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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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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astyroadxyz-blog · 8 years a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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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est Post from 미국이민 커뮤니티 도널드 트럼프,이민정책 캐나다 이민,호주 이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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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astyroadxyz-blog · 8 years a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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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여행 D+1 / 인천에서 히드로공항 / 대한항공A380 / 히드로공항입국심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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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여행 D+1 / 인천에서 히드로공항 / 대한항공A380 / 히드로공항입국심사
  준비하는 동안 우여곡절이 많았던! 유럽여행 – 첫째날
언니야와 새벽 3:20분에 인천공항으로 가는 리무진을 타고
아침 8시 인천공항도착!
내리자마자 사이버환전 신청한 돈 찾으러 갔다가 
(하나은행에서 일정금액이상 환전하면 동반1인과 함께 여행자보험을 해준다. 그걸로 대체했다…)
40일 동안 못먹을 한국음식을 먹자고해서 해물순두부찌개와 갈비만두를 시켜서 
사이좋게 나눠먹었다. 
(**가서도 한국음식 많이 해먹음)
  우리는 인터파크항공에서 히드로 IN 파리OUT 으로 하는 대한항공 직항을
1인 84만원을 주고 끊었다. 대한항공이나 아시아나항공은
수화물도 체크인도 모두 셀프로 가능해서 셀프로 다 하니 기다려야할 필요도 없고
너무나 편했다. 거기에 자동출입국까지 해서!! 
All 셀프라 면세점에 일찍 입성! 
우리는 타이트한 예산때문에 면세점에서 아무것도….살수없었다
언니는 조말론 향수를 사고싶다고 했지만 뜯어말렸다.ㅋㅋㅋ
A380비행기를 타고 갔는데 크고 이코노미석인데도 
자리가 넓어서 좋았다.! 특히 창쪽이.. 
드이어….! 40일 유럽여행이 시작되었다.
리무진을 타고 인천공항에 와있어도 꿈같았는데 
비행기가 뜨니 드디어 실감이 났다! 
12시간 장거리 비행….. 예전에 스페인출장때문에 
해본적있는데 정말 사육당하는 느낌이어서 힘들었던 기억이…..
  아니나 다를까 사육이다ㅜ��� 
게다가 비행기가 많이 흔들려서 멀미까지나서 더 힘들었다. 
자다가 밥이 나와서 밥을 먹으니까 괜찮아졌다. 한숨 푹~ 자고 일어났는데 아직 반틈도 안왔따ㅜㅜ 
지겨워죽겠다. 영화 미 비포유도 보고 검사외전도 다시봤는데 
넘나 지겨워서 자고있는 언니야 사진을 엄청 찍었다.
(다녀온 지금도 그 사진 보면 넘 웃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간식먹고 밥도먹고 사육.. 땅콩항공답게 땅콩이 너무 마싰었다. 
더 달라하니까 이쁜 승무원언니가 6개를 줬닼ㅋㅋㅋㅋㅋㅋㅋ(계속 달라할 것처럼 보였나부다) 
그래도 신난다! 룰루!
  히드로공항에 도착!하니 사람이 사람이.. .후덜덜…
입국심사까지 거의 2시간 – 3시간이 걸렸다. 언제 숙소까지가지?
사실, 히드로공항 입국심사가 엄청 까다롭다고 소문이 자자해서 
엄청 겁먹고있었다. 거기에다가 내 바로 앞에 사람이 엄청 오래하는 것 같아보여서
영.알.못인 나는 (초딩보다 못함…) 긴장하고 있었는데 
 내가 할 차례에 직원이 바꼈는데 여행온 목적과 돌아가는 비행기티켓만 보여달라하고 끝났다!
  오예!!!! 뭐지? 15초만에 끝났닼ㅋㅋ룰루 
짐을 찾고 가장 먼저 한것은 폰살리기!
나는 한국에서 미리 구입해서왔다. 영어를 잘못해서 ㅜㅜ 
40일 여행이라 30일짜리는 10일이라는 시간동안이 불안해서
60일짜리를 그냥 사버렸다! 저 SIM넘버를 잃어버리면 안된다고 해서 
거의 모시고 다녔는데 필요는없었다. (그…렇다고 버리진 마세욬ㅋ혹시…)
유심은 꼽고 3번정도 껐다가 키니 됬당!! 
이제 만능이다! 모르면 인터넷찾아보면 되니까! 
천천히 오이스터카드 발급받는 방법 보면서 발급! 어렵지않다!
그리고 외국인들이 넘 친절해서 거의 다 알아서 해준닼ㅋㅋㅋ
유심도 됬겠다 이제 숙소를 찾아가야하는데 
런던 지하철을 언더그라운드라고 하는데 굉장히 표지판도 잘되어있고
라인이 나눠져있는데 비교적 간단해서 찾아가기 어렵지 않았다.
지하철 깔끔! 
(이때까지만해도 런던 지하철역이 깨끗하다고 생각 안하고 일반이라 생각했는데…)
숙소 찾아가는길! 
우리를 러셀스퀘어역 근처의 호스텔이였는데 런던이 거의 소매치기가 없다고 하는 
안전한 지역이기도하고 치안이 좋다고한 지역이라서 바로 예매!
숙소에 도착해서 거의 짐풀고 몇시간 동안 썩은 내 몸을 씻고 잠.
내일부터 본격 여행시작이니 쉬어야함!
[그날의 기도- 2016.09.05]
두려움으로 가득한 마음으로 유럽여행을 시작했다. 기도제목이었던 언니의 발령문제와 부족한 재정과 모든 걱정들이 
정말 하나님밖에 의지할 곳이 없다는 사실을 인정하면서 마음이 평안해 진다. 어떻게 보면 배부른 소리하냐며 뭐라할 수도 있지만 
나를 위해 기도해주는 동역자들도 넘쳐나고 그들의 문자와 응원이 너무 힘이 된다.
——————————-
감사합니다.
 하나님께서 나와 어디서든 함께하시니 모든 선택들을 하나님께서 가장 선한 길로 
인도해내실 줄 믿으며 하나님께 이 여행을 맡겨드립니다.
귀한 동역자들을 주시고 무엇보다 하나님께서 동행해 주셔서 너무 감사합니다. 
모든 일정이 하나님을 기준으로, 말씀을 기준으로 여행하게 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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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astyroadxyz-blog · 8 years a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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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2nd. 런던패스 교환하고 길구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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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2nd. 런던패스 교환하고 길구경.
  2015.09.21
제대로 여행 첫날.
어제는 해외 느낌도 없이 잠들었는데…ㅋㅋ
횡단보도 앞에 서니…이제 좀 영국이구나.
템즈강변 스낵바 같은 곳에서 모닝 커피.
​화이트 플랫치노??마자?ㅋㅋ
우리나라에서 못보던건데 보람이가 좀더 부드럽다고 했나..
겁내 썼음.ㅋㅋㅋㅋㅋㅋㅋ보람이 설탕 왕창 투척..ㅋㅋ
내 설탕도 반 보람이에게 줬음
우왕 이뿌다.
비피하는 여자였는데.
기운이 약해진건지.
첫날부터 흐릿흐릿. 더분에 분위기 있다고 믿음.
모닝커피 들고 템즈 강변에서 아침 산책 할줄이야.
이게 왜때문에 유명한지 모르겠는
빅벤.
이것도 왜때문에 유명한지 모르겠는 런던아이.ㅋㅋㅋㅋ
밤도 아니고 흐릿하고 멀리서 봐서 그런가.
난 대만 미라마 관람차가 훨 멋있던데.
  런던 시청? 시계탑이 빅벤.
근데 나는 그래도 좀 멋있는 이 건물에서 일 할 사람들이 부럽.
대한민국의 자유와 민주주의 수호를 위한 영국군장병들의 희생에 감사드립니다. 라고 한글로..
유럽 내내 한국이 언급되는 것은…코리안 워…이것 뿐이었던 듯.
밑에 국방부에서 다녀가신 분이 꽃을 두고 가심. 한글로 국방부 ***
벗어날 수 없는 국방부의 굴레라며. 운명이라 여기고 사진.ㅋㅋ
  가다보니 이사람들도 근위병인가 하는 생각들게 생긴 사람이 말타고 있음.
말타는 사람들이 쇼같은거 하는 곳이란다.
이름 찾기 귀찮음. 그냥 런던패스 받으러 가는 길에 있음.
구글 지도 들고 다니니 친절하게 이름도 나옴.
신기해서 사진만 찍고 이동.
런던패스 받으러 가는길 트라팔가 광장?
생각보다….안광장.
미리 구입한 런던패스 바우처를 숙소에 두고…
폰으로 바우처 보여주니..앞에 인터넷 카페 있다고 가서 뽑으래
인터넷 카페 들려서 재출력 1.8파운드..? ㅎㄷㄷ
영국 관광하는데 있어…
부의 상징 엄청 비쌈.
1일짜린데..
10시에 받아서…잘써봐야…5시 30분정도 까지 쓰는건데…
둘이서 약 100파운드….ㅎㄷㄷㄷㄷㄷㄷㄷㄷ
이거 들고 미친듯이 써도 모자라지만
유심먼저 사러가기.ㅋㅋ
내셔널갤러리 근처에 쓰리매장.
원래 15파운드 였다던 유심은 올라서 20파운드
1달동안 유럽 여기저기 25기가 사용 가능.
무려 홍콩도 사용가능. 우리 가는 곳은 독일 하루 빼고 다 쓸수 있음.
자리에 앉아서 친절하게 교체해주심.
그리고 문자 오면 서비스 점수 만점 달라고 웃으면서 부탁하심.ㅋㅋㅋㅋㅋ
아재 귀엽..
  부의 상징 런던패스 목에 걸고.
웨스트민스터 사원으로 가야하는데….
아까 그 말들이 떼로 있다.
사진찍는다고 시간 쓰고.ㅋㅋ
오리섬공원?ㅋㅋ같은거 사람들 구경하길래 같이 구경하다 시간 쓰고..
런던패스 교환하고 1시간도 안돼서 후회.
