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기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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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ilyhongkong · 5 months a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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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콩 두기봉(杜琪峰) 감독, "스타 배우 위주 시스템 개선돼야"
(홍콩=데일리홍콩) 김한국 기자 = 제28회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에 마스터클라스로 참석한 홍콩 두기봉(杜琪峰, Johnnie To Kei-fung) 영화 감독이 최근 영화계에 대한 입장을 표명했다. 지난 7월 5일 대한민국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에서 중앙일보와 인터뷰한 홍콩 두기봉(杜琪峰, Johnnie To Kei-fung) 영화 감독은 스타 배우에 의존하는 시스템을 벗어나, ���창적 작품을 만들어야 한다고 조언했다. “배우들의 과도한 출연료로 인해 투자금 대비 수익률이 점점 줄어드는 게 영화 시장 현실이죠. 창작자에게 더 많은 예산을 투입해야 하는데 제작비의 절반 정도를 배우가 가져가니, 창작자는 발전할 동력이 떨어집니다. 한국영화가 위기라고 하는 것도 이런 문제 때문이 아닐까요.” 홍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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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outext-kr · 2 years a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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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이곳에 가야 스타가 될 수 있다"… 홍콩 신인 배우가 뜨기 위해 제일 먼저 찾아간 곳은?
“일단 이곳에 가야 스타가 될 수 있다”… 홍콩 신인 배우가 뜨기 위해 제일 먼저 찾아간 곳은?
영화 <7인악대(七人乐队)>는 몰락한 홍콩영화의 부흥을 위해 홍콩에서 내로라하는 7명의 감독이 각 에피소드를 맡아 연출한 옴니버스 형식 영화입니다. 홍금보, 서극, 원화평, 두기봉 등 홍콩영화의 전성기를 이끌었던 7명의 감독이 함께 모여 만든 이 영화는 한 시대의 이야기를 책임지며 홍콩 역사 발전의 파노라마를 영화 속에 그대로 재현했습니다. 이들이 이 프로젝트에 참여한 이유는 간단합니다. 홍콩 영화를 부활시켜 보자는 것입니다. 그러나 7월 29일 중국 전역과 홍콩에서 개봉한 이 영화는 지금까지 한화로 고작 4억 원이라는 처참한 흥행 성적을 기록하며 영화관에서 조기 종영되고 있습니다. 아시아 전체가 홍콩영화에 빠져 있던 그 시절, 가신 장학우를 비롯하여 <천장지구>라는 영화로 자신의 매력을 최대치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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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kdgorh · 6 years a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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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mogredapple · 6 years a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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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 독서목록
헐리웃 문화혁명피터 바스킨드 지음 ; 박성학 옮김 청소하면서 듣는 음악이재민 지음 목수들아, 대들보를 높이 올려라제롬 데이비드 샐린저 지음 ; 정영목 옮김 토성의 고리 : W.G. 제발트 장편소설W.G. 제발트 지음 ; 이재영 옮김 흘러라 내눈물 경관은 말했다필립K. 딕 지음 ; 박중서 옮김 마틴 스코세이지와의 대화리처드 시켈 지음;이태선 옮김 현기증. 감정들 :W.G. 제발트 장편소설W.G. 제발트 지음;배수아 옮김 내셔널 아이덴티티와 젠더 :나쓰메 소세키로 읽는 근대박유하 지음 ;김석희 옮김 진흙발의 오르페우스 :필립 K. 딕 단편집지은이: 필립 K. 딕 ;옮긴이: 조호근 『제국의 위안부』, 지식인을 말한다박유하 지음 도매가로 기억을 팝니다 :필립 K. 딕 단편집필립 K. 딕 지음 ;조호근 옮김 마이너리티 리포트 :필립 K. 딕 단편집지은이: 필립 K. 딕 ;옮긴이: 조호근 공중전과 문학지은이: W.G. 제발트 ;옮긴이: 이경진 아무래도 방구석이 제일 좋아미우라 시온 지음 ;전경아 옮김 시체는 누구?도로시 L. 세이어즈 지음;박현주 옮김 안나 카레니나레프 톨스토이 지음 ;윤새라 옮김 티파니에서 아침을트루먼 커포티 지음 ;박현주 옮김 오직 두 사람 :김영하 소설지은이: 김영하 이반 데니소비치, 수용소의 하루알렉산드르 솔제니친 지음 ;이영의 옮김 이반 일리치의 죽음레프 니꼴라예비치 똘스또이 지음;이강은 옮김 카프카 단편집 :큰글씨책프란츠 카프카 지음 ;권혁준 옮김 곧, 주말 :시바사키 토모카 소설지은이: 시바사키 토모카 ;옮긴이: 김미형 작가의 책상질 크레멘츠 지음 ;박현찬 옮김 이 나날의 돌림노래사사키 아타루 지음 ;김경원 옮김 징비록:지옥의 전쟁, 그리고 반성의 기록유성룡 지음 ;김흥식 옮김 혐오표현, 자유는 어떻게 해악이 되는가?