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지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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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ahyeyeon · 1 year a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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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이야기 #5, Q&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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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포스팅은 주로 골프 얘기가 될 테니까 첫 짤은 골프 이미지로 시작~
그리고 아래 포스팅은 공지 사항에 밀려 올라온 것을 모르시는 분들도 있을 것 같아서 다시 한번 링크 걸어요. 못 보신 분들만 읽고 오세요~
이제는 본격적으로 골프 라이프에 대해 적어 볼께요. 올해 골프 라이프는 제 sexual life의 90% 정도 차지할 정도로 굉장히 중요한 변화의 핵심이었죠.
원래 골프를 다시 본격적으로 레슨 받게 된 계기는 회사 사람들이랑 칠 때 폼나게 치려고 했던 건데.. 레슨 사부님을 통해 소개받은 백사장님과 또 거기서 이어진 인연들로 올해 상반기는 뜨겁게 보낼 수 밖에 없었어요.
레슨을 받고 가혹한 조건에서 아마츄어 고수 남자와 내기 골프를 치다보니 웬만한 명랑골프 조건에서는 예전보다 월등한 성적을 낼 수 있었어요. 스크린에서 여간해선 1등 자리를 내주지 않게 되고 날이 따뜻해지니 필드에서 그린 미팅하게 될 때 한 두번씩 저를 부르더군요.
덕분에 회원제 명문 골프장도 여러 군데 가보고 좋은 골프장은 이런 거구나 체험할 수 있었어요. 눈만 괜히 높아진 부작용도 있긴 하지만요. 진짜 중요한 그린 미팅이라면 제가 낄 수 있는 자리가 아니지만 관계 유지나 가벼운 친목 도모를 위한 자리에는 우리 회사 2명 중 한 명 자리로.. 나중에 상대방 사장님이 저를 포함해서 자리를 만드는 경우엔 우리 회사 3명, 상대쪽은 사장님만 나오시는 라운딩도 많이 했어요. 평일에는 이렇게 회사 업무상 라운딩을 많이 다녔고요. 주말에는 백사장 패밀리에 섞여서 매주말 2번씩 라운딩을 했어요. 7월 이후에는 더워서 제가 모든 초대를 거절하고 휴식기를 갖고 있고요.
회사에서 나간 라운딩은 깔끔하고 부담없는 라운딩이기 때문에 저는 그저 잘 치기만 하면 모두가 기뻐하는 자리였어요. 특히 제가 레이디 티를 안 치고 화이트에서 같이 치기 때문에 약간 자존심 상해하는 분들도 있었지만 얼마 지나지 않아 인정하고 나이스 나이스를 연발하는 상황이 되곤 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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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제(?)는 백사장 패밀리와의 주말 라운딩인데요. 첨에 백사장님 소개받아서 스크린 치고.. 왕창 져버려서 패널티로 19홀 플레이를 하며 연하남의 놀이개가 되버렸는데요. 한번 이 사람은 내가 이기기 힘들다는 의식이 자리잡으니 호구잡혀서 충분한 실력 발휘가 잘 안되더라구요.
백사장 패밀리라는 말은 제가 그냥 붙인건데요. 백사장님이랑 같이 골프 치는 자영업자 친구들 모임이 있어요. 첨에 스크린에서 5명이 모여 2명, 3명 방을 나눠서 가운데 터 놓고 겜을 하다가 자연스럽게 필드로 가자는 의견이 모아졌죠.
어차피 4명만 나갈수 있기에 남자들은 한 명씩 빠지면서 로테이션 했고요. 초반에는 캐디가 있는 필드로 다니다가 곧 노캐디로 우리끼리 플레이할 수 있는 데를 찾아다니며 플레이했어요. 이유는 뭐 당연히 남의 눈치 안보고 저를 맘대로 희롱하려는 목적이었죠.
