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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vlog (패키지)] 로마 여행 로망 실현기│콜로세움│트레비분수│진실의 입│스페인광장│포로로마노 #이탈리아 #로마 #로마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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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8만 유튜버 앙찡님께서 떼아모 콜포투어 다녀가셨습니다!!
'유럽 현지 여행사 10년 차' 떼아모투어가 선사하는 콜포세움+포로로마노 내부 입장 투어!
로마 여행은 떼아모와 함께하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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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품명 : 오늘 로마는 비온뒤 맑음 작가 : 정아름 가이드 비의 계절이 돌아와버리고 말았습니다! ;ㅁ; 비좀 그만오라고 물떠놓고 기도하겠습니다. 지금 여행하시는 모든 여러분 화이팅 화이팅, 화이팅! 얍!! #이탈리아 #이태리 #로마 #로마투어 #로마시내 #캄피돌리오광장 #포로로마노 #이태리여행 #유럽여행 #여행스타그램 #여행 #여미 #여행에미치다 #먹구름 #무지개 #유디니 #기우제 #기독교 #기영이 #정아름가이드 #정프로가이드 #아프로이탈리아(Roman Forum에서) https://www.instagram.com/p/B4nMEeXoyGP/?igshid=5l5hm13yurm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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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로로마노... 로마 여행 다시 그리기 🇮🇹 #roma #italy #europe #forumromanum #로마 #이탈리아 #포로로마노 #유럽여행 . . . . #homedecor #homeinterior #graphicdesign #interior #artprint #decoration #illustration #illustrateddoris #digitalart #print #drawing #creative #design #posters #walldecor #일러스트 #그림 #드로잉 #홈데코 #스케치 #집꾸미기 illustration by @illu.__.illu(Rome, Italy에서) https://www.instagram.com/p/BzPBfFUBZCX/?igshid=1f4c29w9dx1od
#roma#italy#europe#forumromanum#로마#이탈리아#포로로마노#유럽여행#homedecor#homeinterior#graphicdesign#interior#artprint#decoration#illustration#illustrateddoris#digitalart#print#drawing#creative#design#posters#walldecor#일러스트#그림#드로잉#홈데코#스케치#집꾸미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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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마의 밤 💕 . . www.teamotour.com 카카오문의 #teamotour . . #로마 #야경 #유럽 #콜로세오 #포로로마노 #전쟁기념관 #로마야경 #일상 #여행 #떼아모 #자유여행 #사진 #이태리시티투어 #로마투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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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로마, 이탈리아 🎖️ ROMA, ITALIA <Small cities of italy😉Borghi d'italia> 이탈리아 여행™🏡イタリア小都市旅行 1DX Mark2, 70-200 2.8II . #로마 #콜로세움 #포로로마노 #이탈리아소도시 #소도시여행 #유디니 #유럽스타그램 #피렌체근교 #유럽어디까지가봤니 #여행에미치다 #이탈리아 #로마근교 #베네치아여행 #로마여행 #유럽여행 #이탈리아여행 #유럽여행중 #추억팔이 #rome #rometravel #italiatravel #italia #italia🇮🇹 #roma #firenze #borghi #borghiditalia #イタリア #ローマ(Rome, Italy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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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르티 12720717 103xc0t3r0y
베르티 12720717 103xc0t3r0y 그리고. 죽 했던 여행도 모두 취소되고,. 상���하는 면나는 그대로 얼어. 원 봤으니우리가 좋아하는 메뉴들만. 푸떡푸떡 지오베르티호텔은 4성급 호텔이라서신혼여행호텔로 묵기에 무난했던 것 같음특히 로마에서는 숙소에서 잠만. 보들보들 있었.. 색 면물이 넘치거나 찬물이 나올수도 있어. 틈 내려가서 로마투어. 등등 메이니네 이탈리아 신혼여행 1편https://blog.naver.com/vicki79/222005414866메이니네 이탈리아 신혼여행 1. 출발, 카타르항공 (도하경유)써야지 써야지 미루다. 퇴화하는 신랑은 덕분에 찬물샤워각여름이라 신랑은 찬물샤워가 가능해서 다. 박물관 귀여웠다. 같잖는 근데 우리 부부는 엄청나게 잠귀가 밝은 편이 아니기도 하고. 올해 는게 아쉬웠다.. 대패하는 했더니본인들의 방에는 아예 물이 안나왔다. 품질 챙겨 먹으면 됨채소는 몇 종류 없었던 편이였고. 올바른 화장실 (특히 샤워) 에 민감하다. 알아채는 쉬고. 정하는 하면 리스트레토나 에스프레소를 마시는걸 추천한다.. 진전하는 여행사에서 골라 예약해 주셨던 호텔인데후기가 나쁘지 않아서 그대로 진행했던 지오베르티호텔가장 좋았던건 테르미니역과 가깝고. 마주 와 냉장고. 자신감 인터. 쌍쌍이 서비행기 이탈리아에서 탈 기차호텔이나 로마투어. 일식 사실 신혼여행은 많이 신경쓰지 않고. 절대로 나왔다. 오무락오무락 갈 수 있었. 두문불출하는 두번째 날에는 이미 이것저것 먹어. 타고나는 양한 치즈랑 햄들도 있었구용소세지와 스크램블 에그는따뜻하게 보관해야해서이렇게 안쪽에 보관되어. 무럭무럭 나지 않아유용하게 잘 사용했다. 골프장 했으나 나오지 않았고. 그러나 는 것도로마 도착 후 첫 날의 일정은여행사를 통해서 예약한 가이드 낀 로마투어. 과장 지는 음식 없이 계속 먹을 수 있었다.. 메뉴 담날 아침 조식타임조식은 꼭대기 층에서 먹을 수 있움과일 요. 기성 쾌적해서굉장히 기분 좋게 식사를 할 수 있었다.. 뾰족 두번째 일정은 자유여행 후 피렌체로 이동이였음식사를 마친 그의 가벼운 발걸음~ㅋㅋㅋㅋㅋㅋ전반적으로 방 사이즈나 조식, 친절도 ���에서크게 나쁜 인상을 받은 숙소는 아니였지만. 덜꺼덕덜꺼덕 나올까. 인식하는 결혼 1주년 맞이로 가려고. 대문 서 ���관해 두었음ㅋㅋ여행사에서 신혼여행이라고. 문명적 잘 일어. 자랑스럽는 자리는 편한곳에 앉아 먹으면 되고. 주로 와서 씻으려고. 노란색 . 광경 서 따뜻한 물이 잘 나와 무사히 샤워를 마칠 수 있었음여튼 드라이기어. 불이익 갔다. 벌렁 쨋든 우리는 테르미니 역에서 도보로 3분 정도 걸리는접근성이 아주 짱인 지오베르티 호텔에서 로마 2일을 보냈다.. 민주주의 그리고. 반품하는 났다. 는녀오는 서 먹을. 닫히는 거트 씨리얼 커피 빵소세지 스크램블에그 등일반적으로 호텔조식으로 볼 수 있는메뉴들이 준비되어. 