글: 제러미 월드론 ;옮긴이: 홍성수,이소영 학교에서 가르쳐주�� 않는 일본사 :훈련된 외교관의 시각으로 풀어낸 에도시대 이야기신상목 지음 홍콩 =Hong Kong :도시의 삶을 경험하는 여행잡지, 어반 리브저자: 어반리브 편집부 ;글과 진행: 천일홍,이봄 ;사진: 이재안 물욕 없는 세계 :갖고 싶은 것이 없어지면, 세계는 이렇게 변한다지은이: 스가쓰케 마사노부 ;옮긴이: 현석 (Q&A) '위안부' 문제와 식민지 지배 책임이타가키 류타,김부자 엮음 ;배영미;고영진 옮김 고문서 반납 여행 :전후 일본 사학사의 한 컷아미노 요시히코 지음 ;김시덕 옮김 철학자의 공부법미키 기요시 지음 ;이윤경 옮김 헤겔, 아이티, 보편사수전 벅모스 지음 ; 김성호 옮김 아베는 누구인가 : 아베 정권의 심층과 동아시아길윤형 지음 근대일본의 국가체제 확립과정 : 이토 히로부미와 '제국헌법체제'방광석 지음 왕가위 : 영화에 매혹되는 순간왕가위 ; 존 파워스[공 ]지음 ; 성문영 옮김 태엽감는 새:요미우리 문학상 수상작무라카미 하루키 지음 ;윤성원 옮김 태엽감는 새:요미우리 문학상 수상작무라카미 하루키 지음 ;윤성원 옮김 TV 피플무라카미 하루키 지음;김난주 옮김 태엽감는 새:요미우리 문학상 수상작무라카미 하루키 지음 ;윤성원 옮김 전쟁의 문헌학 :15~20세기 동중국해 연안 지역의 국제 전쟁과 문헌의 형성·유통 과정 연구김시덕 지음 日本文學史序說. 1加藤周一 著 ; 김태준 ; 노영희 [공]譯 동시대 이후 :시간-경험-이미지서동진 지음 나보코프의 러시아 문학 강의블라디미르 나보코프 지음 ;이혜승 옮김 세계의 끝과 하드보일드 원더랜드무라카미 하루키 지음 ;김진욱 옮김 세계의 끝과 하드보일드 원더랜드무라카미 하루키 지음 ;김진욱 옮김 직업으로서의 문학지은이: 조영일 그리스 기행 : 마루시의 거상헨리 밀러 지음 ; 김승욱 옮김 롤리타 : 블라디미르 나보코프 장편소설지은이: 블라디미르 나보코프 ; 옮긴이: 김진준 영화장화지은이: 하스미 시게히코, 구로사와 기요시, 아오야마 신지 ; 옮긴이: 조정민 베리 포틀랜드 = Very Portland : 로컬들이 먹고 쇼핑하고 즐겨 찾는 플레이스 265조소영 지음 먹는 인간 : 식과 생의 숭고함에 관하여헨미 요 지음 ; 박성민 옮김 살의플랜시스 아일즈 지음 ; 유영 옮김 바스러진 대지에 하나의 장소를사사키 아타루 지음 ; 김소운 옮김 다른 방식으로 보기존 버거 [지음] ; 최민 옮김 큐브릭 : 그로테스크의 미학제임스 네어모어 지음 ; 정헌 옮김 황야의 헌책방 : 모리오카 서점 분투기지은이: 모리오카 요시유키 ; 옮긴이: 송태욱 거짓의 ���락오스카 와일드 지음 ; 박명숙 옮김 우리만 모르는 민주주의 : 1%의 민주주의 VS 99%의 민주주의데이비드 그레이버 지음 ; 정호영 옮김 도리언 그레이의 초상오스카 와일드 지음 ; 이선주 옮김 풀하우스스티븐 제이 굴드 지음 ; 이명희 옮김 떠날 것인가, 남을 것인가 : 퇴보하는 기업, 조직, 국가에 대한 반응앨버트 O. 허쉬만 지음 ; 강명구 옮김 일본, 영상, 미국 : 공감의 공동체와 제국적 국민주의사카이 나오키 지음 ; 최정옥 옮김 시행착오앤서니, 버클리 지음 ; 황종호 옮김 당신의 손이 아직 따뜻할 때에토 준 지음 ; 김경남 옮김 오스카리아나 =Oscariana :오스카 와일드의 찬란한 문장들지은이: 오스카 와일드 ;옮긴이: 박명숙 상실과 노스탤지어 : 근대 일본이라는 역사 경험의 근원을 찾아서이소마에 준이치 지음, 심희찬 옮김 부유하는 세상의 화가가즈오 이시구로 지음 ; 김남주 옮김 살인범은 그곳에 있다 : 은폐된 관동 연쇄 아동납치살인사건시미즈 기요시 지음 ; 문승준 옮김 담론과 진실 :파레시아지은이: 미셸 푸코 ;옮긴이: 오트르망,심세광,전혜리 슬픈 인간엮고 옮긴이: 정수윤 ;지은이: 가지이 모토지로,가타야마 히로코,고바야시 다키지,나쓰메 소세키,나오키 산주고,나카야 우키치로,나카하라 추야,다자이 오사무,다카무라 고타로,마사무네 하쿠초,마사오카 시키,모리 오가이,미야모토 유리코,미야자와 겐지,사카구치 안고,아쿠타가와 류노스케,오다 사쿠노스케,오카구라 덴신,오카모토 가노코,요사노 아키코,이시카와 다쿠보쿠,이즈미 교카,이쿠타 슌게쓰,하기와라 사쿠타로,하라 다미키,하야시 후미코 블랙 머니지은이: 로스 맥도널드 ;옮긴이: 박미영 (An) artist of the floating world[by] Kazuo Ishiguro 하이 윈도레이먼드 챈들러 지음;박현주 옮김 일본 우익의 어제와 오늘박훈;남상호;최영호;김태기;방광석;김동명;정애영;함동주;김종식;박진우;하종문;허동현 두기봉 =Johnnie To :14회 부산국제영화제 마스터클래스주성철 저 어느 「고쿠라 일기」전지은이: 마쓰모토 세이초 ;옮긴이: 김경남 위건부두로 가는 길조지 오웰 지음 ;이한중 옮김 어느 스파이의 묘비명에릭 앰블러 지음;맹은빈 옮김 포틀랜드, 내 삶을 바꾸는 도시혁명 : Portland 세상에서 가장 살고 싶은 도시야마자키 미츠히로 지음 ; 손예리 옮김 밤의 군대들노�� 메일러 지음, 권택영 옮김 그래, 이 맛에 사는 거지 : 졸업을 앞둔 너에게커트 보니것 지음 ; 김용욱 옮김 대체로 기분이 좋습니다 : 참으로 과테말라다운 행복에 관하여지은이: 가타기리 하이리 ; 옮긴이: 이소담 독 초콜릿 사건 : 지적 유희의 절정버클리 앤서니 지음 ; 이동윤 옮김 커피 브루잉 = Coffee brewing : 일상이 특별해지는 나만의 커피 만들기도형수 지음 살인해드립니다로런스 블록 지음 ; 이수현 옮김 법정의 마녀다카기 아키미쓰 지음 ; 박춘상 옮김 쇼와 천황과 일본패전고케츠 아츠시 저 ;박현주 역 영화를 찍으며 생각한 것 : 고레에다 히로카즈 자서전지은이: 고레에다 히로카즈 ;옮긴이: 이지수 긍정의 오류 : 거짓 희망의 위험과 적절한 비관의 효용지은이: 로저 스크루턴 ; 옮긴이: 정명진 여자 없는 남자들 : 헤밍웨이 단편선어니스트 헤밍웨이 지음 ; 이종인 옮김 오늘날 연대란 무엇인가라이너 촐 지음 ; 최성환 옮김 책을 읽고 양을 잃다쓰루가야 신이치 지음 ; 최경국 옮김 파리는 