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금속노동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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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 득중:
<취재요청>
▣ 발신: 금속노조 쌍용자동차지부/쌍용차 범대위
▣ 수신: 귀 언론사 사회부
▣ 내용: 쌍용차 해고자복직 노노사정 조인식
▣ 문의: 김정욱 금속노조 쌍용자동차지부 사무국장(010-9949-2638)
최윤정 쌍용차범대위 상황실장(010-9227-4412)
박점규 쌍용차범대위 언론담당(010-9664-9957)
쌍용차 해고자 복직 조인식
= 9월21일(금) 10:00 평택공장 본관 5층 대회의실 =
1. 2019년 상반기까지 쌍용차 해고노동자 119명 전원을 복직하기로 한 합의서 조인식이 열렸습니다. 9월21일(금) 오전 10시 쌍용차 평택공장 본관 5층 대회의실에서 김득중 금속노조 쌍용차지부장, 최종식 쌍용자동차 사장, 홍봉석 쌍용차노조위원장, 문성현 경사노위원장이 모여 지난 9월14일 잠정합의한 문서에 대해 서명하고, 정식 조인식을 진행했습니다.
2. 2009년 4월 쌍용차가 2646명의 인원을 정리해고 하겠다고 발표하고, 2009년 6월8일 정리해고를 시행한 이후 만 9년 3개월 만에 쌍용차 정리해고 문제가 일단락됐습니다. 금속노조 쌍용자동차지부는 9월19일 대한문에서 마지막 문화제를 열고 분향소를 철거했고, 20일 공장 앞에서 복직 보고대회를 진행했고, 이어 21일 조인식을 끝으로 해고자 복직에 관한 일정을 모두 마쳤습니다. 해고노동자들은 만 10년이 되기 전에 복직이라는 선물을 들고 고향을 방문하게 되었습니다. 관심과 애정으로 보도해주신 기자님들께 진심으로 고맙다는 말씀을 드립니다. 고맙습니다.
2018년 9월21일(금)
전국금속노동조합 쌍용자동차지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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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노총 임원선거 대구 이길우-권택흥 경선, 경북 김태영 단독 입후보
전국민주노동조합총연맹 위원장 선거와 동시에 치러지는 지역본부 임원 선거가 대구는 이길우, 권택흥(기호 순) 후보조가 등록해 경선으로, 경북은 김태영 후보조가 단독 입후보해 단선으로 치러진다. 민주노총 선거는 본부장-수석부본부장-사무처장 3명이 한 개 조로 입후보하고, 임기는 2018년 1월 1일부터 2020년 12월 31일까지 3년이다.
▲민주노총 대구본부 임원 선거에 본부장 후보로 출마한 기호 1번 이길우(왼쪽), 기호 2번 권택흥(오른쪽)
10기 민주노총 대구지역본부 임원 선거에는 기호 1번 이길우(전국건설산업연맹 건설노조 대구경북건설지부)-임성열(전국금속노조 기아자동차지부 판매지회)-박희은(성서공단노조) 후보조와 기호 2번 권택흥(민주일반연맹 대구지역일반노조)-노의학(금속노조 대구지부 대구지역지회)-정현태(사무금융연맹 전국사무연대노조) 후보자가 등록했다.
기호 1번 이길우 본부장 후보는 남선물산노조 위원장과 건설노조 대구경북본부장을 지냈고, 임성열 수석부본부장 후보는 기아자동차에 입사해 기아자동차노조 정책실장과 7, 8기 민주노총 대구본부장을 지냈고, 박희은 사무처장 후보는 성서공단노조에서 이주노동자 조직사업을 담당하다가 8기 민주노총 대구본부 사무처장과 민주노총 미조직비정규전략사업실장을 지냈다.
기호 2번 권택흥 본부장 후보는 대구지역일반노조 위원장을 지냈고, ���재 9기 민주노총 대구본부장으로 활동하고 있고, 노의학 수석부본부장 후보는 태경물산노조에서 활동을 시작한 이후 금속노조 AVO카본코리아지회에서 활동한 이후 현재 금속노조 대구지부 조직부장을, 정현태 사무처장 후보는 사무금융연맹 농협노조에서 활동을 시작해 현재 9기 민주노총 대구본부 사무처장이다.
