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희망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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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sses, but they cut like a knife
One of Us by Ava Max
#kdramaladies#kmovie#phantom#honey lee#park so dam#esom#유령#phantom spoilers#suddenly spare time in my hands + a lil' too much rewatched trailers#i promise to do another with bibi's animal farm (the dedicated theme song) when the film comes out in vod#''30년대 독립의 희망이 거의 사라져가는 시기에도 낭만을 잃지 않는 사람들의 이야기라는 변감의 감상 정말 좋다 변감짱''#park chakyeong/ahn kangok/yoon nanyoung i really cannot wait to see you sla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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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릎 통증, 줄기세포 치료가 희망이 될 수 있을까요? | 무릎 통증, 줄기세포, 치료, 희망, 솔루션
무릎 통증, 줄기세포 치료가 희망이 될 수 있을까요? | 무릎 통증, 줄기세포, 치료, 희망, 솔루션 노화나 잦은 운동으로 인해 무릎 통증을 겪는 분들이 많습니다. 연골 손상은 일상생활에 큰 불편을 초래하며, 통증과 움직임 제한으로 이어질 수 있습니다. 최근 줄기세포 치료가 무릎 통증의 새로운 희망으로 떠오르고 있습니다. 줄기세포는 손상된 연골을 재생하고 통증을 완화하는 데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본 블로그에서는 줄기세포 치료의 원리, 장점, 그리고 무릎 통증 개선에 대한 기대 효과를 자세히 알아보겠습니다. 또한, 줄기세포 치료를 고려하는 분들을 위한 주의 사항과 정보를 알려드려 무릎 통증 극복에 대한 현실적인 조언을 드리고자 합니다. 함께 무릎 통증을 이겨내고 건강한 삶을 되찾기 위한 여정을 시작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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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OR/ENG LYRICS] Sea by BTS
어찌어찌 걸어 바다에 왔네 Somehow I kept walking and reached the sea
이 바다에서 나는 해변을 봐 From the sea, I look to the shore
무수한 모래알과 매섭고 거친 바람 Countless grains of sand and the fierce wind
여전히 나는 사막을 봐 As always, I see the desert
바다 갖고 싶어 널 온통 들이켰어 I wanted the sea so I drank all of you down
근데 그 전보다 더 목이 말라 But I’m even thirstier than I was before
내가 다 아는 것이 진정 바다인가 Is what I know really the sea?
아니면 푸른 사막인가 (I don't know) Or is it a blue desert (I don’t know)
I don't know, I don't know
내가 지금 파도를 느끼고 있는지, yeah If what I feel right now are the waves, yeah
I don't know, I don't know
아직도 모래바람에 쫓기고 있는지, yeah If I am still being chased by a sandstorm, yeah
I don't know, I don't know
바다인지 사막인지 If this is the sea or the desert
희망인지 절망인지 If this is hope or despair
진짜인지 가짜인지, shit If this is real or fake, shit
I know, I know 지금 내 시련을 I know, I know, these trials I’m facing now
I know, I know 이겨낼 것을 I know, I know, that I will overcome them
I know, I know 나야말로 I know, I know, that it’s me
네가 의지할 곳이란 것을, yeah I'm the place you can turn to, yeah
좋게 생각해 마른침 삼켜 Look on the bright side, your throat runs dry
불안하더라도 사막일지라도 You’re anxious, but even then, if it’s the desert
아름다운 나미브 사막이라고 It’s the beautiful Namib desert
희망이 있는 곳엔 Where there is hope
반드시 시련이 있네 There must be trials too
희망이 있는 곳엔 Where there is hope
반드시 시련이 있네 There must be trials too
희망이 있는 곳엔 Where there is hope
반드시 시련이 있네 There must be trials too
희망이 있는 곳엔 Where there is hope
반드시 시련이 있네 There must be trials too
희망이 있는 곳엔 Where there is hope
You know, you know
You know, you know
Yeah, yeah
희망이 있는 곳엔 Where there is hope
You know, you know
You know, you know
(SUGA)
Yeah, yeah
바다인줄 알았던 여기는 되려 사막이었고 What I thought was a sea was actually desert
별거 없는 중소아이돌이 두번째 이름이었어 “Small-name idols who aren’t much” was our second name
방송에 짤리기는 뭐 부지기수 We were cut from broadcast, what, a million times?
