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공식작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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ランサム非公式作戦(Ransomed)見たよ
絵はミンジュンがパンスに協力のためのお金を渡そうとしているところ。
おもしろかった。誰がヒーローだとか、どこに正義があるとか、上手い作戦を思いつく!とかなく、ただひたすらに状況に巻き込まれて、時には自分の国すら信用ならなくて状況を脱するという感じが韓国映画らしいなと思った。
どこに正義があるとかなく、ていうのはレバノンで身代金交渉をする組織(ここが人質をずっと拘束してた)は敵といえば敵なんだけど、身代金を狙う航空警察や他ギャング組織から襲われないようにしてくれたり、組織の交渉役であるカリムが常に冷静だったりするところ。パンスが組織のメンバーと「銃なんて捨てて羊でも飼って暮らしたら?」「この国では銃なしでは生きられない」と話したりもする(まぁそれが外部の人間の余計な先入観ということもあろうが)。
ヒーローがいないという点は、韓国の国内事情も絡めてて、外務部の事務次官たちが懇願するクライマックスの場面(私たちは国が特殊部隊を送り込んでくれるなんて思ってないというセリフが良い)は、最近でもアフガニスタンからの退去のやりとりも思い出し、普通の人々が状況を今ある最善の方法で切り抜けるという胆力を感じた。
韓国の80年代の映画を最近は立て続けに制作されたのを見てるので、1987、ハントやモガディシュ、南山の部長たちなども頭によぎったのでした。
ロケーションも銃撃・襲撃・爆発シーンも総じてお金がかかってて、野犬がいたり…ていうのも紛争地域ではよくあることっていうのもパンフの解説で知って、しっかりお金とリサーチを掛けて作り込まれてるなと思った。
ちょっと惜しいなぁと思ったのは、主人公ミンジュンの行動原理の変化があるのかそれとも最初から確固とした原理があるのか分かりづらかったところかな。パンスは恋人に怒られることで考えを改めるところが分かりやすいんだけど、ミンジュンは最初は出世のため、後半からは外交官としての使命感が芽生えるけどそのきっか��が分からなかった。
それが映画のドライブ感を失わせてる気がした。
あと劇場の設備によるのかもしれないけど、爆破シーンが見どころなのに爆破の音が弱かったのが気になってしまった。
とはいえ神と共に好きとしてはハジョンウ先輩とチュジフンの共演はコミカルで面白かったですね。
安全企画部長のキムウンスさんは工作でも部長だったよなw安全企画部長顔なのか?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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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니 오웬 안사람님 한국 영화 나왔으면 말을 해요. 😭심지어 최근 영화 잖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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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VIES] 230723 비공식작전 무대인사 (롯데시네마 은평점 8관)
https://youtu.be/bTqREWBDiKM
제목 : 230723 비공식작전 무대인사
장소 : 롯데시네마 은평점 8관
장비 : 6d mark2 + ef 100-400 ii
#주지훈 #하정우 #김성훈 #비공식작전
#무대인서 #은평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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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A JUNG WOO as LEE MINJUN Ransomed | 비공식작전 (2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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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a Jung Woo and Ju Ji Hoon in Ransomed 비공식작전 2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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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콘크리트 유토피아} HD_정식버젼 Concrete Utopia_1080p
[영화]{콘크리트 유토피아} HD_정식버젼 Concrete Utopia_1080p
2023년 여름 한국 영화 대작들이 연이어 개봉하는 가운데 2주 연속 1위를 차지하던 <밀수>를 제치고 새롭게 정상에 오른 작품은 바로 가장 마지막 주자인 <콘크리트 유토피아>가 차지했다. 개봉 첫 주 154만 명의 관객을 동원하��� 나름 호의적인 평가들이 주류를 이루면서 다소 무거운 소재의 이야기임에도 불구하고 나름의 콘크리트 유토피아 다시보기 흥행 성적을 기록했다. 장기 흥행은 15일 개봉하는 <오펜하이머>와의 대결에서 어느 정도 선방하느냐가 관건이 되지 않을까 예상된다.
2위는 누적 관객수 435만 명을 넘어서며 500만 관객 돌파를 기대하게 하는 류승완 감독의 신작 <밀수>가 차지했다. <비공식작전>과 <더 문>의 부진한 흥행이 <밀수>에게는 반사적인 효과로 자리하며 올여름 최고의 흥행작 중 하나로 나름의 흥행세를 이어가고 있다.
3위는 누적 관객수 664만 명을 돌파한 국내 역대 픽사의 최고의 흥행작을 떠오른 <엘리멘탈>이 차지했다. 장기 흥행을 이어가는 가운데 주말 3일간 20만 명 가까운 관객을 끌어모으며 콘크리트 유토피아 개봉 신작들의 도전에도 불구하고 꾸준하게 상위권을 자리하고 있는 작품이다.
4위는 100만 관객 돌파를 바로 앞두고 있는 김성훈 감독의 신작 <비공식작전>이 차지했다. 기대했던 만큼의 흥행세를 이어가지 못하며 아쉬운 결과를 보여주고 있는데 현재 추이로는 콘크리트 유토피아 손익분기점을 넘어서기에 여러모로 쉽지 않을듯하다.
5위는 400만 관객 돌파를 몇 만명 남겨놓지 않고 있는 '미션 임파서블'의 6번째 시리즈인 <미션 임파서블: 데드 레코닝 PART ONE>이 차지했다. 약 4만 명의 관객만 동원만을 남겨놓고 있는데 과연 이번 주 안에 그 기록을 달성할지 여부는 좀 더 지켜봐야 하지 않을까 싶다. 워낙 대작들이 촘촘하게 개봉한 8월 극장가이기도 하고 <오펜하이머>가 다수의 관을 차지하지 않을까 싶기에 말이다.
6위는 개봉 2주 차임에도 불구하고 50만 관객을 넘지 못하며 흥행에 참패한 김용화 감독의 <더 문>이 차지했다. 여러모로 CJ에게는 뼈아픈 결과가 아닐 수 없을 만큼 아쉬운 결과를 보여주고 있다. 7위는 누적 관객수 73만 명을 돌파하며 시리즈 최고의 흥행 기록을 계속해서 경신하고 있는 <명탐정 코난: 흑철의 어영>이 차지했다.
8위는 1위를 차지한 <콘크리트 유토피아>를 제외하고 개봉작 중에서 가장 높은 순위를 차지한 아동용 애니메이션 <바다 탐험대 옥토넛 어보브 앤 비욘드: 육지 넘어 하늘까지!>가 콘크리트 유토피아 차지했다. 꾸준하게 극장판으로 개봉을 이어가고 있는 인기 시리즈 중 하나이다.
9위는 유독 해외 시장과는 달리 국내에서 흥행과는 거리가 먼 <바비>까 차지했다. 누적 관객수 55만 명을 기록 중이다. 10위도 개봉 신작 애니메이션 <런닝맨: 리벤져스>가 차지했다. 2번째 극장판으로 찾아온 아동용 국산 애니메이션 시리즈다.
