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턴추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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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tepad++ - 특정 패턴의 단어나 문구만 추출하여 정리하기
최근에 텍스트로 된 CSV, JSON 파일과 엑셀을 모두 사용하면서 지난한 작업을 많이 하고 있는데, 다시금 Notepad++의 덕을 많이 보고 있습니다. 단순히 데이터를 포맷팅하거나, 단순한 찾기/바꾸기 외에도 제품바코드 번호나 주문번호 같은 특정 규격의 정보를 큰 파일에서 추출한다거나, 엑셀 파일에서 칼럼을 복사해와서 컴마로 연결하거나 하는 일을 주로 하게 됩니다. 오늘은 이런 일들을 처리하면서 평소에 잘 쓰지 않다가 익숙해진 몇 가지 기능들을 소개하려고 합니다. Notepad++는 정규식을 사용하여 검색이나 치환을 할 수 있는 강력한 기능을 갖고 있습니다. 정규식은 보통 특정 패턴에 매치되는 부분을 찾거나 그 부분을 변경하는데 사용하는데요, 특정 패턴에 매치되는 부분만 남기고 나머지를 제거하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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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행후기ㅣ네이버 N'gels x 소셜벤처 프로젝트, Start line에 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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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행후기ㅣ네이버 N'gels x 소셜벤처 프로젝트, Start line에 서다
씨즈에서 주관하는 행사에 새로운 네트워킹 방식을 도입해보았다. 참석자들에게 인원수만큼 명함을 가져와달라고 미리 말하고, 한 장씩 종이컵에 넣은 후 모임 도중에 나누어드렸다.
이번 행사는 네이버 임직원들이 자발적으로 조성한 기부금으로 운영되는 네이버 N’gels 가 소셜벤처 17개 팀을 6개월간 지원해주는 프로젝트의 시작 모임이었다. 지원금도 지원금이지만(팀당 500만원), 네이버와 소셜벤처가 협업하고 대중에게 더 많이 알려질 수 있는 연결점들을 찾을 것에 대한 목표와 기대가 크다.
(멀리 밀양과 대전에서 온 팀도 있고) 17개 팀 모두와 네이버 세 분, 서울특별시사회적경제지원센터 두 분, 씨즈 두 명 등 총 32명이 2시간 동안 서로 소개하고 Q&A하는 시간을 보냈다. 재밌고 멋진 생각들을 우리 삶의 현실로 만들고 있는 팀들의 이야기를 들으며 나도 많이 느끼고 배웠다.
△ 네이버 행사니까, 빵은 라인(Line) 캐릭터가 있는 빵으로.
이 프로젝트의 실무를 총괄하고 진행하는 역할을 맡아 이제 막 시작하며, 내가 좋아하고 잘할 수 있는 일이 무엇인지도 조금씩 깨닫는다. 은평에서 서초로 자리를 옮긴 지 6개월, 사람이 새로운 업무에 적응하는데 6개월이 걸린다더니, 나는 뭔가 더 빠르게 해낼 수 있을 줄 알았지만 착각이었다. 정말 딱 6개월이 되니 일이 눈에 들어오고 손에 잡힌다.(느린 나 때문에 함께하는 팀원과 팀장님이 고생이 많으셨다. 늘 미안하고 감사합니다..) 덕분에 이번 행사는 내 스스로도 꽤 만족스럽게 진행되었다. 그러나 가만히 생각해보니 나 혼자 열심히 해서가 아니라, 이미 오래 전부터 여러 사람들이 계획하고 준비해온 일들이라서 이번 프로젝트는 성공적으로 시작되었다.(나는 비교적 최근에 이 일에 투입되었다)
다음날 아침 눈을 뜨니 새로운 아이디어(어제 본 팀들과 내가 회사 바깥에서 하는 일들과의 연결 지점)가 떠올라서 실행 방법을 짧게 정리해 활동 중인 단체의 카톡방에 올렸다. 생각이 현실이 되기까지, 파이팅.
