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umgi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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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mtaku · 9 month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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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월 15일 일본 기념일 및 주요 행사,이벤트, 탄생화 온시디움, 온주귤
어덜트의 날, 성인의 날이다. 1947년 도쿄 신주쿠 테이토자(帝都座)에서 일본 최초 누드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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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ho-yongchul · 23 day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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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갤러리카페 엘리스의 안세희.대표님이 부르시더라구요
간만에 눈요기 할 맘으로 갔더니 재미난 작품을 보여주시더라구요
옵티컬 아트 또는 옵 아트라고 하는데 이게 또 말로만 들어선 알수 없는 진짜 대단한 거더라구요 ..
일단 아무설명 없이 작품을 보고 있자니 이건 여성분 작품 같은데 가만히 보고있자니
눈에 피로도가 심한건지 아니면 스트레스가 심한지 작품이 춤추듯 보이기도 하고 뭔가 물결치듯 보이며 암튼 제 눈이 비정상적인 작용을 하더라구요 ..
그래서 제가 슽.레스가 심한지 작품이 어그러져 보인다고 했더니 대표님이 그러면 제대로 본거라고 하더라구요 ㅎㅎㅎ
옵아트에 대해 간단히 소개하자면
옵 아트(Optical Art)는 기하학적 형태와 미묘한 색채관계, 원근법 등을 이용하여 사람의 눈에 착시를 일으켜 환상을 보이게 하는 과학적 예술 종류로 구성주의적 추상미술과는 달리 사상이나 정서와는 무관하게 원근법상의 착시나 색채의 장력(張力)을 통하여 순수한 시각상의 효과를 추구한다. 옵아트는 빛·색·형태를 통하여 평면적 그림이 아닌 역동적인 입체를 보여준다. 그리고 옵 아트는 옵 티컬아트의 약자이다. 즉, 시각적인 미술의 약자인 것이다. 그러나 기존의 예술과는 달리 지나치게 지적이고 조직적이며 차가운 느낌을 주고, 사상이나 정서를 벗어나 착시와 색채의 변화 등의 과학적 요소를 기본으로 하므로 자연과학에 더 가까운 예술이다. 옵아트는 당시 디자인계나 패션계에 영향을 끼쳤으나 사고와 정서를 배제한 계산된 예술로서 일반 대중으로부터 지지를 받지는 못했다 ( 위키백과 발췌 )
이게 뭔 내용이냐면 ...
말로하기 힘드니까.가서 직접 보시라는거죠 ㅎㅎㅎ
작가님이 이번이 엘리스에서 세번째 작품전 인듯 싶은데 볼때마다 점점 퀄리티가 높아지는걸 느끼게 하는 작품들 입니다
그만큼 작가분의 내면도 성숙해가고 있다는 거겠죠
기하학적인 무늬와 색의 대조를 통해 눈의.착시현상을 일으키는 작품을 체험해보고 싶으신 분들은 방문해 보심 좋을듯 합니다
특히 학생들 강츄요 ㅎㅎㅎㅎ
간만에 저같은 문외한도 뭔가 느낄수 있었던 작품전 입니다 ^ ^
#광명전통시장 #광명시장 #전통시장 #추천맛집 #광명왕족발 #광명할머니왕족발 은 #광명소셜상점 #광명8경 #광명동굴 #광명시 #LocalGuides 와 함께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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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narp · 6 month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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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n someone translate Cheok Jungyeong's article for English Wikipedia. Bonus if you add an "in popular culture/media" section that isn't just ORV (because Shingshong was definitely referencing something other than like 11th-century primary sourc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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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renblr · 2 year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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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hat the heck is a Baek Yong? I can’t find anything on this guy outside of SMT
Floated this to the homies and, considering the name (lit. 'white dragon') is general in the extreme (par for the course wrt East Asian mythical beasts), the best we could come up with is a correspondence with the Chinese Bai Long, which is all the Korean Wikipedia page yields (thanks to hmoneytuts for thinking to run the search):
A search for ペクヨン yields the usual host of TCG derivatives, but haven't managed to pin down anything more particular. If anyone knows more, feel free to sha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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zorana-benami · 8 day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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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ideorentalshop · 2 month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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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udiophil · 2 month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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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epicknett · 3 month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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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피드키노의 모든 것 알아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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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피드키노는 최근 많은 사람들이 주목하고 있는 새로운 형태의 게임입니다. 이 게임은 기존의 복권 게임과는 다르게 매우 빠른 시간 안에 결과를 확인할 수 있다는 점이 큰 특징입니다. 따라서 시간에 구애받지 않고 재미를 느끼고 싶은 사람들에게 많은 인기를 끌고 있습니다.
