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umgik
#순결함
theatermovie · 5 year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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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818 #시은소에서다시쓰는신앙일기 #법궤, 신의 궤, #말씀 소 두 마리, 말씀을 품고 사는 우리들 왜? 소 두마리? #깨끗함 과 #순결함 의 필요는? 싫든 좋든 말씀에 매여 사는 삶 #아픔 의 의미 강조! 막 새끼를 낳고 #생이별 함과 같은 #슬픔! #아픔! #괴로움! #외로움! 수레를 메우고, 송아지들은 집에 가두고, 갈 때에 울고, #번제물 블레셋과 이스라엘 모두를 구한 2마리 암소 알아주기 바라고 대접받기 바라지만 우리는 결국 번제물이 되어야 이룰 수 있다 하나님때문에 겪는 갈등: #본질 VS #비본질 "버려지고 썩어지고 태워질 때까지 소비되는 삶" #높은뜻덕소교회 #주일설교(높은뜻덕소교회에서) https://www.instagram.com/p/B1TQM_HFgl9/?igshid=7niagvy67a6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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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mhyunbae · 6 year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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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문을 위해 모여든 사람들의 선한 의지
경력의 힘으로 확장되고 배가되던 지식의 폭
논문과 책자를 집필하는 데 들인 고민의 밤낮
축적된 연구로 정립된 이론의 순결함
그리고 변치 않았던 명륜 캠퍼스의 정경 속 피어오르던 스무살의 내모습
.
그런 것들이 기억에 남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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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ueenhee · 3 year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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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lower #rosé #rose 빨강: 열렬한 사랑 흰색: 순결함, 청순함, 노랑: 우정과 영원한사랑 https://www.instagram.com/p/CYBkO7IFYje/?utm_medium=tumbl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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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2028k · 6 year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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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에 두지 마라.. (장미꽃말 “빨강: 열렬한 사랑, 흰색: 순결함, 청순함, 노랑: 우정과 영원한사랑”) @};-o(*•*o). #korea #seoul #travel #healing #photo #candid #snapshot #gallery #instadaily #photography #photooftheday #일상 #사진 #카메라 #출사 #여행 #스냅 #감성 #느낌 #model #portrait #landscape #camera #canon #5Dmarkii #장미 #flower #꽃 #꽃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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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emon2sang · 5 year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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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출처 : https://www.amazon.fr/Idiot-English-Fyodor-Dostoevsky-ebook/dp/B0758N4G25 ) <역자 해설: 삶과 인간에 대한 사랑의 파토스_김근식> 이 작품에서 작가는 평생 동안 그를 쫓아다녔던 새로운 차원의 사회적 화합과 이상을 실현해 보기 위한 시도를 하고 있다. 그리고 그것은 동시대의 복잡한 삶 속에서 심각하게 드러나는 문제들의 제기와 함께 이루어지고 있다. 작가에게 고통스럽게 받아들여 지는 문제들은 진정한 선과 미와 진실이 존재할 수 없는 사회 여건, 니힐리즘의 팽배로 인한 기존 사회 가치의 무용성과 도덕적 타락 등이었다. 