이외에 <마에스트로>, <���어 마이 프렌즈> 등의 작품들이 개봉 신작에 이름을 올렸다.
지난 7월 개봉한 한국 영화 <밀수>가 누적 관객수 435만 명을 돌파하며 손익분기점을 넘어선 가운데 9일 개봉과 동시에 박스 오피스 정상에 오른 엄태화 감독의 <콘크리트 유토피아>가 콘크리트 유토피아 새로운 정상을 차지하며 개봉 첫 주 154만 명을 동원했다. 문화의 날에 개봉한 <밀수>에게 조금은 밀리는 흥행 성적임에도 불구하고 한 주 먼저 개봉한 <비공식작전>과 <더 문>을 일찌감치 따돌리며 개봉 첫 주 박스오피스 정상을 차지했다. 15일 개봉하는 기대작 <오펜하이머>와 대결에서만 잘 견뎌내면 300만 관객 이상은 충분히 동원하지 않을까 예상해 본다. 현재로서는 2023년 여름에 개봉하는 한국 영화 빅 4중에서 2위 자리를 차지하지 않을까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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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콘크리트 유토피아} HD_영화 Concrete Utopia_1080p
{콘크리트 유토피아} HD_영화 Concrete Utopia_1080p
2023년 여름 한국 영화 대작들이 연이어 개봉하는 가운데 2주 연속 1위를 차지하던 <밀수>를 제치고 새롭게 정상에 오른 작품은 바로 가장 마지막 주자인 <콘크리트 유토피아>가 차지했다. 개봉 첫 주 154만 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나름 호의적인 평가들이 주류를 이루면서 다소 무거운 소재의 이야기임에도 불구하고 나름의 콘크리트 유토피아 흥행 성적을 기록했다. 장기 흥행은 15일 개봉하는 <오펜하이머>와의 대결에서 어느 정도 선방하느냐가 관건이 되지 않을까 예상된다.
2위는 누적 관객수 435만 명을 넘어서며 500만 관객 돌파를 기대하게 하는 류승완 감독의 신작 <밀수>가 차지했다. <비공식작전>과 <더 문>의 부진한 흥행이 <밀수>에게는 반사적인 효과로 자리하며 올여름 최고의 흥행작 중 하나로 나름의 흥행세를 이어가고 있다.
3위는 누적 관객수 664만 명을 돌파한 국내 역대 픽사의 최고의 흥행작을 떠오른 <엘리멘탈>이 차지했다. 장기 흥행을 이어가는 가운데 주말 3일간 20만 명 가까운 관객을 끌어모으며 개봉 신작들의 도전에도 불구하고 꾸준하게 상위권을 자리하고 있는 작품이다.
4위는 100만 관객 돌파를 바로 앞두고 있는 김성훈 감독의 신작 <비공식작전>이 차지했다. 기대했던 만큼의 흥행세를 콘크리트 유토피아 이어가지 못하며 아쉬운 결과를 보여주고 있는데 현재 추이로는 손익분기점을 넘어서기에 여러모로 쉽지 않을듯하다.
5위는 400만 관객 돌파를 몇 만명 남겨놓지 않고 있는 '미션 임파서블'의 6번째 시리즈인 <미션 임파서블: 데드 레코닝 PART ONE>이 차지했다. 약 4만 명의 관객만 동원만을 남겨놓고 있는데 과연 이번 주 안에 그 기록을 달성할지 여부는 좀 더 지켜봐야 콘크리트 유토피아 하지 않을까 싶다. 워낙 대작들이 촘촘하게 개봉한 8월 극장가이기도 하고 <오펜하이머>가 다수의 관을 차지하지 않을까 싶기에 말이다.
6위는 개봉 2주 차임에도 불구하고 50만 관객을 넘지 못하며 흥행에 참패한 김용화 감독의 <더 문>이 차지했다. 여러모로 CJ에게는 뼈아픈 결과가 아닐 수 없을 만큼 아쉬운 결과를 보여주고 있다. 7위는 누적 관객수 73만 명을 돌파하며 시리즈 최고의 흥행 기록을 계속해서 경신하고 있는 <명탐정 코난: 흑철의 어영>이 차지했다.
8위는 1위를 차지한 <콘크리트 유토피아>를 제외하고 개봉작 중에서 가장 높은 순위를 차지한 아동용 애니메이션 <바다 탐험대 옥토넛 어보브 앤 비욘드: 육지 넘어 하늘까지!>가 차지했다. 꾸준하게 극장판으로 개봉을 이어가고 있는 인기 시리즈 중 하나이다.
9위는 유독 해외 시장과는 달리 국내에서 흥행과는 거리가 먼 <바비>까 차지했다. 누적 관객수 55만 명을 기록 중이다. 10위도 개봉 신작 애니메이션 <런닝맨: 리벤져스>가 차지했다. 2번째 콘크리트 유토피아 극장판으로 찾아온 아동용 국산 애니메이션 시리즈다.
이외에 <마에스트로>, <퀴어 마이 프렌즈> 등의 작품들이 개봉 신작에 이름을 올렸다.
지난 7월 개봉한 한국 영화 <밀수>가 누적 관객수 435만 명을 돌파하며 손익분기점을 넘어선 가운데 9일 개봉과 동시에 박스 오피스 정상에 오른 엄태화 감독의 <콘크리트 유토피아>가 콘크리트 유토피아 다시보기 새로운 정상을 차지하며 개봉 첫 주 154만 명을 동원했다. 문화의 날에 개봉한 <밀수>에게 조금은 밀리는 흥행 성적임에도 불구하고 한 주 먼저 개봉한 <비공식작전>과 <더 문>을 일찌감치 따돌리며 개봉 첫 주 박스오피스 정상을 차지했다. 15일 개봉하는 기대작 <오펜하이머>와 대결에서만 잘 견뎌내면 300만 관객 이상은 충분히 동원하지 않을까 예상해 본다. 현재로서는 2023년 여름에 개봉하는 한국 영화 빅 4중에서 2위 자리를 차지하지 않을까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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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콘크리트 유토피아}} HD영화 Concrete Utopia_1080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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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리뷰 콘크리트 유토피아 감독의 뛰어난 연출, 배우의 뛰어난 연기로 빚어낸 웰메이드 영화다. 오로지 신파를 위해 이야기를 진행시키는 영화들과는 차원이 다르다. 재난 이후의 상황을 보여주는 이야기로 몰입감 넘치는 현실적인 이야기에서 나 또한 그들 중 하나일 뿐이었다. 거대한 지진으로 세상은 지옥으로 변했다. 그러나 살아있는 사람들이 모여있는 곳 역시 또 다른 지옥일 콘크리트 유토피아 뿐이었다. 일반 적으로 생각하는 재난 영화와는 다르며 충분히 지루하게 생각될 수 있다. 생각이란 짐을 던져주는 내용들은 호불호가 강할 것으로 예상된다.
