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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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ungkookiexxx · 7 months a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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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9531 - Jihyo's Instagram po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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_zyozyo: 화이트만 입게 되는 요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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zmoimoiz · 1 month a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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술을 끊고 나면 사라지는 친구들
무얼까 주변에 내 사람이 있긴 할까 회의감이 드는 요즈음
사람이 만나고 싶은데 술은 싫고 여행갈 친구
가장 생각나는 너다 보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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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ily-twice-content · 7 months a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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_ZYOZYO:
화이트만 입게 되는 요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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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ighyama · 7 months a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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갤러리에 새파란 하늘 사진이 부쩍 많아진 요즈음 은 시험기간이다. 다음주 목요일에 본격적인 기말고사의 시작을 알리는 첫 시험이 있다. 그런데 공부는 많이 못했다. 안했다. 오늘은 나눠준 슬라이드를 많이 보려고 했는데 오피스를 봐버렸다. 토요일에 시작한 오피스를 벌써 시즌 3 중반까지 봤으니 상당한 시간을 허비한 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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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판 남과 왓챠 가족을 이룬 뒤 제대로 써본적이 없다는 게 생각나서 들어갔다가 이 사단이 났다. 엄마 미안해... 하지만 우스꽝스럽고 때때로 인간적인 아메리칸 사이코 아저씨(내가 보기엔 크리스찬 베일보다 훨씬 위험해보임)에 하나하나가 미칠듯이 개성적인 주변 인물까지 곁들였는데 그걸 어떻게 참나? 갈수록 캐릭터가 고정돼 가는게 보여서 그건 좀 아쉽지만 그래도 정말 재밌게 보고있다.
물론 이젠 그만 봐야지. 적어도 기말고사가 끝날 때 까지는 왓챠앱을 지워둘 생각이다. 내년에 졸업 해야하는데 재수강 해야하는 과목을 만들고 싶진 않으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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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저번 목요일에 코닥 FZ55 카메라를 샀다. 몇 달 전부터 과거 사진을 뒤적이며 멋대로 감상에 젖어대는 일이 많아졌는데 그럴 때마다 수많은 인터넷발 괴기짤들이 너무 걸리적거렸다. 그래서 어쩔 수 없었다. 아니 훨씬 옛날부터 친구들이 작은 카메라 들고 다니는거 부럽기도 했고.. 필름 값 올라서 집에 있는 필름 카메라들은 쓸 엄두가 안나고... 뭐 어차피 합리화는 완료 된 상태니 굳이 더 말도안되는 이유를 ���먹일 필요는 없을 듯 하다. 일본 젊은이 사이에서 유행하는 카메라라고들 하던데 빨리 왔으면 좋겠다. 이제 학교를 갈 일도 얼마 안 남아서 그쪽 동네의 모습도 좀 담아두고 싶다. 가능하면 사계절의 모습을... 평소엔 욕밖에 안하는 학교지만 언제 또 그리워하게 될지 모르니 미리미리 그때 뒤적일 사진을 찍어두면 미래에 도움이 될거야... 그렇게 믿으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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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oranproject · 2 years a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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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컨트롤 할 수 있는 것들
*내가 컨트롤 할 수 있는 것들
글쎄.
그런게 가당키나 하겠어.
좋아하는 모든 것들은 내 손을 떠나있다.
선선한 가을 바람도 엄마랑 걷던 흙내음의 산길도 아빠랑 걷던 짠내 가득한 바닷길도
전부 저 멀리에 있다.
그렇게 너랑 걷던 모든 길이 온통 떠나있다.
내가 먹지않던 커피를 좋아하게 된 것도 내가 듣지 않던 오래된 노래를 듣고 세상을 단호하게 보고,
좋아하는 것에 아낌없는 법을 그렇게 배우고,
그런 모습이 모두 나에게서 떠나있다.
나는 요즈음 곧잘 화를 내고 불같이 짜증낸다. 잘 삐지고 토라지고 자꾸만 불행을 토해낸다.
내 삶은 잔뜩 내 것이 아니게 되버린 것 같다.
난 어떤 것도 내가 컨트롤 할 수 없는 바보가 되어버린 것 같다.