그와 같은 환경에 전혀 익숙하지 못한 미쉬낀 공작의 순수한 행동은 사람들로 하여금 그를 어린아이와 같은 지능을 가진 백치로 간주하게 한다. 백지장처럼 깨끗하고 어린이처럼 티 없는 공작이 등장하는 소설 속의 사람들에게 어른이란, 연륜 만큼 속세의 때가 끼어 있는 사람이다. 다시 말해 속세의 때는 어른이 갖춰야 할 필수적 요건인 셈이다. 그러나 어린이처럼 그와 같은 때가 끼지 않은 공작의 정신은 순백하다. 물론 때가 없는 순백함은 어른들에겐 <비정상적 병>으로 여겨지기 때문에 공작에게는 <백치>라는 별명이 붙게 되는 것이다. 공작과 같은 사람이 백치이고 그렇지 않은 사람들이 정상인이라며 이 소설 속에 등장하는 정상인들은 공작과 반대로 도덕적인 면에서 미숙아들이고, 따라서 이들은 도덕적 백치들인 셈이다. 미쉬낀이 처한 사회의 문제점은 온갖 타락과 악덕에 면역되어 있는 도덕적 백치가 너무나 많다는 사실이다. 그들은 타인을 위해 자신을 희생할 능력을 상실했기 때문에 인간에 대한 진정한 사랑을 느낄 줄 모른다. 그래서 따뜻하고 선한 인간은 사랑을 모르는 대다수의 차가운 사람들의 한기 속에서 힘없이 떨면서 고통받아야 하는 것이다. 장편 『백치』는 그러한 현실의 문제들을 이상적으로 해결하기 위한 도스또예프스끼의 예술적 대처 방안이며, 미쉬낀은 바로 그 해결의 실마리를 쥐고 있는 중심 인물이다. (p945~946) 미쉬낀이라는 인물이 함축하고 있는 사상은 작가가 오래전부터 관심을 가져 왔던 것이다. 그러나 작가는 이 사상을 피력하기 가 쉽지 않았다고 고백하고 있다. 이 소설의 주요한 의도는 아름다운 사람을 긍정적으로 그려 내는 것이다. 세상에서 이보다 더 어려운 일은 없다. 특히 지금이 그러하다. 우리 나라 작가뿐만 아니라 모든 유럽 작가들이 긍정적으로 아름다운 인물을 창조하려 시도해 보았지만 실패를 거듭했을 따름이다. 왜냐하면 그와 같은 과제는 끝이 없는 것이기 때문이다. 아름다운 것은 이상(理相)이다. 그러나 우리의 이상이나 문명화된 유럽의 이상이 실현되기까지는 아직 요원하다. 도스또예프스끼에게 있어서 유일하 게 긍정적인, 아름다운 인물은 그리스도였다. 그러나 세계 문학 속에서 가장 아름다운 인물로 도스또예프스끼는 세르반테스의 돈키호테를 꼽는다. 그다음으로는 찰스 디킨스의 피크위크, 빅토르 위고의 장발장을 내세우고 있다. 예를 들어 장발장이 체험하는 지독한 불행과 그에 대한 사회의 불공정은 인물에 대한 동정심을 유발시킨다. 그러한 모델들을 통해 도스또예프스끼는 자신만의 아름다운 인간형을 만들려는 욕망을 실현하고 있다. 그것은 아글라야의 입을 통해 말해지듯이, 진지한 유형의 돈키호테이며, 위대한 이상을 위해 자신의 목숨을 희생시키는 뿌쉬낀의 <가난한 기사>이다. 도스또예프스끼는 소설의 최종적 구상에 대해 이렇게 말하고 있다. <돈키호테와 피크위크가 선행의 인물로서 독자에게 동정을 불러일으키는 데 성공했다면 그것은 주인공들이 우습기 때문이다. 나의 소설의 주인공인 공작은 우습지는 않지만 동정을 끌어내는 또 다른 특성을 가지고 있다. 그는 천진하고 결백하다!> 때문에 아글라야가 언급한 가난한 기사에 관한 시는 주인공의 이미지를 상징적으로 연상시키고 있다. (p946~947) 도스또예프스끼는 자신의 주인공들의 상을 만들어 내는 데 있어서 그들을 극적인 서술의 흐름 속으로 끌어들이고 있다. 작가는 극적인 소설의 골조를 만들기 위해 외부에서 벌어지는 범죄 사건들을 차용해오고, 그 골조에다 자신의 철학적 사상을 실�� 독특한 소설 구조를 창조해 낸다. 뿐만 아니라 도스또예프스끼는 자주 주변의 에피소드를 소설의 소재로 삼는다. 작가가 이러한 장치를 통해 궁극적으로 조명하려 했던 것은 의식적으도 타성화되어 있는 러시아의 모습 자체였다. 그런 모습을 보여 줌으로써 앞으로 러시아가 나아가야 할 방향을 제시하려는 것이었다. 때문에 소설은 공작이 러시아를 향해 가는 것으로 시작된다. 그는 러시아에서 벌어지는 모든 것에 대한 관심과 기대로 가득 차 있다. 그는 뻬쩨르부르그로 돌아와서 자신이 러시아 땅에서 해야 될 일이 있음을 확신하게 된다. 궁극적으로 그것은 도스또예프스끼에게 있어서 소중한 뽀츠벤니끼 (토양주의) 사상을 실천하는 일이었다. 작가와 주인공은 서구의 문명과 도덕을 러시아 고유의 사상과 대비시키고 있다. 또한 그들의 견해에 따르면, 러시아의 토양에서 벗어난 상류 계층은 진정한 범인류적 형제애를 발휘할 수 있는 단초를 가지고 있는 민중과 유리되어 있다. 그렇기 때문에 작품 속에서와 같은 러시아 사회의 타락과 혼돈이 빚어지는 것이다. 소설은 암울하게 끝을 맺지만 삶과 인간에 대한 사랑의 파토스가 소설의 지배적인 음조로 남게 된다. 그러한 음조는 러시아 고대 민화에 백치와 같은 바보로 등장하는 유로지비의 형상을 하고 있는 미쉬낀의 헌신적 존재를 통해 예술적으로 전달되며, 인류의 밝은 미래를 낙관할 수 있는 가능성을 제공하고 있는 것이다. (p954~955) <작품 평론 : [백치]에 나타난 인물 간의 갈등 양상_에드워드 바숄렉> 나스따시야는 무엇을 추구하고 있는 것일까? 그녀는 소설 속의 모든 인물들의 삶을 폭풍처럼 휩쓸어 간다. 그녀는 거의 모든 사람들의 의식을 지배하는 힘이다. 예를 들어, 로고진은 그녀를 위해 미지의 파멸 속으로 빠져 들어가고 있고, 예빤친은 그녀를자신의 정부로 만들려 하고 있으며, 또쯔끼는 겁에 질려 고개를 숙이고 그녀의 변덕 앞에서 덜덜 떨고 있다. 또한 공작은 숙명적으로 그녀에게 빨려 들어가고 있다. 그녀에게 조용한 날은 없다. 그녀는 모든 것을 신속하게 처리한다. 앞뒤가 맞지 않게 깔깔거리고, 돌연히 웃음을 터뜨리거나 소리를 지르며, 번쩍이는 두 눈에 불을 켜기도 한다. 그녀가 처음으로 가브릴라의 집에 모습을 나타냈을 때, 그녀는 불쑥 안으로 들어가 그녀의 코트를 공작에게 맡기고 스스로 거실로 걸어 들어간다. 