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umgik
#없어서
exile2nd · 1 year
Text
Tumblr media
내가 책을 어디까지 자기중심적이고 감정 과잉적으로 읽을 수 있는지를 보여주는 극단적인 예가 있는데, 한창 되는 일도 없고 하는 일마다 망해서 나 자신이 너무나 하찮고 쓸모없게 느껴져 괴롭던 시절, 소설도 아니고 에세이도 아닌 맞춤법 책을 읽다가 운 적이 있다. ‘쓸모 있다’는 띄어 쓰고 ‘쓸모없다’는 붙여 써야 문법에 맞으며, 그건 ‘쓸모없다’는 표현이 ‘쓸모 있다’는 표현보다 훨씬 더 많이 사용되기에 표제어로 등재되어 그렇다는 내용 때문이었다. 그래, 세상에는 ‘쓸모없다’를 쓸 일이 더 많은 거야! 쓸모없는 것들이 더 많은 게 정상인 거야! 나만 쓸모없는 게 아니야! 내가 그 많은 쓸모없는 것 중 하나인 건 어쩌면 당연한 거라고, 그러니 괜찮다고 멋대로 위로받고는 눈물을 쏟은 것이다.
2 notes · View notes
j-a-nuary · 5 months
Text
Kinda wild that JYPE is already being somewhat boycotted due to working with artists that are pro-Israeli-occupation, yet they still decided to move forward with the Charlie Puth collab
0 notes
crescentmp3 · 2 years
Text
;
0 notes
bts-trans · 4 months
Text
📅 240607 Weverse Translations
Jungkook's Post ❇️
아미들 곡 선물 잘 받으셨나요ㅎ… 좋아해 주셨으면 좋겠네요:) 처음부터 여러분들 생각하면서 작업했었고 훅이 �� 길게 반복되나 싶을 수도 있는데 사실은 하우스 장르의 댄스와 함께 보여드리려 했던 곡입니다.. 퍼포먼스 곡인 셈이죠.. 근데 시간이 없어서 진행을 못 했네요 ㅜ 아쉽습니다.. 시간을 돌린다면 어떻게든 찍어놨을 텐데🥲 그래서 그 부분을 좀 이해를 해주십사 이렇게 글 남깁니다!.. (자신을 책망 중입니다🫠) 아무튼 벌써 11주년이 다가왔네요ㅎㅎ 늘 옆에서 함께해 주셔서 감사드리고 항상 아프지 말고 건강하게 계셨으면 좋겠습니다 또 여름이라 많이 더운데 더위 조심하시고! 그럼 안녕히..💜
ARMY, have you received your song present? Heh… I hope you like it:) I thought about you while making it, right from the start It may feel like the hook of the song repeats for a bit too long, but it's like that because it was actually supposed to be a House-genre song that was shown with a dance.. like a performance track.. but I couldn't carry that out because I had no time ㅜ It's such shame.. if I could just go back in time I'd find a way to do it but🥲That's why I wanted to write this post, to ask for your understanding!.. (currently berating myself🫠) Anyway, we're already approaching our 11th anniversary hehe Thank you for always being by our side I hope you always stay healthy and take care of yourselves It's summer now and really hot, so be careful in the heat! Bye now..💜
Trans cr; Aditi @ bts-trans © TAKE OUT WITH FULL CREDITS
213 notes · View notes
fresh-tomatogogi · 6 months
Text
Tumblr media
mountain1234567890
밑걍잡
비워내려 그리는건지 채우려 그리는건지 한가지 확실한건 그리는 행동이 좋다는거
90도 돌고 또 90도 돌고 또 90도 돌고돌아 360도 돌았더니 오래 알았던 사람들은 지금 제대로 미쳤다 하고 처음 본 사람들에겐 멀쩡한 사람으로 비춰지는게 재밌음 이제 정상성 수행 잘하지~응짱~
차가운 겨울무 생으로 뜯어먹고싶다
무를 메인으로 쓸수있는 요리가 뭐가 있을까... 모르겄다 뭐가 있지 무생채, 무조림, 무볶음, 생선찜에 깔린 무, 어묵탕무, 무말랭이, 깍두기, 김치양념 무, 무피클 아 생각남 뭇국 뭇국에 소고기 대신 선지 적당히 넣으면 매우 맛이 좋다 무우솥밥도 있구나
요즘 피아제 인지발달론을 아주아주 약간 겉핥기도 아닌 냄새맡기를 해봤는데 파이로가 자꾸만 생각나서... 물론 완전히 동의하는 입장에서 읽진 않았지만.... 짜맞추기가 재밌었다 나중에 시간나면 정리해봐야지 싶은데 시간나면 만화그려야함ㅋ
파이로와 엔지니어의 상호보완적 관계가 좋다
코믹스에서 미래에서 온 엔지니어가 파이로 머리통이랑 함께 있는 장면도 좋았음 엔지니어가 파이로에게서 얻을 수단적 이익만을 위해 함께 한다는게 아니란 말도 되니까..
