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금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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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룡 미국 각하 십니다
슬로건 제주로 제주로 제주로
제주도 오시면 남미 아르헨티나 입니다 금고 개인 서점 책방이 형이 좀 깁니다 그래서 늘 터집니다
나는 금고를 투자 저축 합니다 제주은행에 해킹 양도후 해커 양분하여 신제주도 지형 지도 만드는데 투자합니다
서울행정법원 민생회계법안 민생회관 WJ Los Angeles 서귀포시 입니다 wide world 🌐 JEJU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남성로 143~11삼도2동 위드모텔 잡으시오 수급자 위치변경 제주시 무근성7길21 삼도2동 아름장 203호인데 서귀포시에서 인지됨
홍금보 최태원 봉준호 SK 로 제주로 제주로
제주시 New York London hongkong gas LNG 양도 LNG는 물 💦 water 💧 수도 가스 같다
SK 물 수도 가스 계량기 교체하시오 노는 인력 수급 및 용역 보수 업계와 손잡으시오 짭잘할거외다
기본급 월 300만원 나머지 물량띠기 그리고 성과는 보나스로 월 수 천만원 수익보장 100.000₩ 수표 정부 일억원
단 한전 전력 전기는 용수차이로 수력 원자력인 현대 정몽준급 이상만 교체 시공 가능 폭발력이 강하기 때문이다
발주
제 주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제주시청 자조재정과 개인금고 제주우체국
인력 놀리면 시장 공급량이 줄어든다는 점 명심하시고 주변에 노는 인력 없나 체크 ✔️
나 놉니다 일 좀 주십시요 밥은 먹고 살아야하지 않겠습니까
위드모텔 이던 삼도2동 이던 하나는 끝을 봐야 제가 밥을 먹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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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ROJECT A OST / 东方的威风 (동방적위풍) / 프로젝트 A OST / 해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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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 돈 주인 입니다
성룡 홍금보 원표 등 프로젝트 A
🇭🇰 Hong Kong gift ************
KBS DOWNTOW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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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쾌찬차 보고 있는 중인데 왜 이 영화가 명작으로 꼽히는지 알거같다, 여담으로 쾌찬차는 모든 촬영이 스페인에서 이뤄졌다고 알려짐. . #쾌찬차 #快餐車 #WheelsOnMeals #가화삼보 #GoldenTrio #嘉禾三寶 #성룡 #JackieChan #成龙 #홍금보 #SammoHung #洪金寶 #원표 #YuanBiao #元彪 #로라포너 #LolaForner #홍콩영화 #HongKongMovie #영화 #Movie #영화스타그램 https://www.instagram.com/p/CkVng9qJ4wp/?igshid=NGJjMDIxMWI=
#쾌찬차#快餐車#wheelsonmeals#가화삼보#goldentrio#嘉禾三寶#성룡#jackiechan#成龙#홍금보#sammohung#洪金寶#원표#yuanbiao#元彪#로라포너#lolaforner#홍콩영화#hongkongmovie#영화#movie#영화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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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억 #홍금보 #서극 #맥가 #석천 #유덕화 #홍금보의보디가드 #홍콩 #중국 #홍콩영화 #중국판아저씨 #아저씨 홍금보유덕화 엉아에 서극감독 #최가박당 의 맥가 #영웅본색2 의 석천 까지...ㅠㅠ #movie #chinamovi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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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이태원 참사를 돌아보며
