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렉시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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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임11 <우리가 고른책>
책 : 모두 거짓말을 한다
모임 : 6월 29일(토), 오후 3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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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매로 보는 비트코인의 역사
전세계 최초 가상화폐 비트코인
◆2008년
전세계 대규모 금융위기로 경제 대공황 경제적 혼란을 초래할 때
사토시 나카모토라는 프로그래머가 2008년 비트코인 논문을 공개
◆2009년
2009년 제네시스 블록이라고 비트코인이 처음으로 채굴이 되기 시작
최대 2100만 비트코인을 채굴할수있으며
누구나 컴퓨터로 수학 문제?를 풀면 비트코인을 대가로 얻을 수 있게 되고
개인 아닌 비트코인을 채굴하는 모임?단체?(세력?)들이 생겨나기 시작합니다
다들 한 번쯤 들어보셨을 것
10000(1만) 비트코인으로 피자 1-2��이 거래되었다고 이렇게 비트코인은 첫 실물과 거래가 되면서
이슈화가 되기 시작
◆2010년
여기저기 포럼 등 인터넷 매체에 비트코인 소개&홍보 글이 올라오기 시작
전 세계 비트코인을 좀 더 손쉽게 거래 할 수 있는 1등 거래소 마운트곡스 생김
이때 비트코인 가치는 0.07 달러
◆2011년
익명 불법 범죄 사이트 실크로드 등장
비트코인으로 총 / 마약 / 야동?등 범죄 도구 불법에 사용되는 걸 살수있는 익명에 사이트 생겨났고 실크로드 덕분에 최초로 비트코인으로 실제 상품을 거래할 수 있게 되자
비트코인은 0.07 -> 1달러 상승 하게 됩니다
◆2012년
실크로드 덕분인지 여러 타임즈등 방송매체에서 비트코인을 소개하였고
전세계 수많은 사람들이 비트코인이 관심을 갖게 되면서
비트코인은 1달러 -> 20달러 이상으로 폭등하게 됩니다
가격이 많이 올라가고 관심이 집중되자 전 세계 해커들이 비트코인을 해킹하게 되고
당시 비트코인 70% 이상 거래가 되었던 마운트곡스가 해킹 공격당하면서
지속적으로 마운트곡스 피해자가 생겨나기 시작합니다
이런 사실이 알려지자
비트코인은 27달러에서 -> 2달러 로 다시 하락하게 됩니다
얼마 뒤 스포츠도박 사이트
그 당시 토토 스포츠도박이 붐이었는데요
비트코인으로 배팅할 수있는
사토시다이스가 오픈하게 됩니다
그로 인해 비트코인 트랜젝션이 거의
사토시다이스로 인해 트래픽 과부하 될 정도로
범죄자들이 추척힘든 비트코인으로
스포츠도박을 하기위해 구매가 활발해지면서
비트코인 가격이 다시 10달러 이상으로 상승 하게 됩니다
◆2013년
범죄 익명 사이트 스포츠토토 사이트 여러 세계사건등으로
비트코인은 범죄이용 자금 세탁등 많이 이용되며
100달러 돌파하더니 엄청난 폭등을 보여주며
1200달러 까지 폭등하게 됩니다
◆2014년
전 세계 비트코인 1등 거래소 마운트곡스가 파산하면서
해킹으로 인하여 엄청난 비트코인을 해킹당해다고 알려지자 비트코인은 엄청난 떡락을 하면서
1000달러 이상 -> 300달러 까지 떨이더니
얼마 후
중국에서 비트코인 규제를 점점 발표하고
은행 계좌를 폐쇄등 비트코인은 약 2년 이상 침체기 암흑기를 갖게 됩니다
(현재 마운트곡스 파산으로 인하여 해킹 피해자들에게 보상하면서 최근 일부 매각을했고
아직도 엄청난 비트코인을 매각해야되고 매각에 대한 몇달 뒤 법정판결이 있습니다)
또 아까 언급했던 총 마약 거래 익명 범죄사이트 실크로드도 FBI에서 개발자를 잡아서 무기형을 받게 하고엄청난 비트코인을 FBI가 압수하게 됩니다
fbi 압수한비트코인은 몇백만개임
◆2015년
유럽 최대 거래소 비트코인 거래소 비트스탬프 해킹 등 중국 로컬비트코인 거래소등 해킹피해가 속출 하면서
방송매체 언론에서 지속적인 해킹 등
대부분 범죄자 탈세 사용하는 가상화폐 등등 나쁜 소개 소식만 전해지면서
비트코인은 300달러 -> 약 170달러 까지 폭락합니다
◆2016년
블렉시트 로 세계가 다시 혼란스러워지자
그렇게 까던 비트코인을 갑자기?
