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순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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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분 전에 알게되어 급 달려간 북토크에서 오래전 영화하던 내모습이, 당시 영화계 상황들이 리콜 됩디다. 나와 동연배들이 책쓰고 톡하는데 참석하니 세상 재미지네요. 사담과 전문지식의 버무림겉저리 🥬 #김도훈 #김미연 #배순탁 #이화정 #주성철 #영화평도리콜이되나요 북토크(소수책방에서) https://www.instagram.com/p/Cjk4WU4LKQt/?igshid=NGJjMDIxMW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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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0920 mysticstory.official: 🎙 미스틱스토리 X SKT 플로(FLO)가 함께 하는 ‘스튜디오 음악당’ Coming Soon!(D-4) . 3MC 슈퍼주니어 김희철, 작사가 김이나, 음악 평론가 배순탁과 첫 게스트 엑소(EXO) 첸의 음악 이야기&밴드 세션과 함께 하는 고품격 라이브 기대해주세요!😊 . ‘스튜디오 음악당’은 24일 첫 방송을 시작으로 매주 화요일 약 60분간 B tv에서 방송됩니다. . #스튜디오음악당 #엑소첸 #exochen #김희철 #슈퍼주니어김희철 #김이나 #배순탁 #sktflo #플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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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usic Hall Studio/ Park B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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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The guest of the day is bright as spr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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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Park Bom - Spring Liv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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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Park Bom so Nervous because of the first talk sho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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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Park Bom - First Snow Liv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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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The third track with the incredibly long 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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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Park Bom - Wanna Go Back Liv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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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Park Bom 5 Seconds Eye Contact Challen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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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 Park Bom - Lonely Live
#park bom#bom#bom park#parkbom#2ne1#femaleidols#kpop#bomshells#blackjacks#show#mnet#talk show#video#videos#music hall#music hall studio#studio#2020#200128#full episode#spring#first snow#wanna go back#lonel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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능력치 육각형 싱어송라이터, 온더달(onthedal) 인터뷰 │ 탁터뷰 │ MUSE ON 2022 (ENG SUB) https://youtu.be/TRw17U9ehe4 뮤즈온 2022 뮤지션 인터뷰 ‘탁터뷰’ 열번째 뮤지션은 믿고 듣는 힐링 보이스 온더달(onthedal) 입니다!🌙 MBC ‘배철수의 음악캠프’ 배순탁 작가와 함께하는 온더달의 TMI 대방출 인터뷰를 지금 바로 만나보세요!💗 📍 about MUSE ON '뮤즈온'은 대한민국의 재능있는 뮤지션을 발굴하여 홍보를 지원하는 한국콘텐츠진흥원의 프로젝트입니다. ‘MUSE ON’ is a supporting program of the Korea Creative Content Agency(KOCCA) to discover and promote talented musicians from South Korea. 📍 More Info MUSE ON Instagram | https://instagram.com/_muse_on KOCCA MUSIC Instagram | https://instagram.com/koccamusickorea KOCCA MUSIC Facebook | https://facebook.com/koccamusickorea #뮤즈온2022 #onthedal #온더달 #HYE #Lobster #Moondeuk #배순탁 #탁터뷰 #한국콘텐츠진흥원 #museon2022 #KOCCA #MUSEON KOCCA MUSI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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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youtu.be/FZBpgEQKtWE
[스튜디오 음악당] chap.2 세 번째 게스트!
예능 뽀시래기 밴드 ‘루시’
슬픔을 견디기 힘든 순간, 우리를 위로하는 음악의 力!
루시가 전하는 위로의 선물 'Love Poem'
고민과 함께 듣고 싶은 노래를 사연으로 보내주세요!
매 주 화요일 저녁 6시 Mnet 방송
#스튜디오음악당 #챕터2_3회 #김희철 #김이나 #배순탁 #루시 #보너스트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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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12월 2일 수요일이다. 비는 오지 않았다.
#1
오늘 두 번째 저자인 Y님과 저녁을 먹었다. 원고 얘기보다는 요즘 어떻게 사는지, 회사 일은 어떤지 등에 대한 얘기를 더 많이 했다. 나는 겨울잠을 자듯 잠만 자는 생활을 한다고 했고, Y님은 9개월째 재택근무 중이라고 했다. 내��� 상반기까지는 이렇게 될 것 같다고. 애초에 팀으로 하는 일이 아니라 가능한 것 같다고 했다. Y님이 최근에 한 강연 얘기를 하다 Y님이 재학생들 멘토링 프로그램에도 참여하고 있다는 걸 알았다. 그 친구들은 졸업/취업을 앞둔 17학번들인데, 그들로부터 이제 새내기들의 필수교양 중 하나가 파이썬이라는 얘기를 들었다고 한다. 나는 사실 약간 소름이 돋을 정도로 놀랐다. 특정 학과도 아니고 새내기들이 모두 필수교양 중 하나로 무려 ‘파이썬’을 듣는다니. 늘 생각하는 거지만 몇 년만 늦게 태어났어도 정말 큰일 날 뻔했다.
#2
Y님을 만나러 가는 길에 《인비저블》(민음인, 2015)을 읽기 시작했는데, 데이비드 포스터 월리스의 추천사가 정말 멋졌다. 데이비드 포스터 월리스 문체를 좋아하지 않음에도 그 추천사는 정말 멋졌고, 역시 책도 멋졌다. 부귀와 명성과 거리가 먼, 남의 눈에 띄지 않는 그런 직업을 가진 사람들 얘기인데, 나도 비슷한 처지인지라 더 좋다고 느끼는 것 같다. 역시 종이책으로 사고 싶다는 생각이 들어 알라딘 앱을 켜고 찾아봤는데, 절판이 되어 있었다. 내가 전자책을 살 때만 해도(4~5월 정도였다) 분명 살 수 있었는데. 안타깝다. 그때도 좋은 책일 거라 생각했는데. 좋은 책을 보면 정말 바로 사야 한다.
#3
<시사IN>(689호)을 읽는데, 오늘은 배순탁 칼럼이 눈에 띄었다. 제목은 <너희를 위해 연주할게 아무도 모르게>였고, 거기 붙어 있는 부제는 ‘모던재즈 연주자 캐넌볼 애덜리는 형편이 어려운 음악인의 작업에 비밀리에 참여하려 가명을 썼다’고 돼 있었다. 배순탁 칼럼에 의하면 “그는 몸값이 꽤 비싼 연주자였”고, “소속 음반사와의 관계” 때문에 “아직 세상의 빛을 보지 못한 무명 연주자들을” 도와줄 수 없었다. 줄리언 에드윈 애덜리라는 본명을, “당대 가장 뛰어난 색소포니스트들 중 하나였던” 캐넌볼 애덜리는 “형편이 어려운 연주자들”을 돕기 위해 ‘벅샷 라 펑크’라는 가명을 하나 더 만들었다. 이 이름으로 가난한 연주자들의 음반에 여러 번 참여해 색소폰을 불었다고 한다. 그리고 “이런 보석 같은 마음이 세상에 널리 알려진 뒤 이를 기리기 위해 결성된 재즈 밴드가 바로 ‘벅샷 르퐁크Buckshot LeFonque’”라고 한다. 여기 소개된 곡은 <Another Day>라는 곡이라 찾아 들어봤다. 이 계절과 잘 어울리는지는 모르겠으나 어쩐지 마음에 드는 곡이다. 벅샷 르퐁크. 기억하기 위해 적어둔다.
#4
수면 잠옷을 입고 보일러를 안 켜고 있는데, 키보드를 두드리는 손가락이 차가운 게 느껴진다. Y님은 너무 춥다며 지하철로 한 정거장인 집에 지하철로 갔다. 몸이 덜덜 떨렸지만 나는 오늘 거의 처음 걷는 거나 다름 없기에 10분 정도를 걸어 지하철역으로 갔다. 어쨌든 너무 춥다는 소리다.