정신차리고 웨스트민스터 사원으로 이동.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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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astyroadxyz-blog · 8 years a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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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0627) 유럽여행2일차) 낮에펠, 파리 미슐랭가이드 레스토랑, 카페 콩스탕, 파리에서 유로스타 타고 런던, 런던 피터팬민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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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0627) 유럽여행2일차) 낮에펠, 파리 미슐랭가이드 레스토랑, 카페 콩스탕, 파리에서 유로스타 타고 런던, 런던 피터팬민박
하리보 젤리가 자판기에 보여서 아침 간식으로 사 먹었어요 ㅋㅋㅋ 원래 유럽에서 날마다 포스팅하려 했는데 아무리 유심칩을 사가도 느리고, 게다가 왜인지 모르게 매일 피곤해서 숙소에서는 자느라 이제야 포스팅해요… 하긴 전에 괌이랑 일본 다녀온 것도 하나도 안 하긴 했어요 언제하지…
그나저나 이번 유럽여행에 실수로 미러리스 카메라를 안 들고 갔는데 잘 한 것 같기도 해요. 어차피 짐이 많아서 고민했을듯..물론 사진은 훨씬 예뻤겠죠
우선 놀러와파리 한인 민박집에서 조식을 먹었지만 우리의 위장은 크므로
그냥 길에 있는 빵집에서 초코 에끌레어를 샀습니다. 짱맛. 그래도 서울에 있는 뽀숑 (물론 파리에도 있지만 못 가봄)에서 먹은 에끌레어가 빵이 더 맛있긴 하더라구요 브랜드 차이인가 하지만 초코 에끌레어 너무 맛있었어요 비솨지도 않은 게 이리 맛있어도 되나 싶었어요 많이 달지도 않고 진한 초코맛 이 이후로 저희는 에끌레어가 보일 때마다 야무지게 사 먹기 시작했어요
그리고 점심 먹으러 까페 콩스탕에 감. 미슐랭 레스토랑인데 가격도 저렴하면서 코스로 굳이 시키지 않아도 되는 곳. 그랭 파리에 왔으면 미쑬랭 함 가야지 하고 가봤어요
식전 빵 ㅎㅎㅎ 파리에서 첨 먹게 된 바게트 빵이에요. 낫배드 그런데 나중에 포스팅할 몽마르뜨언덕잉가에 있는 상 받았다는 바게뜨빵이 빵만으로는.더 맛있었어요
전채 ㅎㅎㅎ 저는 생굴도 생연어도 너무나 좋아해서 맛있었어요 ㅠ ㅠ 심지어 굴 아래 깔린 소금도 왜 이렇게 감칠맛이 나는지…. 전 사실 유럽여행 하면서 버거앤 랍스터 등 등 블로그 보고 실패한 적이 꽤 되어서 걍 지나가다가 외국인 많은 곳 들어가시길 추천하지만 (그래도 왠만치 먹을만 함)여기는 진짜 추천하고 싶어요.
왜냐면 치킨도 알감자도 배추도
으깬 감자와 스테이크도
심비어 거북알 아이스크림 처럼 생겼지만 맛은 당연히 다른 ㅋㅋㅋ 디저트도 게다가 커피도 너무너무 맛있었기 때문이에요. 아 참 저 디저트는 근데 많이 달아서 절�� 혼자선 다 못 먹어요. 혼자가시는 분은 다른 거 드시는 게 나을 것 같아요..
낮에펠도 보고 이 때는 아직 꽤 쌀쌀했어서 가디건을 입고 다녔어요. 이 때먼 해도 우리가 이탈리아에서 그 험한 여정을 걷게 되리라고는 상상도 못했죠.
이제 런던으로 갈거에요. 걱정 마세요 파리는 또 올 거니까 ㅋㅋㅋㅋㅋㅋ 원래 계획에 없던 런던을 끼우느라 유로스타를 타고 가게 되었어요 그 전에 굶주린 저를 위해 북역에서 파는 바게트 샌드위치와 쥬스… 비추해요 ㅋㅋㅋㅋㅌ 맛 별로임 ㅋㅋㅋㅋㅋ 쥬스 맛있음 빵 쏘쏘
런던 숙소에 도착했어요 런던 한인 민박 중 피터팬 민박에서 묵었어요 3박 ㅎㅎ 추천해요 넓고 이층이고 샤워실 두 개 있어요 변기 세 개 ㅎㅎ 나쁘지 않아요 씻는데 그렇게 밀리고 하지 않았어요. 다만 수건을……. 이틀을 쓰래서 이틀을 썼능데…. 삼일째되니까 마른 수건  없으니 너 있음 너꺼 쓰래서… 제가 가져간 수건 두 장을 쓰고 버라게 되었어요 빨기 귀찮 ㅋㅋㅋㅋ 그래도 밥은 진짜 잘 나와요. 어떤 날은 치킨도 튀겨주셨는데 왠만한 프랜차이즈 못지 않은 맛있음이었어요. 이모 짱이에요 진짜. 국도 맛있고 음식 깔끔하고. 이물질 없고… 브로콜리도 진짜 잘 익히셔서 여쭤봤더니 물을 끓여서 브로콜리에 부은 후에 3분 기다렸다가 따라내면 된대요. 진짜 꿀팁
피터팬 민박은 조식은 진짜 잘 주시는데 석식은 컵라면이에요! 그래도 컵라면이라도 있는게 어디냐면서 야식으로 잘 먹었어요 ㅎㅎ
사실 전 날 묵었던, 그리고 파리로 돌아가서 3박 더 할 파리 한인 민박 놀러와 파리 민박에서는 김치에서 머리카락 나왔거든요ㅠ ㅠ 물병도 오픈되어 있고… ㅠ ㅠ 더 좁고 ㅠ ㅠ 주인 할머니 할아버지는 진짜 좋으시고 친절하셨는데…ㅠ ㅠ
숙소에서 여행 오기 전에 많이 사 온 네일스티커로 손발톱도 했어요 ㅋㅋㅋㅋ 한 일주일 뒀더니 나중에 다시 하게 되긴 했지만.. 그리고 팩 붙이고 취침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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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astyroadxyz-blog · 8 years a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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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씨의 유럽견문록 #05] 런던 내셔널갤러리 & 트라팔가 광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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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씨의 유럽견문록 #05] 런던 내셔널갤러리 & 트라팔가 광장
[허씨의 유럽견문록 #05] 런던 내셔널갤러리 & 트라팔가 광장 
  이날의 런던 여행은 런던브릿지역에서 출발하여 
피카딜리 서커스, 코번트 가든, 내셔널 갤러리, 트라팔가 광장, 빅벤, 런던아이, 런던브릿지 등 
런던의 80%를 구경하는 일정이였다. 
하루만에 대부분 관광명소를 구경했을 정도로 열심히 돌아다녔다. 
‘#03’을 읽은 분들은 아시겠지만 쓰리 유심칩을 찾느라 정말 많은 수고를 했다. 
물론 유럽여행의 첫 여정이였으므로 전혀 지치지 않았다. ^^ 
코번트가든에서 쉑쉑버거를 먹은 뒤 다시 기운을 내 여행을 시작했다. 
나는 달랑 런던 지도 한장 들고 여행했기에 루트와 일정은 즉흥적으로 계속 바뀌었다. 
따라서 체계적인 루트가 아님을 먼저 밝히고 싶다. 
걸으면서 깨달은 진짜 리얼 여행기. 
피카딜리서커스~코번트가든~내셔널갤러리&트라팔가광장은 서로 가까이 있어서 걸어서 이동이 가능하다. 
나는 중간중간 버스와 지하철을 이용했다. 
왜냐하면 하루 8파운드 이상만 타면 무한으로 탈 수 있으니까…거의 뽕을 뽑았다. 
한가지 런던 여행 팁을 말하자면 현지인들을 잘 활용하도록 하자. 
현지인들에게 “어디어디 가고싶은데 무슨 버스를 타야하나요?”라고 물어보면 대부분 잘 알려준다. (물론 영어로 물어봐야함.) 
버스를 많이 이용하는지 진짜 거의 다 안다. 
“How can I get to ~ by bus?” 
내셔널갤러리의 전경이다. 
내셔널갤러리(THE NATIONAL GALLERY)는 영국 런던 트라팔가 광장에 있는 미술관으로 1824년 개관했다. 
13세기 중반에서 20세기 초까지 약 2,300여 점의 유럽의 회화작품을 소장하고 있다. 
  내셔널갤러리에 도착했을 때 나는 트라팔가 광장은 어딨는건지 궁금했다. 
그정도로 나는 런던에 대한 아무런 정보가 없었다. 
트라팔가 광장은 내셔널갤러리 바로 앞에 있다. 
트라팔가 광장에는 몇몇 동상들이 있다. 
르꼬끄 동상(파란색 닭)부터 시작해서 트라팔가 광장을 지키는 네마리의 사자동상까지. 
르꼬끄 동상은 내가 붙여준 이름이다. 
딱 보자마자 르꼬끄같아서…ㅋㅋ 
트라팔가 광장의 사자는 ‘박물관이 살아있다3’에도 등장한다. 
영화를 보고 여행을 떠났기에 사자가 특히 반가웠다. 
이후 포스팅에서 트라팔가 광장을 한번 더 올릴텐데 그 땐 날씨가 더 좋았으니 그 사진도 보는 것을 추천한다. 
내셔널갤러리 앞에 있던 요다와 마녀. 
언뜻보면 공중에 떠있는 것처럼 보인다. 
호주여행 중 처음 봤을 땐 신기했지만 이젠 그러려니 한다. 
모두들 저 공중부양의 원리에 대해 눈치챘을꺼라 생각한다. 
혹시 아직 모르는 사람이 있다면 몇 분만 더 관찰력있게 보기바란다. 
아직도 그 비밀을 발견하지 못했다면 조용히 비밀댓글을… 
내셔널갤러리 안으로 입성했다. 
유럽에서 처음 방문하는 미술관이였기에 설렜다. 
입장료는 무료! 
    한가지 감상 팁은 연대순으로 전시된 작품을 감상하면서 회화의 변천사를 느끼는 것이다. 
물론 나는 회화에 지식이 없으므로 유명작가의 작품들만 골라봤다. 
레오나르도 다빈치나 미켈란젤로, 고흐 등 미술책에서 많이 접했던 작가들만. 
내가 갔을 때는 몇몇 홀의 직원들이 휴가 중이라 관람이 일부 제한되어있어서 보고싶어도 볼 수 없었다. 
내셔널갤러리 내부 작품은 일부만 공개하도록 하겠다. 
