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격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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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amkenlee-blog · 7 months a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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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탱고 : 네개의 강연"
1965년 10월 4일 부에노스아이레스의 어느 아파트에서 행해진 호르헤 루이스 보르헤스의 땅고 강의 녹음 테잎을 녹취한 기록물.
책에 따르면 37년간 아무도 모르다가 우연히 한 소설가가 릴테잎을 입수했고, 정말로 강연자가 보르헤스인지 확인 작업을 거친 후 책으로 나온 듯하다.
시집 크기에 197쪽 분량의 소책자이지만 땅고 덕질이 취미 생활 중 하나인 사람으로서 눈이 번쩍. 세계적 명성을 얻은 소설가이기에 앞서 땅고 태동기를 살았던 알젠틴 사람의 구체적인 증언 기록을 처음 본 거. 처음엔 도서관에서 빌려 읽고 말려고 했으나 소장 가치가 충분하고도 남아 주문했다.
번역도 잘 돼 문장에 품위가 있다. 보르헤스가 남긴 육성 녹음 또한 그러리라 예상되는 대목. '격조 있는 노래(=Canción De Rango)'라는 땅고 노래 제목이 떠오름.
땅고 시기를 구분할 때, 녹음 기술이 성숙하지 않아 음질이 열악한 음반이 유통됐던 시기를 과르디아 비에하(Guardia Vieja), 영어로는 올드 가드(Old Guard)라고 한다. 이 책에선 재밌게도 "늙은 파수꾼"으로 번역했더라고. 사전에 "Guardia = Guard = 경계"란 의미가 있단 점에서 사소한 오역이랄 수 있겠다.
개인적으론 주로 이 시기를 다룬 내용이라 의미가 더 크다. 모든 덕질은 파도 파도 바닥이 보이지 않는 법이긴 하지만, 나 나름 땅고 음악 덕질 짬밥 십 년을 넘겼더니 황금기에 관해 내가 궁금했던 거는 웬만큼 다 알게된 반면, 올드 가드는 상대적으로 부족함을 느끼고 있었기 때문.
대다수 역사는 연속성이 있기 때문에 초기 사회상을 아는 게 후대를 이해하는데도 무척 중요하단 거는 더 긴 말은 필요 없을 듯. 아직 책을 한 번밖에 안 읽긴 했지만 소소하게 생각나는 것들을 두서없이 써 두려고.
(1) 사르미엔또 Sarmiento
땅고가 처음 유럽에 알려지게 된 거는 '사르미엔또호'라는 호위함이 프랑스에 정박했을 때 '라 모로차'와 '엘 초클로' 악보가 전해지면서라는 게 정설이다.
사르미엔또가 뭔지 몰랐는데 사람 이름이었다. 23쪽에 "도밍고 파우스티노 사르미엔또. 아르헨티나의 정치인지자 작가이며 군인. 1868년부터 1874년까지 17대 아르헨티나 대통령을 지냈다. 많은 문학 작품을 남겼으며, 대표작으로는 '파쿤도 혹은 문명과 야만'이 있다"라는 주석이 있다.
(1) 변두리 Arrabal
땅고 곡 중에는 'Arrabal'이 들어간 제목이 꽤 있다. (예 : Sinfonía de Arrabal) 사전을 찾아봐도 '변두리'라고만 나올 뿐 구체적으로 뭐가 있던 곳인지 감이 잘 안 왔는데 강연에서 아라발을 자주 언급하고 있다.
거기엔 '못된 집'이 있었다 하고, "사창굴이나 유곽을 뜻한다"는 주석이 달려있다. 39쪽에 "…템플레 거리를 따라 그런 동네가 늘어서 있었지요. 오늘날 비아몬테라고 불리는 거리지요…중략…나중에 '은밀한 동네'라고 불렸는데, 다시 말하면 지금은 후닌과 라바예지요. 그러나 그런 동네 외에도 그런 집을은 도시 전체에 산재했답니다…"라고 나옴.
이런 문맥을 통해 내가 느낀 뉘앙스는 치외법권 무법지대? 도박, 매춘은 당연하고 칼싸움에 의한 살인도 빈번했던 동네인 듯. 52쪽에는 "…루고네스는 하나의 명언을 남깁니다. 내가 보기에 그 말은 오늘 내가 말한 모든 걸 요약해 줍니다. '탱고, 그 사창굴의 뱀'이란 말이지요…"라는 구절도 나온다.
(2) 건달
땅고 추는 사람들에겐 '감성 건달(=Patotero Sentiemental)'이란 제목에 나오는 빠또떼로를 건달로 번역한 게 아닐지? 여기에선 단검을 잘 다루는 부자의 경호원 같은 느낌으로 등장한다. 내가 보기엔 쌈박질이나 하는 불량배일 뿐이건만 이 부류를 "용기 있는 사람"으로 묘사한 데서 동의하기 어려운 백여 �� 전 사람의 인식을 접한 느낌.
(3) 꼼빠드레
꼼빠드레(Compadre = Godfather = 대부)는 빠또떼로를 포함해 좀 더 넓은 범위를 가리키는 용어로 쓰인 듯. 이 부류가 가우초(Gaucho = Cowboy)를 계승한 도시 건달이라고 한 거는 내가 알던 상식과 일치하지만, 62쪽에서 "꼼빠드레"는 경멸적 어조가 강해 본인들은 절대로 쓰지 않았던 말이라는 것은 처음 앎.
42쪽에 마르셀로 델 마소라는 작가가 남긴 '춤추는 사람들'이란 시를 인용한 뒤 "'사랑 좇는 그 인간쓰레기'는 내가 보기에 꼼빠드레를 완벽하게 설명해 주는 말입니다"라고 씀. 그리고 꼼빠드레를 따라하는 동네 날라리이자 허세꾼인 '꼼빠드리또' 외에 흉내 내기조차 어설픈 얼뜨기를 가리키는 '꼼빠드론'이란 용어도 나옴.
(4) 부자집 도련님
원문을 못 봐서 어떤 말을 번역한지는 모르겠지만 '부자집 도련님'이란 표현이 자주 나온다. 이른바 "상류층 사고뭉치"는 어느 시대, 지역에서도 흔한 경우 아닐까 싶긴 하다만… 아마도 '땅고는 이렇게 춘다(=Asi Se Baila el Tango)'란 곡에서 "늬들이 땅고를 아냐?"며 조롱의 대상으로 등장하는 애들일 거 같다. 80쪽에서 쌈박질에 주로 단검을 쓰던 꼼빠드레와 달리 부자집 도련님들은 권투 기술을 썼다고 나옴.