추모 애도는 없다
사실 제주오면 느끼는 장애가 연애투어 이다 제주하면 신혼여행지로 유명하듯이 서로 다른 세계가 만나 하나의 주를 형성 하는 곳이기도 하다
문제는 이곳에는 서울 타 지역처럼 화대를 받고 몸 을 상업적 수단으로 사고 파는 매음굴 사창인 여자가 없다
즉 솔로들에게는 현지에서의 헌팅과 만남에서 사랑에 골인하여야 하는데 그게 어디 말처럼 어디 쉽나 그러다 보니 ��자도 손장난을 치며 긴긴 밤을 적신다
그렇다고 누구하나 도와주는 여건 없다
전에는 저멀리 부산에서 나가요 누님들이 와서 데이트를 해주었고 많은 수입도 얻었는데 그 수입으로 이곳에서 살기란 쪽팔리니까 다시 부산으로 갔다고 한다
사정이 그러다보니 남여 사정관 도로교통이 마음따라 생각따라 해외인 부산이나 이번 참사가 발생한 이태원으로 몰리는 것이다
오죽하면 원희룡 제주특별자치도 전 도지사마저 하체나이 실종으로 인천에 갔을까
이미 여성의 자궁내 어혈은 막혀있지 통분상 교통이 안되는데 만남도 없고 기다리다 만난 또 다른 인연에 그만 정신줄을 놓치고 만다
결국 한 집에 여러 교통이 몰리다 보니 교통사고야 이루말할수 없고 아직도 막힌 부산시 금정구 금학산 터널속에는 미안하지만 나 역시도 잠들어 있다
오던지 말던지 니 자유지만 딴 놈 이랑 있다가 걸리면 죽을줄 알아라
난 자금성이지만 오복성 이거든 지금 홍금보 홍반장하고 같이 있는데 오다가 딴 놈 이랑 커플로 있는 너를 보았다
알아서 해라 나나 너나 사정급한 나이 아니겠냐 하지만 자금의 세월은 기다림이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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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이곳에 가야 스타가 될 수 있다"… 홍콩 신인 배우가 뜨기 위해 제일 먼저 찾아간 곳은?
“일단 이곳에 가야 스타가 될 수 있다”… 홍콩 신인 배우가 뜨기 위해 제일 먼저 찾아간 곳은?
영화 <7인악대(七人乐队)>는 몰락한 홍콩영화의 부흥을 위해 홍콩에서 내로라하는 7명의 감독이 ��� 에피소드를 맡아 연출한 옴니버스 형식 영화입니다. 홍금보, 서극, 원화평, 두기봉 등 홍콩영화의 전성기를 이끌었던 7명의 감독이 함께 모여 만든 이 영화는 한 시대의 이야기를 책임지며 홍콩 역사 발전의 파노라마를 영화 속에 그대로 재현했습니다. 이들이 이 프로젝트에 참여한 이유는 간단합니다. 홍콩 영화를 부활시켜 보자는 것입니다. 그러나 7월 29일 중국 전역과 홍콩에서 개봉한 이 영화는 지금까지 한화로 고작 4억 원이라는 처참한 흥행 성적을 기록하며 영화관에서 조기 종영되고 있습니다. 아시아 전체가 홍콩영화에 빠져 있던 그 시절, 가신 장학우를 비롯하여 <천장지구>라는 영화로 자신의 매력을 최대치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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탕구풍운 풍운대전 God of War 2017
탕구풍운 (蕩寇風雲 God of War, 2017)
국내에서는 풍운대전이라고 제목이 정해진 영화. 16세기 일본이 중국에 침략해왔던 당시의 대전을 바탕으로 만든 영화. 간만에 조문탁을 볼 수 있는 기회.
영화의 시작 (Story)
1552년 일본은 중국의 저장성을 침략한다. 이때 기장군(조문탁)과 유장군(홍금보)의 활약으로 일본을 물리치지게 되지만, 다시한번 일본은 1661년 중국을 침략하는데…
영화 정보 (Movie Information)
출연 : 조문탁, 홍금보, 만천
장르 : 무협, 액션
감상평 (Review)
우리나라 영화인 명량과 같은 컨셉인 영화.
역시 애국영화라 그런지 외국인의 입장에서 봤을때, 너무 애국주의가 넘치는 영화.
후반부로 갈수록 치열한 전투신은 볼만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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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기] 친구랑 절대 같이가선 안되는 후쿠오카(2) [결전]
프롤로그 -> //function popview(obj,id) //
document.location="http://tastyroads.net/"; // return fals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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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결.전
우리는 캐널시티 4층에 영화관 옆에 오락실로 향하였다. 여긴 말이 오락실이지 실질적으로는 토이크레인과 프리크라(스티커사진) 찍는게 주류로 되어있는 게임샵이다.(우리나라처럼 철권이라던가 격투기 게임등이 놓여진 게임숍은 하카타 버스터미널 6층에 있다.)