#5
Y님에게 선물로 들고 간 드라이.. leaps..? 포장하다 좀 망했지만 향이 진짜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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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dreamradio
_ <천혜향과망고차트> ‘I Got A Boy’를 좋아하는... 갑자기 수줍은 보이가 된, 배작가님🤣 . . #꿈꾸라 #꿈꾸는라디오 #스페셜DJ #유리 #율디 #천혜향과망고차트 #배순탁 #음악작가 #고립_윤종신 #자꾸이러지마_박기영 #LessAndLess_MattMaltese #YoullNeverWalkAlone_MichaelBall #오늘까지율디😊 #수고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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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지션들의 아지트 스튜디오 음악당, 오늘 저녁 6시 첫 방송! Chapter 2 첫 손님, 제주에서 온 유기농 뮤지션, 루시드폴! 취향 저격 LIVE "스튜디오 음악당" 오늘 저녁 6시 첫 방송! #스튜디오음악당 #김희철 #김이나 #배순탁 #루시드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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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콜 됩디다 뭐든… 환혼도 되고 타임슬립도 하고 봄날의 햇살도 되어보자 뭐든 꺼내먹고 행복하자 #김도훈 #김미연 #배순탁 #이화정 #주성철 #영화평도리콜이되나요 출간축하❤️(강숙화실에서) https://www.instagram.com/p/CgjRAdIrDnd/?igshid=NGJjMDIxMW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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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두움의 무리, 그들은 진정 누구인가?
http://www.clsk.org/bbs/board.php?bo_table=gisang_theologry&wr_id=589
- Megalomaniac과 Stray Bullet (KMFDM) -
https://youtu.be/xwhOTNQcQq4
https://youtu.be/XG8k4IYIgvo
1. 승리의 그리스도 교우 여러분 잘 지내셨습니까? 그동안 많이 바쁘셨지요? 특히 여자 분들이 더 분주하셨을 것 같네요. 전(煎) 부치실 때 쪼그려 앉는 버릇이 여성들의 건강에 좋지 않다고 합니다. 내년부터는 서서 부치시거나 의자에 앉아서 부치시기 바랍니다. 어찌 되었건 즐거운 설날은 지나가고 이제 우리 기독교인들의 달력으로 사순절이 시작되었습니다. 저는 매년 사순절 기간은 뭔가 의미 있게 보내야지 하며 결심을 다지지만 그것이 늘 만족스럽지 못합니다. 사랑하는 교우 여러분, 여러분들이나 저나 올 사순절은 그 어떤 해보다 더 깊은 은총을 체험하는 시간이 되길 간절히 바랍니다. 사순절을 맞이하여 오늘은 제가 여러분들과 함께 사탄, 악의 무리, 어둠의 세력들에 대하여 말씀을 나누려고 합니다. 초대 교부인 이레니우스(Irenaeus)는 그리스도가 강생과 부활을 통해 하신 사역이 죄, 죽음, 악마를 이겨내신 것이라고 보았습니다. 그리고 이레니우스의 주장은 우리 기독교의 정통 교리가 되었습니다. 조금 구식이긴 하지만 북유럽의 조직신학자 구스타프 아울렌(Gustaf Aulen)이 쓴 기독론에 관한 책이 있는데 이 책도 이런 이유로 제목이 『승리자 그리스도(Christus Victor)』입니다. 그런데 우리는 죄와 죽음에 대해서는 자주 언급하면서도 악마나 사탄에 대해서는 언급을 자제하거나 무지합니다. 그래서 오늘은 악마나 사탄의 세력이라고 사람들의 지탄을 받는 음악인들에 대하여 한번 짚어보는 시간을 가져보려고 합니다. 그런데 말씀을 들으시는 교우님들은 몇 가지 유념해주셔야 할 것들이 있습니다. 우선 선과 악, 천사와 악마, 그리스도와 사탄, 이런 식으로 모든 것을 두부 자르듯이 나누어서 생각하시는 것을 잠시 자제해주시고 열린 마음으로 설교를 경청해주셨으면 합니다. 사실 이러한 주제의 설교는 오해가 있을 수 있기 때문에 목사로서 조금 불안합니다만 저는 우리 교회 교우님들의 수준이 그 정도는 충분히 소화할 수 있다고 믿고 이 설교말씀을 나누기로 결심했습니다. 두 번째 유념하셔야 할 것은 오늘 설교에 등장하는 이들에 대한 섣부른 판단보다 다각도의 사색을 해주시길 부탁드립니다. 제가 고등학교 다닐 때 록(rock)뮤직은 모두 사탄의 음악이라고 역설하며 다니던 일단의 부흥강사님들이 있었습니다. 저는 그 분들 때문에 어린 시절 엄청난 죄책감을 갖고 살았습니다만 요즘 젊은이들은 물론 장년들도 교회에서 록음악으로 찬양 드리는 것을 보면서 묘한 감정을 느낍니다. 이제 그들을 사탄의 자녀들이라고 생각하는 사람은 아무도 없습니다. 마찬가지로 록뮤직으로 설교를 쓰는 이 목사를 사탄을 전하는 사람이라고 생각하는 분도 없습니다. 그렇다면 그 시절 그 부흥강사님들은 너무 섣부르고 단세포적인 판단을 하였다는 결론에 도달합니다. 한 마디로 시대를 읽지 못한 성급한 일반화의 오류였던 것입니다. 비록 사탄적인 록음악이 있을 수 있습니다만 그것은 어느 장르, 어떤 예술, 어느 분야에도 다 있는 것이겠지요. 이렇듯 오늘은 섣부른 판단보다는 조금 사색적인 태도로 말씀에 참여해주시길 부탁드립니다. 마지막으로 교우님들께 부탁드립니다. 오늘만 저의 거친 언어를 용서해주시기 바랍니다. 오늘 제가 소개하는 음악인들은 그 행동거지, 음악의 형태, 외모, 노래의 가사들이 파격적이다 못해 혐오스럽기까지 한 친구들입니다. 게다가 적그리스도적이고 안티기독교적인 녀석들입니다. 따라서 저는 오늘만은 이들의 음악을 들려 드리지 않을 것입니다. 그러나 이들의 노래 가사를 해석하거나 설명할 때 여러분들이 직접적으로 느끼실 수 있도록 그 느낌 그대로 해석하려다보니 가르치는 소명을 감당하는 중년의 목사로서 입에 담아서는 안 될 것 같은 언어들을 사용할 수밖에 없었습니다. 여러분들은 이 점 감안하시고 평소 저의 인격을 믿어 주시기 바랍니다. 