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윈스타라이트

[aqua-world]

수초들이 제자리를 잡았고 이제 한참 성장 중인것 같다. 바닥의 미크란테뭄도 런너를 시작한 듯하고 볼비도 폭풍 성장 중이다.

조만간 바닥이 초록빛으로 물들듯 싶다.

전경수초들이 더디기는 하지만 꾸준한 성장을 보여주고 있기에 앞으로의 수조 모습이 기대되기도 한다.

구피 번식도 눈에 띄게 늘고 있고 조만간 수조가 구피로 가득차게될 듯 싶다.

물생활은 역시 시간과 기다림의 연속이다.

지난 1년간 지금의 모습을 기대하며 꾸준한 관심과 기다림의 시간을 보내며 조금씩 바뀌는 수조의 모습을 보면서 얼마나 기쁘고 행복했던가?

여러 사이트를 돌아다니며 궁금한 사항들을 찾아보고 시행해보면서 성공도 해보고 실패도 해보면서 많은걸 배울 수 있었던 시간이기도 했다.

한 동안 이끼와 전쟁을 하면서 아주 깊은 좌절감을 느껴보기도했고, 문득 떠오른 아이디어로 이끼를 조금씩 없애고 깨끗한 수조로 바뀌어 가는 모습을 보면서 또 얼마나 기뻤던가?

한정된 공간인 수조에 맞는 생태계를 조성한다는 것이 얼마나 어렵고 지속적인 관심을 가져야함을 다시금 느끼게 해주었다.

앞으로도 갈길이 멀긴하지만 계속해서 내가 꿈꿔왔던 수조를 만드는 그날까지 계속해서 여러 도전들을 해볼 생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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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인 수초항, 디스커스 수조, 미니 수조 물갈이 하고 한 번 찍어보았다.

싱그러운 초록 빛이 마음을 편안하게 한다.

물갈이 후 커피 한 잔하며 수조를 바라보는 시간 만큼은 아무도 방해하지 못하는 힐링 타임.

모든 근심 걱정 잊게하는 소중한 시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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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초항 세팅 29일째 갈조류가 더더욱 기승을 부리는 것 같다. 수조 전면과 왼쪽편 유리에 낀 갈조류를 카드로 긁어서 정리를 하고 나니 조금은 깨끗해 진 것 같다. 화산석과 저면 여과기 출수구 쪽도 갈조류로 뒤덮여 있는 상태다. 오늘도 카드를 긁어내고 20%정도의 물을 환수했다. 미크란테뭄은 새롭게 나온 새잎과 갈조류에 오염된 잎이 같이 존재하고 있는 상태다. 미니헤어글라스는 초록색을 띄고 있으나 아직 성장은 하고 있지 않은 듯 하다. 갈조류를 먹어 치울 오토싱을 조만간 투입해야 할 것 같다. 박테리아제도 구입해서 투입을 해야할 듯 싶기도하다. 빨리 갈조류를 잡고 푸르른 잔디밭의 수조를 보고 싶다. 그 날이 언제나 오려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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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새해가 밝았다.

새 해 첫날 수조 모습을 올려본다.

미크란테뭄도 런너를 시작했고, 올 해는 푸르른 초원을 만들 수 있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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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시들의 숫자가 늘어서 그런지 이끼가 생각보다 많이 생기지는 않고 있다.

생이들의 개체 수도 많이 늘었고, 체리 새우 한마리가 생이 새우들과 교배해서 어떤 모습을 보여줄지 궁금하기도 하다. 수조도 이제 제법 자리를 잡아가고 있는 것 같다.

오토싱과 생이들도 제 역할을 잘 해주고 있는지 수초의 색상도 전보다 더 푸르게 바뀌고 있다.

문제가 많았던 이끼들도 이제는 성장이 뜸해진것 같다.

바닥의 미크란테뭄은 아직 폭풍 성장 단계는 아닌 듯..

조금씩 영역을 넓혀 나가고 있지만 더디기만 하다.

어디서 유입이 되었는 물달팽이가 보이고 있다.

차 주에 인디언복어를 몇 마리 넣어서 물달팽이 개체 수를 조정할 계획이다.