그녀는 공작을 밀어젖히고, 웃고 떠들며 그 자리에 있는 모든 이들을 놀라게 한다. 그녀의 생일날 자신의 집에서 나스따시야는 히스테릭하고 무미한 웃음을 터뜨리다 우울한 상념에 사로잡힌다. 줄곧 그녀는 초조하게 움직이며 열에 들뜬 듯 히스테릭한 웃음을 흘린다. 그녀의 검은 눈은 반짝이며 그녀의 뺨에는 붉은 반점이 돋아나고 있다. 그녀는 자신이 다른 이들에게 어떤 영향을 미치는가를 의식하고 있다. 그녀는 자신이 가브릴라의 집을 방문함으로써 그의 영혼을 굴욕의 나락으로 빠져 버리게 했다는 것을 알고 있다. 그녀가 꺼낸 첫마디가 하숙생이 몇 명이나 되느냐고 물어본 것만 봐도 알 수 있다. 그녀의 집에 사람들이 모인 생일날에는 거의 모든 이가 그녀에게서 어떤 결정과 환희의 말이 나올까 기대하면서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다. (p959~960) 만약 로고진이 나스따시야의 죄와 벌을 구현하는 존재라면, 공작은 나스따시야에게 다가와 <당신은 전혀 죄가 없어요, 나스따시야, 나는 당신을 사랑해요>라고 말해 주는 친절하고 정직하여 바보처럼 보이는 존재인 셈이다. 공작은 그녀의 <순결함>이다. 공작은 그녀가 꾼 꿈 그대로이다. 그는 그녀를 오염되지 않고, 타락하지 않은 순수하고 결백한 존재로 보고 있다. 바로 그녀 자신이 그렇게 되기를 바라듯이. 그는 나스따시야를 그녀가 믿고 싶어하는 그녀의 모습 그대로 보고 있다. 그러면서 그녀가 그렇게 될 수 없을까 봐 걱정하고 있다. 그는 그녀에게 상처, 모욕, 죄로부터 깨끗한 나스따시야를 제시한다. 하지만 그러한 신념을 가지고 있는 공작이 해줄 수 있는 것은 용서이다. 그리고 나스따시야는 그것을 수용해야 된다는 나름대로의 신념을 가지고 있다. 그러나 그녀는 그렇게 할 수가 없다. 레베제프는 공작에게 이렇게 말한다. <그녀는 로고진보다 당신을 더 무서워해요. 여기가 - 아주 현명한 여자입니다!> (p. 311) 그녀는 미쉬낀과 로고진을 원하면서 동시에 두려워하며, 그 두 사람 사이를 왔다 갔다 하지만 그 누구도 수용하지 못하고 있다. 우리는 그녀가 로고진을 두려워하는 이유를 알고 있다. 그런데, 공작을 두려워하는 이유는 무엇일까? 공작이야말로 그녀가 동경 하던 것을 제공해 주는 사람인데 그녀는 자신의 타락한 천성 때문에 공작을 타락하게 만들 것이라고 말하면서, 타락에서 자유로운, 순결함의 표상인 아글라야를 그에게 제안한다. 하지만 이것이 유일한 대답은 아니다. 그 대답은 다른 데 있다. 그녀가 로고진에게서 미쉬낀에게로 도망쳐 왔을 때 지른 환호성 속에 있다. 레베제프가 다음과 같이 보고하듯이 말이다. <그녀는 자기가 자유의 몸이라고 늘상 말했는데요. 그녀는 완전히 자유로운 몸이라고 강력하게 주장하고 있어요!>(p. 311) 그녀는 이러한 사실을 강하게 주장했다. 대답은 아글라야가 나스따시야와의 악의에 찬 만남을 통해 내렸던 쓰디쓴 분석에도 있다. 아글라야는 말한다. <당신은 다만 자신의 수치를 사랑하고, 자기가 창피를 당하며 끊임없이 모욕에 시달리고 있다는 비뚤어진 생각밖에 사랑할 줄 몰라요. 만약 당신에게 수치스런 일이 줄어들거나, 아예 사라져 버린다면 당신은 더욱 불행해질 거예요.......>(p. 874) 나스따시야는 공작이 그녀에게 구현시켜 주고 있는 순결보다도 치욕을 더 사랑하고 있다. 그녀의 살아 있는 상처는 그녀의 자아가 불타 올라 이글거리는 불꽃이다. 그녀의 <상처>는 또쯔끼와 사회에 대한 경멸을 정당화시켜 주고, 그녀의 죄는 그녀 자신에 대한 경멸을 정당화시켜주고 있다. 따라서 수치와 죄는 그녀에게 소중한 것이다. 미쉬낀이 그녀에게 내려 주는 순결은 그녀에게서 그 두 가지를 앗아 가는 것이다. 지하 생활자가 리자와의 사랑에서 자신의 비굴함만을 볼 수 있듯이, 나스따시야는 공작의 용서를 받아들이는 과정에서 그녀가 가진 <자유>의 상실만을 보고 있는 것이다. 그녀가 로고진에게 이끌리는 것은, 그녀 자신이 로고진이 보고 있는 그대로라고 믿고 있기 때문이다. 하지만 그녀는 로고진을 증오하고 있다. 자신이 다른 사람이기를 희망하고 있기 때문이다. 그녀가 미쉬낀에게 이끌리는 것은 그녀가 미쉬낀이 생각하는 인물처럼 되기를 희망하고 있기 때문이다. 하지만 그녀는 미쉬낀을 두려워하고 있다. 그가 그녀에게서 치욕과 그녀의 죄를 앗아 가겠다고 위협하고 있기 때문이다. 그녀는 미쉬낀도 로고진도 받아들일 수 없다. 소설 전체에 걸쳐 그녀는 죄와 순결을 그녀의 긍지와 자유로 이용되게끔 전화시키며, 죄와 순결이라는 두 경계 속에서 자신의 의지를 부리며 불타 오르고 있다. (p963~964) 그가 자신이 남겨 둔 유일한 자유를 행사하며 자유를 보여 줄 수 있는 길은 (끼릴로프와 마찬가지로) 바로 자살을 통해서이다. 이 모든 것은 이뽈리뜨의 위치를 주인공의 수준으로 끌어올리고 있다. 왜냐하면 그는 도스또예프스끼가 강력하게 주장했던 그리스도, 신념, 겸손, 신의 수용을 거부해야 되는 이유들을 표현하고 있기 때문이다. 실제로 이뽈리뜨는 도스또예프스끼가 간직하고 있던 신념들을 직접 표현하기도 한다. 그의 말에 따르면 콜럼버스가 가장 행복했던 때는 아메리카를 발견하는 과정이었지, 그것을 발견했을 때가 아니었다. <문제는 끊임없이 그 삶을 추구하는 데 있지, 그 삶을 발견하는 데 있는 것이 아니다!> (p607) 이뽈리뜨는 지하 생활자가 말했던 것과 도스또예프스끼가 수기에서 여러 번 언급했던 것을 말하고 있다. 하지만 이뽈리뜨의 병, 황폐화된 그의 청춘, 그의 민감성과 고통에 대한 우리의 동정에도 불구하고, 또한 침묵으로 일관하는 자연의 법칙에 대항한 그의 영웅적 입장에도 불구하고, 우리는 고통받는 예민한 청년과는 다른, 진리와 아름다움과 모든 인간의 행복을 추구하는 진보적 존재로서 이뽈리뜨를 보고 있기도 하다. 