너무나 현실적이어서 거부감이 강하게 들 수 있다. 길게 늘어지는 신파와 희망적인 이야기를 바란다면 꿈도 희망도 없는 아포칼립스 세계관을 배경으로 진행되는 이야기에 만족하지 못할 수 있다. 뛰어난 영웅들의 활약으로 위기를 타계하고 무너진 세상에서 피어나는 한줄기 희망이 되는 꽃 한 송이와 같은 흐름은 없다. 찝찝한 이야기는 당연히 많은 사람들이 좋아하지 않겠지만, 이런 이야기가 현실적이라서 너무나 마음에 들었다.
한국 재난 영화 추천 콘크리트 유토피아 올여름 BIG 4 영화 중 감히 최고라고 말하고 싶다. 집에 대한 집착과 부동산 문제 가진 자와 못 가진 자 그 모든 것이 리셋되는 상황에서 새로운 계급이 생겨난다. 추위를 막아줄 집과 함께 여러 인간 군상들과 필연적으로 벌어질 수밖에 없는 이야기는 소름 끼친다. 특히 이병헌 배우의 연기는 소름 끼쳐서 공포스러웠다.
우리가 알고 있던 재난 영화와 흐름이 다르다. 콘크리트 유토피아는 영웅이 되는 주인공의 일상적인 모습을 보여주고 재난 발생 후 벌어지는 이야기와는 다르게 시작한다. 재난 이후 상황과 마음의 평안히 해주는 배경 음악이 이질적이면서 묘하게 어울린다.
영화 리뷰 콘크리트 유토피아 스토리 전개에 필요 없는 부분은 과감히 쳐내면서 기승전결이 탄탄하다. 한 마디로 콘크리트 유토피아 어설픈 로맨스와 신파 그리고 액션이 존재하지 않는다. 너무 쳐냈나 싶은 구간도 있지만, 상영 시간과 타협할 수밖에 없는 연출자 입장에서 최대한 많은 고민을 했다는 것을 느낄 정도였다. 살아남은 황궁 아파트에서 영탁(이병헌)이 어떻게 대표가 되고 민성(박서준)이 그를 따를 수밖에 없었는지 등 여러 사건이 자연스럽게 연결되면서 현실 속의 지옥이 만들어진다.
아파트 축제에서 아파트를 부르며 영탁의 과거가 밝혀지고 주민들이 춤추는 모습과 정체를 의심하는 혜원을 협박하는 장면은 긴장감이 폭발한다. 또한 노을을 등지고 벌어지는 집단 난투극은 지옥은 바로 이곳이다를 알려준다. 이 사람들은 재난 이후 살아남은 사람들일까? 아니면 지옥에서 발버둥 치는 사람들일까? 과장되게 연출한 장면들은 모두 빌드 업을 위한 든든한 버팀목이 된다. 정말 오랜만에 영화 다운 한국 영화를 본 느낌이다.
영화 리뷰 콘크리트 유토피아 명화(박보영)가 있는 장소는 희망을 꿈꿀 수 있는 장소가 될지 또 다른 지옥이 될지 알 수 없다. 외면할 수 없는 우리의 현실 속에 재난이라는 상황이 접목되면서 많은 것을 생각하게 만든다. 결국 영화 속 등장인물 중 나 역시 한 사람일 뿐이라는 현실을 불쾌하지만 받아들일 수밖에 없었다.
2023년 국내 배급사 빅4 영화 중 가장 마지막 주자로 어제(9일) 개봉한 <콘크리트 유토피아>가 2023년 국내 박스오피스 오프닝 데이 관객 수 3위를 기록하며 상영 첫날을 마쳤습니다.
<잉투기>(2013)와 <가려진 시간>(2016)을 연출한 엄태화 감독의 신작 영화인 <콘크리트 유토피아>는 이병헌, 김선영, 콘크리트 유토피아 박서준, 박보영 등으로 이뤄진 견고한 캐스팅을 바탕으로 대한민국 사회의 불편한 현실을 다양한 은유와 상징을 통해 적나라하게 풍자하고 있는 작품인데요.
다만, 일반적인 재난 영화로서의 장르적 재미를 기대하셨던 분들 사이에서는 부정적인 평가도 상당히 나오고 있는 편이죠. (개인적으로는 좋았습니다. ^^)
웬만한 기대작은 '일단 보고 판단하자'라는 식으로 개봉 첫날부터 대거 관객들이 몰렸던 예전과는 달리 (티켓 가격 인상 및 OTT 플랫폼 성장 등의 여파로 인해) 최근에는 개봉 후 며칠 동안 실관람객들의 평가를 살펴본 뒤 극장에서 봐도 되겠다 싶은 판단이 들어야 비로소 극장을 찾는 관객들의 비중이 부쩍 늘어난 상황임에도 불구하고 <콘크리트 유토피아>는 시사회 때부터 평가가 좋았던 작품이라 그런지 <미션 임파서블 7: 데드 레코닝 PART ONE>보다도 많은 23만명의 오프닝 데이 관객 수를 기록하며, 2023년 국내 박스오피스 오프닝 데이 관객 수 3위를 기록했는데요.
엄태화 감독이 연출한 작품들 중에서는 <가려진 시간>이 보유하고 있던 기존 최고 기록보다 약 3배 더 많은 신기록을 달성했죠.
올해 여름 성수기 흥행을 노리고 개봉한 국내 배급사 빅4 영화들의 오프닝 데이 관객 수를 비교해 보면, (현재 누적관객 400만명 달성을 목전에 두고 있는) <밀수>가 31만명으로 1위를 차지하고 있고, 23만의 <콘크리트 유토피아>, 12만의 <비공식작전>, 콘크리트 유토피아 다시보기 8만의 <더 문>이 차례대로 자리하고 있는 것을 알 수 있는데요.
<밀수>의 경우 빅4 중 가장 먼저 개봉한 덕분에 나머지 세 작품보다 많게는 48.8%, 적게는 25.8% 더 많은 오프닝 데이 상영횟수를 기록한 대다가, 빅4 작품 중 유일하게 (극장 티켓 가격을 할인해 주는) '문화가 있는 날' 버프까지 받은 것, 그리고 그러한 여러 가지 메리트에도 불구하고 <밀수>의 오프닝 데이 상영횟수당 관객 수(※34.8명)와 <콘크리트 유토피아>의 오프닝 데이 상영횟수당 관객 수(※34.0명)가 거의 동일하다는 점 등을 감안하면, <콘크리트 유토피아>도 관객들로부터 상당한 호응을 얻고 있음을 짐작할 수 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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콘크리트 유토피아 Concrete Utopia_1080p [HD영화]
콘크리트 유토피아 다시보기 Concrete Utopia_1080p [HD영화]
영화 리뷰 콘크리트 유토피아 감독의 뛰어난 연출, 배우의 뛰어난 연기로 빚어낸 웰메이드 영화다. 오로지 신파를 위해 이야기를 진행시키는 영화들과는 차원이 다르다. 재난 이후의 상황을 보여주는 이야기로 몰입감 넘치는 현실적인 이야기에서 나 또한 그들 중 하나일 뿐이었다. 거대한 지진으로 세상은 지옥으로 변했다. 콘크리트 유토피아 그러나 살아있는 사람들이 모여있는 곳 역시 또 다른 지옥일 뿐이었다. 일반 적으로 생각하는 재난 영화와는 다르며 충분히 지루하게 생각될 수 있다. 생각이란 짐을 던져주는 내용들은 호불호가 강할 것으로 예상된다.
