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들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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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𝖩𝖨 ͏ ͏ ͏ ͏ ͏ ͏ ͏· ͏ ͏ ͏ ͏ ͏ ͏ ͏ ͏紫色. ͏ ͏ ͏ ͏ ͏ ͏ ͏🪻!
͏ ͏ ͏ ͏ ͏ ͏🥞🧇 ͏ ͏ ͏ ͏ ͏ ͏ ͏ ͏𝖲𝖮𝖮 ͏ ͏ ͏ ͏ ͏ ͏ ͏ ͏[ ͏ ͏ ͏ ͏... ͏ ͏ ͏ ͏] ͏ ͏ ͏ ͏ ͏ ͏ ͏ ͏𝗌𝗐𝖾𝖾𝗍 ͏ ͏ ͏✿ ͏ ͏ ͏ ͏ 𝖿𝖺𝗂𝗋𝗒.
͏ ͏ ͏🌾 ͏ ͏ ͏ ͏ ͏( ͏ ͏ ͏ ͏자연 ͏ ͏) ͏ ͏ ͏ ͏ ͏ ͏𝗉𝗈𝗆𝖺𝗋 ͏ ͏ ͏ ͏ ͏ ͏ ͏ᵔ ᵔ ͏ ͏ ͏ ͏ ͏ ͏ ͏𝖾𝗇𝖼𝖺𝗇𝗍𝖺𝖽𝗈
͏ ͏ ͏ ͏ ͏͏𝗉𝖺𝗀. ͏ ͏ ͏ ͏𝟢𝟥 ͏ ͏ ͏ ͏ ͏ ͏ ͏ ͏들꽃 ͏ ͏ ͏ ͏ ͏ ͏♡ ͏ ͏ ͏ ͏ ͏ ͏ ͏𝗉𝖺́𝗌𝗌𝖺𝗋𝗈𝗌 ͏ ͏ ͏ ͏ ͏ ͏ ͏& ͏ ͏ ͏ ͏ ͏ ͏ ͏ ͏𝖼𝗈𝖾𝗅𝗁𝗈𝗌
͏ ͏ ͏ ͏ ͏ ͏ ͏ ͏ ͏ ͏ ͏ ͏ ͏ ͏ ͏
͏ ͏ ͏ ͏ ͏ ͏𝓕𝗅𝗈𝗋 ͏ ͏ ────𝗅𝗂𝗅𝖺́𝗌͏ ͏ ͏ ͏𝗌𝗂́𝗆𝖻𝗈𝗅𝗈 ͏ ͏ ͏ ͏ 𝖽𝖾 ͏ ͏ ͏ ͏𝗅𝗂𝗆𝗉𝖾𝗓𝖺 ͏ ͏ ͏ ͏ 𝖾𝗌𝗉𝗂𝗋𝗂𝗍𝗎𝖺𝗅, ͏ ͏ ͏ ͏ 𝗋𝖾𝗅𝖺𝗑𝖺𝗆𝖾𝗇𝗍𝗈, ͏ ͏ ͏ ͏ 𝗍𝗋𝖺𝗇𝗊𝗎𝗂𝗅𝗂𝖽𝖺𝖽𝖾, ͏ ͏ ͏ ͏ 𝗉𝖺𝗓 ͏ ͏ ͏ ͏ & ͏ ͏ ͏ ͏ 𝗁𝖺𝗋𝗆𝗈𝗇𝗂𝖺.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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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ingle] Ryu Sujeong (류수정) - Vindictus (마비노기 영웅전) OST
[Single] Ryu Sujeong (류수정) - Vindictus (마비노기 영웅전) OST Release Date: 2021.07.28 Genre: Pop Language: Korean Track List: 01. 들꽃 Download .lrc file here:
류수정 – 마비노기 영웅전 OST : 들꽃Release Date: 2021.07.28Genre: PopLanguage: Korean Track List:01. 들꽃Download .lrc file here:Link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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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lowers in Korean Vocab
들꽃: wildflowers 꽃잎: petal 꽃의 꿀: nectar 꽃가루: pollen
장미: roses 동백꽃: camellia 난초: orchid 튤립: tulip 진달래: azalea 백합: lily 연꽃: lotus 나팔꽃: morning glory 해바라기: sunflower 수선화: daffodi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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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함께 피우던 담배가 꽃이 되는 날 함께 춤추자 별 이유도 없이 새벽 밤 나 혼자 눈물 흘린 날 그날 비밀로 해 줘 우리 함께 걷던 그 거리가 무덤이 되는 날 그날에 하지 못했던 수많은 이야기 들꽃 만개 피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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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꽁트] 개꿈
막 잠에서 깬 그날 아침은 초여름에 접어들며 습도가 다소 높긴 했지만 불쾌한 정도는 아녔고, 컨디션 또한 나쁘지 않았다.
