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구네집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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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집

2019/4 센스쟁이 친구 Patti의 집에 초대받아 놀러간 날. 간식상도 참 이쁘게 차렸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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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ry tom yum noodle

2019/6/8 런던 출장갔을때 Caroline이 집에 초대해 만들어준 요리. 동남아 요리에 생소한 내가 따라하기에는 과정이 복잡해보여서 과감히 포기, 대신 맛을 기억하기로 하��� 먹은 날.  딱딱하고 고소한 땅콩, 쌀과자 처럼 생긴, 그러나 피쉬소스맛이 나는 저 하얀색 칩, 튀긴 샬럿 고명 등등 다양한 재료의 질감이 한데 모여 먹는 재미가 있었던 요리. 먹기 시작한 순간 다들 갑자기 수다를 멈추고 조용해졌던 순간이 기억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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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ring roll party

2018/10/21 솜씨 좋은 친구 Maggie가 ���상 차려준 spring roll 밥상. 그동안 엉터리로 spring roll을 만들고 있었다는 사실을 깨달은 기회이기도 했다.  rice paper를 따뜻한 물에 적시는데.. 나는 그동안 paper가 물렁해질때까지 기다린 다음에 꺼냈었는데, 그러면 너무 물컹해져서 찢어지는 것이었다. 물이 잠시 적신 다음 딱딱한 상태 그대로 접시로 덜어와 속재료들을 놓고 있으면 그 사이 아주 딱 맞게 부드러워진다는.  고맙습니다, 친구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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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donesian dinner

2018/5/5 친구 Caroline이 차려준 인도네시아식 저녁 집밥. 맵고 짜고 고소한, 새로운 맛들을 많이 접한 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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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t Hwa-Jin’s

2018/10/3 친구 화진이가 차려준 집밥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