(5) 매춘부
85쪽에 '땅고 추던 거리의 여자'를 언급하면서 "몇몇 여자들은 아르헨티나 태생의 백인이었습니다"란 문장이 나옴.
영어의 '크리올' 또는 스페인어 '끄리오요'는 복합적인 의미로 쓰이는 말이다. 초기 역사에선 '유럽에서 신대륙으로 건너온 백인 = 이베리아 반도에서 온 사람 = 페닌슐라'에 대하여 '신대륙에서 태어난 백인 = 끄리오요'라고 부르다가, 훗날 백인과 흑인 또는 백인과 원주민 사이에서 태어난 혼혈을 가리키는 용어로 바뀐 거.
"아르헨티나 태생의 백인" 역시 초기의 끄리오요를 염두에 둔 표현이 아닐까 싶음. 이에 반해 '가무잡잡한 여자(=La Morocha)'란 노래 제목은 흑백 혼혈의 끄리오요일수도 있진 않을지?
20세기 초에는 외국에서 들어온 가난한 여자들로 바뀌었다고 하면서, 땅고 음악에 이름을 남긴 '제르맹', '이베트'라는 프랑스 여성과 '발레스카스'라는 폴란드 여성을 언급. 정작 아르헨티나로 가장 많이 이민을 간 이탈리아 얘기는 빠져 있어서 약간 의외.
'마담 이본(Madame Ivonne)'이란 땅고 가사엔 파푸사(Papusa)란 말이 나오던데, 구글 검색엔 "젊고 매력적인 여성"이라고만 나오지만 혹시 이것도 길거리 여자를 가리키는 속어일 가���성도 배재할 수 없을 듯.
(6) 꼬르떼, 께브라다
땅고 춤 관���해선 이 두 용어가 반복해서 나온다. 오늘날 기본 중의 기본인 살리다, 오초는 (한 번밖에 안 읽어 불확실하지만) 없었고 '히로'가 한 번 나오긴 한다.
사전에서 꼬르떼(Corte)는 영어 "Cut"과 같은 뜻이다. 오늘날 알젠틴 땅고에선 거의 안 쓰이고, 외려 콘티넨털 탱고에 남아 있다. ("Back Corte"란 스텝이 있음). 혹시 오초 꼬르따도(Ocho Cortado)와 관련이 있을까 추측해 봤지만 동작 설명이 없어 확인할 수 없다.
아무튼 꼬르떼와 께브라다를 "음란한 몸짓"이라고 써 놓은 걸로 미뤄 (유럽의 왈츠, 폴카 등등과 달리) 이 동작이 상체를 밀착하게 하기 때문 아닐까라고, 마찬가지로 추측만 해 봄.
45쪽을 인용. "…신부의 작은 아버지는 약간 기분이 상해서 '꼬르떼'는 안 된다고, 다시 말하면 꼬르떼가 있는 춤은 허락하지 않는다면서 '장난으로라라도 꼬르떼는 안 돼'라고 말합니다…"
(7) 까를로스 가르델
보르헤스에 따르면 애초에 땅고는 슬픈 음악이 아녔는데, 갈수록 변질됐다고 주장. 관련해서 까를로스 가르델을 상당히 심하게 비판했다. 땅고판에서 가르델의 위상은 롹에서의 엘비스 프레슬리다. 가르델을 비판하는 아르헨티나 사람은 첨 봤다.
나 역시 이 사람을 별로 안 좋아했다. 이유도 보르헤스와 ���다. 즉 노래 부를 때 감정이 과잉돼 거북한 거.
"탱고 : 네개의 강연"
1965년 10월 4일 부에노스아이레스의 어느 아파트에서 행해진 호르헤 루이스 보르헤스의 땅고 강의 녹음 테잎을 녹취한 기록물.
책에 따르면 37년간 아무도 모르다가 우연히 한 소설가가 릴테잎을 입수했고, 정말로 강연자가 보르헤스인지 확인 작업을 거친 후 책으로 나온 듯하다.
시집 크기에 197쪽 분량의 소책자이지만 땅고 덕질이 취미 생활 중 하나인 사람으로서 눈이 번쩍. 세계적 명성을 얻은 소설가이기에 앞서 땅고 태동기를 살았던 앞젠틴 사람의 구체적인 증언 기록을 처음 본 거. 처음엔 도서관에서 빌려 읽고 말려고 했으나 소장 가치가 충분하고도 남아 주문했다.
번역도 잘 돼 문장에 품위가 있다. 보르헤스가 남긴 육성 녹음 또한 그러리라 예상되는 대목. '격조 있는 노래(=Canción De Rango)'라는 땅고 노래 제목이 떠오름.
땅고 시기를 구분할 때, 녹음 기술이 성숙하지 않아 음질이 열악한 음반이 유통됐던 시기를 과르디아 비에하(Guardia Vieja), 영어로는 올드 가드(Old Guard)라고 한다. 이 책에선 재밌게도 "늙은 파수꾼"으로 번역했더라고. 사전에 "Guardia = Guard = 경계"란 의미가 있단 점에서 사소한 오역이랄 수 있겠다.
개인적으론 주로 이 시기를 다룬 내용이라 의미가 더 크다. 모든 덕질은 파도 파도 바닥이 보이지 않는 법이긴 하지만, 나 나름 땅고 음악 덕질 짬밥 십 년을 넘겼더니 황금기에 관해 내가 궁금했던 거는 웬만큼 다 알게된 반면, 올드 가드는 상대적으로 부족함을 느끼고 있었기 때문.
대다수 역사는 연속성이 있기 때문에 초기 사회상을 아는 게 후대를 이해하는데도 무척 중요하단 거는 더 긴 말은 필요 없을 듯. 아직 책을 한 번밖에 안 읽긴 했지만 소소하게 생각나는 것들을 두서없이 써 두려고.
(1) 사르미엔또 Sarmiento
땅고가 처음 유럽에 알려지게 된 거는 '사르미엔또호'라는 호위함이 프랑스에 정박했을 때 '라 모로차'와 '엘 초클로' 악보가 전해지면서라는 게 정설이다.