매일 하던 대로 스트레칭을 포함한 체조로 경직된 몸을 푼 뒤 간단한 식사를 했다. 창밖으로 뭉게구름 떠 있는 하늘을 보고 있자니 ���전에 땀 흘리는 야외 활동을 하고픈 욕구가 일었다.
지체할 것 없이 자전거를 꺼냈다. 인적이 드물고 개울물이 졸졸졸 흐르고 멀리 산이 보여 자칭 '사색의 길'이라 명명한 양재천을 따라 과천을 향해 내달렸다.
몇 주 전엔 만개한 벚꽃잎이 비처럼 내렸고, 지금은 이팝나무 주변으로 잡초가 무성했다. 드문드문 큰금계국꽃이 짙게 피어 계절을 실감했다. 노화에 따른 테스토스테론 감소로 인한 에스트로겐의 득세로 섬세해진 아재 감성의 종착점은 들꽃 감상인 것 같다.
오후에 생계를 위한 잡무를 하던 중, 지인으로부터 좋은 술을 확보했으니 마시러 오라는 연락이 왔다. 평소라면 달려갔겠지만 완곡하게 거절했다. 그리고 그날 저녁 밀롱가를 갔다.
은은한 조명이 비추는 공간은 낮은 웅성거림으로 인해 다소 산만했다. 선율은 익숙하지만 제목까진 기억나지 않는 땅고 음악이 쉼 없이 흘러나왔다. 특유의 익숙한 향이 코끝을 은근히 자극했다. 와인, 여러 사람에게서 풍기는 향수 그리고 단풍나무 바닥에서 올라오는 냄새...
시간이 무르익자 잠시 음악이 멈췄다. 주최측이 나와 "오늘 생일인 분이 있으니 '생일빵'을 진행하겠습니다"라고 했다. (생일빵 : 땅고 음악이 한 곡 흘러나오는 동안 생일 당사자가 여러 사람과 교대로 춤을 추는 축하 행사.)
그러더니 나보고 나오라고 했다. '어? 내 생일을 어떻게 알았지?'와 '이번 달 내 생일이 맞나?'란 생각이 교차하며 어리둥절한 가운데, 분위기에 휩쓸려 홀 중앙으로 걸어갔다.
https://youtu.be/C6taFE8LggY "Isla de Capri"
익숙한 '카프리 섬(=Isla de Capri)'이 흘러나왔다. 2차 대전 당시 나치를 피해 영국에 정착한 빌헬름 그로츠란 인물이 작곡했고, 1935년 오스발도 쁘레쎄도 악단이 녹음한 인기곡중 하나다.
그런데 누구도 춤 추겠다고 나오는 이가 없었다. 뻘쭘한 가운데 음악은 흐르고, 여성들은 나를 가만히 바라만 볼 뿐 계속 앉아 있었다.
곡이 절반 쯤 흐르자 보다 못한 나는 마치 상대가 있는 듯, 홀로 아브라쏘 자세를 취하고 걸었다. 걷고, 오초를 하고, 또 걷고, 사까다를 하고, 빠우사를 하고, 상구치또를 하고... 그러자 마치 환영처럼 정말 상대가 있는 것 같은 느낌을 받았다.
얼마 뒤 곡은 끝났고, 좌중을 향해 가볍게 인사를 하고 자리에 가 앉았다. 민망하기 그지없던 이벤트가 끝나자 새로운 딴다가 시작됐다. 사람들은 까베쎄오를 하고 춤을 췄다.
의자에 앉아 방금 벌어진 일을 되돌아봤다. 내가 비록 밀롱가에서 존재감이 없다곤 하나 이런 어이없는 생일 축하라니 좀 황당하지 않냐는 생각이 절로 들었다.
그러다 문득 '혹시 이건 꿈이 아닐까?'라고 스스로 반문했다.
'만약 꿈이라면 내가 그리워하는 옛사랑이 입구 계단에서 걸어 올 것이다'라고 주문 아닌 주문을 걸어 봤다.