      ▲△ 보티첼리의 비너스와 마르스 △▲ 
Sandro Botticelli – Venus and Mars 
  ▲△ 레오나르도 다빈치의 암굴의 성모 △▲ 
Leonardo da Vinci – The Virgin of the Rocks 
조금이나마 당대 거장들의 혼을 느껴보고 싶은걸까? 
유럽의 미술관을 가면 이렇게 작품을 따라 그리는 사람들이 있다. 
그림그릴 줄만 안다면 나도 한번 해보고 싶다. 
내셔널갤러리 내부에서 내려다 본 트라팔가 광장의 모습이다. 
날씨 한번 참 우울하다. 
저 멀리 런던의 상징물들 중 하나인 빅벤도 보인다. 
  내셔널갤러리와 트라팔가 광장은 하루에 최소 한번 이상은 지나친 것 같다. 
다음 날 날씨가 좋아 다시한번 들르게 되는데 그 때 사진을 더 추천한다. 
이보단 훨씬 좋을테니… 
내셔널갤러리 감상을 마친 뒤 빅벤과 런던아이를 보러 이동했다. 
도착시간은 다섯시. 
해가 저물기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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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astyroadxyz-blog · 8 years a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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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유럽여행준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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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유럽여행준비
요즘 꽃보다청춘 이라는 모토로 살기 위해 워밍업 중!
(내 좌우명은 ‘후회없이 살기’ 이기때문에 지금 나이에 할 수 있는, 내가 좋아하는, 하고싶은 것을 후회없이 하려고 함!
안하고 후회하느니, 깨지고 상처받아도 하고 후회하는게 낫다는 주의!)
세달전부터 항공권을 끊고 숙소를 예약하고 그날이 오기는 올까 했는데 벌써 한달도 채 안남은 출국날짜! 
큰 일정은 이렇게! 3주가 조금 안되는 일정으로 파리 / 이탈리아 중부, 남부를 누비고 올 셈!
생일을 하늘에서 맞게 생김…하 세상에서 가장 높은 감사의 마음으로 생일을 누려야�� *_*
넘나도 좋은 5월의 봄날 떠나는 유럽은 어떤 모양일까
첫 유럽 여행이라 아무것도 모르는 여행객은 설렘 반, 두렴 반
(50:50 이라기보다는 한… 500:500의 사이즈랄까)
  준비해야할 것 체크하기 위해 일기씀
-캐리어 사야함 (기내용밖에 없..)
-잃어버려도 맘아프지않을 싸고 심플한 크로스백 사야함
–목걸이 지갑 사야함 (복대만으로는 부족해…)
-카메라 체크 (리튬전지, 필름)_후지디카를 새로 사서 가져갈지 고민중
–유심칩 사용법 확인 (한번도 안써���도 두렵)
-박물관 및 미술관, 관광지 입장권, 유람선 티켓 등 미리 구매 (박물관은 가이드도!)
–현지 한국 영사관 등 번호 알아두기
-에어비앤비 호스트 주소 및 연락처 알아두기
–변압기 구매 / 나비고 구매
–현지 지도 (한국어버전) 구매할까 생각중
–1회용 샴푸, 바디워시, 섬유유연제 등 구매
이상하다…언니가 복대랑 호신스프레이랑..(우린 소중하니까), 스프링줄이랑, 자물쇠랑
이것저것 사다줬는데 왜때문에 아직도 준비할게 많은가
요번주가 일 끝이니까~ 이제 주말부터 차차 남은것들 꼼꼼히 준비해보자!
으자자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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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astyroadxyz-blog · 8 years a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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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하 신혼여행] 첫째날(2016.11.07), 보다폰에서 유심칩 구입. 킹스코트 호텔도착. 저녁 식사는 1층 호텔식당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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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하 신혼여행] 첫째날(2016.11.07), 보다폰에서 유심칩 구입. 킹스코트 호텔도착. 저녁 식사는 1층 호텔식당에서 :)
핀란드에서 경유하여 프라하 공항에 도착한 후,
우리가 제일 먼저한 일은 공항 ATM에서 Master 카드를 이용하여 10만원 가량의 체코돈을 뽑았다.
우리는 유로로 50만원정도 환전해서 가져가고, 나머지는 그냥 master 카드를 이용하기로 했다.
유로를 사용할 수도 있긴 하지만,
작은 가게들은 체코돈 밖에 사용이 안되서 유로는 프라하 시내 잘쳐주는 환전소에 가서 환전을 했다.
그리고 출국장에서 제일 먼저 찾은일은 유심칩 구입!!!
▼ 공항에서 쉽게 찾을 수 있는 보다폰. 우리나라돈 2만원정도였나?
 그러면 5일간 무제한으로 사용할 수 있었던것 같다.
좀더 자세히 사진찍어 둘걸….  기억이 벌써 가물가물.
한사람껏만 써서 테더링 해도 되지만, 내 핸드폰은 사진담당, Peter 폰은 오래된거라
테더링 하면 베터리가 빨리 떨어질 수 있어서 우린 각자! 하나씩 했다 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호텔에 도착한 후, 가볍게 구경을 마치고
우린 배가 너무 고파 바로 1층으로 내려왔다.
 호텔 주변엔 팔라디움 백화점과 큰 마트가 있어서 밤이 되도 그리 어둡진 않다.
 ▼ 지나가는 트램에 마음은 이미 유럽유럽 >_<
프라하 맛집을 검색하지 않았고,
추운날씨에 허기진 우리들은 1층 호텔 식당으로 갔다
.(그리고 여기는 조식 제외하고도 2번 더 방문했던 것 같다 ㅋㅋㅋ 만족 만족 ♡)
▼ 장시간 비행으로 인해 지친모습이 역력하군.
메뉴도 아이패드는 아니었지만, 암튼 패드를 갔다주면서 선택할 수 있게한
나름 고급진 식당.
식전 빵도 갔다 줬는데, 우린 빵으로 배채우기 싫어서 먹진 않았다.
아!!!! 여행책자 보면 빵값은 추가로 계산해야 해서 내기 싫으면 필요없다고 이야기하라했지만,
소심한 우리 커플은 그냥 주신대로 놔두었다. 이 호텔은 그냥 서비스인것 같아서 🙂
우리가 시킨 Hand made 레몬 에이드였나? 맛은 굿굿
이미 밤 10시가 다된 시간이었기에,
샐러드 하나 요리하자 시켰다.
▼ 어떤 샐러드인지 기억나지 않음;;;
▼ 이건 굴라쉬 !
사실 사진에 나오진 않았지만 굴라쉬와 함께 만두같이 생긴, 그러나 맛은 빵같기도 하고 주먹밥 같기도 하고 뭔지 알 수 없는 것도 함께 나왔다. 우린 그게 뭔지 알 수 없고 맛도 그냥 그래서 안먹고 남겼지만,
저 굴나쉬에 찍어 먹는 용도였던것 같다. ㅎㅎㅎ
참고로 저 굴나쉬는 무척 맛있었다!
체코 음식이 대체로 짜고 내 입맛엔 so so 였지만,
저 굴나쉬는 부드러운 소고기 커리같은 느낌이라 맛있었다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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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astyroadxyz-blog · 8 years a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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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 유럽여행, 독일 하이델베르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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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 유럽여행, 독일 하이델베르크★
유럽여행 세번째 나라는 독일 하이델베르크 라는 곳에 갔어요!ㅎㅎ
런던에서 시작해서 유로스타를 타서 벨기에~ 다음 독일!
제 포스팅에 왜 벨기에가 없냐면요…
하루 브뤼셀에 있었는데 저녁에 도착후 숙소를 못찾아서 몇시간동안 돌아다닌후에 숙소를 갔었찌요….
간후 바로 레옹에 가서 그 유명하다는 홍합요리를 먹고 돌아와 바로 숙면…
 아침 여섯시에는 바로 독일로 출발 ㅎㅎ
여행중 느낀 점 한가지는
간혹가다가 어디 나라가 정말 드러웠다 안좋았다 하는 후기 들이 종종 있죠~
여행중 후에 느끼는 관점은 정말 주관적인거 같아요
내 컨디션이 정말 엉망이고 날씨가 엉망이면 그나라는 별로 인거에요 ㅎㅎ
그러고선 나중에는 거긴 정말별로야 가지마 이런 말이 나오는듯이
저도 여행내내 브뤼셀은 절대 다시가지 말아야지 했어요 ㅎㅎ
하지만 이건 생각해보면 해가짧아 다섯시에 저녁이 빨리 왔고
브뤼셀은 날씨가 좋은날이 없다고 하는 말이 있듯이
그날도 역시 비가왔어요
비가 오는 상태에서 숙소는 못찾아 돌길을 캐리어를 들고 몇시간을 빙빙
절대 좋은 추억이 남을수가 없죠ㅠㅠ
너무 남이야기 듣지 말라구 주절주절 남긴거에요!ㅎㅎㅎ
  ​
저희는 숙소예약할때 민박, 호스텔, 호텔 ,비엔비까지 이용을 했어요 ㅎㅎ
가격적인 부분도 있고 둘이서 가는 만큼 혼자 호텔을 이용하는것보다 저렴한 부분이 있어요
그리구 요즘 부킹닷컴처럼 할인 혜택이 많아 민박보다 호텔이 저렴한 경우가 종종 있답니다~
저희는 원래 프랑크푸르트에서 환승을해 하이델을 가려했어요 ㅎㅎ
하지만 기차가 고장이 났는지 기차를 갈아타라고 방송을 하더라구요 ㅠㅠ
어째 용하게도 그걸 또 알아들어가지구
갈아탄후~ 문제는……
프랑크푸르트를 가지 않는 기차였어요 ㅠㅠㅠㅠㅠ
멘붕이 온상태에서 온갖 지도를 들여다 보며
안내데스크에도 여쭤 보니 오히려 하이델베르크쪽에서 가까운곳이 였던거에요 ㅎㅎ
바로 좋아하라 하구 갔지만
정거장을 잘못내렸어요…
저희 둘은 유심칩을 안샀었어요~
그래서 그래서…. 로밍을 키고 말았었어요 ㅎㅎ
한국 돌아와서 보니까 4초 동안 핸드폰 잠깐 킨 금액이 9000원
진짜진ㅉㅏ 로밍 조심하세요
​하이델 베르���에서 지냈던 숙소는 IBIS 이비스 호텔이에요!
