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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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정하고 참담한 악다구니를 써야만 겨우 살아남을 수 있는 현실 속에 사는 맑고 선한 사람들이 등장하는 소설이 유독 우리나라에는 많다. 그러한 인위적으로 만들어진 대비를 통해 작가가 하고 싶은 말을 독자에게 전달하는게 소설이긴 하지만 그런 도식적인 대비를 통해 인간성 회복 운운하는 건 너무 나이브한 태도가 아닐까? 쓰레기장에 주로 사는 건 쥐나 모기 바퀴벌레 들이고, 거기에 사실 장미도 있어요 해봤자 거기가 쓰레기장이 아닌게 되는 것도 아닌데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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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Way - Antent, Nectry. @changucchin #museum#changucchin#white#space#mood#music#theway#picture#daily#photooftheday#미술관#장욱진미술관#공간#화이트#작품#감상#느낌#음악#데일리#사진 https://www.instagram.com/p/Co8krzIP76X/?igshid=NGJjMDIxMWI=
#museum#changucchin#white#space#mood#music#theway#picture#daily#photooftheday#미술관#장욱진미술관#공간#화이트#작품#감상#느낌#음악#데일리#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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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켓몬 아르세우스
60시간 정도 걸려서 엔딩을 보았다. 더 빨리 엔딩을 볼 수도 있지만, 몬스터들의 레벨을 올리고 여러가지 다른 포켓몬들을 수집하느라 시간을 보내었다.마지막 보스를 잡고 나니 엔딩 크레딧이 올라가서 그간 수고한 사람들의 이름을 볼 수 있었다. 그 후에는 다시 마을로 돌아가서 진엔딩인 아르세우스를 만나는 미션을 시작할 수 있다. 사람의 수집욕을 자극하는 게임이고 그것이 포켓몬의 기본이라 할 수 있다. 이번 작품에서는 240개의 포켓몬이 나오고 각각의 몬스터 마다 특정 조건을 만족해야 그 성격을 파악하는 것으로 취급데고 포켓몬 도감을 완성하게 된다. 240개의 몬스터를 잡고 도감을 완성하는 것이 진정한 게임의 완성인 것이다. 이를 위해서는 어느 장소에서 어떤 몬스터가 있고 또한 그것을 잡기 위해서는 상성에 맞는 다른 몬스터를 찾아야 한다. 이렇게 파고들 요소가 있기에 사람들의 사랑을 받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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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sses, but they cut like a knife
One of Us by Ava Max
#kdramaladies#kmovie#phantom#honey lee#park so dam#esom#유령#phantom spoilers#suddenly spare time in my hands + a lil' too much rewatched trailers#i promise to do another with bibi's animal farm (the dedicated theme song) when the film comes out in vod#''30년대 독립의 희망이 거의 사라져가는 시기에도 낭만을 잃지 않는 사람들의 이야기라는 변감의 감상 정말 좋다 변감짱''#park chakyeong/ahn kangok/yoon nanyoung i really cannot wait to see you sla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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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마 감상 제가 아는것만
나도, 드라마 감상 좋은 구경 했네요에휴, 드라마 감상 오 이기쁨올린놈 봐염 드라마 감상 정말 추천 많은 정보 보고 가세요드라마 감상 바로가기 주소 : bit.ly/3GlkpdA수많은 상처와 화살들이 즐비하게 꽂혀있었지. 그러면서도 그는 로드의 위엄을 세우기 위해서 당당하게 서있었다네. 난 그에게 도전했고. 그는 내 도전을 받아주었다네. 결과야 당연히 내 승리였지. 서있지도 못할만큼 치명적인 상처를 입은 드라마 감상 로드따윈 그분의 권능을 한몸에 받은 날 이길리가 없으니까. 그뒤로 난 워터오크족을 모두 끌어모아 갈색산맥을 넘어 그녀를 죽인 인간들에게 복수했다네. 그들의 피와 살을 씹어먹고 보이는 인간이라는 인간은 모조리 쳐죽였지. 스위니아던가? 그렇군. 그런이름이었을거야. 난 산맥근처에 있는 모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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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튜브 동영상 다운로드로 인터넷 제약 없는 감상 즐기기
1. 소개
오늘날 인터넷은 우리의 삶에서 이해할 수 없을 정도로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많은 사람들이 온라인 비디오 스트리밍 플랫폼인 유튜브를 통해 다양한 동영상 콘텐츠를 즐기고 있습니다. 하지만 때로는 인터넷 제약으로 인해 원활한 감상이 어려울 수 있습니다. 이에 대한 해결책 중 하나는 유튜브 동영상을 다운로드하여 오프라인에서 감상하는 것입니다.
2. 유튜브 동영상 다운로드의 이점
유튜브 동영상을 다운로드하는 주요 이점은 다음과 같습니다:
2.1 인터넷 연결 없이 감상
인터넷 연결이 없는 환경에서도 유튜브 동영상을 감상할 수 있습니다. 다운로드한 동영상을 저장해두면 Wi-Fi나 데이터 연결이 없는 곳에서도 동영상을 즐길 수 있습니다.
2.2 시간과 비용 절약
유튜브 동영상을 다운로드하면 매번 온라인으로 동영상을 스트리밍할 필요가 없어집니다. 이는 데이터 요금을 절약하고, 느린 인터넷 속도로 인한 버퍼링 없이 동영상을 감상할 수 있음을 의미합니다.
2.3 오프라인 모드에서 편리한 이용
유튜브 앱은 오프라인 모드에서 동영상을 재생할 수 있는 기능을 제공합니다. 다운로드한 동영상을 오프라인 모드에서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어서 교통 이동 중이나 인터넷 접속이 어려운 장소에서도 동영상 감상이 가능합니다.
3. 유튜브 동영상 다운로드 방법
유튜브 동영상을 다운로드하는 방법은 다양합니다. 아래는 일반적으로 사용되는 몇 가지 방법입니다:
3.1 온라인 동영상 다운로더
인터넷에서 제공되는 온라인 동영상 다운로더를 사용하여 유튜브 동영상을 다운로드할 수 있습니다. 이들 서비스는 동영상의 링크를 입력하면 해당 동영상을 다운로드할 수 있는 다운로드 링크를 제공합니다.
3.2 유튜브 프리미엄 구독
유튜브 프리미엄 구독을 통해 유튜브 동영상을 다운로드할 수 있습니다. 유튜브 프리미엄 구독자는 모바일 장치에 동영상을 저장하여 오프라인에서 감상할 수 있습니다.
3.3 유료 동영상 다운로드 소프트웨어
유료 동영상 다운로드 소프트웨어는 사용자가 유튜브 동영상을 다운로드하고 컴퓨터에 저장할 수 있는 기능을 제공합니다. 이러한 소프트웨어는 다양한 옵션과 기능을 제공하여 사용자가 필요한 형식과 품질로 동영상을 다운로드할 수 있습니다.
4. 법적 측면과 유의사항
유튜브 동영상을 다운로드하는 것은 저작권에 대한 법적인 제약을 가질 수 있습니다. 사용자는 다운로드한 동영상을 개인적인 용도로만 사용해야 합니다. 상업적인 목적으로 동영상을 사용하거나 공유하는 것은 저작권 침해로 간주될 수 있습니다. 또한, 불법적인 동영상 다운로드나 유출은 법적인 문제를 초래할 수 있으므로 유의해야 합니다.
