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머리고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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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rown105 · 5 years a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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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리고기&막걸리&닭모이집&소주! #머리고기#막걸리#닭모이집#소주(Seoul, South Korea에서) https://www.instagram.com/p/B0R-NcHhFVp/?igshid=1of0nnidpfk7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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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igajune · 7 years a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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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오락가락 #머리고기#소주 #각 #아닌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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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ongorae-blog · 6 years a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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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유회도시락 #수육도시락 #재주문 매번 행사때마다 그리고 야유회 가실때마다 #부산용호동맛집 #돈고래수육 으로 연락주셔서 감사합니다. #야유회 가실때 빠지지 않는 수육 간편하게 드실수 있도록 개별��장 요청하셔서 정성스럽게 준비해 드렸습니다. 수육에는 김치가 빠질수 없겠죠~^^ 돈고래수육 은 차게 먹는 돼지머리수육 이라 지금의 따뜻한 날씨에도 부담없이 맛있게 드실수 있는 머릿고기수육 입니다 장소 ㅡ #동명대야유회 #교대역8번출구 #한양프라자 시간 ㅡ 아침7시40분 메뉴 ㅡ 돈고래수육 도시락 ( #머릿고기 #머리고기 ) 기타 ㅡ 쌈장 고추 마늘 김치 젓가락 #야유회수육 #도시락주문 #도시락세트 #부산수육 #수육맛집 #머리수육 #단체도시락 #용호동맛집 #용호동수육 #관광버스도시락 #개별도시락 #산악회도시락 #결혼식하객도시락 #용호골목시장 #돼지고기수육 #수육전문점 #개업식수육 https://www.instagram.com/p/Bxgq112hxwu/?igshid=1b6ppeywizg8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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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elloelove · 6 years a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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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리고기 모듬순대 막걸리 #막걸리 #머리고기 #순대 https://www.instagram.com/p/Bs2N7NmA8u9/?utm_source=ig_tumblr_share&igshid=qv0ry3yv1pp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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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aych249 · 6 years a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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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정순대국 #머리고기(합정순대국에서) https://www.instagram.com/p/BsndHwjFQ0ffXgRwB2WkYLMaIdcBjhV3FEuql00/?utm_source=ig_tumblr_share&igshid=1hedkbmhodfn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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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afahr · 4 years a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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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보내고 온 마음의 순한 몇 닢을 여기쯤에 잠시 내려놓기로 합니다. '은행나무' 아래 멈추어 서서, 어디선가 나에게 친구의 순간들로 다가와준 순간들과, 또 어디론가 떠나가는 순간들과, 오가는 그것들의 순간들이 더불어 발효되었거나 발휘해주기도 하였을, '순간의 그늘' 속을 향하여 언제라도 다시 손을 흔들어보아도 좋으리라는 꿈을 꾸어봅니다.
여기까지 오는 모든 시간 동안 당신을 향해 '짓거나 지으려' 하였던 마음만으로 나는 까닭도 없이 행복할 수 있었습니다.
마흔이라는 단어 하나를 가만히 발음해보면, 어쩐지 '마음'이라는 뜻과 '흔적'이라는 의미가 왜 그렇게도 겹친 채로 다가오는 것이었을까요.
그렇게 불쑥 '마음의 흔적' 하나가 곁으로 밀려와버린 오래전의 아침이었습니다. 나는 그만 깊은 휴지休止의 시간 속에서 깨어나기라도 한 것처럼 잠시 몽롱해져버리고 말았습니다. 그리고 문득 예까지 따라와 흔들거려주었던 세월의 그네 위에 걸터앉아 보면서, 벌써 가버린 것들의 뒷그림자와 아직 ��지 않은 시간의 맨얼굴들과 가슴의 화살 하나와, 그리고 새벽을 향해 떠나가기 시작하였던 기차의 울음 너머를 돌이켜보았답니다.
나는 어쩌면 그 기차에 몹시도 올라타고 싶었던 누추한 마음의 승객일 수 있었습니다. 그리고 나는 이내 뾰족지붕의 역사驛舍를 빠져나가기 위해, 성마른 기적 소리를 한참이나 질려대던 저 '마음의 흔적' 안을 깨우며 가는, 분명하던 기척의 기차에 대고, '마흔 살 너머, 새벽기차'라고 혼자서 가만히 불러보았답니다.