날마다 축제어니스트 헤밍웨이 지음 ;주순애 옮김 오후의 죽음어니스트 헤밍웨이 지음; 장왕록 옮김 비트겐슈타인 회상록엮은이: 러시 리스 ;옮긴이: 이윤,서민아 시리얼 시티가이드 런던지은이: 시리얼 편집부 ;옮긴이: 박성혜 아베 삼대 :'도련님'은 어떻게 '우파'의 아이콘이 되었나아오키 오사무 지음 ;길윤형 옮김 서독의 질서자유주의 : 오위켄과 뢰프케이근식 지음 내가 필요하면 전화해레이먼드 카버 지음 ; 최용준 옮김 (How to read)데리다페넬로페 도이처 지음, 변성찬 옮김 메이지 유신은 어떻게 가능했는가박훈 지음 담론분석 입문 : 이론과 방법James Paul Gee 지음 ; 이수원, 임민정, 박수경 옮김 레이먼드 카버 : 어느 작가의 생캐롤 스클레니카 지음 ; 고영범 옮김 웨스 앤더슨 컬렉션 :일곱 가지 컬러웨스 앤더슨 ,매트 졸러 세이츠 지음 ;조동섭 옮김 세상의 중심에서 사랑을 외친 짐승할란 엘리슨 지음 ;신해경,이수현 옮김 부탁이니 제발 조용히 해 줘레이먼드 카버 더 저널리스트조지 오웰 지음 ;이한중 옮김 Tokyo Style都築 響一 무서록이태준 The Limits of Neoliberalism : Authority, Sovereignty and the Logic of Competition (Paperback) William Davies 현대 일본을 찾아서마리우스 B  잰슨 수리부엉이는 황혼에 날아오른다무라카미 하루키&가와카미 미에코 유리문 안에서나쓰메 소세키 네가 잃어버린 것을 기억하라김영하 한눈팔기나쓰메 소세키 상상된 공동체베네딕트 앤더슨 총 117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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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aych249 · 6 years a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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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회 파주무비페스티발(180804~05) <상영작> 1. 마약전쟁(2013,중국,두기봉) 2. 애국청년 변희재(2018,한국,강의석) 3. 바스터즈: 거친 녀석들(2009,미국,쿠엔틴 타란티노) 4. 흑사회(2005,중국,두기봉) 5. A-특공대(2010,미국,조 카나한) <상영작 선정 방향> 술먹다가 꼴리는 걸 틀었음(파주출판도시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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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verwritemode · 7 years a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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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 7 ㄴ ㅏ ㅇ ㅕ ㄹ
2017
best
데이빗 린치, Twin Peaks: The Return
제임스 맨골드, Rogan
(문학) 퍼트리샤 하이스미스, 올빼미의 울음, 홍성영 옮김, 버티고 (1962, 2015)
(문학) 토니 모리슨, 재즈, 최인자 옮김, 문학동네 (1992, 2015)
(문학) 나쓰메 소세키, 유리문 안에서, 유숙자 옮김, 민음사 (1915, 2016)
(이론서) Rosemarie Garland Thomson, 보통이 아닌 몸: 미국 문화에서 장애는 어떻게 재현되었는가 Extraordinary Bodies, 손홍일 옮김, 그린비 (2015)
(만화) 토가시 요시히로, 헌터헌터 1~2X권 (1998~)
(만화) 호시 요리코, 아이사와 리쿠 (상/하), 박정임 옮김, 이봄 (2015)
(기획/토크) 파일드타임라인어드벤처 - 불평하기본소득. 그 외 (기청년 중심) 기본소득 관련 아이디어/노력들.
+
리들리 스콧, 에이리언: 커버넌트
파블로 라라인, Jackie
Whit Stillman, Lady Susan
정재훈, 도돌이 언덕에 난기류
로버트 저메키스, 얼라이드
미이케 다카시, 무한의 주인 - 미이케 다카시 100번째 작품. 오프닝 시퀀스.
마이크 밀스, 20th Century Women
짐 자무시, Paterson
켈리 레이챠트, Certain Women
폴 버호벤, Elle
클레버 멘돈사 필로, 아쿠아리우스 
김응수, 옥주기행
자비에 돌란, 단지 세상의 끝
켄 로치, 나, 다니엘 블레이크
M. 나이트 샤말란, 23 아이덴티티
폴 토마스 앤더슨, 인히어런트 바이스
Chen Chun-Tien, In Memory of The Chinatown
봉준호, 옥자
애나 릴리 애머푸어, The Bad Batch
넷플릭스 시리즈 - Anne with an “E” Season 1
(공연) 뭎, 모서리 Threshold 
-
드니 빌뇌브, 블레이드 러너 2049 - 나무랄 데 없으나 꺼림칙한 것. 세계관+연출 문제.
드니 빌뇌브, Arrival 
이강현, 얼굴들
라이언 존슨, 스타워즈: 라스트 제다이 - 깨포를...기억해주ㅜ..
알베르 세라, 루이 14세의 죽음
김응수, 우경
백종관, 순환하는 밤
홍상수, 밤의 해변에서 혼자
이고운, 호스트네이션
넷플릭스 시리즈 - Top of the Lake - 제인 캠피온 연출한 에피소드 1 외에 연출이 점점 안좋아진다. 아예 다른 드라마. 
넷플릭스 시리즈 - Stranger Things Season 2
AMC 시리즈 - Walking Deads Season 1-3 (ing)
(문학) 박솔뫼, 그럼 무얼 부르지
(문학) 황정은, 아무도 아닌
(전시) 김레나, Time Leap
(공연) 후지타 다카히로, 점과 점을, 잇는 선. 으로 이루어진, 육면체. 그 안에, 가득 차 있는, 몇 개나 되는. 서로 다른, 세계. 그리고 빛에 대해. 