제4차 산업혁명 비트코인이 안전전산이다 등
전세계 여러 포럼등 방송매체에서 세력 기관? 들이 생겨나며 비트코인을 전혀 모르는 사람도 한번쯤 들어볼정도로
전 세계 정말 역대급 엄청난 홍보 소개 글이 폭탄 투하하며 약 2년 동안 하락을 끝내고 비트코인이 점점 상승을 시작하게 됩니다
◆2017년
대상승 연말에 김프 50%정도 끼며 한국기준 2500만원 정도까지 비트코인 상승 달러는 2000달러 넘는 정도
김프와 상승은 비트코인 금지된 중국 세력이라는 추측
◆2018년
알트코인 1월 최고점 찍고 하락
하이먼 민스키 모델처럼 과매수 버블붕괴
2,3월 하락 후 4월 알트코인들 다시 상승 후 하락
7월 상승하나했더니 다시 하락
10월 15일 테더발 이슈로 추측되는 비트코인 20% 정도 되는 상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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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이나 중국이나 도낀 개낀 인 걸 모르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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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이나 중국이나 도낀 개낀 인 걸 모르는가?
미국이나 중국이나 도낀 개낀 인 걸 모르는가?
>> 탄핵정국의 와중에 국내 싸드배치 결정으로 인해 중국의 대응이 심각한 수준이다. 당장 중국에서는 혐한 감정이 커지고 중국정부는 준 단교 상태까지 언급하고 있는 상황이다. 관광객은 줄고 롯데는 중국에서 철수하기 직전까지 가고 있고, 당장 수출길이 막히고 있다. 이와 관련된 소식들이 뉴스를 채우고 있고.
작년 싸드 배치 이야기가 나오며 중국은 우리에게 경고를 했지만 박근혜의 무능한 정부는 외교로 해결할 수 있다고 주장하며 싸드 배치를 강행해 왔다. 마치 미국이 배후에 있으니까 자기가 힘있는 국가처럼 착각을 하고 말이다. 힘쎈 친구만 믿고 큰소리친 셈이다. 그 일선의 행동대장으로 윤병세는 UN에 가서 김정남 살해사건만 가지고 북한제재를 목소리 높이고 있으면서.
남북이 갈린 상태로 67년이 지났지만 평화협정 한번 맺지 않고 정전상태를 이어온 우리나라는 세계 유일의 분단국가이다. 또 다른 분단국가였던 독일은 베를린 장벽이 무너지며(1989년 11월) 당시 큰 댓가를 지불할거란 세계의 염려 속에 27년이 지난 현재는 언제 분단이 되었던가 모를 정도의 상태가 되었고, 유럽연합의 지도국으로서 제일 살기 좋은 국가, 제일 잘 나가는 국가 중 하나가 된 상태이다. 하지만 유럽연합 내에서 독일의 주도적인 모습에 2차 대전의 악몽을 떠올리며 반기를 드는(견제하는 이라는 표현이 더 어울리겠지만) 국가들이 많은 것도 사실이다. 그 중 가장 심했던 영국은 ‘블렉시트‘를 통해 이미 연합을 탈퇴 결정을 한다.
���만큼 역사의 후유증은 오래가는 것이다.
메르켈 “나치 만행 기억, 독일의 영원한 책임”
나치의 만행을 기억하고 모든 형태의 반유대주의와 인종차별주의에 맞서 싸우는 것은 독일인의 영원한 책임입니다.제2차 세계대전 당시 150만여명…
www.segye.com
2년전 유대인 학살이 있었던 아우슈비츠 해방 70주년을 맞아 독일의 ‘메르켈‘총리가 연설에서 이렇게 말한다. “나찌의 만행을 기억하고 모든 형태의 반 유대주의와 인종차별주의에 맞서 싸우는 것은 독일인의 영원한 책임이다“라고. 힘이 강해지고 나서 독일이 사과를 한 것이다. 원래 힘있는 자들은 사과를 하지 않는 것이 통상적인데도. 그것도 본인은 태어나지도 않았었고 그들의 부모세대에서 저지른 일에 대해서.
반면 미국의 트럼프는 현재 70년전 독일의 나찌를 흉내 내고 있고, 독일과 달리 자신들의 침략과 만행에 대한 사과 한번 없었던 일본은 미국에 아부하며 군사대국화를 추진하고 있다. 그리고 우리는 중간에 끼어 이도 저도 아닌 상태이고.
