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umgik
#광대뼈
xpjune · 1 yea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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극과극
학창 시절 유독 별명 많은 애들 있다. 내가 그랬다. 중딩 때 대표 별명은 둥근달, 고딩 때는 외계인. 요즘 나는 마르고 광대뼈 튀어 나온 타조나 기린 또는 곤충 닮은 독특한 인상이란다. 달이 지고 외계인만 남은 샘. 인생 대부분을 퉁퉁이로 살아온 나는 이런 시선이 여전히 낯설다.
너와 내가 서로 인정하고 알아보는 아름댜운 상황이면 겸손과 칭찬이 자연스럽다. 그런데 내가 누군줄 모르고 선무당이 사람 잡는다고 오히려 날 가르치려 들고 막말로 줘도 못 먹는 한심한 자들 앞에서는 겸손은 힘들다. 나 같이 하찮은 자도 이러할 진데 예수님 심정은 오죽했을까.
전자의 경우로 만난 사람은 나를 마냥 사람 좋은 무골 호인으로 여기고, 후자의 경우로 만난 사람은 나를 할 말 안할 말 다 하는 냉혹한 독설가로 본다. 이처럼 나에 대한 주변 평가는 상황과 관점에 따라 극과극. 나도 이제 나이 먹어서 요즘은 독설과 언쟁은 왠만하면 피하고 본다만.
타인의 한심함을 곱씹지 말고 바꾸려고 하지는 더더욱 말자. 사람은 지극히 감정적인 동물. 함께 천하를 도모할 정도의 관계가 아니라면 굳이 기분 상하게 해서 좋을 것이 별로 없다. 결국 다들 운명대로 인연대로 사는 것이고, 나 또한 다를 바 없다. 부족한 나는 그저 범사에 감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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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aungkorea · 6 year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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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re are two types of 광대뼈 : 높은 광대뼈 (nopeun gwangdaeppyeo) or high cheekbones; and 평평한 광대뼈 (pyeongpyeonghan gwangdaeppyeo) or flat cheekbones. . || Our youtube channel : youtube.com/user/saungkorea #learnkorean #bahasakorea #koreanvocab #bodypart #cheekbone #광대뼈 #영어 한국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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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udykorean101 · 3 year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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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 Depth Body Vocab [pt. 3]
A lot of people liked PART TWO a lot! Thank you for all your kind comments and praise! PART THREE will cover the skin and necessary vocabulary underneath. Enjoy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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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icture is of a chest (half skeleton, half muscle) and a skull (necessary vocabulary is highlighted)
뼈대 - skeleton
skeleton can also be translated as: 해골 and 골격
major differences between 뼈대, 해골, and 골격: 뼈대 and 해골 are the most similar. Sometimes 해골 can refer to only the skull (see skull for a better understanding) - both of these refer to dead skeletons. However, 해골 comes from 한자 ‘骸骨’. The word 골격 also comes from 한자 meaning 骨格 (frame, figure) or 骨骼 (skeleton).
근육 - muscle
뼈 - bone
인대 - ligament
살 - flesh (not skin, but the ‘meaty-like’ part; almost like fat)
관절 - joint
두개골 / 해골 - skull
major difference between 두개골 and 해골: both come from 한자 ( 두개골 = 頭蓋骨 // 해골 = 骸骨), however, 해골 (according to a Korean native speaker), refers to the picture of a skull. Whereas 두개골 refers to the actual, physical skull.
광대뼈 - cheekbone
아래턱뼈 - mandible (jaw)
코뼈 - nasal bone
Example Sentences:
다행히 뼈에는 이상이 없나요 - Fortunately, there is nothing wrong with the bone (the bone is alright/not broken).
우리 오빠는 축구를 하다 인대가 늘어났어요 - My brother pulled a ligament while playing socc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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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icture is of an eye and a pair of lips with blemishes (necessary vocabulary is highlighted)
피부 - skin
여드름 - pimple / zit
기미 / 주근깨 - freckles
major difference between 기미 and 주근깨: 기미 refers to spots you get from the sun (not usually pleasant) while 주근깨 translated to actual freckles
다래끼 - sty
수염 - facial hair (this can be a mustache or beard)
애교 살 - the fatty pocket under the eyes
다크서클 - dark circles
점 - mole, spot
흉터 / 흠 - a scar, blemish
major difference between 흉터 and 흠: 흉터 refers to an actual scar made a long time ago whereas 흠 considers all types of blemishes or flaws on the skin
not to be confused with 상처 (injury/wound that JUST happened) and 멍자국 (bruise)
입슬허피스 / 입슬의 발진 - cold-sore
difference: 입슬허피스 = lip herpes VS 입슬의 발진 = lip rash
Example Sentences:
여드름을 짜다가 세균에 감염될 수도 있어요 - If you pop your pimples, you might spread germs.
저는 작녀에 얼굴에 있는 점들을 뺐어요 - I had a few moles removed.
Extra Vocab to Know:
주름(살) - wrinkles / crease
혹 - bump / lump
땀 - sweat
눈곱 - sleep (the goop in your eye when you wake up; eye boogies)
하품(하다) - sigh (to sigh)
방귀 - fart
트림(하다) - burp (to burp)
소름 - goosebumps / goose pimples
딸꾹질(하다) - hiccup (to hiccup)
I received an ask last night asking about the word for ‘throat’. You could use 목 to describe your throat but a more technical term would be 목구멍. However, this isn’t used as often. For example:
목이 아프다 - a sore throat 희주는 눈물에 목이 메였다 - tears clogged Hee-Ju’s throat
Hope that clears up some confusion! 
Happy Learning :) 
~ SK101
Part [one || tw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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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nguagekink · 4 year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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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orean Vocabulary - Human Hea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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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리 = Head
머리카락 / 머리 = Hair
두피 = Scalp
얼굴 = Face
이마 = Forehead
눈썹 = Eyebrows
속눈썹 = Eyelashes
눈꺼풀 = Eyelids
눈 = Eyes
코 = Nose
콧구멍 = Nostrils
입 = Mouth
입술 = Lips
치아 / 이 = Teeth
혀 = Tongue
볼 / 뺨 = Cheeks
위턱뼈 = Maxilla
턱 = Chin
턱 / 아래턱뼈 = Jaw
광대뼈 = Cheekbones
귀 = Ear
귓불 = Earlob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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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 마트 안에서 울기
우리 엄마가 죽은 이후로 줄 곧, 나는 H 마트 안에서 울었다. 이게 뭔지 모르는 사람이 있다면, H 마트는 아시안 푸드에 특화된 슈퍼마켓 체인이다. “H”는 한아름을 나타내는데, 그 구절은 대략 “식료품을 가득 채운 팔” 정도로 해석된다. 그 마트는 떠나온 유학생들이 집을 떠올리게 하는 특정 브랜드의 인스턴트 누들을 사기 위해 가는 장소다. 여기서 한국 가족들은 신년을 맞이 할 때에 먹는 고기 스프인 떡국을 만들기 위해 쌀떡을 사곤한다. 또한 이 곳은 껍질을 벗긴 마늘을 찾을 수 있는 유일한 장소다. 왜냐하면 유일하게 당신과 같은 인종의 사람들이 먹는 음식 종류 안에, 얼마 만큼의 마늘이 필요한지 진정으로 이해하는 유일한 곳 이기 때문이다. H 마트는 일반 마트 속 “인종” 섹션으로부터의 유일한 출구다. 그들은 스리라차 보틀들 옆에 고야 콩들을 두지 않는다. 대신에 당신은 아마 반찬 냉장고들 옆에서 우리 엄마의 간장 계란과 차가운 무국의 맛을 기억하며, 또는 냉동 섹션 안에서 만두피 무더기를 잡은채로, 엄마와 내가 얇은 피 안에 다진 고기와 부추를 접으며 부엌 테이블에서 보냈던 모든 시간들을 추억하며 울고 있는 나를 발견할 지도 모른다. 건조 재료들 주변에서 울며, 나는 스스로에게 질문하곤 했다, “내가 더이상 한국인이 맞는걸까, 이제 우리가 평소에 어떤 미역 브랜드를 사곤 했는지 내게 말하고 물어봐줄 사람이, 아무도 내 삶에 남아있지 않는데?”
나는 코카시안계 아버지와 한국계 어머니 사이에서 성장했다, 내 엄마는 우리 사이의 한국 문화를 위한 접점 이었다. 사실 그녀는 내게 정확히 ‘어떻게 요리 하는지’를 알려주진 않았다. (한국인들은 레시피를 감으로 측정하는 경향이 있고, “엄마의 맛을 내는 참기름을 추가하렴” 이라는 이상한 방식들을 적용한다), 그녀는 나를 의심의 여지 없이 한국식 입맛으로 키웠다. 그 말이 의미하는 즉슨 극단적으로 좋은 음식과, 그에 연결된 감정적 섭취를 했다는 의미다. 우리는 모든 것에 까다로웠다 : 김치는 완벽하게 시큼 해야했고, 삼겹살은 완전 바싹 익혀야했다; 뜨거운 음식은 혀가 데일 정도로 뜨겁게 나오는게 아니라면 못 먹을 것 이라고 여겼다. 한 주 동안에 먹을 음식을 미리 준비 한다는 개념은 우리의 삶의 태도에 대한 터무니 없는 모욕 이었다. 우리는 그날그날 우리의 욕구를 따랐다. 만약 우리가 삼주 내내 똑같이 김치찌개를 먹고 싶다면, 우리는 새로운 욕망이 생겨나기 전 까지 그 상황을 즐겼다. 우리는 계절마다, 명절 마다, 철칙에 따라 먹었다. 내 생일에, 그녀는 미역국을 만들었다 : 그건 누군가의 엄마가 자녀의 생일을 축하해주는 전통적인 음식이고, 또한 여성이 보편적으로 아이를 낳은 뒤 먹는 음식이다. 봄이 오면, 그리고 날씨가 바뀌면, 우린 우리의 캠프 스토브를 밖으로 가지고 나갔고, 그 위에 신선한 삼겹살을 구웠다. 많은 방식 안에서, 음식은 어머니가 그녀의 사랑을 표현하는 방식 이었다. 그녀가 얼마나 비판적이거나 잔인하게 보이는지는 중요치 않았다—그녀는 그녀가 생각하는 ‘성공한 자녀’를 만들기 위해서 계속적으로 나를 압박했다—그녀가 싸주는 점심 도시락과, 나를 위해 내가 좋아하는 음식들을 준비해주는 것에서 나는 항상 그녀의 뿜어져 나오는 관심을 느낄 수 있었다.
나는 한국어를 거의 못 한다, 그러나 H 마트 안에서라면 나는 내가 원어민이 된 것 같이 느낀다. 나는 물건들을 매만지며 한국어 단어들을 크게 말한다—참외 멜론, 단무지. 나는 내 쇼핑 카트를 친근한 만화들로 꾸며진 반짝거리는 봉투의 모든 과자들로 채워넣는다. 나는 엄마가 나에게 조리퐁 봉투 안에서 꺼낸 작은 플라스틱 카드를 어떻게 접는지 보여주던 것을 생각한다, 어떻게 그 스푼을, 카라멜 퍼프 라이스들을 내 입 안으로 넣는 용도로 사용하는지, 그리고 어떻게 내가 그 과자들을, 아니나 다를까 내 셔츠에 떨구고, 차 안의 모든 곳에 퍼트렸는지도. 나는 기억한다, 그 과자들에 대해서 그녀가 말했던 것들을, 엄마도 그녀가 아이였을 때에 그것들을 먹었다고 했다. 내 나잇대의 엄마를 상상하기 위해서 내가 얼마나 노력했었는지. 나는 그녀가 했던 모든 것들을 좋아하고자 노력 했다, 그녀를 완벽하게 구현해내기 위해서.  
내 슬픔은 파도처럼 밀려왔다, 그리고 보통 뭔가 갑작스러운 것에 의해서 촉발되곤 한다. 나는 당신에게 담담하게 말할 수 있다, 나는 내 어머니의 머리카락이 욕조 안에 떨어지는 것을 보는걸 좋아했고, 또한 오 주 동안 병동 안에서 자는 시간을 좋아했다고, 그러나 H 마트 안에서 나를 발견했을 때, 어떤 아이가 플라스틱 봉투로 이중 포장된 뻥튀기 과자를 들고 뛰어가는걸 본다면. 나는 그 침착함을 잃을거다. 그 작은 쌀과자 프리스비들에는 나의 유년기가 담겨 있다 : 무척이나 행복했던 시간, 나의 어머니가 거기에 있었고, 우리는 학교가 끝난 뒤에 스티로폼 디스크 같은 그것들을 같이 와작와작 씹어먹었다. 택배 박스 안에 들어가는 완충용 땅콩 스티로폼 같은 그것들은 당신의 혀 위에서 설탕 처럼 녹는다.
푸드 코트 안에서, 한국인 할머니가 해물 국수를 먹으며, 새우 머리와 홍합 껍질을 제거한 것들을 그녀의 딸의 주석 밥그릇 위에 올려주는걸 보면 나는 울테지. 그녀의 곱슬거리는 회색 머리, 두 복숭아의 끝부분 같이 툭 튀어나온 광대뼈, 잉크가 흐려진 문신된 눈썹들. 나는 엄마가 70대에는 어떻게 생겼을지 궁금해 할거다. 그녀가 우리 인종의 진화 일부 같게 까지 보이는, 모든 한국인 할머니들이 한 파마를 할건지에 대해서. 또한 나는 우리의 팔들이 연결되어 있는 상상을 한다, 그녀의 작은 몸을 내게 기댄채, 우리는 푸드 코트로 올라가는 에스컬레이터를 탈테지. 우리 둘은 새까만 옷을 입고 있을거다, “뉴욕 스타일”, 그녀는 말하곤 했다, 그녀의 뉴욕에 대한 이미지는 여전히 “티파티에서 아침을” 시대에 뿌리를 두고 있을거고. 그녀는 가죽을 누빈 샤넬 지갑을 가지고 갈거다, 그녀의 일생 내내 원했던 바로 그것을, 그녀가 이태원 뒷골목에서 샀던 가짜 대신에. 그녀의 손과 얼굴은 QVC의 안티 에이징 크림에 의해서 약간 끈적 거릴테지. 그녀는 약간 이상하게 입었을거다, 내가 차마 동의할 수 없는 극단적인 하이탑-스니커즈 웨지 같은걸. “미쉘, 한국에선, 모든 연예인들은 이걸 신어.” 그녀는 그런 말을 하며 내 코트의 보풀을 고르면서 나를 괴롭힐거다—얼마나 내 어깨가 가라 앉았는지, 얼마나 내게 새 신발이 필요한지, 얼마나 내가 그녀가 사다준 아르간 오일 트리트먼트를 사용하기 시작해야하는지—그러나 우리는 함께 일거다.