(공연) 뭎, 데카당스
(기획/토크) 파일드타임라인어드벤처 - 선영아, 다 죽여
(영상) 서현석, 단게 겐조 @아트선재센터
(공연) 임동혁/고티에 카퓌송 리사이틀, 페노메논 @예전 
(공연) 국립발레단, 호두까기 인형, @예전
worst
니콜라스 웬딩 레픈, Neon Demon
요하킴 트리에, Thelma
하시구치 료스케, 세 가지 사랑 이야기
장훈, 택시운전사
김대환, 초행
Shengze Zhu, Another Year
Nguyen Phuong-Dan/Philip Widmann, A House in Ninh Hoa
송윤혁, Slice Room
정윤석, BSP
(전시/영상) 임흥순, 우리를 갈라놓는 것들 @국현
(기획) 퍼폼2017 - 데이터팩
/////
마츠모토 토시오, Bicycle in Dream aka Ginrin (1955)
마츠모토 토시오, For My Crushed Right Eye (1968)
나루세 미키오, 흐트러지다 (1964)
마이클 파웰/에머릭 프레스버거, 검은 수선화 (1947)
김기영, 이어도 (1977)
오즈 야스지로, 꽁치의 맛 An Autumn Afternoon (1962)
아다치 마사오, 적군 PELP - 세계전쟁 선언 (1971)
김선민, 가리베가스 (2005)
돈 시겔, 매혹당한 사람들 The Beguiled (1971)
Whit Stilman, 방황하는 소녀들 Damsels Distress (2011)
케네스 로너건, You Can Count On Me (2000) - 아름다운 로라 린니
오시마 나기사, 고하토 (1999)
두기봉, 러브 온 다이어트 (2001)
리처드 링클레이터, Dazed and Confused (1993)
케빈 스미스, Chasing Amy (1997)
요나스 메카스, Lost, Lost, Lost (1976)
존 지안비토, 이윤동기와 속삭이는 바람 (2007)
M. Muller, Pacific-or the Contented. Balance, Sylvan
크리스 마커, 아름다운 5월 (1963)
클로드 샤브롤, 베티 (1992)
테레사 빌라베르드, 돌연변이 Os Mutantes (199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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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학) 아우구스테 레히너, 니벨룽의 노래, 김은애 옮김. 문학과 지성사 
(사상서) 장자크 루소, 인간 불평등 기원론, 주경복 외 옮김, 책세상 (1755, 2003)
(이론서) 윤소영, 마르크스의 <자본> (2009) (ing) 
(철학서) 솔 크립키, 이름과 필연 Naming and Necessity, 정대현/김영주 옮김, 필로소픽 (1980, 2014)
(이론서) Erich Auerbach, Mimesis (1953, 2003)
(이론서) Jean Louis Schefer, Ordinary Man of Cinema (1980)
(이론서) V. F. Perkins, Film As Films: Understanding and Judging Movies (중도 멈춤)
(이론서) Gilberto Perez, The Material Ghost - Films and Their Medium (ing)
to watch
샤프디 형제, Good Time - 파일로 안볼라구 기다린다
브루노 뒤몽, Jeannette: The Childhood of Joan of Arc
프레데릭 와이즈먼, Ex Libris
제임스 그레이, The lost Ciry of Z - 손이 안 감
아그네츠카 홀란드, Spoor - 마찬가지. 사실 보지않을 예정
여행
2, 3, 5, 9, 12월 제주
2월 청주
5, 9월 라포레
6월 군산
10월 야마가타 / 도쿄
12월 평택
활력
오카에리 - 모찌도후
미카야/르낫농 - 오렌지다크초코타르트, 말차화이트초코렛타르트/리치몬드 - 밀푀유/파티세리비/서호파이 - 크럼블 애플파이
동꾼/202
천지양꼬치
바다회사랑 - 방어회
풍천 장어
협동식당 - 육개장
달고나 - 페스토 파스타 외
앙프랑뜨
카사블랑카 샌드위치
하노이바게뜨
망원역 크레이프
와사비 과자
ㅈㅎ 토마토스프, 멸치/비빔국수, 애호박 반찬, 마요네즈숏파스타 등등 그 외 여러가지
작업
김군 Kim-gun 편집 외
임철민/김상숙, 프로젝트 야광 @ACC 젊은 공연예술 창작자 인큐베이팅 쇼케이스 퍼포머
그리고 벌이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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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skkopcommunity-blog · 8 years a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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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걸륜이 누구냐고? 여기 초보자를 위한 불량 안내서(?) 대령이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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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걸륜이 누구냐고? 여기 초보자를 위한 불량 안내서(?) 대령이오~
 너 어디까지 갈래??
  LP 시절부터 미국 영국 Rock & Pop 앨범만 사모았던 내가 중화권 음악에 관심을 가지게 된 건 대학 입학 이후부터.
그 시작은 장학우였지만 2000년대 들어 정말 해외에 돈 뿌려대며 앨범과 관련 자료들을 사모았던 유일한 뮤지션이 바로 주걸륜이다.
주걸륜의 음악적 재능을 정말 높이 샀던 난 전혀 기대하지 않았던
(개콘의 두분토론식으로 말하자면…
‘영화~?!! 영화~~~ !!!!어디 건방지게 영화같은 걸 만들고 있어! 그 딴거 만들면 음반은 누가 만들거야?!!!!’
안 ���하는 게 이상한 어설픈 영화가 아닐까… 라는 생각을 당연히(?) 했었지;;;)
그의 감독 데뷔작 <말할 수 없는 비밀>을 홍콩 침사추이의 어느 한 극장에서 보고 적잖은 충격(?)을 받았는데….
아무리 기대치를 낮췄다지만……  그래도 이 영화….. 전혀 나쁘지가 않잖아??!!!!
아무래도 예술을 하는 녀석이다보니 감수성이 좋아서 그런 건지,
그동안 뮤직비디오 출연하고 연출하면서 나름 이 쪽방면으로 ‘감’이라든가 노하우가 쌓인 건지
자신이 잘 할 수 있는 것들을 화면으로 잘 뽑아낸 주걸륜의 솜씨를 보면서…. ‘흠, 이 녀석 좀 레알인데??’
  영화판에 본격 발을 들이기 전엔 비록 단편이었지만 (펩시 모델 자격으로) 두기봉 감독의 단편 영화에 출연을 했었고,
이후 장이모우의 <황후화>에 캐스팅 되더니,  그 당시 잘나가던 중화권 남자배우였떤 여문락과 진관희를 물리치고
유위강과 맥조휘가 메가폰을 잡은  <이니셜D>의 주연 자리를 당당히 꿰찼던 주걸륜.
연기 초짜임에도 영화 속 그의 모습이 나쁘지 않았던 건 같이 작업한 감독들의 역량 덕분이었겠지만
현실 속 그의 모습과 어느정도 겹쳐지는 영화 속 캐릭터를 그만의 분위기로 잘 소화했기 때문이 아닐까 싶다.
  그러나……<말할 수 없는 비밀> 전후로 영화판으로 본격 뛰어든 듯한 주걸륜의 행보를 보면서
잘 나가고 있는 것에 대한 기쁨보다는…. 이러다 본분(?)을 잊는 건 아닌가 하는 아쉬움만이 가득했으니…하아~
아무래도 음악에만 집중을 할 수 없다보니 8집 <아흔망(我很忙)>부터 뭔가 음악적으로 아쉬워지는 느낌을 지울 수 없으니 말이다.
(남들은 5집 때부터 뭔가가 좀 아쉬워졌다고 하는데…. 그래도 7집까지는 괜찮았다는 게 개인적인 생각)
이 녀석이, 바쁘다~고 하더니(我很忙 : 나 진짜 바빠!) ㅜㅜ
결국 9집부터는 앨범 구입은 하지 않고 있는 상황인데 주걸륜이 진짜 음악에만 집중에서 앨범 만들 그 날만을 기다리고 있는 중!
  어쨌거나 저쨌거나 주걸륜은 데뷔 후 지금까지 음반은 여전히 잘 나가고 있고,
내가 원치않음에도(?!!!) 영화쪽으로도 잘 나가 왕가위의 새 영화 <일대종사>에 캐스팅~
왕가위 영화야 뭐… 영화 찍는 와중에도 내용과 비중이 수정되기로 워낙 악명이 높아
주걸륜의 분량이 어느 정도일지 어떤 역할일지는 영화가 개봉되어 봐야 알 수 있는 일인데
실컷 다 찍어놓고도 <해피투게더(부에노스 아이레스 혹은 춘광사설)>의 관숙이처럼 통째로 편집되는 경우가 있을지도;;;
  왕가위 때문에 홍콩영화에 입문했지만 <2046> 이후로는 거의 왕가위를 잊다시피 한 터라
새 작품이 어떻게 되어가고 있는지 전혀 관심이 없는 상황에서 날아든 전혀 뜻밖의 소식 하나.