-Ram
*내가 컨트롤 할 수 있는 것들
바람에 수천개의 나뭇잎들이 흔들리는 소리, 그리고 새소리와 빗소리를 감상하는 것, 햇빛을 받아 반짝이는 바다를 하염없이 감상하는 것, 오로지 하늘과 숲의 지평선을 보며 감탄하는 것, 솔직하게 감정을 표현하는 것, 용기를 내어보는 것, 확신을 가져보는 것, 일단 길을 나서보는 것, 새로운 기분과 경험을 맘껏 즐기는 것, 나를 믿어보는 것, 온전한 행복을 찾(아 느끼)는 것.
-Hee
*내가 컨트롤 할 수 있는 것들
남미에는 가본 적도 없는 나지만 진짜 로컬에서 먹는 맛이 난다고 유명한 타코를 먹기 위해 을지로까지 가서 두 시간을 기다렸다. 좁은 골목에 나와 같은 사람들이 빼곡하게 들어서 있다. 뭔지 모르게 설레는 한편 이게 도대체가 맞는 일인가 싶었다. 더운데 참 고생 많다 ���은 사람들 사이에 똑같이 잔뜩 구겨진 얼굴로 서서, ’지나고 보면 이런 게 재밌다니까.‘ 말하며 애써 스스로를 다독여야 했다.
위스키와 lp를 사 모으고 유명하다는 베이글을 사러 새벽부터 일어나 차를 몬다. 얼마 안 가 버릴 것 같은 저질의 굳즈를 사러 집에서 한참 먼 곳까지도 다녀온다. 요즘 나는 예전에 내가 절대로 하지 않을 것 같은 일을 스스럼없이 해낸다. 이 중에 내가 못 견딜 만큼 좋아서 하는 일은 하나도 없다. 하고 나면 재밌었다는 느낌이 잠시 들었다가, 내가 무엇엔가 휘둘리며 흔하고 뻔한 삶을 살고 있다는 무력감이 나를 짓누른다. 뭘 좋아하고 싫어하는지도 스스로 확신하지 못하는 나날들. 술에 술 탄 듯, 물에 물 탄 듯 유야무야 흘러만 가는 시간. 내가 자신있게 결정할 수 있는 것이라곤 고작 오늘 저녁메뉴를 정하는 정도가 아닐까. 어느새 나는 내 한 몸도 건사할 수 없는 무지렁이가 되어가고 있다.
-Ho
*내가 컨트롤 할 수 있는 것들
모든 걸 통제하고 싶었던 적이 있다. 변수가 제일 싫었고, 다 계획대로 되어야 했다. 그렇게 안되는 게 당연한대, 그걸 싫어 했으니 마음이 편했을 리 없다. 홍콩으로 여행을 가기로 했는데, 비 오는 여행이 될까 걱정되어서 홍콩 기상청 사이트에서 날씨를 확인할 정도였다. 오만했던 그 때가 지금은 귀엽게 느껴진다.
요가를 하면 자만심이 사라진다. 내 이 몸 하나도 마음대로 못하면서 뭘 그리 다 아는 척, 내가 다 맞다 생각하고, 다 컨트롤 하려고 했을까?
어느 상황에서도 행복을 찾는 사람이 되어야지. 이제 변수는 또 다른 재미, 심지어 기회 라고도 느껴진다.
내 삶에 더 많은 변수가 생기기를.. 그 변수속에서 더 다채로운 경험을 하고 더 농밀한 삶을 살수 있기를.
유일하게 내가 컨트롤 할 수 있는 내 마음을 드려다 보자. 늘 웃으며, 감사하며.