유럽여행중 항상 볼수 있는 호텔중 하나죠 ㅎㅎ
가격대비 시설 최고 !
이비스 호텔은 어느나라던지 믿고 예약하셔도 좋을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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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희는 호텔앞에서 밥을먹고 바로또 숙면….ㅎㅎ
다음날은 하이델 베르크 성에 다녀왔어요
독일은 겨울에 눈이 정말정말 많이 와요
흐린날이 대부분이구요ㅠㅠ
그래도 운치하나는 정말 끝내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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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밑에 이렇게 귀여운 한글이 적힌 간판도 보여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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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엘에 가면 학센과 함께 맥주를 꼭 먹어야 하죠!
ㅎㅎ
저희가 간곳은
하이델베르크성 밑에 있는
VETTER 라는 음식점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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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건 맥주만드는 기계인가봐요~
여기서 파는 맥주는
가게이름과 같이 VETTER맥주라고 하는데요~
맥주가 무려 33도로 기네스에도 올랐다구해요~
가볍게 먹을수 있는 같은 맥주로 11도가 따로 있어서 저희는 그걸로 먹었어요 ㅎㅎ
    ​
학센은 족발이랑 같은 부위에요 ㅎㅎ
​정말~~정말!!! 맛있어요!
여긴 정말 강추!!
​ 
바로 다음날은
드레스덴으로 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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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astyroadxyz-blog · 8 years a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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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콕여행; 유심카드구입] 태국 여행시 심카드사서 데이터 요금 걱정없이 인터넷 사용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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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콕여행; 유심카드구입] 태국 여행시 심카드사서 데이터 요금 걱정없이 인터넷 사용하자!!
사와디카~ 현자매에서 언니를 맡고있는 예로몬이예요^^
저는 외국 나갈때 1주 이상이면 무조건 그 나라의 심카드를 사서 쓰는데요~
그래서 오늘은 태국에서  유심카드 사는법을 포스팅 하려고 해요!!
태국에도 우리나라처럼 3대 통신사가 있습니다 바로 AIS,DTEC,TRUE MOVE라는 회사인데요~ 어느 회사도 빠지는 것 없이 다 쟁쟁해서 아무데나 선택해도 다 괜찮아요~^^
통신사 디텍 대리점 #
사실, 프리페이드심카드는 세븐일레븐에서도 쉽게 살 수 있지만 저처럼 심카드 새로 넣고 설정하는게 막막하신 기계치분들은 태국 아무 쇼핑몰이나 들어가시면 3대 통신사의 대리점들을 쉽게 만나실 수 있답니다~~
 디텍의 심카드 코너# 잘 모르시겠으면 DTAC Happy Tourist Sim카드 사고 싶다고 말하면 알아서 진행해 ���니다~^^
제가 알기론 디텍 해피 투어리스트 심카드는  299바트에 7일동안 인터넷 무제한, 통화요금 100바트를 충전해줍니다~^^
하지만 저는 한 달 이상 있을거라서 True Move라는 통신사를 선택했어요~^^ (사실, 그냥 눈 앞에 보이는 곳으로 들어감ㅋ)
299바트에 한 달 동안 무제한인터넷을 쓸 수 있는 심이구요~ 무료통화는 없어서  필요할까봐 20바트(20분)주고 충전했어요^^
핸드폰 언어설정을 영어로 해서 넘겨주면 직원이 새로운 심 넣어 세팅 다 해줘요~
유럽이나 호주는 심 살때 여권이 필요했었는데 여기서는 여권을 따로 요청하지는 않더라구요!!
짜잔~!! 마침내, 심 설정이 끝나고~ 인터넷이 연결되었습니다^^
ㅋㅋ 300바트면 약 만원인데 정말 만원의 행복입니다^♥^
저는 데이터 무제한 요금제를 써서 상관없지만 모든 전철역에는 우리나라처럼 free Wifi가 되서 45바트짜리 심만 사서 폰에 연결시켜도 곳곳에서 와이파이를 만나실 수 있어요^^
앗!! 그리고 심 바꿔껴서 태국 번호를 받아도 미리 깔려있던 카톡 번호가 바뀌진 않아요~ 그냥 평소에 쓰시던대로 쓰실 수 있는거죠~ 태국 여행가실 때 참고하세요~^♥^
  ↑ 클릭 ↑
★ 이 웃 환 영★
여러분의 공감과 댓글은 현자매에게 에너지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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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astyroadxyz-blog · 8 years a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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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여행기] 26 베니스편 - 인터라켄에서 베니스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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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여행기] 26 베니스편 - 인터라켄에서 베니스로
2015.10.19~11.26 유럽여행
11.14 토요일 인터라켄에서 베니스로
 일기용 포스팅
조식 먹고 서역에서 기차타고 험난한 여정을 시작했다. 
마지막으로 찍은 예쁜강가
ㅋㅋㅋㅋ
서역에 있는 귀여운 수달분수
인터라켄-스피츠/브리그-베네치아
브리그에서 베네치아 가는 기차를 탔는데, 브리그-도모노솔라까진 유레일로 탑승하고 
도모노솔라부터 베네치아까지 예약을 했었다.
브리그에서 기차 타면 도모노솔라 들렀다가 베네치아로 가기때문에
갈아탈필요없이 브리그부터 쭉-가면됬다.
브리그에서 기차 탔는데 우리 예약석에 사람이 앉아있었음.
근데 우린 도모노솔라부터 예약이라 비켜달라고 못하는데
마침 타고있던 한국인 단체관광객들이 우리를 일행으로 착각했는지
자리어디냐고 물어보고 ㅋㅋㅋ 그리고 무엇보다 앞에 사람이 꽉차서 움질일 ��� 없었다 두둥
그리고 이 날  파리 테러 직후라서 경찰들 돌아다니고 스위스 기차엔 군인들 타있고 흉흉했다.
베니스 도착해서는 롤링베니스 구입하고 걸어서 숙소로. 다리가 계단이라 힘들었다.
숙소 앞에 도착하니 문 앞에 종이가 껴져있고 주인장은 없는 것 같았다. 
내 유심으로는 통화가 불가능해서 서서 기다리다가 유심칩 갈아끼우고  전화했더니 10분 기다리라고했다
20분 기다림..
근데 기다리는중에 어떤 웨이터가 우리를 쳐다보고 가더니 다시 돌아와서 대문을 열어주고갔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게 그 유명한 이탈리아식 매너인가??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숙소 아저씨 기다리며 사진찍고있는데 ㅋㅋ
어떤 외국인 커플이 사진찍어달라고 부탁도하고
어떤 외국인 가족 관광객이 알아들을 수 없는 언어로 길도물어봄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무튼 주인아저씨 와서 체크인!
방에서 밖에 운하가 보여서 선택했던 숙소 ㅋㅋ
숙소에서 좀 쉬다가 밥먹으러갔다
맛집이라는 폰티니 갔더니 6시부터라고해서 기념품 가게들 탐방하다가 갔다.
스프리츠-
해물스파게티를 먹었는데 새우가 젤 맛있었다.
친구는 조개씹고 ㅋㅋㅋ
그리고 여기 엄청 짜다..;;
한국 블로그에서 유명해서 한국인들 많이오는곳인데
별로였다..’ㅠ’
숙소로 돌아가는 길 먹은 젤라또
맛있었음
멋진 베네치아 모자도 샀다 5유로
숙소에서 히터 켜는 법을 몰라서 추위에 떨며 잠에 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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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astyroadxyz-blog · 8 years a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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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씨의 유럽견문록 #19] 베르사유궁전은 뮤지엄패스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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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씨의 유럽견문록 #19] 베르사유궁전은 뮤지엄패스로!
[허씨의 유럽견문록 #19] 베르사유궁전은 뮤지엄패스로!
 프랑스에서 맞는 첫 아침. 
파리지앵 분위기를 내며 중국인 룸메이트와 아침을 함께했다. 
프랑스에서 유학 중이라던 그에게서 몇가지 간단한 불어를 배울 수 있었다. 
배운 뒤 스탭들에게 바로 써먹음. ㅋㅋㅋㅋㅋㅋ 
프랑스에서 자주 쓰는 말은 “Merci 메흐씨“, 뜻은 감사합니다. 
(거의 메씨!라고 발음하는 듯, 말할 때마다 메시가 떠오름) 
프랑스의 대표 빵 ‘바게트‘는 이가 부러질 정도로 굉장히 딱딱했지만 맛은 고소했다. ㅋㅋ 
그 외에 다른 빵들도 맛이 좋았음. 
중국인 룸메와 아침을 먹는데 갑자기 한 한국 분이 말을 거셨다. 
“혹시 한국 분이세요?” 
“네, 맞아요.” 
“제가 오늘 독일로 떠나는데 뮤지엄패스가 오늘까지 거든요. 필요하시면 드릴게요~” 
우와, 이게 웬 횡재란 말인가 ㅋㅋㅋㅋㅋㅋㅋㅋ 
우리나라 돈으로 7만원하는 뮤지엄패스를 공짜로 겟하다니! 
물론 하루밖에 사용 못 하지만…ㅎㅎ 
  나에게 뮤지엄패스를 남기고 떠나신 권진숙 씨 덕분에 
아침 일정은 베르사유궁전으로 스케쥴이 정해졌다. ㅎㅎ 
(유렵견문록을 보면 알겠지만 나의 여행 루트는 대부분 날씨나 그날 컨디션에 따라 달라진다, 즉 유동적임.) 
▶ 베르사유궁전 가는 법 : 아래 설명과 함께 사진들을 보면 도움이 될 것이다! 
9호선을 타고 Pont de Sevres역(종착역)으로 이동. 
그 후 171번 버스를 타고 베르사유궁전으로 가면 된다. 
한국인이 많기 때문에 눈치껏 따라가면 된다. ㅋㅋㅋㅋ 
(나는 길을 몰라서 당신을 따라가고 있는게 아니라 원래 내 갈길인 것 처럼 태연하게) 
버스를 타고 가면서 부모님과 보이스톡을 했다. 
(영국에서 유심칩을 샀기때문에 데이터는 무제한임) 
멋진 유럽 건축물을 보다보면 부모님께 구경시켜드리고 싶은 마음이 굴뚝같다. 
