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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파껍질
webdraw · 6 month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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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cohouse15 · 6 month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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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파 껍질 깔 때 눈물 안흘리는 비법?
순서를 바꿔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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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ngyangsook · 6 year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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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파껍질차 #양파껍질 이 #혈액 이 맑아져 #고혈압에좋은음식 #당뇨에좋은음식 우선순위라고 해요💢양파냄새가 날거라는 선입견때문에 남편이 끓여놔도 안먹었는데 전혀 냄새안나고 일반 차처럼 먹기좋은 맛이예요. 양파껍질인데 양파냄새안나고 맛있으니 신비하죠👍흙속에 있었으니 각종미네랄도 풍부하고 #혈행개선 에도 좋으니 꼭 드셔보셔요~~💢👩#광대축소 #여의도얼굴축소 #여의도피부관리 #영등포피부관리 #여의도에스테틱 #영등포얼굴축소 #여의도얼굴윤곽 #여의도신부관리 #영등포신부관리 #여의도웨딩케어추천 #긴얼굴 #여의도피부관리퀸즈본가#옆광대 #팔자주름없애기 #팔자주름관리 #이중턱없애기 #옆광대축소전문 #옆광대앞광대 #옆광대축소관리 #볼살없애기 #긴얼굴관리 #승모근 #승모근집중등관리🌷 #얼굴윤곽 (퀸즈본가에서) https://www.instagram.com/p/BusDVUfn84M/?utm_source=ig_tumblr_share&igshid=1x90gsdb6uuv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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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oodwriting-world · 3 year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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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늘 껍질을 버리면 안 되는 이유   음식할 때 편해서 많이들 다진 마늘을 냉동고에 얼려 놓고 먹는데요. 원래 마늘 껍질은 까고 나서 그냥 일반쓰레기로 버리잖아요. 근데 쓰레기로만 생각했던 마늘 껍질이 위암, 유방암, 대장암 등의 암세포가 커지는 것을 막고, 게다가 그 값비싼 '상황버섯'만큼 암세포 억제 효과가 크다고 합니다.      ◇ 몰랐던 마늘 껍질의 놀라운 건강 효능 - 이미 ‘마늘’은 슈퍼푸드로 불리며 암에 좋은 식품으로 많이 알려졌었죠. 하지만 최근 대구한의대 연구팀은 마늘이 아닌, 버려지기 일쑤였던 ‘마늘 껍질’의 암세포 억제 효과에 주목했다고 합니다.     연구팀은 70% 에탄올을 이용해, 마늘 껍질에서 추출한 물질의 항암효과를 살펴봤는데요. 그 결과 마늘 껍질 추출물이 폐암ㆍ위암ㆍ유방암ㆍ간암ㆍ대장암 세포 등 다양한 암세포에 대한 억제 효과를 가진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특히 유방암ㆍ간암 세포에 대해선 마늘 껍질이 적은 양으로도 상당한 항암 효과를 나타냈다고 합니다. 구체적으로 유방암 세포의 ���우 억제율이 90%에 달해 제일 강력한 항암효과 보였고요. 이어서 간암은 87%로 역시 높습니다. 다음으로 위암세포는 71%에 억제율을 보였다고 합니다.     ◇ 적은 양의 마늘 껍질로도 상황버섯 만큼 암세포 억제에 효과적 - 특히 주목해야 할 것이 적은 농도의 마늘 껍질 추출물의 암세포 억제 효과가 고농도의 상황버섯 추출물만큼이나 뛰어난 효과를 가졌다는 것입니다. 상황버섯은 유방암ㆍ폐암에 대해 항암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암환자들에게 잘 알려진 약용 버섯이죠. 값도 상당히 비싼 것으로 알려져 있고요.     상황버섯효능, 건강식품, 건강기능식품, 건강보조식품, 남성건강식품, 갱년기, 김정문알로에, 여성건강식품, 글루코사민, 혈액순환개선제, 흑마늘, 공진단, 후코이단, 석류, 종합비타민추천, 오메가3, 프로바이오틱스, 여에스더유산균, 크리스찬한센, 덴마크유산균, 세노비스슈퍼바이오틱스, 스피루리라, 차가버섯, 꽃송이버섯, 영양제추천, 천연비타민추천, 루시아, 칼로바이. 그동안 그냥 버렸던 마늘껍질이 비싼 상황버섯만큼이나 암에 좋다니 참 귀가 솔깃하는 소식이죠? 근데요, 사실 마늘 껍질이 암에만 좋은 게 아닙니다. 똥배~ 즉 몸속의 내장지방을 없애는 데도 좋다네요.     ◇ 지방간 위험 2배, 내장지방 없애는 마늘 껍질의 효능 - 마늘껍질은 암세포를 죽이는데도 좋지만, 앞선 2004년 한국영양학회지 연구에 따르면 내장지방에도 효과적입니다. 마늘 껍질의 효능을 정리해보면요. 마늘 껍질은 마늘 알맹이보다 식이섬유 함량이 4배가량 높아요. 폴리페놀 함량은 알맹이의 7배, 활성산소를 없애는 항산화 효과도 1.5배나 뛰어났습니다. 내장지방은 지방간 위험을 2배로 높이는데, 마늘 껍질을 말린 가루는 흔히 배불뚝이라 불리는 뱃살 내장지방을 없애는데도 좋다고 합니다.     ◇ 마늘 껍질 활용법 2가지 - 사실 마늘 껍질을 먹기란 쉬운 일이 아닙니다. 내내 버렸던 껍질을 활용하자니 활용법이 생소하죠? 비교적 쉬운 2가지 활용법이 있습니다. 마늘껍질을 잘 벗겨내 냉동실에 보관하다 양파껍질 등 각종 채소의 껍질과 함께 섞어 육수를 내면 조미료 없이도 깊은 맛을 낼 수 있죠. 또 마늘 껍질을 살짝 볶아서 물에 달여 마시거나 빻아서 끓는 물을 부어 마늘차로 마시는 방법도 있습니다.     -대구한의대 연구팀-    #명언  #시 #행복 #사랑 #친구 #힐링 #좋은글  #지혜 #자기개발 #자기계발 #건강 #세상의좋은글  #동기부여  #유머    ♥ 좋은글을  주변 분들께  나누어 보세요.  안부와  마음을 전하는  가장 좋고 쉬운 방법입니다  ♥    ▶ 세상의좋은글 앱을 설치하고 날마다 좋은글 받아보세요 ^-^  ▶▶ https://bit.ly/34wKOCB https://www.instagram.com/p/CRm0quTMTHs/?utm_medium=tumbl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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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ayholee · 4 year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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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 Sep - Dinner 👍
닭허벅지살, 당근, 호박, 버섯, 현미찰떡
: 파기름, 후추, 간장, 백다시, 채수(양파껍질, 양파)