사르미엔또가 뭔지 몰랐는데 사람 이름이었다. 23쪽에 "도밍고 파우스티노 사르미엔또. 아르헨티나의 정치인지자 작가이며 군인. 1868년부터 1874년까지 17대 아르헨티나 대통령을 지냈다. 많은 문학 작품을 남겼으며, 대표작으로는 '파쿤도 혹은 문명과 야만'이 있다"라는 주석이 있다.
(2) 변두리 Arrabal
땅고 곡 중에는 'Arrabal'이 들어간 제목이 꽤 있다. (예 : Sinfonía de Arrabal) 사전을 찾아봐도 '변두리'라고만 나올 뿐 구체적으로 뭐가 있던 곳인지 감이 잘 안 왔는데 강연에서 아라발을 자주 언급하고 있다.
거기엔 '못된 집'이 있었다 하고, "사창굴이나 유곽을 뜻한다"는 주석이 달려있다. 39쪽에 "...템플레 거리를 따라 그런 동네가 늘어서 있었지요. 오늘날 비아몬테라고 불리는 거리지요...중략...나중에 '은밀한 동네'라고 불렸는데, 다시 말하면 지금은 후닌과 라바예지요. 그러나 그런 동네 외에도 그런 집을은 도시 전체에 산재했답니다..."라고 나옴.
이런 문맥을 통해 내가 느낀 뉘앙스는 치외법권 무법지대? 도박, 매춘은 당연하고 칼싸움에 의한 살인도 빈번했던 동네인 듯. 52쪽에는 "...루고네스는 하나의 명언을 남깁니다. 내가 보기에 그 말은 오늘 내가 말한 모든 걸 요약해 줍니다. '탱고, 그 사창굴의 뱀'이란 말이지요..."라는 구절도 나온다.
(3) 건달
땅고 추는 사람들에겐 '감성 건달(=Patotero Sentiemental)'이란 제목에 나오는 빠또떼로를 건달로 번역한 게 아닐지? 여기에선 단검을 잘 다루는 부자의 경호원 같은 느낌으로 등장한다. 내가 보기엔 쌈박질이나 하는 불량배일 뿐이건만 이 부류를 "용기 있는 사람"으로 묘사한 데서 동의하기 어려운 백여 년 전 사람의 인식을 접한 느낌.
(4) 꼼빠드레
꼼빠드레(Compadre = Godfather = 대부)는 빠또떼로를 포함해 좀 더 넓은 범위를 가리키는 용어로 쓰인 듯. 이 부류가 가우초(Gaucho = Cowboy)를 계승한 도시 건달이라고 한 거는 내가 알던 상식과 일치하지만, 62쪽에서 "꼼빠드레"는 경멸적 어조가 강해 본인들은 절대로 쓰지 않았던 말이라는 것은 처음 앎.
42쪽에 마르셀로 델 마소라는 작가가 남긴 '춤추는 사람들'이란 시를 인용한 뒤 "'사랑 좇는 그 인간쓰레기'는 내가 보기에 꼼빠드레를 완벽하게 설명해 주는 말입니다"라고 씀. 그리고 꼼빠드레를 따라하는 동네 날라리이자 허세꾼인 '꼼빠드리또' 외에 흉내 내기조차 어설픈 얼뜨기를 가리키는 '꼼빠드론'이란 용어도 나옴.
(5) 부자집 도련님
원문을 못 봐서 어떤 말을 번역한지는 모르겠지만 '부자집 도련님'이란 표현이 자주 나온다. 이른바 "상류층 사고뭉치"는 어느 시대, 지역에서도 흔한 경우 아닐까 싶긴 하다만... 아마도 '땅고는 이렇게 춘다(=Asi Se Baila el Tango)'란 곡에서 "늬들이 땅고를 아냐?"며 조롱의 대상으로 등장하는 애들일 거 같다. 80쪽에서 쌈박질에 주로 단검을 쓰던 꼼빠드레와 달리 부자집 도련님들은 권투 기술을 썼다고 나옴.
(6) 매춘부
85쪽에 '땅고 추던 거리의 여자'를 언급하면서 "몇몇 여자들은 아르헨티나 태생의 백인이었습니다"란 문장이 나옴.
영어의 '크리올' 또는 스페인어 '끄리오요'는 복합적인 의미로 쓰이는 말이다. 초기 역사에선 '유럽에서 신대륙으로 건너온 백인 = 이베리아 반도에서 온 사람 = 페닌슐라'에 대하여 '신대륙에서 태어난 백인 = 끄리오요'라고 부르다가, 훗날 백인과 흑인 또는 백인과 원주민 사이에서 태어난 혼혈을 가리키는 용어로 바뀐 거.
"아르헨티나 태생의 백인" 역시 초기의 끄리오요를 염두에 둔 표현이 아닐까 싶음. 이에 반해 '가무잡잡한 여자(=La Morocha)'란 노래 제목은 흑백 혼혈의 끄리오요일수도 있진 않을지?
20세기 초에는 외국에서 들어온 가난한 여자들로 바뀌었다고 하면서, 땅고 음악에 이름을 남긴 '제르맹', '이베트'라는 프랑스 여성과 '발레스카스'라는 폴란드 여성을 언급. 정작 아르헨티나로 가장 많이 이민을 간 이탈리아 얘기는 빠져 있어서 약간 의외.
'마담 이본(Madame Ivonne)'이란 땅고 가사엔 파푸사(Papusa)란 말이 나오던데, 구글 검색엔 "젊고 매력적인 여성"이라고만 나오지만 혹시 이것도 길거리 여자를 가리키는 속어일 가능성도 배재할 수 없을 듯.
(7) 꼬르떼, 께브라다
땅고 춤 관련해선 이 두 용어가 반복해서 나온다. 오늘날 기본 중의 기본인 살리다, 오초는 (한 번밖에 안 읽어 불확실하지만) 없었고 '히로'가 한 번 나오긴 한다.
사전에서 꼬르떼(Corte)는 영어 "Cut"과 같은 뜻이다. 오늘날 알젠틴 땅고에선 거의 안 쓰이고, 외려 콘티넨털 탱고에 남아 있다. ("Back Corte"란 스텝이 있음). 혹시 오초 꼬르따도(Ocho Cortado)와 관련이 있을까 추측해 봤지만 동작 설명이 없어 확인할 수 없다.
