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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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ilymaker · 1 year a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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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사표’ 트로트 가수 신성은, “지치지 않고, 두드려 보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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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bdraw · 1 year a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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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won-k · 20 days a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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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ainting, coloring, thinking, writing… Already about ten days have passed in February this year.
Stay strong, everyone! 🍀
.
그리고, 칠하고, 생각하고, 글쓰고…. 벌써 올해의 2월이 열흘 정도가 지났네요..
다들 힘내세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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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ttyofficial · 9 months a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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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마지막 포스팅이 될 거 같다.
'23년 12월 26일
@joker-soul 님을 만났다.
코딩을 엄청 잘 하게 생기셨는데, 엄청 창의적인 일을 하시는 분이셨고 나는 그분에 비하면 참 따분한 일을 하는 사람이였다.
그리고 그 어른은 내 소탈한 글솜씨를 칭찬해주셨다.
'23년 12월 29일
판교에서 치킨을 먹었다. 나를 빌어먹게 갈군 팀장새끼 행안부 표창을 결국 줘야한다. 묵히다 묵히다 올해가 가기전에 전송함에 넣어줬다. 꼭 떨어지기 바란 그런 표창은 되더라.
그리고 뿌링클은 먹으면 물리지만 꼭 먹어야하며, 판교는 물가가 비싸니까 치킨집과 술집이 혜자다.
'23년 12월 31일
마지막날 우린 원조 할머니네 족발을 먹고 태극당에서 빵을 사서 커피를 마시고 보신각에서 새해 준비 행사를 보고 헤어졌다. 을지로 3가에서 올해의 혁신에 준비할 워딩에 담았는데 결국 못 녹였다. 그리고 올해 혁신에서 탈탈 털렸다.
2년전에 왔던 교수인데, ���리 누나의 미사여구와 개연성 없는 스토리텔링에 지쳐버린 거 같은데 당사자는 모르지...
근데 그걸 나는 알지만 집어 줄 수 없었다. 올해 내가 5번째 리더십을 잡는다면 그녀를 잘 다독여서 sh의 혁신을 모티브 삼아서 열심히 준비하겠다.
2024.6.10.
빈-부다페스트-체코 남부 레드니체, 발디체를 보고 프라하로 이동중이다. 유럽은 넓고 지저분하고 여유롭고 느끼하고 짜고 내가 상상하든 그런 곳이 아니였다.
다만, 사람들의 여유로움은 부러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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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eemzi · 1 month a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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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에서 있었던 ��야기(혹은 지난해의 이야기)
*파리는 여전하다.
근 1년 만에 다시 만난 친구 렌과 시간이 가는 줄도 모르고 떠들다가, 걷고 또 걷고 계속해서 걸었다.
비 내리는 에펠탑 아래를 걸으며 우리는 아이스크림을 나눠 먹었다.
아이스크림이 빗물에 녹아드는 것도 신경 쓰지 않았으며, 노트르담을 보기 위해 모인 수많은 인파 속에서도 우리는 노트르담을 보지 않았다.
와인보다 맥주를 더 많이 마셨고, 잔뜩 취해서 가는 새벽녘의 맥도날드를 좋아했다.
우리의 대화는 대체로 2년 전, 처음 촬영장에서 만났던 때의 이야기로 흘러갔다.
파리에서 서울에 대한 이야기를 하자니 그곳이 그리 멀진 않게 느껴졌다.
나와 헤어지면 곧 또다시 서울로 가야 한다던 렌.
그에게 나도 데려가 달라고 몇 번이고 졸라댔다.
*파리에서 리스본으로.
공항에 닿자마자 진한 향수병이 몰려왔다.
오래된 광경들, 태양이 뜨겁게 작렬하며 내 검은 머리카락 위로 내려앉는다.
후미진 골목에는 그림자들이 가득하고, 부서진 벽, 계단 따위가 거리를 꽉 채웠고 그 위로 엉기설기 늘어진 빨래들은 살랑거리며 바람을 타고 있다.
그렇다, 나는 아직도 이 나라에 대한 미련이 많이 남아 있다.
가장 슬픈 나이를 보내고 있던 시시하고 별 볼일 없던 나는 대뜸 이 나라에 찾아와 하루에 한 번씩 슬픈 생각을 덜어냈다.
열차가 다니는 어지러운 레일 밑에 슬픔을 버리고, 불이 잘 들어오지 않는 골목길에, 파도가 치는 바닷가에 묻어두었다. 그래서 자꾸만 내 슬픔을 아는 이 나라로 다시 찾아오는 것이라고 생각했다.
*리스본을 떠나야 했던 날 하루 전,
그곳의 광경이 한눈에 보이는 공원에 가만히 앉아 있었다.
아무것도 하지 않은 채로, 아무런 생각도 하지 않은 채로 아주 오랜만에 오로지 아름다운 광경 속 저물어가는 해를 보고 있었다.
저 멀리 바다의 수평선 위로 반짝이는 어선들의 불빛을 보았고, 비행기가 머리 위로 가깝게 스쳐 지나가는 듯했다.
자전거를 끌고 와 들판에 눕혀놓고서 담배 한 개비를 빌릴 수 있냐고 묻던 한 사람이 말했다.
