생각 : 다 마인드가 중요하다!
+ 정말 기운이라는 것이 있나보다..! 확실히 제작년, 작년과는 다른 기운이 느껴진다. 나는 가만히 있었는데 주변 환경이 변화하며 휘몰아쳤던 2020. 21년의 상황과 여전히 나는 가만히 있는데 주변 사람들에게 좋은 연락도 많이 오고 뜻밖의 기분 좋은 상황들이 주어지는 2022년..! 아무튼 주변 환경이 좋은 기운들로 채워지는 느낌이랄까. 그래 가보자! 호랑이의 기운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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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굴에 레몬즙 뿌리고 귤 속알맹이와 타바스코 혹은 스리라차. 이만한 화이트와인 안주 또 어딨어!
점심 전엔 반신욕을 하며 데블을 봤다. 교훈적인 메시지가 담긴 영화일줄은 몰랐는데말이지..남편이 아침에 사온 맥주 사탕이 너무 맛있었다.
지금 배가 불편한게 얘 때문일수도.. 햄에 들어가는 아질산나트륨은 몸에 매우 해롭다. 이왕 이렇게 된거 해로운거(맥주)랑 같이 얼른 없애버려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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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0401 - _happiness_o: It’s PAPA JOHN’S!!! 파파존스에서 신메뉴가 나와서 바로 또 먹어봤는데 타바스코 할라피뇨 피자 살짝 매콤하면서 진짜 맛있어요..완전 취향 저격💗#타바스코할라피뇨피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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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란문어오일파스타 오일 파스타 더 맛있게 먹는법 타바스코가 명란의 풍미를 더 올려주고 느끼함도 잡아주네요. #핵존맛 #개꿀팁 #오일파스타먹기 #타바스코 #봉지미 #강남역파스타 #역삼역데이트 #(Bon Jimmy Teheran 16st - 봉지미 테헤란16번가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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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verything tastes better with hot sauce...🍕 . . . #hotsauce #pizza #cpk #bbq #chicken #tapatio #tabasco #everyday with #everything #nomnom #먹방 #먹스타그램 #핫소스 #타바스코 #피자 #맛스타그램 #맛있어 #먹방스타그램 #데일리 #혼밥
#everyday#데일리#먹방스타그램#먹방#먹스타그램#tapatio#피자#핫소스#혼밥#pizza#bbq#chicken#cpk#tabasco#nomnom#타바스코#맛있어#맛스타그램#hotsauce#everyth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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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번가피자 새우칠리피자 맛있다 다 먹어버림 #7번가피자 #피자 #새우칠리 #새우 #칠리 #다먹음 #안남음 #타바스코 #갈릭소스 #ピザ #エビ #え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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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앞에 새로 생긴 카페에 가봤다. 피자가 아주 맘에 드는 맛을 내주었고, 중국 주방장이 타바스코 소스를 알고 있어서 더 맘에 들었다. 공유자전거에 밧데리로 가는 자전거도 있다. 충전을 어떻게 해놓는지 궁금하다. 아마도 gps로 찾아다니면서 완충된 밧데리로 교체해 놓지 않을까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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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년 전 즈음... 당시 내가 좋아했던 카페 파스쿠찌. 난 이 곳의 푹신한 의자를 좋아했다. 의자뿐 아니라, 한쪽 벽에는 뭔가 좀 더 아늑한, 방 느낌의 좌석이 있었다. 그런 좌석들은 아무래도 앉기 치열하겠지만, 지금처럼 카페가 많지 않았던 그 때도 앉기가 힘들지는 않았다. 뭔가 스트레스가 많았지만 어디에도 풀기 어려웠고, 항상 걱정과 고민이 가득했지만 누구와도 나누기 어려웠는데, 일을 그만두고 구직 중이었을 때 이 카페에서 혼자 꽤 오랜 시간을 보냈었다.
당시 나는 이 곳의 파니니를 즐겨 먹었다. 아마 여기서 '파니니'라는 걸 알게 되지 않았나 싶다. 뭐 엄청나게 맛있는 파니니라기보다는, 따끈하게 데워져서 나온 파니니가 힘든 나를 위로하는 그런 느낌이 있었던 것 같다. 왼쪽 파니니는 뭐였는지 기억이 안 나고, 오른쪽 파니니는 불고기 파니니였다. 불고기 파니니를 주문하면 타바스코 소스도 줬다. 나는 불고기는 밥하고나 먹지 빵에 들어있는 걸 즐기는 편은 아닌데, 그래도 맛있었다. 파니니와 아메리카노를 함께 먹으면 4,500~5,000원 정도에 먹었던 것 같다. (지금은 꿈도 못 꾸는 가격이군...)
파니니를 먹고 커피를 마시며, 매장 음악도 들으며 좋은 음악을 발견하는 기쁨도 누렸고, 책도 가져가서 읽곤 했다. 원서를 읽겠다며 전자사전도 가져와서 봤지만 사실 원서는 집중이 잘 안 됐다. ㅋㅋ 처음으로 내가 혼자 해외여행을 갈 수 있게 북돋워준, 뉴욕 관련 책도 그 때 봤던 거 같다. 그 책은 여행 가이드북이라기도 에세이라기도 좀 애매했고, 나중에 보니 그 책에 혹평을 남긴 사람들도 좀 있었지만;; 최소한 나에게 뉴욕에 대한 관심을 갖게 해 준 데 한몫 한 건 사실이다.