우리나라가 분단된 것은 2차대전 당시 구 소련과 미국 사이의 힘의 대결의 산물이고 양쪽의 꼭두각시였던 북한의 김일성과 남한의 이승만 정권 사이의 이념전쟁의 산물이라는 것은 우리가 알고 있는 역사적 사실이다. 6.25전쟁 당시 마오쩌뚱의 중공군이 인해전술로 북한을 돕지 않았다면 아마 우리는 현재 분단국가가 아닌 통일된 국가로서 살고 있었을 것이다.
그래서 박정희 정권하에서 반공이념으로 세뇌된 노인세대들에게 있어 중국은 아직도 마오쩌뚱 시대의 중국이라는 생각이 각인되어 있다. 민주주의가 아닌 공산주의 국가이고 자본주의를 받아들여 겉으로는 자본주의 형태를 띄는 당시와는 다른 형태의 국가이지만 아직 공산당이 지배하고 있으니 어느 정도는 맞는 말이기도 하다. 단지 차이라면 이념은 통치의 수단일 뿐이고 세계의 중심이라는 자부심으로 세계 주도권을 잡기 위해 자본과 군사대국으로서 더욱 더 강해진 국가라는 점만 다를 뿐이다. 그것도 아주 많이.
현재의 국제판세는 과거 냉전시대의 소련–미국의 대결구도에서 이제는 중국–미국의 대결구도로 바뀐 상태이고 중국은 내륙의 다른 국가들로 방어벽이 있는 국경에서는 인접국가들과 분쟁과 협력을 통해 세력을 넓히고, 미국과 직접 부딪혀야 하는 바다로 트여있는 영토에서는 필리핀, 대만 홍콩 등을 방어막으로 미국과 대치하고 있다. 미국도 중국을 견제하기 위해 일본과 우리 그리고 대만을 이용하고 있는 상태이고.
현대의 국가간의 대립은 중 미간 패권경쟁에 덧붙여 더 이상 이념간의 대립이 아니라 경제적인 이유가 주원인이다. 정권을 잡고 나서 국민들이 일자리 ���어 못살겠다 아우성 치면 먹거리를 만들어 주어야 하는 것이 제일 급선무이지 이념은 더 이상 통하지 않는 세상이 되었다. 미국의 트럼프가 보호무역을 앞세우고 반 무슬림 정책과 멕시코 국경에 철벽을 세우는 것과 같은 반 이민정책을 앞세우는 것도 결국은 자국의 일자리를 빼앗아 가고 있다는 생각에서 이고 이런 그의 정책이 미국 보수주의 주의자들에게 먹히며 대통령이 되게 된 이유이다.
자신들이 잘 나갈 때는 자유무역주의를 주창하다 자신들이 힘들어지니까 이제 안 하겠다는 이야기이고 자신들의 힘 과시를 위해 배치했던 미군들이 있는 국가들에 대해 이제는 비용을 너희들이 지불해라 연일 떠드는 이유이기도 하다. 현재 주한미군 주둔비용의 70%를 내고 있는 우리의 경우는 다른 나라들에 비해 훨씬 많은 비용을 지불하고 있는데도 말이다. 자기들이 필요해 배치해 놓고 마치 우리가 원했던 것처럼 말이다.
흔히 나이 많은 사람들이 착각하는 것 하나가 6.25전쟁 당시 미국이 없었더라면 우리가 공산화 되었을 것이고 따라서 미국만이 우리의 은인이고 미국에 붙어 있어야 살아남을 수 있다고 믿는 것이다. 사실 6.25전쟁 당시 UN참가국은 21개국이나 되는데도 해방 후 이승만을 앞세운 미군정의 기억 때문인지 6.25하면 그냥 미국이 도운 거라 믿고 있는 것이다. 그래서 탄핵반대 집회를 한다며 3.1절에도 미국 성조기를 흔들며 미국보고 한번 봐달라고 애원하는 것도, 자주의식이라고는 눈꼽 만큼도 찾아볼 수 없는 봉건주의 시대에 살고 있는 사람들처럼.
박정희의 딸로 정권에 오른 박근혜는 그런 봉건주의 사상에 각인들 사람들 사이에서는 옛추억을 떠올리게 하는 인물이었을지도 모른다. 올해 일흔이 훌쩍 넘으신 필자 어머니도 박근혜의 어머니 육영수 여사의 기억 때문에 박근혜에게 표를 주었으니까(지금은 후회하고 계시지만). 그렇게 대통령의 자리에 올라 한 일은 없더라도 유종의 미를 거두고 대통령 자리를 내려왔으면 아마 그대로 넘어갈 수도 있었겠지만 아버지와 달리 국민과 국가의 안위보다는 자신의 공주놀이에 집착한 나머지 현재 상황을 만들고 나라를 어지럽게 해버렸다.