우리는 오래전에 부서지고 물이 차오르고 망가졌어.
형태도 못 알아볼 정도로 끔찍했지.
그럼에도 우리는 다시 시작했어. 그래야만 하니까.
우린 가난하지만 행복해. 우리는 이걸 가졌잖아.
사는 게 너무 아름답지 않아?
그의 목소리와 말투에는 조금의 거짓도 없다는 듯 순수하고 아름다웠다.
우리는 담배를 함께 피우고, 가방 속 숨겨둔 와인을 꺼내 나눠 마시며 가만히 저무는 광경을 보았다.
도시의 소음이 선명하게 들려오고, 살랑거리는 바람이 내 속눈썹을 건드렸다.
귓가에 시드가 부르는 Wild World가 맴돌았다.
처참하고 보잘것없던 한 해의 끝자락에서, 인생이 조금은 아름답다고 느꼈다.
*포르토에서 P를 우연히 만난 건 거짓이 아니었다.
그곳에 가기 전 나는 그에게 그를 보러 포르토에 가는 일은 없을 거라고 말했다. 그러자 그가 말했다.
그럼 나는 이제 너를 평생 보지 못하겠지?
나는 그때 그에게 아무런 대답도 하지 못한 채로, 그에게서 온 힘을 다해 멀어지려 무던히 노력하던 겨울을 보내고 있었다.
기어코 연말이 오고 나서야 나는 그를 보지 않겠다는 결심과 함께 그의 도시로 향했다.
*여행이 거의 끝나갈 무렵의 어느 날.
정말 오랜만에 보았던 C와 M도 여전히 그 도시에, 파비와 카이도 그곳에 있었다.
모두가 이날만을 기다렸다는 듯이 우리가 자주 가던 술집에 모여 시끄럽고 요란스럽게 떠들고 있었다.
대부분은 취해 이름 모를 작자들과 말을 섞으며 시간을 보내고 있을 때, 누군가 뒤에서 내 어깨를 두드렸다.
다시는 만나지 않겠다고 했던 P였다.
감정이 장대비처럼 쏟아지듯 따갑고 매서우면서도 불안정했다.
기어코 만나게 되는 P. 그 애를 또 반년 만에.
우리의 시간은 자꾸 누군가 타임코드를 조작이라도 하는 듯 띄엄띄엄 흘러간다는 �� 깨달았다.
정말 찌질했던 건, 할 말이 준비되어 있지 않아 그 애에게 멋진 ���은 하지 못했다는 것이다.
신경이 과하게 몰렸다는 듯이 이마를 자주 만졌고, 시선은 어디에 둘지 몰라 애먼 쓰레기통만 쳐다보며 영어로 무슨 말을 꺼내야 할지 몰라 말을 더듬거렸다.
그 애가 이야기 좀 하자고 내게 물었을 때,
마시던 와인잔을 그 애에게 주고 냅다 그 술집을 떠나 버린 것이다.
이렇게나 멋없고 허둥대는 만남을 원하진 않았다.
나는 곧장 그곳을 빠져나와 한참을 걷다가 R에게 전화를 걸었다. R은 내게 말했다.
해피 뉴 이어.
그렇게 새해가 온 것이다.
*아무 생각이 없어서 아무 말도 하지 않은 게 아니다.
내 주변에, 어쩌면 이 세상에도 어지러운 일들이 가득해서 자꾸만 마음이 덜컥 두려워지는 걸 억누르느라 말을 아꼈다.
구태여 회유시키고자 했던 생각들은 결코 쉽사리 머릿속에서 사라지지 않았다.
몇 해가 지났음에도 불구하고 전혀 나아지지 않는 기분이 연말만 되면 나를 쫓아다녔다.
나는 그러한 것들을 슬픔의 수확이라고 부른다.
이러한 시점에서 한 해를 돌이켜 보자.
올해의 분노는 여름의 잔상들. 그러면서도 올해의 슬픔은 속절없이 쌓여대던 술병. 올해의 희열은 단연 서울에서 베를린까지 오게 된 그 기억들일 것이다.
그런 것들을 곱씹다가, 이곳에 오기 전 수와 잔뜩 취한 꼴로 서로의 말에 고개를 끄덕이며 잔을 채우던 어느 테이블로 내 기억은 휩쓸려갔다.
나는 수에게 말했다.
수, 나 다시 멀리 갈 거다. 이해 안 되는 거 아는데
그냥 내가 간다고 하면 아무 말 없이 잘 가라고 해주라.
너 그렇게 아름다운 삶만 쫓다가 큰코 다친다.
가끔은 더럽고 가난한 것도 꿈꾸는 거야.
대체 무슨 소리야?
몰라, 짜식아. 그렇게 자꾸 도망치고 싶으면 가.
다시는 돌아오지 마. 너 없이도 잘 살 거니까.
수가 취해서 헛소리를 한다고 생각했었다.
그런데 이제서야 그때 그 수의 말은 취해서 한 말이 아니라는 것을 분명이 깨닫는다.
지난해의 아름다움과 맞바꾸었던 더럽고 가난한 기억들. 내가 조금만 더 그것들을 사랑했다면 조금은 편안했을 거다.