설교 후 제게 “그럴 줄 몰랐다”느니, “그 정도 밖에 안 되시는 분인줄 이제사 알았다”느니, “실망했고 섭섭했다”느니, 이런 말씀이 안 들려오길 간절히 기도합니다. 오늘 여러분들과 함께 분석해볼 친구들은 KMFDM이라는 독특한 팀 이름을 가진 독일의 인더스트리얼(industrial) 그룹입니다. 그들의 곡 중에서 “Megalomaniac”과 “Stray Bullet”을 함께 분석해 보겠습니다. 2. 소수를 대변하는 철없는 거친 반항 어느 날 갑자기 티브이에서 들어보지도 못하고 무슨 의미인지도 모르는 IMF라는 말이 흘러 나왔습니다. 정신을 조금 수습해서 살펴보니 조국에서 오던 향토장학금이 반토막 나 있었습니다. 지역신문사의 기자들이 저를 찾아왔습니다. 그리고 그 다음 날 ‘경제위기 속에서 신음하는 한국유학생들’이라는 제목 하에 불쌍한(?) 제가 신문에 덜렁 실렸습니다. 이래서는 안 되겠다 싶어 노동시장에 뛰어 들어 일 년 매출이 백만 불이 넘는 큰 세탁공장에 임시취업을 했습니다. 엉터리 영어 소통이 그런대로 가능한 사람을 고용한 사장님의 총애를 받으며 점심시간도, 앉을 의자도 없는 곳에서 하루 정확히 12시간을 일했습니다. 익숙하지 않은 노동이라 매일 어깨와 허리가 죽을 만큼 아팠던 기억이 납니다. 그 때 제가 만난 그룹이 바로 KMFDM입니다. 함께 일하던 친구들 중에서 손님들을 맞는 두 백인이 있었습니다. 남자애는 존(John)이었는데 사장님도 존이라 우리는 종업원 존을 라스트 네임(last name)인 페네모어로 불렀습니다. 여자애는 에밀리(Emyli)였는데 그때 갓 중학생 정도 되는 아이였습니다. 초급대학에 다니던 페네모어가 중학교에 갓 들어간 에밀리와 통정을 해서 페네모어는 감옥에 다녀 왔습니다. 제가 살던 주에서는 만 13세 미만 청소년과의 통정은 불법이었으니까요. 감옥에 다녀온 후 페네모어와 에밀리는 아예 집을 얻어 둘이 살았는데 거의 대부분의 고객이 백인인 이 세탁공장의 얼굴마담 역할을 하였습니다. 제 역할은 바쁠 때 종이 울리면 후다닥 카운터로 달려가 그들처럼 손님을 맞이하고, 돈을 받고, 세탁물을 받고 내주는 것이었고 바쁜 시간이 지나면 공장으로 돌아가서 하루 종일 세탁물을 포장하는 것이었습니다. 그리고 가끔 손님이 낸 돈을 슬쩍하는 페네모어와 에밀리를 감시하는 역할도 해야 했습니다. 다른 한국인 노동자들과 의사소통이 자유롭지 못한 이 두 친구들이 저하고는 자주 농담을 하곤 했습니다. 그리고 저는 미국의 좀 노는(?) 젊은이들이 어떤 짓들을 하고 다니는지 많이 배웠습니다. 그 두 친구와 저의 대화의 공동주제 중에 하나가 음악이었습니다. 이들은 동양에서 온 젊잖게 보이는 아저씨가 자기들만큼 서양 대중음악에 대하여 많은 정보를 갖고 있는 것을 매우 희한하게 생각했습니다. 그리고 가끔 자신들이 듣는 음악을 녹음하여 제게 선물하곤 했습니다. 그 중에 바로 KMFDM이 있었던 것이었지요. 제 추억을 더듬다보니 서론이 길어졌습니다만 우선 교우님은 이들의 이름이 무슨 뜻일까 궁금하실 것입니다. 거의 대부분의 사람들이 KMFDM이 무엇의 약자일까 궁금해 합니다. 그러나 답은 없습니다. 이 팀의 멤버들은 이 질문에 함구하고 있습니다. 어떤 이들이 추측한 것은 있는데 너무 외설적이고 역겨워서 교우님들껜 알려드릴 수 없습니다만 그것 역시 정확한 것은 아닙니다. 좀 충격적이지만 이들의 면면을 살펴보기 전에 “megalomaniac”에서 이들이 자신들을 소개한 것을 들어보겠습니다. nihilistic mystics (허무주의 신비주의자들) apostolic alcoholics (사도적 알코올 중독자들) messianic manics (메시아적인 미친놈들) cataclysmic and prolific (세상을 완전히 뒤집어 놓으면서 증식하는…) (중략) refuse is our inspiration (게기는 것이 우리의 영감이고) terrorism our trade (테러는 우리 직업) sabotage and piracy (파괴, 표절, 그리고 해킹) chaos our mental state (이런 혼돈이 바로 우리의 정신 상태) 어떠십니까? 한 마디로 미친 녀석들입니다. 그리고 자신들 스스�� 자기들은 미친놈들이라고 합니다. 그럼 도대체 이들이 어떤 친구들인지 찬찬히 들여다보겠습니다. 이 팀은 원래 정해진 멤버가 있는 팀이 아니고 목적에 의해 모였다 흩어지는 프로젝트성 그룹입니다. 1984년 2월 29일 파리에서 젊은 유럽 아티스트들의 전시회 및 퍼포먼스가 있었습니다. 이때 사스카 코니에츠코(Sascha Konietzko)는 우도 스턴(Udo Sturn)과 함께 오프닝에 참여하게 되었습니다. 전시회 후에 스턴은 떠나가고 사스카는 새로운 친구들을 받아 들여 새 팀을 구성하였는데 그때 만난 사람들이 엔 에쉬(En Esch)와 드러머 레이몬드 왓츠(Raymond Watts)였습니다. 1984년에 결성된 그룹이니까 생각보다 매우 오래된 그룹입니다만 그룹의 고정된 멤버는 사스카, 엔 에쉬, 레이몬드 왓트 정도입니다. 나머지 멤버들은 계속해서 바뀌거나 앨범을 제작할 때 필요에 따라 불러서 함께 참여하고 헤어집니다. 그나마 지금은 사스카를 주축으로 어느 정도 고정된 멤버가 활동하는 것처럼 보입니다. 물론 주축이었던 엔 에쉬나 레이몬드는 떠나갔습니다. 이들을 한 마디로 표현한다면 저는 ‘비상식’이라고 표현하고 싶습니다. 이들의 사진을 보면 괴기스럽거나 엽기적인 외모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 또 이들의 앨범 재킷은 거의 동일한 이미지로 디자인 되어 있는데 이 역시 대단히 강렬하고 파격적입니다. 여기서 이들이 발표한 앨범들을 소개할 필요도 없고 또 그럴만한 가치도 없겠습니다. 그러나 무엇보다도 이들이 비상식적인 것은 이들의 음악이 일반인들이 즐기기엔 쉽지 않은 형식과 내용의 음악이기 때문입니다. 이들의 음악을 소위 ‘인더스트리얼’이라는 장르로 구별하기도 합니다. 교우님들은 익숙하시지 않을지 모르겠지만 유사한 음악을 하는 그룹들 중에 그나마 대중성을 확보한 그룹을 들자면 Nine Inch Nail, Ministry, 벨기에 그룹 Front 242, Dope 같은 이들인데 생소하시죠? 지금은 많이 수그러들었지만 인더스트리얼이라는 음악의 장르는 20세기 말 한 때 반짝 주목을 받기도 했었습니다. 그러나 이들의 원조들은 이미 70년대부터 활동해왔는데 당시 반사회적이던 펑크(Punk)와 함께 성장하였습니다. 펑크가 곧바로 대중성을 확보하면서 주류에 편입되었던 반면 인더스티리얼은 펑크보다 더 극단적으로 지하에서만 연주되었습니다. 인더스티리얼의 음악적 특징은 강렬하고 괴이한 전자소리를 사용한다는 점입니다. 