받은 명함들은 (리멤버 앱으로) 저장 완료. ‘휴먼커넥터 맥’이라는 나의 별명(이자 네이버 블로그 이름)이 전문가의 단계로 렙업할 거라는 확신의 씨앗이 내 안에 자란다. 그저 형식이나 기법만이 아니라, 사람을 먼저 생각하고 호기심을 품고 서로에게 도움이 될 연결고리 찾기가 이 일의 핵심이다. 그리고 소소한 센스들을 발휘하는 것은 요리의 플레이팅과 같은 효과.(네이버 행사라서 라인 캐릭터가 들어 있는 빵을 샀다. 사실 최근에 본 수박맛 수제사탕도 사서 다과로 놓고 싶었는데, 시간 관계상 다음 기회에^^)
[네이버 N’gels x 소셜벤처]
이번 프로젝트에 함께하게 된 17개 팀들을 소개합니다.
(이 중에 7개 팀은 서울사회적경제 아이디어 대회인 위키서울 출신의 팀들입니다.)
에이유디사회적협동조합 / 홈페이지. 블로그. 페이스북
: 청각장애인을 위한 문자로 소통하기의 선두주자
쉐어타이핑 앱을 이용한 원거리 문자 통역서비스에 도전!
배리어윙스 / : 우리가 몰랐던 작은 문턱이 누군가에게는 높은 장벽이 될 수도 있습니다.
휠체어도 들어갈 수 있는 카페 맵핑으로 시작해 앞으로 수많은 장벽들을 뛰어넘을 곳.
레디앤스타트(소셜멘토링 잇다) / 홈페이지. 블로그. 페이스북
: 779명의 멘토가 5,576건의 경험을 공유했습니다.
한 달에 하나의 직업을 탐구하는 월간 멘토 프로젝트를 진행합니다.
모두다 / 홈페이지. 페이스북
: 게임에는 장애가 없다. 그저 가만히 시간을 보내는 발달장애 청년들과 게임을 합니다.
그리고 게임 보조자로 발달장애 청년을 채용했습니다. 합정역에 곧 2호점이 오픈!
스페셜아트 / :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만들어가는 예술.
특별함이 작품이 되고 상품이 됩니다. 발달장애 작가를 키우고 알리는 곳.
힐링위드홀스 / 홈페이지. 블로그
: 말 타보셨어요? 안 타봤으면 말을 마요.
발달장애인의 보행을 돕는 힐링 승마!
더뉴히어로즈(콘삭스) / 홈페이지. 블로그. 페이스북
: 지속가능한 패션이란 무엇인가.
시작은 옥수수 섬유 양말이었느나 끝은 패션이리라.
스포이드 / 홈페이지. 인스타그램
: 그저 기와지붕을 찍은 사진인데 묘하게 매력적이야.(사진은 인스타그램에!)
삶을 담아내는 일상 패턴추출 프로젝트, 스포이드.
내일의커피 / : 아프리카 난민 친구들과 커피 가게를 차렸습니다.
내 일이 된 커피, 내일의 커피.
소금버스 / : 슬픔이 있는 곳에 함께합니다.
세월호 참사 이후, 청년 협동조합 소금버스가 만들어가는 마을살이 프로젝트
니들앤코 / 홈페이지. 블로그
: 니트를 엮으며 따뜻한 공동체를 만들어가는 곳.
(그럼 여름엔 뭐 만들어요..?^^)
쾌슈퍼 / 블로그. 인스타그램
: 사라져가는 것들은 가게 아니라 우리의 기억과 관계인지도 몰라.
국내 최초 슈퍼마켓 도감을 ��든 인디푸드 편집샵 쾌슈퍼.(구로 시장에 있습니다)
펀빌리지 / : 당신이 창원에 사는 청년이라면, 일단 펀빌리지에 들어가봅니다.(이미 아실지도!)
1,2,3층과 옥상까지 갖춘 복합 재미공간 ‘스페이스 펀’을 운영합니다.(뻔한 삶을 Fun한 삶으로!)
도시여행자 / 블로그. 페이스북
: 삶은 여행이다.
대전의 여행자카페 겸 동네책방, 도시여행자.
점프 / 홈페이지. 페이스북
: 새로운 해법으로 교육격차 해소하기.
2011년에 시작되어 벌써 5년이나 된 튼튼한 비영리 사단법인
휴브 / 홈페이지. 페이스북
: 13살 이전의 움직임(운동)이 평생을 좌우한다.