그러자 정말로 그녀가 나타났다. 헤어질 때와 똑같이 아름다운 모습 그대로.
다가가 "잘 있었나" 물으니 "응"하고 짧은 대답이 돌아왔다. 질문거리가 많았지만, 자세히 묻지는 않았다.
때마침 꼬르띠나가 흘러나왔다. 아마도 현실의 그녀는 땅고를 출 줄 모를 것이다. 꿈속의 그녀는 이미 댄서였다.
그녀의 손을 잡고 춤추기 적당한 공간으로 이동했다. 다시 혼잣말로 "수에뇨스, 수에뇨스..."를 되뇌었다. 그러자 언젠가 함께 꼭 추고 싶었던 곡, '꿈속(=Ensueños)'이 흘러나왔다.
잠시 상대의 눈을 바라보다, 숨을 천천히 깊게 들이마신 후 내쉬었다. 긴장이 풀리며 온몸이 편안하게 이완되기를 기다렸다. 기운이 척추를 타고 올라와 파도처럼 등 전체로 퍼졌다.
비로소 왼손으로 그녀의 손을 맞잡고, 오른팔로 등을 가볍게 감쌌다. 상체가 닿자 두 사람은 하나의 무게 중심을 공유하기 시작했다.
나는 체중을 오른발에 놓고 코어를 회전시켜 왼발을 '준비' 상태로 만들었다. 그다음 무게중심이 뒷발에서 앞발로 서서히 이동하는 것을 상대에서 전달하고자 온 마음을 집중했다. 그녀는 빠르지도 느리지도 않은, 딱 맞는 움직임으로 응했다.
모든 것이 완벽했다. 우리는 음악에 맞춰 걷고, 또 걸었다. 아브라쏘를 하고 있어 상대의 표정을 볼 순 없었지만, 안 봐도 어떤 마음인지를 알 것 같았다.
음악이 멈추자 포옹한 채로 잠시 눈을 감았다. 서서히 눈을 뜨자 익숙한 방안 풍경이 시야에 들어왔다.
꿈에서 깬 나는 잠시 멍하니 누워 있다가 후다닥 일어나 노트북 컴퓨터를 켰다. 기억이 사라지기 전, 호접몽처럼 꿈과 현실이 뒤섞인 이 이야기를 정신없이 타이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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들꽃 (Wild Flower)
byeori tteoreojin gose deulkkochi pieotji saehayage nun deopin daeji wi ginggin gyeourui norae mok noa bureuneun neowa nae nunsiure saebyeogeul ttuiunda urin mari eopseotgo domangchideut naedallin igose pieonaji mothan gyejeoreul mudeonne seuchyeo jinagan bomeul geuriwohaneun neowa nae nunsiure saebyeogeul ttuiunda geu bam, pureudeon dareun du ppyam wie meomulgo mareun maeume teojyeobeor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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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 11일 탄생화, 씀바귀 (Toothed lxeridium)
- 순박함이 깃든 들꽃
씀바귀는 들녘과 산자락에서 소박하게 피어나는 봄꽃이다. 한방에서는 약초로도 쓰이며, 쌉싸래한 맛이 매력적인 나물로도 사랑받는다. 봄이 오면 길가에 피어난 씀바귀를 만날 수 있는데, 마치 자연이 건네는 겸손한 인사처럼 보인다.
씀바귀의 꽃말은 ‘순박함’이다. 화려함보다는 조용히 자기 자리를 지키며, 은은한 향기로 주변을 감싼다. 이는 순수하고 꾸밈없는 마음을 지닌 이들에게 잘 어울리는 의미다.
3월 11일에 태어난 이들에게 축하의 인사를 전한다. 씀바귀처럼 강인하면서도 소박한 아름다움을 지닌 당신의 삶이 봄날처럼 따뜻하기를 바란다. 꾸밈없는 진심이 전하는 힘이 더욱 빛나는 날들이 되길 응원한다.
※ 이 글은 인터넷 신문 ‘원예닷컴’에도 함께 게재됩니다.
#풀꽃치유산업연구소 #시니어스마트폰활용교육 #시니어디지털금융교육 #행복코치 #김동영디지털교육강사 #공감된다면좋아요! #탄생화 #씀바귀 #자연의치유력 #순박한아름다움 #봄꽃
Caption: 봄을 알리는 씀바귀, 소박한 아름다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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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리를 찾기 위해, 너는 이미 만 걸음을 내디뎠다. 이토록 많은 날 동안의 문서들, 복사본, 또 복사본. 당나라의 심오함과 송나라의 깊이는 무거운 짐이 된다. 여기! 내가 너에게 들꽃 한 다발을摘었다. 그것들의 의미는 동일하지만, 훨씬 더 가볍게 지닐 수 있다.