고랭지 배추밭의 차갑고 축축한흙 퍼먹고싶다
태백 바람의 언덕 정상은 분명 오줌밭일거다 화장실 없어서 사람들 걍 차 뒤나 길에 쌈 아 여행가고싶다
327 notes · View notes
eundoh · 5 months
Text
Tumblr media Tumblr media Tumblr media Tumblr media Tumblr media Tumblr media
오랜만에 일기를 쓰려고 보니 4월의 마지막 날이다. 내팽개쳐둔 나날들을 찬찬히 떠올려보았다. 너무 슬픈 사실인데 행복했던 장면이 한 챕터도 없다. 좋아지려다 다시 무너지고, 일어서려다 다시 넘어지고, 펑펑 울고 싶어 주말만 오길 기다리고, 나 홀로 멍청한 계주가 되어 양극단에 놓인 감정의 배턴을 미친 듯이 주고받은 한 달이었다.
Everything happen for a reason. 요즘 매일 주문처럼 되뇌인다. 어쩌면 지금 내가 내린 결정들에 자신이 없어서 이러는 걸지도 모르겠다. 그래도 알잖아. 어떤 선택과 결과든 그 순간 내가 진실했고 진심이었으면 된 거야. 내 가슴에 떳떳한 족적만 남기자. 그러니 불확실하고 불완전한 오늘의 나를 조금 더 믿어주고 소중히 하자. 나를 아프게 하는 것들과 이제 정말 그만 작별하자.
Tumblr media
좋은 시를 읽었다. 선물 상자를 열 듯 그 사람을 만나라는 말. 정성스럽게 매고 간 나의 리본을, 매번 정성을 다해 풀어주던 사람의 기억은 나를 정말 기어코 살아가게 한다. 서로의 가치를 존중하는 관계 속에서 살아가고 싶다. 드디어, 이제서야 그러고 싶다.
78 notes · View notes
liliumamor · 5 months
Text
Tumblr media
주말동안 그린게 없어서.... 코토시호 찐한 키스라도 보세요.. ※If you like this artwork please support the artist by visiting the source!
103 notes · View notes
pettyofficial · 6 months
Text
조직의 독이 된다는 말을 들었다.
그것도 내가 역량이 뛰어 나서라는 말같지도 않은 말을 들으니 어이가 없어서
지금도 그 때로 뒤돌아 가면 당황하고 흥분되서 문장이 써지지 않는다.
그 당시 얼마나 어이가 없는 말인지 나는 아무런 반응도 못했었다.
늘 그래왔다, 내 개인기로 뛰어 넘었고
내 좁은 마음으로 리더십을 베풀었고
힘들때는 내 호주머니를 가장 먼저 열었으니까.
근데 그 게 조직의 독이 된다는 말으로 다가올줄은 몰랐다.
그러면 정말로 나는 이 회사를 떠날 수 밖에 없다란 생각 드는 저녁이였다.
영화 마지막 4중주가 생각난다.
내게 6번째 경영평가이자, 4번째 작품이 온다. 4번째 작품을 잘 마무리 짓고 쉬어야겠다란 생각뿐이다.
교보SAM 무제한을 결제하고 논문을 찾아 보려는데, 열람이 다 되는 건 아니더라. SAM 단말기를 사야하나.
교보직원분이 친절히 응대해주니까 좋더라. 논문만 열람 다운 받아 볼 수 있다면 좋겠다.
