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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EC.2022
2022년 12월. 이달의 정산
* 이달의 드라마 : [웬즈데이]1-8화
아담스 패밀리의 스핀오프작. 간만에 너무 마음에 드는 시리즈다!! 역시 팀버튼! 대사와 연출이 미쳤다!! 음악도, 연출도, 이미지도, 스토리도, 대사들도, 비꼬는 시점으로 세상을 바라보는 관점도 너무 좋았다. 해리포터 다크 버전 같기도하고 엑스맨 주니어 버전 같기도.
• [재벌집 막내아들]_사실을 섞어가며 드라마를 만든. 팩션. 재밌다ㅋ 인간의 욕심과 욕망을 느낄 수 있기도하고. ‘흥미진진하다’ 라는 말이 딱 어울리는 드라마였는듯!
* 이달의 영화 : [아바타]2
보기 전에 [아바타]1 복습을 했는데..어째서 기억이 하나도 안나는거지?? 개인적으로 스토리는 1편이, 영상미는 2편이 좋았다. 근데 영상미도 2009년에 나온 1편이 지금 봐도 참 잘만들었다는 생각이 드는 것보면 그게 더 대단한 것 같기도? 어쨌거나 2편은 스토리가 좀 아쉽지만, 화려한 영상미는 인정! CG기술의 향연으로 보는 내내 ‘휴양지 가고싶다. 휴양지 가야겠다!!’ 계속 생각하게 된다.
영화 [아바타]를 관통하는 단어들은 교감. 영혼. 에너지가 아닐까? 실제로 아바타1에서도 샤헤일루(교감)이라는 단어에 대한 이야기가 나온다
“그들과 자연의 깊은 교감(샤헤일루)을 이해하려고 노력한다. 그녀는 항상 세상 만물에 흐르는 에너지의 흐름을 이야기하며(network of energy) 모든 에너지는 잠시 빌린 것이며 언젠가는 돌려줘야 한다고 한다.” - 아바타 제이크 대사 중에서
• 박찬욱 감독 영화[헤어질 결심]_ “나는요, 완전히 붕괴 됐어요” 라는 대사 인상적. 붕괴(崩壞) : 무너지고 깨어짐.
‘붕괴’ ‘마침내’ ‘단일한’ 등 외국인을 이용해 한국말의 한단어 한단어에 집중하도록 만든 점이 좋았다. 또한 "당신이 사랑한다고 말할 때 당신의 사랑이 끝났고 당신의 사랑이 끝났을 때 내 사랑이 시작됐다." 라는 탕웨이의 말에서, 사람은 누군가에게 자신이 완전히 이해받았을 때 그 사람을 사랑할 수밖에 없다 것과 사랑에는 역시 타이밍이 중요하다는 것을 느꼈다. 너무 늦게 알게 되면 즉, 서로의 타이밍이 맞지 않으면 이루어질 수 없는 것. 기혼자라서 안되는 줄 알았는데.. 타이밍이 맞지 않아 안되는 것이었다는 걸. 영화를 다 보고 난 새벽에 문득 깨달았다. “한국사람은 좋아하는 사람이 결혼했다고 해서 좋아하기를 중단합니까?”그래서 이런 말을 한 것이었어..!
+ 헤어질 결심을 하려고 다른 누군가와 결혼을 할 수도 있구나.. 라는 생각과 함께 특히 마지막 장면이 진짜.. 크리에이티브(?)하고 여운이 많이 남았다. 또한 화면 전환, 심리적 표현 등 연출을 엄청 잘한듯. 암튼 뒤늦게 보고 참 잘 만든 영화라는 생각이 드네.
* 이달의 심슨 : [심슨] 시즌32 애피3_중세시대 이야기. 그림들이 너무 예쁘다!
