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찻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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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3살 먹고 노랑색에 빠질 줄이야. 눈길조차 주지 않았던 색들에 손을 대기 시작했다.
친구에게 차판을 양도받았다. 정성이 담긴 찻잎 선물까지! 가을이 기다려진다.
정신없이 지나간 2주간의 광화문 워커 라이프. 20대때 광화문에서 일해보는게 막연한 꿈이었는데. 소소한 꿈을 이뤘다고 볼 수 있겠다. 커리어우먼 아웃핏 대신 노상 요가복만 입고 출근하긴 했지만..
주말 라이카시네마에서 스크린으로 만난 크리스틴 스튜어트는 다음날 출근하자마자 ai 테스트 배우로 전격 캐스팅..
감독롤로 영화제에 참석할 일이 생겼다. 어쩌다보니 이또한 꿈을 이뤘다고 볼 수 있겠지만, 생각보다 행복하기만 한 일은 아닌 것 같다. 아직��� 비슷한 결의 꿈을 꾸고 있는 것 같다만 지금까지와는 다른 새로운 방향성을 고민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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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담 에즈라: (일행에게 차를 마저 마시라고 한다) 찻잔은 앞에 놓아주세요.
아리아: 찻잎 읽는거지? 재밌겠다- (쭉 마시고 탁자에 놓는다)
마담 에즈라: (미사토의 잔을 먼저 들어서 찻잎을 살펴보는) ...흐음. 흐으으음....(미간에 주름이 생길 정도로 집중하는듯)
오랜만이야- (집무실로 찾아온다)
(보좌관이 가져온 서류에 만년필로 서명하더니 올려다본다) 그러게, 몇달 만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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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어 엠블럼 : 풍화설월 – 분실물 위치 및 대상자 총 정리
월분실물 명분실물 위치분실물 주인1부 6월휴대용 술통로비 2층제랄트마법진 스케치로비 2층한네만손으로 그린 지도식당 북쪽 정원레오니나무 단추훈련장라파엘구멍 난 겉옷훈련장카스파르마도학원 교본식당아네트하얀 장갑사관학교, 흑수리반 교실에델가르트(흑수리반 한정)가죽 활집로비 1층클로드(금사슴반 한정)칼날이 무딘 장검훈련장디미트리(청사자반 한정)고급 머리 장식로비 2층레아(DLC)1부 7월“뇌정”의 모조 검훈련장카스파르새빨간 조화기사실로렌츠숙취 해소용 약초마누엘라의 방마누엘라작은 찻잎 주머니사관학교, 흑수리반 교실페르디난트고해의 서마구간마리안사용한 향수시장힐다의문의 공책대성당알로이스졸업 증표훈련장카트린금 귀걸이기사실두두(청사자반 한정)수상한 손수건훈련장휴베르트(흑수리반 한정)비밀 장부식당 앞 정원안나(DLC)1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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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설픈 마사지, 기다림의 미학, 미학 따윈 없는 젠장할 기분, 무딘 부정. 이 도시에선 밤이 끊임 없고 잠들지 못하는 청년들의 댄스가 줄곧 이어지지. 아이는 타로를 믿지 않지만 궁합을 경험하고 거의 다 들이킨 찻잔을 유심히 관찰하게 되었다. 찻잎 찌꺼기는 제 나름의 내러티브를 갖고 있지. 시간은 흐르지만 늘어나지 않기에 내내 가만히 있는 기분이다. 아이는 저글링하는 패거리를 만나 묻는다. 그렇게 계속 돌리고, 돌리면 마침내 어디에 이르게 되나요? 이 굴레를 떨어뜨리지 않는 한 모두의 궁합은 온전히 도약할 준비를 마치지. 용감한 헛소리네요. 초대장을 기다리는 메일함은 인내심도 많지. 찻잔의 생김새가 아이의 쾌락과 닮았다. 달리 표현할 법 없는 우리의 더러운 스토리. 어설픈 손놀림, 그 손모가지를 망치로 내려쳐버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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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피시아 교토 한정 雁ヶ音日記. 일본의 호지차에 시나몬 블렌딩인데, 시나몬보다 쑥떡 가향이라고 하는 게 더 맞을 것 같은 기분이다. 쑥떡을 물에 불려서 먹으면 이런 향이 나지 않나 싶다. 