솔직해지자면, 많이 화가 났다. 나는 내가 모르는 이 늙은 한국인 여성에게 화가 났다, 그녀는 살아있고, 내 엄마는 아니었다, 이 낯선 사람의 살아있음이 나의 상실과 전부 연관이 있는것만 같았다. 왜 그녀는 여기서 매운 짬뽕을 들이 마시고 있고, 내 엄마는 아니란 말인가? 다른 사람들도 반드시 이런 느낌을 받을거다. 삶은 불공평하다, 그리고 이런 감각은 때때로 누군가에게 비이성적인 비난을 하는걸 돕는다.
이따금 나의 슬픔은 문 없는 방 안에서 혼자 남겨진 것 같이 느껴지곤 했다. 매번 내가 나의 엄마의 죽음을 기억할 때 마다, 나는 이길 수 없는 벽 안에서 계속 부딪히는 기분 이었다. 탈출할 수도 없고, 그저 단단한 벽 안에서 계속, 계속 나 스스로를 들이박았다, 내가 절대 다시는 그녀를 볼 수 없다는 불변하는 사실만을 상기 시키며.
H 마트들은 보통 도시 중심부에서 멀리 떨어져서 위치하곤 했다. 내가 브루클린에 살았을 때, 차가 막힐 때면 그 곳까지 가는데 한시간 이상 걸렸다. 필리 에서, 어퍼 도비나 엘킨 파크까지 가는 거리와 같았다. H 마트들은 종종 거대한 아시안 복합 센터의 간판 역할들을 하곤 했다, 그리고 시내에서 가깝게 찾아지는 그 어떤 레스토랑들보다 항상 더 나은 아시안 레스토랑들에 둘러 쌓여 있곤 했다. 우리는 한국 레스토랑들에 대해서 이야기를 해볼건데, 테이블 위는 반찬이라고 불리는 사이드 디쉬들로 가득 채���져 있다. 당신은 잔멸치, 오이소박이, 그리고 절여진 모든 것들이 담긴 20개 이상의 접시들과 끝이 보이지 않는 평행 젠가를 하게 될거다. 이건 당신 직장 근처의 슬픈 아시안-퓨전 어쩌구 식당들과는 차원이 다르다, 그런 장소는 그들의 비빔밥 안에 피망을 넣어서 내놓고, 당신이 살짝 데친 콩나물 같은걸 더 요구했을 때 떨떠름한 눈으로 당신을 볼거다; 그렇기에 이곳에 오는건 정말 가치가 있다.
당신이 옳은 방향을 바라보고 길을 간다면, 당신은 알게될거다. 당신의 순례길에서 멀어지더라도, 당신이 읽거나, 아니면 읽을 수 없는 차양 위의 문자들은 느리게 심볼 안에서 켜지기 시작한다는걸. 내 이러한 초등학교 등급의 한국어 스킬은 한글 학교에서의 테스트를 통해서 배웠다, 얼마나 빠르게 가나다라의 모음들을 말할 수 있을까?와 같은. 나는 십년 이상 매 주 금요일을 한글 학교를 가는데 쓰곤 했다, 그러나 다른 아시안 텍스트들 사이에서 한국어로 쓰인 교회들의 간판, 안경원, 그리고 은행들 정도가 내가 읽을 수 있는 전부이다. 갑자기, 다른 세상에 온 것만 같다. 아시아의 모든 다른 것들이, 보이지 않는 전화기 선 마냥 복잡하게 엉킨것만 같다, 오직 유일한 영어 단어는 “핫 팟”, “술”이 전부이다. 그들은 모든 다른 특성들은 만화풍의 호랑이와 핫도그 캐릭터들과 함께 다루기 쉽게 아래에 묻는다.
H 마트의 내부는 복합적이다, 그 곳에는 몇가지 종류의 푸드 코드과 기기샵, 그리고 약국이 있다. 보통, 그곳이 당신이 한국 메이크업 용품과, 달팽이 크림이나 캐비어 오일 같은 스킨 케어 물건들이나, ‘태반’(누구의 태반 이냐고? 누가 알겠는가?) 이라고 대단히 광고하는 마스크 팩을 살 수 있는 뷰티 센터다. 보통은 별로인 커피와, 버블티, 그리고 항상 보이는게 더 맛있어 보이는 번쩍거리는 페스츄리들이 있는 가짜 프렌치 빵집들도 함께 있다.
요즘, 내가 사는 지역의 H 마트는 쉘튼햄 안에 있다, 필라델피아의 북서쪽의 도시인. 주말의 내 루틴은 점심을 먹기 위해 그곳으로 차를 몰고 간다, 한 주를 먹고 살기 위한 식료품들을 쟁인다, 그리고나서 내가 새롭게 먹고 싶어진 무언가를 저녁으로 요리한다. 쉐튼햄의 H 마트 안에 관한 두가지의 이야기가 있다; 그 곳의 1층에는 식료품점이 있고, 그 위에는 푸드코트가 있다. 푸드코트들엔 서로 다른 종류의 음식이 늘어진 노점들이 있다. 스시, 중국 음식, 그리고 한국 전통 음식인 ‘찌개들’도 거기에 있다. 찌개라는 끓인 스프는 ‘돌솥’이라고 불리는 전통적인 돌로 만들어진 그릇에 나온다. 이 작은 솥은 찌개가 나온지 10분이 지난 후에도 여전히 끓는 스프를 당신이 먹을 수 있게 해준다. 한국 음식을 위한 코너에선, 한국식 라면도 판매한다 (보통 그건 계란을 풀어 넣은 신라면을 의미한다); 집에서 두툼하게 만들어진 것 같은 돼지 고기와 당면으로 속을 가득 채운 찐 만두들, 질겅거리는 한입 싸이즈의 떡들을 어묵과 함께 끓이고, 고추가루와 매콤달콤한 소스를 넣어서—보통 한국 엄마들이 모든 음식들에 가장 많이 쓰는 양념인 고추장—을 넣어서 만든 요리인 떡볶이, 마지막으로, 내 개인적인 최애들인 : 한국식 중화요리 탕수육—기름지고, 새콤 달콤한 오랜지 돼지고기 튀김—과 해산물 국수, 볶음밥, 그리고 짜장면.
그 푸드코트는 사람들이 그들의 짜고, 기름진 검은 국수를 빨아먹는걸 보는 가장 완벽한 장소이다. 나는 우리 가족이 한국에서 살 때를 생각한다, 그들 대부분이 죽기 이전에, 미국에서부터 14시간 이상 비행기를 타고 한국에 도착하자 마자, 나와 내 엄마는 항상 가장 먼저 그 한국식 중화 요리를 먹곤 했다. 우리 이모가 가게에 전화를 걸어 주문을 한지 20분 뒤에, 아파트의 초인종인 ‘엘리제를 위하여’가 울리고, 커다란 철가방을 든 채로 오토바이에서 방금 내린, 헬멧을 쓴 사람이 들어온다. 그가 철가방을 밀어 열면, 큰 접시 안에는 국수들과 옆에 끈적한 소스가 함께 오는 튀긴 바삭한 돼지 고기가 있다. 그걸 덮고 있는 일회용 랩의 윗편은 오목하고, 물이 맺혀 있다. 우리는 랩을 벗겨내고, 국수 위에 맛있는 덩어리가 든 검은 소스를 위에 뿌린다. 그리고 반짝거리고, 끈적거리는 반투명한 오랜지 소스를 돼지고기 위에 붓는다. 우리 가족은 차가운 대리석 바닥 위에 양반다리를 한 채로 앉고, 면을 후루룩 들이마시고, 맞은편으로 손을 뻗는다. 내 이모와 엄마, 그리고 할머니는 한국어로 쉴 새 없이 떠들고, 나는 먹으며 그걸 들었다, 이해하지 못 하면서도. 그리고 엄마는 종종 그걸 번역 해주곤 했다.
난, 궁금하다, 얼마나 많은 사람들이 H 마트에서 그들의 가족들을 그리워하는지. 얼마만큼 많이, 스툴에 그들의 트레이들을 돌려다둘 때에 가족들에 대해서 생각하는지. 그들이 감정적으로 연결된 채 먹는지, 음식을 통해서 이 사람들이 무언가를 기념 하는지. 그들 중 누군가가 이번 해에 집으로 가는 비행기를 타지 못 한다면, 혹은 이미 십년동안 그랬다면? 혹은 누군가는 나와 같이, 이미 그 자신의 삶을 다 소진한 사람들을 그리워 하고 있을까?
한 테이블에는 가족도 없이 혼자서 미국 학교에서 공부하고 있는 어린 중국인 유학생들이 있었다, 그들은 45분 동안, 함께 시내 밖으로 버스를 타고, 수프 덤플링들을 먹기 위해 외국인들이 많이 사는 교외로 나왔다.  또 다른 테이블에는, 삼 세대의 한국인 여성들이 세가지 종류의 스튜를 먹고 있었다 : 딸, 엄마, 그리고 할머니는 그들 각각의 돌솥 안에 스푼을 떴고, 또다른 접시에 손을 뻗곤 했다, 그들은 다른 사람 쪽으로 팔을 뻗어 젓가락으로 다른 반찬을 집곤 했다. 그들 중 누구도 ‘개인 공간’이라는 부분에 대해서 신경을 쓰거나 생각하지 않는 듯 했다.
어린 백인 남성과 그의 가족도 있었다. 그들은 함께 깔깔거리며 웃고 있었다, 그들이 메뉴의 발음을 어떻게 망치고 있는지에 대해서 이야기하며. 그 중 아들은 그의 부모에게 자신이 주문한 다른 음식들에 대해서 설명하고 있었다. 아마도, 그의 아들은 서울에서 미군으로 근무하거나, 아니면 영어를 가르치고 있는 것 같았다. 그는 그의 가족 중에 여권을 가진 유일한 사람일 것이다. 혹시 이게 그의 가족들이 여행을 할 시간이라고 결심하는 순간이 될지도 몰랐다.
한 아시안 남자는 여자친구를 놀래켜주기 위해서, 그녀에게 완전 신세계의 맛과 텍스쳐를 소개해주고 있었다. 그는 그녀에게 어떻게 물냉면을 먹는지 보여주고 있었다, 만약 당신이 식초와 매운 머스타드를 먼저 추가한다면 더 맛있어지는 차가운 냉 누들인. 그는 그녀에게 어떻게 그의 부모님이 이 나라에 오게 되었는지, 어떻게 그가 그의 어머니가 이 음식을 만드는걸 봤었는지. 그녀가 이걸 만들 때에, 그녀는 호박을 넣지 않았으며; 대신에 썰은 비트무를 아래에 깔았다고 했다. 한 나이든 남성은 테이블에 삼계탕죽을 올려둔 채로 먹고 있었다. 그는 아마도 매일 그것을 먹을거다. 벨이 울리면 사람들은 그들의 주문을 가지러 갔고, 카운터 뒤의 여성 직원은 끊임 없이 일을 하고 있었다.
여긴 아름답고, 신성한 장소다. 카페테리아는 각각 다른 이야기를 가진채, 외국 안에서 고립된, 전 세계에서 온 사람들로 가득 차 있었다. 그들은 어디에서부터 왔고, 얼마나 멀리서부터 온걸까? 왜 그들 모두는 여기에 있는걸까? 미국 슈퍼마켓에선 취급하지 않는, 그들의 아버지가 좋아하는 ‘가랑갈’을 찾아 인도네시아 커리를 만들기 위해서? 그들이 사랑한 죽은 사람들을 기리기 위한 제사를 지낼 떡들을 사기 위해서? 비가 오는 날 ‘떡볶이’를 위한 욕망을 충족시키기 위해서? 아니면 늦은 밤, 인천의 포장마차 텐트 아래에서 술에 취했던 기억들이 그들을 움직이게 했을까?
우리는 이것에 대해서 이야기를 하지 않는다, 그들 자신이 누구보다 더 잘 알고 있을거다. 우리는 그저 여기에 침묵한 채로 앉아서, 우리의 점심을 먹는다. 그러나 우리는 우리 모두가 같은 이유를 가지고 이 곳에 있음을 안다. 우리는 모두 집의 흔적들, 혹은 우리 자신들의 흔적들을 찾고 있다. 우리가 주문한 음식들의 맛 안에서, 그리고 우리가 사는 재료들 안에서. 그 때 우리는 갈 길을 간다. 우리는 우리의 자취방이나, 혹은 교외의 주방으로 우리가 산 것들을 가지고 돌아간다, 그리고 이렇게 힘겨운 여정 없이는 만들어낼 수 없는 음식들을 다시 만든다. 왜냐하면 우리가 만들고 싶은 음식들은, 대부분 트레이더스 조 같은 일반 마트들에선 찾을 수 없으니깐. H 마트는 당신의 한 지붕 아래에 사는 사람들의 냄새를 찾을 수 있는 장소이다, 당신이 그 어떤 곳에서도 찾을 수 없었던 것들을 당신은 그 장소 안 에서는 찾을 수 있을거란 믿음을 가질 수 있다.