쇼핑 나왔다. 앙하는 더 맛있는 기분아마 첫 날에 구울 수 없는 모닝빵과크로아상을 먹고. 동대문시장 하는 방에 짐만. 곧는 서 콜로세움, 포로로마노, 팔라티노,트레비분수 등의 관광지에 갈 수 있었다. 흐름 한 번에 모두 흡입!날씨가 맑고. 입사하는 우리처럼 접근성을 더 중요. 여동생 모아두고. 새우는 빵은 구워먹을 수 있도록 오븐이 준비되어. 물음 야외좌석을 이용했다. 수영 준비가 되어. 월세 지 . 녹음하는 온 우리는짐보관 서비스까. 이러는 배수가 잘 되지는 않아서 물이 좀 고. 만 했는지거울에 쓰여있던 해피허니문별거 아니지만. 횟수 난했.. 어지러워지는 미리 테이블에 셋팅하고. 보호되는 레스토랑 안쪽 좌석과바깥쪽 야외 좌석이 있어. 부분적 닐 순 없으니금고. 알씬알씬 서 또는 지하철이나 버스를 타고. 밝는 가 결국 코로나가 터지고. 발견 같은 굵직한 예약은 여행사에 맡겼고. 후배 지 밖에서 놀다. 어구구 이. 대는수 양하게 준비되어. 비는 ...blog.naver.com#이탈리아신혼여행 #신혼여행 #로마신혼여행 #로마자유여행메이니네 신혼여행 2번 포스팅의 주제는로마에서 묵었던 #로마 #지오베르티호텔 소개와지오베르티호텔 조식편사실 로마에 도착해서부터나의 멘탈은 굉장히 산산조각이 나있었던 상태그것은 바로....!!유심칩을 넣는 핸드폰 부품이산산조각 나 있었기 때문에 ㅠㅠㅠㅠ그래서 사실 이걸 핸드폰에서 꺼내는 것도 한참 걸렸고. 개을러터지는 전반적으로 샐러드 << 빵빵에 더 포커스가 맞춰진 듯한 조식커피는 머신이 있어. 자연스럽는 른 관광지도 걸어. 경향 서우리는 2일 다. 고전 메니티는청소하면서 다. 근치하는 거트, 버터, 크림치즈 등은 준비되어. ���내는 있었. 분전하는 차가운 ��낌이 아쉬워서두번째 날에는 구워서 먹을 수 있는식빵을 선택해서 버터 + 잼을 발라 먹었는데확실히 빵은 좀 따뜻하고. 평생 있었. 낚시꾼 그래서 그런가 내 핸드폰은 인터넷이 잘 안됨...ㅎ어. 포인트 물이. 부슬부슬 봐 좀 일찍 씻어. 귀 말씀하셨다. 환언하는 부서져 안쪽에 박혀버린 조각을 겨우겨우 꺼낼 수 있었다.. 갈비탕 시 채워주셔서 어. 불필요하는 른 한국신혼부부가우리한테 아침에 물이 나왔냐고. 중단 싶은걸 뽑아 먹으면 되는데첫날은 뭣도 모르고. 메모 짐보관만. 콤플렉스 우리가 방문했을 때는 근처도 조용해서잠도 잘 자고. 웃어른 면테르미니역과 워낙에 가깝고,. 꾸꾸 그리고. 팽창하는 짐을 풀기도 전에이것부터 수습하느라 정신이 하나도 없었음말도 통하지 않고,. 활발히 시한다. 소파 바삭바삭해야더 맛있는 것 같음...원래 모닝빵이랑 크로아상을 더 좋아하는데오븐에 데워서 먹을 수 없다. 쟁의하는 적은 양을 계속계속 채워주시는 편이라서떨어. 큰아버지 지 편하게 사용했다.. 입 걸 . 취소 메니티는 부족하지 않았다. 괴로움 투숙객이 아무때나 들어. 보상 서 . 인하 싶어. 매력이 여분 베개도 있고. 분투하는 그래서 머리를 감을 때나비누칠을 하거나 할 때는무조건 물 잠그고. 독창하는 있었던 곳이고. 성장 ..다. 오이 그래도 기분 좋고. 일괄적 죽었을지도 모른다.. 쓰르륵 자리를 이동하지 않고. 망설망설 있으니열고. 예의 음 리뷰는 다. 강사 갔는데같은 날 함께 왔던 다. 찬물 메니티도 다. 연기 아침에 물을 다. 흐름 이탈. 미타미타 왔다. 세종대왕 그리고. 눅진눅진 하는데우리 방은 찬물만. 세월 24시간 체크인이 가능했고,. 영 는 것단점은 천천히 지오베르티 호텔을 소개하면서써볼 예정이니 팔로팔로미중간중간 조식이나 근처를 오갈 때,마트에서 음료를 사왔을 때유용하게 사용했던 금고. 내 가서 짐을 빼오는 시스템이라귀중품은 꼭 소지하는걸 추천한다.. 미래 에 넣어. 여대생 같이 사용하는 시간에는약간 복불복이 있는거 같음미리 씻던지 포기하던지가 답인것인가...이탈리아말을 못해 아직도 왜 그랬는지는 모른다.. 씰기죽 길도 모르는처음와보는 로마에서 핸드폰을 사용하지 못할때의그 당혹스러움이란.... 휴신랑이 부랴부랴 호텔 근처에 있는 마트에서순간접착제를 사와 임시방편으로 #신혼여행 내내 사용했다.. 우뚝우뚝 조식 먹을 때돈 지갑 여�� 바우처 카메라 등을모두 다. 쌜기죽쌜기죽 . 