그렇게 이곳에서의 삶에서는 자주 누군가의 얼굴이 떠오르고, 자주 누군가의 기억이 내게 온다.
멍청한 시선으로 가만히 허송세월을 보내는 시간들을 정리하고 무언가 해야만 한다고. 멍하니 앉아 있는 일 따위는 없도록. 그 누군가에게 그렇게 하겠다고 빌고 또 빌었다.
*문득 깨달은 게 있다.
나는 한국을 참 사랑한다는 것.
어느 도시와 견주어 봐도 내가 살던 동네, 내가 알던 방식, 내가 자란 ���억들은 그 어떤 곳도 이길 수 없다는 것.
그 생각을 하자니 눈물이 조금 솟구쳤다.
이따금씩 눈이 많이 내려 질척거리는 거리와 매서운 추위가 기승을 부리더라도 그곳이라면 매일매일 밖으로 나갈 수 있을 뿐더러, 여름에 한국은 습하고 짜증 나더라도 아이스커피 한 잔에 하루가 보장되니까.
독일 번호는 이상하게도 자주 헷갈리고, 한국 번호는 마치 주민등록번호처럼 토씨 하나 틀리지 않고 정확하게 뇌리에 박힌다.
내 어린 시절을 알고, 내 성격을 알고, 내 사소한 습관마저도 설명할 수 있는 것들이 전부 거기에 있으니까.
독일에 왔을 때, 많은 사람들이 한국이 싫어서 왔냐는 질문을 했다. 한국이 싫어서 왔다는 사람들의 이야기를 조용히 들으며 집으로 돌아갈 때면 그들의 이야기를 곱씹다가 내 상황을 떠올린다.
난 단 한 번도 한국에서의 삶이 싫었던 적이 없다고.
정확하게는 견디기 힘든 일들이 진물처럼 자꾸만 새어나와서 갈피를 못 잡는 내가 싫어 그곳을 떠난 거다.
모든 것은 슬픔으로부터 회유하기 위함이었다.
*긴 여행을 끝내고, 베를린에 도착하니 마음이 조금은 편안했다.
나를 보러 왔던 R을 만나 연초를 함께 보냈고,
얼마 지나지 않아 다시 돌아가야 하는 R을 배웅하기 위해 공항에 갔을 때, 베를린에 엄청나게 많은 눈이 내렸다.
푸른 하늘에서 눈이 진주처럼 쏟아졌다.
핸드폰이 없어 아무에게도 연락하지 못했던 날이었다.
마음 같아서는 눈 내리는 광경을 찍어서 좋아하는 사람에게 보내고 싶었지만, 그러지 못해 조용히 묻어두었다.
올해의 첫 시퀀스는 이렇게 기억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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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1522 · 2 months a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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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적인 상태라면 일기 정도야 내일 쓰면 되지 라는 심정으로 잠을 청했을 것인데, 아이와 아내가 ‘일찍 잘테니 12시 5분 전에 깨워달라‘고 해서 안자고 있다. 올해의 마지막 날이고, 집 앞 큰 건물에서 불꽃놀이를 한다고 하여 그걸 기다리는 중이다. 물론 그냥 나도 잘 수 있지만 아내와 아이는 어차리 불꽃놀이의 소리 때문에 자더라도 깰 것이니 자지 말고 깨워달라고 했다. 하지만 아이와 아내는 자려 들어간 것이다. 집앞의 도로는 원래 러닝 코스라고 생각��� 만큼 차의 통행이 없지만 지금은 불꽃놀이를 보려는 차들로 도로가 거의 꽉 찼다. 기대는 되지만 시끄러운 건 별로다. 어젯밤에는 9시간 동안 잤다. 그래서인지 약간 잠이 부족하기도 하다. 오늘 일을 해야 하는데, 청소니 뭐니(청소기가 없으므로) 힘든 하루였다. 수영도 오랜만에 한 것처럼 힘이 많이 들었다. 수영장에는 어린 아이들이 많아 요리조리 피해 수영을 했기 때문일지도 모른다. 어제 병원은 2시반 예약 시간에 맞춰 병원에 갔으나 의사는 3시반이 되어서야 만날 수 있었다. 왜 시간 맞춰 오라고 하는지 모르겠네. 40분이 지나서 나 언제까지 기다려야 하냐고 물었는데 2명이 남았다고 했다. 예약 고객이 있더라도 워크인 고객이 먼저 들어오면 의사를 먼저 만나는 것일까? 게다가 에어컨이 별로 시원하지 않았다. 땀을 흘리며 꾸벅꾸벅 졸기까지 했다. 대기 시간이 1시간이 넘어가면 내일 온다고 하고 가려고 했는데 그 직전에 부르긴 했다. 피검사와 소변검사를 했는데 기본적인 사항은 내가 알고 있는 것과 비슷했다. 다만 콜레스테롤, LDL이 높다고 나왔다. 매년 건강검진 하면서 언젠가는 올라갈지 모른다고 생각했는데 지금 그 순간이 와버렸네. 그외 다른 모든 것은 정상. 류마티즘도 없는 것으로 확인되었다. 의사는 갑자기 손가락을 많이 사용해서 염증이 생긴 것 같다고 하면서 큰 힘을 주지 말라고 했고, 콜레스테롤 때문에 이런저런 식습관과 운동에 대해 이야기해주었다. 운동은 계속하고 있으니 결국 식이요법이다. 이곳에 와서 기름진 것 많이 먹어서 그런 것일까, 콜레스테롤과 영향이 있는 음식을 생각해봤더니 내가 섭취하는 많은 것들이 의사가 하지 말라는 것과 일치한다. 밥에 현미를 많이 넣어야겠다고 생각했다.(이것 밖에 없는 것일까.) 기나긴 의사의 이야기를 듣고나서 손가락 관련 약 처방해주냐고 물었더니 내게 참을 수 있냐고 되물었다. 지금껏 잘 살아온 것 같아 약은 없어도 될 것 같다고 이야기했다. 치켜든 엄지를 보며 병원을 나와 집에 왔다. 오늘은 아내가 퇴근하고 우리집 10대 뉴스를 적어보았다. 내게는 일이 많았던 한 해였다. 아이와 아내는 2개 이상이 특별한 일을 생각해내지 못했다. 아이가 쓰기로 한 3개 중 마지막 하나는 오늘 아침에 잰 아이의 키(181)를 써넣었다. 이런 기록도 언젠가는 새로운 사실처럼 느껴지는 날이 있을 것이다. 지금 이 글을 쓰다가 오후 11시가 넘어갔다. 한국은 이미 2025년이다. 내 개인적인 일이나 가족의 일은 10개를 적어내리기 어려워도 한국의 10대 뉴스는 쉽게 꼽을 수 있을 것이다. 비행기 사고 소식은 상해 푸동공항에서 비행기를 기다리다가 알았다. 내가 타고갈 비행기와 같은 기종이고, 동방항공 ���한 비행기 추락사고 전력이 있는 회사라는 것도 쉽게 알 수 있었다. 새벽 1시 50분 출발이던 비행기가 정비문제로 1시간이 넘게 지연되기도 했다. 화장실 앞에서 이를 닦으며 기다리다가 화장실 문에 재떨이 표시가 있는 것을 보고 이 비행기가 담배피던 시절에 제작된, 오래된 기종이라는 것도 알 수 있었다. 새벽 1시 50분 출발, 아침 7시반 도착이고, 이 비행기가 다시 상해로 돌아가는 시간이 8시 반이므로 정비하는 시간이 채 1시간도 되지 않는다는 것도 관련 뉴스를 보면서 새롭게 깨닫게 되었다. 