72 notes · View notes
luv-is-all · 4 months
Text
Tumblr media Tumblr media Tumblr media
서울의 근사한 건물과 야경을 보고있으면 굉장히 작아지는 기분이 든다. 한 번 살고가는 인생 더 멋지게 살 순 없을까? 비교라는 것이 백해무익이라는 걸 알지만 왜 항상 나는 밑에만 위치하게 되는걸까. 내 선택이 아닌 타인의 결정에 어쩌다 태어나게 된 삶을 나는 왜 책임져야 하나. 왜 늘 초라한 기분만 들까. 끝도 없이 우울감에 빠져들 때 정말로 그렇게 살 수 만은 없어서 스스로를 환기시킨다. 그래, 원래 작은거 맞잖아... 우주에서 보면 인간은 겨우 작은 점 하나에 불과해. 나는 점 또는 먼지 혹은 모래알. 너무 작은 내가 너무 비대한 자아를 가지고 있는걸지도 몰라. 그렇지만 잊지마. 나 자신이야말로 또다른 하나의 우주라는걸. 이건 누구랑 비교하고 말고 할게 아닌 고유명사 같은 것일뿐. 내 우주, 내 작은 세상. 그곳에서 나는 그냥 살면된다.. 뭐든..
46 notes · View notes
7wuliy · 6 days
Text
Tumblr media Tumblr media Tumblr media Tumblr media Tumblr media Tumblr media Tumblr media
처음부터 달랐어 불길하게 달콤한 느낌
이미 난 흔들렸어
내 맘대로 되는 게 없어서 싫은데 좋아
Tumblr media Tumblr media Tumblr media
so love , so pain
32 notes · View notes
exile2nd · 1 year
Text
Tumblr media
지금은 균형 잡는 법을 터득해가는 중입니다. 균형을 잡는다는 것은 이쪽과 저쪽의 중간 어디쯤에 터억, 하니 자리를 잡는 것이 아니라 이쪽 끝에서 저쪽 끝까지 수없이 왔다 갔다 하며 발밑의 외줄이 어떻게 흔들려도 떨어지지 않는 방법일지 모릅니다. 방금 전까지의 시행착오 덕분에 잠시 후엔 조금이라도 균형 잡기가 수월해질 것입니다.
1 note · View note
wasteuryouth · 1 month
Text
오랜만에 책상에 앉아 노트북을 열고 워드를 켰지만 영 진도가 나가지 않는다. 거실에서 들려오던 TV 소리가 더이상 나지 않아서 그런 걸까. 전혀 무관한 의지의 문제를 엉뚱한 곳으로 돌려본다. ‘이 정도 엉망으로 살았으면 이제 정신 차려야지.’ 라는 마음으로 의자에 앉았지만 결국 다시 거실로 나간다. 아무래도 집안에서는 역시 거실의 TV 소리가 좀 크게 나줘야 한다. 문을 닫으면 드라마 주인공의 대사가 작게 들려야, 그 정도의 백색소음이 있어야 집중이 잘 되는 것만 같다.
이게 무슨 말이냐면, 이제 집에 더이상 거실에서 TV 보는 사람이 없다는 말이다. 온종일 거실에서 TV를 보던 엄마가 떠난 후 언제나 그랬듯이 아빠는 안방에서 TV와 스마트폰을 들여다보고 나는 방문을 닫은 채 침대에 누워 있는 날이 허다했다.
엄마가 떠나고 얼마 지나지 않아 거실에서 TV를 보기 시작했다. 엄마를 위해 로그인해 두었던 넷플릭스와 왓챠, 디즈니는 이제 나만 켜는 앱이 되었다. 퇴근하고 집에 오면 괜히 거실 소파에 앉는다. 밥도 TV 앞에서 먹는다. 거실의 TV 소리가 나지 않으면 왠지 허전하다. 집에 생기가 없는 것 같다. 잠들기 직전까지 거실의 불도 끄지 않는다. 집이든 어디든 좀 밝아야 사람 사는 것 같다. 아빠가 일찍 잠드는 날엔 거실 등과 TV를 끄고 방에 들어가긴 하지만.
달마다 엄마에게 갈 때는 분명 잘살 테니 걱정 말라는 말을 전하며 오는데 마음처럼 잘 안 된다. 이 무기력은 언제쯤 사라지나 모르겠다. 결국 또 종일 빈둥대다 잠들기 직전 아이폰 메모장을 열어 단어 몇 개를 썼다 지우다 보면 정신 못 차리고 잠에 든다. 대개 누군가에게 빈둥대고 있다는 말할 때는 죄책감에 메모장을 켜서 가만히 누워 있다는 뜻이다.
