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싸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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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스트] 미니 4집 Lights Go On Aga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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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스트] 미니 4집 Lights Go On Again

  비스트 미니 4집 Lights Go On Again

비원에이포 타이틀&수록곡 추천 글에 처음에 있었던 ‘B그룹’ 중 가장 나에게 의미있고 추억이 많고

아이돌 덕질을 제대로 하게 해준 그런 아이돌인 내겐 특별한 B그룹 비스트로 준비했다.

정말 누구에게나 추천해주고싶은 내가 생각하는 명반. 곡의 수가 많지는 않지만 모든 수록곡을 좋아했다.

그 당시 음악방송에 비스트의 막내 손동운이 수험표를 들고 안무를 했던 무대가 기억나는데

그 땐 귀엽다고 막 웃고 그랬는데 이제는 웃을일이 아닌 날이 오다니. 아무튼 정말 추천해주고싶은 비스트의 앨범.

비스트 미니 4집 Lights On Again

01. Lights Go On Again

승무원복을 입고 티져에 나왔었던 노래. 용준형의 목소리가 돋보였다.

비스트 멤버들한테 잘 어울리는 노래라고 생각한다 다들 힘든 일이 많았으니까…

  타이틀 – Beautiful

한참 어떤 카페에서 음원 공유하던 일에 남 모를 즐거움을 느낀 나는 어느 날 어떤 사람이 비스트의 뷰티풀을 보내달라는 말에

일단 한번 들어��꽈~ 하고 들은 후 헐 이건 신세계야!!!!!

그 당시 뮤비가 나온지 일주일도 안 되었을 때 인데 나는 무슨 생각으로 이 노래가 엄청 오래 전에 나왔다고 생각했었는지…

정말정말 오래된 노래지만 마치 어제 나온것 마냥 신선해!!! 가 내가 이 노래를 좋아하는 이유였다.

뮤비 퀄리티도 노래도 다 그 당시 최신 노래 같았는데 왜 나는 예전 노래라고 생각했지?

가요는 시대를 반영해 그 시대가 원하는 스타일로 만들어지지만

시간이 지나도 좋다고 느끼는 노래가 정말 좋은 노래라고 생각했던 나는

그 후로 비스트를… 열심히… 좋아합니다 ㅋㅋㅋㅋㅋ 이 노래가 옛날 노래라는 착각에 빠져서는

유일하게 콘서트도 다녀오고, 집에 슬로건 까지 있는, 한정반 앨범 구매하면 안에 티셔츠가 들어있는데

그 땐 그게 왜 그렇게 아까웠는지… 물론 지금은 잘 입고있다 오늘도 잠옷으로 꺼냈는걸 뭐.

  03. 니가 제일 좋아

가사가 너무 예쁘다. 제목에서도 보였듯 가사가 전부 너에 대한 찬양.

살이 좀 쪄도 내 눈에는 네가 제일 예뻐! 이런 내용의 노래.

사랑노래라도 방방 뜨지 않고 처음부터 끝까지 규칙성이 보이는 노래 같다.

이번 앨범에는 용준형,양요섭의 목소리가 제일 눈에 띄는 앨범이라 생각되는데

그 중 요 노래는 케미가 제일 돋보이는 노래 같다.

용준형도 무서운 래퍼가 아니고 양요섭도 꿀성대라는 별명을 가진 꿀보컬이니

솔직히 둘은 누구랑 붙여놔도 잘 어울리는 목소리인 것 같다.

그래도 이 둘의 케미가 제일 좋다고 생각하는데,

비에이피 방용국&양요섭의 I Remember 를 들어보면 알 수 있을거다.

그리고 방용국은 그 그룹 메인보컬 정대현이랑 그렇게 목소리 케미가 터진다며.

04. Lightless

진짜 이번 앨범은 용준형&양요섭 케미 터지는 앨범.

그렇지만 니가 제일 좋아는 둘의 케미가 확실히 느껴졌지만

요 노래는 멤버들 모두의 목소리가 들리는 확실히 보진 않았지만 적절한 파트 분배를 한 것 같다.

