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미타

[cottea]

The joy of facing the best Tsukemen in the nation. Whoever said that, I had to concur. Had only a few hundreds of bowls, not really qualified to rank. But in my humble opinion, it was the best overall. Menya Ito was great too. But this one distant itself from Itou with its higher quality noodles and deeper taste of the broth. Plus craftsmanship was flawless. Almost like a religious ritual, the Chef Tomita carefully measured broth slowly poured over the bowl. Oh boy I was impressed. If you have a chance to have a bowl here, don’t expect the taste I had. Just enjoy the food. Slurp the soup. Find pieces of Yuzu. Chew some noodles. #tomita #chukaramentomita #matsudo #chiba #ramen #tsukemen #yuzu #ramenheads #fourthtry #thirdday #japanlife #coloursofjapan #colorsoftokyo #麺スタグラム #라멘 #토미타 #중화소바토미타 #마츠도 #쯔케멘 #최고의맛집 #富田 #中華蕎麦とみ田 #つけ麺 #味玉つけ麺 #最高 #松戸 #千葉 #トプ#日本生活 https://www.instagram.com/p/BsXrfmxn_N6/?utm_source=ig_tumblr_share&igshid=1tfk186b45nsw

[hanjstarko]

Broken Sky - 토미타 미유

[サビ]

右脳の奥に監獄 우뇌 안에는 감옥

慈愛と狂気に震えてる 자애와 광기에 떨리고 있어

果てのない罰を (償えないまま) 끝없는 벌을 (속죄하지 않은 채)

朧な祈りは悲鳴に淡く溶けた 희미한 기도는 비명에 희미하게 녹아버렸어

軋む空　砕けて消えた 일그러진 하늘, 부서져 사라졌어

[dorying]

#カットメロン #とみたメロンハウス #メロン #メロンアイス #赤メロン #토미타 씨의 라벤더 농장 옆으로 사이좋지않은 친척의 #멜론 농장이 있는데, 여기에서 먹은 멜론과 #멜론아이스크림 이 어쩌면 인생 #메론 혹은 인생 #메론아이스크림 일지도 모른다는 생각이... (ファーム富田 Farm Tomit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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섹파영상 11093121 kotgex4shw 음 생에는 제대로 하자는 마음으로 현재를 즐기는 이들의 좌충우돌 일상이 코믹하고. 음주하는 남으로 알게된 여장남자와 만. 체현하는  충동에는 약한 평범하고. 가능  에로틱하게 그려진 작품. 재미있게 감상완료.  . 가지는  수두룩한 훈남 켄(코세키 유타), 유흥업소에서 일하는 업소녀를 진심으로 좋아하는 히야마, 어. 파뜩파뜩 지....한 영세한 특수영상회사 사무실에서 일하는 이들 모두 '하자있는 연애'를 하는 사람들. 모범답안은 알고. 부리나케 나는 근육남 마사루까. 소득  ��상은 그때그때 욕구에만. 비디오  있지만. 탈락탈락  있는.. 소파  하자없지만. 농사짓는  그 외에도 멀쩡하고. 가스 토 타케노리, 토비나가 츠바사, 코지마 후지코, 유타로, 시오노 아키히사, 나카가와 치카, 히라타 유야, 토미타 켄타로 등테레비도쿄 2020년 1분기 드라마원작 : 이츠마짱A군, B군, C군, D군, E군. 섹파만. 후배 쩐일인지 모태솔로에 무성욕자인 우메(오오타 리나), 모모에와 마찬가지로 섹파만. 온라인  부디 다. 틀어지는 나,. 자정 음 생에는, 제대로 하겠습니다[. 골목  리오)는 진짜 연애를 동경은 하지만. 복고적 来世ではちゃんとします]출연 : 우치다. 벌는 플만. 방위하는  생. 참새  리오, 오오타 리나, 코���키 유타, 고. 이기는 도 나약한 중생들이다ㅋ. 밥맛  충실하게 써먹을 수 있는 5명의 남자들을 돌려 만. 낙담한  5명인 오오모리 모모에(우치다. 승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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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lplparty]

Things You Missed: 9월 https://www.highjinkxmm.com/features/tym-september

TYM Series

 ‘September’에서 어스 윈드 앤 파이어는 “함께 춤추던 9월에는 근심과 걱정은 없었다”고 말합니다. 여러분의 9월은 어땠나요? 근심 걱정 없이 즐겁게 춤 출 수 있었나요? 하이징크스가 소개하는 9월에 놓치기 아쉬운 것들, Things you missed입니다.

기나이직 - [Postwar]

 여행을 떠날 때 비행기에서 즐기는 기내식을 떠올려본다. 미리 조리된 음식을 데우는 것이니 맛을 크게 기대하지는 않고 그저 요기가 되기만을 바라는 기내식. 그렇지만 지상에서는 즐길 수 없고 하늘로 날아갈 때만 맛 볼 수 있는. 기내식을 독일식으로 장난스럽게 발음한 듯한 활동명을 가진 기나이직(Guinneissik)의 두 번째 정규앨범 [Postwar]는 크게 기대하지 않은 청자라면 하늘로 날아가는 경험을 즐길 수 있는 4악장으로 구성된 클래식-전자음악 앨범이다.