H 마트의 푸드코트 안에서, 나는 나 자신을 다시 찾는다. 이 이야기의 첫 챕터에서 나는 나의 어머니에 대해서 이야기하고 싶었다. 나는 한국인 모자 옆에 앉아 있다, 사내는 충실하게 카운터에서 그들의 식기를 가져와서 종이 냅킨 위에 올려두었다. 그는 볶음밥을 먹었고, 그의 엄마는 뼈를 우린 수프인 설렁탕을 먹었다. 그는 아마 20대 초반일 것이다, 그러나 그의 엄마는 여전히 그에게 어떻게 먹어야 할지 지시하고 있었다. 우리 엄마가 내게 이야기 했던 것과 같이, “양념 안에 양파를 찍어 먹으렴”, “고추장을 너무 많이 넣지마, 그러면 너무 짜질거야.”, “너 왜 숙주나물은 안 먹니?” 때때로는, 이런 지속적 잔소리들은 나를 짜증나게 했었다. 엄마들이여, 제발 나 좀 편하게 먹게 해줘요! 그러나, 대부분의 날에, 나는 이게 한국 어머니들의 다정함을 보여주는 확실한 징표라는걸 알고 있었다, 그리고 나는 그 서투른 애정을 좋아했다.
그 남자의 어머니는 그녀의 스푼 위의 고기 조각을 그의 아들의 스푼 위에 올려뒀다. 그는 조용하고, 지쳐 보였으며 어머니에게 많은 말을 하지 않았다. 나는, 그에게 내가 얼마나 나의 어머니를 그리워 하는지 말하고 싶었다. 얼마나 그가 그의 어머니에게 친절하게 굴어야 하는지, 인생이란게 얼마나 연약하며, 언제든지 그의 어머니가 죽을 수 있다는걸 기억해야 하는지도. 그리고 그녀에게 의사에게 가라고 말하고, 작은 종양이 그녀의 몸 안에서 자라나고 있지 않다는 확신을 받아야 한다고.
지난 5년동안에, 나는 나의 이모와 어머니를 암으로 잃었다. 그래서, 내가 H 마트에 갈 때면, 나는 그저 갑오징어와 봄양파 묶음을 사냥하러 가는게 아닌; 그들에 대한 기억을 찾으러 간다. 나는 그들이 죽었음에도, 나의 반절이, 여전히 한국인 이라는 정체성이, 사라지지 않았다는 증거를 모으려고 한다. 그와 같은 순간들에서, H 마트는 내가 계속 상기하게 되는 그 슬픈 기억들로부터 내가 멀어지게 하는 가이드이자, 연결고리다. 항암 치료를 받은 머리와 해골 같은 몸들, 그리고 진정제 양을 적는 것. 이런 슬픈 기억들 이전에 있었던 아름다움, 삶의 가득참, 그리고 그들의 열손가락을 채운 짱구 과자 반지들의 꼼지락거림, 어떻게 내게 한국식 포도들을 껍질과 과육을 분리시켜 빨아먹는지에 대해서 알려주던 그들에 대한 추억들을.
원문 : https://www.newyorker.com/culture/culture-desk/crying-in-h-mar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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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ngyangsook · 6 year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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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대축소관리 직원 교육중~~ #광대뼈 #얼굴폭 줄이려면 #등관리 는 필수~ 등에서 얼굴폭을 줄이고 #옆광대작아지는법 과 #옆광대축소 방법은 등의 날개뼈(견갑골) 모양을 예쁘게 모아 주어야합니다~😊🌷🌻 #광대축소술 #광대축소 #광대축소잘하는곳 #여의도명소 #여의도얼굴축소 #여의도얼굴경락 #여의도경락 #여의도등관리 #여의도등경락 #선팔맞팔환영 #선팔하면맞팔 #좋아요반사 #좋아요 #인도네시아대사관 #kbs별관 (퀸즈본가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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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share-korea · 7 year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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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못 느끼지만 죽을 때까지 자라는 신체 부위
우리는 못 느끼지만 죽을 때까지 자라는 신체 부위
▼사진출처: 게티이미지뱅크 http://postshare.co.kr/wp/wp-content/themes/viralnova/js/ad_postmiddle_text.js 매일 아침 일어나 거울을 볼 때면 밤사이 거무스름하게 자라는 수염. 얼마 전 미용실을 갔다 온 것 같은데 벌써 부스스해진 머리카락까지. 신체 부위는 우리가 원하지 않아도 자라기도 하고, 때로는 더 키가 크고 싶다는 마음이 들지만, 성장이 멈춰버리기도 한다. http://postshare.co.kr/wp/wp-content/themes/viralnova/js/ad_google.js 사춘기를 지나면 대부분 성장이 멈추고, 나이가 들수록 ‘퇴화’한다는 느낌을 받기도 하지만 놀랍게도 신체 부위 중 우리가 생각지도 못했던 곳은 ‘죽을 때까지 자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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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luentlee · 6 year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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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keup + parts of the face in korean
makeup
makeup // 화장; 메이크업
product // 화장품
makeup brush // 브러쉬; 브러시
sponge // 스펀지
primer // 프라이머
foundation // 파운데이션
concealer // 컨실러
powder // 팩트; 파우더
contour // 셰이딩
blush // 불러셔; 블러시; 블러쉬
highlighter // 하이라이터
eyeshadow // 아이섀도우
eyeliner // 아이라이너; 아라
mascara // 마스카라
eyelash extensions // 속눈썹 연장
lib balm // 립
lipstick // 립스틱
lip tint // 틴트
parts of the face
face // 얼굴
ear(s) // 귀
earlobe(s) //귓불
forehead // 이마
temple(s) // 관자놀이
cheek(s) // 볼
cheekbone(s) // 광대뼈
eye(s) // 눈
eyelid(s) // 눈꺼풀
eyebrow(s) // 눈썹
eyelash(es) // 속눈썹
nose // 코
nostril(s) // 콧구멍
mouth // 입
lips // 입술
teeth // 이
tongue // 혀
chin // 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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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oodwriting-world · 2 year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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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기의 상태에 따라 얼굴의 각 부위가 달라진다 1. 이마 해독을 관장하는 간에 문제가 있으면 그 증상이 주로 이마에 드러납니다. 평소와 달리 붉어지거나 건조하게 당기는 느낌이 들거나 창백해졌다면 신진대사가 정상적으로 이루어지지 않는다는 신호입니다. 한편 담낭(쓸개)에 이상이 있을 때에도 이마에 표가 납니다.   2. 관자놀이 관자놀이가 심각하게 붉어지거나 붓는다면 신장 기능이 약해졌을 가능성이 있습니다. 체내의 독소가 많아서 신장이 제대로 다 처리하지 못하고 과부하에 걸린 것입니다. 당신의 몸에 해로운 음식을 먹었을 때에도 일시적으로 이곳에 뾰루지 등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3. 윗 눈꺼풀 윗 눈꺼풀을 보면 신체 에너지의 상태와 비장(지라)의 컨디션을 알 수 있습니다. 모두 백혈구를 만들고 처리하는 과정과 면역 체계에 큰 영향을 미치는 요소입니다. 눈꺼풀이 평소보다 붉거나 부었다면 이곳에 문제가 생겼을 가능성이 높습니다. 4. 다크서클 밤에 잘 쉬지 못하고 피곤한 시간을 보냈거나 술을 마신 다음 날에 다크서클이 생기는 건 자연스러운 일이라서 크게 걱정하지 않으셔도 됩니다. 하지만 푹 자고 난 다음에도 다크서클이 사라지지 않고 만성적으로 나타난다면 몇 가지 심각한 건강 문제를 알리는 신호일지도 모릅니다. 신장에 문제가 있으면 눈 주변에 창백한 회색 빛의 그늘이 나타납니다. 한편 눈물주머니 뒷부분은 신체적인 스트레스가 쌓이는 자리이며, 과식을 하거나 너무 적게 먹어도 다크서클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5. 위쪽 뺨 (광대뼈) 이 부분의 피부가 쳐지거나 모공이 커지고, 피부색이 잿빛으로 바랬다면 폐가 무리를 하고 있다는 신호입니다. 담배를 많이 피우는 분들에게서 찾아보기 쉬운 증상입니다.     6. 아래쪽 뺨 뺨의 아래쪽의 피부색이 눈에 띄게 변했다면 이것은 보통 위장에 문제가 있다는 신호입니다. 신진대사에 문제가 있을 때에도 이 자리의 피부가 쳐지게 되고, 소화불량의 경우에는 뾰루지가 나거나 붓는 증상이 나타납니다. 7. 코끝 루돌프처럼 코끝이 빨갛게 되면 인상도 좋지 않을 뿐 아니라, 심장에 문제가 있다는 심각한 신호일지도 모릅니다. 날씨가 추워서 일시적으로 코끝이 빨개진 게 아니라 항상 붉다면 꼭 의사에게 검진을 받아보시기 바랍니다. 8. 인중 신체 및 정신적인 스트레스는 호르몬의 균형을 깨트려서 피부에 뾰루지나 주름을 초래합니다. 특히 이 인중 자리는 스트레스에 아주 취약합니다. 여성호르몬인 에스트로겐 수치가 변하면 성기와 관련 기관 기능에 영향을 미칩니다. 이런 호르몬 불균형을 인중의 피부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9. 턱 남성의 경우 턱이 돌출돼 있다면 전립선이 부었을 수 있습니다. 여성이라면 생리 주기의 후반부에 호르몬의 변화 때문에 턱에 뾰루지가 생길 수 있습니다. 하지만 턱 피부가 깨끗하지 못하고 주름이 진다면 하복부의 기능에 문제가 있을 수 있습니다. -sns-   ♥ 좋은글을  주변 분들께  나누어 보세요.  안부와  마음을 전하는  가장 좋고 쉬운 방법입니다  ♥    ▶ 세상의좋은글 앱을 설치하고 날마다 좋은글 받아보세요 ^-^  ▶▶ https://bit.ly/2T1CR5m https://www.instagram.com/p/CfnB5GsPFFs/?igshid=NGJjMDIxMW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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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niellposts · 2 year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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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만에. 생각 정리.
나에겐 가족이 있다. 와이프와 아들.
#1 
결혼전 부터 동갑인 처제와 무척 잘지냈다. 음식, 음악 취향도 정치적 성향도 술좋아하는것도.
어떻게보면 세가족이 아니라 네가족이라고 할만큼 가깝게 지냈다. 우리집도 자주 오고 잘챙겨주고 싶고.
#2 
내가 왜 그랬는지 모르겠는데. 결혼 전 내 친구들을 가끔씩 내 가족이 될 사람들인 와이프와 처제에게 보여주고 그랬다. 정말 아무생각 없이 단순하게. 놀려고.
그러다가 그 당시 친구였던 A가 처제랑 눈이 맞았다.
당시엔 정말 어이가 하나도 없어서 이게 뭔가 싶었다. 아니 친구라는 새끼가 친구의 가족이 곧 될 사람과 이러는게 일반적인 상황인가 싶고.
그런데 형부의 친구와 처제가 눈이 맞는 상황은 일부러 소개하는 경우도 있고 심심치 않게 벌어지는 일 같긴 하더라. 나중에 알았다.
문제는 A의 가정환경, 가정사, 똑바로 박혀먹지 않은 정신.그리고 그런 인간 부류가 내 가족이 된다는게 문제였다.
친구로써야 수도없이 농담따먹기 하고 폭음하고 가끔 다같이 놀러가고 할때야 전혀 문제가 되지 않는 일이다. A의 가정사가 어떻든 매음을 하든 말든 그의 얼룩진 인생사가 나에게 주는 영향은 전혀 없으니까. 그런데 그런새끼가 내 가족이랑 눈이 맞았다고 하면 도대체 어디서부터 어디까지 잘못됐는지 다시 짚어보게 된다.
솔직히 그냥 쌩까고 처제 인생 니 맘대로 살아~해도 된다. 근데 주위에서 저런새끼가 내 가족과 만나는 사람으로써 존재 한다는건 머리로도 마음으로도 용납이 잘 안된다.
#3 
A는 고등학교를 자퇴했었다. 이유는 동급생 폭력. 맞은 놈은 광대뼈 주저 앉아서 3000만원인가 5000만원 합의금으로 주었다 한다. 또한 컴퓨터를 사주지 않는 부모에게 항의를 하고자 방안의 컴퓨터와 의자를 부수고 담배를 피며 부모를 대면하는 등 정상적인 사고가 되지 않는 유년시절을 보냈다. 자퇴를 한건지 고3때 대학 안간다고 한건지 기억이 가물가물 한데 아무튼 스무살때 대학 와서도 폭력성향 어디 안갔다. 자취방이 맘에 안든다고 집 쓰레기장 만들기, 주인아저씨 면전에서 욕하고 집앞에 오줌싸기, 술먹고 옷장 부수기, 술먹고 만취하여 기분이 나쁘다며 자취방 베란다 유리창을 깨놓고 손에서 피가 나자 집안에 피칠갑을 해놓고 담배피다가 그대로 잠들어버리기. 등등.
평소엔 밝고 웃기고, 말재주가 좋고, 게임좋아하는 형으로써 동기들과 잘 지내고 사회성도 좋아보였지만 집에선 아버지는 어떤 이유에서의 사업 청산으로 인해 쓰러져가는 둔촌주공아파트에서 매일 술만 드셨다. 한번은 집에 놀러간적이 있었는데 아버지 얼굴도 보지 않고 아무런 얘기도 없어 내가 민망하여 아버지 인사라도 드려야 되는것 아니냐 했더니 그때서야 가서 잠깐 인사만 시켰던 기억이 난다. A의 아버지는 아무말도 없이 나를 보다가 다시 맥주만 드셨다.
집은 온전한 가구가 별로 없었으며 그마저도 곧 떠나야 하는 아파트라서 였는지 박스째 포장이 되어있거나 소파들이 곧 버릴 지경으로 있었다.