오늘도 감사히 맛나게 먹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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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ryyoon · 4 year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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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랑호 #핵석
핵석은 양파껍질 벗겨지듯이 둥근 모양으로 풍화가 진행되어 알맹이가 남은 암석으로 주변에 흙 또는 부서지는 풍화물질로 둘러싸여 있는 것을 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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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ana0531 · 5 year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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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럭찜 #저렴이와인 #화이트와인 #와사비 #생선찜 조리방법 너무나도 쉬운 우럭찜 우럭 손질할때 소금치고 후추치고 칼집넣고 사이사이 생강 편썰어 넣고 하루뒤에 찜기 물에 된장 대파머리 양파껍질 청주 월계수 통마늘 몇알 톡톡 넣고 찜기에 양파깔고 우럭올리고 파채나 부추 잔뜩 올리고 그대로 찌면대는 초간단요리 맛은 건강한맛이면서 겁나 맛있음. 와사비장은 필수! 회간장에 콕 그동안 수고많았다. 박하나 다시 달려보자 https://www.instagram.com/p/B39g3KOhz08/?igshid=118o9czu1qhtq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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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allokorea-blog · 5 year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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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염색원료 이야기 (1) 개나리색, 수박색 . 일반적으로 천연염색은 자연 속에서 얻는 꽃⚘, 나무🌲, 열매🍒, 풀🌱, 흙 등의 식물과 광물의 천연재료를 이용해 원단을 물들이는 방법을 말합니다. 천연 한방 염색이란 여기에 한약재들이 더해지는 것이지요.🧪 말로 하는 건 참 쉽지만, 직접 과정을 보면 실행하기가 참 쉽지 않습니다. . 🌼개나리(노랑) 염색원료: 괴화, 황벽, 황련, 양파껍질, 메리골드 . 🍉수박(짙은초록) 염색원료: 쪽, 괴화, 메리골드 (반복염색) . ✔이런 분들께 추천드립니다 부모님💑 효도 선물이 고민될 때 아부지~ 어무니~ 감사합니다🥰 https://www.instagram.com/p/B4RlGGgHn9l/?igshid=r1zra2lta5y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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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년 여름 일본에서 찾아 본 한국 패션산업의 방향성 모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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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년 여름 일본에서 찾아 본 한국 패션산업의 방향성 모색
2008년 여름 일본에서 찾아 본 한국 패션산업의 방향성 모색 (I ) 신주쿠의 부활과 오다이바의 한계 <김묘환 CMG 대표이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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몇몇 업계의 지인들과 만나서 한숨 나오는(?) 국내 패션산업 현실에 대한 격정 어린 토론을 벌이다가 휴가 기간을 이용해서 우리 보다 앞서서 같은 고민을 해왔을 일본 패션 시장을 돌아보자는 데 의기 투합을 하고 지난달 말 바다를 건너 머리 속이 이글거릴 정도의 폭염 속 도쿄 거리를 하루에 2,30㎞씩 걷는 강행군을 하면서 일정을 마쳤다. 일본 시장에서 찾을 수 있는 우리의 현재 모습이나 미래 모습에 대해 여러 차례 이 곳 <패션인사이트> 지면을 통해 소개한 적이 있었지만 실제 현장에서 체험하게 될 느낌은 어떨지에 대해 궁금해 하는 업계의 베테랑들을 안내해야 하는 입장에서 신생 여행사의 가이드라도 된 양 스케줄을 마련하는데 적잖은 시간 고민을 했던 것도 사실이었다. 오랜 세월 일본 시장을 상품개발 혹은 브랜드 개발의 참고 시장으로 활용해 온 우리들이지만 그들이 경험한 50년 가까운 패션 산업의 시점별 전개를 현재 기준으로 한눈에 소개한다는 전제 설정이 무리인 줄은 잘 안다. 하지만 모든 국내 패션 인들의 관심사인 생존 방법론, 현재의 불량한 상황이 얼마나 지속될 것인지? 아니면 다음 상황은 어떤 전개가 일어날 것인지? 더 나아가서 시장의 주도권을 행사할 주체는 누구? 혹은 어떤 업종이 될 것인지? 같은 문제를 풀어 나가기 위한 최소한의 접근 방법으로 우리와 유사한 성장 패턴을 보여주면서 선진국이 된 이웃 일본의 패션 산업의 역사를 현장에서 확인하기 위한 스케줄을 다음과 같이 마련해 보았다.
오리엔테이션
위와 같은 일정에 따라 도쿄에 도착한 일행들과 90년대 후반 신주쿠(新宿) 부흥의 기수가 된 다카시마야 타임스퀘어(사진1)를 배경으로 조그만 커피숍에 앉아 아이스커피를 한잔씩 마시면서 다음과 같은 일본 패션 업계와 유통간의 줄다리기와 관련된 오리엔테이션을 하는 것으로 일정을 시작하였다. 1974년 일본에 우리가 대점법이라고 부르는 大規模小賣店鋪法(실제 명칭은 ‘대규모 소매점포에 속한 소매업 활동의 조정에 관한 법률’)이 기존의 백화점 법을 대신해 처음 시행됐지만 우리의 공정거래법이 백화점에 대해 별다른 제어 장치가 못 된다고 패션 업계가 생각하는 것처럼 일본도 오랜 시간 법 자체가 기능을 발휘하지 못했었다. 추가로 중소상공인을 보호하겠다는 목적으로 1977년 기존 지방자치체에서 시행해오던 ‘소매업의 조정에 관한 조례’를 법령으로 개정해 ‘소매상업특별조치법, 약칭 商調法’을 추가로 시행하면서 대형 유통에 대한 규제를 강화하는 일본 정부의 정책 변화와 함께 일본의 패션 산업은 심각한 패러다임 변화에 돌입하기 시작한다. 실제 대점법을 강화한 일본 정부는 중소 상공인의 사업활동 확보, 소비자 이익의 보호라는 두 가지 목적을 내세웠지만 대점법으로 인한 문제점은 법에서 규정한 상업활동조정협의회와 같은 조직들로 인한 대형 유통과 중소 상공인들의 마찰로 이어졌고 실제적인 피해는 백화점은 일부 성장세의 둔화현상이 나타났지만 상대적 약자인 패션기업이나 중소 유통들이 보호대상이 되지 못하고 더 큰 피해를 입게 된 현상이 나타났다. 80년대 이후 일본의 국민들은 엔화의 위력을 해외에서 발휘하기 시작하였는데 지금의 일왕이 즉위하면서 문제가 드러나기 시작한 ‘平成 Bubble’기에 이러한 행태는 불과 10년을 가지 못하고‘헤이세이 데프레(平成 deflation)’라는 장기 침체 국면을 불러왔다. 이후 약 15년간 일본의 패션 산업계는 커다란 변혁기를 갖게 된다. 이 변혁기 동안 일본 백화점 업계는 크게 합종연횡을 통한 생존방식을 통해서 여전히 일본 전역에 260개가 넘는 점포망을 유지하면서 생존(물론 수익성 면에서는 형편없어짐)하고 있지만 대점법이 보호하려던 중소상공인들의 사업활동은 패러다임의 변화라는 시장의 요구에 따라 사업행태가 송두리째 없어지거나 축소되고 이 자리를 다른 행태가 치고 들어오는 상황을 맞이하게 된다. 이번 여행에서 살펴보려는 부분이 바로 이 시기의 일본의 변화 현장이 중심이 될 것이다.