아마도 그렇게 나를 떠나간 새벽기차 한 칸은, 어느 쓸쓸하거나 아름답거나 오래된 풍경의 골짜기들을 지나고, 옥수수밭이거나 사과밭에 오르는 오르막쯤에서는 잠시 헤매기도 하다가, 약국 앞이라거나 우체국, '털보네 쌈밥집' '머리고기 있습니다' 등의 참하고도 착한 모국어의 동네들을 지나쳐서는, 마침내 당신의 역 앞에 이르기도 하였겠지요.
그러니 한바탕의 이 기차에 관한 거론이며 법석은 부디 야물게 싸매지 못한 서툰 포장의 짐짝이 되거나, 시시���콜 꾸며진 분수대 앞의 화단을 닮아버리지 않기를 마음을 다하여 빌어보기로 합니다.
누구에게나 한 번쯤 자신을 멀리 떠나보내고 싶어지던 가슴의 역 하나는 아슬한 상상의 별자리처럼 간직되어 있기도 하였을 것이니,
그런 하루의 별빛 하나가 어쩌다 깜박거리는 눈을 뜨기도 하였을 것이니,
마침내 당신의 등뒤로 바라보이던, 어느 미지의 속으로 달려가 도착한 눈 앞의 역 하나가 '마흔 살의 하루’라는 다소 긴 표찰을 가슴에 매달고 있었는지도,
그리하여 나는 그간의 여독으로 인해 쌓여 있었던 내상의 시큰함으로 얼마간 절뚝거려야만 하였는지도,
까탈을 부려대는 발꿈치의 한동안을 그 앞에서 사뭇 멈추어서야만 했었는지도,
지금도 나는 마흔 살의 아침으로 다시 돌아가 한껏 늘여도 되는 긴 기지개의 잠에서 깨어날 수 있다면, 어쩌면 당신의 쓰라림의 한쪽을 매만져주거나 위무하게 될지도 모를 헌사와도 닮은 마흔 편쯤의 시들을,
그 시들이 한꺼번에 눈을 뜨기 시작하는 미완성의 시집 한 권을 다시 한번 시작해보고 싶어졌을 거라는,
하여간에 나는 그사이에 멍자국과 열기가 집히는 내 복사뼈 언저리를 소심해진 손길을 떨쳐 꾸욱꾸욱 매만져보기로 하였습니다.
천천히 씨앗을 드러내기 시작하는 해바라기숲의 발치로 밀잠자리의 느린 편대가,
이제 막 저공비행으로 도착하는 시간 곁에서 까닭도 없이 한참이나 머물고 싶었던 적이 있었습니다.
나는 되도록 그같은 모처럼의 머무름이 적막하고도 화평한 '해바라기밭'가에서의 지체였거나
아니라면 최소한 그런 지척에서의 배회였기를 소원하여보기는 하였습니다.
어디선가 이미 져버린 해들과, 지는 해가 오던 길 쪽을 함께 걸어서 하급반 아이들처럼 뒤따라오던 달과 별들과, 그것들의 한때가 전혀 꿈이 다른 눈빛이며 표정으로 만났다가 서로의 처소와 방향을 향해 돌아서려 하는 짧은 악수의 시간을 지켜보게 됩니다.
우리들의 마흔 살 무렵의 계절에서도 오고가는 서정의 매순간들은 쉬지 않고 제가 낸 길 쪽을 향해 사뭇 걸어가야만 했을 것이니,
그러니 모든 살아 있는 것들의 목숨의 나이테 속에는, 목숨 이전의 기억들이 배태시켜놓았는지 모를 일그러진 타원의 무늬들이 겹으로 접혀 있다는 것,
한 살에서부터 백 살에 이르기까지, 스스로의 나이들을 들여다보게 되는 고적하였거나 허망했을지 모를 시간 곁으로는 어딘지 당신이라는 이름의 호칭 하나가 느닷없이 불쑥 그리워져버렸다는 것.
