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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astyroadxyz-blog · 7 year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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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여행 D+1 / 인천에서 히드로공항 / 대한항공A380 / 히드로공항입국심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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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여행 D+1 / 인천에서 히드로공항 / 대한항공A380 / 히드로공항입국심사

준비하는 동안 우여곡절이 많았던! 유럽여행 – 첫째날

언니야와 새벽 3:20분에 인천공항으로 가는 리무진을 타고

아침 8시 인천공항도착!

내리자마자 사이버환전 신청한 돈 찾으러 갔다가

(하나은행에서 일정금액이상 환전하면 동반1인과 함께 여행자보험을 해준다. 그걸로 대체했다…)

40일 동안 못먹을 한국음식을 먹자고해서 해물순두부찌개와 갈비만두를 시켜서

사이좋게 나눠먹었다.

(**가서도 한국음식 많이 해먹음)

우리는 인터파크항공에서 히드로 IN 파리OUT 으로 하는 대한항공 직항을

1인 84만원을 주고 끊었다. 대한항공이나 아시아나항공은

수화물도 체크인도 모두 셀프로 가능해서 셀프로 다 하니 기다려야할 필요도 없고

너무나 편했다. 거기에 자동출입국까지 해서!!

All 셀프라 면세점에 일찍 입성!

우리는 타이트한 예산때문에 면세점에서 아무것도….살수없었다

언니는 조말론 향수를 사고싶다고 했지만 뜯어말렸다.ㅋㅋㅋ

A380비행기를 타고 갔는데 크고 이코노미석인데도

자리가 넓어서 좋았다.! 특히 창쪽이..

드이어….! 40일 유럽여행이 시작되었다.

리무진을 타고 인천공항에 와있어도 꿈같았는데

비행기가 뜨니 드디어 실감이 났다!

12시간 장거리 비행….. 예전에 스페인출장때문에

해본적있는데 정말 사육당하는 느낌이어서 힘들었던 기억이…..

아니나 다를까 사육이다ㅜㅜ

게다가 비행기가 많이 흔들려서 멀미까지나서 더 힘들었다.

자다가 밥이 나와서 밥을 먹으니까 괜찮아졌다. 한숨 푹~ 자고 일어났는데 아직 반틈도 안왔따ㅜㅜ

지겨워죽겠다. 영화 미 비포유도 보고 검사외전도 다시봤는데

넘나 지겨워서 자고있는 언니야 사진을 엄청 찍었다.

(다녀온 지금도 그 사진 보면 넘 웃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간식먹고 밥도먹고 사육.. 땅콩항공답게 땅콩이 너무 마싰었다.

더 달라하니까 이쁜 승무원언니가 6개를 줬닼ㅋㅋㅋㅋㅋㅋㅋ(계속 달라할 것처럼 보였나부다)

그래도 신난다! 룰루!

히드로공항에 도착!하니 사람이 사람이.. .후덜덜…

입국심사까지 거의 2시간 – 3시간이 걸렸다. 언제 숙소까지가지?

사실, 히드로공항 입국심사가 엄청 까다롭다고 소문이 자자해서

엄청 겁먹고있었다. 거기에다가 내 바로 앞에 사람이 엄청 오래하는 것 같아보여서

영.알.못인 나는 (초딩보다 못함…) 긴장하고 있었는데

내가 할 차례에 직원이 바꼈는데 여행온 목적과 돌아가는 비행기티켓만 보여달라하고 끝났다!

오예!!!! 뭐지? 15초만에 끝났닼ㅋㅋ룰루

짐을 찾고 가장 먼저 한것은 폰살리기!

나는 한국에서 미리 구입해서왔다. 영어를 잘못해서 ㅜㅜ

40일 여행이라 30일짜리는 10일이라는 시간동안이 불안해서

60일짜리를 그냥 사버렸다! 저 SIM넘버를 잃어버리면 안된다고 해서

거의 모시고 다녔는데 필요는없었다. (그…렇다고 버리진 마세욬ㅋ혹시…)

유심은 꼽고 3번정도 껐다가 키니 됬당!!

