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풍여행

[teamokorea-blog]

오사카는 벌써 단풍의 색으로 물들기 시작했습니다!

이에 맞춰 오사카 엑스포 기념공원에서 단풍 축제를 개최!

자세한 정보는 공식 사이트를 참고해 주세요 :) https://www.expo70-park.jp/event/67189/

[cocohouse15]

가을단풍 나들이 여기는 어떠세요?

웬만해선 막을 수 없는 그분도 만나볼 수 있어요~

[bicboss]

[agaapesblog]

전라북도 정읍 맛집 8곳, 내장산 단풍여행 맛집투어

[thehappyrhino]

Repost @ocu_cyber_univ —— 어느덧 2022년 9월의 중순, 하늘도 높고 구름은 푸르르고 낙엽이 발등에 내려앉는 노을이 아름다운 가을이 찾아왔습니다. ​ 힘겨웠던 그간의 시간들을 잠시 내려놓고 자연이 주는 선물을 그냥 바라보는 건 어떨까요? #자세한 내용은 프로필링크 클릭! #가을 #2022년단풍 #단풍여행 #단풍예상시기 #2022단풍예상시기 #가을데이트 #가을여행추천 #가을등산여행 #가을단풍추천 https://www.instagram.com/p/CitcF51hH2F/?igshid=NGJjMDIxMWI=

[makotosmith-blog]

잠깐 멈추어 하느님​의 놀라운 일​들​을 주​의 깊이 살펴보십시오 (욥기 37:14) ~

[enasrealtime8760]

오연정 은행나무와 백송터널 #오연정은행나무 #백송터널 #용평터널 #은행나무 #똥개촬영지 #정우성 #단풍명소 #단풍여행 (밀양에서) https://www.instagram.com/p/CWh9S6rvk48/?utm_medium=tumblr

[kor-soul]

