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터키금융
Explore tagged Tumblr posts
Text
18.8.13 터키 금융시장 긴급진단
터키의역사및정치상황
- 터키의역사는동로마, 오스만제국을거치면서기독교, 이슬람및유럽, 아시아문화가혼재 - 에르도안정의개발당정권은이슬람근본주의노선의독재양상을보이면서내외부적갈등 터키의경제여건및구제금융신청가능성 - 터키경제는GDP 규모17위, 8천만명이상으로유럽경제권에서4~5%대의고성장국가 - 아시아-유럽을연결하는지리적중요성으로가공무역의산업중심의경제발전모델 - 최근경기둔화, 인플레이션확대및신흥국에서자본유출압력의3중고에직면 - 특히에르도안정권의정치적독재뿐만아니라중앙은행독립성훼손우려로리라화급락세 - 재정수지적자, 경상수지적자상태에단기부채가외환보유고를상회해지급불능우려큼 - 터키주식시장약세장진입, 채권금리20% 상회, 리라화평가절하확대디폴트리스크반영 - 1997년한국과2013년인도의사례를통해터키경제의외환위기및구조조정가능성점검
터키는 유럽 및 기독교의 동로마 제국과 아시아 및 이슬람교의 오스만 제국의 찬란하지만 대립적 역사를 가지고 있다. 1923년 터키 공화국건국 이후 세속주의와 이슬람주의 대립의 반복, 현 에드로안 정부는 이슬람주의.
터키를 이슬람 제국으로 부활시키려는 에드도안 대통령
에드로안 ���리 10년 대통령 4년 세속주의에서 벗어나 강한 이슬람 제국 불활의 신념을 갖고 장기집권체제 마련
터키 경제는 정의개발당 집권 후 안정과 불안을 반복
터키는 8천만 이상 인구, 낮은 고령화, 지리적 위치 및 다각화된 산업구조로 4~5% 이상 잠재성장 기대 1999년 이후 평균 경제성장률은 4.5%이며, 민간소비 성장기여가 절반 이상. 다만 무역지수 적자 큼. 2003년 정의개발당 집권 이후 초기에는 안정된 경제성장, 2014년 이후 에르도안 독재로 정국불안 영향.
미국 제재로 터키 외환시장 붕괴 우려 증폭
미국의 제재로 터키와 러시아 통화가치가 연일 사상 최저치를 경신하며, 미국의 제재가 신흥시장의 새 불안요인으로 부상. 리라/달러 환율은 8월 2일 심리적 지지선인 5를 돌파시작으로 신흥국 통화 중 가장 큰폭으로 절하, 8월 10일에는 사상 최저치인 6.4323 경신
터키 금융시장 정치 경제적 리스크 심삭하게 반영 중
터키 경제는 08~13년 미국 발 금융위기, 유럽 재정위기 상황에서 비교적 안정된 경제권, 투자권 역할. 2013년 미 연준의 통화긴축 정책 전환, 2014년 터키 에드로안 정권의 독재 노선에 따른 정국불안 영향, 달러랑 리라 환율 5달러 이상, CDS 프리미엄 금융위기 이후 최고, 정책 및 채권 금리 20% 이상 급등
통화정책 운용방식 개선에도 정책대응 지연
최근 복잡한 통화정책 운용방식을 개선하는 등 시장 안정을 도모하고 있으나 역부족, 터키의 경우 정치적 압력으로 중앙은행의 독립성 훼손 우려가 확대되면서 금리인상 시기 상당기간 지연 여전히 에드로안 대통령이 금리인상에 부정적 의견 견지하면서, 6월 인상 이후 동결 유지
터키 경제는 미니 스태그플레이션, 쌍둥이 적자도 악화
2018년 터키 GDP 성장률 4.1%로 하락, CPI 상승률 13.3%로 상승해 스태그플레이션 초기 상태 터키는 높은 중간재 수입 의존도로 상품수지 흑자구조가 어려운 가운데 치안악화로 관광객 증가도 주춤, 2018년 터키 경상수지 -5.4%, 재정수지 -2.9%로 적자 확대, 공공부채 비율 낮지만 거시 건정성 악화
터키 인플레이션 및 쌍둥이 적자는 G20 가운데 가장 심각
터키 자본유출 전개로 주식, 채권, 외환시장 트리플 약세
터키에서 자본유출 전개로 리라화 약세가 높은 인플레이션을 야기하면서 정책금리 18%까지 큰폭인상. 국채 금리가 20% 이상으로 급등하고 장단기 금리가 역전되어 국가채무 불이행 리스크를 반영하는 수준. 2019년 주식시사증은 20% 이상 급락세로 전환, 달러화 표시 시가총액은 금융위기 이후 최저치로 하락.
터키 리라화 약세, 채권 약세 정도는 디폴트 리스크 반영
터키 국가산용등급 하향, 단기외화 부채 지급불능 우려 확대
터키의 국가신용등급은 투자부적격 단계에서 올해 Fitch가 BB+에서 BB로 하향터키 장기외채, 단기외채는 각각 3,444억, 1,222억 달러. 단기외채가 외환보유액보다 커 지급불능 우려 외국인들의 자금유출 전환, 정국불안에 따른 리라화 약세 지속으로 지급불능 및 구제금융 요청 우려 확대
터키 G20 국가 중 아르헨티나에 이어 구제금융 가능성 큼
터키의 수출의존도 유럽 ���대적, 중간재 무역에 치중
터키 교역은 러시아, 중동 등에서 에너지, 중국/독일./한국 등에서 중간재를 수입하고 가공 무역을 통해 유럽시장에 수출하는 구조. 따라서 원자재 가격과 리라화 환율에 따라 무역수지의 변동성이 큼. 또한 최근 터키의 이슬람주의와 독재정권의 면모로 미국과 유럽 등 서방의 경제제재 압력이 큰 상태
터키의 경제구조는 1997년 한국 IMF 당시와 유사점
현재 터키의 지출항목별 경제비중 : 민간소비 60%, 정부지출 14%, 고정투자 30%, 순수출 -6.7% 1997년 한국의 지출항목별 경제비중 : 민간소비 59%, 정부지출 14%, 고정투자 37%, 순수출 -7.6%. 순수출 비중이 -6~8% 내외로 유사. 다만 터키는 민간소비의 과잉, 한국은 고정투자 과잉 부분이 차이
현재 터키에 가장 직면한 문제는 단기외채 상환여부
2018년 터키의 명목GDP는 9,099억, 총외채는 4,667억 달러로 총외채 비율은 51.3%로 높음 터키의 단기외채는 1,222억 달러로 단기외채 비중이 낮아지고는 있음. 그러나 터키의 외환보유고는 1,043억 달러에 불과해 단기외채보다 낮음. 현실적으로 단기외채에 대한 지급불능 위험에 직면한 상태
터키 금융위기 시 유럽계 은행 건전성에 악영향
터키 은행권의대외 차입규모는총2,232억달러이며, 이중스페인이809억달러로전체비중의 36%를차지. 리라화급락으로스페인BBVA 은행과이탈리아Unicredit등터키익스포저가높은 유럽계은행에위기전이우려
0 note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