기나이직은 클래식을 전공했으나 클래식을 해체하고 있는 전자음악가이다. 기나이직은 자신을 ‘길고 시끄럽고 예상할 수 없는 음정을 가진 컴퓨터 음악을 만들며 잃어버린 스스로를 찾아 나섭니다.’라고 소개한다. 기나이직의 두번째 정규앨범 [Postwar] 역시 길고 시끄럽고 예상할 수 없는 음정이 가득하다. 기나이직은 클래식 음악의 편곡법이나 음색을 취해 전자음악 장르 틀의 일부분을 대체하는 것이 아니라 클래식과 전자음악의 장치들을 해체해서 한데 뒤섞는다.

교향곡의 4악장 구성, 테마의 제시와 발전, 정교한 화성과 아르페지오를 연속적으로 보여주는 부분 등에서는 클래식의 장치가 느껴진다. 이와 동시에 덥스텝(브로스텝이라 부르는 것이 맞는), IDM, 테크노, 개러지, 하드코어의 문법을 명백히 보여주는 순간들이 ���나가고 어떤 순간은 분명히 댄서블하다. 그러나 각 장치의 문법에 연연하지 않고 패러디처럼 잠시 취하고 넘어가기도 한다. 

기나이직은 [Postwar]가 “클래식에 대한, 또는 기나이직 스스로에 대한 인식을 뒤바꾼 전쟁에 대한 앨범”이며 “몸부림과 죽음을 다루는 이야기, 분노와 울화를 쏟아붓지 못하는 생존기”라고 소개했다. 음반은 음향적으로 흥미로우면서도 울분과 격양의 순간이 가득하다. 4악장에서는 질주하던 ‘코어’ 리듬 후에 클래식 음악을 모그 신디사이저로 연주했던 토미타 이사오나 웬디 카를로스의 음악과 같은 서정의 순간이 찾아오는데 이 ���간이 특히 그러하다.

 King Krule - [You Heat Me Up, You Cool Me Down]

 킹 크룰이 두 번째 라이브 앨범 [You Heat Me Up, You Cool Me Down]을 라이브 필름과 함께 공개했다. 음반에는 파리 공연 2회, 암스테르담 공연 1회를 포함해 코로나 직전 2020년에 개최된 세 번의 콘서트 현장에서 녹음한 라이브 트랙 17곡이 수록되었다. 데뷔 앨범의 히트곡인 “Easy Easy”, “Baby Blue”, “Out”과 함께 정규 앨범 [The OOZ]과 [Man Alive!]의 곡도 수록되어 있다. 판데믹으로 공연 관람이 어려운 만큼 무대에서 관객과 교감하며 노래를 부르는 킹 크룰의 모습을 볼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다.

함께 공개된 라이브 필름은 킹 크룰의 오랜 동업자이자 친구인 루벤 발스티엔느-루이스가 제작을 맡았다. 암스테르담과 파리의 콘서트 현장을 주로 관람할 수 있으며 다른 클립도 중간중간 삽입되어 있다.

Low - [Hey What]

 미국의 베테랑 밴드 LOW의 13번째 정규 앨범이다. 사운드적으로 지난 2015년 발매한 [Ones And Sixes]와 2018년 발매한 앨범 [Double Negative]의 연장선상에 있는 앨범으로 유려한 멜로디와 거대한 전자음/노이즈의 파도가 조우하는 앨범이다. 절망적이고 폭력적인 거대한 소리의 벽을 뚫고 두 사람의 보컬이 등장할 땐 어떤 안도감과 희망 같은 감정들이 느껴지기까지 한다. 아직도 많은 이들의 사랑을 받고 있는 그들의 데뷔작이자 차분한 슬로코어 앨범인 [I Could Live in Hope]로부터 멀리 떠나왔지만, 여전히 아름다운 록 음악을 들려주고 있으며 이제는 어느 누구도 따라올 수 없는 -30년 내공의-그들이 재정의한 록을 선보이는 앨범.

BrokenTeeth - '불꽃놀이'

 발아래 놓인 수많은 페달보드만 바라보며 연주를 한다는 의미에서 1990년대 록의 한 장르를 ‘슈게이즈(shoegaze)’라고 부르기로 했다. 90년대 초 동시대에 유행했던 팝펑크가 리바이벌을 겪고 있는데 슈게이징의 리바이벌도 기대할 수 있을까? 한국의 인터넷에서는 가상악기와 홈레코딩을 통해 음반을 만드는 슈게이징 원맨 밴드가 속속들이 등장하고 있어 컴퓨터로 만드는 슈게이징, 이른바 ‘랩탑게이징’의 물결이 나타나고 있다.