이런 점에서 우리에게 “Radio Activity”나 “Model”로 잘 알려진 클래식 테크노의 원조인 크래프트베르크(Kraftwerk)가 그들의 음악적 시조일 수 있습니다. 대부분의 인더스트리얼 음악은 팝에 익숙한 분들이 듣기 어려울 정도로 복잡하고 괴기스럽고 난해하고 어둡습니다. 이들은 기존의 음악적 형식의 파괴, 엽기적인 무대 매너, 변태적 가사 등을 통해서 음악적 다��이즘의 극치를 보여주었습니다. 어떤 평론가들은 인더스트리얼은 세기말의 혼란을 단적으로 보여주었던 변종적인 음악이라고 폄하하기도 합니다. 그러다가 일부의 인더스티리얼 그룹이 헤비 메탈과 만나면서 일약 주류로 뛰어 올라 90년대를 풍미하였는데 그 대표적인 그룹이 Nine Inch Nails과 오늘 우리가 검토하려고 하는 KMFDM입니다. 대부분의 인더스티리얼 그룹들과 마찬가지로 KMFDM도 자신들의 음악에 이념적 특성을 주입하고 있습니다. 이들이 자신들의 음악 속에서 추구하는 그 무엇은 그들의 모토, 위에 잠시 소개했던 “megalomaniac”속에도 나타났던 한 문장 “Kein mitleid fur die mehrheit! (다수를 위해 그 어떤 동정도 없어)” 안에 내포되어 있습니다. 다시 말하면 이들이 거부하고, 저항하고, 조롱하고, 패러디하고, 비꼬고 있는 것은 바로 ‘다수’이며 옹호하는 것은 반대로 ‘소수’입니다. 전쟁과 테러에 대하여 극단적인 경멸을 드러내는 것도 이들의 특징입니다. 음악평론가 배순탁 님은 인더스트리얼에 대하여 날선 비판과 동시에 아주 의미심장한 평론을 한 적이 있습니다. 인더스트리얼은 서구 중심으로 구동 되어 왔던 발전 일변도의 산업사회, 성장모델이 얼마나 인간에게 악영향을 끼칠 수 있는가를 잘 보여준 역설의 음악이었다. … 지금도 탁한 매연 속에서 살고 있는 인간들에게 인더스트리얼은 언제든 따끔한 교훈을 내릴 준비를 하고 있다. (배순탁 님의 어느 인터넷 글 중에서) 추종자들이 없는 것은 아닙니다만 일반 사람들은 KMFDM을 알고 나면 사탄의 음악인들, 정신병자들, 변태들이라고 비난할 수밖에 없습니다. 그리고 그들의 음악은 정말 그러한 치졸한 면들을 자랑스럽게 드러내놓고 있습니다. 그러나 그들이 정말 그리스도께서 싸워 승리한 악마들인지 아닌지는 좀 더 사색해보기로 하고 오늘은 외형적으로 안티기독교도들인 그들의 목소리를 좀 더 깊이 들어보려고 합니다. 그리고 그들을 통해 우리의 모습을 투영해보고 그들을 반면교사로 삼아 보려고 합니다. 3. 질서와 혼돈 벌써 오래 전입니다만 은행이나 우체국에 가면 짜증이 많이 났던 기억이 있습니다. 어린 제 차례가 오면 뽀글머리 할머니나 아줌마가 휙 하고 제 앞으로 통장이나 돈을 던져서 새치기를 합니다. 그러다가 싸움도 납니다. 새치기 하지 말라느니 급하니까 어쩔 수 없다느니 하면서 자신의 논리를 소리 높여 외칩니다. 그런데 요즘은 이런 일이 전혀 없습니다. 번호표를 뽑는 기계가 생긴 이래 그 누구도 새치기 때문에 쌈박질을 하는 일은 사라져버리고 말았습니다. 이 얼마나 좋은 질서와 규칙인가요? 이런 일도 비일비재 했습니다. 시골에 가다보면 차가 꽉 막혀 도무지 움직일 생각을 하지 않습니다. 그래서 차에서 내려 왜 막혀있는지 알아보고 나면 허탈해집니다. 교차로에서 서로 진입한 차들이 꼬이고 엉켜서 꽉 막혀버린 것입니다. 그리고 운전자들이 다 나와서 큰 소리로 내가 먼저니 네가 먼저니 하고 싸움을 합니다. 작은 질서하나 지키면 모두 편한데 그것 하나 지키지 않아서 차량도 많지 않던 시절의 시골도로는 매번 북새통을 이루었습니다. 그 후 거기에 신호등 하나 달아놓고 나니 그 북새통은 사라져버렸습니다. 그렇습니다. 질서란 참 편하고 좋은 것입니다. 규칙, 법, 질서, 규범은 여러 사람들이 살아가는데 반드시 필요한 유익한 장치들입니다. 그런데 이런 생각을 할 수도 있습니다. 질서가 좋은 것이긴 하지만 정말 질서가 무질서보다 더 근본적인 것은 아니라는 생각 말입니다. 저는 아직 생생히 기억이 납니다만 유신의 질서가 무너지자마자 거리는 마치 봇물이 터지듯 사람들로 꽉 메워졌습니다. 치안이 불안한 미국에서 치안에 틈이 생기면 순식간에 무질서가 튀어 나옵니다. 어떻게 보면 질서란 풍선 같은 것처럼 느껴집니다. 풍선의 표면이 풍선 안에 공기를 가두고 그 안에서만 운동하도록 제어를 하다가 어느 순간 풍선의 표면에 허점이 생기면 풍선 안에 공기는 순식간에 폭발하여 무질서의 세계로 흩어지게 되니 말입니다. 그리고 질서는 늘 알 수 없는 긴장(tension)을 갖고 있습니다. 마치 풍선 표면의 장력 같이 말입니다. 최근 과학의 카오스 이론을 들은 적이 있는데 이러한 저의 생각과 많이 비슷하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일반 상대성 이론과 양자역학을 통합할 수 있다는 끈 이론(string theory)도 이와 동일한 통찰력을 시사합니다. 이 두 이론의 결론은 결국 만물의 실체는 알 수 없는 것들의 무규정적이고 무질서한 운동, 즉 혼돈이 그 본질이라는 것입니다. 만물은 우리가 이제까지 알고 있던 분자나 원자 같은 고정된 작은 개체의 질서 잡힌 조합이 아니라는 것이죠. 결국 이러한 신과학은 창세기의 말씀, “그 땅이 혼돈하고 공허하며 흑암이 깊음 위에 있고 하나님의 영은 수면 위에 운행하시니라. 하나님이 이르시되 빛이 있으라 하시니 빛이 있었고”(창 1:2-3)를 다시 생각하게 합니다. 하나님이 창조 이전에 혼돈, 공허, 흑암이 있었고 하나님의 창조는 이러한 무규정과 무질서에게 질서를 주신 것이라고 읽을 수 있으니까요. 여하튼 질서보다 혼돈이 물리적/논리적으로 선행하는 것만은 분명한 것 같습니다. 그렇다면 KMFDM의 주장을 한 번 들어볼까요? Wenn der untergrund bebt ist die ordnung ersch uttert (지하의 것들이 요동치면 모든 것들의 질서가 흔들리고) der verrat an der seele macht leben ungesund (영혼을 배반함이 삶을 병들게 하듯) mit unschlagbaren reimen werden wir uns vertreiben die zeit der langen weile bis zum grossen bums (우리는 탁월한 운율들과 꽝하는 큰 소리로 (세상이) 끝날 때까지, 긴 시간을 보내게 될 거야) 저의 독일어 실력이 형편없어서 ���안합니다만 대충 읽어봐도 이들은 지상과 지하, 영혼과 배반, 협화음과 불협화음 등을 대조시킵니다. 지상엔 잘 정돈된 도로, 도로 위의 질서, 잘 꾸며진 건축물과 공원 등이 잘 통제된 규칙에 의하여 단단히 자리 잡고 있습니다. 우리의 영혼은 무의식과 의식, 이성과 감정, 언어와 언어규칙으로 제대로 구조화 되어 있는 자아가 있습니다. 