일본의 호지차는 일반적인 녹차를 만든 후 다시 볶아서 로스팅을 한 차를 말하는데, 그래서 그런지 쑥떡같은 구수함이 느껴지는 듯하다. 차 이름 이야기를 좀 하자면, 카리가네(雁が音)는 기러기 울음소리라는 뜻인데, 철새인 기러기가 바다 위에서 입에 물고 있는 가지와, 줄기로 만든 차의 형상이 비슷해서 붙인 이름이라고 한다. (루피시아 홈페이지의 이야기) (+줄기차라 그런지 찻잎 형태가 일반적으로 보던 것과 많이 다르다. 부피도 그만큼 커서 틴 자체도 일반 틴 두 배의 뚱캔.) 이 차의 이름이 아마 언어유희 종류인가본데, 일어를 잘 모르니까 사전만 찾아서는 이해가 쉽지 않다. 기모노 입은 교토 미녀가 쓰고 있는 '일기'와, '계피'를 읽은 '니키'가 발음이 같다는 듯 하다. 상상력을 좀 보태보자면, '기러기 울음소리 들으며 쓰는 일기' / '기러기가 물고가는 계피가지' 정도의 말장난이려나 싶다. (일어 잘 하는 분 보시면 검수 좀 해주세요.) #루피시아 #Lupicia #雁ヶ音日記 #르블레도르 #티타임 #녹차 #호지차 https://www.instagram.com/p/CpywwM3h3IvapZY8-a4ai_OeeCPVAXh5d03WrU0/?igshid=NGJjMDIxMW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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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1월 31일 미얀마 현지신문 헤드라인
The Mirror (정부기관지) – 국가관리위원회 5대 로드맵 – 1월 30일 민아웅흘라잉 위원장, 러시아-미얀마 친선협회 부회장 Anatoly Bulochnikov 대표단 접견 – 1월 30일 Maravijaya 불상 보석 왕관 중앙에 있는 사리함 안치를 위해 기부 행렬 – 1월 1일부터 29일까지 태국 Tachileik 국경무역게이트를 통해 총 600만달러 상당의 건조 찻잎 34.65톤, 커피 원두 수출 2.04톤 수출 달성 – 1월 30일 코로나19 확진자 0명 확진율 0% Myawady Daily (국방일보) – 국가관리위원회 5대 로드맵 – Maravijaya 불상 설치 작업 계속 – 1월 30일 민아웅흘라잉 위원장, 러시아-미얀마 친선협회 부회장 Anatol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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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茶#чай#찻잎#Té#IL tè#Tee#Le thé#te#Chá de#tea#budtea#moyl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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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et’s have a tea party🍵
here’s a tea related vocab list for all of you tea lovers out there (mostly to satisfy my dark academia desires because #coffeeforlife)
차- tea
찻잔- teacup (with handle)
찻잔 받침- saucer
찻주전자- teapot
티백- teabag
찻잎- tea leaf
찻종- tea cup (without handle)
다례- Korean tea ceremony
다식- sweet biscuits eaten with tea (usually made of grains, nuts, honey, etc)
다방- coffee/tea house
녹차- green tea
홍차- black tea
동굴레 차- Solomon’s seal tea (my all time favourite tea its SO good)
옥수수 수염차- corn silk tea
도라지차- Bellflower tea
우롱차- oolong tea
#Korea#korean#learn korean#korean words#korean word of the day#korean vocab#korean vocab list#vocab#vocab list#langblr#languagebl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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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레프 파울로 코엘료
내 왕국의 왕
중국 대나무
이방인의 등불
찬바람이 불면
영혼을 나누다
9288