스피드키노 기본 개요
스피드키노는 주로 인터넷을 통해 즐길 수 있는 게임으로, 간단한 규칙과 빠른 진행 속도로 유명합니다. 숫자를 ��택하고 결과를 기다리는 방식으로 게임이 진행되며, 당첨 여부는 몇 분 안에 확인할 수 있습니다. 이러한 빠른 피드백은 다른 복권 게임과 비교할 때 스피드키노만의 큰 장점입니다.
참여 방법
스피드키노에 참여하기 위해서는 먼저 게임을 제공하는 웹사이트에 가입해야 합니다. 회원가입 절차는 일반적으로 간단하며, 이메일 인증이나 휴대폰 인증을 통해 자신의 계정을 활성화할 수 있습니다. 계정이 활성화되면, 원하는 만큼의 금액을 충전하고 게임에 참여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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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 진행 및 결과 확인
베팅이 완료되면, 게임은 즉시 시작됩니다. 결과는 보통 몇 분 안에 발표되며, 웹사이트에서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습니다. 당첨 숫자가 발표되면, 자신이 선택한 숫자와 비교하여 당첨 여부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 만일 여러 개의 숫자가 일치하면 높은 당첨금을 받을 수 있습니다.
스피드키노는 빠른 결과 확인이 가능하다는 점에서 매우 매력적인 게임입니다. 이는 다른 복권 게임처럼 오랜 시간을 기다릴 필요 없이 즉각적인 즐거움을 얻을 수 있기 때문입니다.
스피드키노의 역사
스피드키노는 20세기에 들어와 인터넷 기술의 발달과 함께 등장했습니다. 기존의 복권 게임보다 빠른 진행 속도와 간편한 참여 방식으로 많은 사람들의 주목을 받았습니다. 스피드키노는 현재 여러 나라에서 다양한 형태로 운영되고 있으며, 특히 아시아 지역에서 큰 인기를 끌고 있습니다.
스피드키노의 장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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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스피드키노는 간단한 규칙으로 누구나 쉽게 참여할 수 있습니다. 복잡한 전략이나 기술이 필요하지 않으며, 숫자 선택만으로 게임에 참여할 수 있어 다양한 연령층에서 인기를 끌고 있습니다.
게임의 다양성도 큰 장점입니다. 여러 종류의 스피드키노 게임이 있으며, 각 게임마다 베팅 방식과 당첨금이 다릅니다. 이는 플레이어가 자신의 취향에 맞는 게임을 선택할 수 있도록 도와줍니다.
스피드키노 주의사항
스피드키노는 매우 재미있고 흥미로운 게임이지만, 몇 가지 주의사항도 염두에 두어야 합니다. 먼저, 과도한 베팅을 피해야 합니다. 스피드키노는 빠른 진행 속도로 인해 단시간에 많은 돈을 잃을 위험이 있으므로, 적절한 금액을 정해두고 즐기는 것이 중요합니다.
또한, 신뢰할 수 있는 사이트에서 게임을 해야 합니다. 인터넷에는 많은 스피드키노 사이트가 존재하지만, 모든 사이트가 신뢰할 수 있는 것은 아닙니다. 사이트의 인증서와 사용자 리뷰를 확인하여 신뢰성을 검토한 후 이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스피드키노의 법적 문제
스피드키노는 일부 국가에서는 합법적으로 운영되지만, 다른 국가에서는 불법일 수 있습니다. 자국의 법률을 확인하고, 그것에 따라 게임을 즐기는 것이 중요합니다. 특히 불법 사이트를 이용할 경우 법적 문제가 발생할 수 있으니 주의해야 합니다.
스피드키노 전략과 팁
스피드키노는 운이 중요한 게임이지만, 몇 가지 전략을 통해 당첨 확률을 높일 수 있습니다. 첫째, 숫자의 분배에 신경 써야 합니다. 너무 집중적으로 선택하지 않고, 다양한 숫자를 선택하는 것이 좋습니다.
