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꽃 같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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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rene 아이린 (Bae JuHyun 배주현)
IRENE ꔫ LIKE A FLOWER
#Irene#아이린#Bae JuHyun#배주현#현이#배추#red velvet#레드벨벳#1st mini album#like a flower#bae joohyun#e: like a flower#꽃 같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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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0413 Big Hit's Tweet
[n월의 석진] Message from #Jin : Apr 2024 💌 꽃 같은 석지니가 찾아왔어요💐 기분 좋게 꽃놀이 즐기며 석진이 기다리기😌💜 (https://youtu.be/loQTVVCJxhQ) #4월의_석진 #아미사랑꾼 #꽃앞에꽃같은석진이얼굴 #퍼컬이꽃인남자
[Seokjin of the month] Message from #Jin : Apr 2024 💌
Flower-like Seokjinie has come💐 Enjoy the flowers while waiting for Seokjinie 😌💜
#April_Seokjin #ARMYLover #InfrontOfAFlowerIsSeokjinsFlowerLikeFace #AManWhosPersonalColourIsAFlower
Trans cr; Annie @ bts-trans © TAKE OUT WITH FULL CREDITS
#240413#jin#seokjin#seokjin of the month#we're SO CLOSE to his return#(counting down the days)#bighit#official#twitter#video#bts#bangt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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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ichard Reynolds, Environmentalist *www.guerrillagardening.org
Guerrilla Gardening : Why People Garden without Boundaries
"We fight not with guns, but with flowers(우리는 총대신 꽃으로 싸운다)"
한밤중, 버려진 땅에 처음으로 꽃을 심을 때만 해도 리처드 레이놀즈는 자신이 게릴라 가드너의 선봉이 되리라고는 생각도 하지 못했다. 공공장소를 무시하고, 흉물스러운 도시 한 구석을 무관심하게 바라보는 세력과 맞서 싸우게 될 줄은 꿈도 꾸지 못했던 것이다. 더욱이 자신이 범세계적인 운동의 선두에 서리라고는! 하지만 그는 곧 '조용한 혁명'의 중심에 서게 된다. 전 세계에 퍼져 있던 게릴라들이 자신이 경험한 각종 '꽃 심기 전투'의 경험을 나누기 위해 그가 만든 블로그GuerrillaGardening.org에 마구 쳐들어오기 시작한 탓이다. 그리고 얼마 안 가 이 블로그는 전국 방방곡곡에서 활동 중인 게릴라 가드너들의 베이스캠프가 되었다. 거기서는 황무지를 꽃밭으로 만들 '씨앗폭탄'이 제조되고, 바람처럼 빠르고 조용하게 작전을 수행할 수 있는 '전투 노하우가' 오고간다. 우리의 삶을 황폐하게 만드는 모든 것에 작지만 꾸준한 노력으로 대항하는 사람들, 자연을 배제한 건축과 무분별한 도시계획에 염증을 내는 의식 있는 전문가들, 그리고 ��급자족 원칙에 따라 소박한 삶을 가꾸기 원하는 그린 전사들에게 그는 힘찬 위로의 씨앗이 될 것이다.
When Richard Reynolds planted a flower on unused small plot in the middle of night for the first time in his life, he never expected to be on the forefront of the "Guerrilla Gardening" movement. He had never thought of fighting against the forces that didn't care public spaces and cast a nonchalant look at abandoned corners of ever-sprawling cities. Nor had he dreamed of being at the vanguard of a global movement. But soon he stood at the center of a "silent revolution," as guerrillas around the world raided his blog GuerrilaGardening.org to share their story of flower-planting. There are people standing up against things that make our life dry and dull with small but steady endeavor, concerned experts who find the architecture with no consideration of nature and reckless urban planning sick and tired, and the green troops who wish to lead simple and harmonious life. Richard Reynolds is the seed of consolation and hope for these peop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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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 the spirit of ideas worth spreading, TEDx is a program of local, self-organized events that bring people together to share a TED-like experience. At a TEDx event, TEDTalks video and live speakers combine to spark deep discussion and connection in a small group. These local, self-organized events are branded TEDx, where x = independently organized TED event. The TED Conference provides general guidance for the TEDx program, but individual TEDx events are self-organized.* (*Subject to certain rules and regulations)
'퍼뜨릴만한 가치가 있는 아이디어'라는 정신의 TEDx 행사는 지역에서 사람들이 함께 모여 TED와 같은 경험을 나누고자 자발적으로 만든 프로그램입니다. TEDx 행사에서는 TEDTalks 영상과 실제 발표자의 강연이 결합되어 깊이있는 토론과 교류가 일어납니다. 이렇게 지역기반의 자생적으로 조직된 행사가 TEDx이며, 여기서 x는 독립적으로 조직된 TED 이벤트라는 것을 의미합니다. TED 컨퍼런스는 TEDx 프로그램에 대한 일반적인 가이드라인만 제공하며, 각각의 TEDx 이벤트는 자체적으로 조직되었습니다.