아무튼 꼬르떼와 께브라다를 "음란한 몸짓"이라고 써 놓은 걸로 미뤄 (유럽의 왈츠, 폴카 등등과 달리) 이 동작이 상체를 밀착하게 하기 때문 아닐까라고, 마찬가지로 추측만 해 봄.
45쪽을 인용. "...신부의 작은 아버지는 약간 기분이 상해서 '꼬르떼'는 안 된다고, 다시 말하면 꼬르떼가 있는 춤은 허락하지 않는다면서 '장난으로라라도 꼬르떼는 안 돼'라고 말합니다..."
(8) 까를로스 가르델
보르헤스에 따르면 애초에 땅고는 슬픈 음악이 아녔는데, 갈수록 변질됐다고 주장. 관련해서 까를로스 가르델을 상당히 심하게 비판했다. 땅고판에서 가르델의 위상은 롹에서의 엘비스 프레슬리다. 가르델을 비판하는 아르헨티나 사람은 첨 봤다.
나 역시 이 사람을 별로 안 좋아했다. 이유도 보르헤스와 같다. 즉 노래 부를 때 감정이 과잉돼 거북한 거.
하지만 연기하듯 노래하는 전통이 계속 이어진 덕분에 호베르또 고예네체, 넬리 오마르 등등 돌아가신 분들뿐만 아니라 개인적으로 좋아하는 아드리아나 바렐라, 마리아 그라냐, 산드라 까발 같은 명가수를 배출했단 점에서 전적으로 틀렸다고만 할 순 없고.
2014년 출판한 '더불어 춤 땅고'에도 이 내용을 썼었다. 2016년에 다시 땅고판을 찾은 뒤, 몇몇 사람에게 가르델에 관해 물었을 때 호불호는커녕 완전히 무관심한 것에 살짝 충격 받은 기억이 있다. 이유도 명확해 보인다. (피아졸라처럼) 가르델은 밀롱가에서 전혀 나오지 않기 때문에 들어본 적이 없는 것. 같은 이유로 '늙은 파수꾼' 시기 땅고에 관해서도 무관심할 수밖에 없을 듯.
뭐... 지금도 홀로 덕질하는 거에 큰 불만은 없지만 그래도 지식을 공유하고 잡담할 사람이 딱 한 명만이라도 있음 하는 아쉬움이 전혀 없다면 그 또한 거짓.
2014년 출판한 '더불어 춤 땅고'에도 이 내용을 썼었다. 2016년에 다시 땅고판을 찾은 뒤, 몇몇 사람에게 가르델에 관해 물었을 때 호불호는커녕 완전히 무관심한 것에 살짝 충격 받은 기억이 있다. 이유도 명확해 보인다. (피아졸라처럼) 가르델은 밀롱가에서 전혀 나오지 않기 때문에 들어본 적이 없는 것. 같은 이유로 '늙은 파수꾼' 시기 땅고에 관해서도 무관심할 수밖에 없을 듯.
뭐… 지금도 홀로 덕질하는 거에 큰 불만은 없지만 그래도 지식을 공유하고 잡담할 사람이 딱 한 명만이라도 있음 하는 아쉬움이 전혀 없다면 그 또한 거짓.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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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ai3690 · 11 days a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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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목: 황홀경을 담은 예술, 디지털 캔버스 위에 피어나다: 최첨단 디자인 리소스 & 영감 컬렉션
제목: 황홀경을 담은 예술, 디지털 ��버스 위에 피어나다: 최첨단 디자인 리소스 & 영감 컬렉션 설명서 시대를 초월하는 아름다움, 섬세한 손길로 완성된 격조 높은 디자인의 세계로 여러분을 초대합니다. 이 컬렉션은 단순한 이미지 모음이 아닌, 창의적인 영감의 원천이자 디지털 아트의 새로운 지평을 열어줄 궁극의 리소스입니다. 최고 수준의 디테일과 현실감을 자랑하는 이 작품들은 시각적 아름다움을 넘어, 예술적 가치와 뛰어난 활용성을 동시에 제공합니다. 1. 나전칠기의 정수: 한국 전통 공예의 현대적 재해석 압도적인 디테일: 16K 초고해상도 텍스처 맵은 한국 나전칠기의 깊이 있는 아름다움을 극사실적으로 재현합니다. 자개 특유의 영롱한 빛깔과 섬세한 문양은 보는 이의 감탄을 자아냅니다. 전통과 현대의 조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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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wanshikkim · 9 months a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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꼬부랑 휜 허리, 보행기구 끌기보다 백팩을 (2317)
노인의 상징처럼 되어버린 꼬부랑 허리! 자연스러운 세월의 무게일까. 전혀 그렇지 않다. 굽은 허리는 명백한 질병이다. 골밀도가 약해지는 골다공증으로 척추가 받는 무게를 감당하기 어려워진다. 이때 느끼는 압박과 통증은 신경으로 전달되는데 허리를 앞으로 구부리면 통증이 줄어든다. 임시방편인 이 자세가 만성화되고 질병으로 이어져 생기는 현상이 꼬부랑 허리다. 척추 중앙에 있는 공간인 척추관이 좁아져 신경이 눌리는 ‘척추관 협착증’이 대표적 질환이다. 척추관 협착증은 단기간에 생기는 질병이 아니다. 오랜 세월 몸을 앞으로 숙이고, 특히 물건을 몸 앞쪽으로 들어 옮기는 생활을 수십 년 해오면 등은 자연스럽게 굽어지고 허리 근육은 점차 약해진다. 척수 신경관을 중심으로 앞쪽 두 군데, 뒤쪽 두 군데에 근육 기둥들이 있는데 몸을 굽히는 동작이 쌓이면 두 근육 기둥의 균형이 깨지면서 점점 몸이 앞으로 숙여진다. 또한 몸 앞쪽으로는 복강을 지나 다리로 향하는 장요근이 짧아지고 등 쪽의 척추 기립근은 늘어진다. 이 경우 점차 힘이 없어지면서 자연스럽게 구부리는 자세가 되는 것이다. 척추관 협착증의 증상은 허리 통증이다. 엉덩이와 항문까지 찌르는 느낌이 나타나기도 한다. 다리의 감각과 근력도 줄어든다. 디스크의 경우 다리는 저려도 허리를 펴면 통증이 줄어드는데 척추관 협착증은 반대로 허리를 펴거나 걸으면 더 아프다. 또 누워있는 자세보다 서 있는 자세가 편한데 막상 걸으려 하면 10분 이상도 힘들다. 문제는 협착 정도가 심해지는 경우다. 치료 시기를 놓치면 통증은 더 심해지고 걷는 보폭은 줄어든다. 발목부터 종아리 허벅지 엉덩이까지 폭넓은 감각 마비 및 감각 이상 증상이 일어난다. 척추관 협착증은 예방이 중요하다. 구부정한 자세를 갖는 습관부터 바꿔야 한다. 구부정한 자세가 지속되면 척추 관절이 두꺼워지면서 척추 주변 조직의 퇴행성 변화를 촉진한다. 걷거나 앉을 때 허리를 곧게 펴는 습관을 들이고 장시간 같은 자세를 피하며 스트레칭을 자주 하는 게 좋다. 특히 쪼그려 앉는 자세나 부정확한 자세로 물건을 드는 행동을 삼가야 한다. 