이제 그렇게는 내 마음의 가장 서늘한 쪽에 서 있는 '서쪽'의 당신을 향��여, 어쩌면 처음부터 내 안의 것이었을지 모를 소나기 구름 몇 장을 가만히 부쳐보기로 한답니다.
2
언젠가 당신이 애를 쓰며 들려주었던 사막의 이야기 하나가 생각납니다. 유전油田을 찾아 세상의 오지들을 헤매고 다닌다는 떠돌이 영혼의 한 사람에 대한 이야기 말입니다. 그 사람은 잠에서 깨어나 눈을 뜨자마자 머리맡에 놓여 있는 커피포트의 전원을 켜면서, 다른 한 손으로는 스테레오의 볼륨을 절반도 넘게 올린다고 하였던가요.
창틀이 하나도 없는 벙커와 같은 기상의 자리에서, 그가 혼자만의 축제처럼 맞이하게 될 한 잔의 커피와 시끄러운 노랫소리의 시간을 떠올려보면,
하등의 노력도 없이 또 그만한 대가의 청구서도 없이 찾아와 주고는 하였던, 어쩌면 먼 곳에 처한 그 사람에게는 더없이 절실함이었을지 모를 바람이며 낙엽, 꽃잎과 같은 일상의 질료들은 우리들에게 얼마나 편안하게 다가와주었던 선물들이자 고마움이었을는지요.
나는 그렇게 이 길에서 만나고 헤어진 시구詩句들의 기억 속에서 한참을 떠올려볼 수 있었습니다.
그 사람도 혼자서 눈물겨워해보았을 것이니, 한동안 당신의 가슴을 설레게 해주었다는, 연서의 혐의가 짙은 몇 차례의 설왕설래 속에서 어쩌다 한번은 붉어졌을지 모를 당신 표정의 일순이 궁금해지기도 하였지만,
나는 한편으로 뾰족한 질투의 마음이 일어나서 서걱거리는 모래의 풍경과 외로운 저녁의 시간들이 거칠면서도 촘촘하게 배어 있었을, 어느 유랑별을 닮은 유목의 영혼 하나가 일으킨 바람의 페이지 한 줄이 신경쓰였던 날들도 있었겠지만,
조악하고 흐린 내 호기심의 창틀에 차가운 입김을 어려주었던 정도로 이내 간직할 수 있었답니다.
한참이 지난 뒤에서야, 나는 당신이 엄지손가락 하나를 치켜 세우듯이 애써 일으켜주었던, 지금도 누군가가 거칠고도 마른 호흡의 순간들을 견디며 지내고 있었을, 그 사막의 햇볕 쪽을 향하여, 가끔은 내 이마의 습기와 곰팡내의 몇 올을 날려보내기도 했더라는 사실을 지금에서야 간신히 고백하기로 합니다.
3
나는 다시 한번 세상의 모든 시들이 제각각의 얼굴과 손짓으로 멀리멀리 아름다워지는 순간을 기도하기로 합니다.
하지만 우리들의 귀한 시간을 아무렇게나 불러앉혀놓고, 앵무새의 입으로 괴발개발거려주는 세상의 모든 뉴스와,
뉴스 속에 편입된 저들의 표정이며 자세들이 어쩌면 그렇게도 한결같이 최고의 순간과 최악의 풍경으로만 구성되어 있는가에 대하여,
나의 시는 잠시나마 반성과 참회의 포즈가 되기를 간구할 것입니다.
오늘 아침 길을 나서는 당신의 시간이 언제나처럼 그렇게 '안개가 많이 끼어 있으니 ��전을 조심'해야만 하는 경고의 메시지로 다가오기보다는,
모처럼 안개의 시원 속으로 되돌아온 안개의 정령들 속에서 당신도 잠시 안개의 눈빛으로 세상을 한번 바라다볼 수 있게 되기를,
어딘지 불안한 걸음으로 다가온 한동안의 지체와 느림의 실감이 불쑥 당신에게, 지금은 이미 잊혀져버렸는지 모를 오래전의 '해바라기밭' 언저리를 잠시나마 떠올려주고 가게 되기를,
하지만 아직도 당신의 입안에서 '사랑한다'라는 말의 간단하고도 명료한 발음 하나가 어딘지 어색하거나 불편한 기색이 들기라도 한다면, 그것은 그동안 당신의 귀와 가슴이 뻑뻑하고도 칼칼한 뉴스들의 소리로만 채워져 있거나 길들여져 있었기 때문이었음을,
‘검거’와 ‘제패’와 ‘탈환’의 큰 소리들만이 착해빠진 당신을 뻔하디뻔한 위문품처럼 찾아와주었기 때문이었음을,
그도 아니라면, 너무 잦은 '파행'과 '현장검증'들 때문이었을 거라고 나는 그렇게 단정하려고 합니다.