첫 직선제 선거로 치러지는 민주노총 경북본부 임원선거에는 김태영-이순옥-이남진 후보조가 단독 입후보했다. 김태영 본부장 후보는 금속노조 기아자동차지부 부지부장을 지냈고, 현재 12기 민주노총 경북본부 본부장으로 활동하고 있고, 이순옥 수석부본부장 후보는 금속노조 경주지부 사무국장을 지냈고, 이남진 사무처장 후보는 현재 민주노총 경북본부 사무처장이다.
▲김태영 민주노총 경북본부장 후보
최종 선거권자 수는 11월 8일 확정되며, 대구본부와 경북본부 선거권자는 각각 3만 명 정도로 예상된다.
선거운동기간은 오는 7일부터 29일까지이며 1차 투표 기간은 11월 30일부터 12월 6일까지로 일주일간 진행된다. 과반득표자가 없으면 결선투표를 진행하게 되는데 결선투표 기간은 12월 14일부터 12월 20일까지다. 12월 20일, 당선자 확정 공고가 발표된다.
한편, 민주노총 임원 직접선거는 위원장, 수석부위원장, 사무총장 순이며 기호 1번 김명환(전국공공운수노동조합 전국철도노동조합)-김경자(전국보건의료산업노동조합)-백석근(전국건설산업연맹) 후보조, 기호 2번 이호동(전국공공운수노동조합 한국발전산업노동조합)-고종환(전국금속노동조합 기아자동차지부)-권수정(전국금속노동조합 충남지부 현대자동차아산공장 사내하청지회) 후보조, 기호3번 윤해모(전국금속노동조합 현대자동차지부)-손종미(전국민주일반노동조합연맹 전국민주연합노동조합)-유완형(전국공무원노동조합 동작구지부), 기호 4번 조상수(전국공공운수노동조합 전국철도노동조합)-김창곤(전국금속노동조합 한국지엠지부)-이미숙(전국보건의료산업노동조합 부천성모병원지부) 후보조가 입후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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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노총 임원선거 대구 이길우-권택흥 경선, 경북 김태영 단독 입후보 was originally published on 뉴스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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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 득중:
<취재요청>
▣ 발신: 금속노조 쌍용자동차지부/쌍용차 범대위
▣ 수신: 귀 언론사 사회부
▣ 내용: 금속노조 쌍용차지부 주요 일정
▣ 문의: 김정욱 금속노조 쌍용자동차지부 사무국장(010-9949-2638)
최윤정 쌍용차범대위 상황실장(010-9227-4412)
박점규 쌍용차범대위 언론담당(010-9664-9957)
쌍용차 해고자 복직 관련 주요 일정
1. 9월17일(월) 09:30 이용선 시민사회수석, 강문대 비서관 등 3명이 방문해 대통령과 국무총리의 트위터 내용이 정부의 공식 사과라는 입장을 전달했습니다. 쌍용차지부의 손배가압류 취하 요구 중 우선 퇴직금 가압류를 해결하도록 하고, 손해배상 취하는 절차를 밟아 해결하겠다는 의지를 밝혔습니다.
2. 금속노조 쌍용자동차지부는 대한민국 정부 사과, 손해배상·가압류 철회 등 요구사항에 대해 정부가 성의 있게 나선 것에 대해 존중하고, 대한문 분향소를 정리하기로 하였습니다. 국가폭력 책임자 처벌, 재판거래 책임자 처벌, 손배가압류 완전 해결 등의 과제를 해결하기 위한 노력은 앞으로도 계속 진행될 예정입니다.
<주요 일정>
■ 9월18일(화) 11:00 경찰청 인권침해 진상조사 권고이행 촉구 기자회견
■ 9월19일(수) 19:00 대한문 마지막 문화제, 분향소 정리
■ 9월20일(목) 11:30 언론중재위원회 조정기일(동아일보 허위보도)
14:00 쌍용차 해고자 복직 조인식(예정, 쌍용차 평택공장)
■ 9월20일(목) 18:00 해고자 복직 보고대회(쌍용차 정문)
<국가폭력, 사법농단>
■ 댓글부대 운영 직권남용 조현오 고발 : 9월18일(화) 진행
■ 살인진압 특수폭행 혐의 조현오 고소 : 당사자 확인 후 10월 초 고소
2018년 9월17일(월)
전국금속노동조합 쌍용자동차지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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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 득중:
<보도>
○ 발신: 금속노조 쌍용자동차지부
○ 수신: 귀 언론사 사회부
○ 내용: 문재인 대통령-아난드 마힌드라 회장 만남에 부쳐
○ 문의: 금속노조 쌍용자동차지부
김득중 지부장(010-9077-6299)
쌍용차 해고노동자들의 명예회복이 최우선이다.