그 모습을 보던 박근혜에게 표를 주었던 사람들 중에 정신을 차린 사람들도 많지만 자신들의 판단착오를 인정하기 싫은 사람들과 기득권을 유지하려는 인간들은 가짜 뉴스를 양산하고, 선동하며 마치 나라를 6.25 직후 이승만 정권 당시처럼 몰아가고 있는 중이다. 더 이상 이세상에는 이념을 논하는 나라는 없고 오직 먹고 사는 문제로 국가들 간에 치열한 경쟁을 하는 21세기 오늘날에 말이다. 북한이 핵을 개발한 것도 결국은 자신의 기득권인 지배체재를 유지하기 위한 수단일 뿐이고 미국하고 붙어봐야 질 것을 뻔히 알고 있는데도 마치 포커판에서 뻥카를 들고 뻐기는 북한을 보고 큰일났다 미국이 하라는 대로 싸드도 배치하고 북한제재를 목소리 높여 난리법석을 떨고 있다.
소위 자칭 보수라고 떠드는 수구세력들이 툭하면 주장하는 김대중 정권의 햇볕정책을 북한에 퍼주기 정책이었고 그 때문에 북한이 핵을 개발했다고 주장하지만 북한이 핵실험을 한 것은 노무현 정권 때 한번 그리고 이명박 박근혜 정권 때 총 4번이 된다. 잘 알다시피 이명박과 박근혜는 북한과 강경모드 정책을 유지한 정권들이다. 왜 북한이 핵개발을 서두른지 알 수 있는 대목이기도 하다. 아직도 보수정권은 안보를 빌미로 국민들을 선동하지만 강경책은 전혀 해결책이 되지 못한다고 필자는 생각한다. 그건 6.25당시처럼 미국의 꼭두각시 노릇을 하는 것에 다름 아니라고 생각하고.
쉽게 생각해 보자. 두 사람이 서로 다툰다. 서로 니가 옳다 내가 옳다 주장할 때 3자가 개입해 싸움을 말리는 것이 해결책이겠나? 아니면 둘 사이에 개입해 서로 싸워 이기는 넘이 승자라고 싸움을 부추기는 것이 해결책이겠나? 남북한이 서로 대립하고 있을 때 미국은 북한이 핵을 가지고 있으니 우리보고 싸드배치 해 맞서 싸우라고 부추겼고 여기에 박근혜 정권은 계속 싸우는 방법을 택했고 이에 북한을 편들던 중국은 ‘한국 너희가 싸드를 배치하면 우리에게 위협을 가하는 거니 난 북한을 지지하고 난 너희들하고 거래 안 할래‘한 상태가 현재의 모습이라는 뜻이다.
그럼 여기서 계산을 한번 해보자. 중국이 우리에게 수입해 가는 비중은 중국 전체 수입의 10%정도가 된다. 반면 우리가 중국에 수출하는 비중은 전체의 25%정도가 된다고 한다. 서로에 대한 의존도가 그 정도라는 말이다. 그럼 중국이 우리와 무역을 끊으면 중국은 10% 영향을 받고 우리는 25%의 영향을 받는다는 의미이다. 그렇다고 우리가 중국에 수출하는 것이 우리만 제공할 수 있는 것이냐 하면 그것도 아니다. 다른 국가에서 대체할 수 있는 것들이다. 반면 우리 수출의 25%를 대체할 국가는? 없다. 이게 현실이다.
그럼 게임 끝난 거 아닌가? 싸드 배치로 현재 벌어지는 상황이 우리에게 절대적으로 불리하다는 것을? 그래 기존에 돈 쌓아놓았던 상위 1%의 기득권들이야 경제가 25%나빠져도 여전히 잘 살겠지. 그럼 근근이 생활하는 절대 다수의 국민들은(국민 전체의 20%가 번 돈 보다 쓰는 돈이 많은 절대 빈곤층이고 거기에다 수입의 25%가 갑자기 줄었다고 생각해보라 얼마나 많은 사람들이 빈곤층으로 전락할지를) 어떻게 하라고? 이거 하나만 봐도 이 넘의 박근혜 정권은 국민은 안중에도 없다는 반증이다. 왜? 자기들 자존심을 위해? 그럼 일본과의 관계에서 독도문제와 소녀상 문제��� 대한 우리의 자존심은 어디에 둔거고?