TEDxItaewon wants to give you a chance to network people, share your ideas, make a difference based on international/multicultural area, Itaewon, S.Korea.
TEDxItaewon은 한국의 이태원이라는 국제적/다문화적 도시를 기반으로 하여 여러분들께 사람들과 소��하며 아이디어를 공유하고 변화를 만들어 내도록 기회를 드리고자 합니다.
TEDxItaewon 2012, sponsored by Ministry of Environment, Korea, was held for August 11 (Sat), 2012 with 1,000-strong audience. The theme 'Nature+' of the conference is set to raise public awareness of the nature and awaken communities to the beauty of nature and urban life in harmony. TEDxItaewon2012 consists of three sessions as below, supported by simultaneous interpretation (Kor-Eng);
1. Rediscover the wonder 2. Rebreathe the world 3. Reframe the future
Date : August 11, 2012
Venue : Auditorium, COEX
Size : 1,000 seats
www.tedxitaewon.org
www.facebook.com/tedxitaewon
#TEDx Talks#ted talks#solarpunk#guerilla gardening#Guerrilla Gardening#urban gardening#urban garden#garden#Gardening#Richard Reynolds#london#england#Youtub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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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m, yeah
You got me moonstruck
어둠으로 물든 이 순간
낙원으로 let me take you
드러나는 구름 뒤의 달
도취돼 넌 내게 점점 baby
Won't you let me in? 둘만의 secret
거부하지 못할 이끌림 oh
달빛 아래 you and I
태양은 behind the night
영원이 될 오늘 밤
춤을 추며 취해가지 all night long, oh
Just the two of us
깊어져 가는 moonstruck (moonstruck)
Oh, you make me go crazy over you (you), you, baby
Let me hold you close (close)
떠오른 달 그 위로
이 밤을 날아 crazy over you (you), you, baby
흩날리는 brown hair
반짝이는 별 사이로 fly
꿈만 같은 magic carpet ridin'
Baby, now you're in my blood
달빛 아래 you and I
우린 밤에 피어나
영원이 꽃 필 이 밤
좀 더 깊이 취해가지 all night long, oh
Just the two of us
깊어져 가는 moonstruck (moonstruck)
Oh, you make me go crazy over you (you), you, baby
Let me hold you close (close)
떠오른 달 그 위로
이 밤을 날아 crazy over you (you), you, baby
황홀에 빠진 moonstruck (moonstruck)
Oh, you make me go crazy over you (you), you, baby
Let me hold you close
너를 느끼고 싶어
이 밤 끝까지 crazy over you (you), you, baby (oh)
(Crazy over you, baby, oh, oh)
Hooo wahhh oh waa— crazy over you baby
You— haaa AaaaaA woo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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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련
사무쳐 잊히지 않는 이름이 있다면 목련이라 해야겠다 애써 지우려 하면 오히려 음각으로 새겨지는 그 이름을 연꽃으로 모시지 않으면 어떻게 견딜 수 있으랴 한때 내 그리움은 겨울 목련처럼 앙상하였으나 치통처럼 저리 다시 꽃 돋는 것이니
그 이름이 하 맑아 그대로 둘 수가 없으면 그 사람은 그냥 푸른 하늘로 놓아두고 맺히는 내 마음만 꽃받침이 되어야지 목련꽃 송이마다 마음을 달아두고 하늘빛 같은 그 사람을 꽃자리에 앉혀야지 그리움이 아니었다면 어찌 꽃이 폈겠냐고 그리 오래 허공으로 계시면 내가 어찌 꽃으로 울지 않겠냐고 흔들려도 봐야지
또 바람에 쓸쓸히 질 것이라고
이건 다만 사랑의 습관이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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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탕과 아주까리"
내가 스페인어 문맹이긴 하지만 땅고 음악 삽질하느라 사전은 자주 찾아 보는 편이라 반복 학습 결과 저절로 기억한 단어도 자연히 생겨남.
처음엔 영단어와 비교했을 때 '커피 = Coffee = Cafe', '공기 = Air = Aire', '식당 = Restaurant = Restaurante'과 같이 다 비슷하겠거니 했는데, '달 = Moon = Luna', '개 = Dog = Perro', '오렌지 = Orange = Naranja', '팔다 = Sell = Vender'처럼 다른 것도 꽤 있더만.
그 중에는 '설탕 = Sugar = Azúcar'가 있다. 이거는 대전에 "아수까"라는 밀롱가가 있어서 알게 됐고 원래 발음은 "아쑤까ㄹ"에 가깝다.