첫째날, 신주쿠(新宿) 지역 패션인들에게 신주쿠의 상징은 뭐니뭐니 해도 이세탄 백화점이다. 오리엔테이션을 마치고 일행과 함께 다카시마야를 바람에 스치듯 지나쳐버리면서 이세탄으로 향한 일행들에게 이세탄코너(사진2. 2008 가을 이세탄 코너)를 먼저 살펴보자고 했다. 이세탄을 조금만 연구한 패션인이라면 신주쿠 이세탄 코너의 상징적인 의미를 잘 알 것이다.  「Anna Sui」, 「Fendi」, 「Takeo Kikuchi」 같은 네임들이 이 자리에서 어떻게 증폭되었는지를… 이번 가을 이 자리는 놀랍게도 파리의 마레 한구석에서 조그맣게 있었던 「Paule KA」의 50년대 유러피안 스타일이 차지하고 있었다. 이후 내내 50년대 레트로와 70년대 브리티시 룩의 무드가 도쿄에서 따라 다닌 사실은 우리 패션 시장에서 많은 변화가 나타날 것을 짐작케 해주었다. 이세탄 코너를 확인하고 정말 바람처럼 층간 이동을 한 일행들과 마지막으로 방문한 곳이 이세탄 지하2층에 자리잡은 BPQC (사진3)이었다. 이세탄의 PB로 ‘Bon Prix, Bonne Qualite, Bon Chic’이란 정말 원더풀한 콘셉트를 내세운, ‘역시 이세탄!’이란 감탄을 하게 만들었던 이곳이 유감스럽게도 8월 3일자로 폐쇄를 하고 8월 한 달간 리뉴얼을 통해서 새롭게 태어난다는 사실은 패션에 대해 많은 생각을 하게 해주었다. 우리가 패션 산업을 라이프 스타일 산업이라고 하는 이유를 그대로 보여준 브랜드였기에 아쉬움은 더했다. 몇 년 전부터 이세탄 친구들이 ‘BPQC’를 한국에서 원하면 언제든 가져가라는 말을 할 때 실적이 안 좋다는 것을 눈치 채긴 했지만 막상 사라지는 현장을 목격하면서 좋은 콘셉트만 가지고 브랜드가 유지 되지는 않는다는 진리를 또 깨달을 수 있었다. 여러분은 BPQC를 대치할 다음 콘셉트가 무엇인지 궁금하지 않은가? 놀랍게도 전통을 자랑하는, 그런 만큼 상대적으로 긴자 미쓰코시와 비슷한 길을 가지 않나 생각했던 이세탄 신주쿠점의 지하 2층에 소녀의 감성을 지닌 젊은 주부들을 대상으로 ‘Istan Girl’이란 PB Floor를 준비하고 있다는 사실은 ISETAN의 양파껍질 같은 능력에 감탄을 자아내게 한다. 현실과 이상 사이, 하이 엔드와 로 엔드의 공존 등을 내세우면서 for IT Girl, for Campus, for Communication, for Weekend, for Private의 다섯 공간으로 구성될 신주쿠 이세탄 지하2층의 모습이 벌써부터 궁금해진다. 이세탄을 빠져 나와 향한 곳은 빔스(Beams) 신화가 시작된 신주쿠 Beams (사진4)였다. 대점법은 패션 유통에 있어서 전문점의 분화를 촉진했는데, Ships나 United Arrows에 비해 후발 주자인 BEAMS가 자리 매김을 할 수 있었던 핵심은 바로 신주쿠 빔스 매장이 보여주는 것처럼 ‘2급지에서 특급지를 지향’한다는 리테일형 SPA의 전형을 이었기 때문이다. 기존 유통 질서 속에서 고비용화 해버린 구조를 극복하기 위해서 SPA체제를 도입하고 그 입지 전개에 있어서도 남들이 외면하는 뒷골목에 들어가 상품력만으로 고객을 유입시켜 특급지를 만들어 버린 능력은 우리 패션 유통이 앞으로 극복해야 할 과제와도 무관하지 않다. 빔스를 거쳐 2000년대 초반 루미네 신화를 일구었던 신주쿠 루미네를 찾았다. 동일본 철도가 대주주인 회사답게 역세권의 중소형 건물을 배경으로 특화시킨 브랜드 중심의 MD를 전개하여 불황기 일본 패션 유통에 신화를 써나간 루미네도 2,3년 전부터 정체된 느낌이 들기 시작했다. Lumine의 강점은 역세권에서 비즈니스 피플을 타깃으로 빠른 시간에 표적 쇼핑을 할 수 있도록 정선된 점포 구성을 한다는 점이었다. 성장을 하면서 쉽게 가자는 생각이 들었는지 신주쿠 남역의 Lumine EST에서 한 것처럼 한 층은 「GAP」에게 내주고 두 개층에 「SAZABY」의 브랜드 열 개(사진5)를 내주는 등의 MD가 고객으로부터 외면 받게 되지 않았나 하는 생각을 해본다.