나는 그냥 친구에게 순수하게 일본에는 우리나라와 달리 수만가지의 토이크레인이 있다라고 알려주고 싶었다.
우리나라는 그냥 인형뽑기나 캡슐뽑기 이런거 한 종류 밖에 없는데 여기는 먹을것부터 피규어와 여러가지 종류의 토이크레인이 있다.
(이것이 일본의 토이크레인)
문제는 우리나라와 달리 겉으로 보면 아주 뽑기 쉽게 되어있다라는 것이다.
그냥 툭 건드리기만 해도 떨어질것 같은 모형을 하고 있어서 우리나라 관광객이 가면 이건 하늘이 주신 절호의 찬스다 생각하고 도전하는 이들이 많지만 사실 이건 오락실 업체에서 일부러 만들어논 꼼수다.
실질적으로 돈을 넣고 해보면 쉬운것 같으면서도 절대 안되고 돈만 날리는 경우가 허다하다.
특히 건드리면 바로 떨어질것 같은 토이크레인들은 밑에 보면 아크릴판이 막고 있는것이라던가 끈으로 길게 고정되어있는 모습이라던가 여러가지 훼이크가 많이 있다.
이걸로 피규어라던가 인형을 뽑을려면 최소 4-6번은 해야지 하나를 뽑을 수 있다.
그리고 일본은 우리와 달리 피규어나 인형을 뽑다가 도저히 뽑을 수 없는 곳으로 이동해버리거나 뽑기 힘든곳으로 가버렸을 경우 점원을 부르면 처음에 있었던 그 위치로 리셋을 시켜준다. 아니면 점원에게 너무 뽑기 힘들어서 그런데 조금만 옮겨달라고 부탁을 하면 위치도 바꿔주기도 한다.
친구와 일단 우리는 무엇을 뽑아볼까 정찰을 했다.
“야~ 이게 그 러브라이븐가 하는 그거냐?”
처음 갔을때 왠 오덕스러운 아저씨 한 명이 있는데…
이 아저씨 손에는 피규어가 들은 봉투를 한 묶음 들고 있었다.
그래서 우린 초고수인가 하고 이 아저씨를 구경 해보았는데…
알고보니 고수는 커녕 그냥 돈빨로 밀어붙인다.실수도 엄청 많이하고 전혀 되지 않을것을 끝없이 도전한다.
보통 사람은 6-7번이면 성공 할 수 있는건 이 아저씨는 30-40번 넘게 계속 도전한다.
정말 불굴의 의지가 느껴지는 집념의 아저씨가 아닐 수 없다. 천엔짜리를 동전 바꾸는것만 6번 이상 보았는데 우리는 상식적으로 저 돈이면 차라리 피규어를 하나 사는게 낮지 않을까 하고 친구랑 생각하였다.
(내가 뽑은 도라에몽 핸드폰 열쇠고리 ^^)
친구는 피규어에는 관심이 없어서 초콜렛이나 베계같은 일상에서 실용적으로 쓸 수 있는것을 도전했다.
3번 도전했는데 3번다 꽝이었고 친구는 그제서야 이게 정말 뽑기 어렵다라는걸 깨닫게 되었다.
2. 현실주의
나는 주식할 때처럼 리스크를 잘관리하는 초현실주의자라서 그냥 도라에몽 열쇠고리정도만 뽑아봐야지 하고 도전을 했다.
토이크레인중 가장 뽑기 쉬운게 열쇠고리와 작은 인형이다.
이게 어찌보면 작은것을 뽑게해서 큰것에 도전을 하게 되는 일종의 바람잡이 역활을 한다.
2번 도전해서 도라에몽 2개를 다 뽑았다.
그러자 친구가 나를 보고 이렇게 말했다….
“으이구 지극히 현실주의에 소심하구만 남자가 배포가 있고 통이 커야지 좀 큰 것 좀 도전해봐라”
하면서 나를 무시했다.
“송충이는 참이슬을 마시고 사는데…이 녀석은 아직 현실의 쓴맛을 못 맛보았군…”
내가 보기에는 친구는 이걸 도전해도 못 뽑을것 같아보였다.