백사장 패밀리에 대한 얘기는 차차 더 하기로 하고요.. Q&A에 들어온 질문 바로 답변 들어갈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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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추본부장님 크기가 궁금한데요. 휴지심 기준으로 길이와 굵기를 확인해 본 적이 있을까요? 휴지심에 들어가는지, 휴지심에 넣었을때 밖으로 얼마나 나오는지. 그리고 길이나 굵기에 따라 섹스의 만족감이 많이 차이가 나는지? A : 전에 언젠가 쓴 적 있지 않나 싶은데요. 휴지심을 끼우면 헐렁해요. 밖으로 나오지도 않고요. 거듭 말씀드리지만 제가 경험했던 모든 자지들 중에 가장 소추에요. 그마나 첫 관계때는 극도로 흥분해서 120% 풀발기 했던 것 같은데.. 그 이후에 평범하게 발기했을 때는 별로 크지 않은 제 손안에 포근히 감싸이는 정도.. 예전에 길이나 굵기는 제게 그리 중요하지 않다고 했지만... 진짜 대물에 스테미너 좋은 남자들을 경험하다 보니 섹스의 만족감은 천지차이였어요. 소추남들과는 본플레이 전후에 다양한 다른 롤플레이나 섹스토이를 이용해 서로의 만족도를 높이고 직접 섹스는 오히려 남자의 사정만 유도하는 식으로 하고 있어요.
소추님이랑 요즘두 옥상 에서 만나서 즐기나요? 파라솔 아래에서 티팬티 보여주면 좋아서 미치나요? A : 네 새벽에 일찍 둘이 같이 나오는 날은 옥상에서 커피 마시며 하루를 시작하는게 기본 루틴이에요. 외근이 있어 직출하거나 다른 일이 있어 누군가가 재택근무해야 하는 날은 그게 안되지만.. 적어도 일주일에 두 세번은 옥상 미팅을 해요. 팬티 보여주는 것도 사실 우연히 장난처럼 한 건데 넘 좋아하셔서.. 그리고 저도 그런거 즐기고요^^ 자연스럽게 하나의 새벽 루틴이 되어 버렸어요. 회사라는 공간이 아무래도 기본적인 긴장감은 도는 곳이기 때문에 아무리 아무도 보는 사람 없다고 해도 키스나 가벼운 터치 이상으로 진행하진 않고요.
섹파 사부님 한테 레슨 받은 효과가 실전에서 크게 빛을 보고 있는지요? A : 위에 포스팅에 충분히 설명된 거 같아요. 사부님이 강조하는 보지턴.. 결국 몸통 스윙이겠죠..? - 계속 연마한 결과가 비거리의 증가로 이어졌고 원래 자신이 있는 정교한 숏게임과 시너지 효과를 내서 실전에서 많이 도움이 되고 있어요.
골프 섹파 백사장과의 관계는 아직도 현재 진행형? @ 제3 제4 제5..의 새로운 ��물들도 섹파로 등장했을 것 같은데??!@ A : 백사장 패밀리에 4,5,6,7.... 포함되는데요. 차차 더 얘기할께요.
오늘은 요기까지.. 성인 커뮤니티 레이블 달고 발행하니 몇 명이나 보실수 있는지 체크해 보려 합니다. 반응에 하트 한번씩 눌러주세요~ 많이들 못 보시면 일반 포스팅으로 수위조절 해서 올리려구요. 230820_#3 혜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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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rinkingfromplasticups · 2 years a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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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연말결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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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월
외삼촌이 돌아가셨다. 가까운 가족의 죽음, 상주와 심정적으로 더 가까운 장례식은 머리가 크고 나서는 처음이었다. 찾는 사람 없는 조촐한 식장에서 대충 요를 깔고 누워 잠을 청할 때 들려오던 엄마와 친척들의 두런거리는 목소리. 사람은 평생 과거를 얘기하며 살아가는 존재구나라는 생각. 펑펑 울다가도 이게 다 비용이라며 급하게 비닐에 싸던 반찬들과 손으로 대충 쑥쑥 뽑은 영정사진 옆의 하얀 국화꽃 송이들. 한 사람 분의 묵직한 관의 무게. 묘지공원 입구에서 눈과 추위를 피해 모여 있던 고양이들. 그리고 콧물이 자꾸 흘러서 마스크 안에 고이던 불편하고 축축한 감각. 이 경험에 대해서는 1월부터 지금까지 종종 말할 수 없는 많은 감상이 들었지만 이제는 이런 것들만이 남아있다. 어렸을 적에는 할머니네 댁에서 자주 자고 왔는데 삼촌이 집에 태워주고 내려줄 때마다 차에서 티티마의 노래가 나왔다. 그래서 이 노래를 들으면 항상 삼촌이 떠오른다. 항상 바래왔던 건 네게 머무르기를 나의 마음 네게 닿기를. 이제는 삼촌이 조용한 곳에서 다만 편해졌기를 바란다.