이 좋은 구경을 나 혼자하고 있다니…ㅠㅠ 
그 마음은 스위스에서 초절정을 찍게된다. 
   171번 버스에서 하차해 베르사유궁전 쪽으로 걸어갔다. 
베르사유궁전에서 가장 먼저 만나볼 수 있는 루이 16세의 동상. 
베르사유궁전은 바로크 궁전의 대표 건축물으로서 
원래 루이 13세의 사냥용 별장이였으나 루이 14세 때 궁전으로 개축됐다. 
엄청난 규모의 이 왕궁은 프랑스 절대왕정의 상징인 동시에 당시 귀족들의 질서와 규율을 위한 도구였다. 
당시 프랑스 왕정의 절대 권력을 느낄 수 있었던 온통 금으로 칠해진 궁전의 정문. 
날씨가 좀만 더 좋았더라면 궁전 사진이 더 멋있었을텐데…아쉽다. 
뮤지엄패스가 있어 빠르게 입장할 수 있었다. 
주의할 점은 한번 밖으로 나오면 다시 궁전으로 들어갈 수 없다는 것! 
저 앞에서 사진찍으려고 몇분을 서있었는데 틈이 나지않아 그냥 입장했다. ㅠㅠ 
      궁전 내부에서 예전 귀족들이 이용하던 방들을 직접 밟아보니 당시 프랑스 왕정의 숨결을 느낄 수 있었다. 
오버아니고 리얼. 
     오디오 가이드와 함께 방들을 하나하나 천천히 둘러보고 있는데 
창문 밖으로 보이는 드넓은 정원을 보니 당장 뛰쳐나가지 않을 수 없었다. 
결국 나와서 정원을 둘러보다가… 
비가 와서 다시 들어가려했는데 재입장이 불가능했다. ㅠㅠ 
하는 수 없이 비맞으며 정원을 더 구경하기로. 
정원 내부를 관람할 수 있는 기차? 긴차? 가 있다. 
그 옆엔 4명 정도 탈 수 있는 차가 있었는데 혼자라서 탈 수 없어 한국인 무리를 찾아나섰다. ㅋㅋㅋ 
한창 운전에 맛들였을 때라 꼭 한번 정원에서 운전해보고 싶었는데 다른 분들이 내켜하지않아서 패스… 
비가 점점 더 많이 와서 하는 수 없이 다음 일정으로 이동해야만 했다. 
     그리고 다음 날 다시 베르사유궁전을 찾았다. 
ㅋㅋㅋㅋㅋㅋ 농담이고, 제 자리에서 몇십분 기다리니 날씨가 갰다. 
런던만큼이나 파리의 날씨도 변덕스러운듯. 
내가 이곳을 떠나지 못했던 이유는 베르사유궁전 인증샷을 찍지 못했기 때문. 
결국 서성이다 한 외국인에게 부탁해 베르사유궁전 사진 도장을 찍고나서야 다음 장소로 이동할 수 있었다. 
    +) 베르사유 궁전 앞에는 에펠탑 기념품을 파는 흑인들이 많다. 
그들은 하나같이 “5개 1유로, 5개 1유로“를 외친다. 
프랑스어로? 
NO, 한국어로! 
심지어 발음도 좋다. ㅋㅋㅋㅋㅋ 
처음엔 바가지겠거니하고 무시했는데 나갈 때 생각해보니 나쁘지 않은 가격 같아서 한 흑인과 협상을 했다. 
“1유로에 10개 줘.” 
“안돼, 7개는 줄 수 있어.” 
결국 2유로를 주고 에펠탑 14개를 사왔다. ㅋㅋㅋㅋ 
개당 170원 정도? 
그나저나 다음 여정은 어디로? 
뮤지엄패스가 이날까지였기 때문에 루브르 박물관에 가야하는데 파리에 오니 에펠탑이 너무너무 보고싶고… 
여기서 슬슬 나의 잔머리가 발동하기 시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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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astyroadxyz-blog · 8 years a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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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12.02 혼자가는 유럽여행 8일차(세체니온천과 마지막나라 크로아티아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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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12.02 혼자가는 유럽여행 8일차(세체니온천과 마지막나라 크로아티아로~)
조심조심 일어난 아침.
전날 피도 많이 흘리고 해서 그런가 모처럼 잠을 좀 잤다.
대략 한국과 8시간 차이가 나는데 여기서 12시쯤 한국에 있는 지인들은 출근하는 시간이라 항상 그시간에 이사람 저사람들과 연락을 많이 했던 기억이 난다.
아침 일찍 조식을 먹고 드디어 기대했던 세체니온천으로 출발~!!!
헝가리의 마지막 날은 매우 맑았다~
어제까지 엄청 흐리더니 앞의 두 나라도 그랬지만 내가 떠나는 날은 항상 이렇게 높고 푸른 하늘을 보여준다…-_-;;
쨌든 하늘의 색��이 진짜 윈도우즈 배경화면으로 보던 색같아서 눈을 부비부비 했었지 ㅋㅋ
    유럽의 날씨는 정말 가늠할 수 없는게 날이 맑았다가도 흐리고 흐리다가도 맑다.
세체니온천을 갈때는 종이지도 하나만 들고 나왔었는데 종이지도는 정말 나에게 전혀 쓰잘데기 없었다-_-
자…지금부터 필요한건?
여자의 감 -ㅅ-!!!
  하늘은 넘나 맑지만 추운 겨울인걸 보여주는 앙상한 나무들
헝가리 나무 안녕?
  훗…공원에서 길을 잃었다.
  길을 잃었다 2.
  공원을 대각선으로 가로지르기만 했음 쉽게 찾았을 세체니 온천 ㅋㅋ
    ​세체니온천은 유럽최대의 온천으로 부다페스트의 명물이다.
  건물은 되게 멋있었는데 안에 들어가면 줄을 서서 티켓을 끊어야 한다.
대략 캐빈 or 락커를 선택할 수 있는데 캐빈은 짐을 두고 옷도 갈아입을 수 옷가게 탈의실처럼 생긴 작은 룸이고 락커는 목욕탕 락커와 비슷하다.
나는 옷도 갈아입어야 하므로 캐빈룸을 빌려서 5500포린트 정도 들었던걸로 기억한다.
세체니온천에선 꼭 수영복을 지참해야하고 개인 수건도 챙겨야 한다. 대여하면 죄다 돈이야 돈!! 
  나는 핸드폰을 비닐팩에 넣어서 챙겨갔는데 그래도 차마 실내 온천을 찍을수는 없….지..ㅡㅜ
비닐팩 챙겨간게 어디야 ㅠ_ㅠ
세체니 온천의 물은 그렇게 뜨거운 편은 아니다.
그리고 중간중간 냄새가 나는 탕도 있고 무슨 교육같은걸 하는 탕도 있었다.
한국의 대중목욕탕과 비슷하지만 뭔가 느낌이 다를수도 있으니 대중탕을 안좋아하는 분들은 다시 생각해보거나 실외의 탕을 이용하길 권합니다.
  실내에서 먼저 온천을 즐기다가..사실 밖의 온천을 못찾아서 실내에서 꽁기꽁기하게 있다가 남들 나갈때 따라나갔….
겨우 나갔는데 너무추워…
젖은 몸과 수영복차림으로 한겨울의 밖은….���말 최고…-_-;;;;
소리지르면서 물로 뛰어들었다 ㅋㅋㅋㅋㅋ
온천에 있던 할아버지가 날 계속 쳐다봤지만 비명을 멈출수 없어ㅠㅠ
밖에 나와서 보는 세체니온천의 모습.
하늘이 너무 맑고 물은 적당히 따뜻했다.
온천은 반으로 나뉘어져서 옆에는 수영장이 있었는데 수영모가 없으면 수영장은 이용할 수 없다.
나는 어차피 물에 뜨지 않으므로 온천만~
  ​저건물은 뭐하는 건물인지 잘 모르겠다.
여튼 이쁘니까 찰칵~!!
  온천을 끝내고 다시 호텔로 돌아오는 길은 매우 간단했다.
이런 길도 지나서 후다닥 호텔로 돌아가는거야!
    난 길눈이 밝은 길똑순이기 때문에 돌아가는길은 완전 빠르게 갔다.
오늘은 헝가리에서 크로아티아로 넘어가는 날이기 때문에 호텔에 돌아가자마자 짐을 정리해서 밖으로 나왔다.
  크로아티아로 갈때는 버스를 타고 간다.
국경을 넘을때마다 기차를 탔는데 버스를 타고 넘어갈 수 있다니….
나는 ���실 여행가기전 한국에서 대부분 다 예약을 하고 갔었다. 크로아티아로 넘어가는 FLIX BUS도 한국에서 예매했지롱~
사진은 왜 안찍었는지…
헝가리 버스터미널까지 가는길은 어렵지 않았는데 기억이 나지 않네…되게 낡았던 M2 지하철을 타고 갔던것 같은데….문 닫히는 속도가 빛의속도임..
버스티켓은 꼭 출력을 해놓으라고 한국에서 당부당부를 했었다. 나는 죄다 출력해놓아뜸~!!
  버스타기전에 그들과 커뮤니케이션이 안되서 하마터면 버스를 눈앞에서 놓칠뻔 했지만 무사히 잘 탔다.
오….버스 짱좋아!
크로아티아는 기차보다는 버스가 주 교통수단이라고 여행가기전에 알아두었었다.
그래서인지 버스가 굉장히 고급졌다 ㅋㅋ
  휴게소에 잠시 들렀을때의 내가 탄 버스를 겨우 찍을 수 있었다.
버스를 타기전에 남은 포린트를 크로아티아 화폐인 쿠나로 다 환전했었는데 이 휴게소는 유로와 포린트밖에 안받아서….어휴…
  내자리에서 찍은 버스 내부. 고급지다.
  중간에 한번 크로아티아 국경을 넘으면서 여권을 다 걷어가고 승객들이 모두 내려서 여권과 대조심사? 같은걸 받는다.
이걸 하는 여자분은 되게 무섭게 생겼다 ㅋㅋ
여권과 대조해보고 다시 버스에 타면 버스기사 아저씨가 여권을 들고 마지막에 타신다.
호명하는대로 여권을 받으러 가는데 내 이름이 굉장히 부드럽고 엘레강스하게 불려서 여권 못받을뻔=_=ㅋㅋㅋ
5~6시간동안 버스를 타고 도착한 내 마지막 여행지인 크로아티아.