이제 만능이다! 모르면 인터넷찾아보면 되니까!

천천히 오이스터카드 발급받는 방법 보면서 발급! 어렵지않다!

그리고 외국인들이 넘 친절해서 거의 다 알아서 해준닼ㅋㅋㅋ

유심도 됬겠다 이제 숙소를 찾아가야하는데

런던 지하철을 언더그라운드라고 하는데 굉장히 표지판도 잘되어있고

라인이 나눠져있는데 비교적 간단해서 찾아가기 어렵지 않았다.

지하철 깔끔!

(이때까지만해도 런던 지하철역이 깨끗하다고 생각 안하고 일반이라 생각했는데…)

숙소 찾아가는길!

우리를 러셀스퀘어역 근처의 호스텔이였는데 런던이 거의 소매치기가 없다고 하는

안전한 지역이기도하고 치안이 좋다고한 지역이라서 바로 예매!

숙소에 도착해서 거의 짐풀고 몇시간 동안 썩은 내 몸을 씻고 잠.

내일부터 본격 여행시작이니 쉬어야함!

[그날의 기도- 2016.09.05]

두려움으로 가득한 마음으로 유럽여행을 시작했다. 기도제목이었던 언니의 발령문제와 부족한 재정과 모든 걱정들이

정말 하나님밖에 의지할 곳이 없다는 사실을 인정하면서 마음이 평안해 진다. 어떻게 보면 배부른 소리하냐며 뭐라할 수도 있지만

나를 위해 기도해주는 동역자들도 넘쳐나고 그들의 문자와 응원이 너무 힘이 된다.

——————————-

감사합니다.

하나님께서 나와 어디서든 함께하시니 모든 선택들을 하나님께서 가장 선한 길로

인도해내실 줄 믿으며 하나님께 이 여행을 맡겨드립니다.

귀한 동역자들을 주시고 무엇보다 하나님께서 동행해 주셔서 너무 감사합니다.

모든 일정이 하나님을 기준으로, 말씀을 기준으로 여행하게 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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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pril0426 · 6 year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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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y 1 in #london #ロンドン #런던 with my friend @hjguswls88 1. 오이스터카드! #오이스터카드 #オイスターカード #oystercard 이거 첨에 30인가 충전한거 같은데 추가충전 1번 하고 잘다님ㅋ 2. Caffe Nero! #caffenero #カフェネロ #카페네로 아이스/핫 라떼를 사서 쳐먹쳐먹 3. 히드로 공항 지하철역! #히드로공항 #heathrowairportterminals123underground ㅋ 저 마크 너무 예뻐 4-5. Fire station! #파이어스테이션 #thefirestation 에서 먹은 햄버거랑 맥주!!! 존맛 ㅠㅠ 누가 영국 맛없대 ㅠㅠㅠ 6-7. 런던 빅아이쪽 야경! #빅아이 #런던아이 #ロンドンアイ #ビックアイ #londoneye #bigeye 밤에 보니 진심 #존예 8. 런던의 신호등은 버튼식 ㅋ #런던여행 #영국여행 #ロンドン旅行 #イギリス旅行 #londontrip #uktrip #10주년 #친구된지10년 #友達になって10年 #tenyearsoffriendship (London) https://www.instagram.com/p/Bo86dNtAsGF/?utm_source=ig_tumblr_share&igshid=c5oflxlr429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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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ylondontour-blog · 6 year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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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완벽햇엇던 건물이 지금은 무너졋지만 여전히 기풍은 살아있습니다 . . . . . 📍York, United Kingdom . . . #빅벤 #london #스카이런던 #옥스포드#타워브릿지#londoner #코츠월드 #london #런던투어 #웨스터민스터사원 #세인트폴 #배움 #여행을떠나요 #해리포터 #이층버스#오이스터카드 #비행기 #피카델리서커스 #대영박물관 #내셔널갤러리 #버킹엄궁전 #근위병교대식 #런던아이 #런던탑 #런던민박 #런던투어 #요크셔 (at York) https://www.instagram.com/p/Bn4Wem3gYzm/?utm_source=ig_tumblr_share&igshid=cf8qw90exnr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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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astyroadxyz-blog · 7 year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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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4개국 유럽여행_런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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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4개국 유럽여행_런던