형용사는 "azúcari"인데 한국인이라면 다들 "아주까리"라고 발음할 듯. '아리랑 목동'이란 노래 때문에 "아주까리 동백꽃"이 자동으로 나온다.
문득 아주까리가 뭘까 궁금해 찾았다가 '피마자'와 같은 말이란 걸 처음 앎. 아주까리와 동백꽃은 딱히 관련은 없는 듯하나 "꽃 바구니 옆에 끼고 나물 캐는 아가씨"가 살던 동네 여기저기에서 흔히 볼 수 있던 식물 중에서 대충 갖다 쓴 듯. 혹은 피마자 및 동백 기름이 과거 여성 머리에 바르는 기름으로 쓰였기 때문이란 주장도 있던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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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릴 때 예쁜 꽃이나 식물을 꺾어가면, 주머니 안에서 뭉개지거나 형태를 보존했어도 금세 시들어버린다. 만약 그 식물과 함께하고 싶었다면 뿌리째로 안전하게 데려와야 하고, (적합한 환경 물주기 흙 햇빛양 습도 다른 식물과의 우호성 같은) 생태학적 조건들을 공부하고 충분히 고민 후에 제대로 모셔오는 것이 가능하다. 꽃 하나 데려오는 일조차 이렇게 어려운데, 종종 타인에 대해 쉽게 단정 짓고 한계마저 정해버린다. 제 맘대로 정해버린 한계에 부딪히는 상대를 보며 (오만함과 함께) 단정을 도구로서 (상대의 동의없이)질책하기도 한다. 한 사람의 생활방식이 환경에 영향을 받아 변한다던데, 어쩌면 너무나 쉽게 타인을 단정함으로써 자유를 제한하고, 좁디좁은 주머니 속에 그를 구겨 넣은 걸지도 모르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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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 Feb - June
Key events/tasks:
막학기 수업/과제/실습 (Hunter -> ESA 이동), 라이센스 시험 준비/합격, 파리/런던 여행, 롱텐 친구들 뉴욕 방문, 엄마 아빠 뉴욕 방문, 졸업, Termination, 한국행, SJ 한국 방문
Best 3
Films/Shows:
Belle - 호소다 마모루
Les Pires - Lise Akoka, Romane Gueret
Abbott Elementary (season 2)
Books:
A Little Life - Hanya Yanagihara
고요한 우연 - 김수빈
코리안 티처 - 서수진
Concerts/Exhibitions:
Agust D (D-DAY)
What That Quilt Knows About Me (American Folk Art Museum)
Blaise Cendrars (1887-1961): Poetry is Everything (The Morgan Library & Museum)
Music:
Florist
Digable Planets
김현철
February
지옥같았던 헌터에서의 마지막 1-2주. 정말이지, 악마를 보았다...
2/9 헌터 실습 마지막날. 퇴근 후 하람이와 축배를 들었다. Sobaya에서 모밀과 유자 사케.
2/13 ESA로 두번째 첫 출근. 작년에 함께 시간을 보낸 학생들이 상담실로 찾아와 나를 껴안아주었다. 사진은 TW의 왤컴백 선물. 제니와 인턴 친구들도 따뜻한 환대의 말들로 긴장을 풀어주었다. 덕분에 빠르게 적응할 수 있었고 금새 열두명의 학생들을 맡게 되었다.
2월 중순부터 LMSW 시험 준비도 ��슬 시작.
March
혜리와 런던-파리 여행. 과제와 시험 준비로 마음에 여유가 없던 시기였는데, 혜리가 사는 조용하고 평화로운 동네 엔젤에 도착하자마자 거의 모든 잡념이 사라졌다. 고층 건물이 없고, 작은 운하가 흐르고, 세상에서 제일 맛있고 양이 적은 아이스 마차 라떼가 있는 곳.
런던에 도착하자마자 혜리가 만들어준 잔치국수 그리고 뉴욕으로 떠나기 직전 차려준 집밥을 잊을 수 없다.. 따흑. 이번 여행 맛집 베스트 3를 꼽자면: 혜리네, Table d’ Aki, Dishoom
기대했던 Palais de Tokyo에서의 Mariam Cahn 전시도 좋았다. 아래 사진은 전시를 보고 에너지가 동이 난 혜리.
이번에 깨닫게된 친구와 여행을 하면 좋은 점 셋:
1) 친구의 새로운 장점들을 알게 된다. 혜리, Queen of operations!
2) 친구에게 영향을 받아 새로운 기호와 루틴이 생긴다. 오크라, 오버나이트 오츠.
3) 친구의 친구를 소개 받을 수 있는 기회가 생기고, 더 운이 좋으면 그 친구의 친한 친구가 나의 어릴적 베프였다, 와같은 기가막히는 인연이 생기기도 한다.