중국은 결코 남북한의 통일을 바라지 않을 것이다. 그것이 자기들에게 유리하니까. 미국 역시 남북한 통일을 바라지 않는다. 그래야 북한을 빌미로 중국을 견제할 명분이 있으니까. 그리고 만에 하나 남북한에 전쟁이 일어난다 치자. 그럼 피해보는 것은 우리와 북한 밖에 없고 다시 6.25당시의 나라 꼴로 돌아가게 된다. 그것이 진정 당신들이 원하는 우리나라의 모습인가? 미국이야 태평양 건너 편에 있으니 자신들은 피해 보지 않고 우리가 망해도 자기들에게는 일본이 있으니까 손해 볼 거 없다. 중국도 마찬가지 입장이고 말이다. 이제 왜 박근혜의 강경책이 문제인지 이해가 되는가? 이건 이념의 문제가 아니고 상식의 문제인데도?
그런데 아직도 이념으로 세뇌 당한 사람들은 ‘종북 좌빨‘을 외치며 미국을 연호하고 있다. 마치 무슨 일이라도 생기면 미국이 당장이라도 달려와 우릴 구원해 줄 것처럼. 마치 휴거를 바라는 광신도들처럼. 이 사람들아 친인척 중에 어려움을 당해도 자기 일처럼 앞장서 해결해 주지 못하는 것이 세상일인데 자국민의 생명까지 바치며 태평양 건너까지 와서 우리를 도와줄 거라고? 우방이라는 명분 때문에? 이 사람들아 정신차리시게나. 그런 일을 결코 없을 거란 거 입장을 바꿔 놓고 생각해 보면 쉽게 알 수 있는 거 아닌가? 당신들이나 필자는 살만큼 살았다 쳐도 우리 자식들에게 그렇게 망가진 나라에서 살게 할 수는 없지 않은가 말이다.
– 2017년 3월 4일 흰털거북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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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11.07 미국 대선 & 중국 경제지표... 하락 변동성 정점 통과 이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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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11.07 미국 대선 & 중국 경제지표... 하락 변동성 정점 통과 이벤트
대신증권
Strategist
이경민
Weekly Market Issue
미국 대선 & 중국 경제지표… 하락 변동성 정점 통과 이벤트
。흔들리는 클린턴 대세론과 유가 급락 여파가 글로벌 금융시장에 위험자산 선호심리 후퇴, 안전자산 선호심리 강화 자극 글로벌 증시, 특히 신흥국 증시 약세 뚜렷. 달러 약세에도 불구하고 신흥국 통화 약세. 금가격 상승 Vs. 유가 급락
。이번주 8일 미국 대선(한국시간 9일)과 9일 중국 물가지표 발표를 계기로 글로벌 위험자산의 하락변동성 정점통과 예상
1) 매크로 변수 안정적 : 미국 대선 이슈는 일시적인 변동성 확대 변수. 선거 결과에 따라 진폭은 달라지겠지만, 이후 불확실 성 해소 국면 진입 예상 = 미국 대선리스크 해소 또는 완화
2) 중국 물가지표 개선 : 중국 PPI 주목. 9월 플러스 반전에 이에 10월에는 0.9%까지 상승폭 확대. 경기불확실성 완화 & 인플레이션 기대감 자극 = 유가 반등시도 가능
3) 국내 외국인 선물 매도 : 최근 KOSPI 하락변동성 자극에는 외국인 선물 대량매도가 자리하고 있음. 4,000 ~ 6,000계약 추가 순매도 출회 가능하나 과거 패턴 감안할 때 외국인 수급 Selling Climax 통과
。이번주까지 KOSPI는 하락변동성에 시달릴 전망. KOSPI 중요 지지선은 1,940p 연초 급락 이후 분위기 반전, 브렉시트 충격에서 벗어날 수 있었던 지수대. 12개월 Fwd PBR 연중 저점권 0.86배
。당분간 적극적인 대응 자제. 주말~다음주 초 중 KOSPI 본격적인 분위기 반전 시도 전망. 다음주 초반 저점매수 타이밍 예상 IT 비중 유지/확대 지속. 연말, 연초까지 시클리컬 대응력 강화. 단기 트레이딩 전략 관점에서는 소비관련주 주목
글로벌 금융시장을 뒤흔든 미국 대선 불확실성과 유가 하락
지난주 글로벌 금융시장에는 위험자산 약세, 안전자산 강세 현상이 뚜렷했다.
흔들리는 클린턴 대세론과 유가 급락 여파가 글로벌 금융시장에 충격을 준 것이다.