5. 종합
유튜브 동영상을 다운로드하여 인터넷 제약 없이 감상하는 것은 매우 편리한 방법입니다. 오프라인 모드에서 동영상을 재생할 수 있고, 데이터 요금을 절약하며, 버퍼링 없이 원활한 감상이 가능합니다. 하지만 저작권에 대한 법적 제약과 유의사항을 염두에 두어야 합니다.
자주 묻는 질문 (FAQ)
Q1. 유튜브 동영상을 다운로드하는 데 어떤 소프트웨어를 사용해야 하나요?
A1. 인터넷에서 제공되는 다양한 온라인 동영상 다운로더나 유료 동영상 다운로드 소프트웨어를 사용할 수 있습니다. 일부 인기있는 소프트웨어로는 "YouTube Downloader"와 "4K Video Downloader" 등이 있습니다.
Q2. 유튜브 동영상 다운로드는 합법적인가요?
A2. 유튜브 동영상을 개인적인 용도로만 사용하는 경우 일반적으로 합법적입니다. 그러나 상업적인 목적이나 불법적인 유출은 저작권 침해로 간주될 수 있으므로 주의가 필요합니다.
Q3. 유튜브 프리미엄 구독을 해야만 동영상을 다운로드할 수 있나요?
A3. 아니요, 유튜브 프리미엄 구독은 동영상 다운로드를 편리하게 할 수 있는 옵션 중 하나입니다. 그러나 다른 온라인 동영상 다운로더를 사용하거나 유료 동영상 다운로드 소프트웨어를 이용하여 유튜브 동영상을 다운로드할 수도 있습니다.
Q4. 다운로드한 유튜브 동영상을 어디에 저장해야 하나요?
A4. 다운로드한 유튜브 동영상은 사용자가 원하는 장소에 저장할 수 있습니다. 일반적으로 컴퓨터의 하드 드라이브나 모바일 장치의 저장 공간에 저장합니다.
Q5. 유튜브 동영상을 다운로드하는 것은 어렵나요?
A5. 유튜브 동영상을 다운로드하는 방법은 비교적 간단합니다. 온라인 동영상 다운로더를 사용하거나 유료 동영상 다운로드 소프트웨어를 설치하여 동영상을 다운로드할 수 있습니다. 온라인 자료와 튜토리얼을 참고하면 보다 자세한 지침을 ���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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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로 나 보기용 뱃가 2차 덕질기록 008 - 2023.01~02
혹시나 열람할지도 모를 누군가를 위해
⚠️ !!! 자기만족용 기록 !!! 영양가 없음. 연성 로그 같은게 아니라 단순히 덕질일기 처럼 덕질 흐름 기록할 뿐. ⚠️ 뉴비아닌 뉴비임. 과거 DC에 발 담근적이 있었지만 영어가 어려워 내용을 잘 이해하기는 많이 어려웠고 그림책만 본 수준으로..ㅠㅠ + 입덕한지 한달만에 뉴52가 터져버려 그동안 호감가지고 알게된 모습들과 완전히 뒤바뀐 모습들에 적응하기 어려워 쩔쩔매다 튕긴 전적이 있음. 그래서 암튼 사전 지식이 깊지 못함.. 그리고 등장하는 얘들 많은데 호감가는 애들도 너무 많아... 쫒아가다 뱁새다리 찢김 요지는 캐릭터에 대해 배경지식이 모자란 상태에서 캐를 오해하는 경우도 있을 수 있는데 뉴비라 그럴수 있다 싶어 딱히 고치거나 편집하는거 없이 그대로 백업했음. ⚠️ 스크롤 길고 이미지 많음 ⚠️ 피,무기, 싸움,폭력성 주의 ⚠️ 각종 구글 및 검색을 통해 캐릭터의 최근 모습들과 온고잉 정보등등을 얻고 있으므로 스포일러 주의 ⚠️ 배트맨 : 웨인 패밀리 어드밴쳐에 대한 감상 및 각종 코믹북, 애니 등등 접한 것 감상과 잡담 있으므로 스포일러 주의
내가 이렇게 상술에 쉬운 사람이다.
오후 6:54 · 2023년 1월 19일
└
… 니네 아부지 완전 맛없어…/_\ 오후 9:34 · 2023년 1월 19일
└
….니네 삼촌도 맛없어…/_\ 오전 8:46 · 2023년 1월 20일
오억만년 전의 한.. 다섯장 쓰고 말은 일기장을 발견했는데 이걸 좍좍 뜯어서 버릴지 지금 노트에 일부를 옮길지 고민이다…….. 근데 재밌게도 딱 DC 뱃가 봇들 만나면서 DC 입덕한 때 내용도 있네. 오전 1:54 · 2023년 1월 21일
드디어 손댔네 😂 저번에 사욌던 레드와 블루계열! 그리고 쿨 그레이 계열 세트. 블루색 중에 이름이 Robin’s Egg Blue란 색이 있어서 어어어? 하고 자꾸 눈길이 가게 된다.. 😂
오전 7:07 · 2023년 1월 25일
Wait what????????????
오후 5:16 · 2023년 1월 20일
└
WHAT?????????? 오후 5:16 · 2023년 1월 20일
└
?????????????????????????????? 오후 5:19 · 2023년 1월 20일
└
대체…. 무슨일이…..???????? 일어났..????? 코믹북이 저렇게 매운 맛인거야 진짜로??????? 오후 5:21 · 2023년 1월 20일
└
뭘까… 뱃맨에게 공���당한건 아닌걸까… 머리 잡고 질질 끌고가길래 ���이 싸운줄 알았는데 아 혼란하다…./_\ 오후 5:27 · 2023년 1월 20일
└
제이슨 혹시 동물 좋아하니… 😭 아 너무 귀엽다…. 갱얼쥐도 제이슨도 너무 귀엽다…
오후 1:01 · 2023년 1월 21일
남자에게 정장은 옳다 오전 12:39 · 2023년 1월 22일
└
근데 베스트까지 챙긴 쓰리피스다? 매우 옳다… 매우매우. 아주 많이. 오전 12:41 · 2023년 1월 22일
어제부터 조금씩 보고 있는데 알프레드가 진짜 너무 웃겨
오후 1:29 · 2023년 1월 22일
└
선을 넘은 배트맨인거야? 와이어 끌고 다니는거 넘 충격인데 하고 있었는데 다음 차 그냥 폭발시키네;;; 오후 2:50 · 2023년 1월 22일
└
고담 범죄자들 니네는 RPG(?)를 차 추격전중에 정면 발싸한걸 쏴맞추고 불길 뚫고 오는 배트맨을 보고도 악당짓을 하고 싶냐 이거 끈기력과 겁상실력이 끝내주는 놈들이네… 이게 고담 시민 클라스인가요 오후 2:55 · 2023년 1월 22일
└
아니 내가 보다가 너무 어이가 없어서………….. 니네 저런게 돌아다니면서 니네 쫒아오는데 굳이 거기서 범죄를 하고 싶어….? 오후 2:59 · 2023년 1월 22일
└
아니 슈퍼맨처럼 메타 휴면이면 뭐 능력이 이해라도 가 쟤는 돈으로 그걸 해내는 놈이라고. 전력질주중인 두 자동차사이에서 앞선차가 RPG를 뒷 차에 쏘아보냈을때 메타휴먼도 아닌자가 오로지 현금의 능력으로만 그걸 터트려서 살아남는 확률을 뚫고 마는 자의 고담 수호 집착 광기력을 구하시오. 오후 2:59 · 2023년 1월 22일
└
약간.. 여태까진 우왕 ㅎㅎㅎㅎ 돈으로 세상지키는 히어로다 ㅎㅎㅎ 하고 농하다가 저걸 보니까 아 고담에서 제일 미친놈이 쟤구나 하는 생각이 들기 시작하는거예요…….. 그 속도로 날아오는 미사일 부수는게 일반인 능력으로 가능한거였냐고… 오후 3:02 · 2023년 1월 22일
└
그리고 숲이 그 돈다발 팅!! 하고 짜부러뜨림…………… 웨인님아 돈 진짜 아무 소용이가 없다….. 오후 3:04 · 2023년 1월 22일
└
어쩜 저렇게 제이슨이 다먹고 버리는 짜구러진 캔마냥 처박히냐….. 오후 3:08 · 2023년 1월 22일
└
로이스 레인 소파에 앉아있는데 저 뒤에 책장에 책이 꽂히다못해 자리 없어서 책 위 공간에 책 눕혀서 그득 꽂고 그래도 모자라서 한두권은 삐져나온 것 좀 봐 ㅋㅋㅋㅋㅋㅋㅋ 누가 기자님 아니랄까봐 ㅋㅋㅋㅋㅋㅋ이런거 넘 좋다 ㅋㅋㅋ 오후 4:30 · 2023년 1월 22일
└
배트맨도 수퍼맨도 눈에 안들어와… 알프레드가 최고야.. 오후 10:32 · 2023년 1월 23일
└
설마 조드가 거기서 온거였던건 아니지..? 여러모로 잔인하구만…:0 비자로든 사이조그 조드 든… 이 빌런 정보는 나중에 함 찾아봐야겠네 오후 10:43 · 2023년 1월 23일
└
다 봤다!! 저스티스 리그 :3!! 오전 12:37 · 2023년 1월 24일
끝까지 다봐놓고 영화 이름 대차게 틀려먹는거봐 와 진짜 이런 어매이징한 사람을 보았나;;;
드디어 포장 뜯음 새해맞이 언레후 두번째, 코믹북 ver 한다예요 \\\٩( ’ω‘ )و //// 오후 9:59 · 2023년 1월 22일
… 니네는 진짜 치고받고 피튀기는 사이였구나…(._.