친구보고 그럼 뽑아보라고 권유를 했다. 만약 한 번에 뽑으면 내가 100엔을 주겠다고 내기를 걸었다.
(송충이는 참이슬을 마셔야 된다)
친구는 이정도야 뭐… 가볍게 뽑아보지 하면서 도전했지만 3번연속 실패…
역시 인생에 쉬운것은 하나도 없었다.(그래도 내심 안심했다)
토이크레인은 단순하게 보면 그냥 게임일수도 있지만 토이크래인에는 인생의 희노애락이 담겨있다.
<희노애락 4행시>
희생없이는 절대 목표로 했던 물건을 가질 수 없으며..(ex 돈)
노력없이는 절대로 성공 할 수 없다.
애들도 쉽게 뽑을 수 있어 보이지만 절대 쉽지 않다.
락앤락조차 쉽게 뽑을수 없는게 바로 토이크레인의 잔흑한 현실이다. (실제로 락앤락 뽑기도 존재한다)
한 커플은 6천엔 (우리돈 6만원)을 들여서 피규어 뽑기에 도전하고 있다. 점원을 불러서 이거 도저히 안 뽑힌다고 내가 천엔 넣을테니까 점원보고 도전해보라고 한다. 점원은 난감한 표정을 짓고 있지만 그래도 한 번 도전해본다.
결과는 점원도 뽑지 못 했다. 남자는 무슨일이 있어도 이 피규어를 뽑고 ��겠다면서 선언을 하는데…
저렇게 까지해서 여자친구한테 잘보이고 싶은것일까…
여자들은 저런걸 보면 아마 그냥 하나 돈주고 사지 왜 이렇게 집착하나? 하면서
집착남이라고 오히려 마이너스효과를 주지 않을까 개인적으로 생각해보았다.(여자친구가 없어서 나는 이해를 못함)
3. 남자의 본능
그 커플을 보다가 친구녀석이 뭐하나 구경해보니 이녀석은 다른사람이 피규어를 뽑는걸 구경하고 있다.
친구에게 가서 뭐하냐고 묻자…
“야~ 저 여자애 예쁘지 않냐?”
라고 말을 했다. 이자식 지금 토이크레인 뽑는걸 보는게 아니라 그걸 뽑는 여자애를 보고 있었것인가…
해외까지 와서 정말 남자의 본능에 충실한 녀석이다..
그래서 친구녀석이 말한 여자애를 한 번 힐끔 쳐다보았다.
히로스에 료코처럼 숏커트머리에 멜 빵바지를 입고 있고 나이는 많아봐야 20살정도???
아무리봐도 아직 고등학생정도로 밖에 안 보이는 여자애였다.
그 여자애는 인형뽑기를 실패하다가 고개를 돌리다가 나와 눈을 잠깐 마주쳤는데…
눈이 마주친 순간 내 머릿속에는 딱 한사람이 떠올랐다.
바로 초등학교때 내 짝꿍이랑 너무 닮았다….
(짝궁 참 맞있던 과자인데….)
초등학교때 내 짝꿍은 HOT강타를 좋아해서 숏커트머리를 하고 다녔고 상당히 피부도 하얗고 쌍커플도 진한애였는데 초등학교 짝궁의 도플갱어를 여기서 만난것 같았다. 아마 그 애가 20대의 모습이라면 저런 모습이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들었다.(아마 지금은 30대 아줌마가 되서 결혼해서 애낳고 잘살고 있겠지 ..윤진아~)
“내가 여자친구만 없고 일본어만 할 줄 알면 바로 꼬시겠는데…”
친구는 말도 안되는 주제넘는 소리를 하기 시작했다.
친구녀석의 외모는 잘생기지도 않았고 몸매 역시 뚱뚱하다.
물론 외모가 전부가 아니지만 상식적으로 10살이상 차이나는 저런 배나온 아저씨를 좋아할 20대여자는 별로 없을거라 생각한다.
친구와 비슷하게 생긴 배우로는 홍금보 선글라스까지 쓰고 있으니 완전 선글라스 쓴 홍금보였다.
(딱 이렇게 생겼음 사진은 홍금보)
“야~ 니가가서 한 번 작업걸어봐 너는 일본어 할 줄 알자나~”
라고 갑자기 헛소리를 한다.