우리는 소설의 마지막 부분에서 자살 시도를 이겨 내고 나타나는 이뽈리뜨가 매우 다른 이뽈리뜨라는 사실을 알고 있다. 그는 좀스럽고, 군소리가 많고, 잔인하고, 질투심이 많고, 사나운 사람이다. 그는 어머니 위에 폭군처럼 군림하고, 신랄하게 가브릴라를 공격하며, 가십을 퍼뜨린다. 그는 나약한 성격의 이볼긴 장군에게도 무정하고 잔인하게 군다. 이뽈리뜨의 두 개의 얼굴은 하나이다. 우리가 동정적인 초상화를 그려 본다면, 그의 두 가지 고백을 빼놓을 수가 없다. 소설의 말미에 보이는 좀스럽고, 이기적이고, 사납고, 사디즘적인 겁쟁이의 전조는 이미 최초의 동정적인 그의 모습에 나타나고 있다. (p970~971) 그것은 위선의 문제가 아니다. 이뽈리뜨의 성실성을 의심할 이유는 없다. 그는 인도주의를 위해 일을 하고 싶어 했으며, 무언가 위대한 행동을 하고 그렇게 하기 위해 무언가 위대한 진리를 선포하고 싶어 했다. 그가 절박한 죽음이라고 믿고 있는 것에 대해 겪고 있는 고통 역시 진정한 것이다. 그것은 아름다움과 사랑 또는 목적이 결여된 우주에 대한 그의 분노와 혐오감과 같은 것이다. 그가 영웅적 도전의 제스처로 자살을 원하려 하는 것에도 의심의 여지가 전혀 없다. 하지만 이 모든 것은 상이하게 나타나고 있다. 이쁠리뜨는 그의 소망이 아무리 성실할지라도 인류를 위해 어떤 좋은 일도 할 수 없는 휴머니스트이다. 그는 영웅적 제스처만 취할 줄 아는 영웅이다. 이쁠리뜨는 도스또예프스끼의 가장 중요한 사상들의 하나를 구현시키고 있다. 타락한 본성은(타락한 본성이란 신이 아닌 자신을 믿는 자이다) 그것이 건드리는 모든 것을 타락하게 만든다는 것이다. 아무리 고상하고, 선량하고, 동정심이 많고, 거창하게 보이는 것일지라도. (p973) 역설적으로 들릴지 모르지만 타락의 표상인 레베제프가 그 사회에 대한 심판을 선언하게끔 되어 있다. 그는 주정뱅이에다 호색한이다. 그는 신의가 없고, 교활하며, 지나치게 자기 본위적이다. 그는 또한 염치없을 정도로 위선적이다. 그는 껠레르가 공작 을 비방하는 편지를 쓰는 것을 도와주면서, 그 편지를 비난한다. 그는 타락했고 이기적이다. 그는 고리대금업자에게 희생당하는 노파를 옹호해 주지 않고, 오히려 그 고리대금업자를 옹호한다. 그는 동정심이 없을 뿐더러 잔인하다. 그는 무력한 이볼긴 장군을 놀���며 그의 병적인 공명심을 희화한다. 또한 그는 신임을 저버린다. 그는 공작을 계속해서 배반한다. 소설의 말미에서 공작을 정신 병원에 보내려는 음모에 몰두하기도 한다. 레베제프는 그 스스로가 여러 차례에 걸쳐 떠들어 대듯이 아무것도 아니다. 그러나 레베제프는 살아 있는 진리이다. 우스꽝스런 솔직함으로 그가 사는 사회의 모든 타락을 상징하고 있는 인물이기 때문이다. 그는 그 사회의 구성원들이 지켜야 될 고상함이나 체면을 다 떨쳐 버리고 행동함으로써, 가려져 있지 않은 그들 영혼의 실체를 적나라하게 보여 주는 거울이다. 그는 사회의 죄악을 자신의 몸 속에 구현시키며 심판의 말을 선언하는 사회의 양심이다. 그는 의미심장하게 자신을 제3자로서 자주 언급하고 있다. 그러면서 말하는 거울이나 된 듯이 타인의 말들을 되풀이 하며 그에 대한 타인들의 제스처를 무언극으로 보여 준다. 그는 셰익스피어의 『리어 왕』에 나오는 광대처럼 도스또예프스끼의 위대한 광대이다. (p978) 종교의 본질에 관한 공작의 개념은 역설적이게도 살인자의 제스처 속에, 무식한 농촌 아낙네의 말 속에, 그리고 도둑에 대한 자신의 태도 속에 포함되어 있다. 농부는 약한 존재라 유혹에 저항할 수 없다. 하지만 농부는 자기가 하는 행동이 옳지 못하다는 것을 알고 있다. 자기가 죄를 짓고 있다는 것을 아는 데서 그는 신을 인정하는 것이다. 인간의 종교적 가치관을 정의하는 것은 그 정의에 준하는 인간의 행위가 아니라 신을 향해 움직이고 있는 인간의 마음이다. 그와 유사하게 공작의 마음이 처음으로 움직인 것은 병사의 심판을 향해서였다. 그러나 공작은 그렇게 하기를 그만두었다. 어떻게 공작이 - 아니면 도스또예프스끼 식 으로 해석한다면 다른 인간이 - 남을 속이려는 동기 뒤에 무엇이 숨어 있는지 안단 말인가? 신 이외에 그 누가 인간 영혼의 무한성을 알 수 있단 말인가? 미쉬낀 공작은 심판 행위를 자제하고 있다. 심판 행위는 전횡적인 인간 의지의 행위이며 신의 권리를 가로채는 행위이기 때문이다. 다른 인간을 심판하는 것은 신에 대한 믿음을 잃는 것이다. 종교의 본질은 행위에 있지 않다. 또한 무신론의 진술이나 범죄, 또는 기만 행위에 있는 것이 아니다. 그 본질은 인간의 가슴과 혼이 신을 향해 움직이는 것이며, 우리의 혼이 자아에서 신에게로 얼굴을 돌릴 수 있게 하는 믿음의 자유 행위에 있는 것이다. 그렇기 때문에 미쉬낀은 농촌 아낙네의 말을 듣고 그렇게 기뻐한 것이다. 그 아낙네는 마치 어린이가 어머니에게 얼굴을 돌리고 있듯이, 신에게 돌린 인간의 얼굴에서 종교의 본질을 정확히 보고 있는 것이다. (p985) 공작은 뜨거운 증오 앞에서 무력할 뿐만 아니라, 그 스스로가 그 증오에 의해 이용당하고 있다. 두 여성은 서로에게 상처를 주기 위해 공작을 이용한다. 결국 공작은 두 여인 중에서 한 여인을 선택하지 않을 수 없게 된다. 그는 어설픈 방법으로 그 누구도 선택하지 않고 두 사람의 자존심에 오점을 남긴다. 공작이 머뭇거리는 행동을 취하는 순간 아글라야는 방에서 뛰쳐나가고, 공작이 그녀를 쫓아 나가려는 행동을 취하자 나스따시야는 의도적으로 기절을 한다. 그녀가 깨어났을 때 공작이 그녀 곁에 남아 있었고 그녀는 극도의 환희를 맛본다. 공작은 소설의 마지막 아름다운 장면에서 히스테릭하게 광란하는 로고진에게 해주듯이 그녀의 머리와 뺨을 쓰다듬어 주고 있다. 소설의 마지막 장면은 도스또예프스끼의 가장 위대한 장면 중의 하나이다. 