여기엔 배 속에 있는 척추의 장요근을 늘리고 등 쪽 척추 기립근을 튼튼하게 하는 운동을 하면 좋다. 보통 척추의 방향을 꼿꼿이 세우는 운동이 이에 해당한다. 당부하고 싶은 사항이 있다. 보행기구를 붙잡고 걷는 행동을 피하라는 것이다. 척추 질환을 다루는 의사의 입장에서 볼 때 보행기구는 가능한 피하는 것이 현명하다. 대신 젊은이처럼 배낭을 메고 다니는 게 훨씬 낫다. 백팩 안에 척추 기립근이 운동 될 수 있는 정도의 물병을 담아 매면 척추 균형이 맞춰지고 등이 똑바로 서는 데에 도움이 된다. 허리 통증이나 다리가 저린 증상이 2주 이상 계속되면 정형외과 전문의 진료와 X-RAY, CT, MRI 등으로 척추관의 좁아진 정도와 통증 상태를 종합적으로 확인해 적절한 치료를 받는 것이 좋다. 초기 단계라면 물리 치료나 약물치료로 좋아질 수 있다. 조금 더 심한 경우라면 신경 차단술이나 성형술 같은 비수술적 치료로도 효과를 볼 수 있다. 그래도 개선이 되지 않는다면 수술적 방법을 고려할 필요도 있다. 절개 부위를 최소화하는 침습법으로 척추뼈와 주변 조직에 손상을 최소화하면서 현미경적 감압술로 병의 원인을 제거하고 척추관을 넓혀주며 심하게 앞으로 굽은 허리를 척추관 고정술로 교정할 수 있다. 이미 척추관 협착이 진행된 상태라면 치료 시기를 늦추지 않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 허리 치료는 늦어질수록 수술 범위가 넓어진다. 이렇게 되면 신경 장애 같은 심각한 후유증이 생길 수 있다. 이미 이 정도 진행된 환자라고 한다면 양심적으로 수술을 권하고 싶지 않다. 지금의 상태에서 최대한 통증을 줄이고 생활의 불편을 줄이는 관리 차원에서 치료에 접근하는 것이 현명할 수 있다. 신체의 아름다움은 꼿꼿하게 서 있는 자세에서 빛이 난다. 그 오랜 세월의 중력에도 자세가 허물어지지 않은 노인의 신체는 격조 있는 위엄과 높은 자존감을 발산한다. 주름살보다 허리를 펴는 것이 중요하다. 6/10/2024/hwanshikkim.tumblr.com/archiv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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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jokomassage1 · 2 years a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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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perblue-moon · 4 years a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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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낭만도 안전 위 에 있어야 한다'는 것이
삶의 지혜도 격조 높은 품격도 아니다.
당연한 것인데 놓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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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edbrown7-blog · 8 years a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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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동 #첫만남 #민정수석 #케 #믿음 #서울대 #조국 #교수 #조국민정수석 #격조 (청와대 춘추관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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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ihongodenani · 3 years a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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調整 조정 ちょうせい: 어떤 기준이나 실정에 맞게 정돈함 調停 ちょうてい: 분쟁을 중간에서 화해하게 하거나 서로 타협점을 찾아 합의하도록 함 調節 조절 ちょうせつ: 균형이 맞게 바로잡음. 또는 적당하게 맞추어 나감. 調査 조사 ちょうさ 調味料 조미료 ちょうみりょう 調理 조리 ちょうり 調和 조화 ちょうわ 調達 조달 ちょうたつ: 자금이나 물자 따위를 대어 줌 調音 조음 ちょうおん 調剤 조제 ちょうざい: 여러 가지 약품을 적절히 조합하여 약을 지음 調律 조율 ちょうりつ: 악기의 음을 표준음에 맞추어 고름. 문제를 어떤 대상에 알맞거나 마땅하도록 조절함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強調 강조 きょうちょう 協調 협조 きょうちょう 好調 호조 こうちょう: 상황이나 형편 따위가 좋은 상태 順調 순조 じゅんちょう 体調 몸의 상태 たいちょう 同調 동조 どうちょう 語調 어조 ごちょう 単調 단조 たんちょう 変調 변조 へんちょう 低調 저조 ていちょう 乱調 난조 らんちょう: 정상에서 벗어나거나 조화를 잃은 상태 声調 성조 せいちょう 高調 고조 こうちょう 基調 기조 きちょう: 사상, 작품, 학설 따위에 일관해서 흐르는 기본적인 경향이나 방향 色調 색조 しきちょう 格調 격조 かくちょう: 문예 작품 따위에서, 격식과 운치에 어울리는 가락. 