이 녀석 해외에 나오니 개미와 배짱이처럼 배짱이 두둑해졌나보다.
“야~ 미친X아 외국에서 그런짓 하다간 국내로 강제추방당해 … 뭘 저런 꼬맹이를 … “
친구는 또 나를 한심스러운 눈빛으로 바라본다.
담력이 없다, 남자라면 자존심이지��등 나에게 또 옆에서 잔소리를 하기 시작한다.
“와… 이새끼 … 고양이 새끼인줄 알고 일본에 데려왔건만 알고보니 타이거새끼였네…”
라는 생각이 머릿속에 들었다.
친구가 말한 그 여자애는 인형뽑기를 실패하면 제자리에서 방방뛰고 구른다.
아마도 실패를 인정 못하는 자기자신이 통제가 잘 안되는 모양이다.
내가 활동하는 일본배드민턴 동호회에서도 저런 여자애가 꼭 한명있다.
꼭 게임중 본인이 실수를 하면 …..
“크아아더아앙 “
하며 마치 오토튠을 쓴 목소리를 내면서 그자리를 빙글빙글돌며 방방뛰는 여자애가 있는데…
이건 일본여자애들 종족특성인지 몰라도 비슷한 광경을 여기서도 보게되니 반갑고 또 신기했다.
그리고 그 여자애가 피규어 뽑기에 성공했을때는 제자리에서 팡팡뛰며 소리지르는 모습도 평소 동호회에서 보던 여자애들의 모습과 완전 똑같았다.
(오른쪽 흰색티셔츠의 여자애의 행동과 똑같은 행동을 하고있었다)
친구가 그걸 보면서…
“와~ 졸귀 졸귀~엄청 귀엽네… 야~ 일본어로~ 귀엽다가 뭐냐~”
라고 물어보길레…(솔직히 내가봐도 귀여웠다)
“응~ 일본어로 카와이…”
라고하니까 친구녀석이 이상한 눈빛으로…
“야~ 내가 아무리 일본어를 모른다고해도 …. 야동에서 쓰는 단어를 알려줘서 친구를 쪽팔리게 하지 말아라…”
라며 나보고 헛소리하지 말라고 한다. -_-;;;
4. 이자카야
주변에 한국 중고딩 남자애들이 피규어 뽑기를 도전해서 몇 개를 성공하고 있었다.
나는 친구녀석의 지속적인 잔소리가 듣기 싫어서 MBC화제집중 6시처럼 다른 화제로 돌리기 위해 한국의 중고딩들에게 말을 걸었다.
“오~ 잘 뽑네요… 비법이 있어요? 이거 뽑는데 얼마나 들었어요?”
라고 말하자 한국의 중고딩들은 1개 뽑는데 대략 1600엔 (우리돈 1만6천원)정도가 들었다고 하고 피규어 가격은 우리돈 4만원정도라서 이거 뽑아서 국내 피규어전문 사이트에 중고로 팔 예정이라고 한다.
그 이야기를 듣고 친구와 나는 오락실에서 피규어를 뽑는걸 더이상 포기했다.
친구녀석은 이 날 2천엔(2만원)을 썼는데 하나도 못 뽑아서 내가 뽑은 도라에몽 3개중 같은 모양인 도라에몽 1개를 선물로 주었다.(역시 난 착함착함)
우린 차라리 토이크래인 할 돈으로 맛있는거나 사먹자고 하고 친구와 거리로 나갔다.
(텐진의 저녁)
원래는 포장마차같은데서 음식을 먹을려고 했는데 친구녀석이 갑자기…
“야… 저기 식당에 사람이 많이 서있네… 뭐하는데야? 체인점 같은데는 아니고 개인음식점인가 보네?”
친구녀석은 체인음식점을 매우 싫어한다.
“야~ 우리 저기로 가보자…사람들 많이 서있는데 분명 맛있을거야”
라고 나에게 말을 하였다.
친구가 말한곳을 보니 이자카야(일본식 선술집)이고 줄 서있는 사람들은 가이드북에서 보고 온 대부분 한국인이길레 여길 가지 말자고 했다.