오후 10:00 · 2023년 1월 22일
왐마야….. 배트맨과 그렇게 얽힌 캐인줄은 몰랐는디 D8 얼굴 화상이라니 하비 덴트가 생각나기도 하고..
오후 10:03 · 2023년 1월 22일
가방안 머리통이 보이니까 이제야 '어라' 하구 있어 애니보면서 내용도 못들어먹은것도 아닌데… ㅋ큐큐ㅠ 오후 11:11 · 2023년 1월 22일
코믹북에서는 블랙마스크의 비서가 남성이다…!! 애니의 여성 비서님과 블랙마스크 케미가 맘에 들었던지라 쬐끔 아쉽기도 하고…!! 오후 11:31 · 2023년 1월 22일
브루스 생각을 알수 있는 점이 좋네 코믹북은.. 오전 12:04 · 2023년 1월 23일
애니메이션의 재배치가 읽을수록 놀랍당 그렇게 딕의 성격을 살려내서 한정적인 시간내에서 이런 캐릭터구나 를 전달해주다니… 신기해. 아마조 헤드 공격하는 부분도 그렇게 흘러가게끔 터치해서 딕을 더 잘 보여준거 같기도 하구…수다수다함, 유머러스한.. 오전 12:24 · 2023년 1월 23일
_人人人人_ > 안녕하슈 <  ̄Y^Y^Y^Y ̄
어쩜 이렇게….. 불량하고 구수한 한국식 말투가 왜 어울리냐…. 오전 12:29 · 2023년 1월 23일
음… 조커 만난 부분인데 잠시 쉬어갑시다 제이슨 등 보여주는 씬이 좀 무섭네 (._. 어으 섬뜩해라… 오전 12:35 · 2023년 1월 23일
스스로가 그렇게 심약심약한 사람이라고 생각은 안하는데 이게 ....어쩐지 좀 충격이였어서 그대로 덮어버렸다...ㅠ....
이거 대체 누굴까 했는데 딕이였구나. 제이슨 검색하다 나와가지고 이 잘생긴 총각이 누군가 했더니… 오전 1:18 · 2023년 1월 26일
그 뭐지 그런거 있어 약간 최애한테 머리채 잡힌 위기감.. 아 나 이 장르 못먹는 사람인데… 근데 끌려감. 내 의지대로 뭘 할수 있는게 아님 그냥… 공포물 뭐 이런거 못하는 사람인데 최애가 최전방에서 하드캐리하며 나아가는거지 그 최애 손에 내 머리통 잡혀있고. 오전 2:28 · 2023년 1월 26일
아니 막 좀비물, 공포물 못하는데 내 최애 떠드는거 그거 하나 보고싶다고 개쫄보가 레포데를 집어든 그때가 생각나는거예요 발발 떨며 게임하던 이 쫄보가 얼마나 최애 떠드는걸 보겠다고 게임을 해댔으면 나중가서는 패턴 지루하다못해 그냥 외워서 좀비고 뭐고 신경 꺼져있고 그저 최애가 뭐먹는지 오전 2:37 · 2023년 1월 26일
어디에 누워서 자는지 얘가 수다떠는 내용이 또 뭐가있는지 거기에만 집중하가가 내가 뒤지면 최애 수다를 못들으니까 오로지 생존에만 신경씀. 내 생존? 아니. 최애캐 생존. 최애만 살리겠다고 내가 사진 모든 메디킷을 최애에게 쏟아 붓느라 대감동한 외국인이 유쏘카인드앤 나이스🥺하는데 오전 2:37 · 2023년 1월 26일
난 붕대감아주며 니가 살아남아야 내최애가 조금이라도 더 떠들것이다 이러고 있었지….. 약간…. 내가 못먹는 장르 개척을 최애가 개척해줌. 그러니까 내 취향은 내가 선택하는게 아니다 누구? 내 최애 또는 그 장르 존잘님요.
오전 2:37 · 2023년 1월 26일
니가 공포물 잔인한거 스릴러물 마이너스 기운 가득한거 못먹는 사람이지만 여기에 니 취향 쏘핫가이 일러있고 얘는 빠루들고 사람패고 총들고 사람몸에 구멍내고 앵스트가 오지는 처절한앤데 팔뚝 근육이 실하고 섹시하고 그 섹시한 팔끝에 내 머리채도 잡혀있고 그런거지……. 오전 2:39 · 2023년 1월 26
딱히 제가 빠루들고 조커패는 최애 등짝보고 히이익한건 맞구요..섬찟한 맛이 아주그냥 앵스트 전문동네가 맞다잉..뭔동네가 해맑은 햅삐패밀리~하면서 웹툰연재를 해도 검댕이 안빠지는 이불같냐 분명 가볍고 유머러스한 내용이였던거같은데 그 밑에 댓글 볼때마다 히이익싶은 부가설명이 나오고 있음 오전 2:43 · 2023년 1월 26일
도저히 아무리 생각을 해봐도 정말로 총체적 잣됌이예요 최애함보겠다고 외국결재 어렵게하고선 영자막 도저히 어려워 못알아먹겠으니까 영상긴거 암거나 음소거로 틀고 구글에 한글자막 검색해서 뒤에 자막영상 틀어놓고 그꼬라지로 보는 이게잣된게 아니면뭐겠어요 대체 내가 어쩌다 쟤한테 빠졌지..