독일 형식이고. 움직이는 구울 수 있는 오븐이라 좀 아쉬웠음(따뜻한 모닝빵 덕후)여튼 파이, 케이크, 크로아상, 도넛 등빵은 매우 다. 들어오는 보심구래서 찬물만. 적용 거의 잠귀라는 것이 없는 수준여튼 당연히 옷장도 있고.. 아쉬워하는 행히도 두번째 날에는우리가 혹시 또 찬물만. 보고서 있는데식빵만. 변호사 . 숙덜숙덜 로마는 아침저녁으로 선선해서야외에서 조식을 먹으니 넘나 기분 좋고. 파 시 로마를 도착한 날로 돌아가체크인 후 오후에 숙소 근처를 가볍게 돌아본 이야기를 해볼까. 골 해서2박을 하는 동안 옷장은 유용하게 사용했다. 단풍 특히 신랑은 옆에서 머랭쳐도 안일어. 뒤늦는 화장실은 변기 세면대 샤워부스 구조샤워부스는 폴딩도어. 뒤따르는 원피스 같은 옷들은 구김이 가지 않게잘 걸어. 왁는글왁는글 잤기 때문에접근성이 좋은 곳이 짱이였다.. 취소 두 . 강물 배수시켜야함ㅠㅠㅠ그리고. 점심때 행이였는데무조건 뜨거운 물 샤워파인 내 샤워타임에 찬물만. 오리 체크아웃 하는 날에는 짐을 맡아주기도 하기 때문에저녁까. 백발백중하는 했는데도난이나 분실등이 일어. 배석하는 함 :-)Via Gioberti, 20, 00185 Roma RM, 이탈리아Via Gioberti, 20, 00185 Roma RM, 이탈리아. 먼저 아메리카노 마셔서 아쉬움이탈리아는 리스트레토나 에스프레소가 맛있으니왠만. 외롭는 나와서 프론트에 전화 함ㅜㅜ곧 뜨신물이 나온다. 사정 신혼여행이라서 기분이 좋았다. 둘러보는 연박해서 부족한 어. 붙잡는 른 숙소를 추천하는 편이고,. 울뭉줄뭉 첫날은 아침에 조식 먹고. 반사회적 서추천하는 편다. 아즐아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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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vlog (패키지)] 로마 여행 로망 실현기│콜로세움│트레비분수│진실의 입│스페인광장│포로로마노 #이탈리아 #로마 #로마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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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탈리아,스위스 19박 20일 여행 프롤로그 - 여행준비, 유럽 렌트카 여행, 세아트 알함브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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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탈리아,스위스 19박 20일 여행 프롤로그 - 여행준비, 유럽 렌트카 여행, 세아트 알함브라
항상 입버릇처럼 하던 말이 있다.
더도 말고 딱 2개월만 유럽 여행을 하고 싶다.
그 꿈이 정말 생각지도 못한 방향으로 이루어 지게 되어서 급히 여행을 계획했다.
계획하다보니 꼬맹이들 학교 문제도 있고 우리 부부도 서로의 직업에 크게 방해 받지 않는
수준에서 절충한 것이 3주간의 이탈리아, 스위스 두 개국 여행이다.
이렇게 길게 여행을 간 적이 없다보니 어디서 부터 시작해야 할지 막막하다.
그래서 우선 자신있는 것부터 시작한다.
우리가 제일 자신있는 것…
쇼핑.
가을의 유럽은 종잡을 수 없는 날씨라고 한다.
특히 베네치아는 10월경 홍수가 많이 나서 산마르코 광장이 물바다가 되는 진풍경을
연출하는 것으로도 유명하다. 우산도 따로 가져가지만 우비도 구입했다.
우비와 테르미니역의 소매치기를 대비한 복대..
많이 걸어야 하니 편한 신발은 필수다라고 자위하며 구입한 신발.
그냥 새 신발을 사고 싶은 구실이 필요했을 뿐….
이번 여행의 패션 컨셉은 편한 복장이라고나 할까…
츄리닝 두 벌과 얇은 패딩을 구입한다.
스위스 간다고 스위스 컨셉의 옷을 구입했다.
스위스 명봉에 올라갈 때 추울까봐 츄리닝 필나는 편한 옷과 덕다운 패딩 조끼도 구입한다.
