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지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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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지프스 같은 삶"

며칠 전에 올린 '산 너머에 산'이란 제목으로 쓴 글의 연장. 돈벌이든, 몸공부든 어차피 삶은 같은 일을 반복하며 시간을 보내게 돼 있다. 그리스 신화에선 이 같은 저주(?)를 무거운 돌을 힘들게 정상에 올려놓는 순간 다시 밑으로 굴러떨어져 같은 짓을 영원히 반복하는 형벌을 받는 '시지프스'란 인물에 투영했다.

같은 트랙을 반복해 도는 것처럼 보여도, 한참 시간이 흘러 뒤돌아보니 자신이 나선형 계단을 오르고 있는 거였고 느리긴 해도 나름 진보하고 있음을 자각하면 반복하는 일상이 재밌어진다. 이를 가리켜 '몸공부'라고 부르는 것이다.

바위가 뒤로 떨어지는 이유는, 사실은 정상까지 충분히 올리질 못했기 때문이다. '최초 소박한 각성'을 체험한 후부터 바위는 뒤가 아닌 앞으로 떨어진다. 그럼 또 다른 산을 향해 바위를 굴리기 시작한다. 자료를 찾다 보니 알베르 까뮈가 '시시포스 신화 - 부조리에 관한 시론'이란 책에서 비슷한 얘길 먼저 했었단 걸 앎. (읽진 않았고 요약문만)

바위가 앞으로 떨어진다는 의미에 관하여. 정상에 오름으로써 각성을 체험하면 패러다임이 바뀌어버린다. 그럼 토대가 흔들리는 충격과 동시에 '여태까지 한 짓이 죄다 잘못됐고, 뻘짓했다'는 절망감이 온다. 사실은 Y축이 0으로 내려간 것뿐, X축은 이동한 것이다. 처음부터 다시 시작해야 한다는 건 착각인 거고 분명 앞으로 나아가고 있다.

[thedramaden]

K-DRAMAS I'VE WATCHED IN 2022

BAD & CRAZY | 배드 앤 크레이지 (2021) ⭐⭐⭐⭐⭐

HAPPINESS | 해피니스 (2021) ⭐⭐⭐⭐⭐ (MY FAVORITE!!)

KILL IT | 킬잇 (2019) ⭐⭐⭐⭐

A BUSINESS PROPOSAL | 사내 맞선 (2022) ⭐⭐⭐⭐⭐

SOUNDTRACK #1 | 사운드트랙#1 (2022) ⭐⭐⭐⭐⭐

SISYPHUS: THE MYTH | 시지프스: The Myth (2021) ⭐⭐⭐

THE KING: ETERNAL MONARCH | 더 킹: 영원의 군주 (2020) ⭐⭐⭐⭐

OUR BELOVED SUMMER | 그해 우리는 (2021) ⭐⭐⭐⭐⭐

YAKSHA: RUTHLESS OPERATIONS | 야차 (MOVIE - 202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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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지프스 #jtbc #netflix // #sisyphu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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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1012 GQ Korea's YouTube video

감자청년 채종협의 연애 스타일? (식스센스, 알고있지만, 시지프스)

[agtv7004]

(찌질이 시지프스 이재명!?에서)

[leadme1241]