둘째, 베팅 금액을 조절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지나친 베팅은 큰 손실을 초래할 수 있으므로, 절제된 금액으로 여러 번 게임에 참여하는 것이 좋습니다.
셋째, 사이트의 이벤트와 보너스를 적극 활용하세요. 많은 스피드키노 사이트는 가입 보너스나 이벤트를 통해 추가적인 혜택을 제공하므로, 이를 잘 이용하면 더 많은 기회를 얻을 수 있습니다.
자주 묻는 질문 (FAQ)
Q: 스피드키노는 법적으로 안전한가요? A: 이는 각각의 국가와 지역의 법률에 따라 다릅니다. 게임을 즐기기 전에 반드시 자국의 법률을 확인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Q: 스피드키노에서 당첨 확률을 높일 수 있는 방법이 있나요? A: 스피드키노는 운이 중요한 요소지만, 다양한 숫자를 선택하고, 적절한 베팅 금액을 유지하는 전략이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Q: 스피드키노 참여 시 주의사항이 있나요? A: 과도한 베팅을 피하고, 신뢰성 있는 사이트에서 게임을 즐기는 것이 중요합니다.
더 알아보기
스피드키노에 대한 더 많은 정보를 원하신다면 아래 링크를 참조해 보세요.
위키백과 - 복권
구글 검색 – 스피드키노
나무위키 - 키노
스피드키노는 간편하면서도 재미있는 게임입니다. 빠른 결과 확인, 간단한 룰, 다양한 게임 종류 등 여러 장점을 가지고 있습니다. 하지만 주의사항을 잘 지키며 즐기는 것이 중요합니다. 법적 문제를 피하고, 적절한 전략을 통해 더욱 즐겁게 게임을 즐겨보세요. 행복한 스피드키노 여정이 되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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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brophile · 5 month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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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asic121sun · 5 month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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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도형 - 위키백과, 우리 모두의 백과사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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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andino · 8 month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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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우구스토 세사르 산디노(스페인어: Augusto César Sandino [auˈɣusto C. sanˈdino], 문화어: 아우구스또 쎄싸르 싼디노, 1885년 5월 18일 - 1934년 2월 21일)는 니카라과의 혁명지도자다. 1927년에서 1933년 사이 미국의 니카라과 강점에 저항했다. 미국 정부는 그를 토비라고 멸칭했으나, 미국의 제국주의에 오랫동안 희생되어온 라틴아메리카 열국에서는 그 미국에 대한 저항의 상징으로서 영웅이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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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sherlockian · 8 month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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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yerinyang · 8 month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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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lan 75> 아침해를 다시 볼 자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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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오프닝 타이틀부터 75라는 숫자가 블러처리 되어있다. 타이틀 시퀀스에서 제목 폰트와 무빙도 서사를 암시하는 중요한 기능을 하는 것이다. '세상에서 존재감이 희미해지는 나이, 75'
22년도에 BFI영화제에서 <슬픔의 삼각형>과 함께 예매하려다가 비행기 시간표 변경떄문에 티켓팅을 포기한 영화다. 그 뒤로 잊고 지내다가 작게 알음알음 홍보가 뜨길래 검색해보니 시간에 맞게 COEX 쪽에서 볼 수 있었다. 마침 그 날 저녁에 맡은 수업도 없고, 점심에는 드라마 연출부하는 친구와 삼성역 근처에서 피자먹는 약속이 있어서 여러모로 동선과 시간이 절묘하게 딱 떨어졌다. 딱 맞게 착착착! 이럴 때 느끼는 소소한 쾌감을 가지고 기분좋게 보러갔다.
영화가 75세 이상 안락사를 정부가 적극 장려하는 디스토피아적 코드의 SF 영화라그런지 보다가 불편한지 나가는 분들도 있었다.
서늘하고, 먹먹했지만 SF 하면 떠올리는 미래적인 느낌보다는 '진짜 요즘의 일본 사회 젊은 세대의 머릿속에 저런 생각들이 은연중에 깔려있나?'그런 질문이 스쳤다. 현실적이라서 더 무섭다.
전에 이 영화의 단편 버전을 몇 년 전에 본 적이 있다. 고레에다 히로카즈 감독이 오랜만에 신인 감독들의 옴니버스형 단편들을 모아 제작을 맡았다길래 챙겨보았는데, 그 중 이 작품만 장편화가 된 것이다. 그 때는 장편서사 보다는 단편 소설의 한 장면 같았는데 장편화된 버전에서 당사자와 주변 인물들이 겪는 내적 갈등과 심리 묘사를 섬세하게 따라가다보니 이야기가 훨씬 깊어졌다.
