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고프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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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자의 마리아, 이브라힘 나스랄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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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자의 마리아
- 이브라힘 나스랄라
- 후다 파크레딘 아랍어에서 영어로 옮김
이 땅의 평화는 우리를 위한 것이 아니나이다.
나의 아들을 위한 것도, 당신의 아들을 위한 것도 아니나이다.
마리아가 마리아에게 말했다 . . .
오 내 고향의 누이여, 이 땅을 함께 밟은 누이여,
내 영혼의 누이여, 나의 기도여,
투명한 새벽의 누이여, 재앙과도 같은 내 죽음의 누이여,
죽음으로터 우리에게 남은 것과 삶으로부터 우리에게 남은 것 안에 있는 누이여.
이 땅의 평화는 우리를 위한 것이 아니나이다.
저 하늘은 우리를 보지 못하나이까 우리 등에 얹힌 십자가가
쓰디쓴 피의 들판에 선 우리를
가리나이까?
이 땅의 평화는 우리를 위한 것이 아니나이다.
평화는 우리의 적을 위한 것이나이다, 오 주여.
적의 비행기를 위한 것이나이다. 그것이 하강할 때의 죽음과
그것이 이륙할 때의 죽음을 위한 것이나이다,
말을 하고, 거짓말을 하고, 춤을 추는 죽음을 위한 것이나이다.
아무것도 죽음을 만족시키지 못하나이다,
슬픔에 잠긴 우리의 피도, 아름다움에 잠긴 우리의 피도,
바다에 흐르는 우리의 피도, 들판에 흐르는 우리의 피도.
산을 타고 우리의 피가 흐르나이다,
흙 속으로 우리의 피가 흐르나이다,
모래밭에 우리의 피가 흐르나이다,
해답 속에 우리의 피가 흐르나이다,
질문 속에 우리의 피가 흐르나이다,
북쪽에서 우리의 피가 흐르나이다,
남쪽에서 우리의 피가 흐르나이다,
평화 속에 우리의 피가 흐르나이다,
전쟁 속에 우리의 피가 흐르나이다 . . .
그 무엇도 충분치 않나이다.
평화는 우리의 적을 위한 것이나이다, 오 주여,
먼 나라에서 온 적의 경비대를 위한 것이나이다
가까운 나라에서 온 적의 경비대를 위한 것이나이다.
평화는 우리의 적과 같이 우리를 포위하는
모든 형제를 위한 것이나이다
우리의 죽음 위로 지나가는 모든 형제를 위한 것이나이다
우리의 폐허 위로 적의 왕관을 세우기 위해.
이곳에는 두 발을 잃은 소녀 안에 사는 나비를 위한 자리가 없나이다,
사랑에 죽는 연인을 위한 자리가 없나이다, 비행기를 위한 자리가 없나이다,
"내가 죽어야만 한다면, 당신은 나의 이��기를 하기 위해 살아야만 한다."
라고 쓰는 시인을 기뻐 어쩔 줄 모르게 만드는 시를 위한 자리가 없나이다.
바다는 새나 연인을 위한 것이 아니옵고,
하늘은 이국의 땅처럼 우리에게 등을 돌렸나이다.
이 땅의 평화는 우리를 위한 것이 아니나이다.
평화는 다른 이들을 위한 것이나이다. 나의 아이들이 아닌 다른 아이들을 위한 것이나이다.
평화는 우리 학살 이후의 침묵을 위한 것이나이다,
우리 학살 이전의 침묵
우리 학살 중의 침묵.
평화는 우리가 비명지르는 동안의 침묵을 위한 것이나이다,
우리가 침묵당하는 동안의 침묵을 위한 것이나이다.
평화는 이리 명령하는 목소리이나이다: 그들을 죽여라
그리고 침묵으로 우리를 죽이나이다.
이 땅의 평화는 우리를 위한 것이 아니나이다.
폭군을 위한 것이나이다, 멍청한 지도자를 위한 것이나이다,
흙먼지와 같은 군대를 위한 것이나이다.
파괴를 위한 것이나이다,
젊은이와 늙은이를 죽이는 이들을 위한 것이나이다,
병사들을 위한 것이나이다 지평선에 족쇄를 채우는 이들을 위한 것이나이다.
피 튀기는 자들, 순교자를 증오하는 자들,
목격자를 죽이는 자들을 위한 것이나이다.
평화는 이곳의 폭군과 저곳의 폭군을 위한 것이나이다,
여기, 또 여기서 짖는 끄나플들을 위한 것이나이다,
온 사방에 야유하는 무기들을 위한 것이나이다,
내가 당신을 보지 못하도록,
지금 나의 눈을 파내는 이를 위한 것이나이다, 오 주여.
모든 것을 가져가소서, 오 주여, 그리고 우리를 여기에 남기소서,
우리의 바다와 우리가 사랑하는 이들의 무덤 가까이에,
우리의 집 가까이에, 여기에.