누구의 땜빵이 우리의 꿈 Standing in for someone else was our dream
어떤 이들은 회사가 작아서 제대로 못 뜰거래 Some said we wouldn't make it big because we came from such a small company
I know, I know 나도 알어 I know, I know I know that too
한방에서 일곱이 잠을 청하던 시절도 (시절도) The seven of us having to share a room back then (back then)
잠이 들기전에 내일은 다를거란 믿음도 (믿음도) Holding onto the belief that tomorrow would be different (the belief too)
사막의 신기루 형태는 보이지만 잡히지는 않았고 We could see the shape of this desert's mirage but we couldn’t grasp it and
끝이 없던 이 사막에서 살아남길 빌어 We prayed that we would survive in this endless desert
현실이 아니기를 빌어 We pray that it wasn’t our reality
결국 신기루는 잡히고 현실이 됐고 (됐고) In the end, we grasped onto the mirage and it became reality (became reality)
두렵던 사막은 우리의 피 땀 눈물로 채워 바다가 됐어 (됐어) Our blood, sweat, and tears filled up the desert we had feared and turned it into an ocean (into an ocean)
그런데 이 행복들 사이에 (사이에) But amidst all this happiness (this happiness)
이 두려움 들은 뭘까 (뭘까) What are all these fears? (What are they?)
원래 이곳은 사막이란걸 우린 너무 잘 알아 (알아) We know too well that this was once a desert (we know)
울고 싶지 않아 I don't want to cry
쉬고 싶지 않아 I don't want to rest
아니 조금만 쉬면 어때 No wait, how about resting for just a bit?
아니 아니 아니 No no no
지고 싶지 않아 I don't want to lose
원래 사막이잖아 This was originally a desert
그럼 달려야지 뭐 Then I have to just keep running, of course
더 우울해야지 뭐 I should be sadder, of course
희망이 있는 곳엔 Where there is hope
반드시 시련이 있네 There must be trials too
희망이 있는 곳엔 Where there is hope
반드시 시련이 있네 There must be trials too
희망이 있는 곳엔 Where there is hope
반드시 시련이 있네 There must be trials too
희망이 있는 곳엔 Where there is hope
반드시 시련이 있네 There must be trials too
희망이 있는 곳엔 Where there is hope
You know, you know
You know, you know
Yeah, yeah
희망이 있는 곳엔 Where there is hope
You know, you know
You know, you know
Ocean, desert
The world
Everything is the same thing
Different name
I see ocean, I see desert
I see the world
Everything is the same thing
But with different name
It's life again
희망이 있는 곳엔 Where there is hope
반드시 시련이 있네 There must be trials too
희망이 있는 곳엔 Where there is hope
반드시 시련이 있네 There must be trials too
희망이 있는 곳엔 Where there is hope
반드시 시련이 있네 There must be trials too
희망이 있는 곳엔 Where there is hope
반드시 시련이 있네 There must be trials too
희망이 있는 곳엔 Where there is hope
You know, you know
You know, you know
Yeah, yeah
희망이 있는 곳엔 Where there is hope
You know, you know
You know, you know
우린 절망해야해 We have to despair
그 모든 시련을 위해 (절망이 있네) For all those trials (there is despair)
우린 절망해야해 We have to despair
그 모든 시련을 위해 For all those trials
Trans cr; Faith & Eisha Spot Check cr; Aditi & Annie @ bts-trans © TAKE OUT WITH FULL CREDITS
#170918#bts#bangtan#lyrics#sea#hidden track#ot7#we never translated this in the past?#So here is a present for you today#apobangp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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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두 발은 선뜻 걸어, anywhere
J in the air
가는 길이 희망이 되고자 하여, 나 구태여
Even my walk was made of
Your love and your faith
보답을 해, 저 멀리서라도 나비가 되어
Now, just walk lightly, whenever you want
Go on, hopefully, wherever you walk
누군가의 숨이 깃들어 있는 거리
내 영혼과 영원을 담을게
Everywhere (I'll be)"
#been way too long since i did one of these#seeing these pics brought me so much joy that i felt inspired. i just had to#missing him like crazy🥺#jung hoseok#bts#hope on the street#bts edits#myedit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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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에 들어서고는 어느 정도 마음을 내려놓고 지내게 되었던 것 같다. 그럼에도 어딘가에는 희망이 있었다. 반나절을 병원에서 보낸 후 밖으로 나가면서 가을은 참 아름답다는 생각을 했다.