랩탑게이징은 홈레코딩에서 발생하는 음질의 열화가 음장을 노이즈로 꽉꽉 채우는 90년대 슈게이즈 음악의 음향적 특성과 맞아떨어져 로우파이한 쾌감을 더한다. Panchiko의 [D>E>A>T>H>M>E>T>A>L]이라는 음반이 있다. 데쓰메탈 음반이 아니다. 인디 록 음반인데 2016년 초반에 한 네티즌이 음반점에서 씨디를 발견해 온라인에 업로드했고 실물 음반 씨디의 손상으로 인해 발생한 노이즈로 인해 많은 이들이 베이퍼웨이브, 노이즈록 음반으로 착각하고 즐겼다.

[D>E>A>T>H>M>E>T>A>L]이 그러했듯 브로큰티쓰(BrokenTeeth)의 데모 앨범 [편지]도 ‘불꽃놀이’도 창작자가 의도와 의도하지 않은 노이즈가 절묘하게 어우러진다. 물론 다른 로우파이 아티스트가 그러하듯 의도하지 않은 노이즈도 의도한 노이즈일 가능성도 있다. 음반 소개글에서는 이를 “한쪽에서는 전기기타에 드라이브를 강하게 걸어 그 사운드를 풍성하게 왜곡시키며 소음을 만들고, 다른 한쪽에서는 ‘낮은 충실도’의 사운드를 형성하는 녹음 과정에서 손실된 소리들로 로우파이한 잡음이 만들어진다.”라고 설명하고 있다.

[ha-roro]

과자와 케익의 천국~ 이토시마 과자공방 케익하우스 토미타

[cottea]

Finally here. Tomita, the ramen master from “Ramen Heads” finally allow me to have a bowl of their 10year in-a-row award winning Tsukemen. But it wasn’t easy. 8 hours of que was hard pay off. Sunday and fame plus long holidays made patrons eager. #tomita #chukaramentomita #matsudo #chiba #ramen #tsukemen #yuzu #ramenheads #fourthtry #thirdday #japanlife #coloursofjapan #colorsoftokyo #라면 #라멘 #토미타 #중화소바토미타 #마츠도 #쯔케멘 #최고의맛집 #富田 #中華蕎麦とみ田 #つけ麺 #味玉つけ麺 #最高 #松戸 #千葉 #トプ#日本生活 (at 中華蕎麦 とみ田) https://www.instagram.com/p/BsSLtZ5HnCh/?utm_source=ig_tumblr_share&igshid=1qu75zmsgitbn

[jeondo-yeon]

6월30일 J리그분석 센다이 vs 삿포로 먹폴픽스터 폭격기

6월30일 J리그분석 센다이 vs 삿포로 먹폴픽스터 폭격기

6월30일 J리그분석 센다이 vs 삿포로 먹폴픽스터 폭격기

안녕하세요 먹튀폴리스 폭격기입니다. 센다이(11위) 는 최근 흐름이 상당히 좋다. 직전 리그 3경기에서 3승을 기록하며 연승 행진을 달리는 중, 그 이전 리그 4경기에서 단 1경기만 승리했다는 점을 생각하면 상당한 개선이 이뤄졌음을 알 수 있다. 삿포로(5위)는  최근 리그 5경기에서 2승 2무 1패를 기록 중이다. 이 5경기 중 2경기를 무실점으로 마쳤고, 1경기에서 멀티 득점을 기록했다. 공격과 수비 모두 아쉬운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센다이 vs 삿포로 스포츠분석 시작합니다.

☞ 센다이 ☜

 센다이는  3경기 중 2경기에서 멀티 득점을 기록했고, 2경기를 무실점으로 마치면서 공수 모두 안정된 모습을 보이고 있다.  시즌 초반 부진했던 나가사와 (FW, 14경기 4골 2도움)가 | 리그컵에 꾸준히 출전하며 감각을 끌어 올린 뒤 리그에서도 좋은 활약을 보여주고 있고, 세키구치(LW, 7경기 1골)와 미치부치(RW, 8경기 1골 2도움) 역시 최근 경기들에서 매우 위협적인 움직임을 보여주고 있다. 여기에 로페즈(FW, 13경기 4골)도 직전 도쿄전에서 득점을 기록하며 활약했다. 공격진의 선수들이 모두 좋은 활약을 보여주면서 4-4-2 포메이션을 활용한 역습의 날카로움이 훨씬 올라갔다는 평을 받고 있다. 이 팀은 특히 홈에서 더 좋은 모습을 보여주는 팀인데, 직전 리그 홈 5경기에서 5연승을 기록했다. 이 5경기 모두 멀티 득점을 기록했다는 점이 인상적이다. 홈에서는 꾸준히 좋은 결과를 얻어낼 능력이 있는 팀이다.