사람의 품격과 취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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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ilymaker · 3 years a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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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생활건강, ‘후 천율단 태후세트’ 선보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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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ngelnara1004 · 5 years a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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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랑구 타이 마사지 이구타이 망우역 타이 마사지 이구타이 서울특별시 중랑구 망우동 망우역 이구타이는 타이 마사지입니다. 보통의 태국 마사지 프로그램 코스만 있는 것이 아닌 아로마 타이 마사지도 있고, 크림 타이 마사지도 있고, 황제 건식 마사지와 황제 아로마 마시도 있기 때문에 다양한 프로그램 구성으로 개인의 성향과 취향에 맞추어 다양하게 피로감을 덜어내는 세계 3대 마사지 중 하낭니 타이 마사지를 즐기실 수 있습니다. 연락처는 비제휴 업소 회원(광고 가능 문의)입니다. 거기다 최고로 고급스러운 인테리어와 친절하고, 비주얼과 실력을 모두 겸비한 전문 테라피스트의 손길로 여러분들의 지쳐있는 피로감들을 사우나 보다 말끔하게 치유해드리고 있습니다. 타이마사지 땀땡비용에 관련되어서도 문의는 서울 중랑 이구타이에 문의해주시길 바랍니다. 타이마사지 구분법은 이구타이처럼 다양한 프로그램 코스에 전문 경력자의 실력 좋은 관리사님들을 보유하고 있는지의 유무를 보시면 가장 정확합니다. 천사나라를 통해서 서울 중랑구 망우동 망우역 이구타이 태국 마사지를 방문하시는 분들은 각종 다양하고, 다채로운 타이마사지 할인 프로모션 혜택들을 받아가실 수 있습니다. 합리적인 가격으로 이루어져 있는 망우역 이구타이의 프로그램으로 최상의 컨디션을 얻어가실 수 있습니다. 서울 타이 마사지 이구타이의 후기들을 보시면 알겠지만 굉장한 실력자들을 많이 보유하고 있다고 하는데요. 그래서 많은 분들이 중랑 타이 마사지 이구타이에 관련되어 주소 문의도 많이 해주시고 있습니다. 중랑구 타이 마사지 이구타이의 실장님들은 다양한 실력들을 보유하고 있기 때문에 각종 다양한 서비스들을 받음으로써 여러분들의 생기발랄한 몸의 컨디션을 더욱 더 격조 있게 높여드리고 있습니다. 망우 타이 마사지 이구타이의 위치는 서울특별시 중랑구 망우동에 위치하고 있고, 근처 인근 역을 보면 망우역으로 생각하시면 겠습니다. 타이마사지들 중에서 가장 추천해드릴 수 있는 독보적인 공간입니다. 색다르고, 이색적인 이벤트들까지 함께 받아보실 수 있습니다. 보통 타이마사지에 가면 커튼으로 된 안락한 분위기들을 눈으로 보실 수 있습니다. 서울이 아무래도 경기 타이마사지 보다 더욱 더 좋은 퀄리티를 자랑하고 있습니다. 타이마사지를 매매하려고 하시는 많은 분들이 눈독을 들여 보고 있는 곳이 바로 이구타이 태국 마사지샵입니다. 이구타의 타이마사지 수익이 정말 크기 때문입니다. 타이마사지 월급도 제대로 지불이 되기 때문에 관리사님의 컨디션도 정말 훌륭합니다. 요즘 같이 코로나 19 신종 우한 폐렴 바이러스가 극성일때 홈타이를 받으시는 분들이 있지만 홈타이 보다도 더 높은 퀄리티를 자랑하고 있는 곳이 바로 이구타이 타이 마사지샵입니다. 더 느껴보실 수 있는 강한 압력으로 전세계에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타이 마사지는 강한 압력으로 인해 태국에서는 하나의 문화로 자리 잡아서 많은 국민들이 느끼고 있는 곳입니다. 거기다 더해서 매일 같이 지루하게 사무실에 앉아 고생하고 있는 사무직들의 뻐근한 몸들의 컨디션을 제대로 타파해주기 때문에 다음날 최상의 컨디션으로써 최상의 결과물을 만들어내기에는 ��울 중랑구에 위치한 이구타이의 태국 마사지 프로그램 코스 만큼 좋은 것도 없습니다. 영양제도 보다도 더 좋은 느낌으로 많은 분들의 사랑을 받고 있기 때문에 각종 다양한 프로그램 코스들로 인해 여러분들의 산뜻한 느낌들을 체험해 보실 수 있습니다. 타이 마사지 하면 차별화 된 크림 마사지는 생각 보다 그렇게 많지 않은데 타이 마사지들 중에서 이구타이는 단연 독보적으로 크림 타이 마사지도 진행되기 때문에 더욱 더 피로회복을 하는데 도움을 주고 있습니다. 그로 인해 더욱 더 원활한 혈액순환 작용으로 활발한 신진대사 작용으로 인해 더욱 더 활발한 건강한 몸 상태를 유지할 수 있습니다. 서울권에서도 많은 분들이 중랑구에 위치한 망우동을 많이 방문 하시는 이유도 이구타이의 명성이 한 몫 했습니다. 기타 더 궁금하신 사항들은 천사나라 뷰티 커뮤니티 사이트를 통해서 보다 더 상세하게 특별히 안내 받으실 수 있습니다. 오늘 하루도 여러분들의 쾌활한 하루를 위해 서울 중랑구 망우동 망우역 인근에 위치한 이구타이에서 태국마사지의 다채로운 타이 마사지 프로그램 코스들을 최상의 컨디션을 선사해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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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lunasoll · 6 years a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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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인트 레지스 방콕 쳌인. 스위트룸 주셨네 ㄷ ㄷ ㄷ 첫날부터 업글운이 따른다 ㄷ ㄷ ㄷ ㄷ 센레는 비싼 호텔이니까 스위트룸 주면 일단 리셉션 방향으로 두번 절을 해야된다 ㄷ ㄷ ㄷ (머래) . 역시나 버틀러 서비스가 있고... 카페라떼와 레몬그라스티 등등 갖다주셨다 ㄷ ㄷ ㄷ 인테리어는 센레답게(?) 아주 격조 높고 좋다ㅎ 뷰는 맞은편 건물에 약간 가리는 감은 있지만 답답하지는 않은 정도다. 라운지는 물론 없다. (진짜 고급호텔들은 라운지가 없다 ㅠㅠ) 대신에 티타늄 베네핏으로 바에서 한잔 할수 있게 쿠폰을 준다. 