...
만약 부처가 되기를 원한다면, 세속의 삶을 이해하고 정통하려는 시도는 무의미하다. 이는 마치 배설물을 음식으로 만들려 하거나, 진흙에서 옥을 조각하려는 것과 같아, 부처가 되는 데 아무런 도움이 되지 않는다. 세속적인 일에 완전히 빠져드는 것은 아무런 이유가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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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단을 택했어야 했다 - I Should've Taken the Stairs
엘리베이터 문이 로비 대신 초원으로 열렸을 때, 계단을 탔어야 했다는 걸 직감했다.
[When the elevator doors opened to a meadow instead of the lobby, I knew I should've taken the stairs.]
들꽃 향기가 퍼졌고, 평소에 맡던 탄 커피와 카펫 클리너 냄새와는 전혀 달랐다. 두 번 눈을 깜빡이고 넥타이를 고쳐 매고는 밖을 내다봤다. 바람도 느껴지지 않는데, 끝없이 펼쳐진 초원은 형형색색의 꽃들로 가득했고 그 꽃들은 흔들리고 있었다.
[The scent of wildflowers wafted in, a stark contrast to the usual aroma of burnt coffee and carpet cleaner. I blinked twice, adjusted my tie, and peeked out. The meadow stretched endlessly, dotted with colorful blooms swaying in a breeze I couldn't feel.]
"올라갈 건가, 내려갈 건가?" 누군가 물었다.
["Going up or down?" a voice asked.]
고개를 돌리니, 아까까지만 해도 없던 나무에 기대어 있는 작은 인물이 보였다. 그는 깔끔한 정장에 빨간 넥타이를 매고 있었고, 매끈하게 뒤로 넘긴 머리카락 사이로 작은 뿔 같은 게 보였다.
[I turned to see a small figure lounging against a tree that hadn't been there a second ago. He wore a crisp suit, red tie, and—were those tiny horns peeking through his slicked-back hair?]
"어, 나 로비로 가려고 했는데," 내가 말했다.
["Uh, I was trying to get to the lobby," I managed.]
그는 웃었다. "로비? 그럼 확실히 버튼을 잘못 눌렀네." 그는 주머니에 손을 넣고 성큼성큼 다가왔다. "내 이름은 루야."
[He chuckled. "Lobby? Well, you've certainly pressed the wrong button for that." He sauntered over, hands in his pockets. "Name's Lou."]
"난 댄이야," 나는 그와 악수를 나누며 말했다. 손이 놀랍게도 따뜻했다.
["Dan," I replied, shaking his surprisingly warm hand.]
"그래서, 댄, 뭐가 그렇게 급한 거야?"
["So, Dan, what's got you in such a hurry?"]
나는 다시 엘리베이터를 봤지만, 문은 사라져 있었다. "회의가 있어. 중요한 회의."
[I glanced back at the elevator, but the doors had vanished. "I have a meeting. Important one."]
"아, 분기 보고서, 숫자들, 원형 ��트," 루가 눈을 굴리며 말했다. "정말 흥미진진하겠네."
["Ah, the quarterly reports, the numbers, the pie charts," Lou said, rolling his eyes. "Sounds riveting."]
"그게 내 일이야," 나는 방어적으로 말했다.
["It's my job," I said defensively.]
그는 꽃을 하나 뽑아 돌리며 고개를 끄덕였다. "인생이 스프레드시트랑 회의 전화 말고 더 있지 않을까 하는 생각, 해본 적 있어?"
[He nodded, plucking a flower and twirling it. "Ever wonder if there's more to life than spreadsheets and conference calls?"]
"이봐, 무슨 일이 벌어지고 있는지 모르겠지만, 난 정말 돌아가야 해." 나는 주머니를 더듬었지만, 핸드폰이 없었다.
["Listen, I don't know what's going on, but I really need to get back." I patted my pockets for my phone, but it was missing.]
루는 한숨을 쉬었다. "항상 급하지, 인간들은. 잠깐만 앉아봐." 우리 옆에 나무 벤치가 나타났다.