우리는 사라지지 않겠나이다. 가까이 남겠나이다.
원하시는대로 우리를 데려가거나 남겨두소서,
언제든, 어떤 식으로든 원하시는대로 하소서. 가까이
당신 심장의 눈 가까이 우리가 남겠나이다.
혹은, 오 주여, 우리의 성벽이 되어주소서.
밤이 오면, 우리 죽음을 피하지 않겠나이다.
우리는, 오 주여, 당신 영혼의 문가에 남겠나이다:
성당, 모스크, 바다,
땅, 야자나무, 그리고 생
혹은 생의 것이라 할 수 있는 것들 중 살아남을 작은 무언가.
혹은, 주여, 우리를 데려가시되 우리 영혼 조금을 여기에 남기소서,
우리의 일부를, 여기에, 우리 집 문턱에
집의 폐허 속에. 이 땅의 평화는
우리의 것이 아니기에.
우리가 그리워하고, 꿈꾸고, 사랑하는 평화는
우리를 위한 것이 아니나이다.
기쁨이나 슬픔 속
어머니의 눈물과 같이 단순한 평화는
우리를 위한 것이 아니나이다.
날개처럼 나는 평화,
날개처럼 내려앉는 평화,
노래와 같이 아름다운 평화,
웃음과 같이 부드러운 평화는,
우리를 위한 것이 아니나이다.
그들이 죽이기 이전의
우리 고양이와 같이 길들여지는 평화는 우리의 것이 아니나이다
고양이는 죽었기에, 여전히 배고프고,
신음하고, 가르랑거리고, 우리가 이동할 때
북쪽의 방에서
남쪽의 텐트로,
우리 고양이가 아직 우리를 따라오나이다.
이 땅의 평화는 우리를 위한 것이 아니나이다,
어린 아이들 처럼 봄을 만끽하는 가자를 위한 것이 아니나이다,
천년 동안 깨어 할머니처럼 우리를 지켜주는
아카를 위한 것도 아니나이다,
아름다운 자파를 위한 것도 아니나이다,
우리의 피에서 나온,
그 다음에는 우리의 살에서 나온,
그 다음에는 우리의 땅에서 나오고 우리의 끝없는 부활에서 나온
예수를 위한 것도 아니나이다.
이 땅의 평화는 우리를 위한 것이 아니나이다,
당신의 거룩한 예루살렘을 위한 것이 아니나이다, 오 주여,
당신의 예언자와 우리의 꾸란과 승천하는 거룩한 예루살렘.
오 주여, 이 땅의 평화는 나의 것이 되고, 그런 후에야 당신의 것이 될 것이나이다.
내 영혼의 아이들이 하늘로 당신께 승천하였으니,
평화는 그들 손가락 사이를 파닥이며
날아다니는 나비가 되었나이다.
나를 위한 것은 여기 아무것도 남지 않았나이다, 남은 것이라고는
신음하는 긴 하루와, 폐허가 된 문턱, 이름들이나이다
땅에 떨어진 비둘기의 깃털로 덮여버렸나이다.
그들 손가락 사이로 나비의 태양이 지고
지평선의 상처가 지나이다.
나는 나비에게 아무 말도 건네지 않았나이다.
그 작은 날개가 나의 영혼처럼 파닥이게 두었나이다
그들 손가락 사이를 파닥이고 여행하게 두었나이다
재와 이슬 사이로.
이만... 삼만명의 이름으로 노래하겠나이다,
우리의 땅에서 죽임을 당하고 승천한 삼만명의 이들을 위해.
이리 말하지 않겠나이다: 평화는 죽이고, 뿌리뽑고, 불태우는 자들의 것이다.
이 땅의 평화는 그들이 여기로 오기 전 우리의 것이었나이다,
이 땅의 평화는 그들 다음 우리의 것이 될 것이나이다.
평화는 우리의 것이나이다. 평화는 우리의 것이나이다.
*순교자 시인 레파트 알라레어의 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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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ry Of Gaza
By Ibrahim Nasrallah
Translated from the Arabic by Huda Fakhreddine
Peace on earth is not for us, not for my son, not for yours, Mary said to Mary . . . O sister of my land, sister of my footsteps on this land, sister of my soul, my prayers, sister of dawn in its clarity, sister of my death in its calamity, here in what remains for us of death and what remains of life.
Peace on earth is not for us. Does the sky above not see us or do the crosses on our backs in the fields of bitter blood obscure us?
Peace on earth is not for us. It is for our enemies, O God, for their planes. It is for death as it descends and death as it ascends, for death as it speaks, lies, and dances. Nothing satisfies it, neither our blood in sorrow, nor our blood in beauty, neither our blood in the seas, nor our blood in the fields. Our blood in the mountains, our blood in the soil, our blood in the sands, our blood in the answer, our blood in the question, our blood in the north, our blood in the south, our blood in peace, our blood in war . . . None of it satisfies.