소설 전반에 걸쳐 나스따시야는 줄곧 행동을 취하고 있다. 그녀의 육체, 눈, 입술은 끊임없이 움직이고 있다. 그녀가 동작을 멈추고 있을 때면, 그녀의 눈은 반짝이며 그녀의 입술은 파르르 떨고 있다. 그녀의 드레스는 사각거리는 소리를 내고, 그녀의 호흡은 히스테릭하게 무겁다. 그러나 마지막 장면에서 그녀는 로고진의 어두운 방에서 꼼짝도 않고 누워 잠자고 있다. 다만 침대에 누워 있는 그녀를 바라보는 공작의 고동치는 심장 소리만 방 안에서 들릴 뿐이다. 하얀 홑이불은 그녀의 육체의 색깔과 육체의 움직임을 무효화시키며, 누군가 꼼짝 않고 잠만 자는 자의 희미한 윤곽만을 보여 주고 있다. 침대에서 잠자고 있는 대상에 대해 도스또예프스끼가 중립적이고 불명료한 언급을 주장하는 데에는 무언가 가공하리만치 최종적이고 무시무시한 것이 있다. 공작에게 보이는 것은 오로지 <누군가>이며 또는 <잠자는 자> 이다. 그가 좀 더 가까이 다가갔을 때 보이는 것은 오로지 발 끄트머리일 뿐이다. 밤새도록 공작과 로고진은 하얀 천에 싸인 육신 곁에 누워 있다. 그리고 로고진이 소리를 지르며 웃어 대는 아침이 되어서야 공작은 로고진의 머리와 뺨을 어루만지기 시작한다. 그것은 공작이 로고진의 상처를 달래 주고 그의 상처를 자기에게로 끌어들이 려는 최후의 시도이다. 인간이 서로에게 가하는 상처를 억제하는 데 그리스도가 실패를 했듯이, 공작 역시도 실패작이다. 그러나 그는 그 상처를 자기에게 끌어들이려 하고 자신의 믿음으로써 모든 이들에게 가장 훌륭한 이미지를 안겨 주고 있다. 비평가들이 그를 실패작이라고 비난하는 것은 비평가들이 극적으로 믿기지 않는 것과 도덕적으로 불가능한 것을 요구하고 있기 때문이다. 공작은 우주를 변화시킬 수 없는 존재지만, 미쉬낀과 같은 자들의 우주는 가능할 수 있다. 공작은 성공작이다. 왜냐하면 일순간에 보다 진정한 자신들만의 이미지를 가진 타인들에 대한 믿음에 불을 당길 수 있는 자이기 때문이다. 일순간에 자신의 고통으로써 모욕에 대한 모욕의 분출을 잠재울 능력을 행사할 수 있기 때문이다. 그의 믿음, 또는 그 누구의 믿음도 단지 - 도스또예프스끼의 세계에서 가장 힘든 문제들로서 - 다른 사람이 그러한 믿음을 수용하거나, 용서를 받아들이거나, 또는 같은 말이지만, 자신을 용서한다면 다른 사람을 변화시킬 수 있는 것이다. (p987~988) - 표도르 도스또예프스끼 , ' 백치 '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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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anmoooo · 7 year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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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르코프스키의 Nostalgia, 1983
노래에서 들리는 남자의 독백을 이곳에 옮겨본다. 
-
그래도 괜찮아
위대한 사랑에 대해 알고 있니?
키스도 없고
아무것도 없는 순결함 그 자체지
그래서 위대한 거야
감정을 표현하지 않아
그래서 더 잊혀지지 않아
여기는 러시아 같아
왠지 모르겠어
너도 알다시피
내 이태리어 실력은 형편없단다
이런 얘기가 있어
어떤 이가 늪에 빠진 남자를 구해 준 이야기
생명을 구해 준거야
늪에서 나온 두 사람은 기진해서 말도 못했어 이윽고 구출된 남자가 물었어 “왜지?”
왜? 라니 무슨 소릴까? 바보! 난 저 곳에 산단 말이야!
화가 날 일이 아니겠니?
이름이 뭐니?
안젤라
안젤라, 착한 이름이구나
만족하니
뭐에 대해서요?
인생에 대해
만족해요
착한 아이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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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시각의 힘은 어두워지지 않았다
2개의 단단한 신비의 화살처럼
청각, 집의 어버이는 먼 데서 들려오는 우뢰소리
탄력 있던 근육은 늘어져
밭을 가는 늙은 소와 같고
벌써 밤을 길어
내 어깨의 날개는 빛을 읽는 구나
축제 때는 난 다 타버린 양초라네
새벽엔 타고 남은 재를 모아 점을 쳐주라
누가 울고 있는지를 무엇을 자랑할 것인가를...
기쁨의 마지막 잔을 들고
어찌 편하게 죽을까
잠시 머물다 가는 지붕 아래서
다시 불탈 수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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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exies4youinfo-blog · 7 year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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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월15일 김시아준수님 경축 생일이심 축하축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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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월15일 김시아준수님 경축 생일이심 축하축하
악 씨바 바쁘다 바빠!!!!