[Lou sighed. "Always in a rush, you humans. Sit with me a moment." A wooden bench appeared beside us.]
모든 논리적 충동에도 불구하고, 나는 앉았다. 아마 이건 스트레스 때문에 생긴 환각일지도 몰랐다. 아니면 드디어 HR에서 휴가를 의무적으로 주려는 걸까.
[Despite every logical impulse, I sat. Maybe this was a stress-induced hallucination. Maybe HR would finally mandate those vacation days.]
"한 번 맞혀볼까," 루가 말을 꺼냈다. "넌 요즘… 만족스럽지 않지?"
["Let me guess," Lou began. "You've been feeling… unfulfilled?"]
나는 어깨를 으쓱했다. "일이 힘들었어."
[I shrugged. "Work's been tough."]
"집에서는?"
["And home?"]
나는 잠시 망설였다. "거기도 별로 나을 게 없어."
[I hesitated. "Not much better."]
그가 앞으로 몸을 기울였다. "내가 뭔가 다른 걸 제안할 수 있다고 하면 어때?"
[He leaned forward. "What if I told you I could offer you something different?"]
나는 비웃었다. "뭐, 파라다이스에서 타임쉐어라도?"
[I smirked. "Like what? A timeshare in paradise?"]
그가 웃었다. "비슷한 셈이지." 우리 주위의 초원이 변하며 하늘이 짙은 붉은색으로 물들었다. "네가 상상도 못할 성공을 줄 수 있어. 행복, 인정, 그 모든 것."
[He grinned. "In a manner of speaking." The meadow around us shifted, the sky turning a deep crimson. "I can give you success beyond your wildest dreams. Happiness, recognition, the works."]
나는 일어섰다. "이거 너무 이상해지고 있어."
[I stood up. "Okay, this is getting weird."]
그는 그대로 앉아 있었다. "내가 바라는 건 네 감사의 작은 표시일 뿐이야."
[He remained seated. "All I ask in return is a small token of your appreciation."]
"뻔하지, 내 영혼이겠지?"
["Let me guess—my soul?"]
그는 웃었다. 그 웃음소리가 기이하게 울려 퍼졌다. "영혼, 첫째 자식, 뭐 그런 거지. 근데 나 꽤 유연해."
[He laughed, a sound that echoed unnaturally. "Soul, firstborn child, standard stuff. But I'm flexible."]
나는 고개를 저었다. "아니, 됐어. 사양할게."
[I shook my head. "No, thanks. I'll pass."]
루는 눈썹을 치켜올렸다. "확실해? 평생에 한 번뿐인 제안인데."
[Lou raised an eyebrow. "Are you sure? This is a once-in-a-lifetime offer."]
나는 늦은 밤들, 텅 빈 아파트, 삶이 흘러가는 듯한 기분을 떠올렸다. "왜 나지?"
[I thought about the late nights, the empty apartment, the creeping sense that life was passing me by. "Why me?"]
그는 어깨를 으쓱했다. "적당한 장소, 적당한 시간. 아니면 네 관점에 따라 잘못된 장소, 잘못된 시간일 수도 있고."
[He shrugged. "Right place, right time. Or perhaps wrong place, wrong time, depending on your perspective."]
주위를 둘러봤다. 초원은 이제 황폐한 땅이 되었고, 꽃들은 시들어 있었다. "무슨 일이 일어나고 있는 거야?"
[I looked around. The meadow was now a barren landscape, the flowers wilted. "What's happening?"]
"시간이 얼마 안 남았어," 그가 말했다. "이런 기회는 영원하지 않아."
["Time's running out," he said. "Opportunities like this don't last forever."]
나는 눈을 감고 깊이 숨을 들이쉬었다. "아니. 내 길은 내가 찾을게."
[I closed my eyes, took a deep breath. "No. I think I'll find my own way."]
눈을 떴을 때, 다시 엘리베이터 안이었다. 문이 열리며 로비가 보였고, 동료가 급히 들어왔다.
[When I opened my eyes, I was back in the elevator. The doors slid open to the lobby, just as a coworker rushed in.]
"댄! 여기 있었네. 회의 곧 시작해," 그녀가 말했다.
["Dan! There you are. Meeting's about to start," she said.]
나는 엘리베이터에서 나왔다. 형광등 불빛이 눈에 거슬렸다. "그래, 곧 갈게."
[I stepped out, the fluorescent lights harsh against my eyes. "Yeah, I'll be right there."]