계속 듣다보니 요 곡은 빅뱅의 데뷔 초 노래랑 비슷한 것 같이 느껴진다.

아니 그냥 그렇게 느껴진다고…

신나는 비트발랄… 발랄은 아니고 비트방방? 비트쿵쿵? 자꾸 신조어를 만들어내는데

내가 표현 고자라 말을 잘 못하니까… 그러니까 비트발랄, 비트방방, 비트쿵쿵이 있다면

이 노래는 차분한 비트쿵쿵에 끝에 비스트의 호소력 짙은 보컬을 잘 느낄 수 있는 곡.

05. I’m Sorry

이후에 같은 제목으로 노래가 하나 더 나왔다고 알고있다.

나는 몰랐어서 아임 쏘리가 다른 버전으로 나온 줄 알았지…

내가 계속 말한 앨범에 꼭 나오는 이별노래 하나가 바로 이 노래다.

그리고 내가 좋아한다는 그 단어 ‘시간’ 이 무려 싸비에 나오는 노래!

시간이 흐르고 흘러서 아픔이 추억이 될 때면

이 부분이 싸비 부분인데, 내가 제일 좋아하는 가사다.

내가 좋아하지 않는 발라드류인데 요 노래를 좋아하는 이유는

아니다 발라드가 아니네. 내 귀가 아픈것 같다.

아무튼 좋은 노래다. 나 왜 발라드라고 생각했지?

솔직히 이 당시 팬이였던 내 입장을 말하자면, 비스트는 이 곡으로 떴다고 생각한다. 아니면 이 곡 이후로 승승장구.

그러니까 이 곡이 어떤 터닝 포인트라고 느껴진다. 그건 다른 팬들도 같은 생각을 가지겠지 (아마도)

계속 무거운 류의 타이틀을 들고왔다면 발랄한 오빠들 모습으로 나와 준 비스트의 색다른 모습에 반해 생겨난 팬들도 적지 않을거라 예상한다.

정말로 잘 되어서 다행이야. 열심히 한 만큼의 사랑을 받았아서 정말 다행인 그룹.

이제는 비스트만의 색깔을 찾아갔고, 아이돌로써의 정말 높은 위치까지 찍어도 보았으니 앞으로 무얼 하던지 다 행복하고 잘 되었으면 좋겠다.

[yoonaaaaaa]

20161207 <몬테크리스토>_스포

나를 본진의 품으로 이끈 첫 작품. 내가 2010년에 몬테를 못 만났다면 인생이 달라졌겠지... 사대주의에 빠져 있었던 내가 류를 영접하사 본진이란 것도 생기고😂

2010년, 몬테는 정말 대작이었다. 와일드혼의 음악. 지옥송은 지금 들어도 넘나 좋은 것. 사실 지옥송으로 본진을 처음 만났는데, 다른 캐슷들에겐 죄송하지만 압도적인 포스👍 그렇게 류라는 땅만 판게 벌써 7년째네...ㅎ

하지만 몬테는 참, 요즘에 만들어졌으면 까임포인트가 참 많은 것 같다. 일단 메르세데스의 캐릭터부터, 요즘같이 여성의 활동이 부각되는 시대에서 (그리고 반드시 부각되어야 하는..? 그래야 안까이는...) 이렇게 수동적인 캐릭터로 남으면 천퍼 까인다에 자신있게 한표 던진다. 하지만 나 자체도 변한게 옛날에는 역할을 맡는다면 메르를 제일 하고 싶어했는데 (넘버 존좋, 예쁜 드레스, 류...류와..!) 요즘에는 루이자가 진짜 매력있는 것 같다. 극 중에서는 그다지 부각되지 않는 비운의 캐릭터���지만, 자신의 역할은 충실히 이행하고 떠나는 넘나 멋진 캐릭터...☆ 루이자 넘버도 참 좋다. 몇번 보고나서야 멜로디를 익혔지만, 뭔가 루이자의 이야기가 나중에 또 나와도 좋을 것 같다.