2016년 5월 19박 20일 유럽여행

런던 > 파리 > 스위스 > 이탈리아

05.10 여행 1일차 런던

맨날 일본만 여행 하다 처음으로 유럽여행 가는 날. 런던 입국심사가 어렵다 해서 예상 문제 뽑아가고

걱정 했는데 다행히 친절한(?) 심사관을 만나서 빨리 통과 됨 ㅎㅎ

영어 막귀라 걱정 진인짜 걱정 했는데 ㅠㅠ 근데 솔직히 ㅋㅋ 못알아들었음 단어 캐치도 못하겠든데ㅠㅠㅠㅠ

그래도 대충 얼핏 어떤 대답을 해야하는 부분에서 예상 답변 했는데 맞았나봄..? 통과했당 ㅎㅎ

이번 유럽여행은 19박 20일로 4개국 런던 파리 스위스 이탈리아로 정했다.

한국인들이 제일 많이 가는 코스 ㅋㅋ 실제로도 같은 날짜에 같은 일정으로 가는 사람들 꽤 만남ㅋㅋㅋㅋ

처음 유럽여행이라 그냥 남들이 가는 곳 가자 해서 정했다…

스위스는 옛날부터 꼭 가고 싶었던곳, 기대 했던 곳인데 스위스는 진짜ㅠㅠ 기대해도 좋은곳

기대 충족을 넘어서는 만족이다

첫째날은 오후 5시 넘어서 런던에 도착했기 때문에 그냥 숙소에 있었음

숙소는 YHA 런던센트럴이였는데 괜찮았는데 여기 간 이유가

개인콘센트가 있어서 갔는데 ㅠㅠ 뭐가 안맞았는지 2층 쓸때도 1층 쓸때도 연결이 안됨 ㅠㅠ

결국 구석 다른 콘센트에서 충전해가지고 … 아쉬웠음.. 나만 안됐음 같은방 쓰던 다른 사람들은 충전 하던데ㅠㅠ

20인치 캐리어 가지고 간다니 다들 놀랐던..ㅋㅎ 물론 하나론 안돼서 저 보조가방도 가져감.

유럽 지하철 워낙에 더럽다고 사람들이 그래서 걱정했는데 런던지하철은 괜찮았움

막 문쪽에 앉으면 캐리어 훔쳐간다고 중간에 앉으라는데 통로가 넘 좁아서 캐리어 들고 중간에 앉을 수가 없었기 때문에

문쪽에 앉았는데 그나마 내가 앉은쪽은 짐들 놓으라고 문이랑 쫌 떨어져 있었음 이 자리는 괜찮을듯

물론 짐 꼭 붙잡고 있었지만 ㅎㅎ YHA런던센트럴은 공항에서 킹스크로스역까지 간다음 거기서 환승 해야 했기때문에

공항에서 오이스터카드 사고 충전하고 지하철 타고 쫌 한참 갔다.

나오자마자 제…3터미널인가 4터미널인가에서 바로 지하철로 갔음 다른 사람들은 다른 터미널로 가서 탔던거 같은데

나는 나오자마자 무조건 언더그라운드 표시보고 가서..ㅋㅋㅋ 기계로 하려는데 처음 한 기계는 카드만 되가지고..

당황해서 직원한테 어떡하냔 표정 지으면서 ㅋㅋㅋ 돈을 보여줬더니 친절히 알려줌 !