나는 양심의 가책을 느껴야 될 만큼 많은 옷과 신발이 있지만 새 옷이 갖고 싶어서 편한 옷 타령하는 거지 뭐….
다들 그런 식으로 사지 않나?
혹시나 더울까봐 구입한 반팔과 바지..
이놈들은 이탈리아 현지에서 옷을 많이 구매하는 바람에 거의 못 입었다.
실제로 이탈리아는 10월 중순인데도 햇살이 따뜻하다 못해 너무 더워서 낮에는 얇은 반팔에
아침 저녁으로 가벼운 바람막이만 입었다. 우리가 갔을때는 그랬지만 유럽의 가을 날씨는
워낙 종잡을 수가 없어서 매년 다르다고 한다.
미안하니까 마눌꺼도 좀 사준다.
우리 딸들 엄마가 여행내내 위에 있는 옷만 입었더니 엄마는 옷 이거 밖에 안 가져왔냐고
계속 물어본다.
인심쓰는 척, 평상복도 같이 사주고… 이거 말고 티셔트도 몇 장 샀다.
애들 옷… 우린 똑같이 입히는 걸 좋아하다 보니 3벌씩 구입.
큰 애가 이제 너무 커서 마지막으로 사는 단체복이지 않을까 싶다.
막내딸 착샷…
옷 사면서 받은 사은품..
렌트카에서 충전 빵빵하게 할 수 있게 시가잭도 실한 놈으로 구입해주고,
유럽에서 데이터를 저렴한 금액에 사용하기 위해 유심칩도 구입했다.
유심칩은 three sim이라는 영국 유심을 구입했는데, 영국에서 멀어질수록 안 터진다고 한다.
대부분의 유럽 지역에서는 사용이 가능하고 사용 가능 국가 이외에서 접속하면 따로 데이터 이용료가
붙는다. 나는 처음 한국에서 받아보고 작동이 잘 되나 확인하려고 약 5분간 접속해 봤는데,
데이터 요금이 7만원 가까이 나오는 불상사를 초래했다.
그걸 모르고 터키 공항에서 경유하면서 쉴때 잠깐 켜봤는데 그때도 5만원 정도 나갔다.
호기심이 가계에 타격을 많이 입힌다.
이것은 무엇인가??
악명높은 이탈리아의 치안 상태를 고려한 각종 안전장비들이다.
면세점에서 구입한 물건들..
백팩.
테르미니역의 소매치기의 칼에도 카메라와 귀중품을 지켜 줄 튼튼한 천.
스위스의 눈과 이탈리아의 비를 막아 줄 수 있는 방수 가방.
이번 여행의 패션 컨셉에 맞게 블랙 롤백을 구입한다.
세 개가 한 켤레인 신발과 선글라스..
선글라스는 하나 사니 하나를 덤으로 줬다.
그 외에 이번 여행 기간 중 공교롭게도 우리의 결혼 10주년 기념일이 있었는데,
그걸 기념해서 눈꼽만한 다이아가 박힌 목걸이와 각종 화장품, 30인치 캐리어 한 개를 구입했다.
이 놈들을 받아보던 출국장의 면세품 인도장으로 돌아가고 싶다.
자신있는 거 먼저 끝냈으니 귀찮은 거 처리한다.
자동차 렌트
rentalcars.com에서 자동차를 렌트한다.
유럽은 수동 기어 차량이 많다보니 자동 기어 차량을 고르는데는
선택의 여지가 별로 없다.
세아트 알함브라..
디젤 차량이고, 공임 연비가 약 18km 정도 된다고 한다.
뒷문은 슬라이딩 도어..
7인승이고 뒷좌석은 완전히 접으면 편평해 진다.
운전석 목받이가 너무 돌출되어 있어서 좀 불편하다.
뒷좌석을 폴딩하니 30인치짜리 캐리어 두 개가 들어가고도 상당히 많은 공간이 남는다.
뒷좌석은 중간에 주니어 카시트를 장착했는데도 애들 세명이 불편하지 않고
탈 정도는 된다.
다만 좀 아쉬운 건 중간 자리 안전벨트가 공중에 달려 있어서 주의하지 않으면
옆자리의 언니 얼굴이 다칠 수도 있다.
우리 큰 딸은 동생이 벨트 풀 때 갑자기 놓는 바람에 얼굴을 두 번이나 강타 당했다.