바흐의 평균율만 있으면 모든 악보가 사라져도 된다고 할 만큼 음들은 기본 8음계의 조성에 의하여 조화롭게 구성되어 있습니다. 그런데 KMFDM은 지상의 질서는 지하의 요동으로, 영혼의 질서는 배신이라는 불청객으로, 협화음은 전혀 음악 같지도 않은 둔탁한 불협화음으로 깨뜨려 버리겠다고 합니다. 다시 말하면 이들은 질서를 거부할 뿐만 아니라 한발 더 나아가서 그 질서를 파괴하고 무질서의 세계로 돌려놓겠다고 허풍을 치고 있습니다. 그래서 자신들을 세상의 질서를 깨러 온 사도들처럼 여기는 과대망상 증세를 보입니다. I have come to rock your world (나는 이 세상을 뒤흔들러 왔다) I have come to shake your faith (나는 너의 신앙을 깨려고 왔다) Anathematic anarchist (저주를 퍼 붓는 아나키스트) I have come to take my place (나는 이곳에 내 영토를 차지하려고 왔다) 사실 질서, 규정, 규칙, 법 등은 선한 것이고 극도의 안정성을 주긴 하지만 이것들이 갖고 있는 결정적인 폐해가 있습니다. 그것은 이러한 장치들이 견고해지고 완악해지면 그 자체로 자유로운 운동을 억압하게 됩니다. 건축과 도로의 예를 들어보겠습니다. 빌딩과 도로는 편하지만 견고한 콘크리트 빌딩과 정해져 있는 아스팔트 도로는 움직이는 사람들의 동선을 완벽하게 제한하고 억압합니다. 그래서 우리들은 10년을 살아도 내 아파트 앞에 늘 밟는 땅만 밟고 삽니다. 나머지 땅은 <잔디를 보호합시다>나 <진입금지>로 막혀 있거나 밟아 보려는 의지조차 없습니다. 이념, 사상, 신학도 이와 유사합니다. 견고한 중세의 스콜라 신학은 꿈틀거리며 역사하시는 성령의 자유로운 활동을 제한하였습니다. 그 억압에 곪고 곪은 화농이 터져 나온 것이 종교개혁 아니겠습니까? 세상은 모든 생명체를 수놈과 암놈으로 구별해놨습니다. 그런데 이러한 구별 때문에 우리들은 남녀의 경계를 자유롭게 넘나들지 못합니다. 더군다나 중간지대의 소수자들은 엄청난 억압에 시달리게 됩니다. 이렇게 보면 이 반항아들의 주장이 명백해집니다. 이들은 이러한 억압에 격렬한 저항을 하다못해 무질서의 세계를 그리워하고 있는 것입니다. 내가 불을 땅에 던지러 왔노니 이 불이 이미 붙었으면 내가 무엇을 원하리요. … 내가 세상에 화평을 주려고 온 줄로 아느냐? 내가 너희에게 이르노니 아니라 도리어 분쟁하게 하려 함이로라.(눅 12: 49, 51) 예수께서는 우리가 잘 이해하기 힘든 말씀을 하시고 있습니다. 우리를 당황하게 만듭니다. 조화, 질서, 안정성을 주시러 온 것이 아니라 오히려 분쟁과 불을 주신다고 하니 어리둥절하기만 합니다. 또 예수께서는 예루살렘을 보시며 탄식하시고 성전을 나오시면서 돌 위에 돌 하나도 남지 않도록 철저하게 파괴하시겠다고 예언하셨습니다. 이러한 예수님의 주장은 분명 견고한 경직성에서 벗어나지 못해 운동하는 민중들과 성령의 활동하심을 억압하고 있는 유대주의의 그 질서와 경직성을 공격하고 계신 것이 명백합니다. 그래서 예수께서는 경직된 유대주의의 표상과 같은 거대한 건축물인 성전을 완전히 파괴할 것이라고 말씀하신 것 아니겠습니까? 이상한 녀석들의 주장을 감히 예수님의 말씀과 비교해서 죄송합니다만 현대를 사는 이들의 허무맹랑한 주장 속에 우리를 투영해봐야 한다는 생각엔 변함이 없습니다. 교우 여러분, 우리가 갖고 있는 사고, 신념, 교리, 신학 등이 너무 견고하고 경직되어서 우리 영혼 안에 자유로운 성령님의 활동을 제한하고 억압하고 있지는 않은지 한번 이 시간 되돌아보았으면 합니다. 교리와 신학 문제로 수많은 체험들을 이단시하고 있지 않은지 검토해봐야 합니다. 교권과 사제권의 힘으로 수많은 분자들의 활동을 억누르고 있지 않은지 되돌아봐야 합니다. 4. 대중과 소수 대중민주주의의 장점은 다수결의 원칙에 따라 합의된 결론을 도출해낸다는 것일 겁니다. 많은 사람들이 찬성하고 원하는 일을 추진하는 것은 공익을 위해 반드시 필요한 것입니다. 그러나 숫자가 많다고 반드시 선한 것이나 현명한 판단이라고 할 수는 없습니다. 국민 대다수가 선택 했던 우리나라의 대통령들이 모두 성공적인 것은 아니었습니다. 또 지난 과거의 나치즘이나 일본 군국주의 등을 볼 때 다수의 빗나간 욕망이 얼마나 큰 비극을 양산했는지 잘 알 수 있습니다. 다수의 폐해는 단적으로 이러한 전체주의로 나타나게 됩니다. 마찬가지로 상식, 일반, 다수의 모습은 우리에게 익숙하고 안정적입니다. 사람은 이렇고 저렇게 생긴 사람이 대다수이기 때문에 거리에서 수많은 사람들을 마주쳐도 우리는 별 감정의 변화가 없습니다. 그러나 우리가 예상하지 못한 모습을 지닌 사람을 만나면 우리의 감정은 변화를 갖습니다. 취향이나 성품도 유사합니다. 우리는 모두 남자와 여자이기 때문에 남자도 아닌, 여자도 아닌 사람을 보면 이해할 수 없습니다. 다수와 유사하지도, 일반적으로 친숙하지도 않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사람들은 다수가 갖고 있는 생각, 모습, 행태를 표준으로 착각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또한 이 표준과 상동성을 갖고 있는 않은 개체를 이상하게(queer)보고 차별합니다. 대표적인 사례가 성적 소수자에 대한 차별과 억압입니다. 대중 민주주의는 가장 훌륭한 제도이긴 하지만 여기엔 원칙들이 반드시 지켜져야만 하는데 그것은 결론을 위해 열린 토론, 정보의 공유이고 또 하나는 소수의 견해가 반드시 존중되어야 한다는 것입니다. 동일한 논리로 다수는 안정적이긴 하지만 그 다수 속에 소수는 반드시 보호받고 존중되어야 합니다. Nihilistic mystics (허무주의 신비주의자들) apostolic alcoholics (사도적 알코올 중독자들) messianic manics (메시아적인 미친놈들) cataclysmic and prolific (세상을 완전히 뒤집어 놓으면서 증식하네) In the age of super-boredom (왕 심��한 시대에) hype and mediocrity (과대광고와 밋밋한 사회) celebrate relentlessness, menace to society (이 사회를 위협하는 놈의 집요함을 축하하자) This is counter-culture from the undergroud (바로 이게 어둠으로부터 나오는 반문화) eternal revolution this is our sound (우리의 음악은 영원한 혁명) KMFDM better than the best (우린 최선보다 선하고) megalomaniacal and harder than the rest (우린 다른 사람들보다 더 돌아이고 과대망상증이라네) 이들이 자처하는 신비주의자, 알코올 중독자, 광기가 있는 자들은 이들이 옹호하고 있는 소수자들을 표상합니다. 