나는 한편으로 어딘지 흔들리는 염소의 눈빛에나 닮아져서, 당신에게 들려주었던 너무 오래전의 약속과 같은, '마흔한 편의 사랑노래'를 이쯤에서 마저 내려놓기로 합니다.
그리고 이제 조금은 한가해지거나 쓸쓸해져버리기로 한답니다.
그것은 여기까지 오면서 사랑한다라는, 마음속 맨 밑바닥의 말들을 한꺼번에 너무 많이 내뱉었기 때문일 것입니다.
그때 그 새벽의 기차에 실어보내주었던 오래전의 내 시 한 편이, 마침 지금의 시들이 다시 또 멀고먼 제 길들을 향하여 출발하려 하는 당신의 역 앞에 무사히 도착해 있기를 기대하여봅니다.
기차는 잠시 멈추었던 시간을 돌이키는
정지를 마치고 나면
발목에 내재한 심상치 않을 속도를 불러일으키며
멀어져가기도 하겠지만
그렇게는 누구에게나
찾아오게 될 마흔 살의 아침 속으로
기적 소리를 울리기도 하는 때
어쩌면 그 시간의 기차보다 빨리 떠나버렸는지 모를
그리운 이의 기척도 떠올려주며
기차는 새벽물빛을 가슴에 담은 호숫가 곁이거나
미루나무의 마을 모서리를 지나쳐갈 때에 이르면
이미 많은 것들을 소진해버렸는지 모를
마흔 살의 너머
그래도 아직 어딘가에 남아 있을지 모를
사랑의, 불꽃의 영지를 향하여
흔들리면서도 떠나가기 시작하는 새벽의 기차는.
- 오래 전의 졸시,「마흔 살 너머, 새벽기차」 중에서
- ‘그리고 한 닢의 편지-‘마흔 살의 하루’라는 이름의 역 앞에서’, 정윤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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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ood1store-blog · 7 years a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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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상공인 공동브랜드 우리동네착한가게 - 남원머리고기 상호명 : 남원머리고기 전화번호 : 061-741-0342 주소 : 전라남도 순천시 덕암동 226-16 영업시간 : 07:00 ~ 22:00 남원머리고기전문 고사머리ㆍ수육ㆍ머리고기 위치 : 순천역 건너편 수협 골목 #남원머리고기 #수육 #고사머리 #머리고기 #우리동네착한가게 #맛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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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oodwriting-world · 2 years a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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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음식 주문 시 고려해 보세요   1. 설렁탕, 곰탕은 메뉴에 있지만 수육이 없는 곳 조심! 국물을 내려면 고기를 삶아야 하고 수육이 나오게 되는 것은 당연하다. 없다면 그 국물은 프림,유제품으로 만든 것.    2.  순댓국은 있는데 머리고기 메뉴가 없으면  역시 조심!    3. 물냉면 전문인데 수육(혹은 제육)이 없으면 공장제품 육수(닭대가리 삶은 물)를   배달받아다 쓴다.    4. 신규 업소인데 ‘묵은 김치’ 요리가 있으면 조심!    5. 생태탕 전문식당인데 내장이 없는 곳 조심!    6. 전복죽이라면서 흰색이면 조심! 전복은 내장이 주인공인데 색이 나지 않으면 전복 아닌 다른 것이 들었을 확률이 높다.    7. 