그래서일까 이번 제주항공 사고에 대해서는 뉴스를 보는 것이 조금 힘들었다. 아니면 감정적으로 스트레스를 받는 것 같다고 생각했다. 이런 사고 앞에서 사람의 의지는 전혀 중요하지 않다. 그저 무력함을 느끼는 것이 힘든 것 같았다. 이건 나뿐만이 아니겠지만 나이가 들어서인지 더 견디지 어려워지는 것 같다. 위험은 언제나 주위에 있다. 그것이 나든 다른 누구가에게든 일어나지 않게 하는 것은 돈보다는 생명을 더 소중히 하는 기본적인 인식에서부터 시작한다. 그 인식이 많은 규칙을 안전하게 바꿀 것이다. 하지만 작은 안일한 규정이, 조금 불필요하다고 생각하는 그 생각들이 모이고 모여 이런 사고가 발생한 것이라고 생각했다. 그리고 다시 같은 일이 일어나지 않게 하는 것은 이런 누군가의 희생이 없어서는 불가능한 것이 아닐까라는 생각도 했다. 물론 누군가의 희생이 있어도 바꾸지 않으려는 사람이 있다. 윤석렬과 이상민과 같은 사람들. 그들은 평생 감옥에 있으면 좋겠다고 생각했다. 내일은 아내와 아이와 25년도 계획을 세우기로 했는데 윤석렬과 그 일당들의 사형까지는 바라지 말자고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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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eviltsunoda-writes · 1 year a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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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lowers / fernando alonso x ofc! kpop idol
summary; nobody expected fernando alonso to date a kpop idol
note; i am back in my kpop groove again f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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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angjuni: JUNI EP ALBUM [Flowers]
2023.02.15 7PM (KST)
#JUNI #주니 #Flowers
#YGENTERTAINMENT #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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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angjuni: JUNI EP ALBUM [Flowers]
2023.02.15 7PM (KST)
TRACKLIST POSTER
#JUNI #주니 #Flowers
#YGENTERTAINMENT #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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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ser: Fernando and Charles??
user: Huh?
charles_leclerc: It was a pleasure to work with you Jun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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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angjuni and charles_leclerc:
JUNI EP ALBUM [Flowers]
2023.02.15 7PM (KST)
'NOW (feat. Charles Leclerc)'
#JUNI #주니 #CharlesLeclerc #NOW #Flowers 
#YGENTERTAINMENT #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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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ser: They've gotta be together
user: 올해의 노래!
user: Charles x Juni my parents
user: Y'all are forgetting that there's an 11 year age gap between them
user: Nah forget Charles x Juni, Juni x Fernando is where it's a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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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ernandoalo_official: your touch makes me feel like i'm floating forev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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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ser: Fernando soft launch??
user: Interesting…that's the English translation of Forever by Juni…
user: If he's happy, I'm happ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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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angjuni: Flowers; a letter. 
