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에 세부를 가기로 결정! 원래 오키나와를 가려고 했지만 비행기 시간이 오후늦게 출발이고 한국오는 시간은 오전이라 앞뒤로 하루를 날려버리게 생겨서 검색하던중 세부를 발견!!! 같은 값이면 세부에서 마사지받고 따듯한 나라에서 휴양하는게 좋을거 같아서 결정완료 시부모님과 함께가는거라서 오로지 휴양&마사지&음식에만 집중!! 사진에 보이는 크림슨리조트로 예약완료 마사지 &음식점은 왠만하면 다 픽드랍 해준다고 해서 엄청 막 움직이지 않아도 될듯하다 얼른 3월이여 오라🍋🍋🍋
대전은 석갈비로 유명한데, 오늘은 특별히 대전의 맛집전문가 배선생님이 추천하고 친히 사주기까지한 떡갈비 식당을 소개한다. 담양식의 떡갈비를 맛 볼 수 있다는 데 마다하지 않을 수 있을쏘냐. 더군다나 공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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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만년동에 위치한 ‘담양愛떡갈비'는 담양식 소떡갈비와 돼지갈비를 메인메뉴로 해서 최근 미식가와 식도락가 사이에서 비밀리에 인기를 누리고 있는 곳이라고 한다.
나 역시 소고기 떡갈비보다는 돼지갈비를 좋아해서 돼지갈비 맛집이라면 물불가리지 않고 찾아간다. 영등포의 돼지갈집도 그렇게 뚫은적이 있다.
각설하고 이 식당은 메뉴가 심플해서 맘에 든다. 떡갈비 or 돼지갈비라니. 고민없이 주문할 수 있게 되어있다. 저렇게 메뉴가 두 개 뿐인 이유는 직접 돼지갈비를 숯불 석쇠에 구워주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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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자리에 앉자마자 소떡갈비와 돼지갈비를 주문했다. 식당 주방에서 직접 구워주기 때문에 음식이 나오는 시간이 좀 걸린다. 성격 급한 사람들은 심히 견디기 어려울것 같으니 단디 맘먹고 방문해야 할것이라 생각된다. 다행히 먼저 나오는 밑반찬이 맛있어서 그것으로 버틸 수 있지만 좀 짜다.
소떡갈비는 젓가락으로 만지면 부서질정도로 야들야들한 소고기의 육질이 느껴진다. 다진소고기에 적당히 알맞게 양념이 베어들어 그 맛이 일미이고, 부추랑 같이 곁들여 먹으면 더 좋은 식감을 느낄수 있다.
소떡갈비가 나오고 뒤이어 돼지갈비가 나왔다. 목우촌에서 직접 암퇘지의 생갈비를 들여온단다. 너무 달지도 너무 자극적이지도 않은 양념을 해서인지 숯불에 구워진 돼지갈비는 그 윤기와 잘 베인 숯불 향만으로도 입맛을 돋운다. 생갈비 답게 육질은 탱탱하여 씹는맛이 일품이다.
검색해도 블로그 포스팅이 3~4개 밖에 나오지 않을 정도로 SNS상에선 유명하진 않지만 곧 대전맛집으로 떠올라 수많은 미식가들 입방에 오르내릴것이라 예언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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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teokgalbi is a type of Korean food made from galbi, or short ribs. It is believed to originate in Damyang-gun, Jeollanam-do or Songjeong-ri, Gwangju, South Korea. Currently, it can be found all over South Korea. It is made by shaping a mixture of beef and pork into a rectangular appearance then grilled on charcoal. The reason pork and beef are mixed is that beef alone is too dry, so pork is added to make it more fatty. The leftover rib bones are sometimes boiled to make broth.