볕이 반짝이는 가을. 꽃들이 별 같아서 발걸음은 느릿해지고 마음은 느슨해진다.
바다보다는 호수를.
토요일 낮엔 또롱이와 낮잠을 잤다. 이 계절이 좋아지는 이유가 하나 늘었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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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다에게
바다야 잘지내니? 네 편지를 받고도 시간이 많이 지났는데, 그간의 일 때문에 연락을 하지 못했어. 여기서 편지를 보내면 너에게 가기까지 한 계절이 지날 것 같아서 이렇게 메일을 써.
양손엔 짐이 한가득이었던 서울을 떠나던 마지막 날, 눈이 소복하게 쌓인 거리를 서성이다 혹시나 해서 한 번 더 찾아본 우편함엔 네 편지가 있었어. 나는 그 편지를 한참이나 들고 담배를 피우다가 결국 뜯지도 못한 채로, 코트 안주머니에 깊이 묻어두곤 프라하 행 비행기를 탔단다.
어디까지 왔을까. 중국의 한가운데쯤을 건너고 있을까, 나는 너의 편지를 손에 쥐고 편지 끝의 모서리를 만지작거리다가 겨우 뜯어 읽기 시작했고, 옆에 앉은 이름 모를 외국인은 그것이 궁금하다는 듯이 뚫어져라 바라보곤 했지. 알아들을 것도 아니면서, 네 편지를 읽는 건 나의 특권처럼 느껴졌어.
그리고 금세 나는 너의 글에 몰입되어 버렸지. 네가 힘들었던 과거를 말하기까지 어떤 용기를 가졌을지, 감히 내가 가늠하지도 못할 만큼이나 힘들었을 너를 생각하니 마음이 아팠어. 그런 너의 이야기를 내가 들어도 되는 건가 싶은 생각이 따라와 이렇게 편지를 쓰기까지 많은 시간이 걸렸던 것 같아.
그동안 많이 힘들었겠다고, 전부 이해한다며 진부한 말들을 늘어놓고 싶지 않아서. 수천 마일이 떨어진 이곳에서 지내면서도 종종 너의 이야기에 빠져 나는 갖가지의 생각이 몰려오던 밤이 있었어.
이런저런 각자의 잘난 인생 속에서도 나는 내가 도무지 무엇을 쫓는 건지 알 수가 없었거든. 누구는 내 집 마련을 목표로 살고, 승진을 하고 또 누구는 결혼을 한다는 둥 여러 가지 소식 속에서 아무것도 가진 것이 없는 스물일곱을 지나오는 나를 떠올리면 ‘지금 대체 무얼 하고 있는 거냐?’라는 자조적인 물음을 스스로 묻곤 했지.
그런데 바다야. 살다 보니까 (그렇게 나이를 많이 먹은 것도 아니지만) 사람은 자꾸만 이겨내야 하나 봐. 그게 인간으로 태어났기에 끝내야 하는 숙제처럼. 해내야만 하나 봐. 삶은 자꾸만 엉뚱하고 지루하게 흘러가고 도대체 어떻게 살아가라고 하는 건지 가끔은 신이 있다면 탓을 하고 싶어져.
너도 알다시피 나는 살면서 꽤 많은 시간을 비관적으로 살아왔어. 내 인생은 이미 엎질러진 물이라 다시 쓸어 담을 수 없다고. 그게 내 인생이라고 생각하면서도 마음 한구석엔 일말의 희망을 기다렸었어. 그게 어떻게 생겼는지, 어떤 효과를 가져올지, 한 번도 맛본 적도 없으면서.