화이부실 [華而不實] 옛 말에 겉 보기 좋아도 속이 부족한 것을 이르는 말들이 있다. 빛 좋은 개살구, 속빈 강정 이라던지, 빈 수레가 요란하다던지, 겉 다르고 속 다르다는등.. 대부분 경우 경고망동하고 말이 많은 이들의 실수가 많았을테니 어찌보면 가만이 있으면 중간이라도 한다는 말이 그런 이들에겐 제법 조언이 될테다. 사람 속이란 더더욱 알 수 없기에 한 길 물 속은 알아도 열 길 사람 속은 모른다 할까. 제 아무리 혜안이라도 첫 눈에 사람을 구분,선별하기란 쉽지 않다. 입학과 취업등 여러 면접을 보면서도 우수한 인재 픽업도 좋겠지만 다른 무엇보다 성실하며 해당 직능에 부합해 필요 분야에 합당한 사람이 더 나은 경우가 많다. 모쪼록 물건이나 사람도 잠시 두고 볼 일이다. 오랜 궁과 거리의 고목들이 가지를 쭉 펼치며 빛 발한 오색 수를 지어 놓은듯 오가는 맘들을 설레게 한다. 덕수궁 대한문을 시작, 돌담길에서 서대문으로 이어진 정동길은 마치 서울 추억록 대표 인증일듯 담기에 여념 없다. 평소 휴일이면 비교적 한가했던 길은 단풍에 얽힌 추억으로 한껏 어우러져 있다. 정동길은 가족, 특히 딸에게 특별한 거리였다. 어린 나이로 예중을 다니며 밤낮으로 오가던 길이였고 곳곳마다 숨은 발자국 처럼 꼬리 감춘 기억들이 면면 새록하다. 아름답고 특별했지만 힘겨운 길이기도 하다. 오랜 정동교회에서 치뤄진 크리스천 졸업식으로 딸과의 추억은 거기서 일단락 되었고 이전,후 주말이면 가까운 지기들과의 만남& 추억이 종종 있는 곳이다. 힘든 연습들과 콩쿨로 사춘기 경쟁구도로 몰리는 날선 긴장감과 학부모님들의 시기와 파벌은 여느 치맛바람에 비 할바 아니다. 이미 수 년이 지난 일이 되었고 다행이 함께한 모두들 잘되었지만 당시론 아이나 어른 모두에게 결코 쉽지 않은 선택과 길이었다. 여전히 이 길로는 어린 예술 지망생들의 열정과 꿈이 몽글 영그는 곳이다. 2017년 영국 대사관과의 합의로 60여년간 단절되었던 덕수궁 옛 길이 100여m 개통 되었다. 아직 대사관쪽 70여m정도 더 남아 있다 한다. 일명 '고종황제의 길' 이라고 일컫는 이 길은 뒷쪽으로 성공회성당과 연결되어 있고 길을 나서면 서울시청이 바로 보인다. 이 길은 고종황제가 아관파천으로 러시아 공사관으로 이동한 길이기도 하고 수치스럽지만 민왕후의 피신과 죽음이 얼룩져 엄중한 근대사가 지나는 곳이기도 하다. 이 길을 지나며 이영훈곡, 이문세 노래인 '광화문연가' '정동교회' 도 흥얼거려 보고 이채로운 로마네스크 건축의 백미인 성공회 성당과 내부의 스테인드 글라스로 된 모자이크도 둘러 보면 좋을듯 하다. 짧았던 대한제국의 흔적이 남아 있지만 얼마지 않아 사라져 버린 비운의 궁과 사람들의 스산한 역사를 지켜 보던 회화나무 들이 곳곳에 자리해 있다. 정승을 기리는 나무로 학자나무(學者樹)라고도 하고 귀신으로 부터 궁을 지키는 삼괴구극(三槐九棘)길상목의 의미로 괴(槐)나무라고도 한다. 궁에는 세 그루의 회화나무 와 아홉 그루의 가시나무를 심어 각각 정승과 신하를 기리는 의미로 상징적인 나무라 여기고 있다. 이 길을 지나보면 궁문 밖으로 속이 휑하게 비워져 있지만 위대한 생명력으로 수 백년을 버티고 있는 회화나무 하나를 볼 수 있다. 어찌보면 무척 경외스럽고 신기한 일이지만 속 빈 회화나무의 수령은 앞으로 그리 오래가지는 않을듯 하다. 수 백년을 지키며 온갖 영욕을 보아 온 나무들 이지만 당시 군신,외척들의 비겁하고 무능한 처신과 행동은 어쩌면 그들이 내어준 양심과 불충을 대신 비워내 지키고 있으니 어찌 스스로 서럽지 않다고 말할까. 지난 수령에 따라 크고 높게는 자랐지만 속이 비워지고 구멍 조차 내인 나무를 보자니 시대를 건너 뛴 지금의 시절 역시 달리 말하고 싶지 않더라. 곳곳에 철제 줄로 이어 나무의 낙상을 막고 힘겹게 자리하는 회화나무는 열매조차 풍성히 얻기 쉽지 않을듯 하다. 예로부터 이런 경우를 이르러 부실(不實)하다 말한단다. 이제 억지로 오래고 힘겨운 삶을 지켜 내려 하기 보다는 그만큼 수고했으니 역할을 이만 놓아주고 멋진 도모로 공간과 탄생의 의미를 새롭게 이어갈 수 없는 것일까. 보기엔 특별하나 결실을 맺지 못하면.. #가을여행 #단풍여행 #서울여행 #종로구여행 #덕수궁 #영국대사관길 #정동길 #회화나무 #영욕의시간 #고맙고수고했어 #놓아줄시간 #삼괴구극 #koreanpalace #koreantree #korean #autumn #autumnleaves (덕수궁 옆에서) https://www.instagram.com/p/CWOXFCRPl5j/?utm_medium=tumblr

[chaostheor--y]

# 가을 가을 하네 #단풍 #단풍여행 #가을 #은행(육림랜드에서) https://www.instagram.com/p/CV7VsGlPALm/?utm_medium=tumblr

[thehappyrhino]

너무 예뻤던 화담숲 🍁🔖❤️ . . #단풍놀이 #단풍여행 #곤지암화담숲 #화담숲 #서울근교데이트 #곤지암데이트 #소통좋아요 #좋반 #선팔하면맞팔 #좋아요테러환영 Reposted from @kakaja520(화담숲에서) https://www.instagram.com/p/CHFOOWLDIVY/?igshid=2eimbctyz2e

[outofpark-korea-blog]

안개가 아름다운 아웃오브파크😍안개가 걷히면 단풍이 절정이랍니다🍁 : : #아웃오브파크 #안개꽃 #이색여행 #카라반캠핑 #아침#릴렉스#힐링#모닝커피#럭셔리글램핑#맘스타그램 #커플여행 #골프스타그램#단풍여행 https://www.instagram.com/p/B4YaadOjYkH/?igshid=2mj4bq16pn1e

[seekpif]

단풍에도 꽃이 피는군요 #단풍 #단풍놀이 #단풍구경 #단풍여행 #단풍명소 #단풍나무 #단풍맛집 (대전어딘가에서) https://www.instagram.com/p/B5f3Xp3FN_Z/?igshid=s8818xb8azt2

[kor-soul]