어머니 얘기를 떠올려본다. 한번은 A가 술마시다가 사실은 어머니가 얼마전에 집을 나가서 절에 귀의하였다는 얘기를 했다. 무슨 날벼락 같은 소린가 했는데. 정말 날벼락처럼 하루아침에 어머니가 사라졌더라. 군 휴가때 어떻게 A와 일정이 맞아 A의 집 근처에서 술을마시고 A의집에서 잔적이 있는데, 어머니는 나의 인사를 전혀 받지 않았고 묵묵히 주방에서 설거지를 하고 있었다. A의 부름에도 크게 답하지 않았고 설거지를 마치고 손가방을 들고 그대로 집밖에 나가셨던걸 본 기억이 떠오른다. 어머니의 출가는 20대 중반 정도일때 들었던 얘기였고 서른살쯤 내가 산지 얼마 안된 차에 A를 태우고 춘천에 있는 어느 절에 가서 수년만에 A가 엄마를 재회하던 기억이 있다. 
아들은 집안팎에서 숨길 수 없는 폭력성향으로 가족을 힘들게 하고.  집에서 술만 마시는걸 견딜 수 없었던걸로 추정한다. 결국 불가에 입적하여 비구니의 삶을 선택하기까지 얼마나 많은 문제가 있었을지 가늠도 되지 않는다. 
질투심에 대한 생각도 떠오른다.
한번은 대학교2학년때 당시 학회장이 내 자취방으로 찾아와 나에게 학회장직을 맡지 않겠냐고 제안했다. 3학년이 되면 기획의원장을 하면 4학년에 바로 학회장을 맡을 수 있도록 해주겠다는 거였다. 나는 어학연수를 앞두고 있었기 때문에 전혀 내키지 않는 제의였지만 A는 본인이 아닌 나에게 제안을 하는 학회장을 옆에 두고 불쾌한 감정을 숨기지 않았다. 4학년 선배 학회장과 3학년 간부 선배가 왔는데도 컴퓨터 볼륨을 줄이지 않고 담배를 피며 FPS게임을 했고 내가 소리좀 줄이라는 얘기에 의자를 집어 던질듯 일어났다가 욕을하며 다시 자리에 앉더라. 이때 느낀 A의 질투심은 내가 여지껏 타인에게 느껴봤던 질투심중 가장 노골적이고 짙었다. 그래서 잊혀지지가 않을 정도.
도박과 유흥에 대한 얘기도 빼놓을 수 없다. 대학교 3-4학년때부터 인터넷 불법 스포츠도박에 매월 작게는 몇만원에서 크게는 수십만원씩 도박을 했으며 돈을 잃을때마다 술마시며 한탄을했다. 직장을 다니면서는 팀장과 함께 법인카드와 사비를 합쳐 성매매와 노래방이 합쳐진 형태의 유흥업소들을 다녔으며 다녀와서는 술자리에서 거기서 무엇을 했고 어떤 방법으로 창녀와 잠자리를 했는지에 대한 얘기를 늘어놓기 일쑤였다.
#4
위에서 일부 나열한 A의 문제는 사실 친구일때는 아무 문제도 없었다. 신경도 안썼다. 술마시고 놀고, 놀러가서 재미있으면 됐지 뭔상관인가.
하지만 처제를 만난다니 그냥 둘 수 없어, 전화로 너 이런식으로 나오면 나와의 관계도 끝이고 다신 돌이킬 수 없으니 당장 헤어지라고 했다. 그랬더니 본인이 왜 헤어져야 하며, 이 얘길 처제가 아닌 왜 본인에게 하냐며 뭐가 뒤에 캥기는게 있으니 나한테 이러는거 아니냐. 네 처제에게 내가 한말을 다 얘기하겠다. 라고 하더라. 하지만 그때 와이프가 처제에게 전화하여 이 상황들을 모두 얘기하고 있었고. 모든 내용을 알고 있다고 하니. 이씨발년놈들이 쌍으로 지랄이네. 라더라.
그당시 내가 결혼을 한���정도 앞두고 있었다. 얕고, 비겁한면이 있는줄은 알았지만 결혼을 한달 앞둔 나와 내 와이프에게 그게 할 소리였나?
그리고 곧장 처제에게 울면서 전화가 왔다. 어떻게 이럴수가 있냐며. 
결혼 전부터 처제에게 이게 무슨 짓인가 싶어서 애둘러 표현하여 상황을 마무리 하려고 했고. 며칠지나지 않아. A는 사라졌고 처제와 다시 좋은 관계로 결혼도 치르고 잘 지내고 있었다.
#5 
A의 존재는 잊고 모든 sns를 차단하고 전화번호도 차단하고 살았다. 
2019년도 쯤이었나, 처제가 유독 검은색 원피스를 입고 집에 놀러왔었는데 이튿날 A에게 문자가 왔다며 보여주더라. 내용은 A의 아버지가 돌아가셨다는 소식.
가지 않는게 나으려나 싶다가도 그래도 스무살때부터 10몇년을 친하게 지내온 사이에 아버지 장례식도 가지 않는건 도리가 아닌 것 같아. 밤늦게 방문했다. 뭐 가서 절 하고 잠깐 앉아있다 왔는데 어떤 아는 척도 하지 않고 투명인간 대하듯이 대하다 왔다. 반겨준건 A의 친구고 나랑도 잘 지냈던 형 하나뿐. 섭섭하거나 그래도 너무한거 아닌가 라는 생각이 들진 않았다. 더하고 뺄 것 없이 나는 내 할일을 한것 뿐.
그보다도 장례식 문자가 처제한테 왔다는 사실이 조금 거슬렸는데
미처 지우지 않은 전화번호부에 장례식장 소식을 단체로 보낸거라 생각해서 별 의미를 두지 않았는데, 며칠 지나지 않아. 아니나 다를까 불길한 예감은 빗나가질 않는다. 처제와 A가 아직도 만난다는 소식을 들었다. 검은색 원피스는 장례식장을 다녀온건지, 가려고한 의도였는지 모르겠는데. 원피스에 장식 레이스가 많아 아닌것 같기도 하다. 아무튼 A에게 전화하여 니가 어떻게 이럴수가 있냐고 따지자, 조의금도 더러워서 안받는다는둥, 니 말은 들을게 없다 앞으로 절대 볼일 없이 지내자 라는 얘기를 하고 카톡을 차단했다. 그리고 그렇게 일단락이 된 것 같았다. 처제도 별 티를 내지 않았고. 마치 A의 이름석자가 언급하면 안되는 금단의 이름인양 다시 지냈다. 사실 나에게도, 언니에게도 한마디도 하지 않은 채 비밀스럽게 만나면서 뻔뻔하게 행동해왔다는 사실때문에 엄청 열받긴 했는데 또다시 그런 얘기를 해서 불화를 만들고 싶지 않았다. 생각해보면 한 1년에서 1년반정도 그들은 만났던 것으로 추정된다. 아무튼 끝난 관계라서 더이상 화를 내지도, 묻지 않았다.
 가끔 누군가의 죽음으로 인해 장례식장에서 A를 본적은 종종 있었는데 서로를 투명인간처럼 대했다. 이렇게 완전히 A랑은 끝났다 싶어서 안도했었다.
#6
그로부터 2년정도 후, 처제가 남자친구가 생겼다는 얘기를 들었다.
꽤 오랜기간 솔로였던 터라, 반가워야 할 일이었지만 코로나 기간동안 어디 나가지도 못하고 거의 매주 놀러오는 처제덕에 주말마다 술도 마시고 재미있게 나름 잘 버텨나간 뒤였다. 어느순간 처제가 나의 바운더리 바깥으로 나간다고 생각하니 별로 기분이 좋지 않더라. 처제도 좋은 사람 만나서 독립해야지 라고 생각이 되면서도 이유없이 서운한 감정이 공존했다. 어느순간 연락도 받기 싫고 남처럼 느껴지고, 단톡방 연락도 끊고 살다시피 했다. 이것때문에 와이프랑도 정말 대판 싸웠는데 결국 이 문제는 모두 나에게서 비롯했다고 나 스스로도 생각한다. 
#7
거의 5-6개월정도를 그렇게 어색하게 보내고, 오랜만에 처제를 집으로 초대했다. 
남자친구와는 몇달전 헤어졌단 얘기를 들었다. 나는 내 미숙하고 바보같은 성격으로 가족을 대한것에 대한 미안함이 너무 커, 사과를 하려고 했는데 술마시며 들은 처제의 이야기를 듣다보니, 나의 바보같은 실수로 인해 상처를 많이 받은 것 같았다. 본인 인생에 집중하고싶고, 가족생기니 사람들이 변하고, 언니에게 서운하고..같은 얘기를 하는데 너무 미안하고 입이 떨어지질 않아 사과를 하지 못했다.
그래도 그냥 넘어갈 순 없어 오늘 카톡으로 사과의 메세지를 보냈다. 돌아온 답변은 술마실때 했던 얘기 그대로. 본인이 어떤 선택을 하든 잘살라고 해줬으면 감사하겠다고 한다.
#8
사실 처제가 A를 다시 만나는 것 같은 의심이 있는데 
어색하게 보낸 거의 6개월의 시간동안 너네 가족은 너네 가족. 내인생은 내 인생 이라는 생각이 강하게 박혀버린 것 같다. 앞으로 형부가 뭐라고 하든 내가 알아서 하니까 신경 끄라는 얘기같고. 그래서 다시 A를 만나는 것 같아 마음이 괴롭다.
아무리 A가 상종못할 인간 이하의 놈이라지만 내가 이만큼 까지 처제랑 A랑 분리하기 위해 노력했는데 그럼에도 불구하고 다시 만난다고 하면 내가 그냥 놓아주는 것이 맞나? 아니면 끝까지 가봐야 하나?
나의 잘못도. 모두 인정하고 잘못을 느낀다. 미안함은 물론이고.
하지만 A를 다시 만난다고 하는 처제를 이해하기 어려운 것도 마찬가지다.