터미널, 역 앞 등에 뜨내기 상대로 영업하는 메뉴 많은 식당에서 “뭘 잘해요?”라고 물으면, 주인일 경우 마진이 가장 많거나 재료가 오래된 것을 추천하고, 종업원이면 만들기 쉽고 설거지가 적은 것으로 권한다.    8. 반찬 재활용이 의심되는 업소에서 김치찌개나 전골류는 이 역시 또 조심!    9. 여종업원을 부를 때는 할머니에겐 아주머니, 아주머니에겐 아가씨라고 부르자. 삶의 지혜다. 그러나 아가씨에게 “얘, 꼬마”라고 해서는 안 된다. 학생이 무난하다.    10. 오전에 볶음밥 종류 주문은 조심! 전날 팔다 남은 밥일 확률이 높다.    11. 저녁 8시 지나서 볶음밥을 주문하면 식은 밥이 다 소비돼 따뜻한 밥을 쓰기에 맛이 떨어진다.    12. 업소 휴일 전날 횟감이나 신선해물 요리 주문 조심! 일주일 중 가장 선도가 낮은 재료일 가능성이 높다.  �� 13. 명절 연휴 기간이나 직후, 태풍철에 활어 주문 조심! 배가 뜨지 않기에 수조에서 오래 묵은 생선이 대부분.    14. 동네가 단수, 단전일 때 중국집 주문 조심! 조리 상태가 좋을 리 없다.  좋은글  주변 분들께  나누어 보세요.  안부와  마음을 전하는  가장 좋고 쉬운 방법입니다. #세상의좋은글     https://bit.ly/3evVxVE https://www.instagram.com/p/CijVYUzv1rP/?igshid=NGJjMDIxMW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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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hwa-kim · 7 years a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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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 마자막날 아침, 박여사님께서 1박 2일로 고향에 내려가신다고 하셔서 버스터미널에 모셔다 드렸다. 일 년에 며칠 없는 혼자 지내는 휴일이라 오전엔 일단 낙원상가 옆 유진식당에 가 보기로 했다. 한 도시에 가면 그 곳의 대표 음식을 소개하신다는 황교익 선생님께서 알쓸신잡 종로편에서 점심메뉴로 고르신 곳이니 믿음이 가긴 하지만, 내가 아는 낙원동의 특성상 박여사님이 드시기엔 살짝 사나운(?) 음식일 수도 있기에 내가 먼저 검증을 해보기로.
을지로3가로 나와 수표교를 건너다가 청계천을 가까이 보고 싶어져 아래로 내려갔다. 강물이 어~엄청 맑은 것을 보니 역시 서울의 수돗물 아리수다. 종각 쪽으로 잠깐 올라가다 삼일교 밑을 지나는데 새끼 고양이의 야옹거리는 소리가 다리 안쪽에 계속 울린다. ‘가방에 고양이 사료 통조림이 하나 남았는데...’ 징검다리를 건너다니며 다리 주위를 두 바퀴를 돌았지만 소리만 울릴 뿐 고양이는 보이지 않는다. ‘다리 구조물 안쪽에서 엄마를 기다리고 있는 거겠지...’ 라고 생각하며 다시 낙원상가쪽으로 향했다.
유진식당은 내가 300번은 스쳐지나갔을 골목 입구에 떡하니 있었��. 아침부터 노숙자님들이 서로 주고받는 욕설이 우렁차다. 오전 10시 10분. 식당 앞에서 무를 다듬고 계시는 아주머니께 언제 문을 여냐고 물어봤더니 10시 반부터라 하신다. 익선동 골몰을 한 바퀴 돌고 나서 식당 앞으로 가보니 안쪽에 식사중인 손님 한 명이 보인다. 나도 안으로 들어가 냉면을 시키니 돌아온 말: 냉면은 11시부터 되는데.
국밥은 10시 반부터 가능하지만 냉면은 11시가 되어야 먹을 수 있단다. 알고 보니 정식 오픈시간이 11시. 매스컴 탄 집 좌석을 홀로 차지하고 앉아 30분을 기다릴 자신이 없어 다시 밖으로 나와 인사동 골목을 왕복하며 나머지 30분을 채운 뒤 냉면을 먹을 수 있었다.