그 크로아티아의 첫 여행지인 자그레브의 숙소는 자그레브 중앙역 바로앞에 있는
‘호텔 센트럴’ 이었다.
    버스터미널에서 도보 15분정도(캐리어 질질끌고다니는거 감안한 시간) 걸렸는데 찾는건 전혀 어렵지 않았다.
체크인 할때 직원분이 넘나 친절해서 기억에 좋게 남는 곳.
내 방은 5층인가 그랬는데 엘리베이터가 4층까지밖에 없는거…=_=
5층은 계단으로 올라가야 했는데 직원분이 들어주셨다.
여행중 처음만난 정말 제대로 1인실~!!!
  이 시간이 9시쯤 되었던 시간인데 어디 나가서 뭘 먹기도 애매한 시간이라 직원분께 부탁해서 뜨거운물을 한컵 받아서 마지막 하나남은 컵라면을 먹었던 기억이 난다.
알럽 김치사발면 ㅠ_ㅠ;;;
내일은 유심을 사고 자그레브를 있는 힘껏 돌아다닐 것이다.
  P.S – 이 여행은 사실 이동구간의 일정만 짜놓고 그 어떤것도 제대로 알아가지 않은 진정한 자유여행이어서 어떤 여행지의 정보를 얻기엔 부족한 점이 많을 것이지만 만약 얻고자 하는 정보가 있다면 문의를 주신다면 성심성의껏 답변 드릴게요.
여행 코스를 잡으며 숙소의 장단점, 이동수단의 장단점 등 느끼고 보고 온게 참 많답니다~
읽어주셔서 감사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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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astyroadxyz-blog · 8 years a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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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4개국 유럽여행_런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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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4개국 유럽여행_런던
2016년 5월 19박 20일 유럽여행
런던 > 파리 > 스위스 > 이탈리아 
05.10 여행 1일차 런던
맨날 일본만 여행 하다 처음으로 유럽여행 가는 날. 런던 입국심사가 어렵다 해서 예상 문제 뽑아가고
걱정 했는데 다행히 친절한(?) 심사관을 만나서 빨리 통과 됨 ㅎㅎ 
영어 막귀라 걱정 진인짜 걱정 했는데 ㅠㅠ 근데 솔직히 ㅋㅋ 못알아들었음 단어 캐치도 못하겠든데ㅠㅠㅠㅠ
그래도 대충 얼핏 어떤 대답을 해야하는 부분에서 예상 답변 했는데 맞았나봄..? 통과했당 ㅎㅎ
이번 유럽여행은 19박 20일로 4개국 런던 파리 스위스 이탈리아로 정했다.
한국인들이 제일 많이 가는 코스 ㅋㅋ 실제로도 같은 날짜에 같은 일정으로 가는 사람들 꽤 만남ㅋㅋㅋㅋ
처음 유럽여행이라 그냥 남들이 가는 곳 가자 해서 정했다…
스위스는 옛날부터 꼭 가고 싶었던곳, 기대 했던 곳인데 스위스는 진짜ㅠㅠ 기대해도 좋은곳 
기대 충족을 넘어서는 만족이다 
첫째날은 오후 5시 넘어서 런던에 도착했기 때문에 그냥 숙소에 있었음
숙소는 YHA 런던센트럴이였는데 괜찮았는데 여기 간 이유가
개인콘센트가 있어서 갔는데 ㅠㅠ 뭐가 안맞았는지 2층 쓸때도 1층 쓸때도 연결이 안됨 ㅠㅠ
결국 구석 다른 콘센트에서 충전해가지고 … 아쉬웠음.. 나만 안됐음 같은방 쓰던 다른 사람들은 충전 하던데ㅠㅠ
20인치 캐리어 가지고 간다니 다들 놀랐던..ㅋㅎ 물론 하나론 안돼서 저 보조가방도 가져감.
유럽 지하철 워낙에 더럽다고 사람들이 그래서 걱정했는데 런던지하철은 괜찮았움
막 문쪽에 앉으면 캐리어 훔쳐간다고 중간에 앉으라는데 통로가 넘 좁아서 캐리어 들고 중간에 앉을 수가 없었기 때문에
문쪽에 앉았는데 그나마 내가 앉은쪽은 짐들 놓으라고 문이랑 쫌 떨어져 있었음 이 자리는 괜찮을듯
물론 짐 꼭 붙잡고 있었지만 ㅎㅎ YHA런던센트럴은 공항에서 킹스크로스역까지 간다음 거기서 환승 해야 했기때문에
공항에서 오이스터카드 사고 충전하고 지하철 타고 쫌 한참 갔다.
나오자마자 제…3터미널인가 4터미널인가에서 바로 지하철로 갔음 다른 사람들은 다른 터미널로 가서 탔던거 같은데
나는 나오자마자 무조건 언더그라운드 표시보고 가서..ㅋㅋㅋ 기계로 하려는데 처음 한 기계는 카드만 되가지고..
당황해서 직원한테 어떡하냔 표정 지으면서 ㅋㅋㅋ 돈을 보여줬더니 친절히 알려줌 !
ㅋㅋ 유럽 사람들 막 인종차별 한다 그래서 걱정 엄청 했는데 이번 여행에서 한번도 차별 당한적 없었다 !
물론 좀 불친절한 사람들도 있었지만 ���친절한 사람은 나 말고도 다른사람한테도 불친절 했기 때문에 ㅋㅋㅋ
유심칩 사용 했는데 한국에서 사가는거나 런던에서 사가는거나 엄청 어마어마하게 차이가 안나서
걍 맘편히 한국에서 사감. 영어를 못하기 때문에 런던에서 샀다가 말도 안통하고 못할까봐 ㅠㅠ 사갔는데
빵빵 잘터짐 ㅇㅇ 2월에 갔던 친구가 이탈리아에서 잘 안터진다 했는데 난 잘터졌음 진심ㅋㅋ
무튼 빵빵 잘터지는 쓸지 덕분에 구글 지도 키고 YHA 런던센트럴 도착 !
영국은 한인민박이 불법이라 입국카드에 한인민박 주소 쓸 시 엄청 물어본다해서 다른 사람들은 유명한 호스텔 쓴다 했음
하지만 난 쫄보라 ㅠㅠㅠ 찔려서 ㅋㅋ 큰맘먹고 호스텔로 가자 해서 개인콘센트가 있는 YHA 런던센트럴로 갔다.
영어 진짜 몰라가지고ㅠㅠ 체크인카드 어케 쓰지 했는데 하나만 사전 검색하고 ㅋㅋ 다른건 다 쓸만했음
진짜 20일동안 영어듣기평가 하는줄 ㅎㅎㅎㅎ….
YHA 런던센트럴 가는 길은 공항에서 언더그라운드(지하철) 타고 킹스크로스역 하차 한 후 way out 으로 나감
노랑,분홍,보라색선 지하철로 가야함 나가다보면 노랑분홍보라색지하철 표시 나옴 표시 따라 쭉 감
노랑 분홍 보라색선 지하철 나오면 1번 플랫홈에서 지하철 타고 2정거장 후 great portland street역 하차
런던 지하철에는 플랫홈쪽에 이쪽 플랫홈에서 지하철 타면 어디어디 간다고 표시 되어 있으니 꼭 확인하고 타야함
무튼 great portland street역 하차하면 출구가 하나? 밖에 없었음 way out으로 따라서 올라와서 나오면 
TESCO 랑 24시 Food&Wine이 보이는데 두 가게 사이 길로 쭉 가면 YHA 런던 센트럴이 나옴
구글 찍고 가면 내가 어디 위치에 있는지 뜨니까 쉽게 찾아갈 수 있음 ㅎㅎ
구글지도 최고 .. 정말 저것만 있음 어디든지 갈 수 있을듯 bbbb
체크인 하고 저녁밥 먹으려고 근처 TESCO 매장으로 갔다. 역 앞에 있던건 작은거고
숙소 근처는 큰 매장임 아 TESCO는 영국 마트 ㅋㅋ 런던 물가 비싸서 여기서 많이 사먹던데
사먹을게 없던데… 빵 말곤 .. 그래서 아침마다 빵이랑 바나나 한개랑 사먹었다
진짜 한 두블럭? 지나면 바로 TESCO가 있음 편함 ㅇㅇ  TESCO 가는길에 찍은 런던 거리 너무 긴장하고 와서 이 길을 보고 아 이제야 런던 도착 했구나 .. 라고 느꼈었다 ㅎㅎ
첫날은 무섭기도 무섭고 정신 없어서 사진을 별로 안찍음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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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astyroadxyz-blog · 8 years a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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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여행/스페인 세비야 여행] 세비야 숙소 La Flamenka Hostel 라 플라멘카 호스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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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여행/스페인 세비야 여행] 세비야 숙소 La Flamenka Hostel 라 플라멘카 호스텔
새벽에 세비야에 도착했다.
동이 트길 기다렸고, 리스본에서 같은 버스를 타고 넘어온 한국분들과 함께 길을 나섰다.
나는 유심칩 구매를 안해서, 오로지 와이파이에 의존하는 여행을 했는데 미리 구글맵으로 세비야터미널에서 숙소 찾아가는 법을 검색해뒀었는데
갑자기 폰이 꺼지는바람에 모든게 리셋…..
세비야 도착하기 전날에 급하게 호스텔 예약한거라서 부킹닷컴에 뜬거 암거나 예약한거라서 정확한 주소도 이름도 모른 상태였ㄷㅏ…..
그래도 보통 숙소들이 세비야 대성당 근처에 있기에 그 아줌마들을 따라 세비야 대성당까지 가다보면 거기선 어떻게 찾을수 있겠지… 싶었다.
그런데 왠걸…. 세비야 대성당을 지나간다고 해놓고선 그 아줌마 숙소는 완전 반대 ㅋㅋㅋㅋ
캐리어 끌고 유럽의 돌바닥을 거의 30분 걸어간 후에 깨달은 사실이라서 나는 다시 되돌아가야했다.
그렇게 터미널에서 20분이면 갈 거리를 한시간 반을 헤맨것 같다.
    세비야 대성당을 찾았다.
이른 아침이라 길을 물을 사람도 많지 않았는데 어떤 할아버지께 길을 물었더니
정말 친절하시게, only 스페인어로 ㅋㅋㅋㅋㅋ 열정적으로 설명해주셨다.