To Teddy, Kush, Vince and Hunseol. Thank you for working your magic on this album. It has been an absolute pleasure to work with you all, and hopefully we can do it again in the future! When I approached you three with an idea, I had no idea it would turn into something this big. 감사합니다!
Ducky, my big bro! Working with you is like a dream come true, ten year old me would be over the moon.  Jay, even though we've known each other since 2005, it has taken us this long to actually collaborate. Can you believe it? Charles, you're one of the most talented people I know, never let anyone take your spirit.
To my brothers, Seunghyun, Daesung, Jiyong and Youngbae. Look at us now. I'm so proud of what we've achieved, and what we're going to do in the future. The first day I met you all, I had no clue how I was supposed to work with four boys, but I'm so glad I stuck it out. Seunghyun, our wine dates kept me going through this creative process - the hangovers not so much. Daesung, my smiley brother. You cheer me up even in the darkest of times, though I do wish you'd wear more than just socks when you play the drums! Jiyong, like you've led BIGBANG through hard times, you've helped me so much personally. Thank you for all your advice, though it really should be me advising you! And Youngbae. You helped me with this album, even when you were completely sleep deprived from dealing with my nephew. Thank you for letting me crash on your couch, steal your food and steal your son when I'm craving auntie/nephew days.  I love you all so incredibly much. BIGBANG is forever. 
To my fans. This album is for you. It's a love story, a romcom, the perfect glass of wine, a warm bath on a cold day. Thank you for supporting me from day one.
And finally, to my husband. Nando, this album wouldn't have happened without you. You've supported me through everything - my brothers joining the military, hiatuses, creative slumps and crazy fans - and I don't know what I would do if you weren't firmly in my corner. You've given me a fair few heart attacks throughout our relationship, and you continue to do so, but that's what I love about you. 
Always yours, 
Kang Jur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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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riter's note; i am incredibly proud of this on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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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orkmuffin · 24 days a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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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ate of K-Atiny
This article in a Korean newspaper reported that the TOWARDS THE LIGHT : WILL TO POWER tour was getting written up in one US source, Consequence, as the best Live Show and Tour of Kpop in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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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ol. And my experience with ticketing was that the floor seats with sound check access, and first floor, quite close visually to the stage, were FULLY booked by the Ateez Fanclub verified elite by the time general ticketing opened. I also FOUGHT tooth and nail to get my seats (section 31 for Saturday, section 36 for Sunday).
My K-Atiny posting perusal (there's so little of it and much of it is so negative unfortunately) taught me that Yes24 opens up its canceled or unpaid-for reservations (a lot of people choose to do direct bank transfers, and for that they give you a deadline) at midnight the day after general ticketing.
I wanted to see if it was sold out. I can't believe I did this on a work night as a chronically sleep deprived insomniac who sucks at staying asleep but, I actually stayed up to see what tickets would get canceled, either due to actively being canceled or people not making the payment in time. And lo, sections 37 to 30 are still fully booked, but ALL other sections on 2F had up anywhere from 12 to 40 seats open up for both nights. I was perversely relieved to see that the sound-check access and 1F seats were still fully sold out, with no cancellations. Good, even if this means I can't get at those seat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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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thing is, KSPO dome is supposed to be preferred stage for Kpop Idols and their fans because but for sections 24 and 43 on either end of 2F, there are no bad seats with restricted viewing. And yet it hasn't sold out! I am fully a stan now, going from zero to 100 in record time, because I'm pissy at those who canceled LOL.
In 2024, according to one metric, Ateez had the 32nd most number of attendees among all Kpop acts, domestically, for their tour (the opening for this one, for which I am attending the finale), with 2 nights at a different, smaller venue, for a total of 10,845 people.
Full text of article for my own records:
"에이티즈, 믿을 수 없을 정도로 인상적"…극찬 세례 나온 이유
김소연 기자기자 구독
입력2024.12.17 15:57 수정2024.12.17 15:57
그룹 에이티즈(ATEEZ)가 2024년에 진행한 투어로도 외신의 주목을 받고 있다.
미국 음악 전문 매체 컨시퀀스의(Consequence) 발표에 따르면, 에이티즈는 2024 월드투어 '투워즈 더 라이트 : 윌 투 파워(TOWARDS THE LIGHT : WILL TO POWER)'를 통해 '2024년 K팝 연감(The 2024 K-Pop Yearbook)'에서 '올해의 베스트 투어(Best Tour of the year)'와 '2024년 베스트 라이브 쇼(The Best Live Shows of 2024)'에 잇달아 선정되었다.
컨시퀀스는 '올해의 베스트 투어'에 꼽은 이유에 대해 "에이티즈의 이야기에 전환점을 알린 것 같다. 이들은 꾸준히 기세를 유지해 왔지만, 올해 진행된 북미 투어는 멤버들을 더욱 야심찬 영역으로 밀어 넣었다. 그 결과 믿을 수 없을 정도로 인상적인 투어가 탄생했다"라고 설명하며, "지금의 자리에 오른 에이티즈가 많은 관중 앞에서 공연을 펼친 것은 너무나 만족스러운 일이다. 그들의 화려한 이야기는 아직 끝나지 않았지만 2024년은 가치 있는 한 해였다"라며 극찬을 보냈다.