이들은 “그래, 우리들은 소수일 뿐 아니라 이렇게 불량하다”고 대들고 있습니다. 이러한 소수자들은 오래 전부터 사회에 위협이 되는 존재들, 공공의 적, 암적 존재들로 취급되어 왔습니다. 잘 아시는 대로 푸코는(M. Foucault)는 사회가 이러한 자들을 어떻게 취급해왔는지 광기의 역사적 연구를 통해 명백하게 규명하였습니다. 그런데 KMFDM은 사회적으로 감금당하고 말살당할 뻔 했던 신비주의자(마녀, 무당), 알코올 중독자, 광자 등이 점점 증식하면서 이 심심하고 밋밋한 세상을 뒤집어 놓을 거라고 말합니다. 다시 말하면 억압 받는 소수자들의 혁명을 외칩니다. 그리고 자신들의 음악이 바로 그 혁명을 위한 음악이고 자신들이 바로 그러한 일을 할 사람들이라고 주장하고 있습니다. 그러면서도 자신들이 과대망상증이라는 것은 아는 모양입니다. 이 과대망상증 환자들을 통해서 역사의 오류들을 되돌아보는 것은 어려운 일이 아닙니다. 매카시즘으로 대변되는 대중 욕망의 대리배설이 지금도 사회 곳곳에서 자행되고 있고 우리가 섬기고 있는 교회와 교단 안에도 존재한다는 것은 부인할 수 없는 현실입니다. 옳다고, 잘했다고 할 수는 없으나 미운오리새끼, 소수자, 괴상한 자, 퀴어문화가 돌을 맞아야 하는 대상, 우리들의 욕망과 폭력성의 배설창구는 아닐 것입니다. 소수자들 역시 다수처럼 존중받고 이해되어져야 하는 존재들입니다. 예수님의 태도는 분명 우리와 달랐습니다. 그분 주변에는 창기들이 맴돌았습니다. 구조적인 ���제는 도외시 한 채 몸을 파는 직업여성을 천대하고 심지어 성폭력의 희생자들이나 정신대 할머니들까지도 주홍글씨를 새겨서 몸의 앞뒤로 붙여주는 우리들의 태도와는 전혀 달랐습니다. 예수님은 완벽하게 가부장적 사회 속에서 이혼금지를 외치셨습니다. 아이들이 내게 오는 것을 막지 말라고도 하셨습니다. 사람들이 천대하는 사마리아 사람들에게 호의를 베푸셨습니다. 더러운 병든 사람들이나 가장 낮은 계층의 사람들에게 친히 찾아가셨습니다. 한마디로 하면 그분은 우리가 감금하고, 차별하고, 비난하고, 욕했던 소수자들의 친구셨습니다. 그래서 결국 그분 역시 유대주의 매카시즘의 폭력에 십자가 죽음을 맞이하셨는지 모릅니다. 이 과대망상증 환자들을 통해 우리가 현실 속에서 지속적으로 그 분을 다시 십자가에 매달고 있지 않는지 생각해보게 됩니다. 만약 우리가 예수님처럼 했다면 저런 과대망상증 환자들이 생겨나지 않았을 것입니다. 여하튼 이 과대망상증 환자들은 결국 기독교와 그리스도를 거부하고 조롱하는 선까지 가고 맙니다. 5. 기독교의 관료체제 이 정신 나간 친구들의 과대망상증은 드디어 자신들을 악마나 사탄의 자리에 갖다 놓습니다. 참으로 이상한 것은 대부분의 이단들은 자신이 그리스도든지 하나님이라고 주장하는데 이 친구들은 공개적으로 자신들은 사탄이라고 주장합니다. 이들의 주장을 한 번 들어보세요. 기도 안 막힙니다. I am your holy totem (나는 너의 유쾌하지 못한 토템) I am your sick taboo (넌더리나는 타부) radical and radiant (급진적이고 환히 빛나는) I’m your nightmare coming true (나는 곧 실현될 너의 악몽) (중략) I am of divine descent (나는 하강하는 신성) I have come to rock your world (나는 이 세상을 뒤흔들러 왔다) I have come to shake your faith (나는 너의 신앙을 깨려고 왔다) Anathematic anarchist (저주를 퍼 붓는 아나키스트) I have come to take my place (나는 이곳에 내 영역을 차지하려고 왔다) I am your unconsciousness (나는 너의 무의식) I am unrestrained excess (억제되지 않는 방종) metamorphic restlessness (변화무쌍한 들썩거림) I'm your unexpectedness (나는 네가 예상치 못한 불청객) I am your apocalypse (나는 너의 예언자) I am your belief unwrought (조작되지 않은 믿음) monolithic juggernaut (거대한 단일 관료조직) I’m the illegitimate son of god (나는 바로 하나님의 사생아) stray bullet from the barrel of love (사랑이란 총열에서 발사된 오발탄) stray bullet from the heavens above (저 위의 천국에서 발사된 오발탄) stray bullet ready or not (준비되었건 아니건 간에) I’m the illegitimate son of god. (내가 바로 너의 하나님의 사생아) 아마 이제까지 설교를 듣지 않고 처음 저 가사를 접했다면 많은 분들이 섬뜩했거나 분통을 터뜨렸을지 모르겠습니다. 그렇습니다. 지금 이 친구들은 거대한 관료조직과 같은 기독교와 기독교 신학을 정 반대의 언어들을 가지고 조롱하고 있습니다. 그리고는 자신들은 그리스도처럼 하나님의 정식 아들이 아니라 사생아이고, 정곡에 맞지 못한 오발탄이요, 대망했던 메시아가 아니라 불청객이라고 규정합니다. 오늘 다 말씀 드리진 못하지만 지금 저들이 사용하고 있는 용어(terms)들은 그냥 무조건 갖다 쓴 것이 아니라 용어 하나하나에 대단한 지적산물이 축적되어 있는 의미심장한 용어들입니다. 저에게 이들의 저런 행동은 마치 다섯 살짜리 꼬마가 최홍만 선수의 뒤로 살금살금 몰래 다가와 똥침을 놓고 달아나는 것 같이 가소롭게 보입니다. 그러나 문제는 바로 똥침을 맞았다는 것에 있습니다. Die Wunder dieser Welt werden dir geschenkt (이 세상의 기적이 네게 선물로 주어 질 거야) Gluck ist nicht kαuflich, Sehnsucht bleibt unerreicht (행운은 돈으로 살 수 없고, 동경(憧憬)은 닿을 수 없는 곳에 머무네) Preisrαtsel winken nimmersatt (현상금(재물)이 달린 문제들이 영원��� 만족을 모르며 유혹하네) Kein Mitleid fur die Mehrheit (다수를 위한 동정이 없네) 이 엉터리 같은 친구들이 위의 시에서 보면 영혼을 해치며 배반하며 사는 물질 중심 주의적이고 기복적인 욕망을 버리고 살고 싶다는 각오를 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행운을 돈으로 사려고 하는 종교, 재물이 달린 문제에 집착하는 종교, 기적을 파는 종교를 비난하고 있습니다. 