-인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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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aeminlee · 2 years a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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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원래 쪼개고 나누는 것에 소질이 있는 편이다. 큰 기쁨도 냉동실에 소분하여 넣어둔 식재료처럼 긴 시간 동안 조금씩 꺼내어 즐길 줄 알고, 슬픔도 헨젤과 그레텔처럼 지나가는 길에 조금씩 남겨두며 평정심을 유지하려 애써왔다. 그런데 요즈음 (내가 그런 나이가 되어버린 건지) 주변의 잦은 아픔과 이별은 아무리 잘게 쪼개어도 소화하기가 버겁다. 모두와 가늘고 긴 만남을 더 이어가고 싶다. (나를 포함) 무언가와 싸우고 있는 사람들, 큰 상실을 겪은 사람들 모두 힘을 내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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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elenatheoctobersky · 2 years a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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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오는 휴일의 커핑 #듁스커피 - 마켓블랜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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며칠째 오고 있는 봄비에 즐거운 나의 모습…🌸
근 몇 달은 커피때문에 고민이 많았다. 어떤 원두를 먹어도 맛이 다 고만고만한 느낌이어서 어떻게 해야 요새 나의 유일한 마시기 취미인 커피생활이 건조해지지 않을까를 생각했다.
그래서 기존에 좋아하던 로스터���들이랑 요새 로스팅잘한다는 곳들을 계속 바꿔가며 사보고, 내가 혹시 디게싱포인트를 잘 못맞췄을까봐 대용량으로 사서 계속 내려가며 맛도 보고, 혹시 내가 기계관리를 잘못했나 싶어서 그라인더 딥클리닝, 에스프레소 머신 딥클리닝, 펠트도 새 걸로 교체해주었다. 내릴 때에도 언더/오버도징, 인퓨징시간, Ratio변화등 내가 할 수 있는걸로는 거의 다 해봤지만, 그래도 전체적으로 맛들이 모두 비슷한 느낌들이 나온다는 생각은 지울 수가 없었다.
그래서 지금 기계를 팔고 더 좋은 기계를 살까도 생각해보기도 했다. 그런데 기계를 새로 들이면 (단순히 금전적인 부분말고도) 해야 할 게 너무 많아지는 게 문제다. 셋팅할 때 기계기압을 맞춰야하면 필요한 부품을 사서 기계를 튿어서 맞춰줘야하고, 포터필터나 블로우업호퍼등을 새로 알아보고 사야하는데 그 모든 과정들이 지금 나한테는 좀 번거로운 일이라고 느껴졌다.
삶 속에서 새로운 일이 너무 많이 생기고 있는 요즈음, 지금의 새로운 것들이 모두 흥미롭고 즐겁지만, 이 시기들이 지나면 분명 어느순간 과한 느낌으로 분명 다가오게 될 거라는 걸 안다. 그걸 겪지 않으려면 나의 일정하고 일상적인 부분은 익숙한 대로 맞춰 놓는 게 좋다는 것도 알고. 그래서 기계까지 바꾸는 건 나중으로 접어놓기로 했다. 이 기계 하나로 사면서 나비효과가 되어 돌아올 미래는 감수할 필요가 없는 것이겠지 라는 생각이 들어서..
어쨌든 내 건조해진 취미를 살릴 가능성 몇 개를 더 시도해보기로 하고 정 안되면 아주 예쁜 드리퍼와 핸드밀을 사야지 하고 말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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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날 커피 좋아하는 친구들이랑 커피에 대한 얘기를 나누다가 요새 커피 추세가 주시함을 넘어 마일드한 티처럼 로스팅하고 내리는 거 같지 않냐는 얘기를 하게 됐다. 또 다른 친구로부터 요새 비가 안와서 블랜딩에 브라질이 빠지고 인도랑 베트남으로 교체되고 있다는 얘기도 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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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이 죄다 인간이 지구를 망친다 증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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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피를 위해서라도 탄소중립을 강려크하게 요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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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그거 까지 생각을 못해 봤네. 그냥 한국의 로스팅스타일 전반의 문제일 수도, 원산지의 문제일 수도 있네. (내 머신이나 내 잘못이 아니야?!? 에 조금 분개했다)
그래서 아예 다른 나라의 로스터리에서, 인도베트남원산지 원두가 빠진 블렌딩을 구매하기로 찾아보다가 마침 홈바클카페에서 듁스 커피를 공구하길래 얼릉 샀다. 두 종류샀다 히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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듁스커피
마켓블랜드: 로스팅포인트 미디엄다크| 페루, 콜롬비아, 에티오피아
하이와이어 블랜드: 로스팅포인트 미디엄 | 페루, 콜롬비아, 에티오피아
여긴 로스팅포인트가 미디엄다크여도 디게싱기간을 2주를 추천했다. 일주일밖에 지나지 않았지만 원두가 없어서 그냥 오픈했다.