이제는 도저히 가만히 있을 수가 없어서 다시 억지로 책상 앞에 앉았다. 이렇게 살다간 영영 글을 못 쓸 것만 같았다. 개소리도 일단 짖어야 개소리가 된다. ���자. 노트북을 열자. 워드든 메모장이든 켜자. 개소리를 쓰자. 종일 빈둥대며 누워 있는 건 엄마가 싫어할 게 분명하다.
정신 차리며 살겠다는 낙서는 이미 몇 번 남긴 것 같다. 이 다짐은 또 얼마나 가려나.
35 notes · View notes
doranproject · 1 month
Text
"버터"
*버터
버터벨 혹은 버터크록이라는 도자기 그릇을 본 적이 있다.
우연히 sns 피드에서 보게 되었는데 버터를 상온보관하기 위한 컨테이너라나,
사실 그 때엔 버터맛을 모르기도 했고 딱히 냉동된 버터에서도 아쉬움이 없어서 요란한 겉치레라고 생각했다.
그런데 얼마전 우연히 상온에 미지근히 해동된 버터를 먹고는 이마를 탁 칠수밖에.
고소하고 부드러운 풍미가 너무나 맛있었다.
어느 곳에서 조식 버터는 이런 맛이 아니었는데,
내가 변한건지, 유난히 고소한 날이었는지는 모르지만
이제와 그 버터벨이 사무치게 갖고 싶어지는 것도 욕심이겠지.
집에가면 구운 빵에 카야잼을 바르고 살짝녹인 버터를 곁들여 커피에 먹을 생각 뿐이다.
버터, 사랑.
-Ram
*버터
하루는 장을 보러 이마트에 갔다. 와인 코너를 지나 버터와 치즈가 모여있는 코너 앞에 서게 되었는데 굉장히 낯익은 상표가 보였다. 엘르앤비르. 말레이시아 살았을 때 특정 커피빈에서 베이글을 주문하면 꼭 엄청나게 맛있는 크림치즈를 같이 줬다. 너무 맛있어서 그 크림치즈 상표를 꼭 기억했는데 그게 바로 엘르앤비르 크림치즈. 생각지도 못한 조우에 들뜬 나는 엘르앤비르의 무거운 한 덩어리의 버터를 바로 집어 들고 카트에 넣었다. 그리고 신나게 집에 와서 종이호일을 꺼내 버터를 소분했다. 헤헤. 다음날 아침, 식빵을 토스트기에 노릇하게 구운 후 냉동실에서 소분한 버터를 꺼냈다. '같은 상표인 크림치즈가 맛있었으므로 이 버터는 분명 내가 만족할 만한 맛을 가졌겠지'라고 생각하며 입에 한가득 군침이 고인 채 식빵에 버터를 올리고 열심히 발랐다. 와앙. 첫 한 입을 물었다. 응? 응? 이렇다고? 헤헤. 내가 왜 아무 생각이 없었을까. 난 왜 무염버터를 산 걸까. 상표에 홀려 제대로 확인도 안 하고 그냥 샀지 뭐. 그렇게 와장창 나의 기대가 무너졌다. 다신 내가 무염버터를 사나 봐.
-Hee
*버터
일요일 저녁에 다음 주 지영이 먹을 도시락 메뉴로 카레를 만들어두고 원주로 출근해서 일하고 있는데 갑자기 지영에게 전화가 왔다. 도시락 반찬을 나눠먹다 카레를 먹은 한 동료가 너무 맛있었다며 레시피를 알려달라고 했다는 이야기. 신나서 카레 레시피를 정성 들여 써서 보내고는 전화로 직접 설명도 했다.
넛맥을 조금은 넣어야 밖에서 파는 것 같은 맛이 나고요. 코리앤더, 큐민 씨드도 들어가면 좋은데 없으면 그냥 안 넣으셔도 괜찮아요. 우스터소스랑 토마토 퓨레가 없으면 그냥 케첩으로 대신해도 되고요. 그런데 마지막에 불 끈 다음에 버터는 꼭 넣으셔야 해요. 레시피 보시면 버터가 이건 좀 많지 않나 싶으실 텐데, 그게 맞거든요. 아니, 그냥 다음주에 제가 많이 만들어서 지영이 통해서 보내드릴게요.