  2일차. 새로운 프로세스의 탐색, 일본 패션 아웃소싱의 현장 국내 패션 산업 환경에서 수주나 사입 등의 용어는 그저 참고적인 용어로 밖에 존재 하지 못한다. 브랜드에서 프로세스 관리 전체를 진행하는 소위, 메이커형 프로세스 체제에서는 당연하다. 하지만 이런 체제는 성장기까지는 일사 분란한 의사 결정과 집중력 강화로 장점이 많지만 성숙 시장을 돌파하여 고비용의 쇠퇴기 시장에 돌입한 상태에서는 문제점이 다양하게 노출된다. 우선 고비용 구조, 불용인력의 증대, 그리고 이에 따른 생산성의 저하, 리드 타임의 증가 등등 산적한 문제점이 나타날 수 밖에 없다. 이런 상황에서 제일 먼저 생각하는 돌파구는 당연히 ‘아웃 소싱’이 될 것이다.  종합상사인 미쯔비시社의 ‘09년 춘계 컨벤션’을 방문하였을 때 가장 먼저 눈에 들어 온 것은 ‘China +1’ 이라는 슬로건이었다. 의류 아웃소싱에서 중국의 영향력만큼이나 무게감이 느껴지는 구호였다. 이미 현장에서 나타나고 있는 현상이지만 중국 다음에 어느 지역에서 아웃소싱을 해야 하는 지에 대해서 이 기업은 이미 고민을 하고 다양한 준비를 하고 있었지만, 상품력에 대한 기대치가 너무 높아져 버린 우리 기업들한테는 기대에 못 미치지 않는가? 라는 생각과 함께 ODM보다는 OEM 관리 측면에서 본다면 국내 기업들이 타임 스케줄만 잘 적용 시키면 충분한 소싱 프로세스가 나오지 않을까 하는 생각도 해보았다. 또 실제 파이브폭스사, 카시야마사, 유니클로사의 개발 본부장을 비롯한 팀원들이 적극적으로 상담하는 모습은 멀지 않아 우리 기업들에 나타날 모습이 되지 않을까라는 상상을 하게 만든다. 전시장을 빠져 나와 도쿄만을 순항하는 모노레일 유리카모메를 타고 빅사이트로 향한 일행은 일본 섬연신문이 주최하는 JFW IFF를 방문했다. 20여 개국 800여 업체가 참석한 대규모 아웃소싱페어를 참관한 느낌은 일본 유통의 다양성에 대한 해답을 찾게 해준다.  90년대 초반 한국섬유산업연합회가 주최하다가 패션협회가 이어나갔던 SIFF를 생각나게 만드는 행사를 보면서 SIFF가 중단되고, 지금의 서울컬렉션이라는 비생산적인 형태의 이벤트로 변모 해버린 우리의 현실과 한국에서 SIFF를 보면서 IFF를 만든 그들을 대비하다 보니 자괴감이 든다. 그들은 정부의 도움 한푼 없이 9년 만에 실질적인 비즈니스 전시회를 만들어 갔는데 반해 끊임없이 정부에서 많은 예산을 투입했는데도 불구하고 비생산적인 자치단체장 테이프 커팅용 이벤트만 나열하면서도 글로벌 패션 브랜드 육성이란 구호만 외치고 있는 우리 패션 산업의 현실은 쓴 웃음을 짓게 한다. 전시장을 빠져 나와 일본 신유통이란 기치를 내걸고 대표적인 일본 기업들인 소니, 도요타자동차,  후지TV 등이 힘을 합쳐 추진한 오다이바로 향했다. 빤히 눈에 보이니 경치 구경하면서 걸어가자고 말한 게 화근이 돼 일행들이 폭염에 넉다운 상태 일보 직전에 도달한다. 하지만 한국 패션을 책임지는 인물들답게 비너스 포트에 다다르자 다시 눈이 번뜩이기 시작한다. 결론적으로 엔터테인먼트형 쇼핑몰이란 거창한 구호와 함께 쓰레기 매립지를 탈바꿈 시킨 이곳은 성공으로의 길이 험난하기만 한 것으로 여겨진다. (사진6) 사진에서 보듯이 야심찬 계획과 달리 비너스 포트엔 한국과 동남아, 중화권의 단체 관광객들의 목소리만 들려왔고(사진8). 이런 현실을 반영하듯이 40일 가까운 세일 기간을 알리는 플래카드와 Tax Free라는 POP(사진7)가 오다이바의 실정을 말해 주고 있다. 오다이바에서 내린 결론은 유통 개발에 있어서 입지와 SOC의 측면이 얼마나 중요한지를 학습할 수 있었다. 주지하듯이 쓰레기 매립지를 인공섬으로 만들어 개발하다 보니 억세스 자체가 자연스럽지 못하고, 특별한 목적을 가진 사람만 방문하게 되니 정상적 잉여 창출에 연결되기 어렵다는 사실을 파악할 수 있었다. 우리 주변에서 쉽게 발견할 수 있는 패션시티니 무슨 무슨 아웃렛이니 이천년대에 부동산 투자 목적으로 기하급수적으로 늘어난 유통들이 궁극적으로는 비너스 포트와 같은 길을 걷지 않을까 하는 생각도 해보았다. 도쿄만을 가로질러 과거 도쿄의 구도심이었던 긴시초(錦絲町) 지역을 방문했다.(사진9) 이 지역은 롯데그룹이 처음 창업한 지역으로 알려져 있다. 2차 세계대전을 전후해 도쿄만을 매립하기 전에 부두 노동자들로 인해 서민 상권이 발달했던 이 지역은 도쿄와 치바 지역을 연결하는 교두보로서, 우리로 친다면 청량리나 영등포 정도의 성격을 지닌 지역이다. 이곳을 방문한 이유는 대형 점포 위주로 전개되어온 백화점 유통이 지역 밀착형의 소형 다 점포 방식으로 발전해 나간 형태를 보여 준다. 사진에서 보듯이 ‘퀸즈 이세탄’이라는 직장 여성을 대상으로 하는 콘셉트의 소규모 백화점과 KIT라는 생활잡화점 그리고 유니크로 아가짱본포라는 유아동 유통 등이 함께 어우러져 지역 밀착형의 복합 유통 빌딩인데 지역밀착형이란 콘셉트에 걸맞게 영업시간이 저녁 10시까지 라는 점을 주목할 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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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년 여름 일본에서 찾아 본 한국 패션 산업의 방향성 모색 (Ⅱ) 유락초 마루이가 보여준 한국 백화점의 미래
지난호에서 언급한 오리엔테이션 중 핵심은 일본의 패션 산업 프로세스에서 커다란 구도가 어떻게 변해갔는가에 대한 탐색이었다. 백화점 중심의 패션 유통이 2종 점포를 비롯한 전문점과 리테일형 SPA의 확대에 따른 직영 유통의 증가와 유통 개발 전문기업에 의한 쇼핑 센터의 전국 확산 등의 다양화된 형태가 일어난 현장에 대한 확인이었다. 셋째 날 본격적인 유통 변화의 현장에 대한 확인이 일어났다.