Peace is for our enemies, O God, for their guards in distant lands and their guards in nearby lands. Peace is for every brother who like an enemy besieges us and every brother who passes over our death to build his throne on our ruins. There is no place here for a butterfly in a girl who lost her feet, no place for a lover to be killed by love, no place for planes, no place for the poem exulting its poet who writes, “If I must die, you must live to tell my story.”* The sea is not for the bird or the beloved, and the sky has turned its back on us like a foreign land.
Peace on this earth is not for us. Peace is for others. It is for children other than mine. Peace is for silence after our massacres, before our massacres amid our massacres.
Peace is for silence when we scream and silence when we are silenced. Peace is the voice that orders: kill them and then kills us with silence.
Peace on earth is not for us. It is for tyrants, cock-headed leaders, and all the armies of dust. It is for destruction, for those who kill the young and old, for soldiers and those who shackle the horizon. It is for the ones who shed blood, hate the martyr, and kill the witnesses.
Peace is for a tyrant here and a tyrant there, for tails barking here and here, and for weapons hissing everywhere. It is for the one now gouging my eyes so I don’t see you, O God.
Take everything, O God, and keep us here, close to our sea and the graves of our loved ones and our homes, here. We will not disappear. Close we will remain. Take us or keep us if you wish, whenever or however you want. Close to your heart’s eye we will remain.
Or, O God, be our fortress. We will not escape our death, if night falls. We will remain, O God, at the doors of your soul: the church, the mosque, the sea, the soil, the palm trees, and life or what little of it survives.
Or, O God, take us but keep a little of our souls here, some of our remains, here, on the thresholds of our homes and their ruins. For peace on this earth is not for us.
The peace we long for, dream of, and love is not for us. The peace that is as simple as my mother’s tears in joy and sorrow is not for us. Peace that flies like a wing, lands like a wing, peace as beautiful as a song, as gentle as laughter, is not for us. Not for us is a peace as tame as our cat before they killed her. And since she died, she still hungers, moans, and purrs, and as we move from a room in the north to a tent in the south, our cat still follows behind.
Peace on this earth is not for us, not for Gaza when it rejoices in the spring like children, not for Akka, awake for a thousand years, guarding us like our grandmothers, not for the beautiful Jaffa, not for Jesus who rose from our blood, then from our flesh, then from our land and our endless resurrections. Peace on this earth is not for us, not for your holy Jerusalem, O God, ascending with your Prophet and our Quran.
O God, peace on this earth will be mine, mine then yours. Since the children of my soul ascended the sky to you, peace has become the butterflies fluttering between their fingers. Nothing remains for me here but their remains, a long day that moans, ruined thresholds, and names covered with feathers of fallen doves. Between their fingers the butterfly’s sun sets and the wound of the horizon.
I said nothing to the butterfly. I let the little wings flutter like my soul between their fingers and travel between ashes and dew. I will sing in the name of twenty . . . thirty thousand, killed and risen on this land of ours.
I will not say: peace is for those who kill, uproot, and burn. Peace on this earth was ours before them here, and peace on this earth will be ours after them. Peace is ours. Peace is ours.
*A line by martyred poet Refaat Alareer
#from the river to the sea palestine will be free#free palestine#end genocide#end israeli occupation#ceasefire now#ibrahim nasrallah#huda fakhreddin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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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 used to always carry cat food in my bag. These models I met on the streets were sometimes lively and healthy, but at other times hungry and sick, so I thought I should give them a fair reward for being my photo models.
But these days, I too, don't feed them. To me, they are my very pretty and also pitiful friends, but to someone else, they may just be filthy stray animals, so I cannot live by forcing my thoughts to others. To someone who doesn't like cats, stray cats are just harmful animals that carry infectious diseases and parasites, just like rats.
Come to think of it, I wondered if the reason why I loved stray cats was because they were just cute and pretty. I love somebody if it is pretty, and I hate others if they are ugly.
So dear my street fridends, sadly, that's my nature may be.
나는 예전에 항상 가방에 고양이 먹이를 조금씩 가지고 다녔다. 거리에서 만난 고양이들은 때로는 활기차고 건강했지만, 때로는 배고프고 아픈 상태였기에, 나는 그들이 내 사진의 모델이 되어 준 것에 대한 정당한 보상을 줘야 한다고 생각했다.
하지만 요즘에는 나 역시 고양이들에게 먹이를 주지 않는다. 나에게는 너무나 예쁘고 안타까운 친구들이지만, 고양이를 싫어하는 사람에게 길고양이는, 쥐처럼 전염병과 기생��을 옮기는 유해동물일 뿐이니.. 내 생각만 주장하며 살 수는 없는 일이다.
그러고 보면 내가 길고양이를 좋아하는 가장 큰 이유는, 그들이 그저 예뻐서 그런 건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든다. 보기에 예쁘면 사랑하고, 안 예쁘면 싫어한다.