글로벌 증시, 특히 신흥국 증시 약세 폭이 컸다. 트럼프와 클린턴 지지율 격차가 빠르게 축소되며 보호무역주의 강화 우려감과 유가 급락으로 인한 투자심리 위축 때문이다. 이는 대선 불확실성으로 달러가 약세를 보였음에도 불구하고 신흥국 통화 약세를 보였다는 점에서 확인할 수 있다.
원자재 시장에서도 금가격 상승 v 유가 급락으로 안전자산과 위험자산 간의 엇갈린 흐름이 극명하게 나타났다.
KOSPI 추가적인 하락변동성 확대 불가피
그러나 이번주 하락변동성 정점 통과 & 저점확인 가능성 높아
이번주 다양한 이벤트와 경제지표 발표가 예정되어 있는 만큼 KOSPI를 비롯한 글로벌 금융시장은 추가적인 하락변동성 확대는 불가피해 보인다.
그동안 글로벌 금융시장 변동성을 자극해 왔던 미국 대선(현지시삿 8일, 한국시간 9일)과 9일 중국 물가지표 발표를 계기로 글로벌 위험자산의 하락변동성은 정점을 통과할 것으로 예상한다.
물론, 미국 대선 결과에 따라 위험자산에 충격이 가해질 수 있고, 진폭이 확대될 수 있다. 그렇다고 트럼프 당선이 중장기 하락추게를 야기할 이벤트는 아니라고 생각한다.
단전인 예로 Brexit 당시를 돌이켜볼 필요가 있다.
예상치 못했던 결과로 인한 충격은 불가피하지만, 그에 상응하는 정책적 기대가 유입되기 마련이다.
트럼프 당선이 정책적 불확실성을 야기하겠지만, 이러한 불확실성이 경제분야로 확산/전이되는지 여부를 확인할 시간적 여유는 남아있다.
한편, 전반적으로 개선될 것으로 예상되는 중국의 실물 경제지표, 그 중에서도 물가지표의 상승세는 다시 한 번 경기불확실성 완화, 인플레이션 기대감을 살 수 있는 변화를 제공해 줄 것으로 예상한다.
최악의 상황이 현실화되더라도 이번주를 계기로 불확실성은 완화되고, 기대감을 자극할 변수는 유입될 것이다.
하락변동성 정점 통과 1. 매크로 변수 안정적
대선 불확실성에도 불구하고 이번주 KOSPI를 비롯한 글로벌 금융시장이 하락변동성 정점을 통과할 것으로 예상하는 근간에는 매크로 변수가 안정적이라는 점에 있다.
매크로 모멘텀이 크게 흔들리지만 않는다면 미국 대선 이슈는 일시적인 변동성 확대 변수로 판단한다. 물론, 선거 결과에 따라 진폭은 달라지겠지만, 이후 불확실성 해소 국면으로 진입할 것으로 예상한다.
경제지표 서프라이즈 인덱스를 보면 선진국(G10), 신흥국 모두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경제지표 개선세가 지속되고 있음을 의미한다.
국가별로 보더라도 미국, 유로존 경제지표 서프라이즈 인덱스의 상승세가 주춤하고 있지만, 개선세가 꺾인 것으로 보기 어렵다. 중국은 상승반전 이후 개선폭을 확대해가고 있다.
신흥국 리스크를 가늠할 수 있는 EMBI Spread와 이머징 통화지표 또한 반등세를 보이고 있지만, 여전히 저점권에 위치해 있다.
최근 글로벌 금융시장의 변동성 확대는 펀더멘��� 요인이 아닌 미국 대선 불확실성으로 인한 투자심리 위축이 가장 큰 요인으로 볼 수 있다.
트럼프 당선 = 단기 쇼크 이후 분위기 반전 예상 미국 금리인상 기대감 후퇴. 불확실성이 큰 만큼 정책대응력 / 기대감도 강해진다
최근 글로벌 금융시장은 트럼프 리스크를 선반영하는 과정이다.
매크로 리스크 인덱스는 금융시장의 변동성 확대를 반영하며 전 고점을 넘어섰고, AAII(미국 개인투자협회)에서 제공하는 6개월 이후 주식시장 전망 서베이는 이미 Brexit 수준에 위치(강세전망은 하락, 약세전망은 상승)해 있다.
물론, 트럼프가 미국 대통령으로 당선될 경우 글로벌 금융시장에 충격은 불가피하다. 그렇다고 많은 투자자들이 우려하는 것처럼 재앙일까?
필자는 트럼프 당선을 가정할 경우 당선 직후 충격은 불가피하지만, 글로벌 금융시장은 빠르게 안정을 찾을 것으로 전망한다. 그 이유는 다음과 같다.