아울러 에이티즈가 K팝 아티스트 중 유일하게 꼽힌 '2024년 베스트 라이브 쇼(The Best Live Shows of 2024)' 부문에 대해서는 "이 투어는 에이티즈의 공연을 특별하게 만드는 것이 무엇인지를 정확하게 보여줬다. 에너제틱한 퍼포먼스, 매력적인 비주얼, 깔끔한 보컬로 이루어진 이번 공연은 에이티즈에게 뜻깊은 성취를 가져다주었다. 이들은 북미 스���디움에도 입성했는데, 에이티즈가 큰 성장을 이루었음을 확인시켰다"라고 올해의 성과를 언급하기도 했다.
이 가운데 미국 빌보드의 '더 이어 인 투어링 2024(The Year In Touring 2024)' 보고서에 따르면 에이티즈는 2024년 북미 투어를 통해 13회의 공연으로 약 20만 명의 관객을 운집시키며 'K팝 톱 투어(K-POP Top Tours)' 4위에 올랐다.
지난 8월, 2024 월드투어를 성료한 에이티즈는 로스앤젤레스 'BMO 스타디움(BMO Stadium)'에서 북미 첫 스타디움 무대를 밟았고, 약 4만 명이 넘는 수용인원을 자랑하는 알링턴의 '글로브 라이프 필드(Globe Life Field)'에 'K팝 보이그룹 최초'로 입성하며 화제에 올랐던 바 있다. 뿐만 아니라 뉴욕의 '시티 필드(Citi Field)'에서 '4세대 최초'로 콘서트를 개최하며 K팝에 역사적인 기록을 세웠다.
이렇듯 2024년 월드투어 '투워즈 더 라이트 : 윌 투 파워'로 본인들의 커리어에 기념비적인 발자취를 남긴 에이티즈는 2025년 동명의 투어로 유럽으로 향한다. 이들은 내년 1월부터 프랑스를 시작으로 이탈리아, 스위스, 영국, 네덜란드, 스페인, 독일, 덴마크, 벨기에까지 총 9개국에서 14회 공연을 가진다.
김소연 한경닷컴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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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oranproject · 2 months a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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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말 계획"
*연말 계획
연말이 온다.
나의 울퉁불퉁했던 2024년이 지나간다. 온통 길을 헤매이던 날이었다.
끝에 다다랐을 때 많은 것이 부서지고 쏟아지며 사라졌다.
나의 한 해는 잔뜩 눈밭에 구른 토끼마냥 어지러워졌다.
방향을 모르고 나자빠지며 한 구절 한 구절 곱씹어 겨우 도착한 올해의 끝.
애써 외면하고 싶었던 끝을 마주한다.
마주한 모든 것들이 잘 풀리지 않을 수도 있겠지, 그렇지만 나는 하염없이 기도할 뿐이다.
연말은 반짝이고 차갑고 그런 붕뜬 기분으로 보낼줄 알았는데 나의 이번 연말은 좀 더 얼음장이다.
나는 그래도 사랑받는 순간을 즐겨본다.
엄마의 사랑도 친구의 애정도 덧없을 줄 알았던 관심도 다 겨우 끌어안아본다.
얼음장같은 연말을 여러번 숨결로 호호 불어가며 헤쳐가야지.
나의 어수선하고 애틋한 날들이여.
-Ram
*연말 계획
금세 새벽 공기가 차가워지면서 지나가지 말라고 붙잡고 붙잡던 여름이 지났다. 어렸을 때부터 가을이 되면 1년이 다 지나간 느낌이 들었는데 올해도 어김없이 그렇다. 내가 가을이 왔다고 느끼는 지점과 연말 중간에 어설프게 낀 추석 때문인가. 추석 달이 지나면 1년이 두 달 정도, 추석이 빠르면 세 달 정도 남는 건데 그 남은 기간들이 정말 순식간에 지나가는 것처럼 느껴진다. 10일도 채 남지 않은 올해가 어느 정도 실감이 나자 내가 올해 많이 하지 못했던 것들이 무엇이 있나 생각해 봤다. 독서. 독서가 가장 먼저 떠올랐다. 종종 집 옆에 있는 도서관을 다녔지만 약속이 많은 달엔 아예 책을 열지 못했었지 않았는가. 올해 가기 전 책을 두어 권 정도 읽어 치울 생각이다. 두 권을 읽으려면 읽기 쉬운 책들로 골라야겠지? 아직 책장에 안 읽은 책들이 몇 권 있으니 오늘부터 시작이다. 요이 땅!
-Hee
*연말 계획
연차를 이렇게까지 남김없이 소진해 본 해가 있었던가. 짧지만 즐거웠던 여행을 가장 많이 했던 해였다. 그렇지만 연말의 분위기는 최악으로 치닫는 중이다. 새집으로 이사를 했으나 하자 보수 탓에 제대로 풀어놓지도 못한 짐 때문에 난민같이 살고 있고, 차는 고장 나 한 달이 넘도록 뚜벅이 생활을 하고 있다. 우리 부부의 관계도 딱히 원만하질 못해서 연말에 무얼 해야겠다는 엄두가 나지 않는다. 이 모든 일들의 이유가 경기 탓도 아니고 나라의 꼬락서니 탓도 아니고 모두 내 탓같이 느껴져서 더 서글프다.