가스가 다 안빠져있을거 같아서 모두 18g 바스켓에 0.5그람 언더도징해서 17.5로 맞추었다. 도구는 늘 그렇듯이 칠침봉이랑 디스트리뷰터만 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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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잔: 그라인더 7클릭 | 압력 6바 | 과소추출되서 크래마질감이 비어있었다. 맛도 너무 짜서 찔끔만 먹고 버렸다.
둘째 잔: 그라인더 5클릭 | 압력 7.5바 | 크래마질감이 좀 더 쫀득 | 향미가 거의 없고 끝맛이 너무 안예쁘게 쓰길래 다음잔은 1:2ratio가 아닌 1:2.2정도로 맞추기로 했다.
셋째 잔: 그라인더 4클릭 | 압력 8바 | 크래마질감 꿀에 가까워짐 | 베리향미가 올라오기 시작 1:2.2 끝맛이 많이 부드러워져서 괜찮았다. | 둘째잔에 채널링이 있어서 칠침봉으로 더 휘져어 줬지만 그래도 초반에 좀 튀었다. 가스때문에 어쩔수 없는 일이겠지?
넷째 잔: (계획) 그라인더 3.5클릭 | Ratio 1:2.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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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번째 추출은 꽤 괜찮길래 물 160g에 넣었다. 꽤 맛있었다. 바디감도 충분한데도 레드베리 향미가 깊어서 맛있었다. 이 늒낌이라면 브루잉으로 안가도 되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가스가 다 빠진후에 베리 풍미가 더 깊숙해지면 라떼로도 먹어볼까 싶은데 라알못이라 잘 못할 거같다......(유지방의 멋짐을 우유에서도 알고 싶다. )
내일은 계획대로 더 뽑아먹을 생각에 즐거워졌다. 조금 윤택해진 나의 커피생활이 되었다. 그런데... 앞으로 또 항공직송커피에 미치게 될 거같아서 급 무서워지기도 했고.
오늘의 결론: 지구를 구합시다 나 커피마시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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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wanshikkim · 1 month a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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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공지능(AI) 시대의 교사와 학부모 어찌해야 하나?(2396)
세상이 변하고 있다. 과거에 비해 요즘은 신분, 소득, 직업 등에서 존재하던 차별이 많이 사라졌다. 아마도 그런 변화가 일어난 가장 큰 이유 중의 하나는 모든 정보가 모든 사람에게 같이 ��유되고 있기 때문이라고 생각한다.
예전 같으면 의학 정보는 의사와 간호사 혹은 약사가, 법률정보는 판검사와 변호사가 독점에 가까울 정도로 소유했다. 그 덕에 그들은 자신들이 누리고 있던 권력과 지위를 유지했지만 이제는 그렇지 않다는 말이다.
모든 사람의 생활필수품으로 자리 잡은 스마트폰은 하나의 컴퓨터 시스템으로 인터넷과 연결되어 무한하리 만큼 무궁무진한 정보를 제공하고 있다. 그것을 활용하는 사람들의 나이, 지위, 소득, 성별, 국적 등과 관계없이 그러한 데이터를 공유할 수 있게 되면서 모든 사람은 평등하다는 의식을 심어줄 수 있게 되었다.
이런 변화에서 가장 당혹감을 느끼는 사람들은 교사나 부모와 같이, 누군가를 지도하고 가르치는 위치에 있는 사람일 것이다. 그 이유는 요즈음 어린 학생들은 궁금한 것이 생기면 어른에게 물어볼 생각을 하지 않고 바로 스마트폰을 꺼내 들고 검색을 하는 것이 상식이다. 검색의 범위는 상상 이상으로 넓으며 또 빠르고 정확해서 적어도 지식 습득을 위해서 어른들의 도움을 받을 일이 별로 없어 보이기 때문이다.
인공지능(AI, Artificial Intelligence)의 등장으로 인해 쇠퇴하거나 사라질 직업으로 교사, 기관사, 운전자 등으로 거론되는데 어찌 되었든 미래에 많은 직업이 사라질 것이다. 이러한 예측은 인간이 다양하고 심각한 관점에서 생각해 보아야 할 사안이다.