슬프게도 그것이 내가 가진 본성일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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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 좋아서 브런치 먹자고 언니 불렀는데 퇴근하고 30분이면 오는줄 알았던 언니가 너무 늦어져서 배고프고 언짢았지만 좋아하는 식당 음식이 맛있어서 또 화는 풀림
맨날 목아파서 뜨거운 음료 시켰는데 음식 나온거보고 내가 무슨생각으로 뜨거운 커피를 시켰지 싶었고...
언니랑 밥먹고 백화점가서 운동화하나 사고 집가고싶다 울면서 회사 복귀... 9월도 힘냈다. 휴일 많았는데 푹 쉰 기분은 들지않고 ㅎㅎㅎ 올해가 얼마 남지않아서 이상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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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여긴 오픈 하기 전부터 눈독을 들인 곳이다. 3월 어느 잡지에 실린 기사에 나온 미국인 셰프 사위와 한국인 장모의 레스토랑 이야기가 너무나도 궁금하고 기대된 나머지, 꼭 각 잡고 계획해서 오겠다고 마음먹었다. 애인이랑 함께 오려다 헤어지고, 친구랑 같이 가려다 서로 출장 일정이 엇갈려서 언젠가는 가겠지, 하고 마음을 접었다. 그러다 오늘, 병원 약속이랑 불가피한 레드 라인 공사로 생각보다 늦은 시간까지 다운타운에 머물다가 너무 배고프고 피곤한 나머지, 마침 근처에 있던 <<소맥>> 에 발을 들였다.
비 오는 월요일 퇴근 시간엔 비교적 쉽게 1인석을 얻을 수 있었다. 앉자마자 읽은 메뉴에서 내 눈을 사로잡은 것은 미국 한식점에서 흔히 볼 수 없는 농어회와 전복, 깻잎전과 우엉. 바람이 좀 더 불었다면 회를 시켰겠지만, 덥고 답답한 오늘을 게워 내려고 난 매콤 달싹한 비빔국수, 소고기가 든 깻잎전, 그리고 “찐빵” 칵테일을 선택했다.
식사보다 먼저 도착한 칵테일은 예상보다 상쾌하고 적당히 달았다. 집중해서 음미해야만 맛볼 수 있는 팥은, 그 뒤에 따른 흑 깨가 살려냈다. 향수나 와인, 술 향을 예민하게 맡지 못하는 내가 더 할 말은 없지만 찐빵의 달콤한 팥 맛이 전해지지 않은 부분은 조금 아쉬웠다. 깻잎전과 비빔국수는 함께 도착했는데 여기서 여러 기획 센스가 돋보였다. 파스타나 소면과 달리 메밀로 만든 면은 질긴데, 그릇을 놓자마자 “면을 잘라드릴까요?”라고 물은 백인 웨이터의 말에 한 번 놀라고, 보통 국수와 함께 오는 일반 식초 대신 조금 더 달고 감미로운 사과 식초를 선택한 바에 한 번 더 놀랐다.
다른 한식점과는 달리 반찬에 가격이 붙어서 따로 시키진 않았지만, 식사와 함께 김치, 시금치 무침, 그리고 깍두기가 왔다. (서비스였을까?) 가격이 붙은 점에 대해서는 처음엔 다소 충격적이었지만, 현지 백인들이 먹기엔 맵고 생소한 반찬을 공짜로 내놓은 대가로 한 두 젓가락밖에 안 먹힌 접시들을 버리기보단, 몇 불이라도 가격을 붙여서 손님들이 신중하게 선택하게끔 한 후에 반찬을 올리는 게 운영 차원에서 현명한 선택이란걸 깻잎전과 국수를 한두 입 씹으면서 생각했다.
허기를 달래고 나니 주위를 둘러볼 여유가 생겼다. 내 앞의 웨이터는 보쌈을 처음 먹어보는 손님에게 쌈장을 설명하고, 옆과 뒤로는 반듯한 발음으로 접시를 소개하는 소리가 들렸지만, 식당 전체에 한국인 웨이터는 단 한 명도 없었다. 한국과 아무런 인연이 없는 스태프들이 꾸밈없고 담백하게 레스토랑과 메뉴를 소개하는 모습에서 주인의 교육관과 한국 문화와 음식에 대한 진정한 존경심이 묻어나서 감동하고, 너무 아무 생각 없이 여기를 들어온 내가 조금 부끄러웠다. 식사는 흠잡을 곳 없이 깔끔하고 만족스러웠고, 웃기지만 내 최애는 깍두기였다. 미국에선 산 20여 년 동안 눈 돌아가게 맛있는 깍두기를 먹어 본 적이 없는데, 여기서 찾았다. 평소에 식당 내에서는 아무런 평판을 입 밖으로 내지 않는 내가, 오늘은 웨이터를 붙잡고 깍두기를 따로 사고 싶다 셰프께 전해달라 부탁했다.