헐리우드 액션 히어로 영화인 <그린 호넷>에 과거 이소룡이 맡았던 케이토 역에 주걸륜 캐스팅!되었다고라~~~??!!
이거 좋아해야하는 건지 울어야 하는 건지…. 야, 너 정말 스케일 무지 커졌구나?!!
요즘 한류도 장난 아니고 중화권에 다른 젊은 배우들도 있는데(근데 요즘 잘 나가는 젊은 배우가 없긴 하다;;;;)
굳이 영어가 참 약하디 약한 주걸륜이 어떻게 캐스팅 되었던 걸까?
주걸륜의 어떤 부분이 캐스팅 디렉터에게 어필되었던 건지 참 궁금한 부분~
  게다가 <그린호넷>의 감독이 무려 미셀 공드리~~ @.@
몇 년째 영화쪽으로는 관심이 좀 없었긴 했지만 미셀 공드리 메가폰을 잡은 걸 최근에야 알게 된 걸 보면
확실히 내가 이 쪽 방면으로는 신경을 전혀 쓰지 않았던 게 맞는 모양;;;
나름 작가라는 소리를 듣는 감독들이 헐리우드 수퍼 히어로물에 손을 대는 것이 이제는 관례가 된 듯 보이는데
크리스토퍼 놀란의 ‘배트맨 시리즈’나 샘 레이미의 ‘스파이더맨 시리즈’처럼 작품이 잘 나온 경우도 있지만
이안의 ‘헐크’처럼 반응이 영 시원치 않았던 케이스도 있었던만큼
과연 이번에 미셀 공드리의 <그린호넷>은 어떤 반응을 얻을지 무지 궁금하다.
공식 시사회는 아직 열리지 않은 상태인데 미리 작품을 본 몇 몇 사람들의 평을 대략 요약하면 ‘나쁘지는 않다’
아주 잘 빠진 작품은 아니지만, 거슬리는 부분이 없진 않지만 전체적으로는 ‘재미있다’라는 게 공통적인 의견인 듯
  전체를 봐야겠지만 예고편에서의 케이토는 그냥 딱 주걸륜이더라~
싱크가 잘 맞아서 어색한 건 못 느끼겠고 ‘오호~ 어떻게 저렇게 딱 맞는 옷을 입었지?‘라는 생각이 들기도.
인터뷰 때의 영어를 들어보면 여전히 참 아주 많이 어색했지만….
영화 속에서의 영어 대사 처리는 예상 외로 그렇게 거슬리지 않는 걸 보면 ‘녀석, 노력을 많이 했나?’ 싶더라는.
헐리우드 영화라 조연 수준이 아닐까 싶었건만 의외로 세스 로건 단독 주연의 느낌보다는
버디 무비처럼 세스 로건만큼의 비중이 있는 듯 보여 이게 참 의외. 물론 영화를 봐야겠지만 말이다.
    “차는 제가 좀 알죠~!”
정말 케이토 역이 주걸륜에게 딱이다 싶은 게….
주걸륜의 집 차고는 연예계 재벌답게 자동차광답게 포르쉐 등 클래식 명차들로 한 가득~
  진짜 걸륜이는 자기집 차고에서 저러고 놀 듯~~ ^^
  <그린 호넷>이 개봉되면 아무래도 ‘카토, 저 녀셕 누구야??’ 궁금해할 사람들이 생길 듯 한데
여기 이런 분들을 위해 마련한 ‘(주걸륜을 잘 모르는) 초보자를 위한 주걸륜 안내서’….!! 라고 하기엔 참 찔리는 게;;
사실 이건 3년 전 모 영화잡지의 개인블로그에 올린 내용이기 때문 ^^;;
그래도 초보자들분들에겐 조금은 도움이 되지 않을까 싶어 살짝 수정과 보충을 거친 후 여기에 다시 올려본다.
  이 포스트를 보시는 분들께 하고 싶은 말은…..
<황후화>와 <이니셜D>의 주인공이자 <말할 수 없는 비밀>의 감독인 주걸륜이다보니 당연히(?) 영화인이겠거니~ 생각하시겠지만
주걸륜은…. 영화배우와 감독이기에 앞서 영화판에 내어주기엔 너무 아까운 정말 정말 괜찮은 뮤지션이라는 사실!!! ㅠㅠ
아, 걸륜아…. 나는 네가 다시 음악에만 매진할 날만을 손꼽아 기다린단다 ㅠㅠㅠㅠ
(주걸륜 음악 관련 포스팅은 나중에 여유 되면 따로 올릴 생각~)
  [CMap] 이 녀석을 알면 연예계가 보인다
  ***CMap의 ‘C’는 Chandler 혹은 Cine-21 혹은 China를 뜻하는 이니셜. 이 C-Map은 80%의 팩트와 18%의 소문과 추측 그리고 2%의 과장을 바탕으로 작성되었음. 사진과 정보 대부분은 ‘주걸륜 한국후원회(Jaykorea.com)’와 ‘주걸륜 다음카페(周杰倫&娘子)’를 참고. 파란색 글자 부분을 클릭하시면 해당정보를 볼 수 있음***
    중화권 연예계 완전정복…. 이 지도 한 장으로 끝낸다!
  주걸륜(周杰倫, Jay Chou) : 2000년 데뷔앨범 Jay 발표 이후 지금까지 상상을 초월하는 인기를 누리고 있는 명실공이 중화권 혹은 아시아 최고의 수퍼스타이자 세기의 아이콘. 담강중학에서 피아노를 전공한 주걸륜은 97년 신인발굴 프로그램 ‘초급신인왕’에서 준우승을 차지한 다음 알파뮤직 음반사에 작곡 담당자로 입사, 코코리와 고거기 같은 가수에게 곡을 써주며 히트곡 제조기로 명성을 날림. 2000년 많은 사람의 기대 속에 발표한 데뷔앨범 ‘Jay’가 폭발적인 반응을 얻으면서 걸륜신화의 화려한 역사가 펼쳐짐. 평균 300만장이 넘는 앨범 판매고를 기록하며 자신의 음반활동에 열심인 한편으로 장학우, 곽부성, 장혜매, 왕리홍, 채의림, 비비안수, 용조아, 진혁신, 진소춘, 막문위 등 유명 가수들에게 끊임없이 곡을 써 주며 ‘최고의 작곡자’다운 면모를 발휘하고 있음. 뛰어난 작곡실력 뿐 아니라 발라드, R&B, 힙합, 랩, 락 등 모든 장르를 아우르는 음악성을 갖춘 주걸륜은 음반을 직접 제작하는 전방위적 활동으로 대만과 중화권 음악 역사의 판도를 바꿔놓고 있는 중.