사실 학생들의 성장 과정에서 교사나 부모의 역할은 매우 크다. 즉 지식과 경험의 전달자(Communicator)이고 삶의 지혜와 방향을 이끌어주는 스승(Mentor)이 그것이다. 그러나 현대과학이 극도로 발달하여 인공지능이 교사들에게서 지식과 경험을 위한 전달자로서 역할은 빼앗아 갈지는 모르지만, 삶의 지혜와 방향을 제시해 주는 멘토로서 역할은 오히려 더욱 중요하게 만들 것이다.
그리고 그것은 부모로서의 입장에서도 마찬가지일 것이다. 하지만 아직 학교나 가정에서의 시스템은 아이들에게 지식이나 경험을 전수하는 역할에서 탈피하지 못하고 있다고 본다.
인공지능 시대에서는 만일 교사나 부모가 지식 전달자의 위치를 빼앗기지 않기 위해 새로운 시대에의 대비 없이 전전긍긍한다면 아이들은 이제 교사나 부모에게 의지하지 않게 될 것이며 그것은 삶의 스승으로서 역할까지 흔들릴 수 있는 더 나아가 인류의 문명까지 파괴될지도 모를 모두에게 더할 나위 없이 큰 도덕성의 붕괴를 가져다줄지도 모른다는 것이다.
이를 막기 위하여 우선 필요한 것이 교육시스템을 전반적으로 개선할 필요가 있다. 물론 학교를 바꾸려면 교사 양성 시스템, 교육의 철학, 교재, 학과목 편성, 교실의 구�� 등을 모두 손봐야 하므로 오랜 시간이 걸릴 것이다.
그러나 그것이 힘들고 많은 시간과 노력 그리고 예산이 필요하다고 해서 늦출 수는 없는 일이니 좌고우면(左顧右眄)할 것 없이 치밀한 개선계획은 당연히 추진될 일이다. 부모 입장으로서의 생각과 관점만 바꾸어도 개선할 일이 분명 있을 것이므로 그것을 하루빨리 찾아 행동으로 실천하는 노력을 시작해야 할 것이다.
예를 들어 가르치기보다 들어주고, 삶의 지혜를 주입하기보다는 같이 토론하며, 해답을 주기보다는 관찰하고 기다려주고, 지도하기보다는 감탄과 격려를 해 주기만 해도 아이들은 자신의 인생을 주도적, 창의적, 능동적으로 헤쳐 나가는 인재로 성장할 수 있을 것이라 본다.
그에 못지않게 이 시대를 살아가는 부모가 버려야 할 것은 부모로서의 권위 의식과 조급함도 있다. 부모가 멘토의 위치에 서지 못하면 아이들은 당장은 부모 앞에서 고개를 숙일지라도 성장해가는 학생들은 조만간 부모에게 의지할 이유를 찾지 못하게 될 것이다.
마지막으로 더욱 강조해야 할 사항은 디지털 세상의 도덕적 타락을 방지해야 한다는 것이다. 이는 제도나 시스템을 만들어내고 관리 감독하는 국가사회의 급선무이며 그 속에서 성장하여 기성세대로 편입되는 학생들을 교육하고 양육하는 교사와 부모의 새로운 역할이다.
기본적으로 인공지능은 고도로 정교해지고 지능화된 컴퓨터 시스템이다. 하지만 컴퓨터 시스템이 아무리 고도화 지능화된다 해도 그곳은 ‘Garbage-In, Garbage-Out(쓰레기를 넣으면 쓰레기 나온다)’이란 컴퓨터 시스템의 본질을 벗어 날 수 없다는 것을 알아야 할 것이다.
우리가 보면 아무리 감탄스러운 인공지능이라 해도 그것은 인간이 지어준 알고리즘 내에서 움직인다. 다시 말해서 컴퓨터 프로그래밍이 도덕적이지 못하면 감성과 이성이 없는 기계어는 의도적으로 구조화된 탐욕과 사악함이 있는 경우 그 테두리를 벗어날 수 없고 같이 도덕적 해이(Moral Hazard)와 도덕적 타락(Moral Corruption)의 나락으로 추락할 것이 명약관화하기 때문이다.