<센다이 예상 라인 업> 로페즈 – 나가사와 세키구치 – 마츠시타 – 토미타 – 미치부치 나가토 – 히라오카 – 시망 – 하치스카 슈미트

<센다이 결장 정보> 세키(GK / 후보 선수 / 부상) 저메인(FW / 로테이션 / 부상)

☞ 삿포로 ☜

삿포로의 팀 공격의 핵심은 안델손(FW, 11경기 7골 2도움)이지만, 최근 부상을 당한 후 복귀한지 얼마 되지 않았기에 출전 시간을 조절하고 있다. 이번 경기에서 선발로 투입될 가능성은 있지만 좋은 폼을 기대하긴 어렵다. 스즈키(FW, 16경기 6골 3도움)가 최근 리그 3경기에서 2골 1도움을 기록하며 공격에서 좋은 모습을 보이고 있지만, 최다 득점자의 회복세가 더디다는 점은 매우 아쉽다 (안델손의 부상 이후 선발로 나서지 못한 리그 7경기 중 멀티 득점을 기록한 경기는 단 2경기). 이 팀의 또 다른 불안요소는 최근의 원정 성적이다. 직전 리그 원정 3경기에서 2무 1패를 기록하며 단 1경기도 승리하지 못했다. 삿포로가 센다이보다 리그 순위는 훨씬 높지만, 원정에서 경기력이 좋지 않기에 안심할 수 없다. 또한 센다이는 최근 홈에서 히로시마, 나고야, 도쿄 같은 중상위권의 팀을 연달아 잡아냈다. 원정에서 부진한 삿포로 역시 센다이에게 크게 당할 가능성이 있다.

<삿포로 예상 라인 업> 스즈키 안델손 – 송크라신 이시카와 – 후카이 – 아라노 – 하야사카 이시카와 – 신도 – 김민태 구성윤

<삿포로 결장 정보> 후쿠모리(DC / 주전 선수 / 부상) 미야자와(CM / 주전 선수 / 부상) 나카노(RM / 로테이션 / 부상)

☞ 결론 ☜

센다이의 승리, 오버(2.5점 기준) 양상의 결과를 예상한다. 센다이는 최근 상승세의 흐름을 타고 있고 특히 홈에서 아주 인상적인 경기력을 보이며 연승을 달리고 있다. 삿포로가 최근 원정 경기들에서 그리 좋은 경기력을 보���주지 못하고 있기에, 이번 경기에서도 센다이가 충분히 순위 차이를 극복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센다이 승 / 2.5기준 오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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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30일 J리그분석 센다이 vs 삿포로 먹폴픽스터 폭격기

6월30일 J리그분석 센다이 vs 삿포로 먹폴픽스터 폭격기

6월30일 J리그분석 센다이 vs 삿포로 먹폴픽스터 폭격기

안녕하세요 먹튀폴리스 폭격기입니다. 센다이(11위) 는 최근 흐름이 상당히 좋다. 직전 리그 3경기에서 3승을 기록하며 연승 행진을 달리는 중, 그 이전 리그 4경기에서 단 1경기만 승리했다는 점을 생각하면 상당한 개선이 이뤄졌음을 알 수 있다. 삿포로(5위)는  최근 리그 5경기에서 2승 2무 1패를 기록 중이다. 이 5경기 중 2경기를 무실점으로 마쳤고, 1경기에서 멀티 득점을 기록했다. 공격과 수비 모두 아쉬운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센다이 vs 삿포로 스포츠분석 시작합니다.

☞ 센다이 ☜

 센다이는  3경기 중 2경기에서 멀티 득점을 기록했고, 2경기를 무실점으로 마치면서 공수 모두 안정된 모습을 보이고 있다.  시즌 초반 부진했던 나가사와 (FW, 14경기 4골 2도움)가 | 리그컵에 꾸준히 출전하며 감각을 끌어 올린 뒤 리그에서도 좋은 활약을 보여주고 있고, 세키구치(LW, 7경기 1골)와 미치부치(RW, 8경기 1골 2도움) 역시 최근 경기들에서 매우 위협적인 움직임을 보여주고 있다. 여기에 로페즈(FW, 13경기 4골)도 직전 도쿄전에서 득점을 기록하며 활약했다. 공격진의 선수들이 모두 좋은 활약을 보여주면서 4-4-2 포메이션을 활용한 역습의 날카로움이 훨씬 올라갔다는 평을 받고 있다. 이 팀은 특히 홈에서 더 좋은 모습을 보여주는 팀인데, 직전 리그 홈 5경기에서 5연승을 기록했다. 이 5경기 모두 멀티 득점을 기록했다는 점이 인상적이다. 홈에서는 꾸준히 좋은 결과를 얻어낼 능력이 있는 팀이다.

<센다이 예상 라인 업> 로페즈 – 나가사와 세키구치 – 마츠시타 – 토미타 – 미치부치 나가토 – 히라오카 – 시망 – 하치스카 슈미트

<센다이 결장 정보> 세키(GK / 후보 선수 / 부상) 저메인(FW / 로테이션 / 부상)

☞ 삿포로 ☜

삿포로의 팀 공격의 핵심은 안델손(FW, 11경기 7골 2도움)이지만, 최근 부상을 당한 후 복귀한지 얼마 되지 않았기에 출전 시간을 조절하고 있다. 이번 경기에서 선발로 투입될 가능성은 있지만 좋은 폼을 기대하긴 어렵다. 스즈키(FW, 16경기 6골 3도움)가 최근 리그 3경기에서 2골 1도움을 기록하며 공격에서 좋은 모습을 보이고 있지만, 최다 득점자의 회복세가 더디다는 점은 매우 아쉽다 (안델손의 부상 이후 선발로 나서지 못한 리그 7경기 중 멀티 득점을 기록한 경기는 단 2경기). 이 팀의 또 다른 불안요소는 최근의 원정 성적이다. 직전 리그 원정 3경기에서 2무 1패를 기록하며 단 1경기도 승리하지 못했다. 삿포로가 센다이보다 리그 순위는 훨씬 높지만, 원정에서 경기력이 좋지 않기에 안심할 수 없다. 또한 센다이는 최근 홈에서 히로시마, 나고야, 도쿄 같은 중상위권의 팀을 연달아 잡아냈다. 원정에서 부진한 삿포로 역시 센다이에게 크게 당할 가능성이 있다.