1도 못알아들었지만 감사해요
    주의할점
구글맵에 ‘La flamenka Hostel’이나 부킹닷컴에 나온 주소를 검색해서 찾아가면 이곳으로 안내를 해준다.
버거킹 옆 골목에 있는 어느 한 호텔….
정말 당황함ㅋㅋㅋㅋ
그래서 그 호텔가서 와이파이좀 잠깐 쓰겠다고 하고 ㅠㅠ 다시 검색하고…..
그래도 그 호텔이 나와서 근처 식당가서 물어봤다.
다행히 바로 건너편이었다.
      여기가 아니라 바로 이 옆건물
  이곳 ㅋㅋㅋㅋㅋㅋㅋ 정말 지나치기 딱 좋아
    입간판 하나 나와있다.
    2층!
다행히 엘리베이터가있고
    갑자기 더운곳으로 넘어오는 바람에.. 게다가 아침부터 한시간반을 헤맨 바람에
땀뻘뻘
기운쫙빠진다
    드디어 도착!
        9시쯤에 도착했는데
12시나 되야 체크인할수있다고 해서 쉬면서 기다렸다.
잠시 플라멩코 쇼 예약하러가고,~~
    내가 여행 중 묵었던 숙소중에서 와이파이 상태가 가장 좋았던 곳 ㅋㅋㅋ
    버스 스케쥴표도 나와있고
    방~!
깔끔하다.
좀긴하지만 그래도 깔끔해!
여긴 좀 비쌌다~
ㅋㅋㅋ 내가 하루전날 취소된 자리 예약한것도 있고 전반적으로 시설도 깔끔하고 그래서 2박에 43유로였다.
물론 요일과 성수기/비수기, 또 프로모션 가격에 따라 차이는 있지
    유럽의 돌바닥을 끌고 한시간반을 헤맸더니만 내 캐리어 바퀴 고무가 찢어짐;;;ㅠㅠㅠㅠ
2층으로 올라가면
    이런 예쁜 야외 테라스~~~~~!!!!!!
    조식먹는 주방이랑~
    공동공간이 예쁘게 꾸며져있다~
    세비야가 플라멩코 쇼의 발상지라 그런지 곳곳에 플라멩고가 ㅋㅋㅋ
    화장실~~
깔끔하고, 샤워실도 넉넉하고 좋았음!
    이 야외 공간이 넘 맘에들었고~
          근처에 마트도 있어서 완전 굳!
    나의 생명수 ㅎㅎ
    다음날 아침~~
    조식주는 호스텔 최고 ㅋㅋㅋㅋ
내가 좋아하는 오트밀이랑 그냥 콘프레이크!
    우유, 커피, 오렌지쥬스, 파인애플쥬스!
    빵도~~
사진에는 없지만 비스킷도 있음!
    요래요래 테라스에서 아침공기 마시면서 먹는 조식 넘 좋앙
    조식 시스템이 체계적이다.
예약명단에서 자신 이름을 말하면 
빵 2쪽을 준다.
그리고 크로와상/옥수수머핀/요거트 중 하나를 선택하고 아까 콘플레이크 같은거 무한리필 ㅎㅎㅎ
근데 머핀이랑 요거트 둘다 맛없당
      호스텔 주소!!!!!!
길 헤매지 말고 잘 찾아가시길….ㅠㅠㅠ
한국분도 많지는 않지만 어느정도 있어서 저녁에 이런저런 얘기도 하고~
여기서만났던 내 또래학생 론다에서도 만났었당 ㅎㅎㅎㅎ
세비야 대성당이랑도 멀지 않고, 여기저기 다 걸어갈 수 있다. (사실 세비야 자체가 그리 크지 않아서 어느 숙소에 묵어도 거리는 다 마찬가지 인 듯 싶다.)
암튼, 여기 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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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astyroadxyz-blog · 8 years a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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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혼자 유럽여행 #16. 자꾸만 걷고 싶어지는 톨레도 골목, 스페인 톨레도 여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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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혼자 유럽여행 #16. 자꾸만 걷고 싶어지는 톨레도 골목, 스페인 톨레도 여행
        이탈리아 여행기가 쓰고 싶다고 생각하지만, 사진이 너무 많아 오늘도 스페인 톨레도 여행기로 돌아왔습니다.
얼른 톨레도를 마무리짓고, 가볍게 마드리드 이야기를 써내려가고 나면- 세비야로 넘어가겠죠?! 얼른 다음 도시를 만나기 위해 부지런히 써봐야겠어요.ㅎㅎ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
                소코트렌을 타고 톨레도를 한바퀴 도는데 딱 30분 정도 걸렸다. 티켓의 시간, 그리고 사진속 광장의 시계를 보니 그렇다.
짧은 시간 언덕에서 톨레도 구시가지를 바라보며 톨레도로 오기 잘했다는 생각을 얼마나 많이 했는지~ 굳이 다시 말하면 입이 아플 정도.
멀리서 봤던 톨레도 구시가지를 걸어보기로 했다.
                언제 비가 왔고, 흐렸냐는 듯 톨레도의 하늘은 너무��� 맑음!
이런 날 여행을 할 수 있었던게 얼마나 행운이었는지- 비가 내릴 때만 해도 난 날씨운이 없다고 생각했는데 아닌가보다. 날씨운이 꽤 괜찮았다.ㅋ
                톨레도에서는 그 흔한 버스를 타보지 못했다;
올라올 때도 걸어서 내려갈 때도 걸어서- 구시가지 전경을 볼때는 소코트렌을 이용했다;
  가끔 그런 생각이 들 때가 있다. 유럽의 잘 보존된 거리에 현대식 트램이 다니고, 버스가 다니는게 신기하다는 생각.
오래된 역사가 있을것 같은 톨레도의 거리에도 버스가 다니는 걸 보니 새삼 신기한 기분이 들었다. (이런 생각도 잠시 주차된 차들도 엄청 많았….ㅋ)
            목적지도 없이 무작정 걷고 또 걷기.
유심카드도 사기 전이라서 정말 목적지도 없이 발길닿는 대로 걸었었던 톨레도 여행,
              골목의 모습을 느끼며 걷다보니 카테드랄이라는 표지판이 보인다.
카테드랄. 대성당으로 톨레도 대성당으로 가는 길이라는 표지판,ㅎ
아까 소코트렌 타기 전에 발견했으나 그냥 지나쳤던 대성당으로 가봐야겠다_
          여행준비를 하지 않고 무작정 떠난 탓에 보지 못한 것들도 분명 있지만-
무엇을 꼭 해야만해, 봐야만 해 하는게 없는 편안한 여행이 주는 편안함에 만족하며 톨레도 골목골목을 걸었었다.
        어디로 가야하는지 표지판도 없었지만, 앞 서가던 한무리의 어르신들 따라서 걸었다.
  나도 나중에 저 어르신들 나이가 되어도 여행을 할 수 있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해보며,ㅎ
비록 관절이 좀 아프고 힘들더라도 친구 손 잡고, 사랑하는 사람 손 잡고 함께 좋은 곳 다니며 여행할 수 있으면 좋겠다 🙂
        큰 길로 나갔으면 더 쉽게 찾았을 톨레도 대성당인데, 골목길을 걷는 재미가 좋아서 골목골목을 일부러 헤매고 다녔던 것 같다.
어르신들을 따라 골목을 걷다 큰길로 나왔더니 골목의 끝에 대성당이 보인다,
  사진에 보이는 저 커플……..  사진찍을땐 못느꼈는데….지금보니 부럽다아…………
        내가 좋아하는 마그네틱과 엽서들.
여행을 떠나면서 예전엔 전리품으로 열쇠고리를 모았지만~ 이제는 마그네틱을 모은다.ㅎㅎ 돌아다니다 기념품가게가 보이면 구겨하다 제일 마음에 드는 걸로 사곤 했다. 우리나라 여행을 하면서도 종종 기념품 가게에 들어가보곤 하는데. 제대로 된 엽서도 하나 없을 때가 많고, 마그네틱도 당연히 없을 때가 많다- 우리나라도 여행하고 나서 모을 수 있는 기념품들이 더 다양해지면 좋을텐데…
      여기가 대성당 정문이 아니라는 것쯤은 티벳호랭이님 포스팅으로 대충 눈치채고 있었다.ㅋ
그리고 뒷문이 열려있어서 조금은 구경할 수 있다는 정보도 있었으니- 조금만 톨레도 대성당을 구경해보기로 결심!
            톨레도 대성당의 후문인지 쪽문인지 알 수 없지만 톨레도 대성당의 문.
정문으로 들어가면 입장료를 내고 정식으로 둘러볼 수 있지만, 쪽문은 다 둘러보진 못하는 대신 입장료는 없다.ㅎㅎㅎ
          쪽문엔 입장료 없으니 톨레도 대성당 맛만 볼까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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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astyroadxyz-blog · 8 years a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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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홀로유럽여행 08일차 10월 15일(수)-01. 그라나다 알바이신 지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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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홀로유럽여행 08일차 10월 15일(수)-01. 그라나다 알바이신 지구
어제 밤늦게 버스를 타고 그라나다에 도착했다.  
숙소는 한인민박 에스빼란싸 로 잡았다. 
그라나다 버스터미널에서 버스로 1시간? 정도 거리에 있었는데
다른 민박들은 내가 좀 길치 & 방향치 이긴 해도 찾아가는 길 설명 + 숙소 주소 구글맵 찍어 보고 찾아갈수 있었는데
여기는 그라나다 버스 시스템이 바뀌는 중인지 몰라도 찾아가는데 정말 애먹었다-_-; 
유심 개통해서 카톡 + 현지인에게 어렵사리 물어보지 않았으면 국제 미아가 될뻔했음..=_=
그래도 어렵사리 물어 물어 찾아가니 사장님이 마중나와 주셔서 다행이었다. 
일단 체크인 하고 저녁도 먹을겸 근처로 나왔다. 
근처에 문연데가 여기 밖에 없어서 들어갔던 Cafe Futbol 개업한지 꽤 오래된 유명한 카페라고 한다. 
메인 메뉴 + 생맥주 = 9.6유로 
그라나다에서는 음료나 주류(요건 기억이 가물가물..) 를 시키면 조그마한 타파스가 공짜로(!!) 나온다.