2월
개노잼달. 유일하게 남아 있는 사진이 내가 코 찌르는 기계였다는 사실을 알려주는 자가키트 사진이네요. 작년 보니까 작년에도 별 게 없더라. 이리하여 2월이 최고 개노잼먼쓰라는 것이 통계적으로 증명되었습니다.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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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번쯤은 개표사무를 해보고 싶었는데 이왕 할 거면 대통령이지!!하고 냅다 자원함. 표 개수를 집계하는 파트여서 일 자체는 어렵지 않았지만 중간중간 대기가 엄청 길어서 힘이 들었다. 맡은 지역을 넘어선 거시적인 상황을 알 수가 없어서 조금 답답하기도 했고. 그래도 유익하고 좋은 경험이었다. 그 밖에도 3월은 어바등을 읽기 시작해서 완전 빠져버림. 최고.. 최고의 웹소설. 올해 여기저기서 대상도 받았어요. 짱.
4월
물이 차오르는 해저기지에서 탈출할 일이 생겼을 때를 대비해서 운동을 등록했다. 몸이 계속 아픈 걸 보면 체력 증진보다는 겨우 유지나 하고 있는 듯... 그래도 내년도 꾸준히 해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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터래기 도착. 생각보다 더 하찮고 귀여워. 나랑 올해 같이 좋은 곳을 나름 많이 다녔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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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 행복해 보인다.. 날씨 좋아서 놀러다니기 시작!! 갸루피스 유행 야무지게 챙겼죠. 지금은 별 뭔 루피피스 체리피스 어쩌구 별 게 다 나오던데 살아남기 힘들다 진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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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때 우리 집에 살았던 스피아민트.. 봄날씨는 이제 나도 식물을 잘 키울 수 있지 않을까 하는 헛바람을 마음에 불어넣는 힘이 있지.. 개��이 실패하고 엄마한테 넘��다네요. 한 줄기 정도는.. 살아남았음..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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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은 오빠의 생일이 있는 달. 최고의 달. 옵바가 있어도 없어도 올해도 끝내주게 즐겼어요. 완전 나는 이제 너 없이도 너를 좋아할 수 있다임. 시구절 같은 애정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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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 좋으면 술이 왜이렇게 들어가는지. (손에 피자 들고 또 피자 집고 있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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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원에서 고기를 구워 먹고 있으면 사바나처럼 작고 노란 사자들이 주변을 기웃거렸다. 보고 싶은 치즈 가족. 8월의 기록적인 폭우 직전에 다른 센 고양이한테 다같이 쫓겨나간 뒤 다시는 보지 못했다. 더 잘해줄 걸...ㅠㅠ 부디 어디선가 잘 지내고 있길.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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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주산골영화제를 다녀왔다. 영화제는 부천에 덕질하러 간 이후로 처음이었는데 산골이라 정말 추웠고 의자는 불편했다. 그래도 그 불편함마저 재밌었어. 그리고 마침 영화제와 맞춰서 반딧불축제를 하고 있길래 신청했는데 이게 정말 최고의 선택~~~ 반딧불 관찰은 날씨 특히 습기?가 굉장히 중요해서 전생에 덕을 많이 쌓아야 볼 수 있다는 설명까지 들었는데 다음날 비가 오기 직전의 밤이라 조건이 적절했는지 반딧불이들을 정말 많이 봤다. 영상이나 사진에는 하나도 담기지 않아서 오로지 추억에만 열심히 담아야 하는 풍경. 다들 멀리서 날아다니는데 호기심 많은 개체들이 있는 건지 굳이 사람한테 가까이 다가오는 애들이 뭔가 기특하고 귀여웠다.. 