너무나 현실적이어서 거부감이 강하게 들 수 있다. 길게 늘어지는 신파와 희망적인 이야기를 바란다면 꿈도 희망도 없는 아포칼립스 세계관을 배경으로 진행되는 이야기에 만족하지 못할 수 있다. 뛰어난 영웅들의 활약으로 위기를 타계하고 무너진 세상에서 피어나는 한줄기 희망이 되는 꽃 한 송이와 같은 흐름은 없다. 찝찝한 콘크리트 유토피아 이야기는 당연히 많은 사람들이 좋아하지 않겠지만, 이런 이야기가 현실적이라서 너무나 마음에 들었다.
한국 재난 영화 추천 콘크리트 유토피아 올여름 BIG 4 영화 중 감히 최고라고 말하고 싶다. 집에 대한 집착과 부동산 문제 가진 자와 못 가진 자 그 모든 것이 리셋되는 상황에서 새로운 계급이 생겨난다. 추위를 막아줄 집과 함께 여러 인간 군상들과 필연적으로 벌어질 수밖에 없는 이야기는 소름 끼친다. 특히 이병헌 배우의 연기는 콘크리트 유토피아 소름 끼쳐서 공포스러웠다.
우리가 알고 있던 재난 영화와 흐름이 다르다. 콘크리트 유토피아는 영웅이 되는 주인공의 일상적인 모습을 보여주고 재난 발생 후 벌어지는 이야기와는 다르게 시작한다. 재난 이후 상황과 마음의 평안히 해주는 배경 음악이 이질적이면서 묘하게 어울린다.
영화 리뷰 콘크리트 유토피아 스토리 전개에 필요 없는 부분은 과감히 쳐내면서 기승전결이 탄탄하다. 한 마디로 어설픈 로맨스와 신파 그리고 액션이 존재하지 않는다. 너무 쳐냈나 싶은 구간도 있지만, 상영 시간과 타협할 수밖에 없는 연출자 입장에서 최대한 많은 고민을 했다는 것을 느낄 정도였다. 살아남은 황궁 아파트에서 영탁(이병헌)이 어떻게 대표가 되고 민성(박서준)이 그를 따를 수밖에 없었는지 등 여러 사건이 자연스럽게 연결되면서 현실 속의 지옥이 만들어진다.
아파트 축제에서 아파트를 부르며 영탁의 과거가 밝혀지고 주민들이 춤추는 모습과 정체를 의심하는 혜원을 협박하는 장면은 긴장감이 폭발한다. 또한 노을을 등지고 벌어지는 집단 난투극은 콘크리트 유토피아 지옥은 바로 이곳이다를 알려준다. 이 사람들은 재난 이후 살아남은 사람들일까? 아니면 지옥에서 발버둥 치는 사람들일까? 과장되게 연출한 장면들은 모두 빌드 업을 위한 든든한 버팀목이 된다. 정말 오랜만에 영화 다운 한국 영화를 본 느낌이다.
영화 리뷰 콘크리트 유토피아 명화(박보영)가 있는 장소는 희망을 꿈꿀 수 있는 장소가 될지 또 다른 지옥이 될지 알 수 없다. 외면할 수 없는 우리의 현실 속에 재난이라는 상황이 접목되면서 많은 것을 생각하게 만든다. 결국 영화 속 등장인물 중 나 역시 한 영화 콘크리트 유토피아 사람일 뿐이라는 현실을 불쾌하지만 받아들일 수밖에 없었다.
2023년 국내 배급사 빅4 영화 중 가장 마지막 주자로 어제(9일) 개봉한 <콘크리트 유토피아>가 2023년 국내 박스오피스 오프닝 데이 관객 수 3위를 기록하며 상영 첫날을 마쳤습니다.
<잉투기>(2013)와 <가려진 시간>(2016)을 연출한 엄태화 감독의 신작 영화인 <콘크리트 유토피아>는 이병헌, 김선영, 박서준, 박보영 등으로 이뤄진 견고한 캐스팅을 바탕으로 대한민국 사회의 불편한 현실을 다양한 은유와 상징을 통해 적나라하게 풍자하고 있는 작품인데요.
다만, 일반적인 재난 영화로서의 장르적 재미를 기대하셨던 분들 사이에서는 부정적인 평가도 상당히 나오고 있는 편이죠. (개인적으로는 좋았습니다. ^^)
웬만한 기대작은 '일단 보고 판단하자'라는 식으로 개봉 첫날부터 대거 관객들이 몰렸던 예전과는 달리 (티켓 가격 인상 및 OTT 플랫폼 성장 등의 여파로 인해) 최근에는 개봉 후 며칠 동안 실관람객들의 평가를 살펴본 뒤 극장에서 봐도 되겠다 싶은 판단이 콘크리트 유토피아 들어야 비로소 극장을 찾는 관객들의 비중이 부쩍 늘어난 상황임에도 불구하고 <콘크리트 유토피아>는 시사회 때부터 평가가 좋았던 작품이라 그런지 <미션 임파서블 7: 데드 레코닝 PART ONE>보다도 많은 23만명의 오프닝 데이 관객 수를 기록하며, 2023년 국내 박스오피스 오프닝 데이 관객 수 3위를 기록했는데요.
엄태화 감독이 연출한 작품들 중에서는 <가려진 시간>이 보유하고 있던 기존 최고 기록보다 약 3배 더 많은 신기록을 달성했죠.
올해 여름 성수기 흥행을 노리고 개봉한 국내 배급사 빅4 영화들의 오프닝 데이 관객 수를 비교해 보면, (현재 누적관객 400만명 달성을 목전에 두고 있는) <밀수>가 31만명으로 1위를 차지하고 있고, 23만의 <콘크리트 유토피아>, 12만의 <비공식작전>, 콘크리트 유토피아 다시보기 8만의 <더 문>이 차례대로 자리하고 있는 것을 알 수 있는데요.
<밀수>의 경우 빅4 중 가장 먼저 개봉한 덕분에 나머지 세 작품보다 많게는 48.8%, 적게는 25.8% 더 많은 오프닝 데이 상영횟수를 기록한 대다가, 빅4 작품 중 유일하게 (극장 티켓 가격을 할인해 주는) '문화가 있는 날' 버프까지 받은 것, 그리고 그러한 여러 가지 메리트에도 불구하고 <밀수>의 오프닝 데이 상영횟수당 관객 수(※34.8명)와 <콘크리트 유토피아>의 오프닝 데이 상영횟수당 관객 수(※34.0명)가 거의 동일하다는 점 등을 감안하면, <콘크리트 유토피아>도 관객들로부터 상당한 호응을 얻고 있음을 짐작할 수 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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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 더문 한국영화 전체:영상 [HD] 1080p 4k:FUL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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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문 ~2023 다시보기 여기 떠서요 올려봅니다. 최근 더문이 상당히 인기인듯 싶더라고요.
