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첨가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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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harehub_official @gwanak_gu @alegre_sunny #추석전날 #한가롭다 #덥다 #첨가본 #동네공원 #시설은노멀 #모기물림 #😷😓🔥🇰🇷 (낙성대공원에서) https://www.instagram.com/p/CUCusWFpTSv/?utm_medium=tumbl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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걷고 싶어지는가을이다. 첨가본 곳인데 커피맛이 일품이네 #장안문#정지영커피로스터즈 (정지영커피에서) https://www.instagram.com/p/CVp73wkPWkM/?utm_medium=tumbl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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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밤 첨가본 꼬치집. 이것저것 다 먹어 본듯~ 산토리 생맥도 얼마나 마셨는지. 꼬치는 맛나는데 꼬치가 딱 두배만 크면 더 좋겠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가끔 맥주 한잔 땡길때 가야겠음~ 일본식스타일~ 유천택지, 민꼬치. #강릉희수 #민꼬치 #꼬치 #유천택지 #강릉 #뷰티풀강릉 (민꼬치에서) https://www.instagram.com/p/CEF12pHj3Jz/?igshid=5qcankw2s3u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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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줄안녕 . 오랫만에 웨이크타러 가평고고. . 금강산도 식후경이라 빠지 가기 전에 일행과 맛집 검색 후 해낙전에 도착. . 해물닭갈비를 먹을까 해낙전을 먹을까 고르다 우린 해낙전 2인분으로... . 먹어보니 하는 말인데 사리 좀 넣고 볶음밥 먹으면 굳이 머릿수 데로 시킬 필요 없음. 양이 적지 않음. . 동영상 찍으니 아내가 찍지 말라고 했는데 걍 찍음... 미안해... . 맛은 먹어본 맛. 철판 닭갈비인데 재료가 해물임. . 오다가다 한번쯤은 갈만한 듯. 보긴 많이 본곳인데 첨가본 듯. . 나오다 보니 SNS 공유해 주면 음료수도 주고 블로그 포스팅 해주면 만원? 페이백 해준다고... 난 귀찮으니 패쓰. . 내 위가 커지고 있음.... . (해낙전에서) https://www.instagram.com/p/BoLiNulnJMu/?utm_source=ig_tumblr_share&igshid=fxdb9f0g1mk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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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리털나고 첨가본 남이섬 나만혼자였던게 아니였던분들..과 울창한 푸른숲길을 쑤니와서주가 전동바이크를타고가는 모습이 내게 더없는 아름다운 추억이 돼었다 고마워 #남이섬 #메사테콰이어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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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동의 뮤지컬 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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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동의 뮤지컬 아이다
뮤지컬 아이다 (AIDA)
간만에 뮤지컬을 보고 왔어요.
뮤지컬을 보고 오면 항상 힐링이 되는 기분이 들어요.
가슴이 뻥 뚫린듯도 하고…..
디큐브 아트센터에서 본 뮤지컬 아이다….
7층 매표소로 올라가니
주인공들의 사진을 이리 크게 엘리베이터 위에 붙여놓았더라구요.
입장을 위해 9층에 가나 또 다른 주인공들의 얼굴이…..
제가 본날 아이다역은 유명한 뮤지컬 배우인 차지연씨가 열연했답니다.
디큐브시티와 디큐브아트센터는 처음 와 본지라…
우선 휙 둘러봤어요.
깨알 같이 사진도 찍고…..
아이다의 연출을 맡은 박칼린님…..
요즘 공연장가면 화환대신 쌀이 ….
참 좋은 공연문화라고 생각합니다.
울딸래미는 포토존에서 열심히 사진 찍었어요.
반면 아들래미는 김작가 노릇을 하구요.
아름다웠던 디큐브아트센터의 천장~~~하늘이 보이네요.
공연시간보다 좀 일찍 디큐브시티에 도착해서 점심 먹고 공연보러 왔더니
아들래미가 목 마르다고…..
3000원짜리 물 사먹였어요. ㅠㅠ
별다른 맛 못 느끼겠던데….비싸도 너무 비쌌던 물…..
뭐 그냥 그랬다구요…ㅋㅋㅋ
이날 캐스팅은
아이다 차지연, 라다메스 최수형, 암네리스 안시하,
조세르 이정열, 메렙 박철완, 아모나스로 김덕환, 파라오 김선동
이었답니다.
150분의 공연
인터미션 전 1시간 30분은 살짝 지루한듯도 했으나
인터미션 후 1시간은 정말 빨리 지나가더라는…..
실은 아이다의 내용이 어떤건지 모른채로 공연을 봤어요.
그래서인지 더 집중하고 빠져들었던거같기도하고…..
너무 내용이 좋아서 빠져들었던것 같기도 하고…..