3일차 일정은 우리 시장에 장차 필연적으로 나타날 지역 밀착형 유통 경로에 대한 확인 작업이다. 70년대 이후 대형 유통에 의해 급격히 무너져 버린 전통 상권들과 주거 전용 지역에서 근린 생활 지역으로 재개발된 지역들, 전통적인 패션 상권이 한 사이클 돌아서 2세대를 아우르는 상권으로 다시 태어난 지역들과 그 지역이 갖는 의미에 대한 탐색으로 실제 일본 패션 유통 역사에서 가장 중요한 비중을 차지하기 시작한 지역에 대한 탐색이었다. 폭염 속에 갑자기 구름이 끼기 시작하더니 아침부터 고온 다습한 도쿄 날씨가 호텔을 나서기가 무섭게 몸을 가라 앉게 만든다. 일정대로 소화하기가 힘들겠다는 판단에 순서를 바꾸어 가장 먼 곳으로 먼저 향했다. 전철(私鐵)을 타고 찾아간 지역은 자유의 언덕(自由ヶ丘)이라는 그럴듯한 이름이 붙은 지역으로 7,80년대 도쿄의 가장 주요한 외국인 거주지로 치솟는 일본의 물가를 견디지 못한 외국인들이 교외로 빠져나가면서 생긴 공동화 지역에 90년대 초반부터 하나 둘 생겨나기 시작한 특색 있는 점포들이 지금의 도쿄 라이프 스타일에서 가장 핵심적 위치로 자유의 언덕을 자리매김하게 만든 곳으로 우리가 가장 눈 여겨 보아야 될 곳 중의 하나였다. [사진 1. 지유가오카 지역 구분의 기준이 되는 동동횡선(東急東橫線) 철도] 이 지역은 말 그대로 패션 라이프 스타일의 정형을 보여주는 구성으로 의, 식, 주 관련 상점들로 가득 찼는데 굳이 점포 기준으로 비율을 확인해 본다면 의류, 잡화 40%, 주거환경 관련 35%, 식생활관련 25% 정도로 보면 될 것 같은 구성비를 보이는데 아마도 패션 라이프 스타일의 황금비가 이렇게 되지 않을까? 라는 생각도 해본다. 이 지역의 특징은 외국인 주거지역이었다는 이유 때문에 기본적으로 서양식 건물 위주로 구성 되어 있다는 점이고 모든 도로가 편도 일차선의 작은 동네 임에도 불구하고 일본뿐 아니라 세계 각국에서 찾아오는 관광객들로 인하여 오후만 되면 북적대는 곳 이란 사실이다. 실제 이 지역 안에서 Mast라는 2종 점포와 Tokyu Chain이라는 슈퍼마켓을 제외하곤 소형 점포들로 가득 찬 점도 특색이라 할 수 있다. 지유가오카 지역이 각광 받는 나름대로의 이유는 우선 생활 밀착형의 구도를 가지고 있다는 사실을 첫 번째로 들 수 있다. 최초 지유가오카 역을 기준으로 북쪽 동네에 외국인들을 위한 생활용품점들이 생겨나기 시작할 때 ‘와타시노헤야’ 나 ‘후유칸’ 같은 인테리어 소품 샵이나 일본 도자기, 차도구 상점들 그리고 유럽에서부터 전수된 ‘몽상클레르’ 같은 서양식 케잌 하우스들이 자리를 잡기 시작하였고 의류 상점들도 세인트크리스토퍼가든 같은 유럽의 고가 의류 수입점이나 넥스트 같은 영국의 패밀리 지향형 SPA들이 생겨나기 시작했다. 이런 배경을 지녔던 곳이 외국인들이 떠나가기 시작한 80년대 후반부터 급격히 변모하기 시작했는데 일본식 주거 형태가 아닌 서양식 주거 형태를 동경하는 젊은 신세대 가정들이 밀려들어오기 시작하고 쾌적한 환경이 뒷받침하면서 세대적으로 1950년대 후반부터 60년대 전반기에 태어난 베이비 붐 세대들이 꿈꾼 나름대로의 이상향처럼 지유가오카란 지역이 떠오르게 된 것이었다. [사진 2] 이들 세대를 필두로 도쿄 올림픽 이후 태어난, 말하자면 국제사회 질서에 일본이 다시 등장하기 시작한 DC 세��� 세대에까지 서구를 동경하는 계층들이 만들어가기 시작한 지유가오카의 모습은 정말 긍정적인 모습으로 발전하였는데 ‘칠드런 뮤지엄’같은 젊은 아기 엄마를 위한 패션 샵이 생기고 일본 내에서 가장 스타일리시한 헤어드레서들이 몰려들고 마치 파리처럼 수제 화장품을 고객에 맞추어 주문 제조 해주는 ‘루시에’ 같은 상점들도 태어났다. 이렇게 철저하게 생활 밀착형 구도를 지닌 지역이 최초 히로 스트리트라는 작은 지역에서부터 철길 건널목을 건너 이웃한 메구로구까지 확산되는 과정은 십여 년 이란 기간이 필요했다. 그 진화의 시간이 우리가 탐색해야 할, 한국 패션 시장에 다가올 진화 과정과도 밀접한 바로 그 시간이 될 것으로 보는 것이다. 히로 스트리트 지역에서 출발한 지유가오카의 패션 스트리트 진화는 ‘마리클레르 거리’ [사진 3]란 작은 터널 같은 길을 지나면서 완전한 패션 거리로 탈바꿈을 한다. 원 지유가오카 지역에서 발견한 과거 의미의 패션(옷을 중심으로 보는)은 일부 수입 브랜드와 스포츠 브랜드 편집 샵이나 아동복 매장이 전부였기 때문에 과거 패션인들에게 지유가오카가 주목 받지 못한 이유를 제공하기도 했다. 행정 구역을 뛰어넘어서까지 지유가오카가 확장되면서 남서쪽 지역에는 익숙한 브랜드들로 넘쳐나기 시작했다. 「MUJI」 「LL BEAN」 「GAP」 「NICE CLAUP」 「MAX MARA」 「SAZABY」와 같은 익숙한 이름들이 가장 먼저 등장하였고, 오래지 않아 「UNIQLO」 「French Connection」 같은 브랜드들도 자리매김을 하면서 또 다른 변화를 시작하였다. 우리가 지유가오카의 유기적이고 생동적인 변신의 원동력을 찾는다면 다른 지역 보다 편안하다는 점 외에도 21세기 가장 중요한 트렌드라는 ‘FUN’이란 요소를 발견할 수 있다는 것이다. 젊은 층이 좋아하는 달콤한 케잌 하우스만 십여 곳 모아놓은 지유가오카 스위트 같은 집부터 가게 이름이 혼자서 놀 수 있는 책방이란 ‘아소베루혼야’ 같은 장소, 사자비가 자랑하는 ‘애프터눈 티’ 와 같은 눈과 귀와 몸을 즐겁게 해주는 장소들이 산재한 그야말로 입장료 한푼 없이 하루를 마음껏 즐길 수 있는 울타리 없는 테마파크라고 지유가오카를 규정해도 넘치지 않는 표현일 것이다. 지유가오카 남서쪽 지역의 모습[사진 4. 지유가오카 가로수 공원]에서 보듯이 우리가 패션을 꿈꿀 때 항상 떠올린 장면들이 그대로 드러나고 있는 거리를 지나면서 과거의 화려했던 온워드카시야마 그룹의 브랜드 매장 한 곳을 일행들에게 소개했다. [사진 5. FD매장] 「Field Dream」이란 유럽피언 캐주얼 라이프스타일을 지향하는 브랜드로 가장 이상적인 마케팅 믹스를 하는 브랜드 중의 하나로 손꼽고 싶은 브랜드여서 소개를 했는데 역시 국내의 전문가들답게 한눈에 제품력, 가격 경쟁력, 플레이스에 대한 장점을 꿰뚫어버리는 일행들에게 장광설 설명이 필요하진 않았다. 사람이 모여들 원인을 제공하고 이 사람들이 모여들어 시간 소비를 하고 그 안에 있는 구성원들은 나날이 진화를 생각하고… 이 정도면 더할 나위 없이 우리가 꿈꾸는 패션의 이상향이라고 해도 지나침이 없지 않겠는가? 일행들과 다시 전철을 타고 다이칸야마(代官山)로 이동을 하면서 나눈 이야기는 우리가 서울에 이런 지역을 한번 꿈꾸어 본다면 어느 지역이 가장 유사할 것일까? 혹은 부산이라면… 의견이 분분한 가운데 짧은 이동을 하여 다이칸야마 역 [사진 6]에 도착을 하였다. 다이칸야마 뿐 아니라 록본기 빌딩, 오모테산도힐, 도쿄 미드타운 처럼 21세기 들어서 재개발을 한 지역의 특색은 돈 냄새가 넘치는 대형에 럭셔리한 재개발을 기본으로 하였다는 점이다. 