그녀가 멈춰 섰다. "괜찮아? 귀신이라도 본 것 같은데."
[She paused. "You okay? You look like you've seen a ghost."]
억지로 미소를 지었다. "그냥… 이제부터는 계단을 이용할까 생각 중이야."
[I forced a smile. "Just… thinking about taking the stairs from now on."]
그녀가 서둘러 떠나자, 나는 손에 무언가가 들려 있는 걸 눈치챘다—완벽하게 보존된 들꽃 한 송이였다.
[As she hurried off, I noticed something in my hand—a single, perfectly preserved wildflower.]
나는 그 꽃을 주머니에 넣고 회의실로 향했다. 사무실의 소음이 나를 감쌌다: 울리는 전화 소리, 타닥타닥거리는 키보드 소리, 멀리서 들리는 복사기 소리. 하지만 뭔가 달랐다.
[I tucked it into my pocket and headed toward the conference room. The hum of office life enveloped me: phones ringing, keyboards clacking, the distant sound of a copier. But something was different.]
자판기를 지나가다가 충동적으로 초콜릿 바를 하나 샀다. 첫 입은 기억보다 훨씬 진했다. 짐의 책상에 들러봤다—그는 항상 최고의 농담을 하곤 했는데—이번엔 그 이야기를 제대로 들어주었다. 회의에서 낙서를 하는 대신, 집중해서 듣고 아이디어도 몇 개 냈다.
[I passed by the vending machine and, on a whim, bought a chocolate bar. The first bite was richer than I remembered. I stopped by Jim's desk—he always had the best jokes—and actually listened for once. In the meeting, instead of doodling in the margins, I paid attention, even contributing an idea or two.]
점심시간이 되자, 나는 초원에서 봤던 벤치와 비슷한 벤치에 앉아 있었다. 주머니에서 들꽃을 꺼내 손가락 사이로 돌렸다.
[By lunchtime, I found myself outside, sitting on a bench not unlike the one in the meadow. I pulled out the wildflower, twirling it between my fingers.]
"같이 앉아도 될까요?" 누군가 물었다.
["Mind if I join you?" a voice asked.]
고개를 들자 샌드위치를 들고 있는 여자가 보였다. 그녀의 눈에는 하늘이 비쳤다. "그럼요," 내가 말했다.
[I looked up to see a woman holding a sandwich, her eyes reflecting the sky. "Sure," I said.]
우리는 잠시 편안한 침묵 속에 앉아 있었다.
[We sat in comfortable silence for a moment.]
"정말 예쁜 꽃이네요," 그녀가 말했다.
["That's a beautiful flower," she remarked.]
"내려오는 길에 주웠어요," 내가 말했다.
["Found it on my way down," I said.]
그녀가 미소 지었다. "우리가 가야 할 곳에 너무 집착하느라 바로 앞에 있는 걸 놓칠 때가 있죠."
[She smiled. "Sometimes we miss what's right in front of us, caught up in where we're supposed to be going."]
나는 묘한 데자뷰를 느끼며 고개를 끄덕였다.
[I nodded, feeling a strange sense of déjà vu.]
하루가 끝나갈 무렵, 나는 짐을 싸기 시작했고, 사무실은 점점 비어갔다. 이번에는 계단을 이용했다. 한 걸음 한 걸음이 나를 현실에 더 단단히 붙잡아 주었다.
[As the day wound down, I packed up my things, the office emptying around me. I took the stairs this time, each step grounding me further into reality.]
밖에서는 도시가 북적였지만, 나는 천천히 걸으며 빛이 건물에 반사되는 모습과 스쳐가는 대화들을 주의 깊게 살폈다.
[Outside, the city buzzed, but I walked slowly, noticing the way the light played off the buildings, the snippets of conversations floating by.]
모퉁이에서, 빨간 넥타이를 맨 익숙한 인물이 보였다. 루가 모자를 살짝 들며 장난기 어린 눈빛을 보였다.
[At the corner, I saw a familiar figure in a red tie. Lou tipped his hat, a mischievous glint in his eye.]
"다음에 또 보자고," 그가 외쳤다.
["Until next time," he called out.]
나는 손을 흔들었지만, 그가 실제로 존재하는 건지 아니면 내 과한 상상력의 산물인지 확신할 수 없었다.
[I waved, not entirely sure if he was real or just a figment of my overactive imagination.]