<<소맥>>은 이렇게 아무 계획 없이, 눅눅하고 지친 날, 아픈 발에 이끌려 먹는 게 제일 잘 어울린다. 그게 진짜인 것 같다.
I had been eyeing this place since before it opened. I read about its up-and-coming arrival in some magazines back in March. The story of a James Beard Award-winning chef learning from his Korean mother-in-law to open an authentic Korean restaurant in downtown Boston was so compelling that I was determined to plan a proper date to come here. First, I planned to go with a lover. That fell through. I tried to come with a friend, but we couldn’t line up our work schedules, so I figured I’d get to come here someday, but then I stopped planning. Today, I was stuck downtown later than usual (doctor’s appointment, the red line not working). Weary and hungry, I found myself at Somaek.
It was relatively easy to find a seat for one on a rainy Monday evening. Upon scanning the menu, I found some items I don’t usually see in American-Korean restaurants: striped bass sashimi, abalone, perilla leaves, and braised burdock. Had it been a bit windier, I would have ordered the sashimi, but I wanted to whisk away the heavy humidity from my day, so I chose the perilla leaves stuffed with beef, spicy cold buckwheat noodles, and a cocktail called “Jjinbbang,” named after a soft bread filled with sweet red bean paste.
The cocktail was decently sweet and crisp. But you really had to focus to taste the red bean paste, and even that was quickly followed up by the black sesame. I don’t have a strong nose for cocktails, wine, or perfume, so I can’t say much, but I was a little disappointed that the nutty sweetness of the red bean paste didn’t permeate throughout the drink. The perilla leaves and noodles arrived together, and I noticed some excellent details. Unlike pasta or somen, buckwheat noodles can be difficult to cut through with your front teeth, but unless you’re eating buckwheat noodles frequently, you wouldn’t know that. So when my waiter asked if I’d like my noodles cut the moment after he set them down, I was pleasantly surprised. Usually, these noodles are served with white vinegar for the diner to add to their taste, but these were served with a sweeter and softer apple cider vinegar, which I thought was a creative and unexpected touch.
Unlike other Korean restaurants in the area, the banchan (side dishes) did not come for free, and they weren’t exactly cheap! (I did get some kimchi, spinach, and radish with my meal, and I’m wondering now if that was offered gratis…) I was a little shocked at first, but it made sense as I took a few bites of my food. When you offer something that might be a bit foreign for free, your diners might pick at it a little, but they probably won’t finish it unless they absolutely love it because they perceive it to have no value. This would result in a lot of waste in the end. Adding a price that makes them think about their choice a little gives the restaurant an opportunity to teach and the diner an opportunity to learn, taste, and appreciate. It’s a really thoughtful choice from an operational standpoint.
After a few more bites, I could feel my surroundings more. The waiter at the table in front of me was explaining “ssamjang” to a customer who had never had “bossam” before. I heard the staff introducing the dishes in straightforward and unembellished Korean names from behind and around me. But the thing was, none of the staff present were Korean, let alone Asian. Hearing these people, who (I assume) have no direct ties to Korea, talk about my food in such plain and truthful language, I could understand the owner’s teaching philosophy and genuine respect for Korean food and culture. It almost made me feel embarrassed that I had walked in for a meal with so little thought. My meal was clean-cut; I have no comments. And funnily enough, my favorite was the radishes. In my 20 years of living here, I have never had radishes so good at a restaurant, and I found them here, of all places. I usually don’t voice my opinions while I’m eating, but I had to ask the waiter to please ask the chef if they sold them in jars.
Tired on a heavy, humid day, led by my aching feet, this was the best way to come to Somaek. And it was the real dea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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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riority & Threshold
사람이 인생에서 많이 하는 것이 선택이다. 기존의 방법을 유지하는 지 아니면, 새로운 방법을 찾을 지. 새로운 방법을 찾는 조건은 특정 Threshold를 넘어서는 조건이거나 우선순위가 높은 경우라고 할 수 있다. 문제는 Threshold를 상황에 맞게 변경하지 않으면, 내 삶의 변화는 물론 내 삶의 Quality가 점진적으로 낮아 질 수 있다. Breakeven Point를 계산하며 지금이 좋은 지 vs. 새로운 방법을 찾을 지 새로운 방법에 대한 risk와 overhead를 감수할 만큼 충분히 가지가 있는 지를 고려하는 것이 Threshold이다. 문제의 목적은 내 삶의 행복이다. 내 삶을 행복은 내 몸과 마음의 건강이 fundamental이다. 내 삶 다음이 가족이고 직장이다. Priority가 항상 2번째라는 것이다. 따라서, 내 삶의 행복 즉 내 몸과 마음의 건강을 해치는 방법이 현재의 방법이라면, 아무 생각 없이 (특히 Threshold, Breakeven Point, Risk, Overheads) 새로운 방법을 찾아야 한다. 왜냐하면, 그 문제를 해결해야 하는 주체인 내가 그 내가 점진적으로 건강을 나빠지고 있기 때문이다.