내용은 이집트의 사령관 라다메스와 누비아의 공주 아이다의 사랑이 주 이야기에요.
아이다를 사랑한 라다메스는 이집트 공주 암네리스의 약혼자이기도 하죠.
암네리스와의 결혼을 앞두고 아이다와 사랑에 빠진 라다메스는
모든걸 버리고 그녀와의 사랑을 택하고
아이다와의 사랑을 택한 벌로 사형을 당하게 되지만
암네리스 공주의 자비로
라다메스, 아이다 두 연인은 이집트 사막의 모래바닥에 함께 매장당하는 내용이에요.
전 솔직히 매장당한 두 연인보다
암네리스 공주가 너무 가여웠답니다.
사랑하는 남자가 다른여자를 택하는 모습을 지켜보던 그녀가 너무 가여웠던건
안시하님이 너무 사랑스럽게 연기를 해서인듯 싶어요.
차지연님의 굵은 연기에 비해
안시하님의 연기는 너무 사랑스러웠거든요.
이집트 공주라길래 거만하고 도도할줄 알았는데
암네리스공주는 살짝 푼수끼도 있는 사랑스런 여인이었고
그 역할을 120% 표현해 내던 안시하님에게 빠져들었네요.
(비주얼도….아이다역의 차지연님이 굵은 골격의 여인인데 비해
암네리스역의 안시하님은 여리여리하더라구요~~^^;;)커튼콜때 열심히 사진 찍었으나…..
화질이 별로네요. ㅠㅠ
라다메스의 아버지 조세르와 호위병사들의 군무는 정말 멋졌어요.
삼각관계였던 세 주인공의 인사~~~
참…..메렙의 얘기가 빠졌네요.
메렙은 누비아에서 잡혀온 누비아인으로 라다메스의 시종이에요.
화살표 표시한 분이 메렙역의 박철완님…..
뮤지컬 내내 감초역을 하다가 누비아의 왕을 구출하고 조세르손에 죽는 역이에요.
울딸래미가 완전 반했다고하니 소개하고 넘어가야할듯해서……^^;;
너무너무 아쉽게 공연이 끝나고…..
매번 그렇지만 뮤지컬을 보고 오면 여운이 정말 오래가요.
울 딸램 말처럼….이런 공연은 돈이 안아깝다고….
영화 10편 넘게 포기하고 보러올만하다고….^_______^
뮤지컬 아이다 이야기는 이렇게 마치고…..
첨가본 디큐브시티에서의 점심….
5, 6층에가면 전문 식당가가 있지만
아이들이 서로 먹고 싶은게 달라서 저희는 지하 푸드코트를 이용했어요.
전 배불리 한곳에서 먹는것보다 이것저것 시켜서 맛보는게 더 좋아요.
이날 딸램이가 떡볶이 먹고싶다고해서 국대떡볶이 선택
그냥 둘러보다가 남푠님이랑 제가 선택한 가마야
밥도 하나는 있어야해서 선택한 모스까사
라면 못먹게했더니 냉모밀을 먹겠다며 아들래미가 선택한 카모메
4곳을 선택해서 울 가족이 먹은 것들이에요.
카모메의 냉모밀~~
면은 아그들이 먹고 위에 야채들은 제가 다 먹었어요.
요건 가마야에서 사온 다양한 어묵들….
단무지만 넣은 김밥을 어묵으로 싸서 튀겨낸거랑
(이름을 모르겠기에 장황하게 설명으로….)
피쉬볼이에요.
모스까사의 치킨 오무라이스(?)
국대떡볶이에서는 떡볶이와 순대
울 가족 입맛대로 푸짐하게 먹고
스벅의 카페라떼로 마무리했어요.
공연 끝나고…다시 이곳으로 내려와서
앤티앤스의 프레즐 좀 사오려했는데
뭔 줄이 그리 길던지…..
케이팝 스타 보려고 걍 나왔답니다.
공연 보러 가기전보다
공연보고 난 후에 사람이 훨씬 더 많더라구요.
남푠님은 디큐브시티에 첨 와봤으니 구경하고 저녁먹고 들어가자했는데
(제가 디큐브 첨가본다고 무지 좋아했거든요….)
전 점점 제가 한 집밥이 좋아져설랑은…..
굳이 사양하고 집에 와서 급하게 저녁해 먹었네요.
쓰다보니…..
뮤지컬 아이다의 감동으로 시작해서……
먹는 얘기로 끝나버렸네요.
지우고 다시 정리할까하다가…..
걍 올리고 자렵니다.
요즘 고딩 딸램 등교 시키느라 새벽잠이 부족해서 메롱거리고 있는데
어쩌다보니 시간이 이리된줄 몰랐다는…..
다들 좋은 꿈 꾸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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