보신분들은 아시겠지만, 기대이상입니다..^^
시청하기 >> 더 문[2023 HD화질]
영화 더문 정보
The Moon
장르 : SF
감독 : 김용화
촬영 : 김영호
출연 : 설경구, 도경수, 김희애 외
제작 : 블라드스튜디오
배급 : CJ ENM
개봉일 : 2023년 8월 2일
촬영 2020년
제작비 : 280억원
영화 더문 정보 원작 개봉일 도경수 설경구 김희애 한국 SF 이번엔 성공할까 김용화 감독 8월2일 개봉예정인 한국형 블록버스터SF영화 더문
제작전부터 신과함께의 김용화 감독으로 기대감을 높였던 영화 더문 도경수 주연의 영화가 스틸컷을 공개하며 홍보를 시작했다.
영화 더문 은 달에 홀로 남겨진 선우 (도경수) 와 그를 데려오려는 지구 우주센터장 재국 (설경구)의 사투를 그렸다 무엇보다 한국 SF 영화는 늘 최악의 소재이기에 김용화 표 SF는 어떤 느낌이며 어떤 성과를 낼 수 있을지
궁금해지는 부분들이 있다. 원작은 따로 없고 영화 제작은 벌써 몇년째 코로나로 미루어졌다 이번에 개봉을 하는 것이기에 제작사 입장에서도 많은 리스크가 더문 있었던 것도 사실이다.
특히 도경수는 영화를 먼저 촬영했지만 드라마 진검승부로 인연을 맺은 블라드 스튜디오와 먼제 제가 촬영한 작품이다.
영화 더문 설경구
설경구는 영화 ‘실미도’로 대한민국 영화사 첫 천만 관객 시대를 열고 ‘해운대’그리고 최근 공개된 넷플릭스 영화 ‘길복순’으로 이어지며 이젠 SF 영화인 ‘더문’에서 우주센터장 재국으로 출연했다. 나로 우주센터 전임 센터장으로,
5년 전 한국 최초의 유인 달 탐사선 나래호 프로젝트의 총책임자였으나 비극적인 사고로 우주센터를 떠나 소백산 천문대에 칩거하는 인물이이라는 소개가 적혀있다
하지만 그는 과거의 트라우마를 극복하기 위해서라도 황선우가 탑승한 우리호 를 다시 다시 소환하려 고군분투를 한다 더이상 자신으로 인해 누��가 죽는다는 것을 극복하고 싶은 재국의 섬세한 연기가 돋보인다고 전해졌다
하지만 실제 설경구는 도경수와 단 한번도 촬영을 보면서 하지 않았다고 한다. 그저 모니터로만 교신했을분 그래서 더 깊은 연기가 필요했다며 설경구 를 선택한 이유를 설명했다.
영화 더문 도경수
도경수가 연기한 황선우는 분자 영화 더문 물리학을 전공한 UDT 출신으로 대한민국 최초의 유인 우주선 '우리호'에 막내 대원이며 달로 떠난 그는 예상치 못한 태양풍이 우리호를 덮쳐 우주선 시스템에 문제가 생기고 선우는 홀로 살아남아 까마득한 우주에 고립되었고 생존 여부조차 미지수인 절체절명의 상황에서 선우는 임무 완수를 위해 달로 내려가는 모험을 결심한다
달에 첫발을 내디딘 최초의 대한민국 우주 대원이 되는 설렘의 순간도 만끽 하지만 그가 겪어야 할 고난은 그때부터 였다. 드라마 '괜찮아, 사랑이야',진검승부 영화 '형', '신과함께', '스윙키즈' 등을 통해 주연 배우로 위치를 공고히 한 도경수
김용화 감독과 다시 만난 것만으로도 큰 화제를 모았고 . 도경수는 "선우가 우주에 혼자 고립된 상황에서 느낄 두려움이나 공포감, 외로운 감정들을 표현하는 것에 중점을 뒀다"라고 연기 주안점을 밝히며 새로운 인생 캐릭터 였다며 인터뷰하기도 했다
한국영화계 한 번도 시도된 적 없는 우주SF물 더문 '더문'은 한국영화계에선 한 번도 시도된 적 없는 우주SF물이라는 점에서 크게 관심받고 있다
'승리호'(2020) '고요의 바다'(2021) 같은 드라마도 있었지만 미래를 배경으로 리얼리티를 살린 우주영화는 사실상 '더문'이 최초다.
무멋보다 그가 만든 영화들에서 모든 장면을 영화 더문 특수효과로 구현하는 연출을 보여도 주었기에 그가 표현한 우주 달 의 모습은 관객들에게 어떻게 다가올까
현재 영화 개봉전 관객들의 기대점수는 9점대이다.
영화 더문 7월말 8월초 극장가 한국 개봉 대작들
김혜수·이병헌·염정아·하정우·주지훈·설경구·도경수·박정민 여름 한국영화 시장 뜨거운 달 영화 더문 개봉 전후로 한국영화 3편이 개봉을 한다 같은날 개봉하는 하정우 주지훈 주연 비공식작전
7월개 개봉하는 이병헌 박서준 주연 영화 더문 콘크리트 유토피아 김혜수 조인성 주연 밀수까지. 대작들이 대거 개봉하는 달 얼마나 나누어 흥행 스코어를 만들지
천만영화가 4편중 1편은 나올지 지금처럼 범죄도시 개봉했을때 한편 미리 개봉했다면 더 좋았을것을.
관객입장에서 4편다 볼 가능성도 높기에 휴가철 뜨거운 태앙아래 시원한 극장을 찾는 발길이 늘어나길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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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문 【2023】 한국영화 전체:영상 [HD] 1.0.8.0p 4k:FULL
더문 【2023】 한국영화 전체:영상 [HD] 1.0.8.0p 4k:FULL
더문 ~2023 여기 떠서요 올려봅니다. 최근 더문이 상당히 인기인듯 싶더라고요.
보신분들은 아시겠지만, 기대이상입니다..^^
영화 더문 정보
The Moon
장르 : SF
감독 : 김용화
촬영 : 김영호
출연 : 설경구, 도경수, 김희애 외
제작 : 블라드스튜디오
배급 : CJ ENM
개봉일 : 2023년 8월 2일
촬영 2020년
제작비 : 280억원
영화 더문 정보 원작 개봉일 도경수 설경구 김희애 한국 SF 이번엔 성공할까 김용화 감독 8월2일 개봉예정인 한국형 블록버스터SF영화 더문
제작전부터 신과함께의 김용화 감독으로 기대감을 높였던 영화 더문 도경수 주연의 영화가 스틸컷을 공개하며 홍보를 시작했다.