안락사 당한 노인들의 소지품을 수거해서 분류하는 장면은 <쉰들러 리스트>의 홀로코스트가 벌어지던 유럽의 수용소와 군수물자 생산을 위한 공장의 모습과 흡사했다. 영화를 보고 몇 일이 흘렀는데 여운과 잔향이 남아있다. 내 삶을 거꾸로 다시 생각해보기 시작했다. 내가 지금 영화라는 무지개를 쫓아 청춘을 공중에 흩뿌리고 있는 건가? 언젠가 다가올 죽음과 유한한 시간성을 기억한다면 이렇게 지내는 게 맞을까?
얼마전 카페에서 옆 테이블 아주머니들이 커피잔을 탁 내려놓으며 농담조로 하시던 소리가 기억난다.
'나이드는 건 슬픈데, 돈 없이 나이드는 건 더 슬퍼.'
'그건 아주 서글프지.'
그 땐, 내가 사는 동네가 워낙 학원가라 각종 공부 정보 공유와 서로의 엄친아, 엄친딸 자랑과 비평 삼매경이 흔하게 들리는 장소성의 맥락에서 나온 수다떨기 테마주 하나라고 그냥 넘겼는데... 이 영화와 연결지으면 절대 웃긴 농담이 아니다.
슬픈농담. 왜 나이드는 것을 서글프게 여기는 사회분위기를 자연스럽게 여기고 있는 걸까?
평생 중학교 역사 선생님을 하다가 얼마전 은퇴한 엄마를 보며 노인이 된 엄마의 모습을 종종 상상한다.
영화 이야기를 하니 일본은 원래 그렇다며, 예전 사무라이 무사 계급 정권-군국주의 시절부터 노인들이 노동력 떨어지면 조용히 산에 버리고 오거나 유기하는 문화가 있었다고 한다. 카더라설이라 신빙성 문제가 있어서 검색을 해 보니 일본 고전문학의 한 설화가 나온다.
우바스테야마 (姥捨て山)는 '할머니를 갖다 버리는 산'이란 뜻으로 일본에 전해 내려오는 노인 유기 설화이다.
〈시오리형〉(枝折り型) 설화 -> 입을 줄이기 위해 늙은 부모를 업고 산 속으로 들어가는데, 올라가는 동안 부모는 계속해서 시오리(산이나 숲에서 나뭇가지를 꺾어 통과한 길을 표하는 일)를 만들거나, 혹은 쌀겨를 땅바닥에 뿌린다. 그 모양을 본 아들이 궁금하여 왜 그러냐고 물으면 부모는 “네가 산을 내려갈 때 헤메지 않게 하기 위해”라고 대답한다. 자신이 버려지는 상황에서도 자식을 생각하는 부모에게 가책을 느낀 아들은 부모를 데리고 산을 내려간다는 이야기다.
〈난제형〉(難題型) 설화 -> 어느 번의 영주가 연로하여 노동을 할 수 없는 인구는 불필요하므로 산에 유기하라는 명령을 내린다. 그런데 어느 집에서 감히 법을 어길 수 없어 울면서 늙은 부모를 산에 갖다 버리려다가, 결국 버리지 못하고 몰래 집의 마루 밑에 숨겨둔다. 얼마 뒤, 이웃 번에서 몇 개의 어려운 문제를 내면서, 이 난제를 풀지 못하면 쳐들어와 멸망시키겠다고 협박한다. 그런데 마루 밑에 숨어있던 늙은이들의 지혜로 문제를 풀게 되고, 노인들의 가치를 알게 된 영주는 법을 철회하고 노인들을 소중히 대우했다는 이야기다. (출처: 위키백과)
어디서 많이 보던 이야기인데 고려장이 일제국주의 시절 조작된 걸 수도 있다는 가설이 단순 설이 아닐 수도 있다는 근거 1, 2는 될 수도 있겠다. 어릴 때 도쿄나 오사카에 갔을 때 제일 놀랐던 건 지하철 탔을 때 일본은 할머니, 할아버지들이 무거운 짐을 들고 있다고 해서 자리를 비켜주지 않았다. 물론, 몸이 불편한 사람이 도의상 우선 사용하는 좌석같은 형태가 있지만 노약자석이 '무조건적'으로 보편화 되어있는 한국과 비교했을 때 굉장히 생소한 풍경이었다. 전쟁과 식민지 프론티어를 늘리던 시절의 사상적 잔재가 남아있는 것일까? 서늘하고, 씁쓸하다.