수많은 카페들이 우후죽순 생겨나고 또 사라지고... 그러면서 이 카페도 옛날 같지 않은 것 같다. 내가 좋아했던 그 지점은 사라진 지 오래이고, 내가 다니는 곳들 근방에는 잘 없어서 안 간 지 오래 됐다. 그러다 어느 날, 휴가여서 영화를 볼 겸 나왔다가 가는 길에 이 카페를 발견했다. 오랜만에 파니니를 먹어 볼 생각으로 들어갔다.
뭐 예전의 느낌은 아니었지만... 어쨌든 영화를 보기 전에 좀 머물러 있었다. 그리고 새로 나왔다는 필리 치즈 스테이크를 참고해서 만든 듯한, 필리 스테이크 바게트 파니니를 주문해 봤다.
빵은 딱히 바게트 같지 않았고, 그렇다고 치아바타도 아니고... 사실 예전 파니니도 진짜 치아바타는 아니었지만, 그래도 내게 파스쿠찌의 파니니는 그렇게 각인되어 있었는데... 뭐 사실 이전 파니니들보다 겉보기는 그럭저럭 더 좋아 보이긴 하지만, 그 때처럼 나를 위로해 주는 뭐 그런 맛은 아니었다... 그래도 오랜만에 간 곳에서 옛날 파스쿠찌에서의 이런저런 추억들이 많이 떠올랐다.
요즘 파스쿠찌는 젤라또도 파는 걸로 아는데, 기대하고 갔는데 젤라또만 따로 팔지 않는대서 실망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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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iếng Hàn từ vựng chủ đề về về gia vị
Chủ đề trước các bạn đã học kiến thức về bếp rồi, hôm nay chúng ta tiếp tục học một chủ đề liên quan đến bếp các bạn ạ, nào hãy cùng mình học tiếng Hàn từ vựng chủ đề về về gia vị các bạn nhé. Chủ đề này cũng khá cần thiết trong cuộc sống hàng ngày, các bạn tham khảo và lưu về luyện tập nhé.
Đọc thêm:
>>Tiếng Hàn từ vựng chủ đề về phòng bếp.
>>Giáo trình tài liệu tự học tiếng Hàn giao tiếp cơ bản.
Tiếng Hàn từ vựng chủ đề về về gia vị
Học tiếng Hàn chủ đề từ vựng về gia vị qua hình ảnh minh họa:
바질 bajil húng quế/ basil
바비큐 소스 babikyu soseu Sốt BBQ/ BBQ sauce
고추 gochu ớt/ chili pepper
계피 gyepi vỏ cây quế/ cinnamon
꿀 kkul mật ong/ honey
매운 소스 maeun soseu sốt cay/ hot sauce
젤리 jelli thạch/ jelly
케찹 kechap nước sốt cà chua/ ketchup
마요네즈 mayonejeu nước sốt ma-yo-nai/mayonnaise
머스타드 meoseutadeu mù tạc/ mustard
땅콩버터 ttangkongbeoteo Bơ đậu phộng/ peanut butter
후추 huchu hạt tiêu/ pepper
렐리시 rellisi nếm/ relish
샐러드 드레싱 saelleodeu deuresing Nước sốt salad/ salad dressing
살사 salsa sốt salsa
소금 sogeum muối/ salt
소스 soseu nước sốt/ sauce
Các bạn đã tìm được trung tâm dạy tiếng Hàn với các trình độ từ mới bắt đầu như tiếng Hàn sơ cấp đến giao tiếp thành thạo như tiếng Hàn trung cấp, luyện nghe nói với 100% giáo viên người Hàn, luyện biên dịch tiếng Hàn, luyện ôn thi TOPIK tiếng Hà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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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ngoainguhanoi.com/trung-tam-day-tieng-han-chat-luong-tai-ha-noi.html.
간장 ganjang nước tương, xì dầu/ soy sauce
스테이크 소스 seuteikeu soseu sốt steak/ steak sauce
타바스코 소스 tabaseuko soseu sốt cay Tobacco/ Tabasco sauce
식초 sikcho giấm/ vinegar
Hình ảnh: Từ vựng tiếng Hàn chủ đề gia vị
Tiếng Hàn từ vựng chủ đề về về gia vị trong bài học hôm nay các bạn nắm được những gì rồi nè. Kiến thức này các bạn thấy thế nào, dễ học các bạn nhỉ. Hãy luôn cố gắng luyện tập thật tốt để sớm giao tiếp thành thạo như người bản xứ nhé các bạn, chúc các bạn luôn thành công, hẹn gặp lại các bạn ở chủ đề tiếp theo.
Nguồn bài viết: trungtamtienghanhn.tumbl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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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란문어오일파스타 오일 파스타 더 맛있게 먹는법 타바스코가 명란의 풍미를 더 올려주고 느끼함도 잡아주네요. #핵존맛 #개꿀팁 #오일파스타먹기 #타바스코 #봉지미 #강남역파스타 #역삼역데이트 #(Bon Jimmy Teheran 16st - 봉지미 테헤란16번가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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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스로 자신의 가치를 증명하는 건 중요한 일이다. 하지만 그보다 더 중요한 건 나의 가치를 알아주고 이해하면서 선뜻 먼저 손 내밀어주는 사람들의 호의에 제대로 대응하는 자세가 아닐까? 타바스코 소스 같은 사람이 되고 싶다. https://www.instagram.com/p/CE5kajzDWKK/?igshid=1vzdaiy4mf24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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