<삿포로 예상 라인 업> 스즈키 안델손 – 송크라신 이시카와 – 후카이 – 아라노 – 하야사카 이시카와 – 신도 – 김민태 구성윤

<삿포로 결장 정보> 후쿠모리(DC / 주전 선수 / 부상) 미야자와(CM / 주전 선수 / 부상) 나카노(RM / 로테이션 / 부상)

☞ 결론 ☜

센다이의 승리, 오버(2.5점 기준) 양상의 결과를 예상한다. 센다이는 최근 상승세의 흐름을 타고 있고 특히 홈에서 아주 인상적인 경기력을 보이며 연승을 달리고 있다. 삿포로가 최근 원정 경기들에서 그리 좋은 경기력을 보여주지 못하고 있기에, 이번 경기에서도 센다이가 충분히 순위 차이를 극복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센다이 승 / 2.5기준 오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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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녁은 가볍게. 편의점 브리또랑 팜 토미타 사이다. 죤맛탱! 녹떼 사이다 껒영! (Gunbuk Myeon에서) https://www.instagram.com/p/BnQnZmyhfhf/?utm_source=ig_tumblr_share&igshid=8ui1kuvd2s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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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9. 사랑해-용서- (アイシテル～海容～,2009_2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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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9. 사랑해-용서- (アイシテル～海容～,2009_2분기)

사랑해 ~ 용서 ~

アイシテル～海容～

  ※출연 : 이나모리 이즈미, 이타야 유카, 야마모토 타로, 타나카 미사코, 카와시마 우미카, 카카즈 잇세이, 사토 시온, 사노 시로, 타바타 토모코, 타카야마 타케히사

※장르 : 드라마 ※연출 : 요시노 히로시 外 ※각본 : 타카하시 마키(마이 걸) / 요시모토 마사히로(기쿠지로와 사키, 고원으로 오세요)  ※방영 : NTV (水10) 2009.04.15 – 2009.06.17 ※편수 : 10부작   ※평균 시청률 : 14.82% ※주제가 : アイシテル – MONKEY MAJIK

※삽입곡 : うつし絵(사생화) – 아라가키 ���이

※감상※

4.0 / 5.0

  끔직하고 충격적인, 자칫하면 위험할 수도 있는 소재이면서 한편으론 어느 의미에서는 시청자들의 이목을 끌 수 있을법한 소재인 ‘사랑해~용서~’

기사에도 인기배우 한명 출연하지 않았는데도 선전을 했다며.. 그러고 보면 아무도 이 드라마가 주목받는 드라마가될 것이라고는 생각지 못했었으니까… 어쨋든 시청률면에서나 시청자 만족도 면에서도 묵묵히 2분기동안 선전을 해오며, 처음부터 마지막 목표까지 곧게 그리고 무난하게 잘 이끌어갔던 드라마였다.

사회파 드라마였음에도 베테랑 연기자들의 출연과 처음 기획의도처럼 다른곳으로 크게 벗어나지 않고 한 회, 한 회 눈물을 쏟아내게 만들며, 가해자 가정과 피해자 가정의 모습을 적절히 배합시킨 스토리가 시청자로 하여금 많은 공감과 사랑을 받을 수 있었던것 같다.

  가해자 아이의 어머니 역을 이나모리 이즈미가, 피해자의 어머니역을 이타야 유카가 맡아, 아주 눈이 팅팅 붓도록 눈물연기에 열연을 보였던…

특히, 유성의 인연에서 니시키도 료의 아역으로 얼굴을 알린 카카즈 잇세이의 수준높은 연기도 볼만하다.

(나는 느꼈다.. 너의 미래를……. 흐흐)

  엄마는 네가 정말 좋아…

  줄거리는 짧게 말해, 무려 10살짜리 아이가 7살짜리 아이를 살해하게 되고, 그 사건을 계기로 피해자 가정과 가해자 가정의 모습을 통해 본 ‘가족의 사랑과 의미’, ‘생명’ 그리고 ‘용서’의 이야기다. 

10살아이의 살해.. 7살 아이의 죽음.. 가족에 대한 무관심.. 잘못끼운 단추구멍마냥 잘못된 사랑방식..

같은 분기 가족드라마였던 ‘하얀 봄’과는 전혀 다른 방향으로 조금은 잔인하고 조금은 절망스럽고 조금은 고통스럽고 조금은 슬프게, 이렇게 조금씩 조금씩 믹스되어 마지막에는 지금을 살게 함을 감사히 생각할 줄 알게되는 무언가 진정으로 스스로 느끼게끔 하게 하는 작품인것 같다.