“야~ 이 때아니면 또 여길 내가 언제와보겠어… 그냥 들어가자 난 일본의 장인정신이 깃든 요리를 한 번 먹어보고 싶더라
난 이렇게 줄이 많이 서있는 곳에 많이가봤고 일본에서 생활을 해보았기 때문에 잘안다.
“야~ 장인정신이 깃든 요리는 나중에 결혼해서 너희 장인어른한테 해달라고하고 이런곳은 가게자체가 좁아서 밖에서 기달리는거고 그냥 일본애들은 줄서서 기달리는걸 좋아하는거지 음식자체는 맛없는곳이 훨신 많아”
그렇다.. 식당자체가 좁고 하루일정수량을 한정해서 파는 식당이 많기 때문에 개인식당이 많은 일본은 줄서서 먹어야되는 곳이 매우많고 실제로 가서 먹어보면 별로 맛있지도 않다.
단지 줄서서 먹으면 남들은 먹지못하고 본인은 오랜시간을 들인 노력을 들여 먹을 수 있는 성취감을 느끼고 싶어서 라고한다. (지인들 이야기)
(이 날 시킨 음식들)
친구와 나는 둘다 술을 안 마시는데 … 술집에 들어갔다.
가서 일단 생맥주를 하나시키고 닭꼬치(야키토리)를 시키기로 하였다.
그런데 내가 일본에 살면서 일본친구들과 술은 마신적 내가 주문한적은 한 번도 없고 원래 이런데 잘 안오니 메뉴를 봐도 이게 뭔지 알수가 없다. 그림도 하나도 없고 그냥 편의점에서 보던 메뉴가 몇 개있어서 그걸로 4개를 주문했다.
경단같은 돼지고기 꼬치랑 닭꼬치 2개가 나왔고 친구보고 먹어보라고 했다.
(친구녀석의 급정색한 표정)
이번에는 표정이 지니어스의 김경란처럼 급정색으로 모드로 변하더니 나에게 말했다.
“야 ~ 시X~ 이게뭐냐… 군대 P.X 핫바보다 더 맛없어… “
“와… 진짜 군대냉동보다 더 맛없는 음식은 태어나서 처음 먹어보네…”
독설가 같은 친구의 악랄한 비평이 쏟아졌다…
거기다 친구가 영수증에 써진 가격을 보고 또 한번의 비평이 쏟아졌다.
“으아~ 꼬치 이 쪼끄만한거 4개와 맥주 2캔이 3만원?”
친구녀석은 처음 왔을때 일본물가가 별로 비싸다고 생각을 안 했다. 환율의 영향도 있었지만 슈퍼가니까 음료수나 과자가 우리나라랑 별 차이가 없다면서 우리나라가 물가가 많이 올랐구나 하며 이야기를 했었다.
“야~ 이 돈이면 썬더치킨가서 치킨2마리하고 맥주 2잔 먹을 수 있는돈인데… 와…”
하며 일본의 물가에 격렬한 독설을 퍼부었다. (그러니까 내가 여기 오지 말자고 했잖아)
“역시… 우리나라가 쵝오다…와… 꼬치4개… 와… 짱비싸”
친구가 이번 음식에 대한 평가가 너무 안좋았고 급흥분을 해서 다른 음식과 달리 이번건 내가 계산하기로 했다.
그리고 우린 잠을자기 위해 임시 숙소인 인터넷카페로 향하였다.
5. 인터넷 카페
(인터넷카페 들어가기전 길거리에서 먼저 할인권을 받아놓았다)
인터넷카페에 들어가서 친구의 회원카드를 만들어주었다. 하루만 이용 할 거면 이런 카드는 안 만들어도 되지만 우리는 내일도 이용을 할거기 때문에 친구의 회원가입 카드 만들기는 필수불가결이었다.
(일본 인터넷카페 이용하기 포스트-> //function popview(obj,id)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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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인실도 있지만 친구와 나는 각방을 쓰기로 하였고 친구의 방은 바로 옆으로 잡았다. (사실 방이라기 보다는 칸막이가 옆으로 하나 더 쳐져있을뿐이다)
아직 시간은 11시밖에 없어서 근처에 손님이 거의 없어서 대화를 나누기도 수월하였다.