여기 와서 하나하나 다 설명하지 못할 힘들고 복잡한 일이 많았어. 그럼에도 여름이 오면 다 나아질 것이라고, 여름을 걸고 넘어져 보자고 그냥저냥 떠다니는 해파리처럼 살아온 지 자그마치 반년이야. 전부 다 포기하고 돌아갈까 싶었을 무렵, 누가 나에게 그러더라.
지현 씨, 나는 우주를 믿어. 그러니 믿는 신이 없더라도 자신이라는 우주에게 빌어. 그럼 다 나아져.
하고 말이야. 그 사람의 말에 묘하게 강렬한 힘을 얻었어. 어쩌면 나를 잘 알지도 못하는 사람이 그렇게 말하는 데에는 답이 있을 거라고 믿고 싶었을지도 모르지. 그래서 이따금 그 말을 믿어보기로 했단다.
그 이후로 포기를 멀리하고 머리를 써. 뇌가 너덜너덜해질 때까지 내가 할 수 있는 최대치를 생각했어. 잠을 자지 못했고, 밥을 잘 먹지 못하고서 연락도 다 끊고 내가 할 수 있는 일에 집중하다 보니 나는 왜 항상 나쁜 패만 뒤집어쓸까 하고 생각하던 비관들이 사라졌어. 지난 과거의 무를 수 없는 일들은 내가 아무리 노력해도 결국 나에게 일어날 일들이었고, 그걸 견뎌내는 것이 나에게 주어진 숙제였겠지.
바다야, 삶의 순리대로 내가 흘러갈 수 없다면 나는 내 편안한 마음이 더 낫다고 생각하며 금세 돌아갈 거야. 나는 마음이 편해. 결혼하지 않아도 자유로울 것이고, 예쁘지 않아도 만족할 테고. 내 과거에 어떤 아픔이 있었던 간에 나는 이겨내고 편안한 사람이 될 거야. 나는 나라는 우주를 믿으니까.
그러니까 내가 하고 싶은 말은, 너에게도 많은 희망이 분명 있을 거야. 나보다 더 잠재적이고 화려한 희망 같은 거 말이야. 우리가 어떻게 살아가게 될지 아무도 점지하지 못했더라도 나는 너 안에 네가 가진 우주가 다 편안하게 만들 것이라고 믿어. 네가 믿지 않더라도 내가 너의 우주를 믿을게
그렇게 한 계절 한 계절, 나이를 지금보다 더 먹게 되면 우리가 잘했다고 웃게 될 거야.
누구보다 더 항상 네 행복을 바라. 편안한 행복을 말이야.
언제가 될 진 모를 기약없는 그런 날을 위해 나도 그때까지 열심히 살아볼게. 너도 잘 살아가는거야.
내 답장을 기다렸을지 모르겠지만, 너에게 꼭 하고 싶었던 말이었나 봐. 마음 속에 담아두었던 이야길 하고 나니까 불안함도 잠시 나아진 기분이야. 자주 오는 카페에 앉아 두번째 커피를 시키면서 너에게 편지를 써. 거기도 밤이 늦게 찾아오는지, 변한 건 없을 지 궁금한게 많지만 이만 줄일게. 안녕!
P.s 아, 나는 프라하에서 베를린으로 도망쳐 왔어. 곧 여름이 오니까 말이야.