오전 2:49 · 2023년 1월 26일
‘~’
오전 7:03 · 2023년 1월 26일
생각할 수록 너무 귀엽다….. 달달구리 껴안고 오독오독 책읽을 제이슨…. 귀여워…… 귀여워……!!!! 오후 4:19 · 2023년 1월 30일
…. ( ′̥̥̥ ⌑ ‵̥̥̥ )……………. 맨발에 발가락 꼼질거리며 소파에 늘어져 책 넘기는 최애… 근데 거기다 과자랑 김 폴폴 나는 머그컵 옆에다 놓고 보는… ( ′̥̥̥ ⌑ ‵̥̥̥ ) ( ′̥̥̥ ⌑ ‵̥̥̥ ) 오후 4:32 · 2023년 1월 30일'
너무.. 귀여워서……. 귀염사 할거 같다….. 무려 직접 제작한 스티커래…..잃어버리면 돌려주는데 방명록 취급이라니요…. 진짜 너무나 귀엽고도…… 쪽지 남긴 브루스도 너무나 귀엽고도………….귀여워…너무 귀엽다… 진짜 귀엽다…… >RT 오후 9:22 · 2023년 1월 30일
아니 진짜 귀엽다…폰 놔두고 쪽지 남기는 브루스나 굳이 폰 놔두고 그 쪽지에 답글남기는 딕이나..귀여워…귀여워…그래서 거기 남긴 쪽지 또 노트 잃어버려서 브루스 손에 들어가야 읽을수 있는거 아니냐구요…내 댕댕 스티커가 넘 귀엽다..최근 강아지 키운다고 들었는데 그 강아지엿구나ㅠ0ㅠ 오후 9:24 · 2023년 1월 30일
진짜 진짜 너무 귀엽다…ㅠ0ㅠ………아무리 생각해봐도 너무 귀엽다…ㅠ0ㅠ……..주문제작했나요…… 귀여운 내새꾸 이렇게 저렇게 사진 찍어서 주문제작했나요……. 도무송으로 했나요…. 내 노트에 붙이기 위해서 열심히 발주 넣었나요…..진짜 사랑 그득한 사람이야..ㅠ0ㅠ 넘귀여워.. 오후 9:32 · 2023년 1월 30일
홀랑 반한 너무너무 귀여운 설정을 보았다..
쵸큼 시무룩해져서 내 최애나 보고 집중해서 기분전환해야지 했다가 아차 내가 보다 말은 부분이 제이슨이 빠루들고 조커 패는 부분이구나 하고 깨달음 아….. 오전 12:29 · 2023년 2월 1일
이렇게 길 틀어막히는 최애는 니가 처음이야… 오전 12:31 · 2023년 2월 1일
<탐라에 제이슨 뉴짤로 추정되는 이미지가 흘러들어옴>
허리 미쳤어요? 오전 10:35 · 2023년 2월 1일
아니 얘 미쳤나봐 왜 내가 좋아하는 것만 쏙쏙 골라 다 갖고 있어 캐릭터 배경설정에 잔인함 밸런스 패치까지 ���환장 하겠다 여러의미로 진짜 대환장하겠다 아니 팔뚝 개터질거 같은데 저 상체에 허리 사이즈 실화인가 오전 10:36 · 2023년 2월 1일
웃기지막!!!!!8ㅁ8 제기랄!!!!! 아!!!!!!!! 미치것네8ㅁ8!!!!!! 비쥬얼이 너무 대합격인데 스토리가 처다보기 힘든 캐릭터한테 반했다니 이게 뭔상황이야 팔뚝에 듬직한 상체 근육에 허리사이즈 실화냐!!이자식아!!!그게 말이 되냐!!!!투디니까 되겄지!!!완죤 오케이죠!!! 아 나한테 왜이러세요!!!!! 오전 10:39 · 2023년 2월 1일
이쁘다아아아아아아악 으아아ㅏㅏㅏㅏㅏㅏㅏㅏ 오전 10:41 · 2023년 2월 1일
내 최애캐 쉽지 않은 남자… 좋아하는 것도 하드코어한 남자………… 아쒸 진짜 책읽다 멘탈 나갈거같다고요 저세상에서 기어온 개쫄보는 환장하겠다예요 내 새끼가 이뻐 죽겠는데 뭐가 나올지 무서워하면서 읽어야함 오전 10:49 · 2023년 2월 1일
총놔두고 빠루 들고 다니던것도 어…? 왜 하필 저거를…?? 하고 궁금해하다가 중간중간 저렇게 컷이미지로 소식을 접하고 있는데 나도 내 공포를 나쁜놈들이랑 공유해야지. 이러는거보고 후덜덜 함… 아 진짜 여러의미로 개쌔네…. 오전 10:49 · 2023년 2월 1일
그걸 고스란히 뱃에게 배운점도, 그걸 뱃에게 말하는 점도, 그게 본인의 공포라는 점도 하여간 총체적 하드코어 난이도예요 마이너스 취약한 사람살려..
아무리 생각을 해봐도 디씨는 앵슷 변태야… 난 후디 변태고… 엉엉ㅇ엉엉… 오전 10:49 · 2023년 2월 1일
그럼에도 얘가 물러서지 않는 파이터인 점이 또 좋아… 엉엉 내 새꾸 넘 이쁘다… 엉엉엉…. 반성하고 열심히 쫒아가겠습니다….. 엉엉 이쁘다… ( ′̥̥̥ ⌑ ‵̥̥̥ ) 오전 10:59 · 2023년 2월 1일
God damn too cute
오후 2:30 · 2023년 2월 1일
뉘집 장남인지 참 잘생겼다.. ☺️✨ >rt 오전 9:24 · 2023년 2월 2일
뱃가 둘째 허리 사이즈에 무슨 일이 일어나고 있나요???
오후 4:08 · 2023년 2월 2일
디게 상체도 허리도 튼튼 굵직한 캐라고 생각했는데 와…… 오후 4:09 · 2023년 2월 2일
아니 이 양반 저번엔 팔뚝 굵은데 손목 가늘어서 미쳐버리더니 으아니 근육뚱이 아니였나요 이렇게 사람 설레게 하지마라 으아니 넘 좋다
오후 4:20 · 2023년 2월 2일
아니 미쳤나봐 왜 가늘어??? 근육이가 이렇게 저렇게 어????????? 굵직하게 버텨줘야하지 않아요 왜 가늘어???? 허리랑 손목 가느다란거 진심이신가 감사합니다!!!!!! 오후 4:21 · 2023년 2월 2일
아 굵직한 제이슨도 ���은데 얇은 제이슨도 좋고 근데 팔뚝이와 상체는 여전히 튼튼히 그려주셔서 넘 행복하다……. 키크고.. 잘생기고.. 하이고 뉘집 집사님이 먹이고 입히고 재웠는지 참 잘 컸다 ☺️ 오후 4:24 · 2023년 2월 2일
아!!!!!!!!!!!!!!!!!!!! 내 경찰 청년 야식 없이 굶어죽는다!!!!!!!!!!!!!!!!!!!!!
오전 10:27 · 2023년 2월 1일
경찰 청년의 야식이 무사히 보호받았음을 알리며…..
써커스도 샀다잉 써커스는 생각보단 그래도 검색 잘 나왔어.
오후 6:26 · 2023년 2월 2일
이제 제이슨 너만 없단다… 😌
관련 키워드 : 피 묻은 빠루, 살벌한 권총, 시뻘건 박쥐 마크…
얠 어쩌면 좋은가….
책이랑 바이크도 있긴 한데 바이크보다는 스쿠터 스티커 있음. 제이슨아 너한테 이거 태워도 돼?
… 스쿠터 타고 느린 속도로 안전운행하는 레드후드는 조금 보고싶다.