다이칸야마는 앞서의 지유가오카처럼 80년대 후반 일본 정관계의 유력 인사들의 고급 주거지역이었던 곳이 인접한 시부야가 초고밀도의 상업지구로 확장되면서 하나 둘씩 생겨나기 시작한 작은 편집 매장 들로부터 패션 스트리트의 역사가 시작되었다. 80년대 광풍처럼 지나간 시부야 아메카쥬 열풍이 다이칸야마에도 미치기 시작했는데 바로 지금도 굳건히 대형 고급 건물들 틈바구니에서 50년대의 모습을 그대로 유지하면서 존재 중인 ‘Hollywood Ranch Market’ [사진 7]이 바로 그곳이다. 이처럼 다이칸야마는 에비스와 시부야 지역 사이에서 지�� 패션 피플들의 탈출구로 탄생한 곳이다. 하치만도리와 큐야마테도리를 중심으로 시부야에 지친 젊은이들이 모여들기 시작하면서 분화되기 시작한 다이칸야마 지역에 큰 변화가 생긴 건 90년대 초 힐사이드 테라스란 일본 최초의 주상복합 건물 [사진 8. 힐사이드 테라스 타운의 일부. 실제 1960년대부터 기획하여 완성된 건 90년대 초이니 오래 끌기도 끌었다.] 이 지역의 상징이 되면서부터이지만. 21세기 들어서면서 구 주택가를 재개발하면서 다이칸야마 어드레스란 대형 주상복합 시설 등이 속속 들어서면서 상권이 급격하게 확대되기 시작했다. 이 때부터 월드나 빔스 같은 기업들이 독자적인 타운을 형성하면서 자사 브랜드의 플래그쉽 매장을 참여시키기 시작하고 과거의 군소형 편집 매장 위주의 거리가 다양한 SPA 브랜드를 비롯해서 럭셔리한 쇼핑몰에 이르기까지 나날이 확대되는 추세에 놓여 있다.[사진 9. 사루가꾸 패션 타운] 실제 다이칸야마 지역은 시부야 에어리어에 속한 곳으로 시부야에서 조금만 이동하면 번잡함을 벗어날 수 있다는 장점 때문에 각광을 받았다. 하지만 대형 재개발이 반드시 지역에 도움이 되는 것은 아니라는 것이 다이칸야마 어드레스란 새로운 대형 랜드 마크가 등장하면서 다이칸야마의 오밀조밀함이 사라지고 아소 레스토랑이나 미케란젤로 카페에서 맛보던 럭셔리함을 대신해서 노천 카페에 앉아서 커피를 마시며 담소를 하는 풍경이 자연스러워 지다 보니 시간 소비를 유도 해야할 패션 매장들이 빛을 잃어가는 것은 어쩌면 당연한 일인지 모르겠다.
다이칸야마를 벗어나려다 흥미로운 공사 간판을 하나 발견했는데 오랫동안 공지로 남겨져 있었던 매우 큰 부지의 공사를 알리는 안내문 [사진 9-1]이었다. 이 부지는 영화 <라스트사무라이>의 주인공이었던 가츠모토란 무사가 메이지 유신 당시에 살았다는 전설(?) 있는 작은 공원이었는데 소유주가 미쓰이 부동산이고 주차장 공사를 한다는 내용이었다. 그냥 지나쳐버리면 될 일이지만 소유주가 미쓰이 부동산이란 사실에 미쓰이 부동산이 어떤 회산가? 일본 최대의 유통 개발회사로 명망이 높은 회사고 도쿄 미드타운 개발의 주역이 아닌가… 조만간 다이칸야마는 또 다른 변화를 시도할 것이라는 생각을 품었다. 아무튼 공통된 의견은 겉으로 보여지는 웅대함 속에 패션이 주는 재미가 사라지고 있다는 평이었고, 가까운 거리니까 구름도 낀 김에 아오야마(靑山)를 거쳐 오모테산도(表參道)까지 걸어가자는 무모한 제안을 하게 되었다. 부실한 가이드 말만 믿고 한 블럭 잘 못 돌아간 일행이 소나기는 쏟아지고 택시는 안 나타나고 곡절 끝에 간신히 택시를 타고 오모테산도 힐 앞으로 이동했다. 아무 곳에나 들어가 라면으로 식사를 한 후 일본에서 가장 먼저 지어진 오모테산도 아파트를 헐어버리고 3년 전 안도타다오에 의해 재 탄생한 오모테산도힐을 보면서 대형 유통 주변에 소형 유통들이 존재할 수 있는 방법론 탐구에 들어갔다. 부자들이 살던 동네답게 일찍부터 아오야마 지역에서 오모테산도에 이르는 거리엔 「하나에 모리」 같은 대표적인 부틱들이 자리를 잡은, 서울로 따지면 70년대 명동 같은 지역이었는데 40년대 후반에 지어진 아파트가 낡기 시작하면서 입주자들이 떠난 자리에 소규모 스튜디오를 비롯한 창작인들이 모여들면서 오모테산도의 패션 타운이 진행되기 시작했다. 80년대 초반 오모테산도의 반대편이었던 메이지 신궁 앞에서 놀던 다케노코(竹の子)라 불리던 일단의 트라이브(Tribe)가 젊은이 문화를 선도하기 시작하면서 이들을 따라 라포레같은 유통이 들어오면서 하라주쿠 지역은 주목을 받기 시작하였다. 일본 애니메이션의 영향을 받은 코스프레족들과 함께 단번에 세계 패션계의 주목을 받은 지역이 바로 이곳이다. 세대간 충돌과 간섭이 일어나면서 전통과 기성 세대의 지역을 젊은 층의 라이프 스타일이 침투해 들어 오면서 새로운 스타일을 창조해 낸, 우리도 90년대까지는 정말 매주일 이곳의 스타일을 따라 하느라 정신 없는 세월을 보냈던 기억이 있는 곳이다. 버블이 사라지면서 하라주쿠와 오모테산도 지역에는 공동화 현상이 나타났는데 이 틈을 타고 90년대 후반부터 대형 브랜드들이 장악하기 시작했다. 「GAP」 「ZARA」 「DIESEL」 등이 네거리 코너스톤을 차지하였고 올 가을에는 일본 패션계가 경계를 마지않는 「H&M」이 상륙하기 위해서 열심히 건물 공사에 박차를 가하고 있었다. [사진10.11.12] 이런 와중에 우리가 우라하라주쿠(裏原宿) 라고 부르는 오모테산도의 뒷골목들 [사진 13.14]이 매우 신선한 세력들에 의해서 부상하기 시작했다. 실제 이 지역은 아오야마산조메(靑山3町目)라는 도쿄에서 부동산 비용이 가장 비싼 지역이었지만 버블 붕괴의 여파로 군소 매장이 들어설 수 있는 여지를 제공했고 십 여년의 세월동안 성장하여 지금처럼 대형 브랜드들과 견주면서 생존할 수 있게 되었다. 우라하라주쿠의 성장은 길 건너 시부야 가는 길의 캣스트리트 [사진 15]로 진화하였는데 한국에 일드 열풍을 몰고온 TBS의 ‘꽃보다 남자 시즌2(花より男子2 リタ-ンズ)’는 아예 우라하라주쿠와 캣스트리트를 드라마의 타깃 스타일로 홍보할 정도로 일본에서 영향력 있는 지역이 되었다. 캣스트리트를 방문하는 첫 번째 이유가 타코야끼[사진16]를 먹기 위해서라고 말할 정도로 흡입력 있는 아이콘이 초입부터 자리하는 캣스트리트는 이미 80년대에 패션 스트리트로서의 태동 조짐이 있었다. 소위 명품 브랜드들의 뒤편에서 「Batsu」나 「Papas」같은 일본의 내셔널 브랜드들이 자리잡고 있었고 90년대 후반 프라다의 「미유미유」가 처음 택한 장소도 바로 이 뒷골목 이었다. 이 길을 따라 도고 신사만 지나치면 바로 번잡한 시부야에 도달하지만 일행은 비도 오는 궂은 날씨에 시부야 지역에 들어가는 것을 포기하고 그 놈의 지긋지긋한(?) 별다방에 앉아 빗속의 도쿄스타일 감상을 하면서 숨 고르기를 하였다. 숨 고르기가 어느 정도 되었다고 판단한 순간 생각보다 지체된 일정으로 원래 일정이었던 무사시코야마(武藏小山)와 시모기타자와(下北?) 두 지역을 다 돌아보는 것이 무리여서 다음을 기약하고 시모기타자와 [사진 17]에 우선 순위를 두고 발길을 돌렸다. 평생 가도 시부야 이치마루큐(SHIBUYA109)의 영화는 끝나지 않을 것이라 여겼는데 코어가 빠져나가는 현상이 나타나면서 일본의 패션계는 한 지역을 주목하였다 시부야에 지친 젊은이들이 도대체 어디로 갔을까? 이 의문은 그리 오래 가지 않아서 풀렸는데 패션이 순환하는 것이 당연하듯이 플레이 그라운드도 순환하는 것은 당연했다. 시부야나 신주쿠에서 5분 정도 거리에 있는 시모기타자와는 우리나라 배우 배두나가 사진집을 내면서 입 소문을 타기 시작했지만 일본에서 시모기타자와가 주목받은 이유는 일본의 유명 연예인들이 주로 시간을 보내는 장소라는 사실이 알려지기 시작한 2000년대 초반부터였다. 역을 중심으로 남쪽 지역에는 재래 상권을 기반으로 형성되었던 지역에 마루이 아울렛 같은 대형 유통[사진18]도 들어오기 시작하면서 점점 영역을 넓혀 나가기 시작했다. 주택가와 충돌하면서 북쪽지역으로 확대되기 시작하면서 냉동 생선 물류창고를 개조한 동양백화점 [사진 19]과 같은 매우 재미있고 경제적인 콘셉트의 매장들이 확대되기 시작했다. 평일 비가 온 날씨인데도 불구하고 시모기타자와에서 만나 인파 [사진 20]는 이 지역의 현재 위치를 잘 설명해 주고 있었다. 시부야나 신주쿠 긴자 같은 지역에 비해 상대적으로 작고 볼품 없는 지역임에도 불구하고 젊은이들을 끌어들인 원동력은 무엇일까?