그리고 정말 마지막으로 생일 축하해! 이 말이 너무 늦어서 미안해. 한국에 가서 우리가 만나게 된다면 그간 못챙겼던 몇 해의 생일을 기념하며 케이크와 맥주를 마시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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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출 내역을 정리했다. 사고로 없앴던 차를 2년만에 새로 사기로 마음먹었고 여러가지 이유로 추가로 대출을 받아 기존 것을 정리하기로 했다. 의도하지 않았지만 재정상황에 변동이 생기는 이 시기에 매달 들어가는 돈들도 정리를 했다. 가계부를 쓰겠다는 결정은 충동적이었지만 잘 한 일이다. 7월 한달을 큰 제약없이 쓰던대로 결제를 하면서 기록을 하면서 내가 얼마나 쓸데없이 냉장고를 채우는 쇼핑을 해왔던 인간인가를 확인하게 되었고 매월 수입과 지출이 정리되면서 인생후반기를 살아갈 계획을 세울 수 있게 되었다. 작년 이맘때쯤인가? 본사 근처에 운동장이 생겨서 정기적으로 운동을 할 때 안정적으로 운동을 즐길 수 있는 시간이 얼마가 남은 것인지 알 수 없다고 썼고 두달만에 그 안정은 깨졌고 나는 지방으로 내려왔다. 내가 지금 그려보는 미래의 그림 그리고 그 그림을 그려가는 안정적인 경제생활 계획이 실제로 안정적으로 진행되지 않을 수 있다는 것을 알고 있다. 그 평온을 깰만한 위험요소는 늘 어디에나 있다는 것을 나는 30중반 이후에서야 깨닫고 계속해서 학습해가는 중이다. 역설적으로 그런 학습을 하면서 오히려 무계획이던 인생에 계획이라는 걸 끼워넣기 시작했다. 이런 계획조차 없다면 지금 이렇게 회사에 얽매여 다른이에게 내 줄 여력이나 준비가 없는 인생을 계속 살 것이다. 나이가 들어가며 늘어나는 것은 불안이고 앞이 희망이 아니라 걱정으로 가득할 때 인간은 보수적이 되어간다. 걱정의 구름을 걷어낼 수 있는 것은 준비…라기 보다는 확인이고 내 환경을 꾸준하게 살피면서 확인이 이뤄진다
20240814-0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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희망이 있는 곳엔 반드시 시련이 있네
wherever there’s hope, there’s a trial
희망이 있는 곳엔 반드시 절망이 있네
wherever there’s hope, there’s a despair
#bts#bts moodboard#jungkook#jungkook moodboard#bts aesthetic#carrd#headers#jungkookedit#jungkook aesthetic#jungkook layouts#jungkook icons#jungkook siren#mermaid aesthetic#jungkook mermaid#ocean aesthetic#the little mermaid#SoundClou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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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메르어로 희망이 무엇인가요
Hi! I hope I'm understanding your question correctly (I don't speak Korean) but I believe you're asking for the Sumerian for "hope", which I've previously answered he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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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면의 질이 나빠졌다. 개운하고 또렷한 아침이 언제였는지, 악몽 비슷한 꿈에 놀라며 깨는 새벽이 많아졌다. 오늘도 그런 아침이다.
마음이 불안하고 초조하다. 명치 즈음의 심장이 발끝으로 떨어지는 기분을 느끼는 순간이 잦아졌다. 불행 중 다행이라면 그 원인을 내가 안다는 것이고 다행 중 불행이라면 그 원인을 해소하기 위해선 또 한차례 아픔을 감수해야한다는 것.
믿을 게 하나도 없는 세상이라 믿었던 자에게 ‘한번 더 믿어봐도 될까’ 하는 새로운 세상이 나타났다면. 그러나 결국 또 멍청한 생각이었다는 걸 다시금 깨달으며 느끼는 좌절감. 무력감. 삶은 매번 이런 배반의 연��이라는 것을 망각하고 또 한번 감히 믿어보려 했다니 웃기지. 덜컥 믿고 싶어진 것도 아니었어. 오랜 시간의 고민과 신중에서 드디어 평정을 깨고 나를 내걸어보고 싶어졌는데… 또 배반인 거야.
‘…근데 너 몰랐던 거 아니잖아.’ 나는 어쩜 스스로에게 이런 말밖에 해줄 수 없는 걸까.
답이 뻔한 질문을 두고서 다른 답을 내고 싶은 건지 매일 스스로에게 한줄기 희망같은 답을 찾으려 애를 쓴다. 신뢰, 확신, 행복이란 것은 정직 속에서만 찾을 수 있다고 믿기에, 우리 사이에 희망이 따르는 답을 찾을 순 없을 것이다. 슬프지만 사실이다.