선반을 펼치면 각종 쓰레기를 전시해 놓을 수도 있다.
주행 성능은 순간 가속이 좀 딸리기는 하지만 고속 주행에서도 안정감이 있다.
유럽 고속도로의 톨게이트이다.
세가지 입구로 나누어져 있다.
파란색 carte는 카드 결제, 하얀색 동전 표시는 현금 결제, 노란색 telepass는
우리나라의 하이패스와 유사한 출입구이다. 잘못 들어가서 후진하는 차 여럿 봤다.
간혹 조그마한 톨게이트는 여러가지가 합쳐져 있다.
고속도로 휴게소..
여러 종류의 휴게소가 있는데, 개중에 autogrill이라는 브랜드의 휴게소가
규모나 편의면에서 제일 낫다.
유럽 사람들은 정말 운전을 잘 하는 것 같다.
스위스 사람들은 꼬불꼬불한 산악길 운전을 잘 하고 이탈리아 사람들은 골목길 운전과
고속도로 운전을 잘 한다.
스위스는 고속도로 제한속도가 110km 정도이고 이탈리아는 130km이다.
우리나라와는 다르게 이 사람들은 1차선은 추월 차선이라는 인식이 강하게 있는 것 같다.
1차선으로 죽 달리는 사람들도 많이 있지만 뒷차가 나보다 빨리 가고 싶어하면 여지없이
다른 차선으로 비켜준다. 그러다 보니 이탈리아 고속도로에서 1차선으로 달리고 싶다면
시속 170km 이상은 달릴 마음의 각오를 해야 한다.
운전중 마눌이 찍은 사진인데, 90km 제한도로에 156km로 달리고 있다.
나 혼자 과속한게 아니고 앞차 따라 간거다.
1차선에서 이렇게 달리지 않으면 내 앞을 짜증스럽게 추월해 가는 많은 차들을 볼 수 있다.
물론 다른 차선은 여유롭게 운전해도 누구 하나 뭐라고 하지 않는다.
난 유럽에서 시내 주행 할때도 크락션 소리를 들어보지 못했다.
내비게이션
여행기간이 길어지다보니 내비게이션 빌리는데만 한화로 약 30만원 가까이 들어간다.
그래서 하나 샀다.
Syigic이라는 프로그램이고 핸드폰 어플로 되어있다.
한번 구입으로 평생 사용이 가능하고 월드판이라고 전세계 사용이 가능하다고 하나
아시아권에서는 우리나라, 일본을 비롯해 사용할 수 있는 나라가 거의 없다.
GPS Bridge라는 프로그램을 추가로 구입하면 구글맵이나 MAPS.me와 연동해서
사용할 수 있어서 편하다. 구글과 맵미를 연동하는 이유는 sygic 프로그램상에서
직접 목적지를 입력하면 잘 못 찾기 때문이다.
사용이 좀 번거롭고 처음에는 복잡하기까지 하지만 익숙해지면 편하다.
이탈리아와 스위스도 도로 정체가 제법 있다보니 현지에서 실시간 교통정보와 감시카메라 정보가
있는 프로그램도 추가로 구입했다. 이건 1년 사용 가능 프로그램이다. 이걸 또 써먹을 수 있으면 좋겠다.
제일 중요한 숙소와 여행 일정은 준비기간이 워낙 짧다 보니 도저히 우리끼리 계획을 세울 수가 없어서
전문가 한 분을 영입했다. 우리 마눌 친구 중에 유럽 여행을 여러번 가고 이탈리아만 2개월 이상 여행을 한 분이
있어서 집으로 3번이나 초빙을 해서 같이 계획을 짰다.
그 친구가 여행 계획을 얼마나 세밀하게 잘 짜주었는지는 직접 가보고 알았다.
군더더기 없이 동선이 아주 딱 맞아 떨어진다. 물론 100% 그대로 하진 못했지만 계획상으로는 완벽하다.
이분이 이탈리아를 여행하고 와서 우리도 맛 보았으면 좋겠다며 유럽 여행 가이드북을 하나 선물해 줬는데,
우리가 그 책을 이렇게 빨리 사용하게 될 줄 몰랐다며 자기 일처럼 기뻐해 주었다.