그 로맨틱하고 환상적인 광경을 보고 헌터헌터 장면이 생각난다고 얘기하던 보야도 진짜 개노답오타쿠 같고 웃겼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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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기 치즈 사건. 사고뭉치 애기치즈 삼총사 중 한 명이 엄마 차 바퀴 위에서 놀다가 백화점 지하주차장까지 따라갔던 레게노사건. 주차장에 도착해서야 튀어나가서 다른 차 보넷 안에서 달달 떨다가 겨우 구조됐다.. 얼마나 무섭고 힘들었을까..ㅠ 양해해 준 다른 차주분도 넘 고마웠고 모든 게 잘 풀려서 정말 다행인 사건이었다. 애기 치즈야.. 건강하게 잘 지내고 있길 바라.. 진짜진짜루...ㅠㅠ.. 넌 운이 좋은 아이이니까.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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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프더레콛이 서른 번째 생일 챙겨주기. 올해의 모든 주요 사건에 올출한 그녀. 내년에도 그녀가 더 분발해서 나와 놀아줬음 좋겠다^^♡
8월
펜타포트에 가서 돗자리에 하루종일 누워 있었다. 그 다음주에 부산 여행을 가야 해서 코로나를 절대 걸리면 안됐기 때문에. 태어나서 사람을 제일 많이 본 날인 듯. 스킵잭을 알게 됐고 숙소 에어컨 물바다사태가 가장 기억에 남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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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 즐거웠던 여름휴가 부산여행. 다대포 해변이 제일 인상적이었다. 원래 석양을 보러 간 건데 날씨가 안 좋아서 마른 하늘에 천둥번개가 쳤다. 그래서 더 좋았다. 8월말에는 2년반만에 입사하고 처음으로 부서 이동을 했다.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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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빡센 새 부서에 적응하느라 몸도 마음도 힘들었던 시기에 오프더레콛이가 표를 잡아줘서 킹이유 콘서트를 다녀왔다. 날씨와 하늘도 돕는 그녀의 콘서트. 사실 퍼포먼스가 강한 아이돌 무대를 주로 봤기 때문에 초반에 살짝 기대보다 평범하네.. 하고 있었는데 열기구 나오면서부터 몰아치는 자본의 향연에 무릎꿇음.. 표값이 아깝지 않은 무대였어요. 짱이유님 짱.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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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락. 최고. 올해의 노란구슬. 르세라핌이 좋아졌고 올해의 영화 에에올을 봤다.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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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문과 칭구들을 본가에 초대해서 (엄마가) 대접했다. 갑자기 몸이 아파 못 온 친구도 있고 나도 컨디션이 최상은 아니었고 시기도 일 년 중 제일 할 게 없는 때에 와서 아쉬운 점이 많았다 흑흑. 내년엔 여름에 초대하고 싶은데 엄마가 고생을 넘 많이해서 미안해가지구.. 바비큐하는 법 같은 것 좀 미리 배워놔야겠다. 그리고 11월에는.. 버튜버에 입덕함ㅋㅋㅋㅋㅋ 니지산지 같이 하실 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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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폭풍 같은 달이었음. 큰 행사를 준비했다가 취소 됐다가 코로나 걸렸다가 격리 해제되자마자 개빡센 부서송년회 갔다가 병가 때문에 눈치 보여서 휴가 못 내고 처음으로 말일에 출근해서 종무식이라는 것도 해봤다가 2일에 다시 큰 행사가 잡히는 바람에 동원돼서 1월1일 출근을 앞두고 있는.. 송년회랑 종무식도 할말이 참 많은데 너무 입 터는 것 같아서 마음 속에 간직하기로 했음.. 사정상 1월에 또 부서 이동을 앞두고 있어서 이제 이런 이벤트들은 전무후무할 것 같다.. 이 부서에 4달 정도 있었는데 4년은 있었던 것 같네... 노는 것도 일하는 것도 개빡씨게 하는 0000과.. 존나... 잊지 못할 겁니다.