역시 여기에서 발견한 요소도 ‘FUN’이었다. 다양한 개성을 표현하는 시대의 아이돌인 연예인들과 다양한 인디 상점들, 날마다 특색 있는 공연이 일어나는 소극장들… 디지털에 지친 젊은 세대들이 한번쯤 쉬어가기에 충분한 요소들로 가득 찬 이 지역 시모기타자와 [사진 21. 22. 23. 24] 정말 재미있지 않은가! 이곳을 나와 한없이 지쳐버린 몸인데도 불구하고 열정에 넘치는 우리 일행들 홍대가 맞을까? 대학로가 맞을까? 아니면 더 적합한 지역이 어디가 될까?로 의견이 분분하고 지친 몸 달래줄 에너지 원으로는 역시 삼겹살이 최고라며 정신 없는 금요일 저녁 가부키초의 한인 식당으로 들어갔다.
  마지막날. 한국 백화점의 미래는? 공항에 나가기까지 두 시간 정도 여유 밖에 없어서 원래 계획은 지난해 오픈한 도쿄 미드타운을 살펴 보는 것이었다. 보다 더 도움이 될만한 곳을 잠깐 돌아보기로 하여 각자 짐은 일찌감치 호텔 컨서지에게 맡기고 가벼운 차림으로 지하철을 타고 유락초(有樂町)로 향했다. 이유는 모 백화점의 오너가 자신들의 미래가 유락초 마루이 [사진25]에 달려 있다는 말씀을 직원들에게 했다는 이유 하나만으로 패션 유통에서 지대한 영향력을 지닌 기업의 경영자가 왜 이런 발언을 했을까? 라는 의문에 대한 현장 확인이었다. 실제 ���락초란 지역은 긴자(銀座)와 심바시(新橋)와 함께 도쿄의 핵심 지역이었다. 세이부, 한큐 거기에 쁘렝탕까지 기라성 같은 백화점들의 대결장이면서 역을 따라 형성된 군소 상가들까지 적어도 80년대까지는 가장 번성한 장소였음에 틀림이 없었다. 이 지역이 외면을 받기 시작한 것은 일본 경제의 변화에 따라 이 지역에 인접한 기업들이 역사의 후면으로 사라지고 새로운 기업군들은 다른 지역으로 이동하면서 자연스럽게 생긴 일이었다. 우리가 기억하는 일본 샐러리맨의 모습인 짧은 바지 단과 소매 단의, 마찰에 의해 번득거리는 감청색 싱글 양복을 입고 낡은 가죽 가방을 든 모습은 유락초 언저리에 즐비한 작은 주점들과 함께 사라져 버리고 이웃한 긴자나 심바시가 해외의 명품 브랜드들인 「에르메스」 「루이비통」 등으로 점령당하고 긴자의 상징인 와코 백화점은 리뉴얼한다고 문을 닫아 놓고, 미쓰꼬시백화점 [사진 26]은 여전히 사람들은 불러모으지만 이세탄과의 합병 이후 장래에 대한 불안감이 느껴지는 등 이 지역에 부는 변화의 조짐은 상당한 느낌으로 다가온다. 아무튼 왜 유락초 마루이에 모 백화점의 미래가 있다고 했을까? 일찌감치 도착해서 보니 개점 시간이 10시 반이 아니라 11시란다. 남는 시간을 보낼 장소가 또 별 다방밖에 없다..ㅋㅋ 백화점 건너편 별 다방에 앉아 삼십여 분 넘게 유심히 백화점 정문의 동향을 살펴보면서 흥미 있는 사실을 발견했다. 과거의 긴자나 유락초 백화점의 모습이라면 포멀 스타일의 중장년 여성들이 장바구니 같은 숄더백을 매고 개점 시간을 기다리고 있어야 당연한 모습일텐데, 중장년 층보다는 젊은 여성들 그것도 캐주얼한 차림에 커플들까지 줄을 서서 개점 시간을 기다리고 있는 것이 아닌가? 마루이가 내세운 것처럼 긴자에서 10대와 20대 여성 고객을 중심으로 전개한다는 사실이 실제 눈앞에 현실화 되고 있는 것이었다. 고객을 보면 매장 내부는 당연히 맞추어졌을 거라고 생각할 정도로 일본 백화점들과 벤더들의 실력은 인정하는 것이고 바로 옆에 세이부 한큐를 초라하게 만드는 것은 마루이뿐 아니라 이토시아란 새로운 쇼핑몰과 건너편에 위치한 마로니에 게이트까지 바야흐로 유락초가 새롭게 태어나고 있었다. 지난해 일본 백화점 업계 합종 연횡의 중심이 긴자 지역이었는데 오랜 시간 방치되었던 이 지역에 춘추전국시대 같은 전운이 감도는 것은 긴자가 일본 소비자들의 인구통계적 구성이나 소득 구분상에서 소구력이 높은 계층의 리트머스와 같은 역할을 하는 지역이기에 그럴 것이다라고 짐작은 하지만 유락초 마루이는 이 전쟁터 안에서 니치 마켓을 발견한 것으로 파악된다.  유락초 마루이에 한국 백화점의 미래가 있다는 언급의 진실은 뛰어난 매장 구성이나 장식, 서비스가 아니라 고객층을 다변화 시키면서 젊게 만든 노력을 의미하는게 아닐까?라는 결론을 혼자 내리면서 국내 브랜드의 삼분의 일도 안 되는 수수료를 부담하는 명품 브랜드의 매출과 노화되는 고객층들에 의존한 관행에서 빨리 벗어나 작은 소비를 하지만 젊고 빠른 회전을 함으로서 활력을 불어 넣어 줄 새로운 고객을 개척해야 하는 것이 한국 백화점의 미래이고 이러한 변화를 채워줄 파트너의 역할이 패션 업계의 방향이 되야 한다고 믿는다. 점심 시간도 모자라 백화점 지하의 식품점에서 도시락 몇 개 사 들고 호텔로 돌아와 짐을 찾고 공항으로 떠나기 위해 나리타 익스프레스를 타려고 신주쿠 역으로 향했는데 명물 고구마 빠스를 안 먹으면 안 될 것 같아서 긴 줄에 끼어들어 기다리려니 일행들이 일정 다 끝나서 사람 잃어버렸다고 전화통이 난리다… 열차에 올라타자마자 도시락과 빠스를 게눈 감추듯 먹어 치워버리고 나니 어느새 일행들은 꿈나라로 가버렸다. 짧은 만큼 힘든 여정이었지만 패션 산업을 사랑하는 이들과 함께한 공부 일정은 두고두고 기억에 남을 것 같다.   <김묘환 CMG 대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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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youtu.be/I9zhgKsFAwg얼마전에 페북
얼마전에 페북 #콩깍지농원 에서 #무청시레기 #나눔이벤트 를 했는데요 운이 좋게도 #시레기나눔이벤트 에 당첨이 되었는데요~♡ 오늘에사 포스팅을 남겨볼까 합니다~♡
#채망국자 로 거품을 일차 건져냅니다
어제는 울 딸이 좋아하는 #닭볶음탕 을 만들면서 물에 불린 #시레기 와 #감자 와 #양파 등의 #식재료 들을 넣고 올만에 #세가족 이 단란하게 저녁식사를 했답니다~♡