ㅋㅋ 유럽 사람들 막 인종차별 한다 그래서 걱정 엄청 했는데 이번 여행에서 한번도 차별 당한적 없었다 !

물론 좀 불친절한 사람들도 있었지만 불친절한 사람은 나 말고도 다른사람한테도 불친절 했기 때문에 ㅋㅋㅋ

유심칩 사용 했는데 한국에서 사가는거나 런던에서 사가는거나 엄청 어마어마하게 차이가 안나서

걍 맘편히 한국에서 사감. 영어를 못하기 때문에 런던에서 샀다가 말도 안통하고 못할까봐 ㅠㅠ 사갔는데

빵빵 잘터짐 ㅇㅇ 2월에 갔던 친구가 이탈리아에서 잘 안터진다 했는데 난 잘터졌음 진심ㅋㅋ

무튼 빵빵 잘터지는 쓸지 덕분에 구글 지도 키고 YHA 런던센트럴 도착 !

영국은 한인민박이 불법이라 입국카드에 한인민박 주소 쓸 시 엄청 물어본다해서 다른 사람들은 유명한 호스텔 쓴다 했음

하지만 난 쫄보라 ㅠㅠㅠ 찔려서 ㅋㅋ 큰맘먹고 호스텔로 가자 해서 개인콘센트가 있는 YHA 런던센트럴로 갔다.

영어 진짜 몰라가지고ㅠㅠ 체크인카드 어케 쓰지 했는데 하나만 사전 검색하고 ㅋㅋ 다른건 다 쓸만했음

진짜 20일동안 영어듣기평가 하는줄 ㅎㅎㅎㅎ….

YHA 런던센트럴 가는 길은 공항에서 언더그라운드(지하철) 타고 킹스크로스역 하차 한 후 way out 으로 나감

노랑,분홍,보라색선 지하철로 가야함 나가다보면 노랑분홍보라색지하철 표시 나옴 표시 따라 쭉 감

노랑 분홍 보라색선 지하철 나오면 1번 플랫홈에서 지하철 타고 2정거장 후 great portland street역 하차

런던 지하철에는 플랫홈쪽에 이쪽 플랫홈에서 지하철 타면 어디어디 간다고 표시 되어 있으니 꼭 확인하고 타야함

무튼 great portland street역 하차하면 출구가 하나? 밖에 없었음 way out으로 따라서 올라와서 나오면

TESCO 랑 24시 Food&Wine이 보이는데 두 가게 사이 길로 쭉 가면 YHA 런던 센트럴이 나옴

구글 찍고 가면 내가 어디 위치에 있는지 뜨니까 쉽게 찾아갈 수 있음 ㅎㅎ

구글지도 최고 .. 정말 저것만 있음 어디든지 갈 수 있을듯 bbbb

체크인 하고 저녁밥 먹으려고 근처 TESCO 매장으로 갔다. 역 앞에 있던건 작은거고

숙소 근처는 큰 매장임 아 TESCO는 영국 마트 ㅋㅋ 런던 물가 비싸서 여기서 많이 사먹던데

사먹을게 없던데… 빵 말곤 .. 그래서 아침마다 빵이랑 바나나 한개랑 사먹었다

진짜 한 두블럭? 지나면 바로 TESCO가 있음 편함 ㅇㅇ TESCO 가는길에 찍은 런던 거리 너무 긴장하고 와서 이 길을 보고 아 이제야 런던 도착 했구나 .. 라고 느꼈었다 ㅎㅎ

첫날은 무섭기도 무섭고 정신 없어서 사진을 별로 안찍음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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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astyroadxyz-blog · 7 year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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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일 유럽 뚜벅이 여행 1일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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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일 유럽 뚜벅이 여행 1일차

꿈에만 생각했던 유럽여행을 하게 됐음 캬

총 28일로 2월 2일부터 시작해서 3월1일까지의 여정

런던in / 파리 out 으로

런던 – 암스테르담 – 프랑크푸르트 – 로마 – 피렌체 – 파리

10월에 비행기를 대한항공 직항으로 총 114만원으로 예약

교통, 관광지 예약은 총 113만원 / 숙박은 총 150만원으로

출발 전까지 끝내야 할 항목을 2명 기준으로 총 277만원

예약한 바우처들도 싹 다 뽑아서 준비준비!!