가게 안의 첫 인상은 콧속을 가득 채우는 돼지 머리고기 냄새. ‘아.. 여긴 박여사님은 힘들 수도 있겠네’ 라고 생각하며 주위를 둘러보니 다들 소주에 국밥뿐, 아무도 냉면을 먹고 있지 않다. ‘나만 시킨 것일까?’ 라고 생각하며 15분쯤 기다리니 냉면이 나왔지만 내 순서는 아니다. 다 국밥을 먹고 있던 다른 사람들이 시켜놓은 것. 냉면은 11시에 담당자가 자리를 잡고 오더가 시작된 후 만드는 데 15분쯤 걸리는 시스템이네.
국물의 첫 모금은 심심하다. 평양냉면을 좋아하는 편인 내 입에도 좀 심심. 대신 메밀 향이 솔솔 올라온다. 마지막 면발을 빨아들일 때엔 ‘이 집은 향이 맛있는 집이구나’라는 깨달음이 왔다. 심심한 평양냉면 집은 집에 돌아와 한참은 지나야 다시 생각이 나는데 이 집은 식당을 나서자마자 다시 먹고픈 마음이 생긴다. 이미 뱃속으로 들어가 버린 냉면에서마저 고소한 메밀향이 계속 올라오기 때문에.
박여사님께 소개를 해야 하는지는 아직 의문이다. 메밀향은 좋지만 머릿고기 냄새는 무섭고 그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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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kvisiontour · 4 years a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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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에서 먹는 머리고기 머리고기가 생각날 때는 폴란드에서 만든 베이컨을 먹는다👨‍🍳 값도 저렴하고 짜지 않으며 그냥 먹을 수 있고 전자렌지에 20초👍 프라이팬에 30초😆 도전정신 승리😁 #런던맛집 #서울맛집 #요리스타그램 #asda #polishfood #bacon #recommend #머리고기가생각날때 #영국비젼투어 (London, Unιted Kingdom에서) https://www.instagram.com/p/CDKPJj_AQLA/?igshid=hulivu7nk6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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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rown105 · 5 years a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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딱통족발&머리고기&술국&막걸리! With friend! #딱통족발#머리고기#술국#막걸리#수원집#withfriend (Seoul, South Korea에서) https://www.instagram.com/p/B2GDTBrhvrP/?igshid=no1ci9w4jef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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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igajune · 7 years a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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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대국#머리고기 만남이 있으면 #헤여짐 있는것 회사동료 와#한라산소주 로 이날 한라산만#3병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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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ongorae-blog · 6 years a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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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겹수육주문 #결혼식하객버스음식 몇일전 수육 문의가 왔습니다 #결혼식준비 로~~ 소중한 지인분들에게 #버스안에서 맛있는 수육을 나눠드리고자 #부산용호동맛집 #돈고래수육 을 찾아주셨습니다. 수육 맛있는집 이라 입소문 듣고 #결혼식전 사전에 드셔보신다고 퀵서���스 도 매장으로 직접 보내주셨답니다. 맛있고 정성스럽게 준비해드렸던것에 #수육주문 메세지 도착^^ 또한 결혼식 다음날 드신다고 추가 #머릿고기수육 (돈고래수육) 도 주문! 따뜻한 봄날이라 아이스박스 진공포장으로 별도 포장해 드렸습니다 장소 ㅡ #동래역 #동래역3번출구 #태평양관광 시간 ㅡ 아침 8시30분 메뉴 ㅡ #삼겹수육 #머리고기 #결혼식하객도시락 #결혼식버스음식 #결혼식음식 #결혼식수육 #관광버스도시락 #관광버스수육 #결혼식손님음식 #부산수육 #수육맛집 #용호동맛집 #용호동수육 #머리고기수육 #머릿고기 #인생수육 #하객버스음식 #하객도시락 #수육단체도시락 https://www.instagram.com/p/Bv5rdHfFBFW/?utm_source=ig_tumblr_share&igshid=73l89tqil0j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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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yantamona0-blog · 7 years a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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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annahblon-blog · 7 years a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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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nza73 · 8 years a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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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듬순대(순대+머리고기+내장+막창) w. 한라산 #감초식당 #jeju (감초식당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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