이렇게 올해도 어떻게 흘러가는지 모르게 흘러가버렸고 내년은 새 부서에 적응하느라 또 바쁠 것 같지만 2023년은 기록을 더 열심히 하자는 다짐을 하게 됐다. 원래 연말 결산은 1줄씩 간단히 남기는 건데 일기를 안 썼던 사건들이라 자꾸 구구절절 적게 되니까 힘듦ㅠㅋㅋ 그리고 올해 나름 영화제, 페스티벌, 콘서트를 예년보다 자주 다녀왔는데 다 좋은 기억으로만 남아서 내년엔 체력이 되든 안 되든 더 부지런히 다녀야지라는 결심을 했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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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nielchungchs · 23 days a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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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운사내(유지나) #80세? #어르신위문초청공연 #공경노인주간보호센터_야탑점 #성남시자원봉사센터 #사랑나눔문화예술단 202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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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kdkx9081234 · 4 months a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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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유지나 - 미운사내 (2015 신곡) 금영 78501 & 태진 45576 & 엘프 81038 (KNN) 전국TOP10 가요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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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asic121sun · 9 months a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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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오백년 – 조용필 장사익 나훈아진성 송가인 김수희 주현미 김영임 홍경민 유지나 김연우 강태관 송소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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zhannelann03 · 6 years a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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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years ago today. Yes, it’s been two years now since this drama aired and seeing my ultimate favorites in one drama was already a dream come true for me. Time really flies, right? What I posted now is my ultimate favorite scene from the show. Our two lead characters dancing in one stage! So daebakkk! I hope they can have another collab again someday ‘coz I love it. Tbh, I miss this drama so much! Actually, this is so meaningful to me, and for unexpected reasons, I also got to know the other artists here. And I even got to stan some of them now. (Haha! I don’t want to be dramatic please! 😭) I really don’t know why but it turns out that way. This drama is really good. I want to rewatch this again. 😂😍💖🙏🏻 🎥 All credits to MBC. https://www.instagram.com/p/Buk6XKAhefa/?utm_source=ig_tumblr_share&igshid=1xpk80l43hgb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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xoxoyourgorgeousxoxo · 7 years a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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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extlab · 3 years a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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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바른 마르크스, 그래서? 『Nyx』 第3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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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特集「マルクス主義からマルクスへ」
堀之内出版, 2016
佐々木隆治, 「マルクス研究の新段階としてのMEGA研究(仮)」
斎藤幸平, 「マルクスのエコロジーノート」
ケヴィン・B・アンダーソン, 「マルクスにおけるネイション、エスニシティおよび非西洋社会について」
ヘザー・ブラウン, 「マルクスとジェンダー」
平子友長, 「初期マルクスにおけるルソー・ヘーゲル問題」
小西一雄, 「資本主義の「金融化」と『資本論』草稿研究」
宮田惟史, 「マルクスのセー法則批判」
隅田聡一郎, 「マルクスの唯物論的国家論――「国家導出論争」再考」
羽島有紀, 「地代論再読の可能性」
アネリーゼ・グリーゼ, 「カール・マルクスとフリードリヒ・エンゲルスの自然科学研究におけるチャールズ・ダーウィン」
- 인문학 무크지 『Nyx』 3호. 특집은 두 가지로, “마르크스��의로부터 마르크스로”와 “왜 베토벤인가?” 물론 첫 번째 특집 때문에 구입. 특집의 주간은 일본의 “마르크스 연구회”이고, 여기에는 요즘 일본을 대표하는 마르크스 연구자인 사사키 유지(佐々木隆治)와 사이토 코헤이(斎藤幸平) 뿐만 아니라, 휴머니즘 계열 마르크스 사상가인 라야 두나에프스카야(Raya Dunayevskaya)의 (한국에도 정성진 교수가 번역한 『Marx at the Margin』을 쓴) 제자 케빈 앤더슨(Kevin B. Anderson), 그리고 손녀 제자 뻘이 되는 헤스 브라운(Heather A. Brown) 등의 논문도 수록되었다. 실려 있는 논문은 전부 11편으로 사사키 유지가 MEGA 2부 출판의 의의, 사이토 코헤이가 마르크스와 에콜로지 등을 다루었고, 그 외에도 민족주의, 젠더, 과학을 둘러싼 이해, 국가 도출 논쟁, 노동 조합 운동 등의 주제에 마르크스 경제학에 관한 논문들까지 꽤나 다양하다.