영화 더문 은 달에 홀로 남겨진 선우 (도경수) 와 영화 더문 그를 데려오려는 지구 우주센터장 재국 (설경구)의 사투를 그렸다 무엇보다 한국 SF 영화는 늘 최악의 소재이기에 김용화 표 SF는 어떤 느낌이며 어떤 성과를 낼 수 있을지
궁금해지는 부분들이 있다. 원작은 따로 없고 영화 제작은 벌써 몇년째 코로나로 미루어졌다 이번에 개봉을 하는 것이기에 제작사 입장에서도 많은 리스크가 있었던 것도 사실이다.
특히 도경수는 영화를 먼저 촬영���지만 드라마 진검승부로 인연을 맺은 블라드 스튜디오와 먼제 제가 촬영한 작품이다.
영화 더문 설경구
설경구는 영화 ‘실미도’로 대한민국 영화사 첫 천만 관객 시대를 열고 ‘해운대’그리고 최근 공개된 넷플릭스 영화 ‘길복순’으로 이어지며 이젠 SF 영화인 ‘더문’에서 우주센터장 재국으로 출연했다. 나로 우주센터 전임 센터장으로,
5년 전 한국 최초의 유인 달 탐사선 나래호 프로젝트의 총책임자였으나 비극적인 사고로 우주센터를 떠나 소백산 천문대에 칩거하는 인물이이라는 소개가 적혀있다
하지만 그는 과거의 트라우마를 극복하기 위해서라도 황선우가 탑승한 우리호 를 다시 다시 소환하려 고군분투를 한다 더이상 자신으로 인해 누군가 죽는다는 것을 극복하고 싶은 재국의 섬세한 연기가 돋보인다고 전해졌다
하지만 실제 설경구는 도경수와 단 한번도 영화 더문 촬영을 보면서 하지 않았다고 한다. 그저 모니터로만 교신했을분 그래서 더 깊은 연기가 필요했다며 설경구 를 선택한 이유를 설명했다.
영화 더문 도경수
도경수가 연기한 황선우는 분자 물리학을 전공한 UDT 출신으로 대한민국 최초의 유인 우주선 '우리호'에 막내 대원이며 달로 떠난 그는 예상치 못한 태양풍이 우리호를 덮쳐 우주선 시스템에 문제가 생기고 선우는 홀로 살아남아 까마득한 우주에 고립되었고 생존 여부조차 미지수인 절체절명의 상황에서 선우는 임무 완수를 위해 달로 내려가는 모험을 결심한다
달에 첫발을 내디딘 최초의 대한민국 우주 대원이 되는 설렘의 순간도 만끽 하지만 그가 겪어야 할 고난은 그때부터 였다. 드라마 '괜찮아, 사랑이야',진검승부 영화 '형', '신과함께', '스윙키즈' 등을 통해 주연 배우로 위치를 공고히 한 도경수
김용화 감독과 다시 만난 것만으로도 큰 화제를 모았고 . 도경수는 "선우가 우주에 혼자 고립된 상황에서 느낄 두려움이나 공포감, 외로운 감정들을 표현하는 것에 중점을 뒀다"라고 연기 주안점을 밝히며 새로운 인생 캐릭터 였다며 인터뷰하기도 했다
한국영화계 한 번도 시도된 적 없는 우주SF물 더문 '더문'은 한국영화계에선 한 번도 시도된 적 없는 우주SF물이라는 점에서 크게 관심받고 있다
'승리호'(2020) '고요의 바다'(2021) 같은 드라마도 있었지만 미래를 배경으로 리얼리티를 살린 우주영화는 사실상 '더문'이 최초다.
무멋보다 그가 만든 영화들에서 모든 장면을 특수효과로 구현하는 연출을 보여도 주었기에 그가 표현한 우주 달 의 모습은 관객들에게 어떻게 다가올까
현재 영화 개봉전 관객들의 기대점수는 9점대이다.
영화 더문 7월말 8월초 극장가 한국 개봉 대작들
김혜수·이병헌·염정아·하정우·주지훈·설경구·도경수·박정민 여름 한국영화 시장 뜨거운 달 영화 더문 개봉 전후로 한국영화 3편이 개봉을 한다 같은날 개봉하는 하정우 주지훈 주연 비공식작전
7월개 개봉하는 이병헌 박서준 주연 콘크리트 영화 더문 유토피아 김혜수 조인성 주연 밀수까지. 대작들이 대거 개봉하는 달 얼마나 나누어 흥행 스코어를 만들지
천만영화가 4편중 1편은 나올지 더문 지금처럼 범죄도시 개봉했을때 한편 미리 개봉했다면 더 좋았을것을.
관객입장에서 4편다 볼 가능성도 높기에 휴가철 뜨거운 태앙아래 시원한 극장을 찾는 발길이 늘어나길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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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0728 [PLAYLIST] BoA @ 'Ransomed (비공식작전)' VIP Screen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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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밀수 2023 [HD_kor] 무료다운_로드_1080p-4k
[[영화]] 밀수 2023 [HD_kor] 무료다운_로드_1080p-4k
류승완호의 <밀수> 출항! 한국영화계를 힘껏 밀 수 있을까? <밀수> 관람 포인트
마치 흥행 영화의 공식을 엑기스로만 뽑아서 맛보는 느낌이라고 할까. <베테랑>, <모가디슈>, <베를린> 등의 흥행작을 다수 보유한 류승완 감독은 역시 영리했다. 흥행 요소들을 적재적소에 배치하되, 기존 작품들을 그대로 답습하지는 않았다. 여성 서사와 수중 액션, 그리고 70년대 패션과 음악까지. 류승완 감독이 “나의 어린 시절의 기억과 현장에서 배운 것들을 쏟아부은 영화”라고 말했듯, <밀수>에는 그의 노하우가 집약되어 있는 듯했다.
영화 <밀수>는 바다에 던져진 생필품을 건지며 생계를 이어가던 해녀들 앞에 일생일대의 큰 밀수판이 벌어지면서 휘말리는 해양범죄활극이다. 김혜수, 염정아, 조인성, 박정민, 김종수, ��민시 등의 주연배우들은 노련한 베테랑이면서도, 지금까지 한 작품에서 함께 호흡하지 않았던 배우들로 구성되었다.
주연배우들과 류 감독은 18일 관객 그리고 기자들과 함께 IMAX로 <밀수>를 관람한 후, 기자간담회에서 함께 영화에 대한 이야기를 나눴다. 기자간담회를 토대로, <밀수> 관람 포인트를 정리했다.
<밀수>는 올 여름 개봉하는 ‘한국영화 빅 4(<밀수>, <더 문>. <비공식작전>, <콘크리트 유토피아>)’ 중 유일하게 여성 투톱 주연의 영화다. 김혜수와 염정아는 둘 간의 흥미진진한 관계를 선명하게 표현하는 것은 물론, 액션까지 훌륭하게 소화해내며 여성 배우 주연의 액션영화 역시 성공할 수 있음을 몸소 보여주는 듯했다.
김혜수의 ‘조춘자’와 염정아의 ‘엄진숙’은 서로 상반된 기질을 지닌 캐릭터인데, 흔한 남성 버디 무비에서 보던 관계성이지만 두 여배우의 연기는 오히려 신선함으로 다가왔다. 조춘자가 능청스러움과 카리스마를 겸비한 캐릭터라면, 엄진숙은 진중하고, 감정표현이 적은 캐릭터다.