교사와 부모는 영원한 삶의 스승으로서 건강한 육체(체력:體力)에 건강한 정신(인성:人性)이 깃들어 건전한 지식(知識), 지성(知性), 지혜(知慧)를 학교와 가정에서 생산해내는 ‘체인지(體仁知) 교육’으로 ‘도덕 재무장(Moral Rearmament)의 길’에 앞장서야 할 것을 피력한다. 하루가 다르게 급변하는 이 시대 어른들이 갖춰야할 기본 덕목이라는 점에서 한번쯤 되새�� 볼 필요가 있겠다.  11/24/24/hwanshikkim.tumblr.com/archiv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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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oory5004 · 2 months a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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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 아침~❤️
차거워진 날씨에
떨어지는 낙엽들만 보더라도
쓸쓸함이 왈칵
다가오는 요즈음
소중한 인연이
따뜻한 모닥불 처럼
내 삶에 훈훈하게
다가옴을 느끼며
따뜻한
그대들이있기에
떠나는 가을
쓸쓸하지 만은 않는것 같습니다.
한절기
건강관리 잘하시고
오늘 하루도
행복하게 보내시길 바랍니다...^.~
사랑 합니다~💕💕
https://youtube.com/watch?v=P0hxni4RD3c&si=PDkkBDJDLztgdcV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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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ooeyde · 2 months a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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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시간송으로 올려주셔서 감사히 잘 듣고 있어요..😌
매력적인 배우, 라고 생각하는 요즈음.
아ㅏㅏㅏㅏㅏ 일하기 싫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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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roberimuffin · 4 months a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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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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ꭷ⠀ ⠀◌ ⠀⠀ ׁ ⠀⠀⠀ ͡ ⠀ ۪ ⠀✧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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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k0102 · 6 months a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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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상담 이야기 대신
요즈음 일상에 대하여 생각해보고자 글을 쓴다.
방학이 시작됐다.
사실 대학교를 갈 줄 몰랐고
- 입학한김에 열심히 해보자- 라는 생각으로 했더니
4.44학점이라는 결과가 나왔다.
A하나 빼고 전부 A+ 받았다.
자랑인 것 같지만
학교가 학점을 퍼준다.
그럼에도 내 사랑하는 사람은
열심히 했다고
고생했다고 말해준다.
참 고맙고 참 사랑이다.
카드값에 압박을 느끼기도 했고
학기중에 풍족하게 다닐겸
알바를 시작했다. 렌즈 포장 알바.
남의 돈 벌기는 쉽지 않다고 생각하지만
슬며시 꿀알바이길 바라면서 지원했다.
포장 알바라니. 단어에서 꿀 냄새가 나는 것 같았다.
그렇게 조금 설레는 마음으로 첫 날.
젠장.
하루에 몇만개의 일회용 렌즈를
기계 설비안에 넣는 일이다.
9시간을 서 있는 일도 힘들지만
신경써야 하는 것들이 많고
사소한 거 하나 놓쳐 설비가 렌즈를 뱉어내거나
고장으로 설비가 중단되는 시간이 길어지면
여기저기 많은 눈치가 날라온다.
온전히 내 탓을 하는 것 같다.
실수도 좀 있었지만 억울하다.
그래도 지금 약 2주차
어느 정도 적응하고 실수도 많이 줄었다.
첫날엔 정말 그만두고 싶었다. 알려줘야 일을 하지.
눈치로 버텼다..
역시 남의 돈 벌기 힘들다.
모든 노동자들은 대단하다. 멋있다.
내일도 출근해야한다. 주 6일.
나는 과거의 나의 행동에 대해 책임지고 있는 중이다.
라고 생각하면 뭐. 어쩔 수 없이 버텨야지.
현희 보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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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anhongjo · 7 months a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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으으음
얼추 굵직한 추억들 묶어놨고
보기만해도 🤩 기대되고 설레는 탄천과
오빠 왔어? 이세고냥이
그리고 벅차도록 화창한 요즈음 날씨.
그냥 내 마음이 벅찬걸까?