    각 가정의 모습을 천천히… 천천히.. 깊게 담아내고 있는데…

개인적으론 이런 깊이가 좋다.

좀 더 느낄 수 있는… 그런 느낌이 든다. 

    어느 날, 자신의 아들이 살인범으로 혹은 죽음으로 돌아왔다고 상상해보자… 상상조차도 얼마나 끔찍한 일이겠는가…

이런 상상조차 할 수 없는 일들이 주인공 노구치 사츠키(이나모리 이즈미)& 노구치 ���즈히코(야마모토 타로) 가정과 오자와 세이코(이타야 유카)& 오자와 히데아키 (사토 지로)의 가정에서 일어난다.

      가해자의 가정인 사츠키 & 카즈히코 … 갑자기 살인범이 되어버린 그들의 아들 노구치 토모야(카카즈 잇세이).

어느 날 부터인가 아들 토모야에게 조금씩 변화가 일어났다. 말도 잘듣고 잘 웃던 토모야가 어느날 부턴가 반항적이게 변해버린것.

회사와 일밖에 모르는 남편 카즈히코, 원인을 알 수 없는 토모야의 반항심에 지쳐만 가는 사츠키.

본의아니게 그것이 사츠키 자신도 모르는 사이에 토모야에게 표출되어 버리고 만다.

하지만 그것이 토모야에 대한 애정과는 다르며, 단 한번도 토모야를 사랑하지 않은 날이 없었다. 그���나, 방법은 틀렸다고 생각한다.

그리고 아들이 살인을 저질렀다. 믿고 싶지 않은…

비난을 받고, 카즈히코는 회사에서 결국 나와야 했고, 지금의 집에서 이사를 해야했고, 어머니의 가게를 닫게 해야 했으며, 동생의 결혼식 마저 파혼당했다.

      피해자의 가정 세이코 & 히데아키 그리고 큰 딸 미호코(카와시마 우미카)와 한순간에 시체로 돌아온 그들의 막내아들이자 하나뿐인 동생이였던 키요탕, 키요타카(사토 시온). 미호코마져 질투할 만큼 부모님의 사랑을 받으면서 자라나는 키요타카는 문이 잠긴 자신의 집 앞에서 엄마를 기다리다가 우연히 만난 토모야를 따라 토모야의 집까지 가게 된다. 그리고 그게 마지막…

한편, 세이코는 친구를 만나고 오는길, 현관문 앞에 키요탕의 가방이 놓여 있었고 그것이 마지막으로 키요타카는 돌아오지 않았다.

그렇게 세이코는 ‘내가 일찍왔더라면, 내가 있었더라면… 키요탕은 죽지 않았을거야.’ 라며 자책함으로 스스로를 희생하고 있었고, 그런 아내, 그런 엄마를 보는 히데아키와 미호코도 아들의 죽음, 동생의 죽음이 몇십배는 한없이 고통스럽고 슬프다.

그리고 범인은 놀랍게도 10살 사내 아이였다.

      이 사건을 맡게되는 가정재판소 조사관 토미타 요코(타나카 미사코).

가해자와 피해자 가정의 모습을 보며 함께 괴로워 하며, 위로를 해준다.

조사관이긴하지만 똑같은 한 아이의 어머니이기때문에 그녀들의 마음을 헤아릴 수 있으리라…

토모야와 상담후에, 아들 켄타(요시카와 후미키)를 껴안고 눈물을 머금기도 한다… 

  [アイシテル – MONKEY MAJIK[

      드라마를 통해 보는 이야기로는 다��� 미화화된 부분도 있을 것이며, 피해자의 가정만큼이나 가해자의 가족들에게도 많은 동정심이 가기도 한다.

그들의 가족들이 받는 상처,고통,자책감 등을 생각해 볼 수 있어서… 한번쯤을 볼만한 작품인것 같다.

그러면서도 살인이라는것은 절대 미화 될 수 도, 정당화 될 수 도 없는 것이라고 다시금 되새김질 하게 된다.

  여기서 중요한건 10살 아이의 살인, 용서 그리고 삶의 대한 소중함.. 그리고 그가 저지른 짓이 얼마나 무거운가를 느끼는것.

10살아이에게, 그들의 가족에게 죽은 키요타카의 몫까지 앞으로를 살아가는것을 허락하는것은.. 상당히 의미가 깊다.

실로 오랜만에, ‘아~ 잘봤다.’ 하는 느낌이 든 드라마였던것 같다.