내 카레를 먹고 으레 하는 잘 먹었다는 말 말고, 진짜 맛있게 먹었다는 것이 느껴지는 반응은 이번이 두 번째다. 첫 번째는 십여 년 전 친구들이랑 주문진에 놀러 갔을 때 민박집에서 만들어준 카레를 필립이 먹고서 엄지를 든 채 주방까지 뛰어왔을 때였다. 세 그릇을 더 먹고, 집으로 돌아간 뒤에 또 만들어달라고 부탁받았을 때는 얼마나 뿌듯하던지.
사실 내가 만든 음식은 지영이 아니면 나밖에 먹을 사람이 없지만, 아무튼 카레를 선보이고 지금까지는 100% 성공했으니 이제부터 내 버터 카레는 특제라는 이름을 앞에 붙여도 되겠다 싶다.
-Ho
*버터
우유가 그냥 만들어지는 게 아니라 젖소가 임신과 출산을 반복해야 한다는 글을 보고 유제품을 줄이려고 노력한다.
그래도 버터는 거부하기가 어렵다. 음식에 넣으면 풍미를 좋게 하고 냄새까지 좋다.
집을 팔아야 할 때 집을 보러 오는 사람들이 오기전에 빵을 구우라는 글을 본적 있다. 빵에 스며든 버터냄새에 매료되어 집까지 더 아늑하게 느낀다는 설명이었는데 납득이 간다.
-인이
20 notes · View notes
bts-trans · 8 months
Text
230310 Big Hit's Tweet
[네이버 포스트] 슈가에게 취하는 타임,, 오늘은 화보천재 민윤기에게 취한ㄷr,,, (@ https://naver.me/I5cnoxSW) #BTS #방탄소년단 #SUGA #슈가 #민윤기
[Naver Post] Time to get drunk on SUGA,, Getting drunk on photobook-genius Min Yoongi,,,
Naver Post Translation
Keep reading for a plain text version of the blog post! For a picture edit version, please check out our twitter post or the HD version on our website!
[BTS] Me, Myself, and SUGA 비하인드 포스트
[BTS] Me, Myself, and SUGA Behind-the-Scenes Post
아-하!
Hi-A!
(T/N: Stands for ‘Hi ARMY’, which is how Bangbell always starts these posts.)
Tumblr media
아미들 안녕하세요! 방림이 입니다. 요즘 아침에는 춥고,, 낮에는 덥고,, 밤에는 다시 춥고,, 옷을 어떻게 입으라는 건지,,~ 차암나,,,
Hello ARMYs! It’s Bangbell. These days it’s very cold in the mornings,, hot during the day,, then cold again at night,, What clothes am I even supposed to wear,,~ Sigh,,,
(대충 아미들은 머릿속으로 떠오르는 계절감 모르겠는 유닛 라이브 짤)
(Most ARMYs are probably thinking of that clip from the unit live where you couldn’t tell what season it was)*
(T/N: A reference to Jin’s birthday live on December 4, 2018, when he, Jimin, and RM were all wearing such different styles of clothes that fans joked they couldn’t even tell what season it was based on how they were dressed.)
저는 오늘 진 처럼 맨투맨을 입었는데 딱이더라고요,, 아미들은 진? 지민? RM? 누구처럼 입었나요,,, (아니 이게 주제가 아닌데)
Today I’m wearing a crewneck just like Jin and I think that’s just right,, ARMYs who are you more dressed like? Jin? Jimin? RM?,,, (No wait this isn’t the main topic)
Tumblr media
아무튼 방림이가 아미들에게 금요일,,! 곧 다가오는 주말을 위해 조금만 더 힘을 내라고 포스트를 들고 찾아왔읍니다,, (찡긋)
Anyways Bangbell has brought ARMYs this Friday,,! a post telling you to keep going for the sake of the fast-approaching weekend,, (wink)
Special 8 Photo-Folio의 마. 지. 막. 을 장식할 주인공이죠! Me, Myself, and SUGA ‘Wholly or Whole me’ 비하인드 포스트입니다! (박수) (함성)
The person who will grace the very. end. of. the Special 8 Photo-Folio! It’s the behind-the-scenes post for Me, Myself, and SUGA ‘Wholly or Whole me’
(Applause)
(Cheers)
이번 화보는 바쁜 일상 속에 진짜 “나=민윤기” 를 만나볼 수 있는 순간을 화보로 풀어보았다고 해요! 화보의 전체 콘셉트 및 아이템들을 슈가의 의도와 취향이 반영된 것들로 꾸미고, 가장 슈가 다운 모습을 촬영하여 아미와 함께 공유하고 싶었다는데요!