- 특집 방향은 제목 그대로 마르크스주의로부터 마르크스를 분리하려는 노력이다. 요즘 마르셀 무스토 등이 중심이 되어 진행되는, 소련의 영향에 따라 취사 선택된 것이 아닌, 마르크스 초고 전체를 출판하는 MEGA 2부 연구에 맞춰져 있다. 90년대 사회주의의 붕괴 이후 벌어졌던 사회주의의 갱신은 처음에는 마르크스-레닌주의에서 ‘레닌’을 떼어냈고, 다음에는 마르크스-엥겔스에서 엥겔스를 떼어냈던 기억이 새롭다. 요즘 나오는 마르크스 초고 연구는 이런 작업의 연장 선상에서 “마르크스주의”라 우리가 부르는 것으로부터 “마르크스”를 구해내자는 취지로 보면 좋을 듯. 그리고 구해낼 마르크스는, 책으로 완성되지 못한 그의 수많은 연구 초고들의 집합체인 셈이다.
- 이 과정에서 드러나는 마르크스의 모습은, 소련 마르크스주의의 그것과는 꽤나 다르다. 사사키 유지나 몇 편의 글에서 보이는 것처럼, 마르크스 초고에 담긴 고민은 자본주의의 내적 성격에 대한 분석인 『자본』에서 멈추는 것이 아니라, 이미 당대에 나타나는 자본주의의 변화, 확장된 모습에 다다르고 있다. 금융화, 세계화라는 양태를 주목하고 있고, 이것이 가져오는 식민지 민족해방운동과 새로운 의미에서의 공황 가능성 등에 대해서도 주목하고 있다. 당연히 자본주의의 내적 모순의 폭발인 공황이 쉽게 혁명으로, 자본주의의 패배나 종말로 이어질 것이라는 순진한 믿음은 존재하지 않았고, 새로운 진보의 가능성은 다양한 노동 운동의 성장, 러시아 식민지의 ��민 공동체 운동, 가정이라는 식민지의 여성 운동 속에서 찾아졌다. 이런 태도는 지금의 좌파 래디컬과 비교하면 놀라울 정도의 유연성을 마르크스에게 제공하였다. 무엇보다 정세 마다 평가되는 ‘진보적 가치’를 중시했던 마르크스에게 ‘본질적으로’ 혁명적인 그래서 언제나 혁명적이거나 진보적인 존재는 있을 수 없었다. 예를 들어 제국주의 노동자의 투쟁이 어떻게 식민지 민족주의자의 해방 투쟁보다 역사에 반동적일 수 있는지 등에 대해 그는 예리하게, 그리고 예민하게 반응하였다. 이런 현장 정세에 대한 유연성은, 놀라울 정도의 이론적 엄격��과 함께 마르크스를 구성하였고, 이 중 어느 하나라도 놓친 마르크스의 상은 더 이상 마르크스 자신은 아닌 것으로 되어버린다.
- 이렇게 흥미 있는 특집이지만 그래도 읽다 보면 맥이 빠지는 책이다. 예를 들어 마르크스의 신용론을 다룬 논문은, 석사 때 일본 마르크스주의자들의 ‘신용론’ 논쟁을 연구하던 선배들의 모습을 떠올리게 해주는 즐거운 시간이었지만, 80년대 이후 본격화된 카지노 자본주의를 마르크스 신용론이 이미 예견할 수 있었다고 주장하는데 그러한들 지금 무슨 의미가 있을까? 물론 마르크스 팬보이로서 “우리 형/오빠가 틀릴 리 없어!”라는 만족을 줄 수 있을지도 모르겠지만, 그것��� 시대에 대한 정교한 해법으로 이어지지 않는다면, 시대의 문제에 맞서는 진화한 다양한 고민을 대신할 수는 없을 것이다. 그럴 바에는 역시 아예 사이토 코헤이처럼 ‘마르크스는 에콜로지스트다’라는 식으로 크게 질러 대는 편이 매력적이지 않을까? 아니면 훈고학적인 접근으로 ‘마르크스학’을 하는 것이 아니라면 이런 논문들이 지금 이 세상에 어떤 기여가 될 것인가 싶어 짠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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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ovelove-ch21 · 4 years a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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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지나 창부타령 0411 전국 TOP10 가요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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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wanshikkimus · 5 years a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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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일예배강행하겠다는 일부교회, 공동체 안전위해 자제해야