단골 수족관에 인디언복어를 주문하고 기다리는 중이다.

인디언복어가 물달팽이를 잘 처리해 줄지 지켜보고 차 후에 후기를 올려보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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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치과치료를 받느라 오후 반차를 쓰고 퇴근했다.

치과 갔다 집에 와서 수조 환수를 하고 나니 벌써 5시다.

환수 후 수조를 바라보며 마시는 커피가 최고다.

수초들도 서서히 자리를 잡는 듯하고 안시 유어들도 제법 많이 자랐다.

이끼는 예전보다는 확연히 줄었다.

시아미즈 알지이터와 안시, 오토싱 덕분인 듯하다.

이제 바닥에 미크란테뭄만 런너를 뻗어주면 되는데 아직 폭풍 성장하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지는 않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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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주일 좀 넘게 생물 투입없이 수조를 유지하다 오늘 새식구들을 영입했다. 블랙테트라 20마리, 가오리비파 3마리, 기존 미니 수조에 있던 네온테트라 3마리, 블랙테트라 1마리도 이사를 했다. 좀 더 넓은 집이 마음에 드는지 활발하게 움직이고 있다. 휑했던 수조가 새식구들이 투입되면서 전보다 더 활발하고 역동적인 느낌의 수조로 바뀐거 같다. 기존 램프아이 1마리와 오토싱 1마리는 분주해진 수조에 놀랬는지 같이 활발하게 움직이고 있다. 이번에 새롭게 꾸민 수조에서 잘 지내주길 바래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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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 새해 첫 주말이다. 지금까지는 여러가지 이유로 수조에 신경을 제대로 쓰지 못하다 이제야 수조 사진을 올린다. 2018년 새해 첫 포스팅이다. 전경 수초인 미크란테뭄과 미니헤어글라스의 성장이 너무나 더딘 반면 모스의 성장은 무척이나 빠른 것 같다. 모스들의 광합성이 장난 아니다. 미크란테뭄의 광합성 또한 많이 있기는 하지만 성장이 그렇게 눈에 띄지는 않는 것 같다. 수조 세팅한지 8개월이 넘어가고 있다. 푸른 잔디를 보고 싶었으나 아직은 좀 더 기다려야 할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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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초항 세팅 182일째 어떤 이유인지는 모르나 아직 미크란테뭄과 미니헤어글라스의 폭풍 성장을 보지 못하고 있다. 전보다 자라긴 했지만 아직 바닥을 뒤덮기엔 역부족이다. 간신히 살아 있다는 느낌을 받기도 한다. 흑사에 저면여과 방식이라 그런건지... 이제 탄력받고 폭풍 성장을 해야할 시점인거 같기도 한데 아직 요원하기만하다. 실이끼가 많이 생겨 피시덴을 정리하며 실이끼 제거 후 다시 활착을 시켰다. 전경 수초인 미크란테뭄과 미니헤어글라스의 폭풍 성장을 꼭 보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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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초항 세팅 161일째 미크란테뭄과 미니헤어글라스의 성장이 더디기는 하지만 조금씩 영역을 넓혀나가고 있는 듯 하다. 좀 더 빠르게 바닥을 덮어주길 바라는데... 얼마전 투입한 야마토 새우들도 이제는 적응을 했는지 생이들과 열심히 일을 하고 있다. 야마토들이 실이끼를 확실히 제거해주면 좋을 듯 한데... 아직은 이 녀석들이 제 역할을 하지 않고 있는 듯 싶다. 실이끼 제거용으로 야마토를 영입했는데..실이끼는 아직 그대로 인 듯 싶다. 실이끼 제거에는 야마토가 효과가 있다는 이야기를 감색해서 투입을 했는데 좀 더 지켜봐야 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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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초항 세팅 153일째