당연히 이들이 비난하고 있는 대상은 그들이 속해 있는 기독교입니다. 종교의 본질은 우상과 같은 이데올로기를 끊임없이 걸치는데 있는 것이 아니라 그 이데올로기를 끊임없이 벗겨내는데 있다. (슬라보예 지젝) 예수님은 유대주의라는 민족주의와 결합한 이데올로기를 해체하여 우주적인 것으로 확장시키셨습니다. 그런데 언제부터인지 그분의 후예들은 그분을 따른다고 하면서 또 다시 거대한 건축물들을 건설해놓고 말았습니다. 우리에겐 거대한 관료조직이 있고, 우리를 대변하는 신조와 신학이 있습니다. 게다가 축적해놓은 수많은 재산들이 여러 가지 이권과 맞물려 얼기설기 엮어져 있습니다. 이러한 거대건축물은 개별 분자들의 특성과 운동은 무시합니다. 무엇보다도 전체의 이익이 우선합니다. 그리고 전체의 이익과 거대조직의 안정된 관리을 위하여 무엇이든지 통일시켜야 합니다. 다시 말해서 질서가 필요합니다. 통일된 윤리, 신학, 성서해석, 조직구조, 규범 등을 지키기 위해서는 경찰력도 필요합니다. 그 경찰력은 다른 목소리와 다른 분자들을 용인하기 어렵습니다. 그래서 예수님이 더욱 사랑하셨던 소수들을 억압하는 역설적 행위가 가능해지게 됩니다. 소소한 제 경험을 통해서 순결이라는 것이 생각납니다. 종교적 삶과 교육을 위하여 순결함은 지극히 칭송되어야 할 덕목임에 분명합니다. 그러나 저 순결이 교회의 이데올로기가 되어 버릴 때 통일성에 위배되는 수많은 소수들은 극도의 죄책감과 함께 교회로부터 억압과 차별과 왕따를 당하게 됩니다. 새벽기도라는 말도 생각납니다. 역시 훌륭한 영성훈련의 방법론 중에 하나입니다. 그러나 이것 역시 교회의 정상적(?)인 규범이 될 때 수많은 사람들에게 죄책감을 양산할 수 있습니다. 교회건축이란 말도 생각납니다. 좋은 성전을 갖는 것만큼 바람직한 일은 없습니다. 최근 한 교회의 건축계획을 가지고 왈가불가하는데 저는 이해할 수 없는 일입니다. 그러나 성전건축이 그 어떤 소소의 목소리를 다 뒤덮는 이데올로기가 될 때 이것이 바로 문제입니다. 지젝의 지적처럼 종교는 시대가 가면서 자꾸 옷을 덧입는 것이 아니라 벗어 버려야 합니다. 이데올로기라는 것은 거추장스러운 옷일 뿐 아니라 우리 자신을 질식시키고 소수를 억압하는 매우 무서운 옷입니다. KMFDM 같은 과대망상증 환자들이 저렇게 우리를 조롱하고 있는 이유는 저들의 눈에 현재의 기독교는 이 거추장스러운 옷을 너무 많이 껴입었다고 보이기 때문입니다. 물론 저들이 조롱하는 기독교가 기독교의 전부도 아니고 저들이 조롱하고 저주한다고 세상이 바뀌는 것도 아닙니다. 그러나 어떤 철학자의 말대로 기독교가 경직된 건물과 관료체제에서 탈주선을 탈 때 기독교는 상상할 수 없는 엄청난 힘을 발휘할 것입니다. 6. 사탄을 경계하며 이제 말씀을 마치겠습니다. 모두에 말씀드린 대로 오늘은 이들의 음악을 듣지 않으려고 합니다. 이들의 주장을 들어보니 과연 이들은 정신병자들 같고 과대망상증 환자 같습니다. 그러나 이들의 주장을 분석해보니 이들이 예수께서 목숨까지 내놓고 싸워 이길 그런 대상들은 아니지 않나 싶습니다. 예수님이 대적하시기에 너무 조무래기라고나 할까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우리가 이들의 엉터리 주장을 통해 분명히 짚고 넘어가야 할것이 있습니다. 이미 말씀드렸듯이 첫째는 이들의 주장을 통해 우리를 되돌아봐야 합니다. 저들이 우리들을 조롱하는 것은 일견 우리들의 흠집이 있기 때문입니다. KMFDM이라는 거울을 통해 우리 자신을 제대로 바라봐야 할 것입니다. 둘째 저는 이런 생각을 하게 됩니다. 주님이 정말 대적하신 그 적은 바로 우리 내부에 있지 않을까 하는 생각 말입니다. 예수님이 대적하신 세상권세는 KMFDM같은 조무래기들이 아니라 거대하고 힘 있는 그 무엇이 아닐까, 그리고 그 거대한 권력체계가 우리 자신이 아닐까 하는 생각을 하게 됩니다. 교우 여러분들도 저와 함께 이 문제에 대하여 사색해보시기 바랍니다. 마지막으로 저들을 통해 얻은 교훈을 가지고 우리가 좀 더 유연하게 변모해야 합니다. 견고한 콘크리트 구조물은 철옹성 같지만 무너질 땐 더 쉽고 빠르게 무너집니다. 그리고 우리의 모습이 변모하지 않는 한 KMFDM같은 자들이 수없이 양산되기 때문입니다. 자, 이제 말씀을 마칩니다. 사순절 의미 있게 보내시고 부활절에 뵙겠습니다. 사순절 기간이니 눈, 코, 귀, 입 등 즐겁게 하는 일은 자제하시고 특히 오늘 이 설교말씀 듣고 호기심이 발동하여 이 친구들의 음악을 듣는다면 이것은 사순절에도 적합하지 않을 뿐 아니라 영혼에 별 도움이 되지 않습니다. 이말 꼭 명심하시기 바랍니다. 이충범 l 교수는 감리교회를 섬기는 목사로 연세대학교(B.A)와 감리교 신학대학교(B. Th)를 거처 미국 드류대학 신학부에서 신학석사(M. Div)를, 대학원에서 중세신비주의 연구로 철학박사(Ph.D)를 받았다. 현재 협성대학교 역사신학교수로 재직 중이며 중세미시문화사, 문화신학, 일상신비주의에 관심을 갖고 생각에 궁눌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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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29 SUN] 싱어송라이터 야야 정규2집 잔혹영화 발매기념 단독공연(Guest. 고고스타, 바드) @ 벨로주(Veloso)
야야 2집〈잔혹영화(殘酷映畵)〉 발매 기념 공연
그룹에서 솔로로 새롭게 활동을 시작한 싱어송라이터 야야(夜夜)의 첫 솔로 앨범이자, 두 번째 정규 앨범 잔혹영화(殘酷映畫)
오직 야야만이 들려줄 수 있고, 야야만이 보여줄 수 있는 색다르고 차별화된 공연!
앨범의 전 곡을 작사, 작곡, 편곡, 프로듀싱까지 모두 해낸 동시에, 오랜기간 탄탄히 준비해온 만큼 더욱 깊고 풍성해진 솔로앨범 잔혹영화를 발표한 야야가 앨범 발매기념 단독콘서트를 갖는다.
한 편의 옴니버스 영화처럼 아름답게 펼쳐진, 다양한 요소와 장르가 혼재하고 있는 그녀의 새로운 음악들을 생생한 라이브로 느껴 볼 수 있는 이번 공연에서는 록기타와 재즈 피아노는 물론, 스트링 콰르텟 등 각기 다른 특성을 가진 여러 악기들의 앙상블과 ���범에서는 들어 볼 수 없었던 그녀만�� 스타일로 재편곡된 영화음악 등을 만나 볼 수 있다.또한 독특한 퍼포먼스와 스타일리쉬한 비쥬얼이 돋보이는 차별화된 디스코 펑크락 밴드‘고고스타’와 국내 최고의 아이리쉬음악 밴드‘바드(Bard)’가 스페셜게스트로 함께할 예정이며, 바드와 야야가 준비한 세상어디에서도 볼 수 없을 색다른 콜라보레이션 무대역시 기대해도 좋다!
