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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ukas Graham 인터뷰 (2019) 중에서
"작은 ���에 행복을 느끼면 마음에 평화를 얻죠. 그건 불교에서 아주 중요한 진리예요."
"모든 것이 일시적으로만 의미 있는 '팝콘', '패스트푸드' 같은 세상이지만, 우리 모두는 잠깐 한 번씩 멈춰 생각해야해요. 나 다움이 무엇인지…. 살지 않은 삶에 대해 곡을 쓸 수는 없어요."
"요즘은 풀밭에서 딸과 완벽하게 쪼그려 앉는 법을 같이 배우죠. 작은 것에 행복해하는 법을 새롭게 느끼고 있어요. 딸은 제 곡에 가장 많은 영감을 줘요."
"딸을 통해 어린 시절을 재현해 사는 것 같다"는 그는 '젊게 산다는 것'의 의미도 분명히 했다. "자기 기준으로 비판하고 판단하는 '꼰대' 같은 사람이 되지 않을거예요. 나이가 들어도 젊게 산다는 건 젊은 사람들과 젊은 척 하며 어울리는 그런 게 아녜요."
아버지는 그에게 젊게 산다는 것의 의미를 몸소 보여준 분이다. 일이 끝나면 집에 와 깔끔하게 샤워하고, 면도하고, 멋진 셔츠와 재킷을 입고 루카스와 밖에서 시간을 보냈다. 눈물을 흘리다 휴지를 찾아 일어선 그가 말했다. "타인을 위해서가 아니라 스스로를 위해 그렇게 하는 거라고 하셨어요. 아버지의 발자취를 따라가며 살고 싶어요. 아이들이 애쓰지 않고 세상을 쉽게 바라보듯, 어려운 걸 쉽게 하셨던 분이었어요."
“제가 곡 쓰는 방법이 바뀌진 않을겁니다. 내 곡은 일단 나를 먼저 감동시켜야 하거든요. 삶의 목표는 다른 무언가가 아닌, '살아있는 나' 자체여야 해요. 그때도 저는 살아 있는 지금 이 순간을 즐기는 것, 그거에 집중할거예요."
노래할 땐 '애쓰지 않는 자유를 느낀다(Effortless freedom)'는 그가 마이크에 입을 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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