오늘은 주일오후 찬양예배를 드리고 #무청시레기한방차 를 다리는 중인데요~♡ 며칠전에 콩깍지농원 에서 보내주신 무청시레기 를 물에 불렸다가 무청 꼬다리 를 자르고 깨끗이 씻은 양파 껍질과 잔뿌리 로 파뿌리 한방차 를 다리듯이 무청시레기 한방차 를 다리면서 약 3분가량 동영상도 담아보았는데요~♡
무청시레기 한방차 레시피 를 살짝 공개하오니 면역력증강 에 도움이 되는 #건강한방차 를 다려서 수시로 #음용 해보시길 #강추드립니다~♡
#콩깍지농원 #시레기이벤트당첨 무청시레기꼬다리 #양파껍질 #양파뿌리 #뿌리한방차 #감기예방 #효소껍질한방차 #면역증강에도움 #건강한방차 #감기한방에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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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ayholee · 4 year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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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Sep - Dinner
런던 생활 시작한 이래 처음 만들어 본 일본식 카레 👍
- S&B 고형카레 두 종류, 감자, 당근, 버섯, 양파, 소고기
: 굴소스, 흑후추, 간장, 채수(양파껍질, 버섯기둥), 야채 스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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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logyourlife · 6 year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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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파껍질 속에 든 #퀘르세틴 이란 성분 알아? 체내지방을 배출해 #다이어트 에 좋고 #항산화 #혈관 #건강에 좋대. #항암 등에도 좋다고 하는데 #양파껍질차 를 우려먹는 것보다 더 쉬우니 한번 검색해봐~! #인빅터스 #셀시우스 #라플레 https://www.instagram.com/p/BqaydqrAdrm/?utm_source=ig_tumblr_share&igshid=4rf4ctbon11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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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allokorea-blog · 5 year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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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나리색(노랑) 만드는 방법 . 1. 재료선별: 괴화, 황벽, 황련, 양파껍질, 메리골드를 사용한 한약재료들💐 . 2. 원액내림: 재료들 볶아서 원액 내리는 과정🍃 . 3. 다림 후 염료제작: 천연 한방약재들을 맑은 물로 다려내어 염료 제작🧪 . 4. 워싱: 원단 스카프 맑은 물로 워싱💧 . 5. 원단 염색: 28-35도 온도 조절하여 적정시간에 맞추어 삶아내는 과정🕑 . 6. 찹쌀풀 먹이기: 색을 고루 펴주고 잘 스며들게 하기 위해 발효시킨 찹쌀풀을 골고루 발라주기👐 . 7. 자연건조: 자연햇살로 4시간 30분 건조🌞 https://www.instagram.com/p/B4O1ovGHyDb/?igshid=a0o9wdu62xj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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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ayholee · 4 year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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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Sep - Lunch
볶음밥
- 새우, 삼겹살, 완두콩, 옥수수, 양파, 당근, 케일, 감자
: 굴소스, 간장, 블랙빈 갈릭 소스
고추장 찌개
- 삼겹살, 감자
: 고추장, 채수 (당근, 양파, 양파껍질)
> 채소에서 우러나오는 천연 조미료의 중요성을 느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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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ayholee · 4 year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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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Sep - Lunch
닭육수, 채수 (양파껍질), 면수
닭고기, 양파, 파, 굴소스
> 고춧가루 버전이 더 입맛에 맞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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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ayholee · 4 year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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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Sep - Dinner
짬뽕을 생각하며 만든 음식 👏👏
- 닭육수, 면수, 채수 (양파껍질)
: 볶은 양파, 삶아서 발라낸 닭가슴살과 다른 부위의 살, 파, 한국산 고춧가루 그리고 굴소스
> 국물의 양이 모자른 것을 빼곤 모두 만족스러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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