      ‘이 세상은 내 손 안에 있다’
  음악활동 이외에 <이니셜D>와 <황후화> 등의 영화에서 ‘의외의 나쁘지 않은 연기’(?) 를 선보이며 활동영역을 음악에서 영화로 넓혀가고 있는 주걸륜. 하지만 곡을 만들 때 항상 머리 속으로 영상부터 떠올린다는 그의 말에서 짐작할 있듯 창작욕과 승부욕이 대단한 주걸륜의 관심사는 연기가 아닌 연출이어서 5집 앨범 이후 자신의 뮤직 비디오를 자신이 모두 연출하기 시작하더니 2007년에는 자신의 연출 데뷔작 <불능설적비밀>을 선보이는 괴력을 선보임. <남아본색><도화선><천당구> 등 올여름 사람들의 기대와 관심을 한 몸에 받았던 작품들이 비평과 흥행에서 줄줄이 실패하면서 이름있는 감독들이 쓴 고배를 마신 것과 달리 혼자서 감독, 주연, 각본, 작곡, 노래까지 직접 맡았던 주걸륜의 데뷔작이 모두의 예상을 깨고 평단과 대중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는 사상 초유의 사건(?)으로 인해 주변을 경악하게 만듦.
  가수, 작곡자, 연기자, 연출자의 타이틀 외에 음반사 ‘사장’의 타이틀을 달고서 하루를 365일처럼  쓰던 시기에 나왔던 주걸륜의 8집 앨범 제목은 <我很忙(나 정말 바빠!)>. 2007년 <엘르(ELLE)> 중국어판 10월호 표지모델이 됨으로써 1994년 장국영, 2000년 양조위에 이어 남성으로선 세 번째 표지모델이 되는 영광을 누리기도. 왕가위의 신작과 미셸 공드리가 메가폰을 잡은 헐리우드 수퍼 히어로 영화인 <그린 호넷>을 찍으면서도 여전히 쉬지 않고 새 앨범 발표와 콘서트 병행하고 있는 주걸륜. 잘난 구석이 너무나 많은, 자신이 잘 났다는 걸 스스로도 잘 알고 있다는 이 못 말리는 황태자의 인기와 도전은 과연 어디까지?
  장학우 : 13살 머리에 피도 안 마른 나이에 피아노를 치며 당시 유행가를 여자친구에게 불러 줬다는 걸륜. 걸륜의 화려한 ‘작업’의 역사를 열었던 그 곡은 바로 장학우의 최고 히트곡 중 하나인 <吻別(이별의 키스)>. 장학우의 광팬임을 자처하는 주걸륜은 자신의 7집 앨범에 수록된 <聽媽媽的話(엄마 말 잘 들어)> 가사에 ‘장학우’와 ‘문별’이란 단어를 넣어 학우 형에 대한 애정을 표현. (타임머신을 타고 과거 어린시절로 돌아간 주걸륜은 꼬마 걸륜에게 앞으로 펼쳐질 일들에 대한 이야기를 들려주는데 그 중 하나가 “넌 유행가도 좋아하게 될 거야, 왜냐하면 장학우가 문별을 부를 준비를 하고 있을테니까”) 학우에 대한 애정이 각별한 나머지 ‘2007년 장학우 세계순회 콘서트’ 시작을 알리는 기자회견 때 “중화권의 가신은 학우형 한 분 뿐이예요, 연창회 보러 갈 건데 관계자 분들이 제 말을 들으셨다면 표 한 장 주실거죠?”라는 깜찍한 축하 영상을 보낼 정도. 바쁜 일정 때문에 결국 학우의 콘서트엔 오지 못했지만 축하 화환과 함께 주걸륜은 이런 메시지를 학우에게 전달 “형, 시간 나시면 딸내미랑 함께 제 영화 보러 오세요!!”
  학우에 대한 애정이 지나친(?) 나머지 자신의 첫 홍콩 콘서트 때 피아노를 치며 장학우의 <分手總要在雨天>을 불러(그것도 중간에 광동어로!) 학우팬들과 중화권 음악팬들을경악하게 만든 전력이 있음( 관련 동영상에 악플 줄줄줄~~ㅠㅠ 걸륜군, 학우 노래는 아무나 부르는 것이 아니예효~!) 장학우는 2007년 주걸륜 대만 콘서트의 깜짝 영상을 통해 <聽媽媽的話>를 부름으로써 자신을 향한 후배의 애정에 화답하기도 했다.
    “학우 형은 나의 영원한 우상~~”
  엽혜미 여사 : ‘엄마친구아들’의 바로 그 ‘엄마친구’이신 분!  전직 미술교사이자 외아들을 향해 목을 매는 수억 소녀떼들의 ‘예비 시어머니’이며 항상 주걸륜이 ‘가장 존경하는 인물’로 꼽고 있는 우주 최강의 어머니. 걸륜이 어머니에 대한 존경과 사랑의 표시로 4집 앨범 제목을 <엽혜미>로 단 덕에 중화권에서 주걸륜 어머니 이름을 모르면 간첩이라고. 어린 시절 부모님이 이혼한 후 어머니와 외할머니 밑에서 자란 영향 탓에 ‘연상녀’에 약한 모습을 종종 보이고 있음. 어머니에 대한 애정이 각별한 나머지 ‘마마보이’라는 의혹을 가끔 받기도 하지만 이런 시선에 아랑곳하지 않고 자신의 뮤직비디오와 화보촬영 때 어머니와 외할머니를 모델로 세우는 등 자신을 낳아준 엽혜미 여사를 세상에 알리는데 전력을 다하고 있는 중. 아버지와도 소원한 관계는 아니어서 4집 앨범에 어머니 이름만 붙인 것에 대한 미안한 마음에 타이틀 곡 제목을 ‘以父之名(아버지의 이름으로)’으로 정했다고.