아티스트
야야(夜夜)
발매
2013.08.28, Mirrorball Music
장르
록/포크(국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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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연하고 기괴하고 아름답다. 전작보다 더욱 깊어지고 더 치명적인 매력으로 무장한 야야 2집이 펼치는 밤의 축제에 기꺼이 몸을 내맡기련다.” -한겨레신문 기자 서정민
“야야의 앨범은 당신의 귀와 머리를 날려버리기에 충분하다. 그녀의 ��소리와 나의 기타소리가 함께 있기때문이다!” -기타리스트 신윤철
“슬프지않고 시리도록 아프다. 섬세하면서도 강하다. 아름다운 선율들과 그로테스크한 협연들. 이노래들의 무대가 기다려진다.” -뮤지션 남상아 (3호선버터플라이)
“야야를 내가 좋아하는 가장 큰 이유는, 다름 아닌 그가 자신의 음악에 강한 자부심을 갖고 있다는 것이다. 그리고 야야는, 자신이 그럴만한 자격이 있음을, 두 번째 앨범 [잔혹영화]를 통해 인상적으로 증명하는데 성공했다.” -배철수의 음악캠프 작가, 음악평론가 배순탁
예매 : 인터파크
공연정보
일시 : 2013. 9. 29. 일요일 저녁 6시
장소 : 티켓 : 예매 \33,000 현매 \35,000
YAYA(야야)(夜夜) – 유령(Feat. 신윤철) M/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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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대 포기할 수 없는 한 가지가 있습니다” 지소쿠리(JISOKURY) 인터뷰 │ 탁터뷰 │ MUSE ON 2022 (ENG SUB) https://youtu.be/AyQa-wln1fQ 뮤즈온 2022 뮤지션 인터뷰 ‘탁터뷰’ 아홉번째 뮤지션은 여유롭고 따뜻한 보이스 지소쿠리(JISOKURY) 입니다!🧔 MBC ‘배철수의 음악캠프’ 배순탁 작가와 함께하는 지소쿠리의 TMI 대방출 인터뷰를 지금 바로 만나보세요!🧡 📍 about MUSE ON '뮤즈온'은 대한민국의 재능있는 뮤지션을 발굴하여 홍보를 지원하는 한국콘텐츠진흥원의 프로젝트입니다. ‘MUSE ON’ is a supporting program of the Korea Creative Content Agency(KOCCA) to discover and promote talented musicians from South Korea. 📍 More Info MUSE ON Instagram | https://instagram.com/_muse_on KOCCA MUSIC Instagram | https://instagram.com/koccamusickorea KOCCA MUSIC Facebook | https://facebook.com/koccamusickorea #뮤즈온2022 #지소쿠리 #JISOKURY #펜타포트 #생각없는생각에털썩머무르자 #나랑_같이_놀자! #복잡해 #배순탁 #탁터뷰 #한국콘텐츠진흥원 #museon2022 #KOCCA #MUSEON KOCCA MUSI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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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youtu.be/eqWwWFJfqtY
[스튜디오 음악당] chap.2 세 번째 게스트!
예능 뽀시래기 밴드 ‘루시’
엉뚱美 폭발하는 좌충우돌 팀워크 검증~
루시 음색은 온난화의 주범! “다 녹여 버리잖아요 ㅎ_ㅎ”
♬ 추운 겨울 당신에게 전하는 따뜻한 힐링곡 '난로'
#스튜디오음악당 #챕터2_3회 #김희철 #김이나 #배순탁 #루시 #슈퍼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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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uiz and Music show [9회/맛보기 퀴즈] 소녀시대가 뮤직비디오에서 시도하지 않았던 콘셉트는? 200526 EP.9
quiz and Music show [9회/맛보기 퀴즈] 소녀시대가 뮤직비디오에서 시도하지 않았던 콘셉트는? 200526 EP.9
정답은 오늘 저녁 8시에 엠넷에서 공개됩니다!
논스톱 레트로 뮤직 퀴즈쇼 <퀴즈와 음악사이> 매주 화요일 저녁8시 Mnet 본방사수 —————————————————————— ▶[Mnet] 구독 http://www.youtube.com/channel/UCepUWUpH45hRTi-QePdq1Bg?sub_confirmation=1 ▶[퀴즈와 음악사이] 지금 뜨는 동영상 : http://www.tving.com/smr/vod/player/P/C01_B120206721?from=youtube ▶[Mnet] 라이브 : http://www.tving.com/live/player/C00579 —————————————————————— #퀴즈와음악사이#소녀시대#배순탁#노홍철#신지#김나영#이국주#퀴음사#퀴즈쇼#퀴즈#Mn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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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리텔’ 양정원, 청순한 폴댄스로 1위 등극…2관왕 달성 (종합). 정원, 청순, 등극, 배순탁. 머리쓰는 일을잘하고싶은데 머리가 잘안돌아가네요 왜이러지 배순탁에대해 갑자기 집중되고있네요. 배순탁 불쌍하다 저기서 한정판 앨범 다 뜯고 ㅠㅠ출연료 더 줘라 배순탁아저씨개좋앜ㅋㅋㅋㅋㅋㅋ 네버마인드는 진짜 명반 배순탁 미쳤나;; FM 음악도시 이승환입니다 With 배순탁 ‘마리텔’ 이경규-김구라, 접전 예고..무술유단자+배순탁 작가 투입 ‘박빙’ / ‘마이리틀텔레비전’ 양정원이 2관왕을 달성하며 새로운 대세의 탄생을 알렸다. 21일 방송된 MBC ‘마이리틀텔레비전’에서는 양정원이 이경규, 김구라, 장진우, 재경&지숙 등을 꺾고 1위에 오르는 모습이 그려졌다. 첫방송에 이어 이날 방송까지 우승을 차지한 양정원은 2관왕에 올랐다. 전반전 1위를 달성한 양정원은 폴댄스로 포문을 열었다. 자신의 멍자국을 보여주면서 그동안의 노력에 대해 언급한 양정원은 청순하면서도 우아한 폴댄스로 시청자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이어 폴댄스를 배우게 된 모르모트PD는 저렴한 발놀림으로 웃음을 자아냈다. 체력을 회복한 이경규는 후반전에도 절권도를 콘텐츠로 방송에 임했다. 아쉬운 전반전 2등으로 1등에 대한 의지를 불태운 이경규는 전반전에 배운 기본기를 바탕으로 실전에 돌입했다. 이경규가 잠시 쉬는 동안 장군작가가 절권도를 배웠고, 이경규는 ‘용쟁호투’를 재연하기 위한 수업을 이어갔다. 팝을 콘텐츠로 방송에 임한 김구라는 후반전을 비틀즈의 트리뷰트 밴드 ‘타틀즈’의 무대로 시작했다. 카메라 스태프는 음악방송을 방불케하는 카메라 워킹을 선보였고, 타틀즈는 비틀즈의 명곡을 차례대로 선보이며 흥을 돋웠다. 이어 김구라는 스튜디오로 이동해 ‘배철수의 음악캠프’ 음악작가 배순탁과 장기하와 얼굴들의 기타리스타 하세가와 요헤이와 각종 뮤지션들에 대해 이야기했다. 레인보우 재경과 지숙은 전반전에 손과 손톱에 집중했다면 후반전에는 풋케어를 주제로 방송을 이어갔다. 모르모트PD가 나선 가운데 재경과 지숙은 발을 씻겨주고 각질을 제거해주는 등 전문가 못지 않은 모습으로 눈길을 끌었다. 또한 재경과 지숙은 직장인들을 위한 손톱 관리법 등의 꿀팁을 전수했다. 전반전에 5위를 한 장진우는 왕 미트볼 파스타 레시피를 선보였다. 요리를 다 만든 장진우는 해골아재와 홍익인간 스태프를 불러 함께 맛봤다. 스태프들은 왕 미트볼 파스타를 맛본 뒤 “맛있어요”면서 엄지를 치켜들었다. 또한 장진우는 영혼을 치유해주는 닭고기 스프를 만들어 불상아재 스태프에게 대접했다. 이후 방송 말미 서유리는 시청률을 공지했다. 양정원이 1위를 차지한 가운데 2위에는 이경규가 이름을 올렸다. 3위는 재경&지숙, 4위는 김구라, 5위는 장진우였다. 블로그 운영하면서 여러가지 쓰게되네요 배순탁에 대해 알아보았구요더알찬소식을 준비해보록할꼐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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