Marianna 와도 상봉. Marianna에게 색깔을 모두 빼앗긴 나.
여행을 마치고 가장 아름다운 노을과 주원과 해야 할 일들이 있는 곳으로 돌아왔다. 오랜만에 센팍 저수지를 한바퀴 돌며 이곳을 집이라 부를 수 있어 감사하다 생각했다.
이달의 선물: MN이 직접 만들어준 콤부차 그리고 지영 주니어 리아의 탄생 소식.
이달의 quote: 왜 사람들에게 강물 소리가 치유의 효과가 있는지에 대한 Annea Lockwood의 말. The body is relaxed by the repetition, but the brain remains engaged because of the details. (...) 시각적으로도 청각적으로도 반복과 임의가 섞일 때, 아름다움이 일어난다. (루시드폴 블로그)
April
LMSW 시험을 등록하고 발등에 불을 붙여 본격적인 시험 공부 시작.
쏟아지는 과제와 실습, 시험공부를 병행하는게 쉽지 않았다. 투두 리스트가 버겁게 느껴질 때 도움이 되었던 breathing exercises 그리고 해야 하는 일의 단위를 잘게 쪼개기 (시험 공부하기 -> Dawn Apgar 책 서른장 읽기).
하기 싫지만 해야 하는 일에 기쁨 두 스푼을 끼얹으면 그럭저럭 할만한 일이 되기도 한다. 학교/도시 곳곳의 예쁜 도서관들을 찾아 다니며 그 기쁨 두 스푼을 놓치지 않으려 애썼던 날들이 사진첩 곳곳에 남아있구나.
그리고 롱텐 친구들 (혜리, 세연, 연지)의 뉴욕 방문. 서른 한살의 몸으로 여전히 스물 한살인것처럼 놀다가 하나 둘씩 앓아 눕기 시작했다.. 어른의 삶이 바빠 서로 듬성듬성 할때도 있지만, 오랜 시간에 걸쳐 견고하게 쌓은 우정엔 쉽게 변하지않는 안정감이 있다.
4/25 Last day of class. Last day of the program!
4/26 Agust D 콘서트
이달의 app: Pocket Prep
이달의 영감: 오랜 기간 영화 일을 해온 학교 선배의 입봉/깐느 진출 소식
이달의 quote: 일어났던 일들을 얘기하라고 말해주는 것만으로도 잉거 선생님은 내가 살아있음을 실감하게 했다. 나는 아주 중요한 인물이라도 된 것 같은 기분이었다.
May
나의 노력, 모두의 응원, 그리고 어쩌면 약간의 전산 오류로
LMSW 시험 합격.
그리고 졸업!
졸업을 앞두고 수많은 응원의 메시지를 받았다. 그 중 가장 마음에 남았던 한 교수님의 마지막 인사:
Have a good life. Make brave decisions!
졸업식을 보러 온 엄마 아빠와 함께 5월의 뉴욕을 만끽할 수 있어 행복했다. 나는 어텀인뉴욕보다 ���프링인뉴욕 파니까. 이 도시의 가장 예쁘고 환한 모습들을 배경삼아 사진을 많이 남겼다. 아빠는 회사 때문에 일주일정도 지내다 갔고 엄마와는 3주 좀 넘는 시간동안 뉴욕을 샅샅이 즐길 수 있었다.
엄마가 만든 유부초밥 (혹은 모든 것) 은 왜 이렇게 맛있는걸까? 한가득 챙겨서 센트럴 파크 피크닉.
SJ의 생일 즈음 오랜만에 갔던 Prospect Park. 오늘 지금 바로 여기가 아닌 그 어떤 대안도 생각 할 수 없는 충만한 순간들이 있는데, 5월엔 유독 그런 순간들이 많았다.
5/22 내 생일.
5월 중순 - 6월 초는 졸업, ESA 학생들과의 termination, 등으로 많은 것을 마무리 짓고 여러 사람에게 good bye (hopefully see you again) 를 말해야 하는 시기였다. 좋은 것의 끝은 늘 슬프고, 변화는 좋든 나쁘든 늘 긴장되지만 나에겐 든든한 constant 들이 있으니까.
“Whatever the future brings, 나 너 옆에 있어!”
"지난 10년 그래왔던 것처럼 앞으로의 10년도 언니 옆에서 언니가 하는 거 지켜보고 궁금해하고 자랑스러워하면서 또 힘들어할때는 언제나! 무조건! 옆에 있으면서 보내볼까해.”
June
6월은 거의 한국에서 보냈다. 정기검진도 이상 소견없이 잘 마치고, 보고싶었던 친구들, 가족들을 만나고, 맛있는 음식을 아주 많이 먹었다. 보보식당, 은화계, 농민백암순대, 한남동 한남통닭, 역시 마라상궈는 소림마라, 흑돼지는 숙성도.