유럽 소매치기 걱정되서 자물쇠도 구입ㅋㅋㅋ

검은색은 가방 뒷주머니에 달고 파란걸로 구입해서 친구 줬음ㅋㅋㅋ

그리고 이거 말고 다른 데서 두 개 더 구입해서

하나는 캐리어에 잠그고 하나 남은 건 가방 앞 주머니에 달았음

친구가 내 가방 보고 야무지게도 잠갔다고 막 웃었음ㅋㅋㅋㅋㅋ

모자르면 유럽가서 뽑아쓰기로 하고

유로는 100만원 환전하고 파운드는 40만원 환전ㅎㅎㅎ

돈 다 쓰고나서 보니까 저 돈들 다 어디에다 썼는지

기억도 안난다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이제 인천공항으로 출바알

캐리어는 26인치 확장형으로 새로 구매구매

유럽여행을 갔다오면 캐리어가 다 망가진다던데

그래서 쿠팡에서 싼걸로 구매구매

준비물 하나 하나 적어가면서 빼먹은 것 없나

꼼꼼히 따져가며 모두 챙기고

옷을 챙기는데 도대체 어떤걸 입어야 할지

정말 거짓말 안하고 유럽 가기 전까지 한 10번은

캐리어에 넣었다 뺐다를 반복 한거 같음ㅋㅋㅋㅋ

결국엔 그냥 처음에 쌌던 그대로 가져가기로 하고

다시 열지 않을라고 캐리어 문 잠고 자물쇠로 채워버려씀ㅋㅋㅋ

한 번 열기 시작하면 끝이 없는 캐리어 짐싸기..

무게도… 내가 캐리어인지 캐리어가 나인지..

그래도 난 유럽간다 신난다 유후 캬

인천공항에서 친구만나서 입국수속을 하는데

자리를 안정하고 와서 따로 앉아야 한다는 말 듣고 멘붕

우리도 멘붕인데 같이 못 붙여주는 입국수속 아저씨도 멘붕ㅋㅋㅋ

다같이 멘붕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어쩔 수 없이 따로 따로 앉아가기로ㅋㅋㅋㅋㅋ

대한항공에서 예매 다 하시고나서 자리 지정하는 것 잊지 마세요!

예매 하고 나서 출발일 한 달 전부터인가 자리를 배정할 수 있다고 했으니까

두 명이상 같이 가시는 분들은 잊지 말고 하시길!

유럽가서 한국인이라고 무언의 암시할라고

나는 빨간색으로 매니큐어로 친구�� 파란색 매니큐어로

비행기 기다리면서 사진 찍고 비행기도 보고 크다고 신기해하면서

시간 보내고 드뎌 탑!승!

12시간 비행 두둥실

말로 12시간은 쉽지만 실제 12시간 비행

엄청나게 힘들어ㅠㅠㅠㅠㅠㅠ

영화 4편을 봐도 왜 비행기 너는 모스크바인거니…

어찌어찌해서 12시간 비행 후 히드로 공항 도! 착!

영국입국심사가 엄격하다고 해서 완전 걱정

고등학교 이후로 영어와 담쌓은 나는

온 세상 걱정 내가 다 진 느낌 받음..ㅠㅠㅠㅠ

그런데 영어 잘하는 내 친구랑 같이 입국심사 하게 해주고

입국심사 해준 언니도 친절하고 진짜 아무 탈 없이 통! 과!

친절한 입국심사 언니가 물어본 질문

1. 영국 왜 왔어?