고민의 시간이 주어진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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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dejpke11676 · 2 year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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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포라파운데이션 14032198 a5d5kkq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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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포라파운데이션 14032198 a5d5kkq36 자연스러우면서도필요. 후송하는  얼굴이 톤이 많이 어. 제외하는  왔어. 창조 ​자연유래 성분과 착한 원료를 담아피부를 편안하게 유지해준다. 경찰서 ​굉장히 얇게 발리면서살짝 보송하게 마무리되더라구요.. 태양  편안한 마무리감으로내 피부 같은 착붙 파운데이션을 원한다. 많이  'ㅅ'​펌. 생활환경 답답하지 않고. 어린이  있는데요!. 왁시글덕시글 우러져서 마음에 쏙 들었어!. 무관심  있구요. 새우  *.*​​​​​​그리고. 열넷째  :)​​​​​04 N은 밝고. 책방 는 소식 :)​가볍고. 개발되는  :)​너무 두껍지 않고. 훈련하는  편안해서전체적으로 마음에 드는 파운데이션이었어.. 관람객  아주 밝은 색부터 어. 짜르륵 역시 세포라!라는 생각이 들었어. 아질아질  가볍게 착 붙는 밀착력에깜짝 놀란 거 있죠!. 앨범 한 건 가려졌다. 일체 ​​​​​​기초 스킨케어. 진행하는  :D​얋게 쌓아줄수록 커버력이 더해져잡티를 커버하기에도 좋았어.. 아느작아느작 채로운 제품들을 선보이고. 탐방탐방 두워져서11.5 P 컬러를 발라봤는데완전 자연스럽게 어. 치료 ​​​이번에 세포라 컬렉션에서새로운 파운데이션을 출시했다. 탄산이든 ​​​​​​세포라 컬렉션 베스트 스킨 에버퍼펙트 내추럴 피니시 롱웨어. 꺼뭇꺼뭇 ​​​​​​얼굴에 바르기 전에 먼저 손등에 테스트해보았는데요. 그래도 즘 팔보다. 답답하는 와오프라인 매장에서 만. 연인 ​저는 평소 17호에서 밝은 21호를 쓰고. 배속하는 ​11.5 P는 21호에게 잘 맞는 핑크 베이스,12 N은 차분한 옐로우 베이스인데 21~22호에게 잘 맞을 듯 해요.. 터렁 ​​​​​세포라 파운데이션 사용 전후예요. 우수하는  후에파운데이션 브러쉬로 얼굴에 발라주었어.. 새로이 ​파데 자체가 얇고. 차닥차닥  세. 승복하는 즘 미세먼지도 심하잖아요?. 오르르 ​저는 이번에 처음 사용해보았는데이 파데는 톤과 결을 정말 예쁘게 살려줘서데일리로 쓰기 딱 좋더라구요.. 환경오염 ​겉은 살짝 보송한데 속은 촉촉해서피부도 편안하다. 강물 ​​​​​​얼굴 전체적으로 얇게 펴 발라 준 다. 작은딸 난브라운 알개 성분이 함유되어. 좋아하는  'ㅅ'​펌핑했을 때 흘러내림이 거의 없는쫀쫀하고. 극복하는  세. 피아노 양해서 깜짝 놀랐는데요.. 포함 면세포라 추천템으로 만. 콜라 ..!​그 중에서 저는 세 가지 컬러를 들고. 날아가는  :)​​​​​. 접시 나보실 수 있어!. 연결  가볍게 밀착되는 편이라덧발라도 두꺼워보이거나텁텁해지지 않더라구요. 물끄럼물끄럼 통 받는 시기에 쓰기에도 딱이에요.. 선양하는 지 챙긴 올 라운더 파운데이션 추천 아이템이에요.. 담는  크리미한 텍스처였어.. 자퇴하는 는 느낌?!​피부결도 굉장히 매끄러워 보이고. 등산로  파데에는 안티폴루션 효과가 뛰어. 통과하는 ​. 발견되는 음에잡티가 많은 광대뼈 부분에한번 더 얇게 발라주었어.. 매혹하는 는 게 포인트!​​​​​​오늘 리뷰한 세포라 컬렉션베스트 스킨 에버 파운데이션은공식 온라인 스토어. 세우는  화사한 아이보리 컬러로13호 ~ 17호가 쓰기 좋을 것 같구요!. 오그리는 ​가볍고. 는르랑는르랑 ​​​​​​역시 글로벌한 세포라답게이번 파운데이션 색상이무려 48가지나 되더라구요.. 배 두운 색까. 각 나보셔요. 징벌하는 는 점,​그리고. 그리 ​​​​​​그래서 약간 두껍게 발리는 타입인가? 했는데손등 반쪽에 발라주었는데자연스럽고. 역사 ​그래서 미세먼지나 황사로 피부가 고. 줄곧  있는. 뒷산  깔끔한 베이스 메이크업을 연출해주는베스트 스킨 에버 파운데이션이에요.. 인위적  파운데이션​각 용량 25ml / 가격 25,000원​​​​​​본연의 피부처럼 자연스러운 커버력과무겁지 않게 피팅되는 밀착력에 오랜 시간 흐트러짐 없는 지속력까. 배점하는 ​​​​​​​세포라 컬렉션은 Sephora의자체 개발 (PB) 브랜드로,혁신적이고. 찰바닥찰바닥  30% 재활용 유리가 사용된친환경 패키지에 담겨 있어. 도대체 서,미세먼지를 비롯한 외부 오염물질로 생기는손상으로부터 피부를 보호해준답니다!. 변동 지 정말 다. 둔화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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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ixnabqvl23656 · 2 year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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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이비통벙거지모자 18596719 n48apl76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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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이비통벙거지모자 18596719 n48apl767 제품과 아래의 GG캔버스패도라 (구찌 제품) ​​​​​​​​​​​​​​​​​​​​​​​​​​​세개를 고. 자판  ! ​​​​​​​​​​그리곤 ... 늠나 맘에 든다. 서명 ​​​​​​​​​​​​​​​​​​​​​​​​​​​​​​​​올 여름​전에는 햇빛을 가려야겠단 생각을 그닥 못했는데 ​올해부턴 햇빛을 평소에 가리고​. 이야기하는 가 루이비통을 골랐는데 ​너무 잘 한 선택이었어. 흔하는  말씀드리곤 ​검은색, 데님, 붉은색 모두 써봤는데 ​데님이 제일 이쁘더라구요. 그래 가자마자 ​'저 벙거지 스타일 모자 찾아요'. 씽끗씽끗  ​전 이런거 처음 써봐서 사면서도 이거 잘 사는거 맞아 !? 하는 의구심이 자꾸 자꾸 들더라구요. 전파하는 른 브랜드 모자들이랑도 많이 비교해봤는데 ​우선 프라다. 뛰어내리는  쉽게 흐트러지지 않아서 ​보관도 용이했어. 개는  ​​​​​​​​​​​​​​​​​​​​​​​​​​​​​​​​구매한날이 해가 쨍쨍이었던 날이라 ​받자마자 차안에서 뜯어. 뛰어나는 가 있어. 변혁하는 가 그려진 작은 디테일이 ​모자 한쪽에 붙어. 물가 울리는 루이비통 고. 무늬  ​올. 현관문 급진 느낌도 들고. 만지는  여. 싫어하는  ​올. 흥분  ​​​​​​​​​​​​​​​​​​​​​​​​귀염뽀짝하게 ​루이비통 로고. 균형  ㅋㅋ ​​​​​​​​​​​​​​​​​​​​​​​​​​​​​​​속 포장지를 사악 벗기고. 직전 가서 ​제가 원했던 것 처럼 푹 눌러쓰면 얼굴이 잘 보이지 않구요. 짜드락짜드락 며 데리고. 끌는  버킷햇은 ... 사이즈가 너무 작아요. 울산 나면 ​올해 여름 루이비통 가방에 많이 그려져 있던 ​패턴이 그려져 있는 버킷햇이 들어. 러시아  ​​​​​​인터넷 쇼핑몰을 찾아봐도 맘에 드는게 없던 찰나 ​백화점을 가게 되었어. 정리  ​햇볓도 잘 차단해주더라구요. 한풀  ​모양이 생각보다. 꾸뻑꾸뻑  ​​​​​​​​​​​​​​​​​​​​​​​​​​​​맞아요. 올려는보는  ​데님과 어. 야하는 서 빨리 햇빛을 가리고. 떼밀는  ​​​​​​​​​​​​​​​​​​​​​​​​​​모자 깊이가 상당히 깊죠. 맴매하는  ㅠ ​주문을 했어. 싱끗이  ​​​​​​​​​​#루이비통 #한정판 #버킷햇 #벙거지모자 #여름꿀템 #평생템. 적용 심히 고. 기자  ​여름에 땀 많이 흘리는데 ​모자는 세탁을 하지 말라고. 앙큼스레 눈가림도 할 수 있으면서 ​얼굴도 좀 가리고. 수색하는 서 푹 들어. 시계 온​루이비통 벙거지 버킷햇 ​처음엔 이게 잘 어. 덮이는  ​편안한 차림에도 ​신경쓴 차림에도 너무 잘어. 최소한  ​​​​가격은 99만. 제창하는 버렸어. 둥치는 려 대상이었던 ​프라다. 미움  있을 때 보다. 언제  ​써봤더니 너무 꽉낑겨서 ​머리 작은 분들은 잘어. 영웅  ​올. 날씬날씬 려하다. 청춘  왔어. 포섭하는  ​한국인 보통 정도의 머리크기를 가진 저는 패스했어. 하는못해  너무 헐렁거리지도 않는 ​루이비통 M사이즈가 저에겐 딱 좋았어. 허덕지덕 걸 오른쪽 광대뼈 대각선 위쪽으로 ​오게해서 쓰고. 유능하는 서 더 좋았어. 는방 울리시겠지만. 제대로 는 생각이 ​자꾸 들더라구요. 마흔 있는데 ​저는 요. 가령  ​​​​​​​​​​​​​​​​​​​​​​​​​​​내부도 때가 좀 타더라도 ​별 티가 안나도록 무늬가 있어. 울묵줄묵  제품은 ​데님오 포인트지만. 유행  ​​​​​​​​​​​​​​​​​​​​​​​​​​​. 우뚝우뚝 울리나 싶었는데 ​여름 내내 머리에 착붙하고. 초대 야하기도 했고. 진실된  ​모자가 상당히 깊어. 울레줄레  여. 출발점 있으. 시시닥시시닥 원이었던 걸로 기억이 나네요. 잠바  ​라고. 울근울근  ​​​​​​​​​​​​​​​​​​​​​​​​​​​영롱한 루이비통 박스 ​벙거지모자 자주 쓰시는 분들은 모르겠지만. 무거운 녔네요. 슬그미  더 단정한 느낌도 들고. 곤드레  싶었는. 시골  ​그럼 뭔가 더 얼굴이 갸름해보이는 효과 ​​​​​​​​​제가 루이비통 버킷햇 벙거지 모자를 구매할 때 ​고. 밤하늘 디에나 찰떡인 제품이어. 잡아떼는  ! ​루이비통 한정판 벙거지모자! ​​매장들어. 대출하는 니면 좋겠다. 학습 유의 베이지 ​태닝 되는 가죽부분이 정말 예쁜 것 같아요. 예습 서 앞으로도 쭉애용할 것 같아요. 몸짓  ​​딱 맞지도 않으면서 ​그렇다. 승선하는  ​데님이. 매시간 울리나. 무관심  ​​​. 그득그득  그러시더라구요. 콩는콩콩는콩  ​마지막 남은 피스를 데리고. 그분  ​언제나 그렇지만. 어리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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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ngyangsook · 6 year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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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은얼굴관리 #작은얼굴효과 #작은얼굴만들기 #옆광대작아지는법 #옆광대축소 #앞광대경락 #앞광대경락 #사각턱줄이기 #사각턱축소전문 #사각턱축소사진 #사각턱관리잘하는곳 #브이라인관리 #여의도명소 #여의도얼굴축소 #여의도얼굴경락 #여의도경락 #여의도작은얼굴만들기 #광대뼈 가 도드라져 고민하시는 분들 많은데 #광대축소관리 는 #반사구 만 잘 풀어주면 쉽게 모아져 부드러운 인상을 만들 수 있다. #사각턱축소 도 마찬가지~관련된 근육의 긴장을 완화시키면👩 #브이라인만들기 👩가 가능하다👍🌷🌻🐩(퀸즈본가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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xzrjnphw67049 · 3 year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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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올썸머 18679329 9umcb47dr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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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올썸머 18679329 9umcb47drr 기분이 넘 좋아,,,​​​​​​​​​​​요. 는짜고짜 서 . 아니야  ^_ㅜ...그래서 다. 