In this photobook it’s said that we’ll be able to meet the real “Me = Min Yoongi” within his busy daily life through this photobook! The photobook’s overall concept and items are decorated according to SUGA’s design and style, And I wanted to share this with ARMY because they captured SUGA in his most authentic form!
Tumblr media
민윤기,,,,, 오늘도 GOSO,, 하기 전에!
Min Yoongi,,,,, before I sue you*,, today as well!
(T/N: *An inside joke that came from when an ARMY playfully threatened to sue SUGA at a 2014 fansign for being too handsome.)
바로 비하인드 사진 만나러 가봐야죠!
Let’s go check out the behind-the-scenes photos!
Tumblr media Tumblr media
혹시,, 혼자 오셨을까요,,,? 저도 혼자인데 같이 캠��하실,,ㅋ? 물론 요리도 님이 하셔야하고,,, 운전도 님이 하셔야하지만,, 님과 함께하고 싶어요,,, 저 푸른 초원 위에,, ㅋ (그만)
Did you perhaps,, come alone,,,? I’m also by myself so would you maybe want to camp togeth,, ha? Of course you sir have to do the cooking,,, and you have to do the driving but,, I want to be together with you sir,,, On the prairie*,, ha (stop)
(T/N: *Referencing the lyrics from the song “With My Love” by Nam Jin)
Tumblr media Tumblr media
민윤기 레전드 머리 등장 방림이 심장이 멎다. -삐—……
Min Yoongi’s legendary hairstyle has made an appearance Bangbell’s heart has stopped. -Beeeep—……
Tumblr media
민윤기 얼굴 걍 기절이야.. 뭐야.. 나 이제 지도도 부러워해야 하는거임?
Min Yoongi’s face could just make me faint.. What even.. Should I be jealous of the map now too?
Tumblr media Tumblr media Tumblr media
내가 이제,,, 무슨 말을 더 해야 하니,,,, (지침) 갱얼쥐야,, 너는,, 좋겠다,,,
What more,,, could I even possibly say,,,, (exhausted) Puppy,, you,, must be very happy,,,
Tumblr media Tumblr media Tumblr media
자연광 + 민윤기 = 재질 걍 미쳤음 그냥,,,, 미쳤다는 말 밖에는,,,,, 할 말 X,,,
Natural lighting + Min Yoongi = Insane quality I just,,,, have X words left to say,,,,, except that it’s insane,,,
민슈가 사진 치과에 걸어두면 좋겠다… 보는 내내 입을 다물 수가 없어서 치료에 효과적일 듯 (;;) ㄴ ㄹㅇㅋㅋ
I wish I could hang up Min Suga’s photos at the dentist’s office…It seems like you wouldn’t be able to close your mouth while looking at them so it would be effective for dental treatment (;;) ㄴ For real haha
Tumblr media Tumblr media
민윤기,, 세상에 있는 멋짐을 다 가졌구나,,, (안 무겁나?;;)
Min Yoongi,, I see you’ve taken all of the coolness in the world ,,, (Isn’t it heavy?;;)
Tumblr media Tumblr media
방림이 힘들어요,,, 지금 벌써 고소장 309개 째 쓰고있단말이예요,,, (퀭)
Bangbell is going through it,,, I’ve already been writing 309 complaint forms,,, (sighs)
Tumblr media Tumblr media Tumblr media
좋다,,, 이거 바로 그냥 배경화면 해 버려.
Nice,,, Just gonna make this my wallpaper.
Tumblr media Tumblr media Tumblr media
엥 ? 누가 마쉬멜로우고 누가 민윤기란말임 도대체 누가 더 말랑하단말임?
Huh? Which one is a marshmallow and which one is Min Yoongi Which one would be the squishiest?