오후 6:30 · 2023년 2월 2일
API 유료화 말인데 11년도에 DC 뱃가에 처음 덕질활동이라 할수 있을 정도로 발 담그게 되면서 알게된 슈퍼보이 봇 계정이 있었는데 이 봇이 이제는 자동 멘트 다 접고 새벽 1:10분에 잘자… 잘거지? 하는 자동멘트 딱 하나만 있단 말임.. (당시 탐라 늦게 자는 사람들에겐 DC봇분들이 오후 2:08 · 2023년 2월 3일
얼른 자라고 하는 패턴이였음) 최근 다시 DC에 빠지면서 그 봇의 자동트윗 볼때마다 내심 반가워하고 있었는데 이제 정지되면 더이상 잘자라는 인사 못보겠구나.. 생각하니 기분이 이상해.. 오후 2:08 · 2023년 2월 3일
이제 api 서비스 종료까지 약 7일정도 남은거 같은데 어쩌나 하고 있다. 새벽마다 잘자라고 인사 뜨는거 볼때마다 걍 혼자 반가워서 좋아했는데 아쉽고 아쉽다… 오후 2:17 · 2023년 2월 3일
그리고 멜론이 멜론했다...
귀염사해버림 >rt 오전 1:04 · 2023년 2월 4일
아…… 너무 귀여워 어쩌지…. ㅇ<-< 오전 1:05 · 2023년 2월 4일
데미 아빠 긴장할때 버릇은 어떻게 옮겨간거니….. ㅇ<-< 진짜 귀엽다…. 오전 1:06 · 2023년 2월 4일
다시 봐도 섬뜩해…(._. 슬쩍 넘어갔다가 음.. 그래도 충격먹기까진 좀 오버 아닌가 ? 하고 다시 들춰봐도 충격이라 다시 넘겼다… 거기서 왜 유독 충격이였을까. 나중에 생각해봐야지. 하기사 임팩트 넣은 부분 같긴 한데….역시 애니에서는 가방안을 안보여줘서 그냥 넘어가버렸던거 같긴 하고.. 오전 2:46 · 2023년 2월 4일
등장인물이 꽤 많아서 살짝 어지럽다. 뉴비에겐 좀 어려울수 있겠는데… 그래서 애니에서는 다른 등장인물을 전부 쳐내고 딱 집중할 인물들만 등장시킨 모양이다. 하지만 납득도 가는게 뱃이 모든 가능성 경우의 수를 두고 수사 진행하는 느낌이 들어서 이 또한 좋아. 미스터 프리즈가 나온 이유는 오전 2:46 · 2023년 2월 4일
이 사람도 아내의 부활을 꿈꾸기 때문일까
그건그렇고 올리도 죽었다가 살아난 적이 있는줄은 몰랐는걸. 디씨는 여러번 죽이고 살리는군요…!!!!! 그리고 뭔가… 내용 전혀 모르는데 감탄해버렸어 뭐예요 올리 파트. 우와… 뭐야뭐야 뭐가 있었는데!!! 대화 뭐야!!!올리 뭐했어요???? 뭐했는데!!!!D8 오전 2:46 · 2023년 2월 4일
뭐야 왜 말을 하다 끊어요!!! 미안하면 다냐!!! 아니 이 새벽에 갑자기 이게 무슨일이야 뭔데!!!!!!!! 니네 뭐했어!!!!! D8
그리고 뿜어버린 파트. 배트맨은… nn년 내내 이래왔나요….??? 여러분은 이런 사람을 감당해왔나요??? 사람이 이래도 되는건가요????
오전 2:53 · 2023년 2월 4일
제이슨 등장하는거 개무서운 것 좀 봐…….. 소리기척 없이 사람 옆에 갑자기 서있으면 건강하던 20대도 심장마비 와요… 그런거 배워오지 마라… /_\ 그와중에 인사성 밝어. 원문도 헬로우 했을지 궁금하다.
그건 그렇고 12살에게 마약을 팔았다니 정말 고담이 고담하는구나…;; 좀 놀랬다 으아.. 오전 3:00 · 2023년 2월 4일
더 읽을까 말까하다가 한챕터 끝났으니 주말에 조금씩 또 읽자 싶어서 덮음. 아 뱃맨 감당 안된당… :3c 딕이 저런 부분이랑 많이 충돌했으려나…아님 제이슨을 떠나보내고 뒤틀린 상태라서?? 어느정도 있던 성격 같기도 한데 딕 성격에 저건 정말 안맞을 거 같기도 하고…딕은 좀 더 응원하고 오전 3:09 · 2023년 2월 4일
격려하며 사람을 끌어올리는 타입 같거든. 데미… 도 아마 칭찬, 격려하는 쪽으로 리드 했던가… 아 혹시 브루스 나윗윙 딕 만나면 묵묵해지는 이유가 (애니든 코믹북에서든. 걍 내가 그렇게 느꼈음 ㅎㅎ) 딕이라서 얌전해지는 건가?? 그런건가?? 이렇게 맘대로 집어먹어도 되나요?? 오전 3:09 · 2023년 2월 4일
근데 정말 뱃맨의 저걸 어떻게 받아들여야할지 모르겠다예요 본인 볼일 끝나면 기척없이 사라지는거랑… 갑자기 나타나는 것도… 그런데 아 이 번호는 그냥 준거 아님,좀 더 쓸모있는 정보 있을때 연락해 하고 뚝 끊는 이것을 ….이것을…여러분 괜찮아??? 로빈들 괜찮아??? 고든 청장님 괜찮아????? 오전 3:15 · 2023년 2월 4일
✨🙏🙏🙏🙏🙏🙏🙏✨🛒✨
오후 8:37 · 2023년 2월 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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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부부는 비에 대한 로망이 있다.
빗속에서 해보는것. 빗줄기를 맞으며 걸어보는 것 , 빗속을 걸어가며 야노하는 것 ,
빗속에서 멋진 남자와 3섬 해보는것 (아내의 혼자 로망) 비와 관련 된 환상이 있다.
그때 오래전 약6개월 정도 낙동강 아닌 인근 강 주변에 있는 관사에 머물며 회사 일을
기획하고 설비관련 일을 해줄 때 내나이 40무렵 아내 37세 무렵
금요일이면 아내가 와서 자고 가는 사실은 부부관계이지 별거 있겠나
헤어지기 아쉬워 아내는 일요일 저녁에 가는 경우도 있지만 붙어서 안떨어지면 월요일
새벽에 가곤 했다.
아내가 온날 장마로 억수같이 비가 쏟아지는 비를 보며 시원하다 감상 중
우리 빗속 야노 어때 순식간 합의로 반바지 아내는 원피스 일단 우산은 들고 나가서
강둑까지는 1분도 걸리지 않는다.
저기 고속도로 다리까지는 가로등이 있으나 당시에는 그곳을 다리 아��를 지나면 가로등 없었다.
혹시 이 근처에 사시는 분 은 금방 알아차릴것
그 둑은 자전거도로가 멋지게 부산 대구로 연결되는 지점이다.
퍼붓는 빗속에 어두운 강둑 자전거도로에는 인적이 없다
일단 고속도로 다리 아래까지는 비를 맞으며 옷은 입은 채 갔다가 그기 부터는 완전 깜깜 칠흑이
바로 이런것 , 다리 아래에서 옷을 벗어 콘크리트 구조물 위에 올려 놓고 100미터 정도만
홀딱 벗은 채로 가보자 하고 우리는 나체로 비를 맞으며 걸어갔다.