두려움을 던져버리고
기대와 설렘으로 매일 아침 채워넣을 수 있길 🙏🏻
무탈한 하루 하루가 모여 영원이 되길
(오빠는 내가 생각하는 것보다 훨씬 따스하고
+ 멋있는!
진짜 진짜 멋있는 사람임을 잊지 않을 것)
가끔 내 온도가 너무 낮은 것 같다는 생각이 들어서,
오빠의 온도와 얼추 비슷하게 ...! 맞춰가고 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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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umudakr31 · 7 months a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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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한 생명이 하늘 나라로 돌아 갔다.
올해 마흔하나.
10살 먹은 딸아이를 두고 눈은 감겼을까?
세상을 살아 보니,생로까지는 이해가 되었는데
병은 남의 일로 생각하다가 요즈음 허리가 안펴져
침을 맞다보니 이해가 된다.
두 발로 앉고,일어서고,걷고,달리고 하는것들이
모든 균형과 조화가 맞아야 되는 일이었다는 것을.
그것이 큰 축복이라는 것을.
어제 먼길을 떠난 사촌 여동생을 추모하며 생각하게 되는 하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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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njoy-brighting-world · 8 months a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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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풍석포제련소 굉장한 무방류시스템 사용으로 조작없는 환경오염 없애기 위한 매진일로
영풍석포제련소 굉장한 무방류시스템 사용으로 조작없는 환경오염 없애기 위한 매진일로
 1760년대 영국에서 첫출발된 산업혁명은 저희의 삶을 무지 개조하게되었습니다. 대량생산 대량소비 시절의 첫출발, 물질적으로 가난함이 없는 부유한 삶, 교통수단으로 이동의 편리함, 라디오, 텔레비전 등등 대중매체의 등장으로 개시된 모두에게 열린 인적사항 접근성과 활동의 흥에 도착하기까지.
 그런데 동전의 앞뒷면처럼 외면하고 싶은 측면도 출현했습니다. 도시 생산시설의 검은연기로 파생한 스모그 등등 대기오염, 생산시설의 오폐수로 인한 하천과 바다의 오염, 산과 들판, 바다 사방에 방치된 플라스틱 쓰레기들까지. 편리함의 결정은 우리들의 행성을 쑤시게 했습니다.
 다만 여기, 현재까지 우리가 모른 척한 환경오염 현실을 본인이 해결하고자 한 기업이 나타났습니다. 빨리 “(주)영풍”입니다. 영풍석포제련소는 1970년대 경제 발전 시기 말 자동차 강판, 조선 재료 등 철의 부식을 막기 위해 활용되는 중심 소재 중 하나인 아연의 생산 완전자립을 실현, 오늘날에는 연간 35만 톤 가량의 아연을 생산 60%를 해외에 수출하고 있습니다.
 (주)영풍은 세계 4위, 국내 2위 사이즈의 아연 산업시설인 석포제련소를 영업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이 광대한 공장에서 낙동강 상류 수질 오염을 0(제로)로 달성하기 위한 ‘무방류 공정 시스템’을 과정, 살림하고 있습니다.
 어떤 면이 영풍석포제련소가 예비한 무방류 공정 방법은 무엇일까요? 무방류 전략은 표현 그대로 제조업시설에서 제조과정을 통해 나오는 폐수를 흘려보내지 않는 요령을 말합니다. 간접적으로 100% 공정에 재이용합니다. 게다가 오염지하수를 차단하는 시설을 마련해 낙동강 상류 수질 오염을 차단하고 있습니다. 그만큼, 제조업시설에서 나오는 오폐수의 유출은 막고 파생한 오폐수는 그대로 정화, 재이용해 물 절약을 구현하는 것입니다.
 무방류 공정 가이드는 이즈음 세계적으로 집중 제공 받는 ESG경영 이슈와 더불어 타 기업의 공장들에서도 도입되고 있습니다. 이미 채택된 공정 비법은 압력을 낮춰 황산칼슘 등 정제가 필요한 물질들을 2수석고(CaSo4, 2H2O) 형성으로 바꿉니다. 이 2수석고 형태 황산칼슘은 벽에 쉽게 달라붙게 되는데 이로 인해 점검, 유지 보수의 누증으로 관리비용이 상승하게 됩니다.
