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문호

[livlovlun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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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미래유산 노포 통문관 통인가게 선천집 수도약국

아자방(시조시인 초정 김상옥) 고금당(역사학자 성대경) 시산방(민화 화가 유양옥)

한국화 6대가 청전(이상범) 소정(변관식) 의재(허백련) 이당(김은호) 심향(박승무) 심산(노수현)

런던 노팅힐의 포르토벨로 파리 생투앙의 클리냥쿠르 방브 벼룩시장 몽트뢰유 벼룩시장(3대 벼룩시장) 앤틱 거리 벼룩시장 고미술

[munho55]

안녕하세요

김문호 입니다.

반갑습니다 잘부탁드립니다.

신장 187cm 몸무게 82kg 입니다.

직업은 정육점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leegilh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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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20 * * 2018 프로야구 시범경기 끝!! 이제 토요일 개막전이다~~~ * * 3월 30일 홈개막 시구는 손나은!!! * * #롯데 #롯데자이언츠 #시범경기 #퇴근길 #앤디번즈 #이대호 #윤성빈 #채태인 #나원탁 #구승민 #전준우 #신본기 #김원중 #이명우 #김문호 #부산 #사직 #사직야구장 #직관 #콜드 #우취 #개막 #시구 #에이핑크 #손나은(사직야구장에서)

[agamott0]

1.  작년보다 나이진 건 확실하지만 미래가 보이는 건 아니다. 

롯데 자이언츠는 어느 해 보다 뜨거운 겨울을 보냈다. 드라마 스토브리그의 인기에 편승해서 지난 겨울 롯데는 겨울 야구 최고의 팀이 되었다. 좋은 외국인 용병 투수들과 타격마저 그럭저럭 쓸만한 유격수의 영입과 더불어 내야를 지켜줄 FA최대어까지 잘 잡았다. 누구나 기대할만한 시즌이라고 했지만(롯데 팬들은..) 내 생각은 좀 달랐다. 

늘 하는 이야기지만 이런식의 전력 보강은 당장의 성적 향상이야 보이겠지만 미래를 죽이는 선택이라고 생각했기 때문이다. 

2. 왜 미래가 보이지 않는가? 

1번 민병헌 / 2번 전준우 / 3번 손아섭 / 4번 이대호 / 5번 안치홍 / 6번 정 훈 / 7번 한동희 / 8번 정보근 / 9번 마차도  이정도 타선에 불만이 있는 건 아니다. 다만 저 중에 누가 자이언츠의 미래를 담보할 수 있는 타자인가? 7번 한동희를 제외하고 나면 앞으로 5년 뒤까지 그라운드에서 보일 선수가 누구일까? 

여기서 드는 가장 심대한 의문점. 

겨울 내내 프로세스를 부르짖던 팀에 보이지 않는 “선수 키우기 프로세스” 나는 성민규든 허문회든 허형범이든 이광길이든 누구에게라도 물어보고 싶다. 지금 1군에 있는 타자들 중에 우리가 키우고 있는 타자는 한동희가 유일하다. 

잘 큰다는 보장이 되어 있는 것도 아닌 선수로 보인다. 

선구안이 아주 좋아 보이지 않기 때문이다. 뭐, 선구안에 대한 이야기도 하라면 하루 종일 떠들겠지만.. 이건 접어두고.. 

강로한, 추재현 정도다. 30대로 접어든 선수들은 다 빼고 생각해도 이 정도가 지금 우리의 희망이다. 당장 주전감인지는 모르겠지만 나는 젊은 내야수가 2명 정도는 1군에 더 올라와 있어야 한다고 본다. 아직은 시즌 초반이다. 지금부터 키워나가야 내년 내 후년도 볼 수 있다. 신본기가 1군에서 백업해야 할 이유는 없다. 

그렇게 키우지 못하면 또 우린 올 겨울에 이팀과 저팀을 기웃거리며 다른팀에서 버리는 카드나 줏어와야 하는 신세가 되는거다. 

이런데도 보이냐? 희망이? 

덧. 제발 하지말자. 손인호, 김문호. 이우민 놀이. - 이게 뭔소리냐고? 포텐이 터질거라고 터질거라고오 계속 지켜보기만 10년넘게 하다가 안터지기. 저 선수들 때문에 기회를 받지도 못한 선수들이 얼마나 될까? 뭐. 그래 봐야 셋 일거 같지? 

나는 박정준을 기억한다. 4개월 정도 시합에 나왔고, 부상으로 빠졌지만 박정준은 저런 기대를 받지 못한 선수였다. 4개월 동안 1군에 있었던 기간동안 3할 이상을 쳐줬다. 그런 선수들 발굴해서 좀 키워보자. 그냥 처음에 찍어서 키운다고 허구 헌날 올려놓고 못하는 것만 검증 하지 말고. 