2.. 몇 일 런던에 있을거야?

3.. 어느 어느 나라 여행해?

4. 대학생이야? 전공이 뭐야?

5. 디자인전공이면 무슨 디자인이야?

이 다섯개 질문 하고 웃는 얼굴로 바이바이 하고 통과

완전 걱정했는데 다행다행ㅎㅎㅎㅎㅎ

정말 영국 입국심사는 복불복ㅎㅎㅎㅎ

짐 찾고 공항 내에 있는 쓰리심칩기계에서

20파운드 지불하고 구매하고 공항에서 갈아끼우는데

친구 : 아이폰 / 통신사 올레 -> 바로 됨

아이폰 화면 왼쪽 위에 통신사가 3 으로 바뀌면 된거임!

나 : 갤럭시 S3 / 통신사 LG U+ -> 되는지 안되는지 모르겠음

사진처럼 보이는 화면에서 빨간색 줄 친부분이

다른 통신사로 바뀜! 그럼 된거라고 보면되는데

LG U+ 주파수가 맞아야만 쓰리지를 사용할 수 있다고 함

나는 잘되서 한 달동안 잘 쓰고 왔는데

이제 유럽을 가시는 분들 중에 갤럭시 유저들은 어찌될 지 모르겠음ㅠㅠ

그리고 네덜란드 독일은 쓰리심이 되지 않음!

이탈리아나 파리와 같이 쓰리심이 허용되는 나라에서

데이터를 사용할 때 데이터로밍으로 뜨는데 유심자체를

쓰리심으로 바꿔서 데이터로밍이 데이터를 사용하는 거라고 함!

멘붕이 옴.. 어찌 해야될 지 몰라서 결국엔 포기하고

UNDERGROUND 찾아서 내려가면 사람들이 기계 앞에서

오이스터카드 구매하는 것을 볼 수 있는데 카드만 되는 기계가 있고

현금이 있는 기계가 있는데 현금이 있는 기계로 해야 카드 수수료 안나감!

그런데 우리는 현금 기계로도 오이스터가 구매가 안되서

걍 그 옆에 안내데스크가서 오이스터에 트래블카드 탑업해서 구매

구매 할 때 오이스터카드플리즈하고 탑업 플리즈 하면 된당ㅎㅎㅎ

우리는 런던 일정이 총 6박7일이기 때문에 트래블카드까지 탑업함

가격은 총 42.10파운드

오이스터카드도 구매해서 우리나라 티머니처럼 찍고 이용하면 됨

이제 런던 숙소 ‘나비하우스’로오오오오오

오이스터를 찍고 나오면 바로 보이는 지하철을 타고

Piccailly Circus역에서 Lambeth North역으로 환승

Lambeth North역에 도착해서 바로 앞에 보이는 COSTA에서

예약처에 전화하면 숙소 관리해주는 스텝이 나와서 데리러 와줘서 편함

우리는 찾아갈 수 있다고 역에 도착해서 돌아다녔는데

실패ㅎㅎㅎㅎㅎㅎㅎ 여긴 어디 나는 누구?ㅜㅜ

우여곡절 끝에 나비하우스 입성.. 힘들어서 아무것도 못하겠는데

처음 도착한 런던이라 넘 조아서 나갔다가

무섭기도 하고 힘들어서 TESCO만 갔다가 바로 들어와서 뻗.음.