김환식 장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 속에서도 개신교 일부 교회들이 22일 주일예배를 강행할 움직임을 보인다. 바이러스 확산세가 멈추지 않고 산발적 집단감염이 속출하는 가운데 들려오는 예배 강행 소식은 안타까울 따름이다. 서울 대형 교회 가운데 하나인 구로구 연세중앙교회는 신도들이 교회에 나와 예배를 보는 것을 허용하기로 했다. 발열 확인과 소독 절차를 거친다고 해서 감염 위험 자체를 막을 순 없다. 지난 1일과 8일 온라인 예배를 했다가 15일 다시 성전 예배로 전환한 강남구 광림교회는 이번 주일예배를 어떻게 할지 아직도 정하지 못했다고 한다. 세간의 관심이 덜 미치는 중소형 교회는 오프라인 예배를 보는 사례가 훨씬 더 많을 것으로 추정된다. 경기도 부천의 경우 1천113곳의 교회 중 절반에 달하는 553곳이 주일예배를 할 것으로 조사됐다. 다른 지역도 별반 사정이 다르지 않을 것이라는 우려가 나온다. 일부 교회가 요즘 같은 상황에서 비난여론을 감수하면서까지 굳이 함께 모여 예배를 보는 데는 그럴 만한 사정이 있을 것이다. 천주교와 달리 철저하게 개별 교회가 독립적으로 운영되는 개신교 특성상 해당 교회의 목회자나 교인들의 신념에 따른 결정일 수도 있다. 디지털 기기 접근이 어려운 고령 신자가 많은 경우도 온라인 예배가 여의치 않을 것이다. 최소한의 살림살이마저 어려운 영세한 교회라면 주일예배는 곧 존폐 문제와 직결된다. 주일예배는 현실적으로 신도 수 유지나 교회 재정과 밀접한 관련이 있기 때문이다. 그나마 형편이 좀 나은 교회를 중심으로 개척교회나 소규모 교회를 도우려는 움직임이 일고 있지만, 역부족이라고 한다. 많은 인원이 제한된 공간에 모이는 종교행사는 집단감염 위험이 매우 크다. 무더기로 확진자가 쏟아져 나온 경기도 성남 은혜의 강 교회가 단적인 예다. 이 교회는 19일까지 목사 부부와 신도 등 136명 가운데 40%에 달하는 55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다. 더구나 목사 부인이 소독을 한다며 분무기로 신도들 입에 소금물을 뿌리는 장면이 공개돼 충격과 함께 큰 논란이 됐다. 신천지예수교 증거장막성전(신천지) 예배가 대규모 확산의 통로 역할을 했다는 것은 다시 언급할 필요도 없다. 상당수 교회가 예배 모임을 온라인으로 대체하는 것도 이런 위험성을 알기 때문이다. 천주교도 미사를 중단했고, 불교계 또한 법회를 멈추고 산문(山門)을 걸어 잠가야 했다. 부처님오신날 봉축행사와 국가조찬기도회 역시 연기됐다. 한국은 물론 전 세계적으로도 매우 위중한 상황이다. 종교계 역시 예외일 수 없다. 역사적으로 종교는 큰 위기가 닥쳤을 때 민심을 안정시키고 단합을 끌어냄으로써 어려운 고비를 넘기는 구심적 역할을 하곤 했다. 종교 지도자들은 코로나19가 거세게 몰아치는 이때 위기 극복에 앞장서야 한다. 종교의 근간을 이루는 기본 정신은 사랑과 상생이다. 나의 신앙심 못지않게 이웃과 공동체 안전도 중요하다는 생각으로 바이러스 위협에 둘러싸인 세상을 향해 손을 뻗어야 한다. 고통받는 이들을 위해 아낌없는 사랑을 베푼 예수는 교회 안에만 머물지 않는다.(끝) 2020-3-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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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eomjongpark-blog · 8 years a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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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oodnight #따뜻한사람이고싶다 #유지나 #따뜻한사람 이제 시작하는 한주는 따뜻한 사람이 되었으면 좋겠네요^^ 모두들 좋은밤 되세요 [따뜻한 사람] 멋진 사람이 되지말고 따뜻한 사람이 되세요 멋진 사람은 눈을 즐겁게 하지만 따뜻한 사람은 마음을 데워 줍니다 잘난 사람이 되지말고 진실한 사람이 되세요 잘난 사람은 피하고 싶어지지만 진실한 사람은 곁에 두고 싶어집니다 대단한 사람이 되지말고 좋은 사람이 되세요 대단한 사람은 부담을 주지만 좋은 사람은 행복을 줍니다 -유지나- You only live once. Today is better than yesterday. Good kids. Lovely kids. #yolo #smile #gossip #happy #selfie #happyday #sunnyday #nice #today #life #doodle #son #daughter #kids #single #scandidaddy #육아스타그램 #아빠육아 #travelog #scubadiving #sailingyacht #rooftopcafe #counsel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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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share-korea · 8 years a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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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해가 지금까지 '늦둥이 딸'을 숨긴 이유는....?