거무지 멤버들에게 회원증을 발급하고 프랑스자수에 다시 재미를 붙였다.
가장 가까운 친구들로부터 각각 그릇과 앞치마 선물을 받았다. 왠지 같은 마음같아.
21일엔 SJ가 한국에 도착했다. 엄마 아빠가 뉴욕에 놀러왔을 때도 느꼈지만, 나에게 정말 소중한 사람에게 나에게 정말 소중한 도시를 소개하는 건 쉽지않지만 참 행복한 일이다. SJ랑 또보겠지 떡볶이를 먹다니. 동아 냉면을 먹다니. 제주도에 가다니. 비를 뚫고 물영아리오름을 오르다니. 흑돼지, 전복 물회, 갈치조림을 먹다니..!
6월 27일 엄마 생일을 함께 보내고, 30일에 다시 뉴욕, 다시 집으로 돌아왔다. 주원이 왤컴홈의 의미로 카모마일 꽃 한묶음을 사두었다.
이제 슬슬 다시 일 해야지? 재촉하듯 LMSW 자격증도 도착해있고. 한동안 떠나있어 즐거웠지만 한편으로 그립기도 했던 일상과, 발을 땅에 붙이고 살아갈 수 있게끔 하는 투두리스트의 무게. 에어컨바람, 아이스마차라떼에 힘입어 할 일을 또 해나가보자, 결심했던 6월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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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가 혼자 여행을 떠날 때, 짐짓 심각한 척하지만 그 천진한 속을 누가 모를까. 실은 가슴이 허해서 애가 닳아 있는 것이다. 여행길 어느 모퉁이에서 익명의 여인을 만나 그 허한 속 한 번 채워보려는 것이다. 작가들이 그토록 우려먹은 ‘여행의 서사’에는 이런 판타지가 깔려 있다. 예컨대 우리네의 걸작으로는 <무진기행>(김승옥)이 있고 여성작가의 우아한 반격으로는 <하나코는 없다>(최윤)가 있는 터다. 책임질 일 없어서 달콤하고 일시적이어서 뜨겁지만, 결국에는 허한 속 다시 붙안고 돌아오는 민망한 사내들의 이야기. 비근한 사례로 시 ���에는 ‘여인숙의 서정’이 있다.
창밖을 보다 말고 여자는 가슴을 헤친다 섬처럼 튀어오른 상처들 젖꽃판 위로 쓰윽 빈 배가 지나고 그 여자, 한움큼 알약을 털어넣는다 만져봐요 나를 버텨주고 있는 것들, 몽롱하게 여자는 말한다 네 몸을 빌려 한 계절 꽃 피다 갈 수 있을까 몸 가득 물을 길어올릴 수 있을까, 와르르 세간을 적시는 궂은 비가 내리고 때 묻은 커튼 뒤 백일홍은 몸을 추스른다 그 여자도 나를 이해하지 못한다 애처로운 등을 한 채로 우리가 이곳에 왜 오는지를 비가 비를 몰고 다니는 자정 근처 섬 사이 섬 사이 두엇 갈매기는 날고 밀물여인숙 조용히 밀물이 들 때마다 (‘밀물여인숙3’ 전문)
꼭 10년 전에 이런 시를 들고 최갑수라는 시인이 나타났다. 당시 25살이었다. 그 나이에 이런 가락이라니. 세 살 아래인 어느 독자에게 이 시의 정서는 징그럽고도 탐나는 것이었다. 여인은 상처를 헤치며 약을 털어넣고, 사내는 그 여인의 몸에 한 시절 의탁해보려고 궁리 중이다. 못난 여인과 못난 사내인 게 분명한데, 자꾸만 이 쓸쓸한 풍경에 마음이 쓸리는 것이다(이 시는 3년 뒤에 시인의 첫 시집 <단 한 번의 사랑>(2000·문학동네)에 실린다). 새삼 이 시를 떠올리게 한 것은 어느 젊은 시인의 시였다.