1. 7월10일 문재인 대통령이 쌍용차 대주주인 마힌드라그룹 아난드 마힌드라 회장을 만나 “쌍용자동차 해고자 복직 문제가 노사 간 합의가 이뤄졌지만 여전히 남아 있다. 관심 가져주시면 감사하겠다”고 말했다. 이에 아난드 마힌드라 회장은 “현장에 있는 경영진이 노사 간 이 문제를 잘 풀어나갈 것으로 생각하고 있다”고 답했다.
2. “2017년 상반기까지 해고자 전원복직을 위해 노력한다”는 합의가 이루어지지 않아 쌍용자동차지부는 2017년 12월1일 인도로 떠나 고엔카 의장 등 마힌드라그룹 책임자를 만났다. 당시에도 마힌드라 자동차부문 고엔카 회장은 “큰 비용이 들지 않는다면 해고자를 모두 복직시키겠다”고 했고, 아난드 마힌드라 회장은 편지를 통해 “한국 경영진이 해고자 복직 문제를 잘 해결할 것”이라고 말했다.
3. 쌍용자동차지부는 마힌드라그룹을 믿고 한국으로 돌아와 지난 2월부터 해고자 복직을 위한 노사교섭을 진행했다. 그러나 회사는 언제까지 해고자들을 복직시킬 것인지에 대해 약���할 수 없다고 했다. 주간연속2교대 도입에 따른 인원충원, 정년퇴직자, 신차 생산에 따른 인원충원 등 해고자 전원 복직이 충분히 가능했지만 회사는 ‘해고자 전원 복직’을 약속할 수 없다고 했다.
4. 해고자 복직의 희망이 보이지 않자 지난 6월27일 해고노동자 고 김주중 조합원이 목을 매 자결했다. 만약 회사가 해고자 복직 시기라도 알려줬다면, 두 아들의 아버지인 김주중 조합원은 목숨을 던지지 않았을 것이다. 쌍용자동차 현 경영진이 진정으로 해고자와 가족을 걱정하고, 해고자 복직을 위한 진정성 있는 자세를 보여줬다면, 복직하는 날을 간절히 꿈꾸었던 김주중 조합원이 결코 목숨을 끊지 않았을 것이다. 고인의 죽음에 해고자 복직 문제를 10년이 되도록 해결하지 못한 금속노조 쌍용자동차지부도 책임이 있다. 더불어 고인의 죽음에 대한 마힌드라 그룹과 쌍용자동차 최종식 사장의 책임을 묻지 않을 수 없다.
5. 대한민국 정부는 쌍용자동차 해고노동자들을 폭도로 만들었다. 해고노동자들은 쌍용차 출신이라는 이유로 취직할 수가 없었다. 쌍용차 사태 국정조사와 해결을 약속했던 문재인 정부가 출범하고도 1년이 지나도록 쌍용차 문제는 해결되지 않았다. 경찰의 살인진압 진상조사를 신속히 이루어졌다면, 정부가 노동자들을 상대로 낸 손해배상 소송을 취하했더라면, 대한민국 정부가 당신들은 폭도가 아니라고, 대한민국 정부의 폭력진압이 잘못이었다고, 대법원의 재판거래 의혹을 밝히겠다고 약속했더라면 김주중 조합원은 우리 곁을 떠나지 않았을 것이다.
6. 금속노조 쌍용자동차지부의 요구는 △대한민국 정부 사과, 명예회복 △손해배상 가압류 철회 △해고자 복직이다. 고 김주중 조합원을 포함해 쌍용자동차 30명의 희생자의 명예가 회복되는 것이 최우선이다. 쌍용차 희생자들이 명복을 빌고, 위로해주신 모든 시민들에게 진심으로 고마움을 전합니다. 고맙습니다.