  海容 : 바다와같은 넓은마음으로 용서함

[kpopmusicstoryxyz-blog]

지난해를 휩쓸었던 일본의 트렌드는? “2016년 일본 유행어 대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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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를 휩쓸었던 일본의 트렌드는? “2016년 일본 유행어 대상”

안녕하세요! 시사일본어사 기자단 13기 신혜인입니다. 벌써 2017년을 맞이하여 1월도 절반 가까이가 지나갔네요. 여러분 모두 새해를 순조롭게 맞이하고 계신가요? 민족대명절 설날을 얼마 앞두지 않은 오늘은 지난 2016년에 대한 송구영신의 의미를 담은 기사를 보내드리고 싶어서, “2016년 일본 신조어·유행어 대상”을 소개하는 기사를 준비했습니다! 2016년 일본 신조어·유행어 대상으로 선정된 키워드들을 통해 지난 한 해 동안의 일본의 유행이나 재미있는 사건들을 돌아보고, 2017년의 새로운 트렌드를 예상해보는 시간을 가져보고자 합니다. 그럼 시작할까요?

::: 유캔 일본 신조어·유행어 대상

이미지 출처 _ 유캔 일본 신조어·유행어 대상 홈페이지

본격적으로 기사를 시작하기 전에 ‘유캔 일본 신조어·유행어 대상’이 어떤 것인지 먼저 알아볼까요? ‘유캔 일본 신조어·유행어 대상’은 일본의 세태를 적절하게 반영하거나 많은 사람들에게 화제가 되었던 한 해 동안의 신조어나 유행어 선정하고, 그 단어나 말의 주인공이 되는 인물이나 단체를 표창하는 상입니다! 신조어·유행어 대상 전형 위원회의 엄정한 심사를 통해 연간 대상과 톱 텐이 선정되는데요. 무려 1984년에 창시된 역사가 긴 시상식이며, 일본의 통신교육·출판기업인 ‘주식회사 유캔’이 공식 스폰서를 맡고 있습니다. ‘유캔 일본 신조어·유행어 대상’을 보면 일본의 한 해의 흐름과 트렌드를 읽을 수 있기 때문에, 현대의 세태를 반영하는 중요한 지표로 꼽히고 있답니다. 그렇기 때문에, 해마다 연말이 되면 치러지는 ‘유캔 일본 신조어·유행어 대상’의 성대한 시상식에 많은 일본 사람들의 관심이 모아진다고 하네요. 

::: 2016년 연간 대상 : 카밋테루 (神ってる)

▲ 신들린(카밋테루) 활약을 펼친 히로시마 도요 카프의 스즈키 세이야 선수

이미지 출처 _ 유캔 일본 신조어·유행어 대상 홈페이지

그러면 2016년의 유캔 신조어·유행어 대상의 수상작들을 몇 가지 살펴보도록 할까요? 먼저 연간 대상을 수상한 유행어는 神ってる(카밋테루) 라는 말입니다! 한국어로 번역을 하자면 ‘신들리다’ 혹은 ‘신내리다’ 정도로 해석할 수 있을 텐데요. 어떤 초인적인 재능, 완벽한 타이밍, 혹은 전개 상태의 적합함 등을 표현하는 말입니다. 엄청나고 대단한 사건이나 상황에서 흔히 대박이다! 라고 말하는데요, 비슷한 뉘앙스로 카밋테루! 라고 말할 수 있겠죠? 이 말은 25년 만의 센트럴 리그 우��을 달성한 일본의 프로야구 구단 ‘히로시마 도요 카프’의 오가타 고이치 감독이 유행시킨 말인데요. 2경기 연속 결승포를 쏘아올리며 가장 크게 활약한 외야수 스즈키 세이야를 두고, 오가타 감독이 ‘카밋테루’라고 평한 것에서 큰 화제를 모았습니다. ‘카밋테루’는 원래 인터넷에서 흔히 쓰이던 말로 어린 학생들에게는 익숙한 말이었지만, ‘프로 야구’라고 하는 어른들의 세계에서 등장하게 되면서 젊은이들과 기성세대를 아우르는 일약 유행어로 떠올랐는데요! 神ってる(카밋테루)는 세대의 벽을 허문 유행어라는 점이 높이 평가되어 2016년을 대표하는 한마디, 연간 대상을 차지하게 되었답니다! 

::: 2016년 톱 텐 : PPAP (ペンパイナッポーアッポーペン)

이미지 출처 _ 유캔 일본 신조어·유행어 대상 홈페이지

한국에서도 큰 화제를 모았던 ‘펜 파인애플 애플 펜’의 주인공, 수수께끼의 싱어송 라이터인 피코 타로의 PPAP(펜 파이낫포- 앗포- 펜)가 ‘2016년 유캔 일본 신조어·유행어 대상’의 톱 텐으로 선정되었습니다. PPAP는 재미있는 뮤직 비디오와 중독성 있는 멜로디, 키치한 가사로 일본 뿐 아니라 전 세계에서 크게 유행했는데요. 유명 팝스타 저스틴 비버가 자신의 트위터에서 “마음에 든다”라고 트윗한 것을 시작으로 월드 히트의 신호탄을 올렸습니다. 이에 힘입어 2016년 10월 29일에는 미국 빌보드의 메인 차트인 ‘빌보드 HOT100’ 77위를 차지하여, 일본인으로서 26년 만의 차트 인을 달성했다고 했는데요. 이렇게 PPAP는 세계적으로 수많은 패러디를 오마주를 양산하며 사회적인 붐을 일으켰답니다. 