힐랄의 눈
이파티예프 하우스
알레프
꿈꾸는 이는 길들여지지 않는다
빗속의 눈물처럼
시베리아의 시카고
화和의 도道
불의 고리
아무도 당신을 믿어주지 않을 때조차 믿으라
찻잎
다섯번째 여인
아드 엑스티르판다
움직이지 않고 힘을 무력화하기
황금빛 장미
바이칼의 독수리
두려움에 대한 두려움
도시
전화통화
터키의 영혼
모스크바, 2006�� 6월 1일
작가노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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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me words about Coffee&Tea
우려내는 시간 - Brewing time (uryeoneun sigan) 커피 콩 - coffee bean (keopi kong) 커피 분쇄기 - coffee grinder (koepi bunswaegi) 에스프레소 - Espresso (eseupeureso) 에스프레소 기계 - Espresso machine (eseupeureso gigye) 필터 커피 - filter coffee (pilteo keopi) 휴대용 컵 - paper cup (hyudaeyong keob) 찻잎 - tea leaves ( chati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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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or 였다면 잎의 색이 더 예뻤을 꺼다. 그 색이 없어도 예쁜 잎의 색을 담아야 한다. #흑백 이란 색이 없는 것이 아니라 보는 이가 색을 #상상 할 수 있다는 것이다. #흑백사진 이란 #칼라사진 보다 더 많은 색이 있는 것이다. #coffee #바리스타 #barista #roaster #cafe #카페 #coffeeprobe #커피프로브 #여행스타그램 #여행 #포토그래퍼 #photographer #스냅사진 #foodtrip #trip #travel #먹스타그램 #일상 #찻잎 #차 #tea #leaf
#여행스타그램#coffee#먹스타그램#barista#foodtrip#여행#cafe#tea#바리스타#상상#일상#커피프로브#trip#흑백사진#흑백#찻잎#photographer#포토그래퍼#travel#칼라사진#coffeeprobe#leaf#roaster#color#스냅사진#차#카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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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어 엠블럼 : 풍화설월 – 페르디난트 선물 및 다과회 선택지 (흑수리반)
페르디난트 폰 에기르문장키홀의 소문장영입 조건기술 10중갑 C 분실물작은 찻잎 주머니농산 및 조세 보고서무구용 기름병 좋아하는 선물승마용 신발날붙이용 숫돌홍차 찻잎 싫어하는 선물블루치즈테프 콩 다과회 선택지 홍차동방 가향차남방 과일차세이로스 티 토크 선택지가극을 본 적이 있는지?가슴이 두근거린다가장 뛰어난 동료강한 기사단에 대한 소문강한 무기 이야기귀족의 삶이란그 사람 나이가…다른 동료들의 평가더 친해지고 싶다도구 관리에 대해되고 싶은 병과두 사람의 미래에 대해만찬 초대멋진 기사 이야기목표하는 인물상무엇이든 상담해도 돼문장의 유무에 대해미래의 꿈 받고 싶은 선물불평사우나 설비에 대해수도원의 규칙 이야기시장의 어린아이 이야기신경 쓰이는 동료 이야기어울릴 것 같은 병과연애 상대에게 바라는 것예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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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fter Yang
오랜만의 씨네큐브였다. 아니, 오랜만의 영화라고 했어야하나. 사람수가 적고 작은 영화관 로비의 가라앉은 분위기가 부지런히 놀았던 주말을 차분하게 가라앉혔다 - 후에 이 분위기를 마치 찻잎이 부유하는 찻잔처럼, 이라고 덧붙이고 싶었다-
사전정보 전혀 없이 3분 늦게 상영관에 들어가 마주 한 4인 가족의 댄스챌린지로 시작하는 오프닝에선 쾌활하지만 달콤씁쓸한 가족영화인가 싶었는데 가족사진 씬 부터는 마스크가 축축해져있어 답답했다.
인간은 많은 기억을 가지고도 그 기억에 좀먹히지 않고 살아갈 수 있을까. 아니, 양은 기억에 좀먹히지 않고 살아왔다고 볼 수 있을까. 그 기억은 무한한 사랑을 만들었을까, 무한한 사랑이 그 기억을 남기며 묵묵히 견디도록 양을 살게 했을까.