드라마 다시보기 '꽃파당' 리뷰

드라마 다시보기 '꽃파당' 조선 혼담 대 사기극

  JTBC - 꽃파당   편성 : JTBC 월화드라마 출연진 : 김민재, 공승연, 서지훈, 박지훈, 변우석, 고원희 外 ​장르 : 사극 방송일자 / 방송시간 : 19. 9. 16(월) 첫 방송 / 월,화 저녁 9시 30분 방송회수 : 16부작 연출 : 김가람, 임현욱 / 극본 : 김이랑   드라마 다시보기 '꽃파당' 소개   현재 JTBC에서 방영 중인 사극 로맨스 드라마가 있습니다. 바로 김민재 주연의 드라마 '꽃파당' 입니다. 이 드라마는 외모는 20대 아이돌 같지만 트렌디한 분위기의 청춘 남녀 배우들이 출연하는 사극입니다. 하지만 꽃미남들이 많이 모여 여주를 둘러싼 로맨틱 코미디 드라마입니다. 정은겸의 을 각색한 드라마 을 보면 재미있을 것입니다. 혹은 현재 방영 중인 의 원작소설이 궁금하다면 주목해 봅시다. 여자를 '개똥'으로 만들어야 하는 꽃미남 매파들의 '꽃파당'과 그런 여인을 상대로 벌어지는 드라마이자 로맨스입니다.   꽃파당 - 주요인물   드라마 다시보기 '꽃파당' 인물 리뷰(1)   한국인 브로커 마훈은 왕의 딸을 사랑했습니다. 성별, 나이, 사회적 지위를 불문하고 연애부터 결혼까지 모든 것을 책임지는 사람입니다. 남녀가 엄격히 구분되는 한국에서 결혼 당사자와의 대면 인터뷰는 물론, 사동 하치무라에서 심층 인터뷰까지 섭렵하며 현장의 바닥을 싹쓸이할 수 있었다는 점은 반박할 수 없습니다. 논리적 언어 구사 능력과 예지력을 가졌기 때문입니다.   또한 뛰어난 정보력으로 집안에 숨기고 싶은 비밀을 유추하고 가족 궁합에 유추해 혼수상태 등의 분쟁을 중재하며 신랑, 신부의 의상, 의상, 의상 등 모든 것을 해결하는 원스톱 중개 컨설턴트 한번에 메이크업까지 다되는 인물입니다. 이 꽃파당에도 남색 아치가 줄지어 있습니다. 아이가 밥을 안 먹는다는 마음가짐으로 마훈의 중개업소는 조건을 최우선으로 합니다.   사랑이 최우선이라고 생각했던 시절이 있어 하나뿐인 형을 사랑으로 잃었고, 한성판윤 집안에서 귀한 스님이 될 줄은 몰랐지만, 그에게 인연은 없었습니다. 겸손한 사랑을 믿지 않는 사람으로 변했습니다. 딱 맞는 짝을 찾아주는 하늘과 한국 브로커로 살기로 합니다. 어느 날, 양반이 아닌 대장장이는 이수가 조폭과 결혼하고 싶다고 생각합니다.   이 난폭함을 감수하고 결혼하게 놔두면 결혼식 날 신부를 내버려두고 도망갑니다. 내 잘못은 아니지만 혼자 남겨진 신부가 걱정되고, 나를 곤란한 처지에 빠뜨린 개똥을 받아들일 생각입니다. 조선 최초의 이미지 컨설턴트인 고영수는 길을 나서면 일식 구름이 만든 하늘이 어딘가 반짝이는 빛으로 비춰질 정도로 위엄 있는 외모를 가진 인물입니다. 그녀는 항상 눈 깜짝할 사이에 런웨이를 만들어온 미야코노죠의 핫 셀럽입니다. 마훈은 자신의 불분명한 지위를 걱정하지 않고 그를 마파로 받아들이고, 영수는 미모에 있어서 독보적인 능력을 갖게 됩니다.   그의 본업은 이미지 메이킹입니다. 내 짝을 찾기 힘든 이들을 이미지에 따라 2% 아쉬워하는 표정으로 변신시키는 역할입니다. 신인의 똥은 그에게 불편합니다. 고운 얼굴에 재를 묻고 머리에 숟가락을 꽂은 패션 테러리스트 입니다. 그는 이 사내 개를 여자로 만들기 위해 소매를 걷어찼습니다.   꽃파당 - 주요인물2   드라마 다시보기 '꽃파당' 인물 리뷰(2)   의로운 삶의 수칙 중 하나가 된 도준은 유유자적으로 평화로운 인물입니다. 정자라도 내 고운 손으로 머리를 하얗게 만들면 규조류 비늘을 다 모으는 꽃미남을 자랑하는 사람입니다. 하지만 여심을 훔치는 시선으로 도준을 바라보았다면 너무 얕게 바라보는 것입니다. 논어부터 경국대전란, 의서까지 모든 분야를 아우르는 다학제적인 천재일 뿐만 아니라, 자신이 가지고 있는 소문과 달리 너무 여린 인물입니다.   게다가 월향관에 사는 것처럼 놀고 먹기만 하는 것도 아닙니다. 그의 역할은 모든 한국어가 오가는 곳에서 고급 정보만 수집하는 것입니다. 그는 아웅다웅하긴해도 마훈의 도우미 역할을 맡아 개똥의 심장을 가장 먼저 알아차린 인물입니다. 개똥은 일할 때 편하게 하기 위해 사내 바지를 입고 머리를 뒤로 묶으면 회사에서 오해를 받는 ���우가 많습니다. 걸어다닐 때부터 시장에서 잔인하게 먹으며 식량을 벌었습니다.   그래서 닷푼이라고 합니다. 개똥이의 가족은 오빠가 있습니다. 불쾌한 일을하면서 자신의 여동생 개똥을 키웁니다. 그러다가 오빠가 추노에게 잡혀갑니다. 홀로 남겨진 개똥이는 오빠를 찾기 위해 댕기 대신 상투를 비틀어 거친 시장 밑바닥에서 살아남았습니다. 결혼식 당일 이수는 순진하게 인사를 건네고 꽃잔치 견습생으로 취직하며 자신을 담보로 삼아집니다.   드라마 다시보기 는 링크사이트 링크스타 에서 드라마 사이틑를 확신해보시고 시청하시는걸 추천드립니다.   - # 드라마 다시보기 시지프스 : the myth - # 드라마 다시보기 부부의 세계 Read the full article

[apokalypsiaa]

When you arrive, start running. Do not let anyone catch you. No matter what.

Do not trust anyone. You never know who’s your ally and who’s your real enemy.

Han Tae Sul. Stay away from him at all cost. You must not cross paths with him.

Sisyphus: The Myth (JTBC, 2021)

[littlecloverstar]

"This is the very last thing I saw..." - Tae Sul 

[trumanswift]

Cho seung woo and park shin hye are the cutest istg 🥺❤️

[suaimhneas-gairid]

Sisyphus (2021)

[blackxswans]

Even if there’s no future, come and find me..

- Sisyphus : The Myth

[clandestinker]

Same! But we all have to move on with Sisyphus loop hahaha

I really liked the ending tho. It is so sisyphus-like. It may be an open sad one but that is owning up to the title of the series. Restarting the loop, maybe in a different altered timeline but it goes back to the start and always almost winning at the end. Hoping that trying one more time will bring them closer to a successful end.

P.S. Stop hating and judging a drama as a whole just because you didn't like the ending. We all should stop this. Sisyphus: The Myth is such a masterpiece 🌑🏃

Keyword: Obsession. Peace.

[for-ljs]

[✨ 210417 ✨]

추억 속으로 👋 // Inside my memories 👋 #시지프스 // #sisyphus

[chaejhst]

210221 JTBC Drama's YouTube video

[메이킹] 서해와 썬의 첫 촬영 날! 첫 만남부터 멱살잡이?! 서해의 액션 씬 비하인드! | 시지프스 SISYPHUS

[kaotensai]

시지프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