나도 어렸을 때는 알버트가 에드먼드의 아들인게 참 다행이라고 생각했는데, 지금보니 온몸이 꼬이는.. 허허. 차라리 원작대로 알버트는 실제로 몬데고의 아들인걸로 해도 난 좋았을 것 같은데.. 원래대로면 에드먼드는 결국 메르세데스를 떠나고 모험 중에 만난 동료급의 여자와 떠나는 것인데 그것은 너무 슬플 것 같구 (가만 생각해보니 나쁘지 않다) 뮤는 굳이 새 캐릭터 만들지 말구 루이자와 함께 항해를 하는걸로 해도 괜찮을 것 같다. 그들의 관계는 열린 결말로... (행복한 상플의 세계)

우리나라에서 막장드라마들이 판을 치고 자폭을 하기까지에 이르면서 몬테의 부분적인 요소들마저 처음 보는 사람들이 봤을 때는 웬 막장드라마지..? 싶은 마음이 들건 인정할 수밖에 없다. 음모와 배신, 오해 그리고 해결에 해당하는 요소들이 어디서 많이 ��던 것들이고, 많이 느껴봤던 오글거림이다. 똑똑한 스토리를 좋아하는 요즘 관객들에게는 살짝 유치한 극인건 사실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몬테는 그 오글거림을 그냥 온전히 받아들이게 만든다. 그냥 이전에도 얘기했었지만, it was just what it had to be. 스토리를 감안한다면, 넘버 넘버 넘버...... 넘버는 정말 사랑이다. 물론 와일드혼의 자기 표절도 있긴 하지만, 처음부터 끝까지 뭐하나 버릴 넘버가 없다. 저번에 충무에서 했을 때도 느꼈는데, "사랑이 진실할 때"는 너무 달리는듯한 느낌? 그리고 이건 취향이지만 pause가 너무 잦은 것 같다. 마지막 싸비 들어갈 때만 넣어도 될 것 같은데. 가사도 많이 바뀌었지만, 딴건 그렇다 치더라도 "역사는 승리자의 것"는 놔두지... (선장자린 내것이지...!) 저번에도 분노했었지만 다시 돌아오나 했는데 그냥 놔뒀네. 그리고 어전히 아름다운 거짓말 왜 없앴냐!! ㅂㄷㅂㄷ

하지만 배우님들 사랑....❤ 류어빠 왜 점점 더 좋아지나요...? 지옥송에서 나와야할게 너무 나와서 순간 터지긴 했지만, 전체적으로 삑(쿨럭)도 다 없어지고, 왜 더 계속 잘생겨져.. 그리고 정말 몬테 장인답게 그냥 흠잡을게 없으시다. 프롤로그 때 에드먼드 블라인드 뒤에 나올 때부터 나 왜 함박웃음 멈추질 못하니 메르세데스 넘나 부럽다.

선녀님도 이전 메르세데스들에 비하면 여리여리하시긴 하지만 진짜 연기 오졌다. 님의 목소리를 들��� 수 있다는 것만으로 감사하다. 확실히 메르세데스의 연기 노선은 선녀처럼 가져가는게 제일 좋은듯. 제일 취저노선이었다 (차여신의 온세상 듣고 싶다..)

민데고...♡ 류와 함께 자리를 지키시는 초연 멤버답게 넘나 완벽하시다. 근데 몬데고를 보면서도 타페 너무 보고싶다ㅠㅠ 뭐 악역이라는 면에서 비슷하긴 하지만 떽뛰한 타페수상 보고싶다❤

백주희배우님 사랑합니다. 못하는 역이 무엇인가요.. 매번 재능낭비하는 것 같지만 또 배우님 아니면 보기가 싫으니 어찌하오.. 완전보험주식회사 보고싶다.

극자체의 매력을 생각하면 나쁘지 않지만, 스토리는 좀 개조해주고 싶은 극. 하지만 다음에 류가 나왔을 때 안볼 것인가,는 확신할 수 없는... (사랑은 주는 자의 것이쟈나요 라도 빼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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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0224 Jang Suwon (Sechskies) (Life Photobook Fansign) cr: 🍓싸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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