금속노조 쌍용자동차지부 요구
우리의요구
1. 대한민국 정부 사과, 명예회복
(1) 쌍용차 살인진압 명예훼손 대한민국 정부 사과
(2) 쌍용차지부 조합원 형사처벌자 사면복권
(3) 국가폭력 진상규명, 책임자 처벌, 국가배상
(4) 대법원 재판거래 진상규명, 책임자 처벌, 국가배상
2. 손해배상 가압류 철��
3. 해고자 복직
(1) 2018년 내에 해고자 전원 복직
(2) 고 김주중 조합원 명예복직, 유족 보상
(3) 복직자 근속 인정, 차별 시정
2018년 7월 11일
전국금속노동조합 쌍용자동차지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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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보 좀 부탁드립니다.
공유부탁드립니다.
[제보자를 찾습니다] 2009년 쌍용차 해고노동자와 시민을 향한 국가폭력, 제보를 받습니다(문의_쌍용자동차지부 김정욱 사무국장 010-9949-2638)
1. 전국금속노동조합 쌍용자동차지부는 6월 11일부터 7월 11일까지 약 한 달간 2009년 쌍용차 해고노동자와 시민을 향한 국가폭력을 직접 경험한 피해자와 목격한 시민의 제보를 받습니다(2009년 7월 11일은 경찰에 의한 국가폭력이 본격적으로 자행된 날입니다).
2. 경찰은 최근 ‘인권경찰’로 거듭난다는 명목으로 2009년 쌍용차 정리해고 강제진압사건에 대해 국가폭력 및 인권침해 진상조사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이명박-박근혜 정권에서 농성하는 노동자들을 폭력진압하던 경찰이 자체진상조사에 나선 것입니다. 이에 흩어져있던 쌍용차지부 피해조합원들도 소환되어 당시 피해기억에 대해 조사를 받고 있습니다. 또한 심리치유센터 와락이 국가인권위원회 사업에 공모하여 2009년 국가폭력으로 인한 트라우마 조사도 실시 중입니다.
3. 2009년 경찰은 즉시 ‘성공적인 진압’을 언론을 통해 공표하고, 파업을 해제하면 처벌을 면하게 해주겠다는 약속을 깨고, 조합원과 연대시민 400여명을 전과자로 만들었습니다. 조합원들은 폭력 피해를 치료할 틈도 없이 줄줄이 구속되었습니다. 23억여원의 국가 손해배상청구 소송을 당하기도 했습니다. 이러한 국가폭력이 두려워 당시 파업에 동참한 피해사실을 밖으로 토로하지 못한 채 10년을 숨죽여 지내야 했습니다.
4. 이 가운데 최근 양승태 전 대법원장의 사법농단에 연루된 대법원 판결에 쌍용차해고노동자 해고무효소송이 확인되면서 사회적 파장이 일고 있습니다. 당시 양승태 전 대법원장과 함께 임기를 같이한 대법관들이 아직 대법원에 남아있습니다. 신뢰를 잃은 대법원에 국가폭력의 수단인 경찰이 제기한 ‘손배청구소송’이 계류 중입니다.
5. 제대로된 진상조사를 위해서는 증언과 증거가 필요합니다. 10년, 먼 과거이지만, 당시 폭력의 현장에 함께해 주신 시민의 힘을 믿습니다. 사진이나 영상을 촬영하신 분, 집회 참여 중 무차별 분사한 최루액을 맞거나 목격하신 분, 과도한 연행으로 피해를 입으신 분 등 지금 쌍용차지부로 연락주세요. 여러분의 소중한 증언을 기다립니다.
6. 2009년 쌍용차 대량해고 사태가 벌써 10년 차에 접어들었습니다. 희생자 29명, 2646명 해고통보, 400여명 전과자, 아직도 공장으로 돌아가지 못한 120명. 더 이상 고통이 계속되지 않도록 함께 힘을 모아주시기 바랍니다. 아래로 제보 바랍니다. 고맙습니다.
- 아래 - 1. 쌍용차사태 국가폭력 제보영상보기 : 영상링크 https://youtu.be/QezQ8x7MqQQ 2. 제보수신 : 김정욱 쌍용자동차지부 사무국장 010-9949-2638 /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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