온몸을 두들기는 빗줄기와 부부가 나란히 빗속의 야노를 즐긴다는 쾌감이 빗줄기 속에서도
짜랏짜릿해 온다. 킥킥거리며 손잡고 가다가 뛰기도 하다가 서로 안고 바닥에 잠시 누워보기도 하고,
하늘을 쳐다보고 강한 빗줄기를 맞으며 누워있기도 하다가 , 아내는 내 좆을 잡아당기며 걷기도 하고
가다가 아스팔트 자전거도로에 어느 정도 물이 고인 곳에서는 아내는 몸을 담그고 비명도 지르기도 하고,
빗속에서 오랄도 하고 보빨도 하면서 둘이서 너무너무 좋았다
잠시 어느정도 왔는지 구분이 안될 무렵
갑자기 10정도 앞에 어떤 물체가 보이는데 보이는 순간 우리 앞에서 넘어지고 사람이 일어나지 못한다.
이사람도 우리를 발견하는 순간 멈출수가 없었고 급히 브레이크를 잡고 꽈당하여 충격에 일어나지
못하고 신음을 하고 순간 우리는 나체라는 사실을 잊은 채 그사람을 부축하여 일으키려고 했다.
이사람 충격에 일어나지 못하고 끙끙거린다. 나중 알고보니 61세 였다.
한쪽은 내가 한쪽은 아내가 부축하는데 이사람 얼굴이 아내 젖가슴에 밀착된다.
아내는 황급한 마음에 안고 일으키려고 하지만 잘 안되고 이사람 얼굴은 코 입이 아내 젖꼭지에
비비게 된다.
순간 우리가 나체라는 사실을 깨닫고 옷을 입으려고 하는데 옷은 저 다리 밑에 비를 피해 보관중이고
에고 이를 어쩌나 순간 그분도 우리가 나체라는 것을 보게 된다.
내가 솔직히 미안하다. 이렇게 걷고 싶었다. 하니 별말은 없고 자전거 세워 달라고 해서 주니
못 타겠다며 쩔뚝거리며 끌고 가고 우리는 같이 돌아간다.
내가 부축하고 아내가 자전거를 끌고 가기로 하고 가다가 자전거 패달에 부딪혀 아프다고 우네
이번에는 내가 끌고 아내가 그분 손만 잡고 가다가 어깨로 부축하기도 하는데
나체의 아내가 참 저렇게 우습기도 황당당하기도
우리도 모르게 많이 걸어 왔어 킥킥
그분은 가면서 자꾸 아내 가슴을 쳐다 보는 듯
다리아래 와서 좀 쉬며 안정을 취한 후 그분은 다시 자전거 타고 가고
우리는 좀 더 놀기로 하고 옷을벗고 옷은 손에 들은채 저기 정수장 까지 갔다오기로 한다.
거리 4키로 정도 된다. 자전거도로 이제는 아무도 없다.
가다가 바리케이트가 있고 거기에는 움푹 파인듯 20센티 정도 넓게 빗물이 고여
아내는 그기에 누워서 난리다.
바리케이트에 손잡게 하고 뒷치기 한판 누워서 한판 아내는 케이트 잡고 나는 아내 한다리
들고 서서 옆치기 한판 때리고 신나게 빗속을 즐기다 온 추억 우하하하하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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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미유의 상태는 끔찍했다. 보름 동안 물속에 잠겨 있었지만, 얼굴은 아직 허물어지지 않았고, 이목구비도 그대로 보존된 상태였다. 다만 피부가 누르스름한 흙빛을 띨 뿐이었다. 뼈가 앙상하게 드러난 머리는 꽤 부어올라 찌그러져 보였다. 고개는 약간 젖혀지고, 머리칼이 양쪽 관자놀이에 달라붙어 있었다. 그리고 살짝 들린 눈꺼풀 안으로 생기 잃은 흰자위가 드러나 보였다. 비틀린 입술은 한쪽 귀퉁이만 당겨 올라가서, 마치 기분 나쁜 냉소를 짓는 것 같았다. 하얀 이 사이로 거무스레한 혀끝이 보였다. 겉모습은 여전히 인간의 것이긴 했지만, 머리통이 무두질 해놓은 것처럼 극심한 고통과 공포로 짓이긴 모양새였고, 몸은 마치 녹아내린 살덩어리 같았다. 끔찍할 정도로 지곧한 고통을 받았던 게 틀림없었다. 두 팔은 더 이상 그의 몸에 붙어 있다고 할 수 없을 정도였다. 양쪽 쇄골이 어깨살을 뚫고 비어져 나오고, 초록빛을 띤 가슴께에는 갈비뼈들이 검은 띠처럼 드러나 있었다. 찢어지고 벌어진 왼쪽 옆구리에는 검붉은 살점들이 너덜거렸다. 몸통 전체가 이미 썩어가는 중이었다. 그나마 아직 단단해 보이는 두 다리도 얼룩덜룩한 반점들로 뒤덮여 흉측했고, 두 발은 축 늘어져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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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밀 졸라는 묘사의 신이다! 보통의 언어로 정직하게 써 내려가지만 눈에 보일 듯, 손에 잡힐 듯 쓴다. 그래서 그의 소설은 그 세밀화 같은 묘사 때문에 이야기의 진도가 잘 안 나갈 때도 있지만 그런 단점은 작가의 또 하나의 장기인 파국적인 엔딩으로 만회해 버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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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읽은 책들 짧은 감상 14
✨샤워젤과 소다수 / 고선경
오로지 제목 하나만 보고 산 시집. 나의 책 구매는 사실 대부분 이런 식으로 발생한다. 올해 읽은 시집 중 3위안에 들 정도로 좋았다. 마치 내가 쓴 것 같은 문장들, 어떤 세계를 같이 공유하고 있을 것만 같은 기분 좋은 착각. "나는 비범하지 않으면서 눈에 띄기를 바랍니다 돌연사를 해서라도 말이지요"
✨수확자 / 닐 셔스터먼
솔직히 이런 책은 대부분 추천과 입소문에 의해서 읽게 되는데 이런 걸 보면 추천의 힘이 정말 대단하다. 중반까지 읽었을 때에는 이 책이 그 정도인가...?싶었다가 그 이후부터는 완전히 빠져서 핸드폰을 들여다볼 생각도 안 날 정도로 몰입해서 읽었다. 인간의 가장 큰 두려움인 죽음이 사라지자 인간은 기어코 다시 죽음을 되돌려냈다. 이 정도면 뭐 거의 사랑 아닌가? "지금으로부터 1천 년 후, 평균 나이가 1천 살에 가까워지면 삶이 어떻게 될지 궁금하다. 우리 모두가 예술과 과학에 능한 르네상스의 아이들이 될까? 숙답할 시간은 충분하니 말이다. 아니면 지루함과 독창성 없는 일과가 지금보다 더 우리를 좀먹어, 무한한 삶을 살아갈 이유가 줄어들고 말까? 나는 전자를 꿈꾸지만, 실제로는 후자가 되지 않을까 의심한다."
✨허술하면 좀 어때 / 띠로리
유튜브에서 우연히 보고 바로 주문해서 읽은 책이다. 개인적으로 좋아하는 장르의 책이 있는데 바로 예술가가 자신의 작품을 설명하고, 예술가로 살아가는 일상을 담은 책. 근데 동시대에 살고 있는 예술가이거나 어딘가 완벽하지 않은 예술가의 이야기라면 더 좋다. 허술하고 엉성하면 살아남기 힘든 세상에서 결국 자신만의 아이디어를 발견하고 발전시키는 과정이 매우 흥미로웠다. 그의 인형처럼 허술하지만 유연하게 그렇게 살아가고 싶다. "쓸모로 따지자면 예술은 아무런 의미가 없다. 하지만 모두가 한 방향으로 걸어갈 때, '나는 안 걸으련다'하고 우뚝 멈춰 서는 것만으로도 교통에 정체가 생기고, 질서에 균열이 생긴다. 그게 예술가가 세상에 행사할 수 있는 유일한 일이라고 믿는다. 모두가 심각한 가치를 찾기 위해 달려가는 와중에 나는 그러고 싶지 않다. 그러느니 주저앉아버리고 싶다. 그럼으로써 만들어지는 가치도 있다."