송해가 지금까지 ‘늦둥이 딸’을 숨긴 이유는….?
▼사진출처 : TV리포트 http://postshare.co.kr/wp/wp-content/themes/viralnova/js/ad_postmiddle_text.js 유지나, 송해의 숨겨놓은 딸…무슨 사연? [TV리포트] 방송인 송해와 가수 유지나의 애틋한 인연이 공개됐다. 19일 방송된 KBS2 ‘여유만만’에서는 송해가 출연했다. 이날 송해는 “91세 나이에 숨겨 놓은 늦둥이 딸이 있다”며 유지나를 소개했다. 유지나 역시 송해를 향해 “제 아버지”라고 애정을 드러냈다. 이후 두 사람의 인연이 공개됐다. 유지나는 “아버지가 중학교 1학년 때 돌아가셨다. 저희 아버지와 송해 아버지가 네 살 차이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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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sjchk21 · 5 years a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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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천천히 가자 궂이 세상과 발 맞춰 갈 필요가 있나 제 보폭대로 제 호흡대로 가자 늦다고 재촉할 이 저 자신말고 누가 있었던가 눈치 보지말고 욕심 부리지말고 천천히 가자 사는일이 욕심 부린다고 뜻대로 살아지나 다양한 삶이 저대로 공존하며 다양성이 존중 될때만이 아름다운 균형을 이루고 이 땅 위에서 너와 내가 아름다운 동행인으로 함께 갈수있지 않겠는가 저쪽에 네가 있음으로 이쪽에 내 선 자리가 한쪽으로 기울지 않는 것처럼 그래서 서로 귀한 사람 너는 너대로 가고 나는 나대로 가자 네가 놓치고 간것을 뒤에서 거두고 추슬려 주며 가는일도 그리 나쁘지 않으리 가끔은 쪼그리고 앉아 애기 똥풀이나 코딱지 나물이나 나싱개 꽃을 들여다보는 사소한 기쁨도 특혜를 누리는 사람처럼 감사하면 천천히 가자 궂이 세상과 발 맞추고 너를 따라 보폭을 빠르게 할 필요는 없다 불안해 하지 말고 웃자라는 욕심을 타이르면서 타이르면서 가자 송 해월《아름다운 동행을 위하여》중ᆢ🍃🌸 🌸🍃 살아온 날이 많은건지 살아갈 날이 많은건지 아무도 모릅니다 내가 지금 서 있는 이 곳이 내 인생의 어디 만큼인지 알수없습니다 나에게 남은 시간이 얼마나 되는지 알수 없지만 끝을 향해 가는 것은 분명합니다 하루하루 낭비하며 헛되이 보내기엔 너무 아까운 시간입니다 가장 즐거운 삶을 선택해 가장 행복한 시간으로 소중하게 쓰세요 글 / 유지나 🎧ᆢ🍵☕ 🌸🍃 사람은 너무 자유로워지면 흐트러지게 된다 적당한 크기의 조임이 있어야 방황하지 않게된다 사람은 삶의 무게가 없으면 느슨해진다 바람에 흔들리지 않을 만큼의 짐을 짊어지고 살아가야 방향을 잃지않고 똑바로 걸어갈 수 있게된다 글 / 유지나 https://www.instagram.com/p/B2_ojJlFPQ5/?igshid=j27sg31nhvr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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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aliantlystickybeliever · 6 years a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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zhannelann03 · 7 years a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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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지나씨.. My favorite photo of her. ❤ "The view is so nice, and so is the model." 😍💖 Ugh! I'm in the sepanx mode right now. I can't believe that the show is already over. Still waiting for its subs, lol. 😭😂😁 -- #20170828 #YouAreTooMuch #UhmJungHwa #당신은너무합니다 #엄정화 #유지나 @umaiz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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xoxoyourgorgeousxoxo · 7 years a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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