류승완 감독은 “애초부터 김혜수와 염정아였다”라며, 두 배우를 캐스팅한 이유에는 별다른 이견이 없었다는 점을 분명히 했다. 류 감독은 <밀수>의 각본에도 참여했는데, 이야기를 쓰며 김혜수와 염정아 이외의 배우는 상상하지 않았다고.
김혜수는 촬영 현장에서 “우리가 하는 것은 진짜여야 한다”라는 말을 즐겨 했다고 한다. 그만큼, 영화 속 그들의 케미는 ‘진짜’였다. 김혜수는 “여성이 서사의 축을 이루는 작품을 제안받아서 반가웠다. (여성 서사임에도 불구하고) 무겁지 않은 상업영화라 더 반가웠다”라고 밝혔다. 염정아 역시, 여성 액션 영화를 제안받았을 당시의 감정을 “(다른 것보다) 김혜수와 같이 한다는 것이 가장 큰 기쁨이었다. 그래서 수영을 하지 못하는 데도 불구하고 용기를 냈다. 이런 영화(여성 서사 상업영화)가 흥행이 돼서, 다른 영화가 많이 나왔으면 좋겠다”라고 전했다.
김혜수와 염정아는 물론, ‘장도리’역의 박정민, ‘세관 이 계장’역의 김종수, ‘권 상사’ 역 조인성, ‘옥분이’ 역의 고민시 역시 뚜렷한 개성이 살아있는 캐릭터를 뽐낸다. 단연 돋보이는 건 고민시의 ‘옥분이’ 캐릭터다. 옥분이는 극의 완급을 조절하는 역할을 탁월하게 해낸다. 고민시의 연기는 ‘차지다’라는 표현이 제격이다. 극이 조금 무거워지거나 느슨해질 것 같으면, 어김없이 옥분이가 등장한다.
옥분이를 멀리서 짝사랑하는 ‘장도리’(박정민)의 찌질한 연기 역시 일품이다. 뻔뻔하고 가끔은 비굴한 역할을 익살스럽게 해내며, 코믹 연기까지 맛깔스럽게 해내는 배우 박정민의 가치를 입증했다.
밀도 높은 수중 액션
류승완식 액션의 무대는 지상을 거쳐 이제 수중으로 옮겨온 모양새다. 극 후���, 김혜수와 염정아를 비롯한 해녀들이 펼치는 수중 액션은 일품. 배우들은 수중 액션을 촬영하기 위해 3개월 동안 수중 훈련을 거쳤다.
김혜수는 “<도둑들> 촬영 때, 물속에서 공황상태를 경험했기 때문에 겁이 났다. 그러나 (류 감독이) 수중 액션의 콘티 하나하나까지 매우 정교하게 준비했다. 나는 수중 액션 마지막 투 컷을 남기고 이마 부상을 당했다. 그런데, 이마가 찢어진 것보다 촬영 현장에 못 간 것이 더욱 서운했다”라며, 매우 즐거웠던 액션 촬영 현장에 대한 각별한 애정을 뽐냈다. 김혜수는 <밀수> 촬영이 너무나 즐거워서, 매일 일지를 썼다고.
류승완 감독은 수중 액션 장면을 구현한 이유로 ”지상 액션은 중력의 한계가 있다. 그러나, 수중에서는 상하좌우로 동작을 크게 쓸 수 있다. 해녀들이 물속에서 액션을 한다면 경쾌한 장면이 탄생할 것이라고 생각했다”라고 전했다.
<밀수>에는 수중 액션뿐만 아니라 지상 액션 장면도 있으니, 류승완식 지상 액션을 보고 싶었던 관객은 밀수 서운해할 필요 없다. <밀수>의 지상 떼거리 액션신은 류승완 감독의 초기작 <짝패>(2006)의 활력, 그리고 최고 흥행 영화 <베테랑>(2015)의 쾌감을 합친 듯한 영화적 경험을 선사한다.
그 시절의 가요
-장기하 음악감독과 故 최헌의 ‘앵두’
영화 <헤어질 결심>이 정훈희의 ‘안개’로 기억된다면, <밀수>는 최헌의 ‘앵두’로 기억될 영화다.
73년생 류승완 감독이 지닌 70년대의 기억에는 언제나 희미한 노래가 배경에 자리한다. 어려서 최현의 ‘오동잎’을 부르고 친척들에게 용돈을 받았던 류 감독은 故 최헌의 노래자락을 배경 삼아 그 시절을 추억하곤 했다.
그래서 70년대 중반을 배경으로 하는 <밀수>에는 그 시절의 노래가 흥겹고도 구슬프게 흐른다. 영화에는 엄진숙(염정아)이 故 최헌의 ‘앵두’를 직접 부르는 장면도 있다. 류승완 감독은 촬영 전, 미리 삽입할 음악을 구상해놓았다고. 류 감독은 그 시절의 음악을 들으며 음악에 어울리는 장면을 상상했기에, 적절한 음악의 사용은 그에게 무엇보다 중요했다.
또한 눈에 띄는 것은, 엔딩크레딧의 ‘장기하’라는 이름. 장기하는 <밀수>로 처음 영화음악감독에 도전했다. 류 감독은 “장기하는 이 시기의 음악에 굉장히 진심인 아티스트다. 그래서 미리 선곡된 음악과 새로 작곡된 음악 간의 괴리를 덜 수 있었다”라고 밝히기도 했다.
액션, 음악, 패션 등 볼거리가 넘치는 류승완 감독의 영화 <밀수>는 오는 26일 전국 극장에서 개봉한다. 앗, 쿠키도 있으니 놓치지 말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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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수 2023장엄한 끝
밀수 2023 풀 버전 — 온라인보기(2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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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영화 밀수]] ~ [HD_2023 kor] 무료시청하기 8K _780p
[[한국영화 밀수]] ~ [HD_2023 kor] 무료시청하기 8K _780p
류승완호의 <밀수> 출항! 한국영화계를 힘껏 밀 수 있을까? <밀수> 관람 포인트
마치 흥행 영화의 공식을 엑기스로만 뽑아서 맛보는 느낌이라고 할까. <베테랑>, <모가디슈>, <베를린> 등의 흥행작을 다수 보유한 류승완 감독은 역시 영리했다. 흥행 요소들을 적재적소에 배치하되, 기존 작품들을 그대로 답습하지는 않았다. 여성 서사와 수중 액션, 그리고 70년대 패션과 음악까지. 류승완 감독이 “나의 어린 시절의 기억과 현장에서 배운 것들을 쏟아부은 영화”라고 말했듯, <밀수>에는 그의 노하우가 집약되어 있는 듯했다.