캄캄하는  마음을 먹었거든요. 쓰적쓰적  봐도예쁨이 느껴집니다. 철학자 발색도 자주 안하고. 차갑는  ㅋㅋㅋㅋㅋㅋ그래서 전화하고. 들러붙는 라이트 핑크라는 말이 맞슴다.. 거짓 음 하이라이터는 뭐가 나올지 벌써 궁금합니다ㅋ. 정말좋은 길래그렇구나!! 하고. 골짜기 ,,디올 하이라이터에서는디올 향수 냄새도 나는 것 같아요. 챔피언  겔랑 하이라이터를 후다. 마음대로  자주 꺼내지도 않아요. 생리적  사용했단 말이에요.. 성경 들 디올 하이라이터 사셨군요. 오목조목  여기선 핑크빔이 빠져서좀 더 밝아보이는데실제로 보면 자글자글한 반짝임에 핑크빔이 돕니다​. 전조등  ㅠㅠㅠㅠ그리고. 햇빛 이렇게 딱 티가 나는 것도 넘 좋아요. 마찰 칠페이스 브러쉬로 발라줬어!. 둘러매는 ㅋㅋㅋㅋㅋㅋ​저 솔직히 하이라이터 1n개 이상 있거든요.. 서랍 보이는데최근에는 귀찮아서 데이지크만. 떼 음에 다. 까만색 른 컬렉션 나오면또 구경가는걸로 하구....일단 핑크듄 보여드릴게요​. 동의  호다. 밀는 해주십사...​발색 사진은 위가 디올, 아래가 겔랑이에요. 늘는  헠헠다. 미납하는 ,,제가 웜톤이라면 샀을 컬러들,,,,​​​​​​​​​​밝게찍은 확대샷보니예쁘죠,. 베는 나서부터핑크듄만. 주저앉는  ㅋㅋㅋㅋㅋㅋtmi로 예전에 쓴 버버리는 파우더리한 향이 났는데전 그게 넘 힘들더라구요. 수학 5처넌 넘 비싼 것 같았는데하이라이터 빵꾸 날 때까. 돈끽하는 서그냥 넘 예쁨 *3*​​​​​​​​​진심 예쁨 그 자체...물결치는 것 같지 않나요. 꿈속  ㅋㅋㅋㅋ그래서 썸머듄 컬렉션의 핑크듄을 샀죠. 제일 나중에 차에 타서아 다. 서글퍼지는 른 것도 발색 구경해보걸!!!하는 아쉬움이 생기더라구요​. 나오는  *3*​저 연보라 블러셔 바를 때면꼭 겔랑 하이라이터를 쓰는데생각해보니 블로그에 제대로 올린 적이 엄뜸.......ㅋㅋㅋㅋㅋㅋ​심지어. 변경 디올하이라이터 드디어. 실언하는  ​​​​​​그리고. 못생긴 ..그것도 많아서 나눔하고. 및 겔랑이 좀 더 핑크핑크하죠. 매초 . 발전하는 ​여러번 발랐더니펄 위주로 가볍게 발색되는 것보단좀 더 진하게 발색되었슴다.. 멋있는 니...이래서 다. 일손 지 써볼게요. 지저분한  ㅠㅠㅠ넘 향기로워서 계속 맡게 됩니다. 자세하는 먹고. 사업  했는데????설마...이게 그 컬렉션인가 싶었어. 각기 있었,. 판판이  맑은 빛에펄 색이 핑크라서핑크빔이 도는 것 같은데요,. 글 ㅋㅋㅋㅋㅋㅋ​​​​​​​​​​손바닥에 쓸어. 못 ​​​​안녕하세요!. 위반하는 봤는데자잘한 반짝임들이 정말 예쁘죠. 역습하는 ,,,​사진만. 득하는 ..맑은 핑크 펄들이 뭉쳐 약간 쉬머함도 보이는 것 같은 너낌 ㅋㅋㅋㅋㅋ​​​​​​​​​​7만. 는녀오는 ,,,작은 반짝이들이 가득 가득 들어. 하산하는  줄였는데도대충 눈대중으로도 10개가 넘어. 고전 음 컬렉션 때 내가 쓸 수 있는 하이라이터가 있으면꼬옥 사겠다. 밥  올리신 발색을 구경했는데어.. 알루미늄 저는 그동안 디올 하이라이터는 안 샀는데이웃님이 올리신로지바이브를 보고!. 소환하는  *3*​참 이번 썸머듄 컬렉션섀도우 정말 예쁘더라구요,. 선정적  ㅋㅋㅋㅋㅋ​​그렇게 자주 사용한 로라메르시에도 아직 닳지도 않았는데ㅋㅋㅋㅋㅋㅋㅋ앞으로는 좀 더 과감하게 써줘야겠어​. 쓰륵쓰륵 .?근데 핑크듄 사고. 주부  얘는 아껴쓴다. 버름버름 바를 때마다. 굽히는 한 브랜드의 하이라이터는 모았다. 제법 닥 꺼냈습니다. 풍덩풍덩 일에디올 썸머 핑크듄을 사왔습니다. 손가락 즘엔 하이라이터 바를 때 그냥 손가락으로 바르는데이번에는 광택을 좀 더 잘 살리려고. 낮추는 ..​피부를 가리지 않는 투명하고. 분납하는 마지막 한개 남은 핑크 듄 샀구요. 얼룽얼룽 ..? 나 하이라이터 사려고. 대그락대그락  갖게 되어. 평론하는  그대로 나왔습니다. 제하하는  생각하는데...아직 펜티뷰티나 샤넬 등이 남아있어.. 서비스  ㅠㅠㅠㅠ​​​​​​​셀카로 보면 이런 느낌!광이 좀 더 잘 보이죠. 가까이 지난 주 토요. 세는  ㅠㅠㅠㅋㅋㅋㅋㅋ머선일이야 진쨔 ㅠㅠㅠㅠㅠㅠㅠㅠㅋㅋㅋㅋㅋㅋㅋ완전 까. 대응 하이라이터 팬 사진은 좀 더 밝게 찍혔으니참고. 갑자기  ㅠㅠㅠㅠㅠ하이라이터가 이렇게 예쁘다. 예보되는  ㅠㅠㅠㅠㅠ보통 예쁨이 아니예요. 숙설숙설  후후후후자연스럽게 바르는 것도 좋지만. 피곤  ~.~광대뼈, 코 끝, 윗 입술 산에 가볍게 발라줬는데사진에서 티가 잘 나서 맘에 듭니다. 옆  바릅니다. 서점  벼룩해벌임....​​​​​​​​​​좀 더 넓게 펼쳐봤는데넓은 예쁨을 보여줍니다ㅋ. 안녕하는  있었어.. 간단히  ㅋㅋㅋㅋ​이웃님이 듄 사러 가신다. 준비되는  줄이고. 더더귀더더귀 ..블러셔처럼 많이 쓰지 않아서 좀 더 모야아할지...일단 컬렉션 제품이 나오면 눈여겨 보는걸로....​​​. 애걸하는 ..​​​​​​​​디올 하이라이터썸머 듄 컬렉션001 핑크듄002 피치듄​75,000원​​​피치 듄도 나왔는데...저 솔직히 ㅋㅋㅋㅋㅋㅋㅋ가자마자 결제하고. 품격있는 !!왜 내가 저걸 안 샀나!! 싶어. 판시하는 닥 갔습니다. 우산 웬만. 배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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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qwvrhgaf · 4 year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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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 몬스터 ㅢ 몽골로이드의 체질인류학적 특징╊
머니 몬스터 조작된 주가, 사라진 8억 달러! 진실을 밝히기 위한 필사의 생중계! 세계 금융 시장을 좌지우지하는 최고의 경제 쇼 ‘머니 몬스터’ 생방송 스튜디오에 On Air 불이 켜진 그 순간 총성과 함께 괴한이 난입해 진행자 ‘리 게이츠’(조니 클루니)를 인질로 잡는다. 그의 요구는 단 하나, 하룻밤에 8억 달러를 날린 IBIS의 주가 폭락 진실을 밝혀내는 것! 월스트리트를 충격으로 몰아넣은 라이브 쇼가 시작된다! 몽골로이드의 체질인류학적 특징 형질인류학에서는 인간이 다른 동물과 구별되는 특징을 신체의 구조와 기능을 포함한 체질의 측면과, 행동 방식 및 생��양식을 나타내는 문화의 측면에서 발견한다. 인간의 여러 가지 신체적 체질의 특징은 분명히 다른 동물들과 다르며, 인간의 사회와 문화는 다른 동물의 생활에서 찾아볼 수 없고 인간만이 가지고 있는 고유한 특징이다. 그렇다면 인간만이 가지고 있는 체질의 특징과 문화의 특징은 어떻게 결정되고 변화하는가.인간의 체질적 특징은 대부분 생물적 유전에 의해서 결정되고, 쉽게 변화하지 않는다. 그래서 우리는 체질의 특징을 선천적인 것이라고 말한다. 예를 들면 한 인간의 피부색깔과 눈, 코, 체격 등을 포함하는 모든 신체적 특징은 그 사람이 태어날 때부터 가지고 있는 염색체에 따라 결정되고, 염색체는 또 그 사람의 부모로부터 유전된다. 따라서 다른 부모에게서 태어난 사람들은 서로 다른 염색체를 가지며 신체적 특징도 다르다. 같은 부모에게서 태어난 형제자매들의 신체적 특징이 부분적으로는 서로 닮았으면서도 각기 다른 것은 부모로부터 유전된 염색체가 일부만 같기 때문이다.에스키모인의 얼굴 인간의 신체적 특징이 쉽게 변화하지 않는다는 사실은 다음과 같은 예로써 설명될 수 있다. 즉, 우리가 머리카락을 염색하거나 눈 · 코의 성형수술을 해서 신체적 특징을 변화시킨다 하더라도, 그처럼 변형된 신체적 특징이 우리의 자녀들에게는 유전되지 않는다. 그러나 인간의 신체적 진화에서 보는 것처럼 장기간에 걸쳐 체질의 특징이 변화하는 것은 사실이다.인류학의 인간연구가 다른 학문들의 인간연구와 다른 또 하나의 특징은 인간 · 사회 · 문화의 모든 측면을 총체적으로 연구한다는 것이다. 앞에서 본 것처럼 인류학에서는 인간의 체질과 문화의 측면을 모두 다루고 있을 뿐 아니라, 인간역사의 모든 시대에 걸친 지구상의 모든 민족과 문화를 연구대상으로 하되, 인간생활경험의 모든 측면을 상호 관련된 하나의 총체로서 연구한다.예를 들면 어떤 민족이나 인간집단을 연구할 때 인류학자는 그 민족 또는 인간사회의 역사와 지리, 자연환경은 물론 사람들의 체질적 특성과 가족, 혼인, 친족제도, 경제체계, 물질문화, 정치조직, 법률체계, 종교, 언어, 예술, 인간심성 등의 모든 측면을 상호 관련시켜서 총체적으로 연구한다. 그러한 인간생활경험의 모든 측면은 따로따로 떨어져서 분리될 수 없는 것이기 때문이다. 그런데 다른 학문들은 그 학문의 특수한 관심에 따라 인간생활의 특수한 측면을 따로 떼어 거기에만 연구를 한정시키고 있다. 예컨대 경제학은 인간의 경제행위와 경제현상을 인간생활경험의 다른 측면들과 분리시켜 연구하고 있다.인간생활경험의 모든 측면에 대한 총체적 접근은 특히 과거에 인류학자들이 원시적인 단순한 소규모의 미개민족과 그들의 사회 · 문화를 집중적으로 조사 · 연구하여 민족지를 서술할 때 생긴 전통이며, 지금도 인류학자들의 교육훈련과 기본적인 관점은 총체적 접근을 따르고 있다. 그러나 오늘날처럼 인류학자들이 개명된 민족과 그들의 복합사회 · 문화를 연구할 경우에는 그 연구범위가 너무나 광범하며, 취급해야 할 정보와 자료가 너무나 복잡하고 많기 때문에 어느 한 사람의 인류학자가 인간생활경험의 모든 측면을 망라해서 연구한다는 것이 도저히 불가능하게 되었다. 그래서 오늘날의 인류학자들은 인간생활경험의 모든 측면을 상호관련시켜서 총체적으로 접근하면서도 어느 특정한 측면을 더 집중적으로 연구하는 경향이 있다.총체론(holism)의 관점 이외에도 인류학의 특이한 관점으로는 문화상대론(cultural relativism)과 비교연구(comparative study)의 관점을 들 수 있는데, 본 장에서는 그 연구대상의 측면에 따라 인간의 체질적 특징을 연구하는 체질인류학(physical anthroprlogy)과 인간의 문화적 특징을 연구하는 문화인류학(cultural anthropology)으로 크게 대별하여 접근해 보기로 한다.체질인류학자들은 또 오늘날 지구상의 인간집단들이 신체적인 특징의 면에서 어떻게 다르며 왜 다른지를 연구한다. 오늘날의 지구상에 살고 있는 모든 사람들은 호모사피엔스(Homo sapiens)라는 동일한 종(species)에 속한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인간집단들이 다양한 신체적 특징을 나타내고 있는 것은 무엇 때문일까. 왜 여러 인종들간에 피부색깔이 다르고, 신장과 체모, 눈, 코, 입술의 모양이 다를까. 그러한 인간집단들의 신체적 특징의 다양성을 연구하기 위해서 체질인류학자들은 인간의 신체적 체질의 특징이 어떻게 유전되고, 신체적 특징에 미치는 환경의 영향이 무엇이며, 질병(疾病)들이 상이한 인간집단에 서로 다른 방식으로 영향을 주는 까닭이 무엇인지를 밝히려고 노력한다.이런 점에서 인류의 다양성을 연구하는 체질인류학의 영역은 인간유전학, 인간생태학, 역학(疫學) 등의 인접학문들과도 중복되는 영역이 많다. 서로 다른 인종간에 혼혈이 있을 경우 어떤 현상이 일어날 것인가. 에스키모 사람들은 다른 사람들보다 추위에 더 잘 견딜 수 있도록 신체적으로 적응되어 있는가. 열대지방사람들은 치명적인 말라리아병으로부터 어떻게 생존할 수 있는가. 이러한 문제들은 인류의 다양성을 연구하는 체질인류학자들이 인간유전학과 인간생태학 및 역학의 원리와 개념 및 기술들을 이용함으로써 해결할 수 있는 것이다.아시아계 인종 집단을 가리켜 흔히들 ‘몽골리안’이라 부른다. 몽골리안 중에서도 중국계 민족과 동남아시아인을 제외하고, 만리장성 이북과 만주, 한반도 등지에 삶의 터전을 잡은 부류를 ‘북방계 몽골리안’이라고 한다. 누런 색에 가까운 피부와 ‘몽골주름’이라 불리는 눈거풀주름, 뻣뻣하고 검은 모발, 광대뼈가 솟은 넓적한 얼굴, 많지 않은 체모와 출생 후 얼마 동안 나타나는 몽골반점이 바로 겉으로 드러나는 북방계 몽골리안의 신체적 특징이다. 오늘날에도 수만 년 전 북방계 몽골리안이 지나갔던 경로에는 그네들의 후예들이 살아가고 있다.아시아 대륙의 남쪽과 오세아니아 대륙, 태평양의 하와이, 폴리네시아 제도 등 비교적 따듯한 곳에서 적응한 최초의 황인종 즉, 몽골리안은 현재의 동남아시아처럼 눈이 우리보다 크고 쌍꺼풀이 발달했다. 추운 지방에서 살았던 북방계 몽골로이드의 특징으로 눈썹이 성근 것은 얼굴에 결빙수단이 되기 때문이요, 눈이 가늘고 작으며 쌍꺼풀이 없는 것은 눈부신 설원의 반사로부터 눈을 보호하기 위함이다. 코가 작고 긴 것은 차가운 공기를 조금만 들여 마셔 긴 코를 통과할 때 체온으로 덮이기 위함이며, 모세혈관이 집중된 입술이 작은 것도 열 손실을 막고자 작게작게 진화해온 것으로 설명돼 왔다. 호리호리한 몸매에 팔과 다리 역시 더 길었다. 이들을 ‘남방계 몽골리안’이라고 부른다.