어쨌든, 나는 마음이 한결 가벼워진 기분이었다. 내가 몰랐던 무거운 짐이 드디어 내려간 것처럼.
[Either way, I felt lighter, as if a weight I hadn't known I'd been carrying was finally lifted.]
그날 저녁, 나는 들꽃을 물이 담긴 유리잔에 넣어 침대 머리맡에 두었다. 잠에 빠져들면서, 내가 조금만 더 주의를 기울이면 어떤 문들이 열릴지 궁금해졌다.
[That evening, I placed the wildflower in a glass of water by my bedside. As I drifted off to sleep, I couldn't help but wonder what other doors might open if I just paid a little more atten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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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 기분좋게 필기-공부하는 법> : 좋아하는 색깔의 색연필이나 필기구를 쓴다
2. < 악몽 안꾸는법 > : 무서운 영화나 이미지를 인생에서 안본다
3. < 우울할때 대처법 > : 목욕을한다. 청소를 한다. 산책을 한다. 맛있는 걸 먹는다. 영양제를 챙겨먹는다. 좋아하는 노래와 향초를 켜고 일기를 쓴다. 좋아하는 아이돌을 본다.
4. < 인생에서 꼭 한번은 해봤으면 좋겠는것 > : 좋아하는 아이돌의 콘서트를 가는 것. 가기 전의 티켓팅을 하는 경험이라던가 좋아하는 아이돌이 생기고 난 후 더 넓고 긍정적인 변화가 많았다! 무엇과도 바꿀 수 없는 특별한 추억!
5. < 산책을 할때 발견해보면 좋을 것들 > : 길고양이, 들꽃, 떨어진 물건들, 달, 산책하는 강아지, 이상한 모양의 나뭇잎 등
6. < 어떻게 해야할지 모르겠을 때 > : 계속해서 가장 좋은 선택은 무엇인지 생각하고 행동해보기. 생각만으론 답을 찾을 수없음 행동하며 앞으로 나아가면서 부딪히면서 알아가다보면 정답을 찾게됨
7. < 특정시기에 한곡에 꽂혀서 듣는 습관이 좋다 > : 책깔피가 되어주기때문에, 다시들으면 그때의 내가 만져져서
8. < 인생이란 > : 내가 좋아하는 게 뭔지 나의 취향을 알아가기위한게 인생인것같아
9. < 진짜 좋아한다는 건 > : 그 사람의 눈을 볼때 눈을 맞출때 모든 스트레스가 사라지는 기분
10. < 진짜 좋은 건강한 연애란 > : 내가 내가 되게하는 연애, 내 모습그대로, 또는 내가 마음에 드는 내모습, 또는 내가 되고싶은 내가 되게 하는 연애
11. < 하나님 > : 내 손에 꽉 쥐고 있는 것들 다 내려놓을래, 가장 좋은때에 가장 좋은 것을 허락하시는 하나님, 하나님이 보시기에 늘 기쁜 자녀이고 싶다, 삶 속에서 그리스도의 향기가 나는 사람.
12. < 나를 나로 있게 해주는 것들 > : 나를 나로 있게 해주는 것들이 내 삶을 이루면 나는 살아갈 수 있어
13. < 어떤 연애가 하고싶어 > : 너에게 닿기를, 같은학교친구, 다다다같은 무해하고 사랑스러운 연애
14. < 인간관계(친구와 연인) > : 무리하지 않는 자연스러운 관계가 좋다. 내가 있고 너가 있고 그저 사랑을 표현하는 서로가 소중함을 표현하는 관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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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담글씨 20231207
나 죽어 따스한 봄바람으로 돌아오리니 피고 지는 들꽃 무리 속에 돌아오리니 아침에는 햇살처럼 저녁에는 달빛처럼 더러는 눈송이 되어 더러는 빗방울 되어
향봉스님 글 中, 계묘년 소담 -
推古驗今 所以不惑
추고험금 소이불혹
옛일을 거울삼아 풀지 못할 어려운 일이 없다 역사란 모든 인류가 겪은 소중한 경험이다
명심보감, 조윤제 『하루 한 장 고전수업』 中, SODAM -
Posting by [소담글씨 & 소담스토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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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벽 위에 피어나는 들꽃,바위와 함께 만개하고, 돌고래는 없다.#제주#대정 노을해안로
#Full bloom with wild flowers and rocks blooming on the cliff, and there are no dolphins.#Jeju #Daejeong Noel Coastal Roa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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