볕과 하늘의 색, 부유하는 찻잎, 동생들에게 건네던 수많은 인사들 중 하나의 장면들, 내가 없는 나의 가족사진, 사랑했던 가족 그대로의 다른 존재, 거울 속의 나에게 덧입혀지는 가족(그 순간을 얼마나 오랫동안 곱씹고 되돌려보고 그리워했으면 그 걸 발견할 수 있었을까, 덧입은 순간을 기록하고싶을만큼 닿고싶었을텐데 까지 생각이 미치니 눈물을 참기 어려웠다) , 사랑하는 이의 뒷모습, 나이들어가는 가족을 조용히 엿보는 나, 새로운 사람에게 하는 제안, 함께 걷던 길에 대한 너무 여러 번의 저장. 모든 것을 관통하는 양의 사랑. 그 것을 바삭하고 노란 빛과 파리한 공기로 너무 아름��게 적어 둔 필름은 세상에 대한 양의 러브레터 처럼 보였다.
그리고 그 편지는 아주 명료하게 사랑하고 가볍게 끝을 맺는다. 남겨지지 않을 것이기 때문에 슬픔을 걱정하지 않고 단순한 터치로 나를 멈추고 그것으로 사랑과 기억을 멈추고, 그 기억을 남기려 발버둥 치지 않고 그저 기억인채로 소멸되도록 둔다. 그것을 되짚어 복기하고 찾아가고 캐묻는 과정에서 느끼는 슬픔은 양의 것이 아니라 굳이 찾은 이의 것이므로 양은 슬픔을 두려워 한 적 없을 것이다. 양의 뒤에 오는 모든 것은 양의 것이 아니니까 양은 담백한 얼굴로 자기의 길을 훌훌 가버렸다.
그러나. 가족을 사랑하고 그 가족이 곧 세상이라 결국 눈에 보이는 모든 세상을 사랑했으나. 그 사랑의 끝에 무엇도 없어도 좋았던 존재였던 양이 종료 된 이유는 끝내 알 수 없다. 밉다는 동생의 투정 한 마디에 기꺼이 사라져 줄 수 있는 마음으로 스스로를 종료했을까. 고단한 몇 번의 생을 거치며 마모되어버렸을까. 마지막 숨을 쉬는 순간 무엇을 보고있었을까. 무엇도 없다해도 좋아서 무엇이든 줄 수 있는 마음은 얼마나 쓸쓸할까. 아니, 나는 무언가를 바라기 때문에 끝끝내 무엇도 주지 않은 마음을 안다. 그 마음은 쓸쓸한 것이었다. 양은 모든 걸 주고도 아무것도 받지 못해 쓸쓸했을까. 오랜시간 돌아누운 등과 말라가는 몸이 나를 마주보지 않은 그 순간순간을 견뎠을까, 그저 무엇도 아니라고 생각했을까. 계속 양을 곱씹게된다.
나는 요즘 호두과몰입 시즌이라 호두의 기억 속에 얼마나 많은 신비와 아름다움이 기억되어있을까, 혹시나 닫힌 문이나 어두운 새벽 넓은 공간에 나 혼자라는 막막함 돌린 등 차가운 온도 배고픔 높은 테이블 위에서 아무리해도 돌아봐주지 않는 인간들 같은 것이 들어차있으면 어쩌지 하는 생각이 드니 안타까워 더욱 엉엉 울고말았다. 나는 이제 호두의 마음속에 따뜻하고 부드럽고 귀찮을정도로 사랑받은 기억만 가득 넣어줄거야. 외롭거나 아프거나 쓸쓸함은 저장 할 곳 없어 삭제해야 할 정도로 좋은 것만 줄거야. 너를 사랑할거야. 벌써 너의 마지막을 생각하는 것은 너무 이른데도 나는 자꾸 눈물이 나니까 이 눈물마저도 너를 사랑하는 원동력으로 쓸거야.
이상하게 HER의 호아킨 피닉스 생각이 났다
릴리슈슈 안 본 사람 나 뿐인거같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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