어디선가 본 적 있지 않아요? 창문마다 네모랗게 저당 잡힌 밤은 가장 수치스럽고 극적이에요 담배 좀 이리 줘요 여기는 바다가 너무 가까워요 이 정도면 쓸 만하지 않나요? 다 이해하는 것처럼 고개 끄덕이지 말아요 창밖으로 수평선이 넘치고 아 이런, 술잔도 넘쳤나요 오래될수록 좋은 건 술밖에 없어요 갈 곳도 없고 돈도 없다고 유혹하는 것처럼 보여요? 부서지기 위해 밀려온 파도처럼 이곳까지 떠나온 게 아니던가요 여긴 정말 파도 말고는 아무도 없군요 그런데 왜 자꾸 아까부터 큰 눈을 그리 끔벅대는 거예요 파도처럼 이리 와봐요 나는 섬이에요 (‘파도여인숙’ 전문)
안시아의 첫 번째 시집 <수상한 꽃>(2007·랜덤하우스)에서 골랐다. 인용한 시가 시집 전체의 빛깔을 대표한달 수도 없고, 딱히 가장 좋은 시인 것도 아니니, 이런 인용이 시인에게 면구스럽긴 한데, 그래도 이 시여야만 했다. 이것은 마치, 10년 전 ‘밀물여인숙’에서 발송된 한 사내의 편지가 유리병 속에 봉인된 채 쓸려다니다가, ‘파도여인숙’에 도착해 10년 만에 답장을 받고 있는 형국이 아닌가. 여인이 “파도처럼 이리 와봐요/ 나는 섬이에요”라고 짜릿하게 한마디 할 때, 이 ‘파도 여인’에게서 ‘밀물 사내’를 떠올리지 않을 수 없었다. 삶의 쓸쓸한 구석에서 만난 이들이 살 비비는 풍경은 이렇게 서로 닮고 만다. 가진 것은 몸뿐, 할 수 있는 것은 사랑뿐.
그래, 신파 맞다. 맞긴 한데, 그게 또 싫지가 않은 것이다. 뭐랄까, 아늑한 신파라고 할까. 누구에게나 몸에서 비린내가 나는 외로운 날들이 있는 것이다. 그런 날에는 또 이런 남녀들의 뽕짝 같은 수작들이 위로가 된다. 나만 아는 그런 여인숙, 어딘가에 꼭 하나만 있어서, 사랑이든 신파든, 한 몇 달 살아보고 싶어지는 것이다. 그렇잖은가, 기적이 없는 세계에 신파라도 있어야지. (부기: 유사품으로 함성호의 ‘벚꽃 핀 술잔’(<너무 아름다운 병>)과 허수경의 ‘도시의 등불’(<혼자 가는 먼 집>)이 있다. 눈물, 겹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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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침대방은 벙어리 어린 양들의 우리 속이야
지폐 몇 장 물고기처럼 떼로 술렁인다
작은 호숫가에 꽃 한 송이만 움푹 퍼내려서
봄이 왔음에도 듬성한 유빙 위를 걷고 또 걷는다
팔목에 머리끈처럼 아
아 그 요긴한 줄이 손목을 뒷목들을
조여오는 일이 가득해
알 수 없는 압박과 충동을 인식하는 건지
잠시 시선을 흐르는 데로 흐르는 데로
아름다운 건 불확실하게 해
가지지 못할 것은 돋아나네
내가 나이지 못했던 이유는
빈 구멍을 메우고
조랑말 몇 마리 가볍게 고개를 끄덕이네
주인의 냉랭한 한숨은 그저 입김일 뿐이야
작은 호숫가에 꽃 한 송이만 움푹 퍼내려서
생생하고 맑은 시냇물 같은 머릿결을
손가락 사이로
아름다운 건 불확실하게 해
가지지 못할 것은 돋아나네
내가 나이지 못했던 이유는
빈 구멍을 메우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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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다발 같은 #초코라인 가끔은 별생각없던 아이가 이뻐보일때가 있네요 :) www.xplant.co.kr #succulents #sukkulenten #pflanzen #flower #plant #plantshop #succulentlove #다육이 #다육식물 #식물 #꽃 #たにく #たにくしょくぶつ #ハオルシア属 #多肉 #多肉植物 #植物 #суккуленты #суккулент #кактус #кактусы #растения https://www.instagram.com/p/CohK_5Drj2G/?igshid=NGJjMDIxMW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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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소식이 희소식이야
요즘엔 나는 오래는 살기는 글렀다고 입에 달고 사는 데 있잖아
옛날에는 요절은 또 20대 초반이어야 해당이랬는데 요즘은 또 평균 수명이 길어져서 대충 39 왔다 갔다로 요절이래
밤이 길어서 술을 마시던 사람들과는 모두 친구가 됐었지
어디 엎어져 있으면 감사히 찾아와 가만히 웃으며 술잔을 채워주는 친구들이 있었지
무릎을 부여잡고 어디서든 울어대다가 거는 전화에 놀라지도 않고 들어주던 친구들
그때 도대체 어떻게 산 걸까 나
아니 너네는 어떻게 나를 견뎠니
언젠가 나는 어쩌면 내 장례식에 올 사람을 늘리고 있는 게 아닐까 하고 말했었지
장례는 돈이 많이 들거든 정말 헛웃음이 나오게 많이 들거든
그런 생각이나 하는 게
사는 내내 겨울에 죽거나 봄에 피려 했는데
지구도 아픈지 영 마음에 차는 날이 없어서 미뤘다
온도고 날씨고 콱 엎어지고 싶은 날도 조문객 수를 헤아릴 마음도 그다음도 그다음의 다음도
피를 보고 싶으면 종이를 찢었다 칼로 북북 그어서
취해서 인정사정 없겠으면 집에서 소주 마셨다
열 시쯤엔 엄마가 오고, 그럼 나는 왔어? 하고 밥은 하면 엄마는 먹었어하면서
그렇게 삶은 가까워지고 꿈은 멀어지니까
봄 벚나무 흔들리는 줄 알았던 당신이 허공에서 흔들리는 게 꿈인지 생시인지
솨 솨 하고 이파리가 부대끼는 소리만 눈알이고 대가리고 가득해서
꽃 피면 보자, 더 따뜻해지면 보자 는 말은 날씨가 아니라 나 얘기하는 거다 나
올해도 미뤘다 봄이다 봄 봄은 쓸데없이 발음하기도 편해서
사람이 뻐끔 소리를 내면 대충 봄 같은 소리가 난다
무소식이 희소식이야