Tumblr media Tumblr media Tumblr media
하 분위기 뭔데,, 방림이 인생에는 위기만 있는데,, 민윤기 사진 분위기 뭐냐고,,, ㅠ,,,,??? 저 옆자리에 방림이만 있으면 아주 그냥 딱 인데 ㄴ 아미 : ??? (흐린눈)
Ha what is this mood,, There’s only chaos in Bangbell’s life,, What’s the mood of Min Yoongi’s photos,,, ㅠ,,,,??? If Bangbell was in that spot next to him then it’d be just absolutely perfect ㄴ ARMY : ??? (blissfully ignores)
Tumblr media
바람에 날린 앞머리 마저 귀.여.워. 민. 윤. 기. 귀. 여. 워. (기절)
Even his bangs fluttering in the wind are c.u.t.e. Min. Yoon. Gi. Is. Cute. (faints)
Tumblr media
슈가만의 분위기와 무드가 가득한 Me, Myself, and SUGA ‘Wholly or Whole me’ ! 방림이의 비하인드 잘 구경하셨나요?! 포토북 기다리는 아미들은 방림이 포스트 보면서 조금만 기다려주기!
Me, Myself, and SUGA ‘Wholly or Whole me’ was full of SUGA’s unique ambiance and mood ! Did you enjoy Bangbell’s behind-the-scenes look?! For the ARMYs who are waiting for the photobook please wait a little more while you look at Bangbell’s post!
주말 잘 보내고, 기분좋게 마무리 하길 바라요 아미들! 이번주도 고생 많았어요! (하트)
Have a great weekend, and I hope you end the week on a happy note ARMYs! You’ve worked hard again this week! (heart)
아-뿅!
A-Poof!
(T/N: Short for “Bye ARMY! Poof!”, which is how Bangbell always ends these posts.)
Tumblr media
[Note]
본 포스트는 BIGHIT MUSIC에서 직접 운영하는 포스트입니다.
This Naver Post is personally run by BIGHIT MUSIC.
[End Note]
Trans cr; Ali Typeset cr; Archillea @ bts-trans © TAKE OUT WITH FULL CREDITS
61 notes · View notes
fresh-tomatogogi · 6 months
Text
Tumblr media
busy actually not so busy but busy because busy
밑걍잡
긍까 바쁜게 맞긴한데 긴장감이 없어서 안 바쁘다고 생각 중이다.
만화 또 전혀 못그렸다. 방금 한페이지 선딴게 그간의 수확이다.
이거 뭔가 여름에 수술받고 병상에 처박혀있을때 다 그릴 듯 삘이 온다고 찌리리리리
아 찐한 청국장에 보리밥 비벼서 쌈채소에 쌈싸먹고싶다 아님 표고들어간 크림파스타
155 notes · View notes
eundoh · 6 months
Text
Tumblr media Tumblr media Tumblr media Tumblr media Tumblr media Tumblr media
1. 내가 유일하게 지도 없이 골목골목 찾아다닐 수 있는 동네. 날씨가 화창했더라면 더 좋았을 것 같지만 어쩔 수 없지. 수시로 향방을 바꾸는 바람도 흐린 하늘도 그냥 사랑하며 보내자.
2. 일기로 다 남기지 못하는 많은 이슈들과 몰아치는 감정의 소용돌이 속에 있다. 말이라는 건 한번 뱉어버리면 주워 담을 수 없고 지금 이 감정도 언젠간 무용해질 걸 알기에 언제나 그래왔던 것처럼 시간의 흘러감이 자연스럽게 가져다줄 평안을 나는 기다린다.
3. 어제에 이어 오늘도 비가 온다. 인간이라곤 나 하나 밖에 없는 것 같은 조용한 동네. 들려오는 건 새 지저귀는 소리 토독토독 빗소리 앞 집 고양이 냐옹냐옹 소리.
4. 오늘은 아가들 물 주는 날. 왕초보 식집사라 아는 게 많이 없어서 그냥 자주 들여다보고 밖에 내놓는 게 전부인데 다행히도 잘 자라고 있다. 집 근처에 화원이 있어서 지나가다 볼 때면 화분을 사오고 싶은 마음이 샘솟지만 집에 있는 거나 똑바로 잘 키우자며 욕심을 다스리는 중. 구아바는 곧 내 키보다 더 커질 것 같다. 주말 특식 주려고 영양제도 사 왔지. 귀여운 아가들.
5. 내일은 날씨가 맑고 따뜻했으면 좋겠다. 백팩을 하나 샀는데. 책도 넣고 김밥도 넣고 걸어 다니고 싶은데.
57 notes · View note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