1) 트럼프의 정책이 이민과 인종문제를 제외하고는 기존 공화당 입장보다 왼쪽 편에 있다. 보호무역주의가 얼마나 현실화될 수 있을지에 대해서는 좀 더 지켜봐야겠지만, 트럼프는 시장 친화적이고, 경기회복에 정책 초점이 맞춰져있음을 간과해서는 안된다.
2) Brexit 당시를 생각해보면 충격은 불가피했지만, 이내 정책 기대감이 유입되면서 글로벌 금융시장은 강한 복원력을 보였고, 정책 기대감에 고점돌파시도까지 전개되었다. 트럼프 당선, 이로 인한 글로벌 금융시장 충격은 미국 금리인상 후퇴 기대감을 높이는 변수가 될 것이다.
3) 앞서 살펴본 바와 같이 최근 몇 주 동안 글로벌 금융시장은 트럼프 리스크에 크게 영향을 받았다. 이미 리스크를 선반영하고 있는 것이다. 따라서 단기 충격의 강도나 폭은 생각보다 크지 않을 수 있다.
트럼프 리스크가 향후 시장에 어떤 파장을 미칠지 가늠하기 어려운 것은 사실이다. 그러나 미국 금리인상 기대감 후퇴라는 정책 이슈를 자극할 수 있고, 글로벌 주요국, 특히, 보호무역주의 피혜를 우려하는 신흥국 중심으로 정책대응력은 상화될 것으로 기대한다(브라질, 인도네시아 등 금리인하 단행 중. 연말을 맞아 인프라투자, 재정정책 확대 가능성).
이러한 생각의 근간에는 최근까지 글로벌 금융시장은 정책과 유동성 모멘텀에 움직여 왔다는 점에 주목하기 때문이다. 이를 바탕으로 글로벌 금융시장은 다양한 악재와 충격을 극복해왔다. 이에 대한 반대 급부로 정책대응 강화, 유동성 확대라는 카드가 제시되어 왔기 때문이다. 이번 미국 대선도 이러한 큰 흐름에서 벗어나지 않을 것으로 예상한다.
되돌이켜 보면 펀더멘털 이슈를 자극하지 않는 불확실성 변수는 글로벌 금융시장 측면에서 기회였던 경우가 많았다.
아직 가능성은 낮지만, 많은 투자자들이 우려하는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라는 이벤트도 Brexit에 이어 또 한번의 저점매수 기회가 될 수 있다. 공포가 클수록 다양한 가능성을 열어놓고 대응책을 생각할 때이다.
하락변동성 정점 통과 2. 중국발 모멘텀. 특히, PPI 주목
미국 대선 이슈와 맞물려 주목할 변수는 중국발 모멘텀이다.
이번주 중국에서는 다양한 10월 실물경제지표 발표가 예정되어 있다. 대부분 경제지표가 9월대비 개선될 것으로 예상된다. 그 중에서도 수출입지표와 물가지표에 주목한다. 이 두 실물지표는 최근 추락하고 있는 유가, 원자재 가격의 하락변동성을 제어할 수 있기 때문이다.
중국 10월 수출은 전년대비 -5.8%, 수입은 -1.5%로 예상된다(8일 발표, Bloomberg 기준). 전월 -10%, -1.9%보다 개선된 증가율이다.
특히, 원유, 원자재 수입 증가율에 주목한다. 중국 9월 원유수입은 전년대비 18.3%늘어난 3,306만톤으로 일일 기준 808만배럴에 달했다(사상 두번째). 미국을 제치고 세계최대 원유 수입국에 등극했다. 철강제품과 석탄 수입 또한 각각각 11.7%, 37.6% 증가했다.
최근 PMI 지표 개선세 등을 감안할 때 이러한 원유, 원자재 수입모멘텀이 지속될 가능성이 높다.
원유, 원자재 하락변동성을 제어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
한편, 9일에는 중국 10월 물가지표 발표가 예정되어 있다. 중국 10월 CPI는 전년대비 2.1%(9월 1.9%), PPI는 0.9%(9월 0.1%)로 예상된다(Bloonberg, 기준).
특히, 중국 PPI는 9월에 56개월만에 플로스 반전한데 이어 10월에는 0.9%까지 상승폭을 확대할 것으로 기대한다. 최근 PMI 개선세에 구매가격의 상승이 주된 동력이 되었던 만큼 10월 물가지표가 시장에 실망감을 줄 가능성은 낮다.
이 경우 원유, 원자재 최대 수입국가인 중국발 모멘텀이 글로벌 금융시장에 유입될 전망이다. 9월 물가지표 발표 이후 보여주었던 바와 같이 저물가 국면에서 벗어남을 확인하면서 경기불확실성 완화 & 인플레이션 기대감을 자극할 수 있는 변수로 판단한다.