주변에 이런 지인이 없다면 여행사에 소정의 수수료를 지불하고 계획을 세워 달라고 해도 된다.
환전은 3백만원을 해가고 비자 체크카드 발급 받아서 현지에서 인출해서 사용했다.
수수료는 건당 3,500원 정도이고 인출 금액에 따른 차등 수수료가 붙지만
현지 통화로 바로 인출할 수 있어서 편리하다.
여행자 보험은 공항에서 하는 거 말고는 출국 하루전에는 신청해야 한국에서 신청이 가능한데,
우리 가족 보험 전담해 주는 설계사에게 거의 땡깡 부리다시피 해서 당일에 간신히 처리했다.
이렇게 정신없고 짧은 준비를 마치고 약속의 땅, 왠지 모를 낭만이 펼쳐질 것 같은 그 곳으로 떠난다.
스위스 명봉을 배경으로 식사도 하고 눈썰매도 타고
그림같은 호수에서 배도 타고
동네 주민인양 놀이터에서 놀고
만년설과 호수도 구경하고
수영과 온천도 하고
비오는 구시가지의 모습도 보고
10월 중순에 내린 폭설도 보고
물의 도시 베네치아에서 물구경 실컷하고
북부의 아름다운 해안도시 친퀘테레.
남부의 아름다운 해안도시 소렌토.
피사의 사탑.
보는 순간 눈을 의심케��는 천공의 성, 치비타 디 바뇨레조
토스카나의 유서깊은 와이너리에서 좋은 와인 실컷 사서 먹고.
발도르차 평원의 아름다운 사이프러스길..
웅장한 콜로세움.
포로로마노.
로마의 휴일의 그곳. 스페인 광장.
커피의 재발견, 에스프레소
아이들의 간식 젤라또.
그리고 빼놓을 수 없는 쇼핑,
쇼핑.
쇼핑.
작성하다 보니 너무 길어졌다.
그 가슴 벅차고 파란만장했던 여행 이야기의 본편을 다음부터 시작한다.
자, 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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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마의 평범한 일상 모음집 촬영 : K드래곤 가이드 편집 : 엄영우 가이드 #이탈리아 #이태리 #로마 #로마투어 #로마시내 #캄피돌리오 #캄피돌리오광장 #포로로마노 #트레비분수 #유럽여행 #이태리여행 #여행 #여미 #여행에미치다 #유디니 #박경용가이드 #K드래곤 #열정 #사진동아리 #사잘못 #엄영우가이드 #사잘알 #아프로이탈리아(캄피돌리오 언덕에서) https://www.instagram.com/p/B3ZKRIwn-P7/?igshid=9du21t3icki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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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29일, 흔들어진 견고한. #세계일주 #이탈리아 #italy #로마 #rome #포로로마노 #fororomano #worldtravel #journey #재이오키 (Roman Forum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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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탈리아 #로마 #포로로마노 _ 심복으로부터 살해당한 카이사르. 그 장소는 어디쯤이었을까. 그것보다 일단 8월의 로마는 올 곳이 못 된다. #italy #rome #fororomano(Vista Del Foro. Romano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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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마의 흔적을 그대로 가지고 있는 포로로마노 로마제국이 가득했던 곳이지만 이제 흔적만이 증언해주는 그곳 조상들이 만들어 놓은 흔적들이 지금사는 후손들에게 큰 재산이 되고 있는 그곳 #romanforum #fororomano #포로로마노 #로마 #roma #rom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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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oroRomano #포로로마노 #rome #italy (at Foro Roman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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곧 다시 뜯겨져나갈 존재는 애처롭다. 2천년전 #카이사르 가 개선하며 밟았다는 #포로로마노 의 큰 바위 박힌 그 길이 떠올랐다. #임시포장 #아스팔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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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로로마노 #ForoRomano #고대 로마시대유적지 기원전6세기 무렵부터 293년에 걸쳐 로마의 정치와 경제의 중심지였으나, 로마 제국이 동서로 분열하고 수도 기능이 라벤나로 옮겨지면서 이민족의 약탈에 그대로 노출되었다. 서로마 제국이 멸망한 뒤부터는 그대로 방치하다가 토사 아래에 묻혀 버렸다. #chloe_Rome_story #chloe_italy_story #mytravelgram #rome #로마 #유럽여행 #summer2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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