    <에스콰이어> 10월 호에 실린 주걸륜과 어머니 엽혜미 여사 엽혜미 여사의 미술 선생님다운 센스가 돋보이는 걸륜이의 펭귄옷
  윤디리 : 2000년 국제쇼팽콩쿨 ‘최연소’(당시나이 18세) ‘최초 중국인’ ‘만장일치’ ‘15년만의’ 그랑프리 우승자. 피아노 전공자였으며 6집 앨범 타이틀을 <11월의 쇼팽>이라고 붙였을만큼 쇼팽에 대한 애정이 각별한 주걸륜은 2002년 홍콩 IFPI 음반 시상식에서 윤디리와 함께 무대공연을 펼치며 이후 여러모로 이슈가 되었던 희대(?)의 동영상을 탄생시킨다. 한대의 피아노로 윤디리와 함께 모차르트의 ‘피아노 소나타 제11번 A장조. 쾨헬번호 331의 제3악장(Piano Sonata No.11 In A Major, K 331. 3(Rondo Alla Turca). Allegretto)-일명 터키행진곡’을 연주하던 주걸륜은 세계최고의 피아니스트가 옆에 있다는 사실에 긴장한 탓인지 평소답지 않게 계속해서 미스터치를 내는 바람에 (한대의 피아노에 두 사람이 각각 한 손으로만 연주하는 핸디캡 때문인 듯) 윤디리의 연주에까지 영향을 줘 동영상을 본 윤디리와 클래식 팬들로부터 엄청난 호불호가 극명하게 갈리는 엄청난 리플 세례를 받은 아픈(?) 기억이 있음. 완전 굳어버린 걸륜의 모습과는 달리 아주 여유만만하게 실수 연발의 상황을 즐기던 윤디리의 대범한 모습이 화제가 되기도. 여러모로 화제가 된 이 공연으로 인해 클래식 팬들에게는 주걸륜이라는 연예인의 이름을 알린 계기가 되었고 주걸륜 팬들에겐 윤디리라는 피아니스트의 이름을 알린 계기가 되어 피아노 사이트에 <말할 수 없는 비밀(불능설적비밀)>의 피아노 배틀을 포함한 주걸륜의 피아노 연주 동영상이 지금도 심심찮게 올라오고 있는 것을 볼 수 있음. 랑랑과는 달리 정통 클래식만 연주하길 고집하는 윤디리는 주걸륜과의 친분으로 인해 2007년 주걸륜 홍콩 콘서트 때 게스트로 출연하여 <말할 수 없는 비밀>에 나오는 주걸륜 작곡의 <시크릿(Secret)>을 주걸륜과 함께 연주하여 많은 피아노팬들의 관심을 불러 일으켰다.
  왕리홍 : 주걸륜, 도철과 함께 대만 혹은 중화권의 BIG3 뮤지션이자 <색,계>에서 광위민을 연기한 배우. 걸륜처럼 ‘엄마친구아들’인 왕리홍은 자신에게 곡을 써줬던 작곡자 녀석이 훗날 중화권 최고의 황제 타이틀을 가져가리라곤 상상도 못했을 터. 걸륜에 이어 왕리홍이 <색,계>로 영화판에 뛰어들면서 두 사람의 배틀은 2라운드로 접어들기도 했다.
  이렇게 ‘최고 뮤지션’ ‘최고의 우상’ 자리를 놓고 두 사람이 경쟁을 벌이고 있는 것처럼 보이지만 일부에선 걸륜과 리홍의 불꽃튀는 대결의 중심에는 ‘장학우’가 있다는 믿거나 말거나 한 주장이 제기되기도 함. 걸륜이도 울고 갈 리홍의 학우사랑에 학우의 총애를 서로 차지하기 위해 두 사람이 신경전을 벌이고 있다는 설. 학우만 보면 이성을 잃고 막 흥분한 모습을 보이는 리홍 덕에 리홍과 학우가 만날 때면 다음 날 신문1면은 이들의 모습으로 도배되곤 함. 지나치게 잘 생긴 탓에 게이라는 의혹을 심심치 않게 받고 있는 왕리홍이 자신의 콘서트 게스트로 나온 학우의 손을 애인 손 잡듯이 잡는 바람에 일대 파문이 일기도. 경쟁관계이긴 하지만 좋은 선후배 사이기도 리홍과 걸륜. 얼마 전 한 잡지와의 인터뷰에서 “당신이 여자라면 주걸륜을 좋아하겠나?”라는 질문에 걸륜은 “당연히 아니지, 아니고말고. 내가 여자라면… 왕리홍을 좋아하겠지”라는 답을 하여 쓰나미급 파문(?)을 일으킴.
    손잡는 모습이 왠지 어색해 보이는 걸륜과 달리 아~주 자연스럽게 장학우의 손을 잡고 있는 왕리홍
이렇게 리홍군은 학우만 보면 이성을 잃는 탓에 찌라시의 집중표적이 되기도 하는데
예상대로 당연히(?) 이 사진은 그 다음 날 대문짝만하게 연예기사 1면을 차지하였음
  비비안수 : 서약선(徐若瑄). 대만여성 3인조 ‘소녀대’의 멤버, 일본혼성3인조 ‘블랙 비스킷’의 멤버이기도 했으나 가수나 연예인보다는 ‘누드집’으로 그녀를 기억하고 있는 사람들이 더 많음. 꼬리표처럼 따라다녔던 누드집 이미지를 지우기 위해 10여년을 고생하고 또 그만큼 노력했다는 비비안 수는 이제 괜찮은 작사 솜씨 등으로 실력과 인기 그리고 요정같은 미모를 겸비한 대만 연예계의 여신으로 군림하고 있음.
  걸륜과의 관계에 있어선 중화권 찌라시들의 소설에 등장했던 염문설의 여주인공 중 한 명이자 ‘그 남자 작곡 그 여자 작사’의 ‘그 남자’와 ‘그 여자’인 관계. 걸륜의 수많은 염문설 상대는 대부분 연상이었는데 비비안 수가 그 연상 중 한 명. 하지만 그 많은 염문설에도 불구하고 주걸륜이 공식적으로 밝힌 애인은 2006년 헤어진 대만 아나운서 후패잠(역시 연상녀) 단 한 명 뿐이었음. 주걸륜이 만든 곡의 가사 대부분은 방문산이 담당하거나-방문산 : 걸륜이가 알파뮤직에 작곡 담당자로 입사했을 무렵 작사가로 입사했던 걸륜 음악의 영원한 파트너– 걸륜 자신이 직접 쓰는 관계로 다른 작사가의 도움을 받는 일은 거의 없는데 비비안 수는 이런 예외 케이스로 <가여애인><이스탄불><용권풍><간단애><애정현애> 등 걸륜의 히트곡 가사들을 직접 쓰기도 했음. 여성적인 감수성이 묻어나는 <간단애>는 주걸륜의 최대 히트곡 중 하나로 비비안수의 섬세한 감성이 돋보이는 작품.
    ‘그 여자’와 ‘그 남자’
      ‘그 남자’ 작곡 ‘그 여자’ 작사 바로 그 노래 <간단애(簡單愛)>
  황추생 : 오버그라운드와 언더그라운드를 자유자재로 넘나드는, 오진우와 함께 ‘한 성질’ 갖춘 홍콩 최고의 성격·실력파 배우. <이니셜D>를 계기로 사적으로 영화적으로 걸륜과 굉장히 돈독한 사이가 됨. 오우삼 감독을 대놓고 깔 정도로 일과 사람에 대해 굉장히 까칠한 그가 <이니셜D>이후 ‘의부자’ 관계를 맺을만큼 걸륜을 친아들처럼 좋아하는 것에 그치지 않고 걸륜의 감독 데뷔작 <불능설적비밀>에 기꺼이 출연하며 초짜 감독의 지시를 일일이 따라는 얌전한(?) 모습을 보여줘 도대체 이 사나운 사자(?)를 순한 양처럼 만든 걸륜이의 매력이 뭔가에 대해 많은 사람들이 토론을 벌이기도 함.