✨고요한 우연 / 김수빈
(왼쪽 책, 단독 사진 없음 이슈) 이곳저곳에서 많은 추천을 받아 읽기 시작한 책이다. (아마도 유튜브와 인스타) 요즘 청소년문학은 옛날과 달리 다채로워서 재밌다. 우리는 자라면서 스스로가 평범하다는 사실을 깨닫고는 좌절하고는 한다. 그런데 평범한 게 나쁘기만 한 걸까. 평범함과 편안함은 어쩌면 동의어가 아닐까. "나는 그저 조금이라도 반짝이는 모래알이 되고 싶은 것뿐이다. 신발 끈을 안 풀리게 묶는다거나 지도가 필요 없을 만큼 방향감각이 좋다거나 가위바위보 승률이 유난히 높다거나, 이렇게 아주 사소하게 반짝이는 것만으로 충분한데."
✨마침내 운전 / 신예희
이 책을 운전 처음 시작할 때 읽었으면 더 공감 가고 재밌었을 텐데..!아쉽다 아쉬워. 사실 이 책이 나온 지도 몰랐다가 밀리에서 처음 발견하고 놀랐던 기억이 난다. 좋아하는 작가가 제대로 말아주는 운전 이야기.. 좋다. 운전을 시작하고 의외로 재밌었던 점은 나를 더 가까이에서 바라볼 수 있었다는 것. 나도 몰랐던 새로운, 어쩌면 진짜 나를 만날 수 있었고 그럼으로써 내 세계가 한층 더 커질 수 있었다는 것.
✨우정도둑 / 유지혜
(이 책은 최근 읽은 책은 아니지만 어쨌든 한번은 리뷰를 올리고 싶어서 같이..) 신간이 나온다는 걸 알고 출간되자마자 구매해서 읽은 책. 믿는다는 건 뭘까. 믿음을 주는 일만큼 어려운 일이 있을까. 나는 지금 살아가는 게 너무 힘든데 죽고 싶지는 않다. 내가 사랑하는 책과 영화와 음악이 있는데 이렇게 죽을 순 없다. 그가 계속 글을 써줬으면 좋겠다. 주제넘지만 내가 살아있는 한 계속. 내가 직접 들어보니 이 말만큼 작가에게 듣기 좋은 말이 또 없는 것 같다. "어쩌면 우리는 혼자 있을 때에 가장 어여쁘다. 혼자 있을 때, 상대를 의식하지 않을 때 최대치의 매력과 실천을 발산할 수 있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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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소설과 웹툰의 새로운 세계를 탐험해요!
안녕하세요! 오늘은 많은 분들이 사랑하는 웹툰 플랫폼, 뉴토끼에 대해 이야기해볼게요. 요즘 웹툰이 정말 인기잖아요? 그래서 뉴토끼 웹툰에 대한 리뷰를 준비했어요.
뉴토끼 웹툰 소개 뉴토끼는 다양한 웹툰을 무료로 제공하는 사이트로, 많은 이용자들에게 사랑받고 있어요. 특히, 최신 웹툰을 빠르게 업데이트해주기 때문에 항상 새로운 작품을 찾는 분들에게 안성맞춤이에요. 웹툰을 좋아하는 분들이라면 한 번쯤은 들어봤을 법한 이름이죠!
웹툰의 다양한 장르 뉴토끼에서는 로맨스, 판타지, 액션, 스릴러 등 다양한 장르의 웹툰을 만나볼 수 있어요. 각 장르마다 독특한 매력이 있어서, 어떤 장르를 좋아하든지 간에 자신에게 맞는 웹툰을 쉽게 찾을 수 있답니다. 예를 들어, 로맨스를 좋아하는 분들은 '연애 피라미터' 같은 작품을 추천해드리고 싶어요. 이 작품은 사랑의 복잡한 감정을 잘 표현하고 있어서 많은 사랑을 받고 있어요.
뉴토끼의 인기 웹툰 추천 뉴토끼에서 특히 인기 있는 웹툰 몇 가지를 소개해드릴게요. 첫 번째로 '그 남자의 자취방'이 있어요. 이 웹툰은 남자 주인공의 일상과 연애를 그린 작품으로, 유머와 감동이 잘 어우러져 있어요. 두 번째로 '이웃집 딸래미'도 추천해요. 이 작품은 이웃집 소녀와의 풋풋한 사랑 이야기를 담고 있어, 많은 독자들에게 사랑받고 있답니다. 마지막으로 '형부 웹툰'도 빼놓을 수 없죠. 이 웹툰은 독특한 설정과 흥미로운 스토리로 많은 팬을 보유하고 있어요.
웹툰 감상 방법 뉴토끼에서 웹툰을 감상하는 방법은 정말 간단해요. 사이트에 접속한 후, 원하는 웹툰을 검색하거나 장르별로 찾아보면 돼요. 그리고 마음에 드는 웹툰을 클릭하면 바로 감상할 수 있어요. 또한, 회원가입을 하면 즐겨찾기 기능을 이용할 수 있어서, 자주 보는 웹툰을 쉽게 찾아볼 수 있답니다.
무료로 즐기는 웹툰 뉴토끼의 가장 큰 장점 중 하나는 뭐니뭐니 해도 무료로 웹툰을 제공하는 거예요. 요즘은 유료화가 많이 진행되다 보니 무료로 즐길 수 있는 콘텐츠가 점점 줄어드는 추세인데, 뉴토끼는 여전히 무료로 다양한 웹툰을 제공하고 있어 많은 사용자들에게 인기가 많죠.
마무리 및 개인적인 소감 저는 뉴토끼 웹툰을 통해 많은 재미있는 작품들을 접할 수 있었어요. 특히, 다양한 장르의 웹툰을 한 곳에서 쉽게 찾을 수 있다는 점이 정말 좋았어요. 앞으로도 계속해서 새로운 웹툰을 찾아보려고 해요. 여러분도 뉴토끼에서 재미있는 웹툰을 찾아보세요!
이상으로 뉴토끼 웹툰에 대한 리뷰를 마칠게요. 여러분의 웹툰 감상에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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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릴 지브란 - 모래 물거품"
한두 달 전 인천 배다리 헌책방 거리에 있는 '아벨 서점'에서 산 칼릴 지브란 시집 '모래 물거품'.
나는 음악 감상 취미만 있을 뿐, 미술은 똥눈임. 시 감수성도 마찬가지. 하지만 호기심은 있어서 좋든 싫든 보고, 읽긴 한다. '예언자'도 그랬고, 솔직히 감흥은 없었다. 그럼에도 또 다른 시집이 눈에 띄자 집어 들었다는.
내가 읽은 책은 1990년 발행한 2판 7쇄. 초판은 1989년에 나왔다. 많은 이가 이걸 읽었구나.
시 번역을 얼마나 잘했는지 알 도리는 없고, 암튼 틈틈이 조금씩 진도 나가던 중에 맨 마지막 쪽에서 흥미로운 문장과 만났다. 제목은 없지만 "춤"이나 "땅고"로 붙여도 될 것 같은.