일단 둘이 샤워를 하고 나서 음료수 자판기를 찾아갔다.
“야~ 이거 정말 전부 다 무료야?”
친구녀석은 음료수와 아이스크림이 전부 무료라는 소식에 놀라였고 본전을 뽑기 위해 정말 열심히 뽑아 먹었다.
(일본 인터넷카페 무료음료 자판기)
그리고 이야기를 나누다가 잠을 잘려는데 친구녀석이 갑자기 나를 부른다…
“야…. 큰일났어… 나 코를 너무 고는데… 중간에 시끄럽다고 다른사람들이 컴플레인 같은거 들어오는거 아니야?”
일본 인터넷카페는 우리나라의 피씨방과 다르게 조용하다.
떠드는 사람도 없고 컴퓨터도 해드셋을 기본으로 장착해야되고 독서실 같은 분위기를 하고 있고 핸드폰 역시 매너모드가 필수다.
“에이~ 설마 코고는거가지고 컴플레인같은거 걸겠냐…”
라고 친구에게 안심을 시키긴 했지만 내심 나도 불안했다…
저번에는 어떤 사람들이 티비보고 웃는다고 시끄럽다고 컴플레인 건 손님도 분명 있었다.
밖에서 이야기를 나누다가 12시쯤 우린 방으로 들어가 잠을 잤다…
나는 전날 너무 피곤했던지라 누운지 1분만도 안되서 바로 잠이 들었다.
그리고 나는 새벽3시쯤 화장실이 가고 싶어 잠시 일어나게 되었다…
우리가 잠이 든 사이 내 앞좌석과 왼쪽 좌석에는 일본인 손님들이 들어왔다.
왼쪽 좌석의 사람은 상관이 없는데 문제는 앞쪽 좌석의 일본인이었다.
‘트르르르를르르르르르르르륵….”
아니 무슨 지하철공사 할 때 드릴로 땅을 뚦는 소리가 여기서 나는건가…
그리고 친구녀석의 자리에서도 또 하나의 소리가 났다.
“히휴유유유유유유쿠우웅”
중학교때 합창부에서 “차파네카스”라는 음악을 합창으로 부른적이 있었는데…
이 음악이 2부 돌림 합창곡이라 중간에 쉬지 않고 계속 똑같은 음이 반복되어 끝나는 노래인데….
마치 15년전 중학교에서 듣던 차파네카스가 귀환한 느��이다…
와… 그냥 한번에 둘이 소리를 맞추어 코를 골것이지… 한쪽이 골면 그 다음에어서 한 쪽이 바로 코를 곤다.
이게 바로 TV에서 선전하던 3D스테리오 사운드라고 하는것인가…
그리고 한가지 안타까운 현실중 하나가 일본녀석이 내친구보다 코를 더 크게 곤다.
이걸 보면 아마 주변손님들이 클레임을 걸어도 일본인한테가서 클레임을 걸지 내친구한테 클레임을 걸것 같진 않다.
그래도 이상하게 왠지 분한 이 느낌은 무엇일까?
DC의 명언중 하나가…
“이겨도 병X 저도 병X 소리를 듣는다면 이기는 병X이 되라…”
라는 말의 뜻이 여기와서 갑자기 이해가 되었다…
이상하게 친구녀석이 내심 일본애들보다 더 코를 크게 골아주길 바라는 기대심리도 있었다.
이 자식이 공부는 못 해도 이거라도 일본애들을 이겨주었으면 하는 일종의 현대자동차 애국심 마케팅 같은 느낌이 들기 시작했다.
두 사람이 너무 코를 골아 나는 할 수 없이 이어폰을 끼고 타이머로 자장가를 틀어놓고 잠이들었고… (수년간 혼자 해외여행하면서 모든 상황의 준비를 다 해놓고 다닌다)
그렇게 길고긴 밤이 지나고 어느덧 새아침이 찾아왔다.
오늘 일정은 아사히 맥주공장 방문과 다자이후 견학등 누가봐도 알찬 스케줄을 짜놓았고 우린 분명 아무 탈 없이 이 일정을 까스활명수 처럼 분명 잘 소화 할 수 있을거라 생각되었다.
하지만 그건 경기도 오산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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