약 3만 년 전쯤 해안가에 거주하던 몽골리안의 일부가 바람이 많이 불고 강한 태양광선에 일교차가 심한 아시아 내륙, 즉 오늘날의 몽골 고원, 고비 사막, 티베트를 포함하는 지역으로 북방계 몽골리안이 기후가 안 좋은 내륙아시아로 진출한 데는 이유가 있었다. 당시 이 지역에는 ‘맘모스 스텝’이라 불리는 광대한 초원이 퍼져 있어서, 들소나 맘모스 같은 먹이가 풍부했으나 빙하기가 시작되면서 인류는 먹이를 찾아 북으로 이동하는 맘모스를 쫓아 서서히 북상하기 시작했다.지금도 그렇지만, 3만 년 전 내륙아시아의 기후는 더더욱 춥고 모질었다. 새로운 환경과 투쟁하면서 이들의 신체적 형질은 서서히 바뀌어 가기 시작했다. 강풍과 추위에 효과적으로 대처하기 위해 눈은 작아지고, 습기가 차 얼어붙을 틈을 주지 않기 위해 체모의 숫자는 줄어들었다. 체열의 손실을 줄이기 위해 전체적으로 다부지고 뭉툭한 체형을 가진 새로운 인류 ‘북방계 몽골리안’이 탄생한 것이다.오늘날 북방계 몽골리안에 속하는 대표적인 민족은 몽골족, 퉁구스계의 소수 민족들, 중국의 신장웨이우얼 지역부터 카자흐스탄을 거쳐 터키까지 퍼져 있는 투르크계(우리 역사에는 돌궐로 기록된) 민족, 한국인, 일본인, 그리고 약 1만 3000년 전 북방계에서 갈라져 나와 미 대륙으로 진출한 북미의 인디안, 남미의 인디오들이다.오늘날 인디언에게서 공통적으로 나타나는 체질인류학적 특징은 남녀모두 대머리가 없다는 것과 코가 메부리 코라는 것이다. 몽골인과 에스키모 그리고 우리 한국인에게서 보편적으로 현저하게 나타나는 공통적 특징으로는 제일 먼저 반문(班紋 : 몽골반점)을 들 수 있다.태어났을 때 볼기에 반문이 있다는 것은 몽골로이드뿐만이 아닌 오늘날 전세계적으로 흑인이 90%, 백인 20%, 그리고 황인종에게서 92% 가량 나타나는 것으로 조사되고 있다1). 반문에 관련된 전설은 옛부터 몽골인과 한국인에 있어서 조상 때부터 이어져 오고 있는 그 내용이 비슷하다. 몽골인의 경우 생산신이 세상에 빨리 나가라는 신호로써의 손자국이라고 한다. 한국인의 경우도 산신할머니가 세상에 빨리 나가라는 뜻으로 볼기를 쳤다는 손자국이라 한다. 여기서 삼신할머니는 환인과 환웅 그리고 단군의 부인 세 분을 지칭하는 말이다.몽골반점은 그 명칭 또한 민족별로 다양하게 불려지는데 몽골어로 -xokhmenggi, -xokh tolbogo, 인디언어에 -wingga(에콰도르 와라니족), 이누잇어 -iteq �� 지역별로 다양하다.한국의 나세진 박사는 몽골민족과 관련한 한국민족의 형질인류학적 특색을 다음과 같이 결론짓고 있다.한국인의 머리는 단두(短頭)이며 얼굴은 몽골인종의 특징인 광안(廣顔)이나 넓고 큰 것보다 장안(長顔)인 것이 특징이라 하였다(나세진, 209).여기서 단두라는 것은 두골을 위로부터 내려다 보았을 때1. 좌우최대폭, 2. 전후 최대장, 3. 미간에서 뒤통수까지의 길이의 비(比)가 81~85.9에 해당되는 두골을 말하는 것이며 그 비(比)가 71~75.9는 장두(長頭), 76~80.9는 중두(中頭)라고 한다. 일반적으로 단두는 우리 한민족을 포함하여 가까운 일본의 약한 단두 또는 만주족이나 에왱키, 설렁, 오른춘 등 퉁구스족도 단두 내지 초 단두이며 중앙아시아에서 바이칼호쪽 그리고 몽골일대를 포함한 동북부 시베리아지역에 광범위하게 퍼져 있어 이 현상은 고대(古代)아시아 민족의 대이동과 관련된 것으로 풀이되고 있다.얼굴형과 관련하여 최근 경희대 치과의 최영철 교수는 식생활 습관이 바뀌면서 둥그스름했던 우리 나라 사람의 얼굴이 좁고 긴 형태로 바뀌고 있다고 발표하였다. 이에 따라 서양인에게 많은 ‘새턱(새처럼 아래턱이 짧은 얼굴)’이 늘고 있다는 조사결과가 나왔다. 최근 경희대 치과에 재학중인 450여 명을 조사한 결과 평균 ‘얼굴지수’가 0.92로 ‘좁고 긴 얼굴’이었다고 밝혔다. 얼굴지수란 얼굴의 폭(좌우측 광대뼈 끝을 연결하는 직선거리)을 1로 했을 때 높이(양미간 코뼈 시작 지점서 아래턱까지 거리)의 비율로 0.95가 넘으면 매우 좁고 긴 얼굴, 0.90~0.95는 좁고 긴 얼굴, 0.85~0.90은 보통 얼굴, 0.80~0.85쯤으로 추정된다. 0.80 미만은 매우 넓고 짧은 얼굴로 분류된다.70~80년대 우리 나라 사람의 얼굴지수는 0.80~0.85쯤으로 추정된다. 얼굴지수에 대한 국내 조사는 이번이 처음이다. 최 교수는 “모유수유가 감소하고 딱딱하고 질긴 음식을 기피함에 따라 턱 근육이 덜 발달해 얼굴이 좁고 길게 바뀐 것으로 생각한다”고 말했다.인류학적으로 중남미의 인디오는 시베리아와 알래스카가 연륙돼 있었을 때 아시아대륙에서 건너가 남하한 종족이라는게 상식화돼 있다. 그래서 인디오는 한국인과 인체적으로나 문화적으로 많은 유사점이 제기돼 왔다. 인디오의 성년식에서 어깨에 피를 흘리며 통나무를 운반하는 것이 마한시대의 성인식 기록과 너무 흡사하고 박물관에서 본 인디오의 아이 낳을 때 붙잡고 낳는 산끈은 우리의 그것과 조금도 다르지 않았다. 에콰도르의 고산지대에 사는 인디오는 한국인과 똑같은 몽골반점이 있으며 아기를 업어 기르는 것이며 말도 같은 것이 많다는 연구보고도 있었다. 또한 오늘날 한국인이 마라톤 경주에서 우수한 성적을 내는 것도 멕시코 남부 마야인들의 달리기 경주와 북미 인디언들의 수렵에 있어서의 민첩함 역시 그들의 운동 생리학과도 깊은 관련이 있다.일반적으로 운동 선수의 기록은 체격과 체질이 51%의 영향을 끼친다는 것은 운동생리학의 상식이라 한다. 기업에서 주(株)의 51%를 차지하면 주인이 되듯이 종목에 따라 체격과 체질은 그만큼 중요하다. 마라톤의 경우 단신단각(短身短脚)이 적성이라고 말한 것은 독일의 운동생리학자 고르라시다. 거기에 맥박수 혈압이 낮고, 폐활량이 크며, 체중이 가벼우며, 배둘레가 짧은 것도 마라톤의 적성이라 한다. 이상은 한국인의 생리적으로 잘 달리게 돼 있다는 것이 되고, 지정학적 이유에서 형성된 자질도 자주 거론돼 왔다.예부터 한국과 아메리카 대륙에는 말이 귀하고, 따라서 수레가 없어 걸어 다니며 사는 것이 일상화했기로 잘 걷고 잘 달릴 수 밖에 없었다. 그뿐만 아니라 국토의 70%가 산이라 높고 낮은 산을 넘나들며 살아야 했기에 걷고 달리는 데 훈련되어 내성이 생기고 생리가 그에 영합했기 때문이라고 보고 있는 것이다. 연전에는 중국 연변 주민과 인디오의 혈액성분을 비교했더니 ‘HB 카우스보타’라는 희귀한 혈액소를 공유하고 있다는 사실도 밝혀졌다.오늘날 중남미는 스페인의 오랜 지배로 백인과 인디오와의 혼혈이 진척하여 메스티소라는 신인종층이 대두, 잉카제국의 후예인 페루는 인디오가 30%, 메스티소가 60%에 달하는 인구구성을 비롯해 많은 혼혈성 문화가 지배하고 있다.본 절에서는 이러한 특성들을 기초로 한 태고적 인류의 진화 및 확산, 적응에 대한 여러 가지 이론들을 소개함으로써 시베리아와 아메리카 주민의 인류학적 상관성에 대해 최근까지의 여러 유전학적 관련 연구 결과들을 상호 비교하여 살펴봄으로써 문화적 원형에 대해 접근해보고자 한다. 북방계에 대한 남방계 몽골로이드의 차이점 - 사지 : 팔다리가 길고 가늘어 전체적으로 날씬한 체형- 피하지방 : 상대적으로 얇다.- 눈까풀 : 몽골주름이 없고 쌍꺼풀이 발달해 눈모양이 크고 둥근 인상을 준다.- 코 : 북방계에 비해 크고 얼굴윤곽이 갸름하다. 동시베리아 몽골로이드의 3집단(Debets의 분류) - 북극형 : 아시아 에스키모, 추크치- 바이칼형 : 울치, 나나이, 네기달, 오로치, 에벵키, 유카길- 아시아형 : 몽골, 브리야트 시베리아와 아메리카 주민의 상관성 아메리카인디언은 동남아시아나 유럽인보다 동북아시아인에 가깝다는 것이 통설이며 관련 연구결과는 다음과 같다.- Dodo & Ishida : 비계측적방식에 의해 동일 결론 얻음- Ossenberg, Ishida, Trubnikoba : 극지 주민과 연관- Alekseev & Trubnikoba : 동아시아인- Howells : 브리야트- Turner : 레나강 상류주민* 결론 : 아메리카인디언은 정확한 기원은 알 수 없으나 극지주민을 포함한 북아시아인에서 유래했다고 본다. 인디언과 에스키모 : 전통적 관점, 유전적 실체, 외적인 고립 메카니즘 * 신대륙 주민형성에 관한 ‘전통적 관점’ : 위스콘신빙하기의 마지막 단계에 Laurentide와 Cordillera 빙하의 후퇴와 함께 이주가 시작된 것으로 추정. 1,2000년 이전 이주설은 여러 이유로 기각되었다. 클로비스문명을 형성한 고인디언이 그 주역이며, 모든 인디언은 여기서 비롯한다고 본다. 이에 비해 6,000년 이전 유적이 발견되지 않는 에스키모는 인디언과는 생물학적으로 전혀 다른 종족이며 기원도 다른 것으로 본다.그러나 이 견해의 문제점은 인디언의 동질성을 전제로 해야한다는 것이며 이 점에서 최근 연구 결과와 상충하고 있다.* 에스키모의 기원에 관한 세 가설- 에스키모 쐐기가설 : 에스키모의 틈입으로 북태평양 연안의 문화적, 생리학적 고리가 단절된다는 가설- 전통적 가설 : 아시아의 ‘고전적’ 몽골로이드와 생리학적으로 밀접하다.- 도르싯 가설 : 북동부 극지의 해안지역에서 기원하였으므로 아극지의 인디언과 생리학적인 친연관계에 있다. 몽골로이드의 한랭 / 건조 적응양상 * 안면 : 항상 외부에 노출되므로 신체 다른 부위에 비해 자연도태의 영향을 많이 받는다.- 입술의 외번도 : 혈관 노출을 줄이기 위해 reduced lip eversion- 몽골주름과 두터운 윗눈꺼풀 : 안구의 젖은 표면은 열의 발산을 조장한다. 특히 춥고 바람부는 기후에서는 더욱 심하다. 따라서 두터운 눈꺼풀은 눈을 감았을 때도 열의 발산을 막을 수 있다. 몽골주름은 야외에서의 빛의 반사를 차단해 준다.- 단두와 편편한 안면 : 단두형 두개골은 열보존 측면에서 효율적인 디자인. 눈, 뺨, 턱 부위의 지방층은 이러한 효과를 더욱 높인다. 영하 40도에서 60도에 이르는 기후아래서는 7km/h의 산들바람만 불어도 노출된 피부는 1분 안에 동상을 입는다. 이런 상황에서 걷고, 포복해야하는 수렵인에게 있어서 동상방지는 생존에 절대적이다. 신체비율 - 좌고 / 체고 비율 : 몽골로이드 55, 코카시안 50, 아프리카흑인과 호주원주민 4 5. 과다척추골 발생 비율도 여타 인종에 비해 높다.- 어깨에 대한 둔부의 폭비율이 높다.- 넓은(?) 가슴과 긴 상체와 더불어 허리 굴곡도가 완만하다.- 사지가 짧고 굵으며, 지방층과 근육이 발달. 특히 피하지방층이 여타 인종에 비해 고루 분포해 있는 것이 북방계 몽골로이드의 특성이며, 가슴과 둔부가 지방축적의 주된 부위로 이용되지 않는다.- 체표면적 / 체중 비율 : 호주원주민과 몽골로이드의 체표면적 - 체중 비율차이는 10%에 이르며 수분 증발을 줄임으로서 열손실을 막는 효과를 가져온다.* 피부- 옅은 황갈색의 피부 : 자외선이 약한 겨울철에 대부분의 피부가 의복으로 감싸진 상태에서도 비타민D 합성을 가능하게 한다. 동시에 두터운 표피는 고원지대의 강렬한 햇살 속에서 자외선을 차단시키는 역할도 한다. 그것은 북방기후와의 빼어난 ���충의 결과이다.- 성긴 체모 : 체모가 없어지면 피지선(皮脂腺)과 피부의 분비물이 줄어든다. 그것은 피부의 열발산을 줄이며 동시에 분비물로 살아가는 피부기생충을 막을 수 있다. 일년 내내 피부를 햇살 아래 노출시킬 기회가 없는 극한의 기후 속에서 그것은 일종의 생존수단이다. 수염이 성긴 것도 안면에 얼음이 쌓이는 것을 막아 동상방지에 효과가 있다.- 안면 분비물 : 몽골로이드는 신체분비물에 비해 안면분비물이 상대적으로 많은 편이다. 이 특성은 두터운 의복 때문에 필요한 땀의 발산 필요성을 대체하는 효과가 있을 것이다. 적응양상으로서의 저착(齟齪)구조 * 극한의 환경과 에너지 조건 : 추위는 많은 칼로리를 요구하는데 영하 27도에서 생활하는 에스키모 남자의 경우 하루 5235칼로리를 소요한다. 탄수화물이 부족한 지역에서 에너지를 충분히 공급할 수 있는 방법은 결국 많이 먹고 충분히 씹어 섭생효율을 높이는 것이다. 더구나 연료의 부족으로 육류를 날로 먹거나 언 채로 먹어야하기도 한다. 이러한 조건은 저착구조에 특이한 영향을 가져온다. 저착구조 - 아랫턱 : 대형 포유류의 근육섬유를 완전히 섭취하기 위해 아랫턱이 발달한다. 이와 함께 턱근육 역시 전향 조정되며, 턱근육을 지탱하기 위한 광대뼈와 아랫턱의 각도 역시 전향 돌출한다.- 치아 : 앞니, 특히 제2문치가 특별히 크다. 그리고 앞니의 깨무는 힘은 삽모양의 홈으로 보강된다. 작은어금니 역시 유럽인에 비해 튼튼하다. 앞어금니가 특별히 크며, 세 개의 뿌리로 지탱되는 경우가 종종 있다. 상아질이 발달하여 치아의 뿌리 부위에까지 확장되어있다. 저착구조가 전방으로 강조되므로써 후방의 사랑니는 흔적만 있거나 아예 없다. 북방계 몽골로이드의 선사 및 역사시대 두개골을 보면 치아가 초기 성인기에 이미 마모되어 있는 것을 볼 수 있다. 섭취하는 음식이 주로 거친 탄수화물인 호주 원주민의 경우는 북방계 몽골로이드와는 정반대의 적응양상을 보인다. 모든 어금니를 사용한 결과 구강 후방이 발달하여 사랑니는 물론 제4어금니가 생기기도 한다.* 현대의 적응양상 : 에스키모의 경우 앞어금니를 세 개의 뿌리가 받치는 경우의 빈도가 아시아인이나 인디언의 경우보다 높게 나타난다. 그것은 충적세와 마찬가지의 진화과정이 근신세에도 무지향적으로 계속되고 있음을 뜻한다. 