3. 야수들에게서 찾을 수 없는 희망이 그럼 투수조에서는 보이는지 보자. 

진명호, 김대우를 1군에 두는 이유를 도저히 모르겠다. 진명호나 김대우는 어자피 이기는 경기에 투입되는 투수들이 아니다. 아, 10:1 정도로 이기고 있을 때는 반드시 투입이 되겠지만. 그런 경기에는 차라리 어린 선수들을 투입해 보는 것이 좋지 않나? 

내가 내 시간 내 돈 써가며 진명호, 김대우의 야구를 10년동안 봐야 하는 이율 도저히 모르겠다. 만약 2군에 있는 투수들이 저 두 선수보다 가능성이 정말 없어 보인다면 그냥 팀 해체를 하자. 용병 2명, 박세웅, 구승민, 박진형, 오현택, 김원중 그래도 야수들 보다는 나아보이지만 선발을 차고 나갈 선수가 보이지 않는 것이 걱정이다. 박세웅 선발아니냐고? 요즘 던지는 공 보시면 희망이 보인다고는 말 못할거다. 

못하는 선수들을 원망하는 게 아니다. 야구 못하는게 나라 팔아먹는 일도 아니고 개인 능력이 안되는 걸 어쩌라고.. 

시스템 프로세스를 부르짖었다면 거기에 맞는 시스템이 나와야지. 그것도 1년 2년 하면서 나아지는 거라면 기다려는 보겠다. 

4. KNN은 중계하지 마라. 

허형범 캐스터와 이광길 해설이 KNN 야구 중계를 하고 있다지? 그러면서 허형범 캐스터는 개인 유투브 채널로 중계하는 모습을 실시간 스트리밍 한다. 

편파 중계니까 좋다고들 한다. 오랫동안 이성득 해설이 맡아왔던 자리가 바뀌어서 뭔가 신선한게 있을까 싶었지만 그런건 모르겠고, 중계야 경기 내용따라 달라지는 것이겠지만.. 

이닝 바뀌는 동안 두 사람이 하는 이야기는 편파 중계를 하는 중계진이라고 하기가 무색할 정도의 “비아냥”이 느껴진다.  감독이 생각이 있어서 그렇겠지요. 라고 비꼬기 보다는 무엇이 잘못됐는지 바로 말을 해라. 왜 중계를 하면서 감독에 대한 비판, 선수에 대한 비판을 못하나? 

응원하며 중계하려면 이닝이 바뀌는 동안에도 신의성실해라. 

뒤에서는 뒷담화 화려하게 까시다가 광고 딱 나가고 On Air 딱 들어오면 살랑~ 살랑~ 보기에도 듣기에도 역겹다. 

뭐 롯데야구 까야 맛이다만. 늬들이 까는 건 좀 아닌것 같다고 생각된다. 롯데 중계로 먹고사는 새끼들이.. 

늬들의 뒷담화에서는 “애정”도 “애증”도 안느껴진다. 오로지 “짜증”만 느껴지니까. 

5. 씨바 이깟 공놀이

팀이 해체되면 좋겠다고 하는 말이 그냥 하는 소리처럼 들릴지 모르겠지만 진심이다. 그냥 팀이 해체되면 안보면 그뿐이니까 하는 생각이다. 그냥 좋아하던 선수들 다 은퇴하고 나면 안보면 되지. 싶지만 그 사이 또 다른 선수들을 응원하게 될테니까 그렇게 몇 십년을 보아온 야구다 보니 쉬이 안본다는 말이 나오질 않는다. 

농구만큼 야���도 실제 시합을 뛰어 다녔다면 미련없이 그냥 야구로만 볼 수 있지 않을까 싶다. 사회인 야구에 살짝 발 담궜을 때 그냥 미련 없이 푸욱 담궈봤다면 이딴 고민거리도 없을텐데 말이다. 

하아.. 

그냥 좀 해체해라. 

6. 굿바이 짜오. 

굿바이 우리 12등 투수. 

마음 가짐만은 박수받아 마땅했던 우리 투수 배장호 

마지막 등판에 경기장에 함께 있어주지 못해 미안해. 

팬 미팅때 

내년에 우리 몇 등해요? 라는 질문에 수줍게 .. 3등 이라고 답했던 투수 에이.. 말이라도 우승한다고 하면 안돼요? .. 제가 빈말을 못하는 성격이라.. 했던..

우리 투수 배장호. 

좋은 길로만 쭈욱 가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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