    지금 막 학원에서 머리카락 휘날리게 똥싸빠지도록 달려와서 폭풍 포스팅을 두다다다다다다ㅏ다다다다다다닫다ㅏㄷ다가닥다닥
쓰는것임
    끼야야야야야야양냑ㄴ 준수님 생일이 끝나기가 1시간 30분정도 남았어!!! 빨리써야해!!! 히밤히밤
              안녕하세요 앙녕컁컁입니다 약 한달?만인것 같군요 그것도 한달만에 이딴 포스팅으로 돌아오다니.
  ㅋ… 바빴어염….
    원래 준수 생일 포스팅 안챙겨줄려다가… 너무 미안해져서 ㅋㅋ……하.. 미안하기 개뿔이 …
  난 바쁜 녀자라구!!!! 내가 얼마나 차가운 도로위에서 마스크를 쓰느라 바쁜녀자인줄알아?!?!?!?
            헉헉헉
!!!!!!!!
            아무튼
            제목: ☆경 김시아준수님 생일 축☆
  부제목: 생일을 맞이한 준수 궁딩팡팡 칭찬하기
                        김시아준수님 프로필임 보고 구석에 어딘가 쳐박혀있을 스팩을 찾아보셈 ㅇㅇㅇㅇ
  헐 띠밤? 오빠 토끼띠임? 헐 뭔가 띠 조차 오빠다워서 웃기구낭 ㅇㅇㅇ 염소자리라… 헐 이제보니 좀 염소를 닮은듯
      헐 체중60키로그램?
     미쳤구먼 뻥치지마 진짜 60키로임? 헐헐 씨바 헐 그러지마 나랑 몇키로 차이 안나잖아 하 시바 난왜리허게 젖갈같은 몸무게를 가지고 있지  젠장 이게 다 김준수가 토끼띠라서 그래 ㅇㅇㅇㅇ
                              오늘 생일을 맞으신 김준수님은 노래를 손나. 레알 손나손나 손나 손나 쩔게 잘해요.  노래의 신동임
  정말 잘해요. 준수의 갉잙갉잙 긁는듯한 살짝 끼릭끼릭거리는 허스키와 적절히 어우러지는 미들하이의 목소리와 함꼐
  하이라이트 셔틀 답게 온갖 동방신기 주옥같은 노래들의 하이라이트를 담당하며 지를때 옆으로 고개를 살짝 비틀어서 자신의 죽죽 선
핏대를 보여주는 우리 김시아준수님의 노래실력은 정말 최고에염.
                이오빠는    <- 누구와 달리 겨털이 없어요. 그누구는 과연 누굴까요?ㅎㅎㅎㅎㅎㅎ
아무튼 김시아준수님은 겨드랑이 조차도 깨끗한 순결함 을 지니고 있는 남자임.
겨가 깨끗꺠끗 돋네염. 어떻게 해야지 나도 겨털이 안나는 걸까요 김시아준수님이 참 부러워요.
    여름에 정말 짜디짠 젖갈을 쳐묵은듯한 표정을 지은체 씐날라게 제모를 하고 ���는 제모습을 거울을 통해 보고있자면
정말 이럴떈 이오빠가 부러워서 미칠지경이에요. 난리 부루스를 칠 지경이라니깐요.
                휴…. 스크롤 내리기 참 힘드네요… 다리가 짤려있기 망정이지 발끝까지 나왔으면 히바미하비ㅏㅓㅣ마어히만어리;ㅏ멍
거리면서 박유천을 엄청 째렸을 꺼에요.
  아무튼 왜 박유천 사진이 있냐구요?
  당연한거 아닌가요? 애인인데 ㅇㅇㅇㅇㅇㅇㅇㅇㅇㅇㅇㅇㅇㅇ<<미쳤구만
  김시아준수님 애인은 이렇게 잘 났다구요 애인도 잘뒀음 ㅇㅇㅇㅇㅇㅇㅇㅇㅇㅇㅇㅇ
아 부럽네여 갑자기. ㅎ…..흥!
                    김시아준수님은 또 이렇게 스모키를 죽 그어주시면
                “헐 뭐지 뭔간 1년에 한번 나올까 말까한 김준수의 섹시하면서도 도도 카리스망를 내뿜는 사진이야. 특히 저 혀의놀림이 장난이 아닌걸?”
                의 느낌을 주는 사진도 창조해내는 여러가지의 얼굴을 갖고 있어염 ㅇㅇㅇ
          준수님은 또 이렇게 깜찍하고 발랄하고 뭔가 살짝 나사가 빠진것 같지만 그러면 뭐 어떤가
김준수만의 쓰똬일인걸 인것만 같은 요롷게 앙증맞고 깜찍한 면모도 지니고 있는 사람이에요
                    간혹 이렇게 뭔가 자체 발광
        oh                     oh
      시 아 준 수
oh                     oh
          같은 모습도 보여줘서 아니
  김준수의 다리가 저렇게 길었던가? 김준수가 저렇게 남자다웠나? 아니 어째서 김준수의 노폐물 마저 남성스러운거지?
  같은 의문을 캉들에게 부여해주고 심촹촹 교주님때문에 맨날 후광을 묵혀두고 묵혀두었다가 이렇게 뿅뿅 터트려주어서 모든 캉들을 노예로 만들어버리는
마성의 시아준수가 되기도 해요.
              이오빠가 또 코는 안높은데(하…흡..흐긍….흑…..괜..찮아..우린 코쟁이가 아니잖아?흑..흐윽…) 또 뭔가 앙증맞게 오똑하죠(역설법?)
아무튼 이오빠는 옆모습도 귀염귀염이에요.
                    이것보세요 얼마나
    귀.요.미.(귀여운척하는 요다 미친년)
  인가요!!!!!!!!!!!!!!!!!!!!!!!!!!!!!!!!!!!!!!!!!!!!!!!!!!!!!!!!!!!!!!!! 악 귀엽네요. 정말 귀여워요. 아니어떻게 뭘 해야지 저렇게 앙증맞고 귀여운 생명체가 나타날수있는거죠?
참.. 정말 준수님의 사진을 볼때마다 준수님의 부모님게 여쭙고 싶어염. 도데체 뭘먹어야지 저런아이를 낳죠?라구요.