P.S. 뷔리당의 당나귀 (Buridan's Donkey / Buridan's Ass) 어떤 배고프고 목마른 당나귀가 있다. 그리고 당나귀의 앞에 질적으로나 양적으로나 동일한 만족을 주는 건초 묶음과 물 동이가 놓여져 있다. 하지만 그 당나귀가 이성적 판단만을 가지고 있다고 한다면, 그 당나귀는 물을 원하는 만큼 건초를 원하고, 건초를 원하는 만큼 물을 원하기 때문에, 어떤 것도 포기할 수 없고 어떤 것도 선택할 수 없어서 죽게 될 것이다. 애초에 죽을 것 같은데 이성적 사고가 가능한지는 예외로 하고. 내가 당나귀라면, 배고품이 목 마름 보다 크다면, 음식을 먹을 것이다. 물은 포기하고. 만약, 목 마름이 배고픔 보다 크다면, 물을 마실 것이다. 음식 은 포기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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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고프고 머리 아프고 싫증나고 더러운 내 성미 옆 사람을 이삼년마다 바꾸는 변덕스러운 이 성미만 믿을 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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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라를 지키는 군인은 잘 먹어야 한다. 특히 군대라는 곳은 아무리 먹어도 배고프고 아무리 따뜻하게 해줘도 추운 곳이란 사실을 깨달아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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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가 고프고 졸립고 나는 알이알 A를 타고 집으로 가는 중이다. 배가 너무너무 고프고 꺄미가 너무너무 보고프다 배고프고 보고프고. 봬고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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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식 38시간째...
밤새 뭘 먹는 꿈을 꿨다 그것도 엄청 폭식하는..
심지어 생무를 먹었는데 무가 쓴게 아니라 달달한 꿈을 꿨어... 미쳤나벼
한고비 넘기면 배고픔 & 식욕을 자연스레 잃는데
계속 배고프고 식욕 돋아서 어젯밤에 힘들었다
자고 일어나니 이제는 좀 배고픔도 식욕도 잦아든듯.
드디어 고비를 넘겼나보다.
조금만 더 참고 견뎌보드라고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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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포즈 받았아요 요즘 일할맛 나는 이디야~
하자마자 그만두고 싶었음 나 혼자 마감 다하고 짬뽕먹으러 갔더니 짬뽕집 빠꾸당하고ㅠ 흑흑 혼자서 추운데 양파쿵야마냥 라면 먹음 ㅜㅜ 눈물나서 울었다 춥고 배고프고 이보다 안좋을 수 없어!!
이 케이크 진짜 존맛탱 우리 금쪼기가 조아할 텐데..
한번 공수해가야겠다..
여기 진짜 최애 맛집.. 사랑해 못잊어ㅠ
울 딸램 덕에 첨 해보는 맥날드라이브스루 신나고 설렜다!!! 행복해 ㅎㅎ
은혜로운 주일~~~🫶🏻👼🏻
그동안의 스트레스 풀리는 마법의 금융치료..ㅎㅋ 조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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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에 나와서는 안됐던 1,500년 전의 그림 하나
반세기, 즉 50년이라는 시간은 꽤나 긴 시간입니다. 그럼 시간을 돌려 지금으로부터 약 50년 전인 1970년대로 가볼까요? 1970년대 우리나라는 나라 곳곳에 촘촘한 경제의 뿌리를 만들고 있던 시기로 여전히 배고프고 힘들던 시기입니다. 이 시기를 살았던 사람마다 기억하는 키워드는 다르겠지만 적어도 격동의 시대라는 점에 이론의 여지는 없습니다. 그리고 이는 대한민국의 고고학 역사에 있어서도 마찬가지인데요. 1971년 배수시설 공사 중 우연히 발견된 무령왕릉은 1,500년 만에 세상에 속살을 드러냈고, 1973년에는 천마총이, 바로 직후에는 황남대총이 발굴됐습니다. 이후 고령 지산동 44호분과 신안해저유물까지 모습을 드러냈죠. 무령왕릉에서만 5,200여 점, 천마총에서 11,500여 점, 황남대총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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딴 데 간 데는 없고 처묵 한 걸 올려볼까욤. 하이볼 얘기를 하자면 난 저기 맨 첫 사진에 있는 레몬 맛 하이볼 마시고 간지러워 혼났다. 원래 복숭아 알레르기가 생겨서 복숭아 맛 나는 맥주 잘못 마시면 두드러기랄까? 그런 거 생겨서 온몸을 박박 긁었는데. 저 하이볼엔 복숭아 향이 함유된 건지, 아님 레몬 향에도 알러지가 생긴 건지. 제발 후자가 아니라 전자이길 바란다. 세상에 레몬 맛 나는 맛있는 게 얼마나 많은데.