서로에게 정직했나, 아니. 지금은 정직한가, 알 수 없다. 알 수 없는 미지를 향해 가겠다고 자꾸 나를 갉아먹는다. 그래서 멈춰야 한다. 나는 나를 위해 멈춰야만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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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상태가 많이 좋아졌다
치료법을 바꾼 것이 효과가 있었는지, 요즘은 요가나 가벼운 러닝, 전시회도 보고 온다. 확실히 통증은 거의 없어졌다
오늘은 물리치료 선생님과 10k 마라톤 얘기를 나눴는데, 여자친구분과 처음 나가신다고 한다
작년 나 역시 jtbc 마라톤에 나간 적이 있는데 그때의 기억을 공유했다. 그날의 햇빛 바��� 상쾌함 자신감 같은 것들을
이제는 큰 이슈만 없다면 몸이 원래의 일상에 적응하길 기다리면서 운동 강도를 높이기만 하면 된다
불안했던 희망이 확신으로 바뀌어서 모두에게 참 감사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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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부분의 나를 향한 말들은, 내게 별로 좋게 작용하지 않는 것 같다.
이런 경험들을 할 수록 누군가가 나를 좋아하고 나 역시 누군가를 좋아할 것이라는 기대와 희망이 없어진다. “이럴 거면 하지 그냥 하지 말걸.” 의 반복. 오히려 내 감정에 솔직하지 못했던 것 같다. 좋아하는 것을 좋아한다고 말하고 싫어하는 것을 싫어한다고 말하는 것. 아무튼 이번 주말은 몸도 마음도 엉망이다. 다시 자신감이 뚝뚝 떨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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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OR/ENG LYRICS] on the street (solo version) by j-hope
Every time I walk
Every time I run
Every time I move
As always, for us
Every time I look
Every time I love
Every time I hope
As always, for us
(On the street, I’m still)
내 두 발은 선뜻 걸어, anywhere My feet walk willingly, anywhere
J in the air
가는 길이 희망이 되고자 하여, 나 구태여 Hoping the path I walk leads to hope, I’m always at it
Even my walk was made of your love and your faith
보답을 해, 저 멀리서라도 나비가 되어 I repay it, even if it’s from afar, just like a butterfly
Now just walk lightly, whenever you want
Go on hopefully, wherever you walk
누군가의 숨이 깃들어 있는 거리 In this street, where someone’s breath dwells
내 영혼과 영원을 담을게 I store my soul and my eternity
Everywhere (I’ll be)
Every time I walk
Every time I run
Every time I move
As always, for us
Every time I look
Every time I love
Every time I hope
As always, for us
(On the street, I’m still)
Every time I walk
Every time I run
Every time I move
As always, for us
Every time I look
Every time I love
Every time I hope
As always, for us
(On the street, I’m still)
On the street, 우리 두 발이 걷는 회로 On the street, the circuit our two feet walk
영혼을 마주하며 doing better for us We face our souls, doing better for us
짙은 길, 위, we try to smile Above a dark street, we try to smile
마른 길, 위, we try to cry Above a dry street, we try to cry
아문 길, 위, 거친 고함을 놓아 Above a healed street, we let out a harsh scream
흉터가 핀 꽃 길을 봐 Look at this flower path, blossoming with scars
무성해진 너와, 꺼져가는 초와 The overgrown you, and the dying candle
메말라가는 마음에 단비는 애써 참 조화로워 The much-needed rain on my parched heart, so harmonious with some effort
사계의 불협화음 The disharmony of the four seasons
What the hell is time?
약인가, 악인가, 숙명 같은 한인가? Is it a remedy, is it evil, is it destined sorrow?