"언어 표현 속에 가두어 둔 모든 생각을 나는 나의 몸짓을 통해 해방시켜 주어야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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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eyyy, I'm finally doing an introduction post after 2 years on Tumblr lol
Name/이름: jeennieluv/젠니럽
Biases/최애:
SHINee Minho, 샤이니 민호
SHINee Jonghyun, 샤이니 종현
N.FLYING Cha Hun, 엔플라잉 차혼
TVXQ Changmin, 동방신기 최강창민 (최강막스)
NCT DREAM Jeno, 엔시티 드림 제노
EXO Sehun, 엑소 세혼
ZEROBASEONE Hanbin, 제로베이스원 성한빈
TRIPLE S Soyeon/Chaewon, 트리플에스 서연/채원
Interests/취미:
Sometimes I read, 가끔 독서 (?)
Baking, 베이킹
Listening to music, 음악 감상
Learning languages, 외국어 공부
My dream is to be a defence lawyer/DPP or an idol, 제 꿈은 변호사나 검사, 또는 가수입니다
Exercise, 운동
Favourite TV Shows/가장 좋아하는 티비 프로그램:
Busted!/범인은 바로 너!
Sell Your Haunted House/대박부동산
Mask Girl/마스크걸
Part Time Idol/비정규직 아이돌
Other/다른:
I'm religious
I'm comfortable speaking English and Korean, I can speak a little bit of Chinese
I'm a guy 👍
I'm currently between high school and Uni
I can't spell well
I'm bisexual which isn't relevant to who I am but more so because I don't like homophobes
Almost every celebrity I like is way older than me and I'm stuck in the past f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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혹시 토요일 밤의 열기 보신 적 있으신가욤
(스파이 도발 중 하나가 이 영화 제목 패러디)
안녕하세요 익명님 오랜만입니다~~~ 예전에 종종 영화 에스크 주셨던 분과 같은 분 맞으시겠죠? 아니어도 반가와요
에스크 확인하자마자 보고 왔습니다... 가장 애용하는 스파이 도발이 Disco fever라 참을 수 없었네요ㅋㅋ 익명님은 이 영화 보셨나요? 어떠셨나요? 같은 분이라면 답장 없으시겠죠?! 괜찮습니다 저 혼자 딴소리도 적어가며 주저리주저리 감상 쓰겠슴다
근데 이 영화 스파이보단 스카웃과 찰떡이네요ㅋㅋㅋ 주인공 말투며.. 외진 지역에서 양아치 짓 하는 교양 부족한 청년인 것까지 완전히 스카웃... Disco fever는 스파이가 아니라 스카웃이 추는 게 훨씬 잘 어울렸을 것 같단 생각도 듭니다.
그런데 이 Disco fever가 Meet your match(2016) 업데이트 때 유통기한 영상에서 스카웃이 추는 디스코 동작을 따온 도발인 carlton이랑 같이 나왔더라고요. Disco fever는 커뮤니티 제작이고 Carlton은 공식 제작 도발이던데, 왜 굳이 2년 전 업데이트 영상에 사용된 동작을 가져와서 새로 채택한 도발과 컨셉 겹치는 전용 도발을 동시에 추가했을까요? 이때 업데이트 메인컨셉이 춤이나 디스코가 아니었는데 말이에요.. 그랴서 저는 이게 스카웃과 스파이의 관계를 밝히기 위해 가랑비에 옷 적시기 방식으로 천천히 은근하게 빌드업해온 흔적 중 하나가 아닐까 싶습니다ㅋㅋㅋ
정리해보면... 곧 죽게 생겼는데 스카웃 데이트나 도와주며 시간 보내기처럼 이해 불가능한 행동하는 스파이가 나오는 유통기한이 2014년 6월 17일에 나옴→ 2014년 10월 스크림 포트리스 만화에서 스파이가 How to Beat a DNA Test라는 책 들고 있는 걸로 둘의 관계에 대해 흘림→ 2016년에 둘이 디스코 추는 도발 나옴: 디스코란 공통점으로 이어진 부전자전 모먼트의 어필 아닌 어필...→ 2017년 만화 the naked and the dead에서 부자지간 밝힘.......... 참나ㅋㅋㅋㅋㅋ 쓰고도 어이가 없네요 공식이 워낙 디테일 숨기기를 좋아하니까 거기에 길들여져서 짜깁기로 음모론 만드는 버릇 생겼나봐요ㅋㅋㅋ 그러고보니 스파이 이거 아주 웃기는 놈이네요?? 유통기한에서 스카웃이 디스코 추니까 눈 질끈 감으면서 진저리 치고 사교댄스 가르치더니 자긴 더 현란하게 추고 난리에요ㅋㅋ
아 유통기한 얘기가 나와서 말인데 유통기한과 이 영화 둘의 플롯 구조가 상당히 비슷하다 느껴졌네요. 교양있고 지적인 여성(더 세속과 현실에 매여있는)과 소위 멍청하고 순수한 기질(이 순수는 세속과 거리 있는 욕구에 대한 열망도를 기준으로 합니다) 있는 양아치 청년 남성같이 대화도 제대로 안 통하는 양 극단의 인간상들이 어떤 목적으로 만나 갈등이 있었지만~ 결국엔 합을 맞춰서 목적을 이룬다~ 함께 춤을 춘다~ 주인공이 강간시도하는 것 빼면 이거 비슷도 아니고 완전 유통기한이잖아요~~~ 그냥 고전적 구조란 생각도 들지만 세세한 디테일이 상당히 겹쳐서 나름 흥미있게 봤습니다. 그리고 디스코와 팀포는 단순히 시대적 고증을 넘어서 공통적으로 도피성을 가진다는 점에서 잘 어울리는 조합이 아닌가 싶네요.. 아수라장 속의 디스코 아진짜 팀포는 너무 자극적인 게임이에요
마지막으로 이건 걍 개인적인 이해에 대한 얘깁니다.. 양덕들의 스카웃에 대한 묘사나 해석이 뭔가 같은걸 보기라도한듯 하나로 모이는게 의문이었는데 이 영화보니깐 그 이유를 알겄더라구요. 그냥 미국식 방황하는 양아치 청년 묘사의 전형이 존재하는 거였어요.... 게다가 스카웃의 설정은 그 전형에 상당히 잘 들어맞더라고요.... 성장이나 교훈적 성격의 영화나 청춘물을 워낙에 안 보고 살았어서 이런 공식을 모르고 있었네요ㅋㅋㅋ
익명님도 이걸 보셨는지 알 수 없지만 영화 자체는 스카웃 최애면 볼거없을 때 한번쯤 볼만할 것 같어요.. 아님 70년대 배경자료 필요할때 참고용으로 쓰던가.. 워낙 한 시대의 아이콘스러운 영화다보니 사료로서의 영화같단 느낌도 받았습니다ㅋㅋ 그런거 아니면 머... 이게 워낙 제 취향과 동떨어진 영화라 그런지 재밌단 말이 쉽게 안 나오네요ㅋㅋㅋ
여튼 덕분에 이런 영화 진짜 오랜만에 봤네요 뭣보다 스카웃 팬해석에 대한 체증이 내려갔습니다.. 나중에 이렇게 팀포에서 패러디하거나 인용해온 영화 목록 만들어서 도장깨기해도 재밌을 것 같아요ㅋㅋ
오메 쓰고보니까 봤는지 안봤는지만 물어보신건데 혼자 난리부르스 대박이네요 정보 알려주셔서 감사했습니다 재밌었어요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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