따뜻해지면 그 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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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OR/ENG LYRICS] on the street (solo version) by j-hope
Every time I walk
Every time I run
Every time I move
As always, for us
Every time I look
Every time I love
Every time I hope
As always, for us
(On the street, I’m still)
내 두 발은 선뜻 걸어, anywhere My feet walk willingly, anywhere
J in the air
가는 길이 희망이 되고자 하여, 나 구태여 Hoping the path I walk leads to hope, I’m always at it
Even my walk was made of your love and your faith
보답을 해, 저 멀리서라도 나비가 ��어 I repay it, even if it’s from afar, just like a butterfly
Now just walk lightly, whenever you want
Go on hopefully, wherever you walk
누군가의 숨이 깃들어 있는 거리 In this street, where someone’s breath dwells
내 영혼과 영원을 담을게 I store my soul and my eternity
Everywhere (I’ll be)
Every time I walk
Every time I run
Every time I move
As always, for us
Every time I look
Every time I love
Every time I hope
As always, for us
(On the street, I’m still)
Every time I walk
Every time I run
Every time I move
As always, for us
Every time I look
Every time I love
Every time I hope
As always, for us
(On the street, I’m still)
On the street, 우리 두 발이 걷는 회로 On the street, the circuit our two feet walk
영혼을 마주하며 doing better for us We face our souls, doing better for us
짙은 길, 위, we try to smile Above a dark street, we try to smile
마른 길, 위, we try to cry Above a dry street, we try to cry
아문 길, 위, 거친 고함을 놓아 Above a healed street, we let out a harsh scream
흉터가 핀 꽃 길을 봐 Look at this flower path, blossoming with scars
무성해진 너와, 꺼져가는 초와 The overgrown you, and the dying candle
메말라가는 마음에 단비는 애써 참 조화로워 The much-needed rain on my parched heart, so harmonious with some effort
사계의 불협화음 The disharmony of the four seasons
What the hell is time?
약인가, 악인가, 숙명 같은 한인가? Is it a remedy, is it evil, is it destined sorrow?
길을 아는 것과 걷는 것은 다르기에, 우릴 위해 Knowing the street and walking on it are two different things, for us
I'm just walking all night, all night (alright)
온 세상의 거리, 너와의 거리 The whole world's street, me and you - our street
이야깃거리 더미 가득한 결이 주는 우리 거리 Our street filled with piles of stories
So just walk lightly, when we wanna
Wherever, when we wanna
Every time I walk
Every time I run
Every time I move
As always, for us
Every time I look
Every time I love
Every time I hope
As always, for us
(On the street, I’m still)
Every time I walk
Every time I run
Every time I move
As always, for us
Every time I look
Every time I love
Every time I hope
As always, for us
(On the street, I’m still)
Trans cr; Aditi & Annie @ bts-trans © TAKE OUT WITH FULL CREDITS
Last updated on: 2024-03-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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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 앞에 전봇대에 있는 계기판?에 나팔꽃이 비집고 들어가서 꽃까지 피웠다
지나갈때마다 왠지 응원하게 돼서 매일 사진 찍어두다가 꽃 피운거보고 괜히 기특하고 귀여웠는데 요즘은 잘 피어있을라나 모르겠다
개강 직전에 발가락을 뽀라버렸고
개강 2주차 집에만 박혀있는 생활에 미쳐버릴것만 같아서 오랜만에 찾은 텀블러.
이번 주말까지만 참고 다음 주말은 절뚝거리더라도 어디론가 떠나야지.
한창 책에 빠져 지내다가 개강하고는 손도 못대고 있는 요즘.