아이들이 뛰어놀게 만드는 휴먼 무브먼트 릴레이션십 프로젝트.
베네핏 / 홈페이지. 블로그. 페이스북
: 사회적기업을 가장 잘 아는 사회적기업.
베네핏 매거진 웹에디터가 ‘네이버 N’gels x 소셜벤처’를 취재합니다.
#사람은 결코 홀로 성장할 수 없다는 믿음
#누군가를 이기는 것이 아니라, 함께 잘되는 것이 성장이라는 생각
#팀 소개는 차��� 더 자세히♡
#모두 정말 재밌고 의���있고 좋은 팀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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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행후기ㅣ네이버 N'gels x 소셜벤처 프로젝트, Start line에 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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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행후기ㅣ네이버 N'gels x 소셜벤처 프로젝트, Start line에 서다
씨즈에서 주관하는 행사에 새로운 네트워킹 방식을 도입해보았다. 참석자들에게 인원수만큼 명함을 가져와달라고 미리 말하고, 한 장씩 종이컵에 넣은 후 모임 도중에 나누어드렸다.
이번 행사는 네이버 임직원들이 자발적으로 조성한 기부금으로 운영되는 네이버 N’gels 가 소셜벤처 17개 팀을 6개월간 지원해주는 프로젝트의 시작 모임이었다. 지원금도 지원금이지만(팀당 500만원), 네이버와 소셜벤처가 협업하고 대중에게 더 많이 알려질 수 있는 연결점들을 찾을 것에 대한 목표와 기대가 크다.
(멀리 밀양과 대전에서 온 팀도 있고) 17개 팀 모두와 네이버 세 분, 서울특별시사회적경제지원센터 두 분, 씨즈 두 명 등 총 32명이 2시간 동안 서로 소개하고 Q&A하는 시간을 보냈다. 재밌고 멋진 생각들을 우리 삶의 현실로 만들고 있는 팀들의 이야기를 들으며 나도 많이 느끼고 배웠다.
△ 네이버 행사니까, 빵은 라인(Line) 캐릭터가 있는 빵으로.
이 프로젝트의 실무를 총괄하고 진행하는 역할을 맡아 이제 막 시작하며, 내가 좋아하고 잘할 수 있는 일이 무엇인지도 조금씩 깨닫는다. 은평에서 서초로 자리를 옮긴 지 6개월, 사람이 새로운 업무에 적응하는데 6개월이 걸린다더니, 나는 뭔가 더 빠르게 해낼 수 있을 줄 알았지만 착각이었다. 정말 딱 6개월이 되니 일이 눈에 들어오고 손에 잡힌다.(느린 나 때문에 함께하는 팀원과 팀장님이 고생이 많으셨다. 늘 미안하고 감사합니다..) 덕분에 이번 행사는 내 스스로도 꽤 만족스럽게 진행되었다. 그러나 가만히 생각해보니 나 혼자 열심히 해서가 아니라, 이미 오래 전부터 여러 사람들이 계획하고 준비해온 일들이라서 이번 프로젝트는 성공적으로 시작되었다.(나는 비교적 최근에 이 일에 투입되었다)
다음날 아침 눈을 뜨니 새로운 아이디어(어제 본 팀들과 내가 회사 바깥에서 하는 일들과의 연결 지점)가 떠올라서 실행 방법을 짧게 정리해 활동 중인 단체의 카톡방에 올렸다. 생각이 현실이 되기까지, 파이팅.
받은 명함들은 (리멤버 앱으로) 저장 완료. ‘휴먼커넥터 맥’이라는 나의 별명(이자 네이버 블로그 이름)이 전문가의 단계로 렙업할 거라는 확신의 씨앗이 내 안에 자란다. 그저 형식이나 기법만이 아니라, 사람을 먼저 생각하고 호기심을 품고 서로에게 도움이 될 연결고리 찾기가 이 일의 핵심이다. 그리고 소소한 센스들을 발휘하는 것은 요리의 플레이팅과 같은 효과.(네이버 행사라서 라인 캐릭터가 들어 있는 빵을 샀다. 사실 최근에 본 수박맛 수제사탕도 사서 다과로 놓고 싶었는데, 시간 관계상 다음 기회에^^)
[네이버 N’gels x 소셜벤처]
이번 프로젝트에 함께하게 된 17개 팀들을 소개합니다.