마지막 남은 연차 두 개는 30, 31일에 사용했다. 주말부터 새해의 첫날까지 연이어 쉴 텐데 무언가를 특별히 하지는 않을 것이다. 집을 정리하면서 소박하게나마 음식을 만들면서 새해를 기다리고 여유가 된다면 짜증과 다툼에 대한 저항성을 잃어버린, 너무나 예민해져버린 나 자신의 내면을 다시 되돌아볼 시간을 갖고 싶다.
-Ho
*연말 계획
드디어 종강을 했다. 중간고사때 너무 힘들게 공부를 했어서 기말고사때는 힘을 좀 빼자 생각하고 한게 도움이 많이 됐다.
공부는 진짜 고통스러운 과정인 것 같다. 모르는 게 당연한데 모르는 걸 알아가는 과정에서도 마인드컨트롤이 중요한 것 같다. 스트레스 받을 때마다 남편한테 말하면 남편은 늘 “You should give more credit yourself.” 라고 한다. 나는 늘 열심히 최선을 다하고 있으니까 내자신에게 칭찬을 더 해줘야 한다는 것이다. 그리고 한번에 하나만 하라고 너무 먼 미래까지 걱정하지 마라고 한다. 하나하나 하다 보면 결국 내가 원하는 것을 얻게 된다고..
크리스마스가 다가오고 시부모님은 이미 한달전부터 크리스마스 선물을 보내주셨다. 작년엔 멜번에서 다같이 보냈는데 남편이 집이 그립지 않을까 싶어서 크리스마스인데 집 안 그리워? 하니까 “You’re my home.” 이란다.. 너무 남편 자랑 글이 되어버렸나 싶은데…
종강도 했고 올 한해 너무너무 수고한 내자신에게 잘 했다고 칭찬해주고 싶다! 그리고 옆에서 잘 서포트해준 남편과 가족들에게도 정말 감사하다. 나중에 돈 많이 벌어서 다 갚고 살고 싶다!!
-인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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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ojnim · 9 months a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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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주말은 김밥으로 시작해서, 촛불요정님에게 베란다에 수국이 피었다고 사진을 보내고 올해의 첫 수박을 새로운 방법으로 잘랐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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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ep1er-net · 24 days a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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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fficial_kep1er: [Catch the moment📸] #슈퍼사운드페스티벌in마카오 에 Kep1er가 왔어요✨ 처음으로 MC를 맡은 팅냥이부터🐱 올해의 여성 그룹 퍼포먼스 부문 대상 수상까지🏆❣️ 켚둥이들에게 항상 아낌없는 응원을 보내주는 짱플리안 👏👏 늘 고마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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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j2point0 · 1 month a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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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억하지도 잊지도 놓지도 잡지도 못하고 1년이 훌쩍 지났다. 오늘은 생일 기념으로 마음에 남아있던 미련한 것들을 써서 구겨 휴지통에 던져버렸다.
올해의 나는 내가 제일 소중하고 내 행복만 기원하기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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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udo91 · 2 months a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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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청하는 '노래의 날개 위에' 진행자가 친절하게도 올해의 마지막 해가 지고 있다고 알려주었다. 무심하게 창밖을 내다본다. 올해가 이렇게 가는구나. 내년에 어떻게 살지 고민하기 전에 올해를 어떻게 살아냈는지 되돌아본다. 삶적인 부분에서 가장 큰 변화는 달리기를 시작했다는 것이다. 큰 장애물이었던 신체적 결함을 극복하고 제1의 취미로 자리 잡는데 성공했다. 같은 고민을 하는 사람을 만나 경험을 공유했고 같은 목표를 가진 사람을 만나 함께 달렸다. 국내뿐만 아니라 마리나 베이 샌즈, 신주쿠 공원, 오사카성 등 국외도 달려보았다. 달리기를 열심히 했더니 신체에도 변화가 찾아왔다. 몸이 가벼워졌고 체력도 늘었다. 매주 조금씩 발전하는 모습에서 동기부여가 생겼고 앞으로 얼마나 더 발전할 수 있을지 기대도 됐다. 일적으로는 IT 부서에서 만 2년을 채워간다. 올해는 능력과 하는 일에 비해 과분한 사람을 많이 만났다. 사회부, 정치부 때처럼 필사적으로 사람을 찾아다니지 않았다. 흘러가는 대로, 마주치는 대로 만났다. 찾아오지 않으면 굳이 찾아가지 않았다. 관계에서 오는 어떤 자존심 때문이 아니라 소화가 버거웠기 때문이다. 지스타 첫날 밤 명함을 100장 넘게 받았다. 지금 기억나는 건 10명 남짓이다. 10명도, 나머지 90명도 삶에 별다른 영향을 주지 않는다. 관계가 이렇게 덧없다. 사랑의 측면에서는 정말 열심히 놀았다. 1박2일로 도쿄에 가서 국내에 없는 옷과 신발을 샀고 일주일간 오사카에 머물며 맛집을 탐방했다. 생일을 맞아 후쿠오카의 비싼 레스토랑을 예약해 난생처음 일본인들의 축하도 받았다. 