예전에 견과류 알레르기 있는 애도 만났고 초콜렛(맞나?) 알레르기 있는 애도 봤다. "헐. 그 맛있는 걸 못 먹어...? 무슨 재미로 살아...?"라고 진심으로 안타까워했었다. 근데 복숭아 알레르기 있는 사람들 주변에 꽤 있었고 나처럼 갑자기 생긴 사람들도 있었다. 알레르기가 갑자기 생길 수도 있다는 건 처음 알았네. 스타벅스는 역시 기프트 카드로. 여전히 내 돈 쓰기엔 정 안 가는 스벅.
요즘에 밤에 뭘 먹으면 금방 배가 꺼진다. 아까 만두 처묵 했는데 지금 또 배고프고. 그것보다 그냥 요즘 쉽게 배부르고 쉽게 배가 꺼지고 그런다.
일요일 낮잠 자는 것부터 월요일에 잠들 때, 화장실을 50분 간격마다 갔다. 긴장할 때 생기는 버릇. 남자친구 만나는 것이.
몇 년 전에도 썼는데 낯도 많이 가리고, 아무리 가까운 식구들이 모여도 대화에 참여하기보단 그냥 흥미롭게 듣는 쪽이다. 그런데도 정말 생판 모르는 사람에겐 "근데 사실 전 그런 고민도 있거든요. 글을 쓰는데 소재거리가 생각이 안 나요"이러면서 구구절절 내 고민거리를 얘기하기도 하고. 전시회에서 만난 예술가 분하고도. 그럼 그 분들도 자기 경험담 말씀해주시면서 '저는 그럴 땐 ~게 해본다'고 조언해주시고. 그런 거 보면 참 신기하다. 내가 낯을 가리는 것의 기준이 뭔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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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적(無敵)의 여름
스타트업의 겨울
오늘, 내가 엔젤 투자했던 스타트업 한 곳이 폐업했다. 코로나 팬데믹이 시작되던 시점인 2020년 3월에 시드 라운드 투자했던 곳이니, 거의 3년 정도의 기간을 함께했던 곳이다. 고마움과 미안함을 꾹꾹 눌러 담은 장문의 이메일을 다 읽고 나니, 지난주에 만났던 대표의 얼굴이 떠오른다. 두 달 만에 만난 대표는 너무 눈에 띄게 초췌해져 있었다. 물어보니 올해 들어서만 7kg 정도가 빠졌단다. 먹는 건 문제 없이 잘 먹는데, 밤에 잠이 오지 않는다고 했다. ‘잠을 못 자니까 살이 쭉쭉 빠지네요’ 하면서 웃는데, 차마 따라 웃을 수가 없었다.
지난 달 말에 만났던 또 다른 스타트업은 작년부터 ��비하던 투자 건을 결국 다운 라운드로 진행하기로 했다. 다운 라운드(Down Round)는 과거 투자 받을 때의 기업 가치보다 더 낮은 가치로 투자받는 것을 의미한다. 흥미로운 점은 이 회사의 숫자가 나쁜 축은커녕 상당히 좋은 축에 속한다는 점이다. 지난번 투자 받을 때 비해서 서비스의 모든 수치가 더 좋아졌지만, 회사 가치는 더 떨어졌다. 대표는 억울해했다. 잘못된 의사결정, 시장에서의 실패가 아니라 통제할 수 없는 주변 환경의 변화로 일어난 일이니까. 불과 1년 사이에, 스타트업 회사 가치에 대한 평가는 매우 박해졌다.
돌이켜 생각해보면 팬데믹 기간이 스타트업이 투자받기 참 좋은 시절이었다. 시장에 돈이 원체 많이 풀려서, 스타트업들은 과거에 비해 상대적으로 후한 기업가치로 많은 투자금을 받을 수 있었다. 그동안 총알이 생긴 스타트업들이 기존 사업의 확장과 신규 사업에 대한 투자를 늘렸고, 이에 따라 자연스럽게 좋은 인재에 대한 수요가 늘고 인건비가 꾸준히 상승하였다. 그래서 그 당시에는 ‘돈이 제일 싸고, 사람이 제일 비싸다’는 농담이 주변에서 유행했었다. 투자는 쉽게 받지만 좋은 사람 구하기가 너무 어려운 시절이었다. 하지만 지금은 그런 농담을 하는 사람은 눈 씻고 찾아봐도 없다. 올라간 인건비는 다시 내려올 줄 모르지만, 돈은 빠르게 다시 비싸졌기 때문이다. 지금은 사람은 여전히 비싸고, 돈도 비싼 상황이다. 창업하기 좋고 투자받기 쉬운 시절은 끝났다. 스타트업은 다시금 배고프고 힘든 일이 되었다. 스타트업을 시작하거나 스타트업으로 이직하는 것은 과거에 비해 더 위험한 일이 되었다.