영화 <밀수>는 바다에 던져진 생필품을 건지며 생계를 이어가던 해녀들 앞에 일생일대의 큰 밀수판이 벌어지면서 휘말리는 해양범죄활극이다. 김혜수, 염정아, 조인성, 박정민, 김종수, 고민시 등의 주연배우들은 노련한 베테랑이면서도, 지금까지 한 작품에서 함께 호흡하지 않았던 배우들로 구성되었다.
주연배우들과 류 감독은 18일 관객 그리고 기자들과 함께 IMAX로 <밀수>를 관람한 후, 기자간담회에서 함께 영화에 대한 이야기를 나눴다. 기자간담회를 토대로, <밀수> 관람 포인트를 정리했다.
<밀수>는 올 여름 개봉하는 ‘한국영화 빅 4(<밀수>, <더 문>. <비공식작전>, <콘크리트 유토피아>)’ 중 유일하게 여성 투톱 주연의 영화다. 김혜수와 염정아는 둘 간의 흥미진진한 관계를 선명하게 표현하는 것은 물론, 액션까지 훌륭하게 소화해내며 여성 배우 주연의 액션영화 역시 성공할 수 있음을 몸소 보여주는 듯했다.
김혜수의 ‘조춘자’와 염정아의 ‘엄진숙’은 서로 상반된 기질을 지닌 캐릭터인데, 흔한 남성 버디 무비에서 보던 관계성이지만 두 여배우의 연기는 오히려 신선함으로 다가왔다. 조춘자가 능청스러움과 카리스마를 겸비한 캐릭터라면, 엄진숙은 진중하고, 감정표현이 적은 캐릭터다.
류승완 감독은 “애초부터 김혜수와 염정아였다”라며, 두 배우를 캐스팅한 이유에는 별다른 이견이 없었다는 점을 분명히 했다. 류 감독은 <밀수>의 각본에도 참여했는데, 이야기를 쓰며 김혜수와 염정아 이외의 배우는 상상하지 않았다고.
김혜수는 촬영 현장에서 “우리가 하는 것은 진짜여야 한다”라는 말을 즐겨 했다고 한다. 그만큼, 영화 속 그들의 케미는 ‘진짜’였다. 김혜수는 “여성이 서사의 축을 이루는 작품을 제안받아서 반가웠다. (여성 서사임에도 불구하고) 무겁지 않은 상업영화라 더 반가웠다”라고 밝혔다. 염정아 역시, 여성 액션 영화를 제안받았을 당시의 감정을 “(다른 것보다) 김혜수와 같이 한다는 것이 가장 큰 기쁨이었다. 그래서 수영을 하지 못하는 데도 불구하고 용기를 냈다. 이런 영화(여성 서사 상업영화)가 흥행이 돼서, 다른 영화가 많이 나왔으면 좋겠다”라고 전했다.
김혜수와 염정아는 물론, ‘장도리’역의 박정민, ‘세관 이 계장’역의 김종수, ‘권 상사’ 역 조인성, ‘옥분이’ 역의 고민시 역시 뚜렷한 개성이 살아있는 캐릭터를 뽐낸다. 단연 돋보이는 건 고민시의 ‘옥분이’ 캐릭터다. 옥분이는 극의 완급을 조절하는 역할을 탁월하게 해낸다. 고민시의 연기는 ‘차지다’라는 표현이 제격이다. 극이 조금 무거워지거나 느슨해질 것 같으면, 어김없이 옥분이가 등장한다.
옥분이를 멀리서 짝사랑하는 ‘장도리’(박정민)의 찌질한 연기 역시 일품이다. 뻔뻔하고 가끔은 비굴한 역할을 익살스럽게 해내며, 코믹 연기까지 맛깔스럽게 해내는 배우 박정민의 가치를 입증했다.
밀도 높은 수중 액션
류승완식 액션의 무대는 지상을 거쳐 이제 수중으로 옮겨온 모양새다. 극 후반, 김혜수와 염정아를 비롯한 해녀들이 펼치는 수중 액션은 일품. 배우들은 수중 액션을 촬영하기 위해 3개월 동안 수중 훈련을 거쳤다.
김혜수는 “<도둑들> 촬영 때, 물속에서 공황상태를 경험했기 때문에 겁이 났다. 그러나 (류 감독이) 수중 액션의 콘티 하나하나까지 매우 정교하게 준비했다. 나는 수중 액션 마지막 투 컷을 남기고 이마 부상을 당했다. 그런데, 이마가 찢어진 것보다 촬영 현장에 못 간 것이 더욱 서운했다”라며, 매우 즐거웠던 액션 촬영 현장에 대한 각별한 애정을 뽐냈다. 김혜수는 <밀수> 촬영이 너무나 즐거워서, 매일 일지를 썼다고.
류승완 감독은 수중 액션 장면을 구현한 이유로 ”지상 액션은 중력의 한계가 있다. 그러나, 수중에서는 상하좌우로 동작을 크게 쓸 수 있다. 해녀들이 물속에서 액션을 한다면 경쾌한 장면이 탄생할 것이라고 생각했다”라고 전했다.
<밀수>에는 수중 액션뿐만 아니라 지상 액션 장면도 있으니, 류승완식 지상 액션을 보고 싶었던 관객은 밀수 서운해할 필요 없다. <밀수>의 지상 떼거리 액션신은 류승완 감독의 초기작 <짝패>(2006)의 활력, 그리고 최고 흥행 영화 <베테랑>(2015)의 쾌감을 합친 듯한 영화적 경험을 선사한다.
그 시절의 가요
-장기하 음악감독과 故 최헌의 ‘앵두’
영화 <헤어질 결심>이 정훈희의 ‘안개’로 기억된다면, <밀수>는 최헌의 ‘앵두’로 기억될 영화다.
73년생 류승완 감독이 지닌 70년대의 기억에는 언제나 희미한 노래가 배경에 자리한다. 어려서 최현의 ‘오동잎’을 부르고 친척들에게 용돈을 받았던 류 감독은 故 최헌의 노래자락을 배경 삼아 그 시절을 추억하곤 했다.
그래서 70년대 중반을 배경으로 하는 <밀수>에는 그 시절의 노래가 흥겹고도 구슬프게 흐른다. 영화에는 엄진숙(염정아)이 故 최헌의 ‘앵두’를 직접 부르는 장면도 있다. 류승완 다시 보기 감독은 촬영 전, 미리 삽입할 음악을 구상해놓았다고. 류 감독은 그 시절의 음악을 들으며 음악에 어울리는 장면을 상상했기에, 적절한 음악의 사용은 그에게 무엇보다 중요했다.
또한 눈에 띄는 것은, 엔딩크레딧의 ‘장기하’라는 이름. 장기하는 <밀수>로 처음 영화음악감독에 도전했다. 류 감독은 “장기하는 이 시기의 음악에 굉장히 진심인 아티스트다. 그래서 미리 선곡된 음악과 새로 작곡된 음악 간의 괴리를 덜 수 있었다”라고 밝히기도 했다.
액션, 음악, 패션 등 볼거리가 넘치는 류승완 감독의 영화 <밀수>는 오는 26일 전국 극장에서 개봉한다. 앗, 쿠키도 있으니 놓치지 말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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