길을 아는 것과 걷는 것은 다르기에, 우릴 위해 Knowing the street and walking on it are two different things, for us
I'm just walking all night, all night (alright)
온 세상의 거리, 너와의 거리 The whole world's street, me and you - our street
이야깃거리 더미 가득한 결이 주는 우리 거리 Our street filled with piles of stories
So just walk lightly, when we wanna
Wherever, when we wanna
Every time I walk
Every time I run
Every time I move
As always, for us
Every time I look
Every time I love
Every time I hope
As always, for us
(On the street, I’m still)
Every time I walk
Every time I run
Every time I move
As always, for us
Every time I look
Every time I love
Every time I hope
As always, for us
(On the street, I’m still)
Trans cr; Aditi & Annie @ bts-trans © TAKE OUT WITH FULL CREDITS
Last updated on: 2024-03-31
#240329#bts#bangtan#lyrics#j-hope#j hope#hope on the street#hope on the street vol.1#hoseok#jung joseok#hots#on the stre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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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내 괜찮은 것 같다가 집에 돌아와 쭈그리고 앉아 사실은 괜찮지 않다는 걸 인지하게 되는 날들이다. 퍽 괜찮은 삶에서 어떻게든 병적으로 불행할 이유를 찾아내는 건가 싶어서 침잠하는 것도 죄스러울 때가 많다. 이런 감정을 느낄 자격이 없는 사람 같아서, 복에 겨워 만족을 모르는 사람이라는 따끔한 마음들이 다시 나를 할퀴고 있었다. 나의 무수한 검은 것들 뒤에는 언제나 해결책과 원인을 묻는 질문이 따라오니까, ‘몰라, 그냥’이라는 답을 하는 스스로가 참 우습기도 했다. 언제부터 감정이라는 것이 자연스러운 흐름이 아닌 맥락과 논리, 설득력이 필요한 주장이 되어버린 걸까.
그래도 피하지 않고 정직하게 느낄 줄 아는 모습이 기특하다며 다독일 수도 없었다. 나를 알고자 골몰하는 시간보다는 쌓이지 못하도록 바쁘게 물리치고 거둬내려는 성향이 강해졌다. 더 이상 눈을 부릅뜰 용기도 잃어버렸는지 질끈 감아버리고 말았다. 그저 세월에 풍화되어 조금이나마 있던 멋조차 잃었을 뿐인데 철든 어른 흉��를 내고 싶었던 것 같기도 하다. 어른이 된다는 게 이런 거라면 세상은 얼마나 희망이 희소한 곳일까.
오랜만에 마주한 사람들의 반응은 상반되었다. 가능성이 많고 똑똑하게 잘 해내는 안정적인 사람이면서, 한편으로는 고고한 척하지만 겁도 많고 고민도 많은 패배자였다. 완전히 빛을 잃기 전에 하고 싶은 일을 하라는 조언이 반갑게 들리지 않았다. 무엇을? 어떻게? 이루며 살고 싶은 욕심은 있는데 방향이 없는 한심한 사람은 뭐라고 불리던가.
지지 않고 팔지 않은 사람의 인터뷰를 몇 편 읽는데 온 마음이 막 욱신거렸다. 잊고 살던 것들, 끝내 지키지 못한 약속들. 불과 일 년 전에는 분명 동기로 삼았을 자극제가 이제는 못마땅한 열등감에 계획한 일과를 방해하는 걸림돌이 되었다. 이제는 정말 흐느적거리는 삶이 지긋지긋한데, 기운차리고 싶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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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ii!! could you please do a lyrical breakdown of Sea by BTS?thank u sm!
Hi! Here it is--thank you for the request and your patience! If anyone else has a request, let me know!
I referred to Naver Dictionary, this video, and Genius's translation of this song to help me out! I will also link my full-length lessons of the grammar points throughout if you want more info on them!
Vocabulary
바다 = Sea
해변 = Beach
모래 = Sand
여전히 = Still
사막 = Desert
들이키다 = To bring close
푸르다 = To be blue
파도 = Wave
느끼다 = To feel
아직도 = Still
바람 = Wind
희망 = Hope
절망 = Despair; hopelessness
진짜 = Real; really
가짜 = Fake
시련 = Hardship; trials
불안하다 = To be anxious
아름답다 = To be beautiful
반드시 = Certainly
신기루 = Mirage
두렵다 = To be afraid
Grammar
I don't know, I don't know / 내가 지금 파도를 느끼고 있는지, yeah / I don't know, I don't know / 아직도 모래바람에 쫓기고 있는지, yeah / I don't know, I don't know / 바다인지 사막인지 희망인지 절망인지 / 진짜인지 가짜인지
I don't know, I don't know / If I'm feeling the sea right now, yeah / I don't know, I don't know / Or if I'm still being chased by the sandstorm, yeah / I don't know, I don't know / Whether it's the sea, the desert, hope, or despair / Whether it's real or fake
-고 있다
This is the present progressive form in Korean. We know it in English as -ing. 느끼다 means "to feel," while 느끼고 있다 means "feeling." 쫓기다 means "to be chased," while 쫓기고 있다 means "being chased."