투어 중에 그라나다 타파스 투어가 있을정도 ㅎㅎㅎ 
여기 츄러스랑 핫초코가 유명하다는데 늦은 밤이라 풍족하게 먹기로 ㅎㅎㅎㅎ
다 먹고 나서 좀 둘러보려고 했는데 너무 늦은 밤이라 으스스해서.. 내일을 위해 푹 쉬기로( ..) 
푹 쉬고 일어나 알함브라 궁전 티켓 예매를 하러 가는 길.
여행은 아는 만큼 보인다는데.. 하도 여러 나라를 돌아다니다 보니 숙소에서 쉴땐 현지 조사 하느라 바쁘다 ㅎㅎ
여기도 무슨 박물관 비슷한? 곳이었던것 같은데 기억이 가물가물=_= 
알함브라 궁전 티켓 예매하러 가는 길.
워낙 유명한 관광지인데다가 입장인원을 제한하다보니 여기오기 두달전부터 예약을 시도 했지만 결국 현매로 진행하게 됐다 ㅠㅠ…
제일 인기 있는 코스가 밤야경 + 다음날 오전에 둘러보는 코스인데 결국 나스리궁전은 보지도 못하고 다른 곳만 보고 갔음 ㅠㅠ….
스페인 출신의 기타리스트 타레가 가 클래식 기타로 연주한 알람브라의 추억 이라는 곡으로 유명한 궁전이라 
아름다운 멜로디를 상상하며 운치있게 산책하려고 했던 당초 계획은 물건너가고 ^_ㅠ 
역시 세상일이나 여행��나 내 맘대로 되지 않을때가 많다는거 ㅎㅎㅎ
이것도 여행의 재미라고 생각하고 최대한 여기 저기 돌아다니는것도 괜찮다고 생각해야지 ~_~
창구는 이미 마감이고=_=… 티켓마스터 기계로 오후로 예매했음 
아아 나스리 궁전 못보고 가는 원통함 ㅠㅠ…
올라 갈땐 바빠서 버스타고 갔는데, 오전 일정이 붕 떠버려서 아침 햇살 받으며 산책하며 내려옴 🙂 ㅎㅎ 귀여운 성냥갑이라 기념으로 🙂
궁전을 내려오니 기타 가게 들이 여럿 보인다. 
기타를 좋아하는 나로서는 너무나도 좋았던 곳 🙂 
알고보니 정말 좋은 ���가의 스페인 클래식 기타 를 만드는 공방이 모여있다고 한다. 
    이곳 저곳 돌아다니며 여러가지 기타를 쳐봤는데 와.. 포르투갈에서도 느꼈지만 이곳 기타는 울림 자체가 틀리다.
나중에 아는 기타 제작하시는 사장님한테 물어봤더니 하나 사왔으면 값을 2배는 받을텐데 하시며 아쉬워하셨다 ㅎㅎㅎ
실제로 1600만원 짜리 기타도 앞치마 입고 쳐봤는데 너무 비싸서 제대로 못 쳐보고 와서 아쉬움=ㅁ= ㅎㅎ
알함브라 궁전을 내려와 
조그마한 버스를 타고 알바이신 지구로 올라갔다.
무슨 박물관 인데.. 열심히 검색하며 역사 공부를 하며 봤는데 모나리자도 아니고.. 기억이 하나도 나질 않아=ㅁ=
여러가지 민속(?) 용품을 팔고 있던 가게.
유럽 여기 저기를 다닐때마다 그곳에서만 살수 있을법한 자그마한 기념품들을 모으는 재미가 쏠쏠했다-
개당 1유로 라길래 사볼까 고민했던 팔찌들.
이런거 사봐야 금방 물빠진다며 얘기해준 지인 덕분에 바로 패스 ^_ㅠ 
알바이신 지구는 아직도 실제 집시가 산다고 해서 좀 걱정 했는데.. (유럽에서 제일 무서운게 집시;;) 평범한 관광지 같은 모습이었다.
한참 감옥에 갖힌채로 사색을 즐기는 듯한 아저씨.. 
요즘 미드 와이어를 봤더니 왠지 지령을 내릴것 같은 느낌이 드는 ㅎㅎ 여행하기 딱 좋은 선선한 바람이 부는 늦여름 날씨 🙂
마리오 마야 전망대에 세워져있던 마리오 마야 동상. 유명한 플라멩코 댄서 라는데 ( ..)  고양이는 어딜가나 귀여워… 
디카 사고 3일만에 유럽으로 간 탓인지 나중에 사진을 확인해보니 다 어둡다.. 
난 PO블로거WER 도 아니니까 그냥 보정도 없이 막 올림 ㅎㅎㅎ
  우리나라 낙산공원 쪽에 80년대 느낌나는 옛날 골목길을 좋아하는데 여기는 몇백년 전 길이라 그런지 돌아다니면서도 괜히 신났음 ㅎㅎ
돌아다니다가 기타 소리에 발걸음이 이끌려 들어간 골목길에는 
플라멩코 기타를 가르쳐주는 아저씨와 저 멀리 다른 나라에서 놀러온 소녀가 있었다. 
아저씨는 여기 토박이인듯 “이거시 바로 플라맹코 기타 인 것이여~~” 같은 이미지로 인심 후하게 생기셔서 직접 기타도 쳐보고 
오늘 하루 특강 플라멩코 기타 강��에 5유로! 라고 하시며 날 꼬셨음 ㅎㅎ 저 내일 아침에 다른데로 갑니다 ㅠㅠ 하니 아쉬워했지만 ㅎㅎ
같이 앉아서 유일하게 칠 수 있는 연주곡 몇개 같이 쳐보고 간단히 기타도 알려주셔서 재미있었음 ㅎㅎ 
소녀는 저 멀리 다른 나라에서 놀러와서 플라맹코의 매력에 취한듯 우리 둘이서 신나게 노는 모습을 흐뭇하게 보더니 
내일도 여기 나올거라며 그때도 같이 놀자고 했지만… 나는 어차피 잠시 지나쳐가는 여행자의 몸.. 앉아서 얘기만 나누다 헤어졌다 ㅠㅠ
골목 골목 돌아다니는 재미가 있었던 알바이신 지구 🙂 
차가 다니다가 저게 갑자기 튀어올라오면 어떻하지.. 생각하며 지나갔던 길 ㅎㅎ
산 크리스토발 전망대, 저녁에 투어로 다시 올라오게 된다.
탁 트인 모습을 바라보니 마음이 한결 가벼워 진다.
전망대에서 멍때리며 가만히 앉아 있었던 소중한 시간. 
아무 생각 없이 걸어다니며 바라만 봐도 좋았던 골목길.
여행지 마다 일정에 여유가 있었으면 그 도시에 사는 것 처럼 여유롭게 다녔을텐데.. 
그래도 그라나다만의 색깔을 느끼며 돌아다녔던 기분 좋은 일정이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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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astyroadxyz-blog · 8 years a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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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렌지 홀리데이 유심 vs 쓰리 유심 사용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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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렌지 홀리데이 유심 vs 쓰리 유심 사용 후기
유럽 한달 여행을 위해 유심을 두가지 준비했다.
하나는 오렌지 홀리데이 유심
하나는 유명한 쓰리 유심
관련 포스팅은 아래 url
해외여행준비 12. 해외 유심
얼마 남지 않은 시점에서 유심 구입 예상 배송일이 주문 후 4-5일이라고 써 있었는데웬걸~ 목욜 밤에 주문…
blog.tastyroad.xyz
​간단하게 사용 후기를 적어 본다.
쓰리유심
오렌지 홀리데이 유심
쓰리 유심 장점
1. 12기가의 엄청난 데이타 용량
쓰리 유심을 사용 할 수 없는 독일, 체코를 제외하고
3주 정도 사용 했는데 다 쓰지 못할 정도의 데이터 용량은 매력적
2. 웬만한 유럽 국가는 모두 사용 가능
일정 중 독일, 체코를 제외하고 사용할 수 있는 나라 수가 많다.
쓰리 유심 단점
처음 인식시 개통이 느리다.
파리 아파트 담당자와 연락을 해야 하는데
한시간이 되도 개통이 안되서 독일에서 사용 하려던
오렌지 홀리데이 유심을 어쩔 수 없이 사용함.
혹시라도 쓰리 유심을 사용 하려면
공항에 착륙하자마자 인식 시킬 것.
껐다 켰다 하는 게 시간을 더 지연 시키는 것 같다.
오렌지 홀리데이 유심 장점
1. 쓰리유심으로 커버 안되는 국가 사용 가능
오렌지 홀리데이 유심도 쓰리유심만큼 사용할 수 있는 국가가 많았다.
독일, 체코에서 유용히 잘 씀.
2. 인식/개통 빠름
한시간 넘게 걸리던 쓰리유심 개통과는 달리
끼우고 데이터로밍 on 후 5분도 안되어 인식 완료됨.
3. 파리 오렌지 무료 와이파이 이용 가능
실제 사용해 보지는 않았지만
파리 내에서 오렌지 사 무료 와이파이에 접속해 쓸 수 있다고 함.
숙소 근처는 신호가 약해서 쓸 수 없었다.
오렌지 홀리데이 유심 단점
1. 유효기간 14일
처음 티몬에서 구입할 때는 30일간 사용 가능하다고 해서 구입했다.
이건 약간 사기성 멘트였던 듯.
정확히 오렌지 홀리데이 유심의 유효기간은 14일이며, 그 기간 안에 1기가를 사용할 수 있다.
유효기간이 끝나면 top-up을 해서 최장 30일까지 쓸 수 있다고 광고하는 게 맞다.
내가 구입할 당시 이런 말은 어디서도 찾아 볼 수가 없었다.
14일 동안 잘 사용하긴 했지만 처음 구입시 알았다면 그냥 쓰리유심을 구입 했을 것 같다.
2. 쓰리유심에 비해 부족한 데이타 용량
1기가로 30일은 역시나 무리인 듯
정말 필요할 때 말고 아끼고 또 아껴 썼다.
결론
현지에서 유심 사기가 많다는 글을 보고
한국에서 구입해 갔으나 도착한 즉시 써야 하는 게 아니라면
지역에 맞는 유심을 현지에서 구입 하는 방법도 나쁘지 않은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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