천체 망원경과 전자 현미경
누군가가 해준 이야기가 떠오른다. 스타트업은 한 눈은 천체 망원경을 보고, 나머지 눈으로 전자 현미경을 바라보는 일이라고. 천체 망원경을 들여다보면서 저 멀리 있는 별 빛을 바라보며 꿈을 꾸면서, 동시에 전자 현미경으로 자신의 서비스 구석구석에 사용자들이 남긴 미세한 가능성을 살펴봐야 한다고.
자신의 서비스가 바꾸게 될 미래의 모습, 세상에 미칠 영향력, 그 멀리 있는 별빛을 계속해서 바라봐야 한다. 당장은 조금 멀어 보이고 눈앞에 닥친 현실적인 어려움이 있어도, 회사의 비전과 계획은 계속 해서 발전시켜야 한다. 힘든 시기를 견디게 하는 불굴의 의지와 강력한 경쟁자와 붙어도 이겨내는 전투력도 여기에서 나온다. 상대적으로 작은 규모의 스타트업이 가혹한 인재 유치 경쟁에서 덩치 크고 투자금 빵빵한 큰 회사들을 이길 수 있는 거의 유일한 방법은 더 농밀하고 찐한 ‘일을 하는 의미’를 제공하는 것뿐이라고 생각한다.
동시에 전자 현미경으로 자신의 서비스 구석구석에 유저들이 남긴 미세한 가능성을 살펴봐야 한다. 제품의 가짓수, 매장의 크기, 가격 경쟁력 등 눈에 바로 보이는 부분에서 큰 회사를 이기기는 쉽지 않다. 돈이 비싼 시기라면 승률은 더 낮아진다. 그렇기에 현미경으로 들여다봐야 하는 아주 미세한 차이, 다른 곳에서는 느낄 수 없는 특별한 만족, 사용자가 느끼는 미묘한 경험의 차이를 제공해야 한다. 힘든 시기일수록, 유저가 사랑하는 서비스만이 살아남는다. 사랑받는 서비스는 결국 디테일에서 온다.
무적(無敵)의 여름
현실 속의 날씨는 풀리고 있지만, 다양한 경제 지표는 우리에게 스타트업의 주변 상황이 당분간은 쉽사리 풀리지 않을 것을 알려주고 있다. 스타트업 씬에 돈과 인재와 기회를 부어줬던 잔치가 끝났다. ‘우리는 다시 홍대로 돌아갈 것이다’라고 했던 더콰이엇의 말처럼, 스타트업들은 화려한 조명을 등지고 다시 배고픈 언더그라운드 무대로 내려왔다.
겨울의 한가운데서 나는 마침내 깨달았다. 내 안에 무적(無敵)의 여름이 있다는 사실을 - 알베르 까뮈
하지만 언제나 그렇듯이 난세는 영웅을 낳는다. 구글이나 아마존 같은 위대한 회사들도 닷컴 버블 붕괴 이후의 혹한기를 견디고 살아남아서 그 자리에 올랐다. 2008년 서브프라임 모기지론으로 촉발된 글로벌 금융 위기 때 창업해서, 어느 정도 궤도에 오르자마자 팬데믹으로 직격탄을 맞았던 Airbnb는 또 어떠한가? 여전히 브라이언 체스키의 지휘 아래 생존을 위해서 지금도 끊임없이 발버둥 치며 변화 중이다. 다시 ‘진짜’들만 살아남는 시대가 되었다. 마음속에 그 누구도 대적할 자 없는 펄펄 끓는 뜨거운 여름을 품은 진짜배기들만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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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가세 신고 마감 27일자 까지 완료함🤨🤨😑 춥고 배고프고 깜깜한 고속도로 길! 라이트가 좀 흐린건가 내 눈이 노안으로 잘 안보이는건가?! 차 유리 다고 가는데도 잘 안보이네 ㅋ 세컨카도 오일 교환시기가 다가오는군아 9361km라 매일 75~100킬로 이상 다니니 금방 금방 오네 ㅎ 안전하게 잘 타야하는데 ㅋ 왜 술먹고 톨게이트출구에서 사고 내야 똘아이들 많네.....쩝 무섭당! #부가세마감 #돈벌어내기 #세금 #먹고살기힘든세상인가요ㅋ (세븐텔레콤에서) https://www.instagram.com/p/Cn7kt4mB3Jv/?igshid=NGJjMDIxMW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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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속되는 실험 재미나고 배고프고 졸리다 흐흐 https://www.instagram.com/p/Cn7gYjevgFPo55SeWFDVqYm-zAIZYQA2fYr7Gw0/?igshid=NGJjMDIxMW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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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을 생각하면 춥고 배고프고 서러웠던 가난이라는
연속극 전원일기 남양주에 갇혀있습니다
먹어도 먹어도 배고픈 도시 농촌 모습은 미국도 마찬가지 입니다
농가부채 겅영난으로 다들 어렵게 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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