비건 카페 갔다가 놓여있던 비건책 표지가 꽤나 유쾌했다 😗
요즘 슬슬 연애를 해도 되지 않을까 싶으면서도 아직은 혼자 좀 더 단단해져야겠다 싶은 마음도 들고 사람들은 꾸준히 만나고 새로운 모임도 나가려 하는데 여전히 설레는 일은 없고 인간에 대한 회의감만 차곡차곡 쌓아가는 중..ㅎ
요즘은 내가 회피형인 것 같은 확신도 조금 들고 아무튼 이제는 성숙하고 무던한 사랑이 하고픈데 사랑은 어려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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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몸이 기억해 eh-eh Eh-eh-eh Remember your scent eh-eh Eh-eh-eh
바람을 따라온 너의 향기, 자꾸 떠올리게 해 네가 뱉은 숨결, 그것마저 계속 나를 괴롭혀 Paid for it 괜찮아, 모든 게 내 안을 계속 헤집어놔도 그 기억마저 사라져버리면 숨 쉬어도 죽은 거니까
내 몸이 기억해 eh-eh Eh-eh-eh Remember your scent eh-eh Eh-eh-eh
내 몸이 기억해 eh-eh-eh-eh Eh-eh-eh Remember your scent eh-eh-eh-eh 너와 같은 향기
And I can't get it back No more, no more And I can't get it back No more, no more
네 몸이 내게 닿을 때의 추억 입술이 서로 가까워져 꽃을 피워 온몸을 쓸고 가버린 너의 향기 지워지지 않는 자국
어젯밤에도 나를 미치게 했던 Let me go 고통은 crescendo 언젠가 우리 다시 또 만난다면 영원히 우리는 춤을 춰 in the moon night
내 몸이 기억해 eh-eh Eh-eh-eh Remember your scent eh-eh Eh-eh-eh
내 몸이 기억해 eh-eh-eh-eh Eh-eh-eh Remember your scent eh-eh-eh-eh 너와 같은 향기
And I can't get it back No more, no more And I can't get it back No more, no more
네가 없이는 필 수 없는 꽃 같은데 난 점점 메말라 가잖아 베어 물 뭔가를 더 원해 right now 결국엔 넌 넘어올 테니 잘 봐 너를 원해, 계속 너를 원해 나는 너를 원해, 너의 향기 너와 같은 향기
And I can't get it back No more, no more And I can't get it back No more, no more
I can't get you off my mind, my-my-my-my-mind Off my mind, my-my-my-mind Eh-eh-eh-eh-eh 너와 같은 향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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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이지 - 마거리트 - 구절초 & 가을"
온난화로 인해 가을이 길어지고 있는 것 같은? 11월 중순인데 아직도 패딩을 꺼내지 않았다. 페이스북에는 은행, 단풍 사진이 올라온다. 개인적으론 최근 골목길을 거닐다 유독 데이지가 눈에 띈다. 이것도 늙으면 꽃 좋아하게 된다는 증상인 건지.
흔하게 보는 이 들꽃을 나는 줄곧 데이지(Daisy)라고만 알았는데 구글에서 사진 검색해 보면 마거리트(Marguerite), 구절초(九節草)도 다 같은 모양이다. 사진으로는 암만 봐도 구별 못 하겠다. 내친김에 잠깐 검색한 결과를 아래에 정리.
우선 데이지와 마거리트는 모두 여자 이름으로 흔하다. Daisy는 "하루의 눈(=Day's Eye)"를 의미하는 고대 영어에서 왔단 게 정설인 듯. 이탈리아 및 라트비아 국화다. 해가 뜨고 짐에 따라 변화가 있기 때문에 Day를 태양으로 의역해 '태양의 눈'이라고도 하나보다.
Marguerite는 고대 페르시아어 마르가리따(Margarita)에서 파생한 말로서 영어로는 마가렛(Margaret), 애칭은 '매기의 추억'에 나오는 매기(Maggie)를 비롯해 마고(Margot), 메간(Megan)이, 메그(Meg), 페기(Peggy) 등등. 전설적 배우 그레타 가르보(Greta Garbo)의 그레타도 같은 어원이라고.
구절초는 이름만으로도 한약재 느낌이 팍 나는데, 소화불량, 월경불순 등에 쓰인다고 한다. 九節草란 이름도 직역하면 (어느 부위인지는 모르겠지만) 아홉 번 꺾인다는 뜻이겠으나 음력 9월 9일에 약빨이 가장 좋다고 해 붙여졌단 주장도 있는 듯.
가을 얘기로 시작하다 자동 연상한 음악 하나. 재즈 피아니스트 조지 시어링(George Shearing)이 1980년에 발매한 '블루스 골목 재즈(=Blues Alley Jazz)'란 공연 음반이 있다. 베이스 연주자 브라이언 토르프 (Brian Torff)와 함께 연주한 2중주. 여기에 수록한 '뉴욕의 가을(=Autumn In New York)'이란 곡이 떠오르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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