주말에는 한남동 노천카페에 앉아 사람들의 행색을 구경했고 평일 저녁에는 홍대, 합정 인근을 쏘다니며 젊음을 엿봤다. 개인적인 부분을 넘어 생각해 보면 올해도 참 다사다난했다. 행복해야 할 연말에 사고로 179명이 명운을 달리했고 도심 한복판에서 자동차가 돌진해 장래가 촉망되던 사람들이 비명횡사했다. 계엄으로 속세가 혼란하고 집회 시위에 나가는 게 유행처럼 번져 주말이면 광장이 생명의 기운으로 넘쳐나는 가운데 죽음은 우리 주변에 도사리고 있었다. 누군가 사고를 언급할 때마다 소중한 이들을 잃어버린 사람들의 마음을 우리가 감히 헤아리지 못하므로 슬픔을 말하기보단 수신해서 업보를 털어내야 한다고 말했다. 그래도 마지막 날이니 내년을 굳이 말해보자면 더 단단한 삶을 만들어 나가고 싶다. 침묵의 바닷속에서 벌거벗은 자신의 모습을 발견해도, 그 모습이 한없이 불안해 벌벌 떨리더라도 온전히 감당해낼 수 있을 만큼 단단해지고 싶다. 필요와 욕심을 구분하고 소유에서 벗어나고 싶다. 역경 속에서도 불행해지지 않을 만큼의 사랑을 마음에 품고 무엇이 참이고 무엇이 거짓인지 끊임없이 묻는 구도의 길을 계속해서 걸어가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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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ttyofficial · 9 months a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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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12.6.~12.9.
동료와 헤어지고 가는길에 아직은 가을씨가 남아 있었다.
뭐 전철역과 거리 곳곳에는 아기 예수를 반기는 크리스마스 트리가 점멸되어서 환하게 반기고 있었지만 그래도 아직은 플라타너스 잎이 다 안지고 있었으니까.
5번째 CCM 재인증을 받았다. 2021년, 2023년 두번 다 내가 혼자 해냈다. 덕분에 CCM팀 누나들은 이제 대리님은 차장님이 되셨고 차장님은 팀장님이 되셨다. 이제 소비자에 대한 불만이 생기면 누나들에게 이르면 누나들이 해결 잘 해주실 수 있을 거라 믿는다. 2019년부터 발 담궈서 참 오래도 되었고, 소비자중심경영팀에게 너무 고맙고 감사할 따름이다.
그나저나 소비자중심경영 공적기술서는 그래도 쓰기 빡세단 말이지...🥲
다음날 핫한 횟집 '광안리' 를 우연히 알게 되어 오픈런을 뛰어서 가게 되었다. 일단 싱싱하고 가성비는 좋다.
그리고 건너편에, 내 자식은 롯데편이 안 됐으면 한다는 사장님! 하지만 롯데가 10개 구단중 응원은 1등이라고 자부해요!
2023.5.25.
올해의 KPI하나 달성, 행안부 장관 표창을 받게 되었다. 재난관리 유공표창인데 나름 힘들었다. 이번 표창은 나름 뜻깊은 게 100% 다 나의 개인기로 받아낸거라 좀 신기하다.
공적서 5페이지 작성에 행안부를 속이다니, 행안부도 별거 없다란 생각도 들고. 아니면 5페이지를 내가 정말 잘 썼나 싶기도 하고. 쟁쟁한 지자체와 함께 받아낸 게 참 신기했다.
요즘은 산자부-환경부가 함께라는 녹생경영유공의 지속가능발전 보고서를 쓰는데, 이거 참 어렵네... 어려운 만큼 해내고 부딪히고 해내는 성취감도 있으니까 또 해보겠다.
종교를 개종하라는 건 아랍 사람들이 왜 폭탄 테러하는 지 알겠더라. 없던 종교도 생기는 세월이었었어.
나는 상대방 감정을 이해못하는 아니 이해할 생각이 하나도 없은 소시오패스가 너무 싫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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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bcthv9597 · 1 year a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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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0228 - BTS on Twitter:
[#오늘의방탄] 2021 제18회 한국대중음악상 시상식에서 방탄소년단이 많은 분들의 큰 사랑으로 최우수 팝 노래, 올해의 노래를 수상하였습니다! (박수와 함성) 👏🏻👏🏻 특히 우리 아미들 정말 코마워용!💜 #KMA #상탄소년단 #인터내셔널팝케이센세이션_중략_핫백1위그래미노미네이트BT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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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ilyexo · 1 year a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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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O. - 231005 SM Actist Instagram update: "도경수 배우가 ‘부일영화상’에서 ‘올해의 스타상’을, ‘마리끌레르 아시아스타어워즈’에서 ‘아시아 와이드상’을 수상했습니다👏🏻 🎉도경수 부둥부둥회를 시작하겠습니다🎉"
Translation: "Actor Do Kyungsoo won the 'Star of the Year (Male)' award at the 'Buil Film Awards', and the 'Asia-Wide Award' at 'Marie Claire Asia Star Awards'! 🎉 Let's start Do Kyung-soo huddle society's party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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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redit: SM Acti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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