                        하.. 준수님 뭔가 참 이사진은 준수님이 노래부를때 그 포즈 다워서 참 준수님 같네염.
아 말이 이상해요. 한글의 신비 ㅎㄷㅎㄷ
                무한 도전!!!!!!!!!!!!!!!!!!!!!
    뭐 어쩌라구 ㅇㅇㅇㅇ
                                      자 대망의 시아준수님의 뇌쇄적인 사진이에요.
  처음에 이 사진보고 깜짝 놀랐어요.
  섹시해성 ㅇㅇㅇㅇㅇ 아 이오빠가 괜히 처음 컨셉을 섹시카리스마로 잡은게 아니구낭 ㅎㅎㅎㅎㅎ
라는 생각이 들었던 사진이네요 ㅇㅇㅇㅇ
  아 근데 이오빠는 섹시카리스마 보단 귀욤카리스마가 더 이쁘고 잘어울리는데 꼭 막 이오빠는 너무 남자다운거를 사랑해서
꼭 남자답게 뭔갈 하려고 한단말이에여 ㅇㅇㅇㅇㅇㅇ. 특히 이번에 제와제 컨셉 
  난 보고 식겁했다구요 뭐야 이게 진짜 철물점에서 키안팔려서 빡친 준수 st 잖아. 젠장.
  내가 제와제 리미티드 앨범(히밤 2만원짜리 ㅠㅠㅠㅠ) 사고 자켓자진보면서 얼마나 식겁했다구 ㅇㅇㅇㅇㅇㅇ
  뭐 그래도 햄볶았음. ㅇㅇㅇㅇㅇ 엠티랑 에걸 리믹스 완전 좋음 개좋음. ㅇㅇㅇ 리믹스 해준수람한테 뽀뽀라도 해주고 싶은 심정까진아니고 ㅇㅇㅇ
아무튼 리믹스 버전 짱좋음 ㅇㅇㅇㅇ
    아 얘기가 왜 일로 샜지?
          아무튼 2010년 12월 15일
  우리 스펙쩔고
       노래 잘하고
       잘나고 멋진 애인(쵸쵸쵸쵸쵸쵸쵸춏쵸쵸쵸춏)을 두고
       깨끗하고 말고 아름답고 순수한 겨드랑이를 가지고 계시고
       스모키 그으면 뭔가 참 섹시남자카리스마 다워지고
       또 어떨떈 귀엽고
       뇌쇄적이기두 하고
       근데 제발 남자남자 돋는 카리스마는 포기해줬으면 하구
       노래는 진짜 말하면 입아플정도록 최고로 잘부르고
       가끔씩 캉들의 마음을 살떨리게 하는 우리 마성의
  시아준수군! (아…일본어투같아 젠장 뭐야 아우미;ㅏㅍ춤ㅇ;ㅣㅏ품니;아ㅜㅁ;ㅣ나우;ㅣ판ㅁ 의식된다구 의식된다고!!!!)
  12월 15일 생일 정말정말 축하하고 항상 이쁜모습, 멋있는모습, 최선을 다하는 모습 보여줘서 너무너무 고맙구
  사랑해 정말 무지 많이 사랑해!!!!!!!!!!!!!!!
  김준수!!!!!!!!!!!!!!!!!!!!!! 네뒤엔 카시오페아라는 든든한 뺵이 있다!!!!!!!!!!!!! 잊지마!!!!!!!!!!!!!!!!!!!!!!!!!
  앞으로도 계속 쭈욱 달려나갑세!!!!!!!!!!!!!!!!! 에헤라디야!!!!!!!!!!!!!!!!!!!!!!!
    김준수 화이팅!!!!!!!!!!!!!!
  동방신기 화이팅!!!!!!!!!!!!!
  진짜 다들 너무 사랑해!!!!!!!!!! 알쥐?!!!!!! 그래 뭐 이걸로 쓴다고 해봤자 네놈들이 볼위인들은 아니지만 어쨌든(아 급격히 기분이 저하됐엌ㅋㅋㅋ)
진짜 너무 사랑하는거 잊지말구 항상 카시오페아가 응원하고 있다는것도 잊지말구
  지금처럼 열심히 달려나가자!!!!!!!!!!!!!!!!!!!!!!!!!!!!!!!!!!!!!!!!!!!!!!!!!!!
      사랑해!!!!!!!!!
                            ALWAYS KEEP THE FAIT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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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간 31주년 본지 연중 시사 시리즈] 한국패션산업 글로벌 경쟁력 점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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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간 31주년 본지 연중 시사 시리즈] 한국패션산업 글로벌 경쟁력 점검
  YK038, 중국 女心 사로잡아 진출 8년차, 시행착오 통해 안정화 확립
중국은 2004년 이후 연평균 10% 이상의 성장세를 나타내며 세계 주요 경제 중심지로 부상했다. 점차 패션 마켓도 세분화되면서 많은 한국 브랜드들의 진출도 이뤄지고 있다. 하지만 한국 브랜드라는 우위적 선점은 통용되지 않고 있다.
중국 캐주얼 시장은 한국과 달라 선기획 시스템으로 운영돼 브랜드마다 아이덴티티가 분명하다는 점이 특징이며 중국 유통 구조와 독특한 지역적 성향을 분석하는 것은 필수다. YK038 김홍선 전무는 “한국 패션 시장은 브랜드들이 이미 포화상태다. 중국 진출을 노려 중국이 급속도로 성장하고 있는 흐름을 잘 활용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역설했다.
동업 진출 후 완전 인수 YK038은 8년 전 중국 시장에 처음 입성했다. 초창기에는 중국 내 업체들이 라이센스 전개, OEM 공급 등으로 사업 제안을 해왔지만 YK038은 기회를 노렸다. 그 후 국내 여성복 브랜드들이 중국에서 서서히 인기를 얻자 중국 프로모션 업체 사장이 YK038에 여성복 생산을 의뢰해왔다. 그러나 YK038은 이를 거절했고 타 생산처를 연결해줬다. YK038의 도움으로 그 사장은 ‘ILC’라는 브랜드를 런칭, 심천, 상해 등 5곳에 매장을 오픈해 운영했다.