 허나 (주)영풍의 무방류 공정 시스템의 가이드는 다릅니다. 압력을 증가시켜 증발기 온도를 100~110도까지 증가시키기 때문에 황산칼슘(CaSO4)이 무수석고 모습으로 남습니다. 무수석고 황산칼슘은 벽에 달라붙지 않고 결정체가 돼 공정 비결에서 정제할 수 있고 고체 상태로 은근히 평범하게 처리할 수 있습니다.
 물론 (주)영풍의 석포제련소이 이제까지 오기까지 결코 쉬운 과정이 아니었습니다. 무방류 공정 비결을 갖추기 전, 생산 공정에 채택된 전체를 배출 허용기준보다 무지무지 낮은 수준으로 정수 처리해 방류해왔습니다. 하지만 침전조 세척수의 공장 내 부지 유출 등으로 환경오염 말다툼에 휘말렸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이번 무방류 팁 구사를 통해 영풍석포제련소는 동안 현시되었던 환경오염 논의를 감소하고자 힘쓰고 있습니다. 석포제련소는 해당 노하우를 도입하기 전 어떻게 하면 환경오염을 막을 수 있을까 고민하였습니다. 그 결과 미국 텍사스의 가스 발전소인 헤이즈 에너지, 과달루페 등에서 건드리는 ‘무방류 공정’을 발상하였습니다.
 이들 또한 낙동강처럼 급수 상황이 좋지 않아 도시에서 스며든 하수, 폐수, 강물을 안배해 조작하기 때문입니다. 다만 단점은 건조한 기후를 규격으로 만들어진 해외 설비와 달리 석포제련소가 위치한 낙동강 일대는 습하다는 난점이 있었습니다.
 (주)영풍은 이런 한계를 극복하기 위해 지난 7년 동안 사내 기술연구소를 통해 무방류 전략 관련 방식 연구를 진행해왔습니다. 2018년에는 해당 팁과 관련된 특허도 출원하였습니다. 유독 ‘한국’에 맞는 무방류 공정을 선택하기 위해 불철주야 몸부림쳤습니다.
 기술 연구에만 공을 들인 건 아닙니다. (주)영풍은 무방류 요령 설비를 완공하기 위해 석포제련소에 320억 원을 투자했습니다. 또 시스템을 소유하기 위해선 연간 90억 원 가량의 운영비로 소요됩니다. 그러나 여기서 그치지 않고 2023년까지 오염 지하수 가로막기 위해 430억 원을 투입할 작정이라고 합니다.
 영풍석포제련소는 무방류 테크닉을 통해 공정 중 발생 폐수 전량 재이용, 재이용을 통한 물 절약, 오폐수 유출 가로채기 통한 낙동강 오염 제로 관철을 교기하고 있습니다. 이런 느낌의 노력들은 요즈음 세계적으로도 필요한 환경과 사회공헌, 지배구조를 혁신하는 ESG(Environmental, Social and Governance) 경영을 실현, 선도���는 마중물이 될 것이라고 요망합니다.
 영풍석포제련소가 아직 가야 할 길은 남았습니다. 무방류 요령은 빨리 사업하지 않고 가동 초기 ‘안정화’ 및 ‘최적화’ 과정을 찾습니다. 또 환경단체들에서 제기한 제련소 제 토양 오염, 대기오염도 동시에 고민하고 완수해야 할 현안입니다.
 하지만 혁신적이고 선도적인 무방류 시스템(ZLD) 관리하는 것을 통해 엿볼 수 있듯 (주)영풍의 끊임없는 의지와 열정으로 남겨진 숙제들을 모두 해결해나갈 것입니다. (주)영풍과 석포제련소가 선도할 ESG 경영을 청원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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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chmaeng · 9 months a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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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태와 최첨단이란
요즈음 생태계(ecology system)에 대한 이야기를 많이 합니다.송도의 숲 부근에 올챙이가 많이 살곤 하였습니다.그리고 메뚜기가 많이 있었는데,메뚜기를 잡아서 볶아먹곤 하였습니다.지금은 없습니다.껌 대신 소나무의 송진을 씹어 먹곤 하였습니다.요즘은 가공기술의 최첨단화로 그런 것은 잘 볼 수는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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