감사! (at The St. Regis Bangkok) https://www.instagram.com/p/ByzktvuhKP0ZUoZYdZx2BP27KMEBpNmNjg6cnQ0/?igshid=hajerzsow40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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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ihongodenani · 3 years a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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格別 각별 かくべつ 格調 격조 かくちょう 格式 격식 かくしき 格差 격사 かくさ 格言 격언 かくげん 価格 가격 かかく 合格 합격 ごうかく 性格 성격 せいかく 同格 동격 どうかく 人格 인격 じんかく 資格 자격 しかく 規格 규격 きかく 本格 본격 ほんかく 体格 체격 たいかく 失格 실격 しっかく 骨格 골격 こっかく 破格 파격 はかく 昇格 승격 しょうかく 品格 품격 ひんかく 適格 적격 てきかく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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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aco-ship · 8 years a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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Zico "ANTI" LYRICS
속이지 못해 난 화면 밖의 네 표정을 본 적이 있어 분칠을 벗겨 내고 전부 시늉이었단 걸 알릴 거야 Why do I hate I don't understand 널 주목하는 시선들이 I don't understand 그 나이에 거머쥔 것들이 열광 중인 팬 널 출연시킨 TV 프로들이 너의 주위를 구성하는 뮤지션들이 yo 자세한 동기는 없지 벽치는데 이유 없지 집단에 파묻히면 양심은 가려지는 법이지 뭔 노력을 펼쳤고 어떤 수모를 겪었던 출세는 너가 다시 욕먹을 자격을 줬어 네 교만함의 뿌릴 뽑아 인생을 휘청이게 할 거야 이런 교양 없는 양아치를 그녀는 왜 만난 걸까 연예인은 조명에 눈멀고 환호에 귀가 먹어서 보고 듣고도 손 못 써 속이지 못해 난 화면 밖의 네 표정을 본 적이 있어 분칠을 벗겨 내고 전부 시늉이었단 걸 알릴 거야  Why do I hate you 누리는 만큼 더 큰 대가를 치러 That’s all I wanna tell you about I’m not you anti anti anti baby I don't understand 히트친 네 음악들이  매년 수여받는 상들이 호사스러운 근황들이 너가 버는 수익 내겐 그저 불이익 이쯤에서 딱 물의 일으키면 나이스 타이밍 폭언이 준비된 입을 달싹이지 Our needs are simple 한 문장 삐끗하면 돼 해석은 내 몫이고 사상 또한 내가 정해 백 번의 선행은 모래 위 한 번의 과오는 바위에 다 새길 거야 적 되면 누가 손해게 직접 봐 카메라 렌즈는 불시에 총구로 변해  you should know eh 네게 아무리 엿 같은  장단이 주어져도 깍듯이 춤춰 If u agree say yes I’m not an anti its fan mail 점점 선플이 달릴 때 이미 넌 한물가 있겠지 속이지 못해 난 화면 밖의 네 표정을 본 적이 있어 분칠을 벗겨 내고 전부 시늉이었단 걸 알릴 거야 Why do I hate you 누리는 만큼 더 큰 대가를 치러 That’s all I wanna tell you about I’m not you anti anti anti baby 명심해 예명을 지은 순간 널 죽여야 돼 선택은 너의 자유야 먹히려면 우선 씹혀 도마 위에 올라가 프로는 항상 입꼬리 찢어 인기 얻기 위해 심판 받아 상품에 프라이버시가 어디 있냐고 여긴 왕이야 소비자가 격조 갖춰 표정 감춰 평소에 모자 마스크 쓰는 이유잖아 huh 증오도 관심이야 언제까지 대우받을 것 같아 bro So 나에게도 감사해 I'll make you loose your way 오래 봤으면 좋겠다 이만 마칠게 속이지 못해 난 화면 밖의 네 표정을 본 적이 있어 분칠을 벗겨 내고 전부 시늉이었단 걸 알릴 거야  Why do I hate you 누리는 만큼 더 큰 대가를 치러 That’s all I wanna tell you about I’m not you anti anti anti bab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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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rthernkumamotokr · 6 years a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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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마가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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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마가시
야마가시는 2005년 1월 15일 야마가시, 가호쿠마치, 기쿠카마치, 가모토마치 및 가오마치의 1시 4마치가 합병하여 새로운 ‘야마가시’로 탄생했습니다.
기쿠치강 유역에 펼쳐진 풍부한 전원 지대를 갖는 야마가시는 구마모토현 북부에 자리하며 북쪽으로는 후쿠오카현과 오이타현, 동쪽으로는 기쿠치시, 남쪽으로는 구마모토시, 서쪽으로는 나고미마치와 각각 접하고 있습니다.
야마가시 북부는 녹음이 우거진 삼림으로 덮혀있고, 이곳에서 시작되는 이와노강, 가미우치다강 등의 하천이 기쿠치강으로 흘러가 야마가시 중앙부를 동쪽에서 서쪽으로 관류하고 있습니다. 야마가시 남부는 기쿠치강 유역을 중심으로 한 평탄지로 전원지대가 펼쳐지고 그 중심부에 시가지가 있으며 간선도로망이 방사선 모양으로 발달하였습니다. 야마가시를 종단하는 국도 3호선과 동서로 이어진 국도 325호선, 443호선 등이 만나는 지점인 야마가 시가지는 지역 교통의 거점입니다.
기후는 온난하고, 비옥한 토지의 혜택을 입은 풍부한 자연과 역사, 전통 속에서 형성된 격조 높은 문화의 지역입니다.