김 전무는 “‘ILC’가 런칭된 후 매출이 생각보다 좋지 않자 그쪽에서 우리 측에 시찰을 요청해왔다”며 “기대보다 매장 환경 등 전반적인 컨디션들이 괜찮다고 판단돼 비슷한 컨셉의 ‘사틴’으로 동업을 제안했다”고 진출 배경을 설명했다.
YK038은 ‘ILC’ 측과 ‘ILC인사틴’이란 브랜드를 만들어 중국 진출의 첫걸음을 내딛었다. YK038은 상품 공급, ‘ILC’는 유통 전개를 맡아 50:50으로 투자해 함께 사업을 진행했다. 1년6개월 뒤 YK038은 ‘ILC인사틴’을 전부 인수���게 됐고 중국 법인을 설립, ‘흄’도 중국에서 전개하기 시작했다.
상품 차별화가 경쟁 무기 YK038은 상해에 거점을 두고 북경에도 지사를 만들어 운영하고 있다. 2년 전부터 타 업체 상해 법인장으로 오랫동안 활약했던 원태현 법인장이 합류, 현재 총 7명의 한국 인력이 주축을 이루고 있다. 현지 상황을 잘 알고 있는 원 법인장이 가세한 후 YK038은 리스크를 줄인 효율적인 운영으로 안정성을 구축하기 시작했다.
회사 측은 “진출 8년 차로 접어들면서 많은 시행착오를 통해 소비자 분석, 지역 마켓 분석 등에 대한 데이터를 축적, 지사의 안정화가 확립됐다”며 “막강한 파워를 갖고 급성장하는 중국 브랜드를 공략해 중국 시장 선점을 노리고 있다”고 말했다.
이 회사는 중국에서 ‘인사틴’, ‘흄’ 등 2개 브랜드를 전개하고 있다. 최근에는 40대 감각 소비층을 겨냥해 국내에서 리뉴얼 런칭한 여성복 브랜드 ‘YK’ 진출도 추진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관계자는 “중국은 40대를 타겟으로 한 브랜드 아이덴티티가 분명하고 감도 있는 여성 캐릭터 시장이 급성장하고 있는 추세”라며 “트렌드를 해석하는 디자인과 고감도의 차별화된 상품이 경쟁 무기가 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인사틴, 현지화 전략 추구 ‘인사틴’은 로맨티스트한 럭셔리 이미지로 브랜드 아이덴티티를 구축, 20대 후반부터 40대까지 폭넓은 소비층을 확보하고 있다. 1성급 주요 도시의 A급 백화점과 2성급 도시 A급 유통망을 통해 전개되고 있으며 지난해 55개 매장에서 350억 원의 매출을 올렸다. 올해는 65개 매장에서 430억 원을 달성하겠다는 목표다.
이 브랜드는 신규고객 창출을 위해 점별 이벤트를 활성화하고 있으며 VIP 고객들은 집중 관리해 고정고객 확보에 주력하고 있다. 또 국내와 차별화된 기획으로 중국 내 전략 상품을 현지에서 100% 생산하고 있으며 높은 판매 배수를 책정해 영업 이익 극대화에 주안점을 두고 있다.
김 전무는 “처음 ‘인사틴’을 전개할 때는 물량을 국내에서 생산해 보내줬다”며 “지금은 상해 법인에 디자인팀장이 따로 있어 대부분 현지 생산을 하고 있다”고 전했다.
흄, 여성 캐주얼로 승부 ‘흄’은 한국과 다르게 유니섹스 캐주얼이 아닌 여성 캐주얼 브랜드로 중국에서 전개되고 있다. 트렌드를 리딩하는 볼륨 브랜드로 포커싱을 맞춰 여성만의 순결함, 섹시함, 시크함 등을 반영한 여러 가지 웨어링을 컨셉으로 제품을 선보이고 있다.
20~30대 여성층을 타겟으로 하고 있으며 레이어드 티셔츠, 원피스, 휴미 후드티셔츠 등이 인기를 끌고 있다. 특히 ‘흄’에서 캐릭터 라인으로 선보이고 있는 휴미는 브랜드 아이콘으로 중국 고객들의 눈길을 사로 잡고 있다.
생산은 완사입 시스템으로 중국지사가 70%, 한국에서 30% 핸들링하고 있으며 유통은 볼륨화를 통해 브랜드 인지도를 강화한다는 전략이다. 지난해 77개 매장에서 300억 원의 매출 실적을 기록했으며 올해 100개 매장을 확보해 450억 원 매출 달성을 목표로 세웠다.
관계자는 “향후 안정된 생산기지를 확보해 중국 내 여성 캐릭터 시장에서 경쟁력 있는 브랜드 아이덴티티를 구축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며 “중국 내수 시장을 공격적으로 전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시장 규모에 속지 말아야 “사람에 속지 말고, 규모에 속지 말아야 한다.” 김 전무는 YK038이 처음 중국 진출할 때를 회상하며 지금 이를 준비하고 있는 업체들에게 당부했다.
“중국에 처음 가면 공산당원들을 알아야 전개할 수 있다고 말하며 접근하는 사람들이 많다. 그러나 실제 시장을 접해보면 그럴 필요가 없다”며 “진출 자금을 꼭 필요한 곳에 쓰길 바란다”고 말했다.
국내 업체들은 13억 명이 넘게 살고 있는 중국 시장에 진출하면 인구수 대비 소비 시장이 클 것이라 추측하고 무리한 투자를 하기 쉽다. 중국 진출 초기에는 몇몇 업체들이 쇼핑몰에 시찰을 나간 뒤 자신의 브랜드력에 확신을 갖고 물량을 무리해서 공급해 손실을 입은 경우도 있었다.
김 전무는 “쇼핑몰에 사람이 많다고 매출도 좋을 것이라고 오인할 수도 있다. 그러나 유동인구 중 소수만이 구매력이 있다는 것을 염두해둬야 한다”며 “첫 진출 시에는 상위 브랜드보다 평균 브랜드들의 매출에 근거해 물량을 공급해야 한다”고 조언했다.
    2012년 6월 1일 금요일 /장유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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