    까칠하기 그지없는 한 마리의 야수와도 같은 황형님을 도대체 누가 이렇게 만들었나!
  모토로라 : 진정한 스타만이 따낼 수 있다는 휴대폰 광고모델. 중화권 최고스타답게 파나소닉 핸드폰 모델에 이어 모토로라 핸드폰 모델로 활동했던 주걸륜. 이런 탓에 TV나 신문광고에서 뿐 아니라 그의 뮤직 비디오에서 심심찮게 모토롤라 핸드폰을 볼 수 있음. 전혀 핸드폰이 어울리지 않을 것 같은 뮤직 비디오에 아주 절묘하게 휴대폰 씬을 끼워 넣는 천부적인 감각(?)으로 모토로라 모델다운 신기의 PPL을 선보이고 있는데 그의 뮤직비디오에서 핸드폰 씬이 어떤 장면에서 어떤 식으로 나올지 기대하는 재미가 꽤 쏠쏠하다고 말하는 팬들이 있었을 정도.
    <황금갑(황후화)>와 <본초강목> 뮤직비디오에 등장하는 모토로라 핸드폰 <황금갑> MV에 저런 식으로 핸드폰이 등장할 줄이야….
  이 밖의 기타 인물들 :
유*화– 주걸륜이 작곡자로 지낼 때 유*화를 위하여 <眼泪知道(눈물은 알아)>라는 곡을 지어주었으나 “눈물이 뭘 알아? 뭔 뜻이야 도대체?”라며 걸륜의 곡을 매정하게 거절, 그에게 시련을 안겨주었던 인물. 결국 걸륜의 이 곡은 온람이 ‘有点野’의 제목으로 불러 히트시킴. 유명해진 뒤 이 일을 잊지 않고 있던 걸륜이 다시 유*화측으로부터 곡을 의뢰받자 곡을 받아갈 수 없도록 터무니없는 가격을 불렀다는 루머가 돌았으나 양측은 이에 대해 부인. 이후 유*화가 <一壺鄕愁>라는 곡을 걸륜으로부터 받아감으로써 두 사람에 관계에 관한 루머는 일단락된 상태. 하지만 유모씨에 대한 걸륜이의 그 당시 감정이 어떠했는지는 본인만이 알고 있을 듯.
  계륜미 – 재능이 출중한 관계로 주로 예술영화에 참여하고 있는 대만 여배우. 주걸륜이 만든 <불능설적비밀>의 여주인공을 맡아 영화의 완성도를 업그레이드 시켰다는 평을 받고 있음. 뛰어난 연기를 보여줬을 뿐 아니라 영화의 감독이자 주연이었던 주걸륜과 너무나 잘 어울린 나머지 찌라시 언론들의 소설에 이골이 난 걸륜의 팬들조차 제발 두 사람 스캔들 나라고 빌었을 정도. (희한하게도 같이 작업하면서 스캔들 안난 유일한 케이스) 여자 보는 눈은 별로인 그가 감독으로서 여배우 고르는 안목은 대단하여 확실히 연애보다는 감독에 더 소질이 있는 것 같다고 일부에선 말하기도 함.
      이 장면 따라했던 모 유제품 광고 기억나십니까??
분위기나 연주장면이 무지 어색해서 볼 때마다 한 숨이 나왔던 그 광고~
원본은 이��도 좋은데 말입니다!! ^^
      -캡쳐출처:네이버 블로그 사과(yksshs)님 블로그- 주걸륜이랑 계륜미… 두 사람 어떻게 좀 안되겠니??
   뱀다리 :
주제가 중구난방이었던 이 블로그는 요 몇년간 윤디리 블로그가 되다시피 했는데…..
그럼에도 이 블로그의 검색유입 검색어 순위는 ‘윤디리’만큼 혹은 그 이상으로 ‘주걸륜 피아노’가  높았다는 거~
<말할 수 없는 비밀> 영화 나온지도 꽤 되는데 계속해서 검색어 순위에서 떨어지지 않는 걸 보면
피아노 배우는 사람들에게 있어 <말할 수 없는 비밀>는 꽤나 매력적인 작품이었던 듯!!
주걸륜 피아노~가 궁금하신 분들은 여기를 클릭하시길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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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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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ilyhongkong · 5 months a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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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콩 두기봉(杜琪峰) 감독,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 마스터클라스
(홍콩=데일리홍콩) 김한국 기자 = 홍콩 영화계의 거장인 두기봉(杜琪峰, Johnnie To Kei-fung) 감독이 제28회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에 마스터클라스로 참석했다. 영화제의 마스터 클라스는 연기, 감독 등 분야에서 탁월한 영화적 성취를 이루고 자신만의 영역을 개척한 전문가로 인정되는 사람들이 선정되는 클라스이다. 홍콩 두기봉 감독은 텔레비젼 업계에서 경력을 시작하여 영화를 찍다가 1989년 주윤발(周潤發, Chow Yun-fat) 등이 주연으로 출연한 영화 All About Ah-Long 를 감독하면서 주목받기 시작했다. 이어 두기봉 감독은 지존무상 2 – 영패천하 (1991년), 흑사회 (2005년), 흑사회2 (2006년) 등을 히트시키면서 범죄영화 장르에 새로운 형식을 부여했다는 평가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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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arhost · 11 years a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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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약전쟁(毒戰, Drug War, 2013)
마약전쟁(毒戰, Drug War, 2013)
중국 본토의 수사관 장은 홍콩 마약 조직의 보스 차이를 만나게 된다. 그러나 장은 차이를 향한 의심을 지울 수 없고 차이는 악명 높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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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ilyhongkong · 2 years a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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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콩 두기봉(杜琪峰) 감독, "자유…영화 산업 지원해야"
[2023년 2월 23일 데일리홍콩] 제73회 베를린 국제 영화제 심사 위원으로 참석한 홍콩 두기봉(杜琪峰, Johnnie To Kei-fung) 감독이 기자 회견장에서 폭탄 발언을 쏟아내 화제다. 참고: Berlin: Filmmaker Johnnie To’s Remarks About Totalitarianism Strike Chord in Hong Kong 영화 《흑사회》,《독전》 등으로 유명세를 떨친 두기봉 감독은 제73회 베를린 국제 영화제에서 요새 영화 수준이 갈수록 떨어지는 것 같다고 심사평을 시작하였다. 그는 자신이 알던 영화계 모습이 점차 사라져가고 있다면서 이런 추세가 일시적인 현상이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또한 두기봉 감독은 자유를 추구하는 사람들이라면 영화계를 지원해야 한다고 강조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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