수초항도 어느 듯 자리를 잡아 가는 듯 싶다. 미크란테뭄과 미니헤어글라스도 조금씩 영역을 넓혀 가고 있는 것 같다. 부세들도 느리지만 조금씩 새 잎을 내어 놓고 있다. 나나도 조금씩 새 잎을 수줍게 내밀고 있다. 실이끼가 조금씩 보여서 오늘 야마토 새우 6마리를 투입했다. 옥포 제일수족관에서 야마토 5마리를 샀는데 사장님이 한 마리 서비스로 더 주셨다. 실이끼에 효과가 있다고해서 넣었는데 이 녀석들이 제 몫을 해주길 바래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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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초항 세팅 146일째 미크란테뭄이 점점 옆으로 퍼져나가고 있다. 폭풍 성장은 아니지만 점점 영역을 넓혀 나가고 있는 모습이다. 미니헤어글라스도 천천히 자신의 영역을 조금씩 넓혀가고 있다. 얼마전 부터 물달팽이 폭번으로 물달팽이 제거를 위해 오늘 젤콤 현탁액을 수조에 풀었다. 며칠 뒤에는 더 이상 물달팽이들을 더 이상 보지 않기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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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초항 세팅 132일째 미크란테뭄의 성장이 더디기만하다. 바닥 전체를 덮기까지는 상당한 시일이 걸리지 싶다. 바닥재가 흑사라 문제가 되는 것인지는 모르지만 성장 속도가 무척 느리기만 하다. 물론 미니헤어글스도 마찬가지로 성장이 더디다. 모스의 성장은 눈에 띌 정도로 자라고 있다. 녹색점 이끼 또한 성장이 빠르다. 오늘 카드로 한번 긁어냈지만, 몇 주가 지나면 수조 벽면을 다시 덮을 것이다. 빨리 물의 상태가 자리를 잡아서 생태계 균형을 잡아주길 기대해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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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초항 세팅 115일째 연일 30도가 넘는 날의 연석이다. 수조의 수초들도 무더운 여름 나기가 힘겨워 보인다. 전경수초인 미크란테뭄과 미니헤어글라스가 자리를 잡고 세를 불려나가는 중인 둣 싶다. 폭발적인 성장을 보이진 않지만 조금씩 조금씩 자리를 넓혀가고 있는 모습이다. 어제 부터 조명 시간을 변경했다. 3시간 조명 켜고, 2시간은 꺼고 하는 패턴으로 9시간 조명을 켜둘 생각이다. 장시간 연속으로 조명을 켜서 그런가 녹점 이끼의 성장이 빨라 패턴을 바꿔 3시간 조명 후 2시간 휴식으로 3번 조명을 켜서 수조의 변화를 살펴볼 생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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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초항 세팅 102일째 미크란테뭄과 미니헤어글라스가 이제 자리를 잡고 조금씩 성장을 하고 있는 듯 하다. 수조에 녹점 이끼가 창궐한 관계로 오늘 카드 신공을 발휘해서 수조 벽면의 녹점 이끼를 긁어냈다. 수조 물도 갈아주고 나니 깨끗해진 느낌이다. 바닥에도 녹점 이끼 영향인지 초록물이 든 느낌이다. 미크란테뭄과 미니헤어글라스가 탄력을 받으면 바닥 전체를 녹색으로 뒤덮을 것이다. 얼른 바닥을 미크란테뭄과 미니헤어글라스가 채워주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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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초항 세팅 90일째 이제 수초항을 세팅한지 90일째… 
근 세 달 정도의 시간이 지나가고 있다. 
바닥을 푸른 색으로 뒤덮을 것으로 상상했던 미크란테뭄과 미니헤어글라스는 소폭 늘어나는 정도의 성장을 보여주고 있다. 
투입했던 오토싱도 3마리 중 2마리가 용궁가고 이제는 한 녀석만이 보이고 있다. 
전경 수초를 제외하고 다른 수초들은 초기 투입 시 보다 많이 자란 것 같은데… 
유독 전경인 미크란테뭄과 미니헤어글라스만 더딘 것 같다. 조만간 폭풍 성장을 보여줄 것이라 믿어본다. 
모초럼 수조 벽면의 녹점이끼를 긁어내고 수조 주변부를 깨끗이 청소하고 나니 수조가 쨍하다. 
밑의 디스커스 항도 깨끗이 청소하고 나니 속이 아주 후련해지는 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