미국 대선 리스크가 해소(클린턴 당선) 또는 완화(트럼프 당선)국면에서 발표되는 중국 수출입/물가지표는 시클리컬 업종에 반등모멘텀을 제공할 것으로 보인다.
하락변동성 정점 통과 3. 외국인 선물 Selling Climax
10월 중순 이후 KOSPI의 하락변동성을 자극한 대내변수는 외국인 선물 대량매도였다. KOSPI가 단기 고점을 기록한 10월 24일(2,047.74p) 이후 외국인은 단 9거래일만에 26,151계약 선물 순매도를 쏟아내었다.
과거 외국인 선물 매매패턴을 감안할 때 4,000~ 6,000계약 추가적인 선물매도는 감안해야 할 것이다. (Brexit 전후 외국인 선물 누적 순매수 저점까지 추가매도 출회 가정)
하지만, 일평균 매도규모(2,900계약, 10월 24일), 외국인 선물 매매사이클을 감안할 때 11월 옵션 만기(10일)을 기점을 외국인 선물매도는 정점을 통과할 것으로 예상한다.
15년 이후 외국인 선물매매패턴의 변곡점은 쿼드러플 위칭데이 직전월에 형성된 경우가 많았다는 점을 주목한다. 과매도/과매수를 기록한 이후 쿼드러플 위칭데이가 가까워질수록 차익실현을 하거나 새로운 월물로 갈아타는 포지션 변화가 활발해진 것으로 보인다.
KOSPI 주요 지지선은 1,940p. 이번주말 ~ 다음주초 저점매수 타이밍 올 것 포트폴리오 중심은 IT. 중기 관점 = 시클리컬 저점매수. 단기 관점 = 소비관련주
결국 , 이번주까지 KOSPI는 하락변동성에 시달릴 수 있다는 판단이다. 따라서 당분간 적극적인 대응은 자제할 것을 권고한다. 현재 시점에서는 저점을 확인하고 대응해도 늦지 않다. 좀 더 긴 호흡으로 접근할 필요가 있다.
일단, 클린턴 당선을 가정으로 생각한 중요 지지선은 1,940p이다. 연초 급락 이후 분위기 반전의 분기점이었고, 블렉시트 충격에서 벗어날 수 잇던건 지수대이다. 12개월 Fwd PBR 기준 연중 저점권인 0.86배 수준이기도 하다.
만약 트럼프가 당선될 경우 저점을 예단하기 어렵다. 일시적으로 1,900선 이탈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다. 그러나 공포감이 만연한 시장분위기 속에서 오히려 냉정을 찾을 필요가 있다. 급락이 전개된 이후 분위기 반전의 ���인트는 가늠할 수 있기 때문이다.
Brexit 당시 흐름을 통해 시사점을 찾으면 다음과 같다.
1) 매크로 리스크 인덱서의 하락반전, 2) 미국 금리인상 컨센서스의 하락폭, 3) 긴 양봉패턴 발생 여부를 체크하면서 분위기 반전 가능성을 가늠하는 것이 필요하다. 즉, 트럼프 당선이 현실화될 경우 떨어지는 칼날을 잡거나 추격매도하기보다는 변화의 포인트를 잡아야 한다.
필자는 이번 주말~다음 주초 중 KOSPI 본격적인 분위기 반전 시도가 전개될 것으로 전망한다. 이번주 주목해야 할 부분은 미국 대선, 중국 경제지표 결과와 그에 따른 투자심리, 리스크 지표의 추이이다. 이와 함께 KOSPI 지지력이 확인되었는지, 양봉패턴이 발생하는지, 지수 급락/반등시 어느 방향성에 거래대금이 증가하는지 여부를 확인할 필요가 있다.
이번주보다는 다음주 초반에 좋은 저점매수 타이밍이 올 것으로 기대한다.
업종 전략에 있어서는 IT업종으로 중심을 잡아갈 필요가 있다.
대형주, 시장대표주로서 안정성을 기대한다.
투자시계에 따라서는 중기/단기 Two Track 전략이 필요하다.
연말, 연초까지 생각할 수 있는 업종은 시클리컬이다. 과열/가격부담을 해소한 상황에서 중국발 모멘텀이 유입될 수 있기 때문이다. KOSPI 1,940p 이하에서는 점진적인 비중확대가 필요하다. 한편, 11월말까지 반등탄력을 기대할 수 있는 업종은 소비관련주이다. 연말 소지시즌 기대감에 +α 수익률을 노릴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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