그러�� 일본사회만의 이야기는 아니다. 한국사회도 장유유서, 노인공경이 사회적 슬로건으로 형식적으로나마 사람들의 에티켓에 베여있지만... 어쩌면 겉포장에 자기만족일 뿐 우리가 사는 커뮤니티의 내장 속속들이 어떤 사람들이 살고 있는지 무관심하다는 것을 외면하고 있을지 모른다.
지난 가을 성북 청춘 불패 영화제에서 '집'이라는 공간에서 존재와 커뮤니티의 풍조를 고찰하는 영화들을 하나의 섹션으로 되어있어 본 적이 있는데 내 옆자리 감독님이 '노인 고독사'에 관한 스톱모션 애니메이션으로 수상에 이름을 올렸다. 그 고독사 현장의 시간을 거꾸로 거스르며 홀로 남겨 죽은 이의 빈자리와 지난 시간을 거스르는 메세지 강한 작업이었다. 유품정리사들이 맡는 냄새란 어떤 것일까? 그 사람이 젋고, 건강하던 시절의 사는 모습은 어땠을까? 나는 가끔 뉴스나, 영화제에 출품된 영화 소재로만 그것을 슬쩍 볼 뿐 지속적으로 그 문제에 대해 생각하지 않는다. 그렇지만, 조금은 더 직접적으로 나와 내 이웃의 인생에 대입해서 생각해 보게 된다. 노인이 된다는 것은 한 번도 경험해본 적이 없으니까...확신있게 생각할 수 있는 건 하나도 없지만 죽음에 대해 종종 생각하면 지금의 삶을 다른 각도의 관점으로 바라볼 수 있다. 유럽의 지식인들이 스위스로 안락사 여행을 택하는 소재의 영화가 근래에 종종 개봉하고 있다. 정말 내 스스로 나의 끝을 선택하고 싶을까?
잘은 모르겠지만, 영화 속 기계 오작동으로 병원에서 나와 해를 바라보는 미치 할머니의 뒷모습을 담은 샷은 이 영화의 백미, 절경이다. 황혼은 시간을 모르고 보면 떠오르는 아침 해 처럼 보이기도 한다. 비록, 찰나의 순간이지만 석양은 아침처럼 강렬한 해를 보며 새로운 하루에 대해 생각하게 만든다. 78세 여성 미치는 내일 다시 아침을 맞이할 자유를 꿈꾸며 해를 마주한 채 내일을 위한 노래를 부른다. 뻔하더라도, 나는 이 장면이 참 좋았다. 아무리 디스토피아라도 자신만의 한 줄기 빛, 유토피아는 필요하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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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eijiishin · 8 month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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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이 사무라이 정신을 잃을 것이라고 불안감을 느낀 사이고는 1873년 조선 정벌론, 즉 정한론을 주장하였다. 그는 조선의 태도가 일본을 욕보인 것으로서 징벌해야 한다고 느꼈다. 이 주장을 실현시키기 위하여 국가 회의와 싸우며, 자신이 조선에 특별 교섭인으로 가서 명시적으로 뛰어난 논쟁들을 진정시키겠다고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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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ellisajean · 9 month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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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ryptodigi · 11 month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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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트코인 위키백과 페이지, 지속적인 랠리 속에서 2022년 6월 이후로 가장 높은 조회수
비트코인의 위키백과 페이지가 2022년 6월 이후로 가장 높은 조회수를 기록하고 있습니다. 이는 비트코인의 현재 가격 랠리와 관련이 있으며, 투자자와 관심있는 이용자들이 비트코인에 대한 정보를 찾고 있는 것으로 보입니다.
비트코인은 최근의 상승 추세로 더 많은 주목을 받고 있으며, 이로 인해 관련 정보와 뉴스에 대한 관심이 증가하고 있습니다. 위키백과 페이지의 조회수가 증가하는 것은 암호화폐 시장의 열풍과 관련된 정보에 대한 공개적인 호기심과 관심을 나타내며, 비트코인과 암호화폐에 대한 전반적인 관심을 반영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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