-ㄴ/는지
This is attached to stems to mean "whether" or "if." In contexts like this, it is used with verbs 알다 (to know) and 모르다 (to not know). The lines 내가 지금 파도를 느끼고 있는지, yeah / I don't know, I don't know, mean "I don't know if I'm feeling the waves right now." To write this in full Korean, you would just put 모르다 after 있는지.
불안하더라도 사막일지라도 / 아름다운 나미브 사막이라고
Even if you're anxious, even if it's a desert / It's the beautiful Namib Desert
-더라도
-더라도 is similar to -아/어/여도 and means "even though/if." I think a difference between the two would be that -더라도 sounds a little stronger, kind of like the word "despite" in English.
희망이 있는 곳엔 반드시 시련이 있네
Where there is hope, there is always hardship
[verb stem] + 는 + [noun]
This is the structure used to describe nouns with verbs (aka putting verbs into their noun-modifying form). 희망 is "hope," 있다 means "to be there," and "곳" means "place." Altogether, it means "the place where hope is" or "where there is hope."
-네(요)
This sentence ending expresses surprise or admiration. In this case, this line could be expressing surprise at the fact that there is always hardship where there is hope.
바다인줄 알았던 여기는 되려 사막이었고 / 별거 없는 중소아이돌이 두번째 이름이었어
I thought this was a sea, but it's a desert / A small, ordinary idol was my second name
-ㄴ/은/는/ㄹ 줄 알다
This structure expresses that you thought something was the case, but in reality, it is not. This line essentially means "I thought this place was a sea but it's a desert." Your original thought conflicts with reality.
[verb stem] + 았/었/였던
This is one way to turn verbs into their noun-modifying form in the past tense. This is pretty similar to just adding -ㄴ/은 to the stem. Use this structure when the action has been completed and you are no longer doing it. 바다인 줄 알았던 여기, to translate literally, means "this place that I thought was a sea." This implies that he no longer thinks that this place is a sea.
울고 싶지 않아 / 쉬고 싶지 않아 / 아니 조금만 쉬면 어때 / 아니 아니 아니 / 지고 싶지 않아 / 원래 사막이잖아 / 그럼 달려야지 뭐 / 더 우울해야지 뭐
I don't want to cry / I don't want to rest / Well how about resting for just a bit? / No no no / I don't want to lose / It's always been a desert / Then I'll run / Then I'll be more depressed
[verb stem] + 고 싶다
This structure means "to want to [verb]." 울고 싶다 means "to want to cry, for example. Attaching -지 않다 to the stem of 싶다 negates it; 울고 싶지 않다 means "to not want to cry."
-(으)면
This structure means "if." 조금만 쉬면 어때 literally means, "how is it if we rest for just a bit?" This essentially means "how about we rest for a bit?"
-잖아(요)
This sentence ending is used when the speaker presents information to the listener that they should already know. It kind of has the nuance of "you know..." 원래 사막이잖아 means "it's always been a desert" and implies that the listener would agree/already knows this fact.
-지 뭐
This is a colloquial way of saying "I guess" or "whatever" or "oh well" according to Go Billy Korean. It expresses that nothing can be done about the situation you're talking about. 그럼 달려야지 뭐 means "so I'll run" and 더 우울해야지 뭐 means "I'll be more depressed" according to the lyric video linked above. This is essentially saying that nothing can be down about this.
That's about it for this breakdown--I hope it was helpful! See you in the next lesson!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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