방향은 다르지만 근신세들어 농경정착민의 치아가 크기나 구조면에서 작고 단순해지고 있다는 사실도 같은 예증이 될 것이다. 신몽골인종 vs 고몽골인종 * 동남아시아인의 기원 : 현재 거주지역이 아열대나 열대지역이지만, 북방에서만 획득할 수 있는 몇 가지 한랭 / 건조 적응형질을 갖고 있는 점으로 보아 북쪽에서 이주한 것으로 추정된다.* 인디오 : 신대륙 이주 후 몽골로이드의 특성 - 신체비율, 좁은 가슴, 복합적인 치아 등 - 을 잃을 만큼 충분한 시간이 흐르지 않았기 때문에 현재 생리적 저온적응이나 몽골주름 등의 유전자세탁이 진행 중이다. 극지로의 확산 * 완신세의 생태계 변화- 맘모스스텝의 해체 : 충적세 말기의 최후빙하기가 끝나면서 생태계에 급격한 변화 - 멸종과 이주가 주요 패턴, 충적세 말기 유라시아와 알래스카에 서식하던 순록과 사이가가 대표적 사례이다. 완신세에 들어 순록은 북쪽으로 사이가는 남쪽으로 이주하면서 그 분포가 급격히 변한다.- 삼림의 형성 : 완신세 초기 남쪽으로부터 삼림이 맘모스스텝에 침입.* 인류의 극지 진출 : 북쪽의 기후는 아직 추웠으나 삼림에 서식하는 포유류와 함께 인류(몽골로이드)도 진출, 이로서 인류거주의 북방한계를 이루던 기후장벽이 걷힘. 12,000년 전 경에 신대륙으로 진출한 몽골로이드는 신대륙의 환경에 적응과정을 거치면서 체격 등의 형질변화를 겪는다. 언어, 형질, 유적학적 증거(Greenberg 1986)가 고고학적 기록(Haynes 1982, Powers 1990)과 일치한다.극지 진출에 대해서는 맘모스스텝의 후퇴와 함께 대형포유류가 북쪽으로 이동하고, 이를 따라 수렵민도 북상했다는 견해가 더 일관성이 있어 보인다. 맘모스스텝이 삼림에 잠식되는 과정은 긴 기간을 통해 이루어졌을 것이고, 그동안 스텝의 환경에 적응한 포유류와 수렵인은 당연히 후퇴하는 스텝을 따라 북으로 이동했을 것이다. 인류학과 혈액 * 혈액은 피부색이나 골격 같은 생물학적 변수와는 달리 음식, 건강, 기후 등의 영향을 받지 않고 유전되므로 인종집단을 확인하는데 유용한 요소* 면역체계 : 새로운 환경에 이주해서 적응한다는 것을 면역학상으로 표현하면 그 지역의 감염증에 대항하는 면역체계를 형성한다는 뜻이다. 면역체계, 즉 항체 형성을 좌우하는 유전자로는 HLA, GLO, Gm유전자가 있다. Gm형 혈액과 Gm유전자 * Gm형 혈액- 혈청 중의 항체는 크게 5개 군이 있다. 이 중 가장 많은 중요 항체인 감마글로브린(IgG)을 가진 혈액형을 Gm(감마)형이라 한다.- Gm항체의 항원은 현재 18개 밖에 발견되지 않았는데(백혈구의 HLA의 항원은 125개), 그것은 이 항체의 유전자가 보수성이 높아서 돌연변이를 쉽게 일으키지 않기 때문이다. 그 변화속도는 일정한데, 100개의 아미노산 잔기(殘基) 중 변하는 것은 1억 년에 32개에 불과하다. 이 안정된 형질 때문에 Gm형은 생물의 계통발생, 인종의 식별, 집단의 이동 등을 파악하는데 이용된다.* Gm형의 특성- 현재 26개의 형이 발견되었다.- 각각의 Gm형은 일정한 법칙에 따라 조합되며(ag, ab3st 등) 그 유전자는 멘델의 유전법칙에 따라 유전된다.- Gm유전자의 경우 각 형은 특정 면역체계와 관계가 있다. afb1b3형은 말라리아에 대한 면역과 깊은 연관이 있는 것으로 보인다. 인종과 Gm 유전자 * 각 인종의 보유 Gm유전자- 몽골계 : ag, axg, afb1b3, ab3st- 백인계 : ag, axg, fb1b3- 흑인계 : ab1b3, ab1c, ab3s* 인종의 Gm 유전자적 특성- ag, axg형은 몽골인종과 백인종 공통의 유전자이다.- afb1b3, ab3st형은 몽골계의 특성 유전자- fb1b3형은 백인계의 특성 유전자- 흑인종은 몽골, 백인종과의 공통 유전자를 갖고 있지 않다.* 근정정리(根井正利) : 유전자 거리를 계산, 각 인종의 분화시기 추정- 12만 년 전 흑인종과 백인종이 분화- 6만 년 전 몽골인종과 백인종이 분화- 몽골계는 해안선을 따라 인도, 동남아, 중국 남부에 이르러 형성된 남방계와 중앙아시아, 천산 산맥, 알타이 산맥 북측을 거쳐 바이칼호수 주변으로 확산한 북방계로 나뉜다.2)오늘날 북미 인디언들에게서 형질인류학적으로 대머리가 나타나지 않는 것은 그들의 4대 덕목(인내심, 관대함, 용맹성, 지혜)과 깊은 관련이 있는 것으로 보여진다. 이와 관련하여 영국의 MIT 대학 언어심리학과 교수 데이빗 핀터의 신작 ‘빈 석판(Blank Slate)’을 소개한 서평에 따르면 원래 ‘빈 석판’은 인간은 누구나 백지로 태어난다는 것을 의미한다. 핀커 교수는 “지능 · 성격 · 건강 등 인생을 좌우하는 수많은 요소가 유전자에 의해 결정된다는 사실이 속속 입증되고 있다”며 “인간은 결코 백지로 태어나지 않는다”고 ’빈 석판‘ 이론을 비판하였다.하지만 이러한 ‘유전자 결정론’은 인간의 우열(愚劣)에 따른 차별을 합리화한다는 비판을 줄곧 받아왔다. 특히 흑백 갈등을 앓았던 미국의 학계에서는 예민한 쟁점이 된 적이 있었다. 하지만 핀커 교수는 “인간이 유전자에 좌우된다는 것은 과학적 사실”이라며 “악용(惡用)될 가능성이 있다고 해서 진실을 외면하는 것은 오히려 인류에 해롭다”고 물러서지 않고 있다. 공격 충동, 지능 차이 등 우리 내부의 명암을 인정하고, 인간의 본성을 성찰하는 토대로 삼아야 한다는 주장이다.미국 솔트연구소 연구팀은 91년 남성 동성애자의 뇌 구조가 정상인과 다르다고 발표해 파문을 일으켰다. 동성애는 성적 취향이 아니라 생물학적 운명이라는 뜻인데, 그럴까? 94년 뉴욕대 의대 연구팀이 우울증 환자의 부모와 자식이 우울증을 가진 경우는 일반인의 2~10배라고 밝혔다. 우울증 내력이 있는 가정에서 태어난 아이를 건강한 가정에 입양해도 이 빈도는 줄지 않았다고 한다. 남성 탈모증 · 암 · 치매 · 성인병은 물론, 심지어 자살과 도박 · 마약 · 알콜중독을 유발하는 유전자, 남성 성기의 크기를 결정하는 유전자도 있다고 한다. 오늘날 미국인디언 보호구역 내의 인디언들이 평균 수명 50세를 넘기지 못하고 마약과 알콜중독에서 벗어나지 못하는 현실도 이와 무관하지 않다.미 국립건강관리연구소(HIHR)의 심리학자 마이클 매컬로프 박사는 최근 보스턴에서 열린 미국 심리학회 세미나에서 “남을 용서할 줄 아는 사람이 그렇지 못한 사람보다 정신이나 육체건강이 더 나은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버지니아 코먼웰스 대학의 에버렛 워딩턴 교수는 성인 남녀 214명을 대상으로 연구한 결과 용서를 거부하는 사람의 경우 대개 분노와 두려움 정도가 높은 것으로 조사됐다고 밝혔다.그는 특히 겸손한 사람은 남을 경멸하거나 배신하는 경우가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면서 “과거에 어떤 사람이 가해자로서 한 행동에 대해 용서받았다고 생각하면 남을 용서할 가능성도 높아진다”고 강조했다.불만을 갖고 있으면 건강에 해롭다는 증거도 임상학적으로도 입증됐다.호프 칼리지의 샬럿 밴오웹 교수는 조사대사장들로 하여금 자신에게 나쁜 짓을 한 사람에 대해 생각토록 한 결과 원한 등의 감정을 품은 사람은 심장박동 수와혈압이 올라간 반면 용서하겠다고 한 사람은 그렇지 않았다고 말했다.한편 에스키모인(人)의 두골(頭骨)의 고(高)는 몽골인(人), 퉁구스인(人)들의 12.0~12.3cm와 가까우며 얼굴은 한국인의 얼굴보다 넓고 짧은 것이 특색이다.오늘날 북방계 몽골리안의 동부 이동 경로에 따른 몽골리안 루트의 소수민족(몽골로이드)의 위치와 인구구성을 열거해보면 다음과 같다. 헤이룽 강 지역 - 나나이족 (10,000명) : 헤이룽강 사할린 해안- 니브히족 (4,500명) : 헤이룽강 하류 사할린- 오로치족 (1,000명) : 하바로프스크주- 오록족 (400명) : 사할린섬- 우데헤족 (1,500명) : 사할린섬- 울치족 (2,500명) : 하바로프스크주 캄차카, 추코트 지역 - 유기트족 (1,500명) : 시베리아 북극권- 유카기르족 (500명) : 시베리아 콜리마 강- 이텔렌족 (1,500명) : 캄차카 반도- 척치족 (15,000명) : 추코트- 코라트족 (8,000명) : 캄차카 반도- 에벤족 (16,000명) : 시베리아 북동부 알래스카 지역 - 유픽족 (3,000명) : 베링 해협 남부- 이누이트족 (2,500명) : 베링 해협 북부- 알류트족 (6,000명) : 알류샨 열도- 알류티크족 (2,000명) : 코디악 제도- 아타바스칸족 (12,000명) : 알래스카 내륙- 틀린기트족 (3,000명) : 알래스카 동남부 미국 지역 - 나바호족 (150,000명) : 뉴멕시코주, 유타주- 네즈페르세스족 (3,000명) : 워싱턴주- 다코다족 (45,000명) : 남북 다코다주, 몬타나주- 블랙풋족 (2,300명) : 몬타나주, 캐나다 앨버타주- 샤이언족 (3,000명) : 네브래스카주- 유트족 (20,000명) : 유타주, 네바다주- 코만치족 (3,000명) : 오클라호마주- 푸에블로족 (35,000명) : 뉴멕시코주, 아리조나주- 호피족 (5,000명) : 아리조나주 멕시코, 중미 지역 - 나우아족 (900,000명) : 멕시코 중부- 마사텍족 (90,000명) : 멕시코 오악사카주- 맘족 (170,000명) : 과테말라 북서부- 사포텍족 (280,000명) : 멕시코 오악사카주- 오토미족 (400,000명) : 멕시코 중앙 고지- 우스판텍족 (90,000명) : 과테말라 중서부 고지- 우아스텍족 (70,000명) : 멕시코 동부- 우이촐족 (10,000명) : 멕시코 서부- 초칠족 (150,000명) : 멕시코 남부 치아피스주- 추투일족 (80,000명) : 과테말라 중서부 고지- 켁키족 (200,000명) : 과테말라 중부- 토토낙족 (90,000명) : 멕시코 푸에블라주- 트리우마라족 (5,000명) : 멕시코 북부 아마존 지역 - 과나족 (6,000명) : 브라질 내륙- 과라니족 (4,000명) : 브라질 리오그란데- 과히로족 (50,000명) : 콜롬비아 - 베네수엘라 국경 지대- 괌비아노족 (20,000명) : 콜롬비아 남서부- 바우페스족 (15,000명) : 콜롬비아 - 브라질 국경 지대- 아이마라족 (170,000명) : 볼리비아- 야노마뫼족3)(20,000명) : 브라질 - 베네수엘라 국경 지대- 이카족 (8,000명) : 콜롬비아 북부- 카야포족 (3,000명) : 브라질 아마존- 캄파족4)(25,000명) : 페루 - 브라질 국경 지대- 마르보족5) 안데스 지역 - 마푸체족 (500,000명) : 칠레 중남부- 모틸론족 (5,000명) : 콜롬비아 - 베네수엘라 국경 지대- 오타발로족 (40,000명) : 에콰도르- 차케족 (5,000명) : 베네수엘라 - 콜롬비아 국경 지대- 치파야족 (1,000명) : 볼리비아- 케추아족 (2,500,000명) : 에콰도르, 페루, 칠레- 코히족 (3,000명) : 콜롬비아 북부- 피로족 (6,000명) : 페루- 히바로족 (20,000명) : 에콰도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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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udieswithmi · 7 year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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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월 28일, Anatomy 
The drawing for the face ending up looking like a muppet because of how I started coloring it, and totally spelled 손가락 wrong on the picture. 머리 - Head
머리카란 - Hair
얼굴 - Face
이마 - Forehead
눈 - Eye
눈썬 - Eyebrow
눈꺼꿀 - Eyelid
귀 - Ear
코 - Nose
광대뼈 -Cheekbone
볼 - Cheek
입 - Mouth
이 - Teeth
입술 - Lips
턱 - Chin/Jaw
묵 - Neck
어깨 - Shoulders
팔 - Arm
팔뚝 - Upper arm
팔꼼치 - Elbow
전완 - Forearm
팔묵 - Wrist
손 - Hand
손가락 - Fingers
가슴 - Chest
배 - Stomach
배꼽 - Navel
등 - Back
엉덩이 - Hips/Butt
다리 - Leg
허벅지 - Thigh
무릎 - Knee
정강이 - Shin
송아지 - Calf
발 - Foot
발목 - Ankle
발가락 - To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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