영상 출처 _ 유튜브 채널 ‘Ultra Music’

 ‘히트상품’, ‘히트영화’ 그리고 ‘히트음악’에는 그 시대를 살아가는 대중의 요구와 기호가 반영됩니다. 마찬가지로 PPAP가 이루어 낸 범세계적인 히트 속에서도 시대를 읽어낼 수 있는 것이지요! 그런 의미에서 PPAP는 2016년 신조어·유행어 대상의 톱 텐 수상어가 되기에 손색이 없는 것 같네요.

::: 2016년 톱 텐 : 보육원 떨어졌다, 일본 죽어라! (保育園落ちた日本死ね!)

▲ 보육원 대기 아동 문제를 날카롭게 지적한 야마오 사오리 중의원 의원

이미지 출처 _ 유캔 일본 신조어·유행어 대상 홈페이지

 앗, 굉장히 거친 말이 톱 텐으로 선정되었죠? 어떻게 유행하게 된 말인지 한 번 살펴볼까요? 2016년 2월 15일 한 블로그에서 익명의 유저가 올린 일기에서 “保育園落ちた日本死ね! (보육원 떨어졌다, 일본 죽어라!)”라는 다소 과격한 말이 등장합니다. 아마도 작성자는 아이가 보육원에 들어가지 못하게 되면서, 국가에 대한 분노를 표출하고 보육원 부족 문제를 호소하면서 이 말을 쓴 것으로 보입니다. 일본은 현재 ‘보육대란’ 문제가 매우 심각하여, 전국적으로 보육원에 들어가지 못하고 대기 중인 아동 수가 무려 3만 명에 넘는다고 합니다. 

이에 일본은 “대기 아동 제로” 정책을 내세웠지만, 전혀 진전되지 않고 있는데요. 이에 “보육원 떨어졌다, 일본 죽어!”라는 말은 수많은 어머니들의 공감을 사며 큰 이슈가 되었고, 트위터에서는 「＃보육원 나도 떨어졌다」라는 해시 태그의 글들이 연이어 올라왔습니다. 이와 같은 사회 현상에 야마오 시오리 의원은 보육 제도의 확충을 호소하는 서명 사이트를 열었고, 여기에도 2만 8000명의 서명이 단기간에 모일 정도로 사회적 파장은 대단했습니다. “죽어라”란 아름다운 표현은 아니지만, 하나의 말이 이렇게까지 대기 아동 문제를 사회에 주지시켰다는 사실이 높이 평가되어, 수상어로 선출되었습니다. 

::: 2016년 톱 텐 : 성지순례

성지순례 맵 제작회사 딥 주식회사의 CEO, 토미타 히데키 씨

이미지 출처 _ 유캔 일본 신조어·유행어 대상 홈페이지

또 다른 톱 텐 수상어는 ‘성지순례’라는 단어입니다. ‘성지순례’란 영화나 드라마, 소설, 애니메이션, 게임 등의 이야기의 무대가 된 지역을 방문하는 여행을 성지순례에 빗대어 사용하는 단어인데요. 어떠한 작품이 촬영된 명소나, 작품의 무대가 된 지역을 찾아다니며 스스로가 해당 작품의 등장인물에 감정을 이입하는 경험을 목적으로 하는 여행입니다. 

‘성지순례’는 지난 해 일본의 최대 흥행 영화라는 타이틀을 거머쥔 애니메이션 <너의 이름은.>의 영향으로 2016년의 유행어가 되었는데요! 수많은 일본 사람들이 <너의 이름은.>의 배경이 된 ‘히다 후루카와’를 방문하고 매듭을 체험하는 경험을 통해 대지진을 경험한 마음을 달래고, 스스로의 감성을 들여다보는 따뜻한 “마음의 여행”을 떠났다고 하네요. 이제 ‘성지순례’는 비단 <너의 이름은.> 뿐만 아니라 ���많은 작품으로 확대되어, 작품과 현실세계 사이의 연결고리를 찾아 마음을 치유하고자 하는 하나의 사회 현상이 되었습니다. ‘성지순례’ 단어로 시상식에 참여한 수상자는 다양한 작품의 성지순례 맵을 제작하고 발표하는 업체 ‘딥 주식회사’라고 하네요!

::: 기사를 마치며

오늘 기사에서는 이렇게 ‘2016 유캔 일본 신조어·유행어 대상’의 연간 대상과 톱 텐을 차지한 수상어 몇 가지를 소개해드렸는데요! 톱 텐 전부를 기사에 담지는 못했지만, 최대한 일본의 트렌드를 반영하는 단어들을 골라보았답니다. 신조어와 유행어를 통해 2016년 일본 사회의 이모저모를 살펴보면서 지난 한 해의 일본을 돌아보고, 새로 다가온 한 해를 예측해보는 것도 정말 즐거운 경험이죠? 이번 2017년을 휩쓸 일본의 유행어는 어떤 것들이 될지 참 기대가 됩니다. 지금까지 시사일본어사 기자단 13기 신혜인이었습니다. 다음 기사에서 만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