*나비하우스 정보

이층 침대 사용

욕실 1개

화장실 1개

주방 1개

드라이기, 고데기 구비 되있음

전신거울도 있음

샴푸, 린스, 바디샤워 구비 되어있음

(하지만 샴푸, 린스는 직접 가져온 것을 쓰는 것을 추천)

주방 사용 가능해서 라면이랑 짜파게티를 끓여먹을 수 있음(이게 젤 좋음)

날씨 좋은 날에는 토스트 만들어서 나갈 수도 있음

런던 여행 포스팅은 다음부터 시이자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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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astyroadxyz-blog · 7 year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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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여행 1탄 - 영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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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여행 1탄 - 영국

유럽 여행기 1탄

영화보고 밥먹고 자고 16시간 걸려서 도착 케세이항공 탓는데 한국승무원이 우리줄에 있어서 불편함 없이 과자, 초콜렛 도 막 챙겨다 주고 다 챙겨서 갖고다니며 간식으로 먹었찌❤️

런던에서 우리의 계획은 이러했따~

우리 호텔은 이비스켄싱턴런던 작지만 아주 깨끗하고 좋았다 위치도 얼쓰코트로 접근성도 여러모로 좋았음 공항에서 피카디리라인 타면 한번에 갑니다

제주 켄싱턴도 새그림있던데 새를 좋아하나봐..

**** 영국 tip 1. 쓰리유심칩 자판기로 구매하기 2. 오이스터카드 충전하기

첫날엔 얼쓰코트 역주변 돌다돌다 그냥 맥도날드로~ 그저 신나고 즐겁고 행복한

둘째날엔 유로 자전거나라 B투어 했어요 런던브릿지 보고 배타고 그리니치갔다가 기차타고 세인트폴성당갔다가 버스타고 대영박물관으로

일정이 널널할것같은데 너뮤 피곤해요 크크크크

영국이 어머어머하게 추워서 딱하나 가져간 긴팔ㅋㅋㅋㅋㅋ 나도 간지나게 다니고 싶었는데 첫날부터 망했따~ (이위에 남편남방도 입고다녔다는)

런던브릿지 아니고 타워브릿지 그냥 이게 내눈앞에 있다는게 그저 신기신기

그리니치 천문대의 본초자오선

세인트폴 성당 이날 여기서 결혼도 하고 있더라고요 외국 꼬마들 진짜 너무 예뻐서 예쁘다 하고 보고있으니 엄마가 사진찍어도 된다고해서 너무 자그만하고 예쁨

여기는 대영박물관 설명듣느라 귀에는 꽂고 딴거 보고다니는 크크크

유로 자전거나라 영국 B투어 진짜 설명 끝내주고요 돈이 아깝지 않은 가이드님 진짜 좋았어요 맛집소개도 많이 해주시는 아 점심시간에 벼룩시장이랑 먹거리 장터도 갔는데 사진이 핸드폰에 없어서 ㅋㅋㅋ

셋째날에는 우리끼리 다녔어요 늦게일어나서 버킹엄궁전 차이나타운 내셔널갤러리 빅벤 런던아이 버킹엄궁정은 실내보다 밖 잔디가 끝내줘요~

우리는 차이나타운 호갱님이였어요 코스 2번이 맛있다고 추천하더니 이거나오고 13만원 나옴 ㅋㅋㅋㅋㅋ 차이나 타운에서 쫌만 걸어가면 그 프리마켓하는곳 구경하고 라이온킹 보고 내셔널갤러리로~ 빅벤갔다가 웨스트민스터사원 공원에서 누워있다가 런던아이타기

네번째날 여긴 켄싱턴 가든 켄싱턴 가든 가기전에 영화로 유명한 노팅힐들렸다가 노팅힐 벼룩시장 여기서 윤재랑 하은이 바디슈트 사고

이제 켄싱턴 가든 너무너무 좋다 자연이 참 좋다 유럽은 자연이 8할이야 진짜 회전 목마도 타고 신나 아가들이 어쩜 이래 예쁘냐

여기 킹크로스역 세인트판크라스랑 횡단보도 하나로 왔다갔다 여기에 헤리포터 문있는데 사진찍은게 다 이상해서ㅋㅋㅋㅋ 안갔다온걸로 할래요 ㅋㅋㅋ

아 영국도 대충 끝냈는데 파리라고 더 잘할자신은 없따 ㅋㅋ 기록용으로 일기용으로 그래도 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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