흥망성쇠 한 나라가 흥하고 망하는 데에는 백 년이 채 되지 않는 경우가 허다했다.그도 소통이 느리고 전파가 빠르지 않은 중,근대에서도 마찬가지였다. 조선 오 백년의 왕조가 그리 내려온 것도 결코 쉽지 않은 일이었다. 무적함대 스페인의 펠리페2세는 재위 42년 동안 '해가 지지 않는 나라'라고도 했지만 영국과 네델란드로 부터의 개신교 전파를 억제하고 자국 카톨릭을 수호하고자 했고 유태인과 그들의 자본이 네덜란드로 이동, 결국 네 차례에 걸쳐 국가 파산을 선언했었다. 한 국가가 지향한 방향은 그 나라의 미래를 가늠하고 자라나는 아이들이 바라는 장미빛 국가를 만들기 위한 비젼과 노력은 어느 때라도 필수불가결한 조건들이다. 어제 어느 대선토론에서 야당 대선 후보 중 한 사람의 말이 머릿속에서 떠나지 않는다. 최근 대한민국 젊은이들의 생각을 어필하며 기회의 공정성과 평등을 기대하기 보다는 차라리 기득권을 포함한 모두의 공멸을 바란다는 말이었다. 듣는 내내 비참했다. 갈수록 빈부의 격차는 커지고 희망이 보이지 않는 작금의 현실은 한껏 꿈을 향해 나아가야할 어린 학생들에게 까지 미래는 암울하고 기대하는 바 적다는 것을 말하는건 심각한 일이다. 최근 비혼과 만혼, 더불어 부부가 아이 하나를 채 낳지 않는 기현상 속에 머지 않은 미래의 한국은 지겨운 터널처럼 어둡기만 하다. 근대적 교육 시스템과 치열한 경쟁속에서 대학 진학율 80%를 육박했고 노력은 했지만 졸업 후 취업율은 60% 정도. 평균 임금은 250만원이 채 되지 않았다. 이는 갈수록 적체되는 실업율로 우리 사회에 방향성에 경정을 울리는 시그널이다. 다가오는 대선으로 각 당 후보들의 윤곽이 드러나고 있지만 각 후보들의 정책의 방향성은 가닥이 잡히지 않고 있었다. 확실한 대안이 없는 바 갈 길이 멀기만 하다. 특정 후보를 내세울 때에는 그 당위성과 도덕성을 들여다 보는데 하나같은 입담들이 귀에서는 거슬린게 된다. - - - - - - - 올해 뜨겁던 계절에 이곳을 찾았었다. 불과 몇 달 되지 않은 사이 파릇했던 나무잎들이 갈색을 비추고 뻣뻣하게 고개 든 물가의 갈대들은 누런 잇몸들을 드러내듯 바삭하게 흔들거린다. 오랜���에 떼 지은 오리 가족들은 오래 고인듯한 탁한 늪지 속에서도 먹거리를 찾아 두리번 거리며 이곳 저곳을 배회한다. 관리를 조금만 게을리 해도 금방 표시가 나는게 사람의 일이다. 물론, 많은 관심과 노력을 비하하는 것은 아니지만 그냥 드려다 봐도 이곳 물의 상태는 썩 좋지 않았다. 그래도 진흙에도 꽃봉우리를 피우며 돋아나는 작고 노란 몇몇 연꽃들이 희망을 이야기 한다. 해는 짧아지고 길게 늘어지는 서산의 그림자가 늪지 위에 드리운다. 내일의 해가 뜨려하겠지만 구름에 가리거나 비가 올 지는 누구도 장담하지 못한다. 많은 이곳의 생태계가 잘 유지 되려면 세심하고 꾸준한 노력이 따라야 좀 더 많은 이들이 이곳을 찾아서 희망을 이야기 할 것이다. 희망을 뺏는 야수가 되어 눈을 희번떡 거리며 거친 삶을 쫒고 결핍의 컴플렉스를 지닌 채 야만의 목소리를 드높였던 앞선 이들의 불행을 더 이상 물러 주어서는 안된다. 어느덧 흥망성쇠를 가늠할 다음 단계로의 전기가 다가왔다.지금껏 강대국 틈바구니에서 고생해 이루고 닦아 놓은 피땀 어린 터전을 지혜롭게 다음 세대에 잘 이어주는 것 역시 적지 않은 책임이 따른다는 것을 후보들이 잊지 않았으면 좋겠다. 해가 뜨기 전 가장 어둡고.. 해가 지기 전 가장 아름답다. #경기여행 #경기광주 #상수원보호구역 #물빛공원 #오리가족 #가을여행 #단풍여행 #중대물빛공원 #koreanpark #korean(광주 중대물빛공원에서) https://www.instagram.com/p/CVgaLGthUFbqm8mTcfD496stgH25jtnQwqP9Lo0/?utm_medium=tumbl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