(이 중에 7개 팀은 서울사회적경제 아이디어 대회인 위키서울 출신의 팀들입니다.)
에이유디사회적협동조합 / 홈페이지. 블로그. 페이스북
: 청각장애인을 위한 문자로 소통하기의 선두주자
쉐어타이핑 앱을 이용한 원거리 문자 통역서비스에 도전!
배리어윙스 / : 우리가 몰랐던 작은 문턱이 누군가에게는 높은 장벽이 될 수도 있습니다.
휠체어도 들어갈 수 있는 카페 맵핑으로 시작해 앞으로 수많은 장벽들을 뛰어넘을 곳.
레디앤스타트(소셜멘토링 잇다) / 홈페이지. 블로그. 페이스북
: 779명의 멘토가 5,576건의 경험을 공유했습니다.
한 달에 하나의 직업을 탐구하는 월간 멘토 프로젝트를 진행합니다.
모두다 / 홈페이지. 페이스북
: 게임에는 장애가 없다. 그저 가만히 시간을 보내는 발달장애 청년들과 게임을 합니다.
그리고 게임 보조자로 발달장애 청년을 채용했습니다. 합정역에 곧 2호점이 오픈!
스페셜아트 / :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만들어가는 예술.
특별함이 작품이 되고 상품이 됩니다. 발달장애 작가를 키우고 알리는 곳.
힐링위드홀스 / 홈페이지. 블로그
: 말 타보셨어요? 안 타봤으면 말을 마요.
발달장애인의 보행을 돕는 힐링 승마!
더뉴히어로즈(콘삭스) / 홈페이지. 블로그. 페이스북
: 지속가능한 패션이란 무엇인가.
시작은 옥수수 섬유 양말이었느나 끝은 패션이리라.
스포이드 / 홈페이지. 인스타그램
: 그저 기와지붕을 찍은 사진인데 묘하게 매력적이야.(사진은 인스타그램에!)
삶을 담아내는 일상 패턴추출 프로젝트, 스포이드.
내일의커피 / : 아프리카 난민 친구들과 커피 가게를 차렸습니다.
내 일이 된 커피, 내일의 커피.
소금버스 / : 슬픔이 있는 곳에 함께합니다.
세월호 참사 이후, 청년 협동조합 소금버스가 만들어가는 마을살이 프로젝트
니들앤코 / 홈페이지. 블로그
: 니트를 엮으며 따뜻한 공동체를 만들어가는 곳.
(그럼 여름엔 뭐 만들어요..?^^)
쾌슈퍼 / 블로그. 인스타그램
: 사라져가는 것들은 가게 아니라 우리의 기억과 관계인지도 몰라.
국내 최초 슈퍼마켓 도감을 만든 인디푸드 편집샵 쾌슈퍼.(구로 시장에 있습니다)
펀빌리지 / : 당신이 창원에 사는 청년이라면, 일단 펀빌리지에 들어가봅니다.(이미 아실지도!)
1,2,3층과 옥상까지 갖춘 복합 재미공간 ‘스페이스 펀’을 운영합니다.(뻔한 삶을 Fun한 삶으로!)
도시여행자 / 블로그. 페이스북
: 삶은 여행이다.
대전의 여행자카페 겸 동네책방, 도시여행자.
점프 / 홈페이지. 페이스북
: 새로운 해법으로 교육격차 해소하기.
2011년에 시작되어 벌써 5년이나 된 튼튼한 비영리 사단법인
휴브 / 홈페이지. 페이스북
: 13살 이전의 움직임(운동)이 평생을 좌우한다.
아이들이 뛰어놀게 만드는 휴먼 무브먼트 릴레이션십 프로젝트.
베네핏 / 홈페이지. 블로그. 페이스북
: 사회적기업을 가장 잘 아는 사회적기업.
베네핏 매거진 웹에디터가 ‘네이버 N’gels x 소셜벤처’를 취재합니다.
#사람은 결코 홀로 성장할 수 없다는 믿음
#누군가를 이기는 것이 아니라, 함께 잘되는 것이 성장이라는 생각
#팀 소개는 차차 더 자세히♡
#모두 정말 재밌고 의미있고 좋은 팀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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