야마가시의 총면적은 299.67k㎡(동서 21.5㎞, 남북 26.7㎞)로 현 전체의 4.0%를 차지하고 있습니다. 토지 이용 상황은 농업용지 비율이 현 전체의 구성비율보다 높고, 시 북부는 삼림 비율이 높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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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richman · 4 years a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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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평_곶자왈 #제주영어교육도시 #서귀포시_대정읍_신평리 #질 높은 교육서비스와 더불어 격조 상승한 라이프를 누려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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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lodear · 8 years a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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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에 대한 나의 관념-2
김향안은 김환기가 죽고난 이후 흩어진 그의 그림을 모아 환기미술관을 건립한다. 그것이 여성으로서 남성에 대한 헌신을 의미하는가? 내 생각은 그렇지 않다. 김환기가 파리로 향하기 한 달 전 먼저 그곳으로 떠나 그의 초석을 다져놓은 일 또한 마찬가지이다. 향안은 김환기의 무명시절 그의 예술성을 알아보았고, 그를 ‘자신이 가장 좋아하는 것을 모아 만든 이름'으로 불렀고, 그의 남은 인생을 그녀의 좋은 것들로 가득 채워주기 위해 필사적으로 노력하였다. 그녀는 그에게 있어 모범적인 선생이었고, 어머니였고, 친구였고, 동반자였으며, 사랑하는 여인이었다. 김환기의 생에 가려진 비운의 여성 문인이 아닌 ‘김환기의 생'이라는 하나의 작품을 완성시킨 장본인인 것이다. 그녀가 선택하고 사랑했던 남자 김환기의 예술세계를 건설하고 발전시켰다가 그가 죽어서도 예술가로서 조명이 되도록 만든 여인, 그것은 한 사람을 향한 헌신이 아닌 위대함에 대한 열정이었다.��
“..다 서울로 보내 버려서 시원한 기분이다. 무사히 잘 미술관 집으로 들어가겠지. 작품들이 제 나라로 돌아갔으니 그 다음의 역사는 민족의 운명과 같이 할 것이다. 또 정리할 일들이 한없이 남아 있다. 이제는 쉬어가면서 해도 된다.” 1992년 9월 15일 일기, 월하의 마음. p.333
그렇게 해서 1992년 서울 부암동에 개관한 환기미술관에는 이런 글을 남겼다. ‘작가의 투명하고 격조 높은 조형 언어는 다시 우리에게 되돌아와 성좌(星座)의 영롱함으로 빛날 것이다. 사람은 가고 예술은 여기 남다.’ 벽에 이렇게도 새겼다. ‘내가 죽는다고 해서 내 영혼이 사라지는 것이 아니다. 내 영혼은 환기의 영혼하고 같이 미술관을 지킬 것이다.’
내가 사랑한 남자가 나의 품 속에서 그의 내재된 생명력을 표출하도록 조력하는 것. 이것은 오직 여성만이 아내로서, 어머니로서 누릴 수 있는 기쁨이다. 조력이라는 것은 그 중 더욱 여력이 있는 이가 하는 것이어서 나는 그보다 앞서있어야 하며, 앞서있다는 것은 그가 배제된 영역에서도 나의 가치가 뚜렷하게 결정되어야 하고, 그 가치는 전적으로 나 자신으로부터 생산된다. 김향안 여사의 생에 인간 김향안과 작가로서의 김향안, 아내로서의 김향안 그 각각의 연구가 이루어진 이유가 바��� 이것이다. 때문에 그녀의 사랑은 감성이 아닌 지성으로 하는 것이었을 테다. 여성은 나에 대한 통찰력과 세상에 대한 뛰어난 기획력으로 그 여성성을 잘 발휘해낼 수가 있다. 이것이 단지 여성보다 우월한 남성의 삶을 빌려서 이루어내는 여성성의 한계라고 받아들여진다면 유감스러운 일이다. 나의 요지는 어디까지나 그들(여성과 남성)이 각각 그리고 조화롭게 하는 일의 가치를 깨달아야 한다는 것이다.
비슷한 점보다는 서로 다른 점을 끌어내고 강화해야만 하지 않겠습니까? 현재 우리는 너무나 많은 부분에서 유사해서, 만약 어떤 탐험가가 여정을 마치고 돌아와 다른 나뭇가지 사이로 다른 하늘을 바라보는 다른 성에 대해 말을 전해 준다면, 인류에게 그보다 더 위대한 공헌은 없을 것입니다. 우리 각자에게는 두 가지 힘, 즉 남성의 힘과 여성의 힘이 자리하고 있습니다. 남성의 뇌에서는 여성이 남성을 지배하고 있습니다. 여성의 뇌에서는 여성이 남성을 지배하고 있습니다. 정상적인 편안한 상태가 되는 것은 두 힘이 조화롭게, 정신적으로 협력하면서 지낼 때입니다. 남성의 경우라면, 뇌에서 여성이 차지하는 부분이 효력을 나타내도록 해야만 합니다. 그리고 여성의 경우 여성 안에 있는 남성적인 부분과 소통해야만 합니다. 콜리지가 위대한 마음은 양성적이라고 말했을 때 뜻한 바는 아마도 이런 것이었을 것입니다. 마음이 완전히 풍부해지고, 그 모든 능력을 사용하는 순간은 바로 이러한 융합이 일어날 때 입니다. 방해 없이 감정을 전달할 수 있으며, 선천적으로 ��조력이 있고, 열렬하며 분열되지 않은 그런 마음임을 말이지요. 
/버지니아 울프, 자기만의 방
그 이후 우리는 자주 만나게 되었고 그러는 동안에 서로의 지식과 이해와 감정에 있어 공감과 공명으로 일치해 갔으며 마침내 그는 자기한테 시집와 주겠느냐고 물었고 나는 그러겠다고 대답했었다. 결합의 모토는 곱게 살자는 것이었다. 우리는 아릅답게 살자고 맹세했다. 우리는 이미 성년기에 있었기 때문에 우리의 의사와 능력으로 이상적인 생활을 설계해서 실행해 가자고 했다. 우리는 애정과 신뢰와 존의로 뭉쳐 용기로서 주위의 장애물을 물리치며 살아왔다.
제가 20대 새 세대에게 부탁하고 싶은 말은 부디 낡은 세대들의 경우처럼 여성이라는 핸디캡을 들고  나오지 말라는 것. 당당히 두뇌적인 실력으로 등장하라는 것이다. 그러나 이것도 기우인 것이 새 세대는 이미 각 부문으로 우수한 두각을 나타내고 있는 것을 느끼고 있지 않은가. 응당 새 세대는 우수한 두뇌적인 실력으로 나올 것이라고 나는 믿는다.
부디 건강하고, 부디 서둘지 말고, 부디 비굴한 생각 말고, 부디 초조하지 말고, 부디 격(激)하지 말고, 부디 순간에 취하지 말고, 부디 선악(善惡)에 매섭고- 나는 이러한 고국의 부탁을 마음에 되뇌며 샹젤리제 대로를 다시 활보해본다.
/김향안, 월하의 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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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eukjaelee · 6 years a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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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人而無儀 不死何爲 (詩經)
(인이무의 불사하위)
/rén ér wú yí bùsǐ hé wèi)
 사람으로 예의가 없는 이는 죽지도 않고 무엇 하는가
-위엄과 예의가 없는 사람은 미물인 쥐만도 못하다는 시경의 구절이다.
사람의 됨됨이와 몸가짐의 중요성을 강조할 때 격조 높게 쓸 수 있는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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