* 이달의 시 : 박노해 시집[너의 하늘을 보아]
회사에서 연말파티로 마니또 이벤트를 했다. 상대 모르게 챙겨줘야하는 마니또인만큼 숨막히는 추리극이 펼쳤다. 근데 하다보니 누군지 맞추느라 거의 수사에 가까워져서 ‘용의또’라고 부름. 이건 뭐, 이제 마니또 인지 마피아인지 모를 게임ㅋ 라떼만 마시는 나에게 ‘라떼 한 잔 어때요?’ 라는 쪽지와 함께 우유를 데워먹는 동선을 예상하고 전자렌지에 넣어놓은 심슨으로 포장된 책 선물!! 내 마니또의 센스 넘나 마음에 든다. 추운 겨울 내 마음을 녹여준 선물. 박노해 선생님의 시집 [너의 하늘을 보아] 마니또 덕분에 잘 읽고 있다!! 그리고 연말 파티 때, 드디어 마니또가 밝혀졌는데 내 옆에 있었다는 사실..!!!
* 이달의 책 :
• 오디오북[불편한 편의점2]_독고씨와 함께 이야기를 펼쳐가던 1편이 더 재밌긴 했지만.. 2편도 홍금보라는 캐릭터로 여전히 사람냄새 나는 이야기. 오디오북으로 라디오 듣듯이 잘 들었다~
• 마스다 무네아키 [취향을 설계하는 곳, 츠타야] 다읽음
마스다 무네아키의 사업적 생각이나 기획적 고민을 들을 수 있는 책. 20년 전 이야기인데도 배울점이 많은듯. 역시 정신이나 철학은 시간이 지나도 쉽게 바뀌지 않는듯하다.
• [일놀놀일]_ 서점에서 비닐에 쌓여있는 책이라 간보기를 할 수 없었다. 그래서 구매하고 펼쳐서 읽자마자 처음에는 너무 일기? 감상문? 같아서 잘못샀다고 생각했는데 읽다보니.. 의미가 있다는 생각. 또래라서 에세이는 별로다 라고 생각했는데 되려 또래가 이런 생각을 갖고 살아가니 저렇게 이것저것 할수있는거구나~ 싶으면서 배울점이 많았다. 동시대를 살아가는 같은 나이대 또래들이니 되려 자극이 많이 된달까? 꼭 롤모델이 유명하거나 대단하거나 나보다 먼저 산 사람일 필요가 없다는 것을 느꼈다. 나도 저렇게 되고 싶다 생각이 들고, 닮고 싶고, 그 길을 걸어가고 싶으면 그것도 롤모델이 아닌가 하는 생각을 들게 하는 책.
* 이달의 이야기 : 두번째 산(이라는 책에서 말하길)
사람은 살면서 두개의 산을 오른다고 한다. 하나는 자신의 성장을 위해 오르는 산. 그리고 두번째 산은 타인의 성장을 이끌기 위해 오르는 산. - 대홍기획 상무님들과의 대화 자리에서 들은 이야기인데 좋았다.
* 이달의 문장 :
• “ 지레짐작 하지 말자! 겪어보자!!” 라던 친구의 말
• “ 위화감을 소중히 합시다” 미스다 무네아키 [취향을 설계해는 곳, 츠카야]중에서
“위화감을 소중히 합시다.”
얼마 전에 어느 물건의 건축 설계 공모에서 프레젠테이션 중에 건축가가 했던 말이다.
새 자동차의 디자인은 위화감이 들 때가 많다.
일본의 독자적 휴대전화인 갈라파고스 휴대전화에 익숙해져 있던 사람에게 스마트폰은 위화감이 있었다.
자동차에 모터를 달고 달리는 것도 위화감.
네일살롱이 처음 생겼을 때도 위화감이 있었을 것이다.
위화감이란 자신의 이해 영역을 넘은 물건이나 일에 대해 느끼는 감각이다.
뒤집어 생각하면 새로운 것에는 항상 위화감을 느낀다.
반대로, 위화감을 느끼지 않는 생활이나 일은 진보가 없는 것일지도 모른다.
성공한 기업은 처음에는 세상에 위화감을 갖게 하지만 결국 받아들여져 위화감을 불식하고 세상에 정착시켰다.
오히려 그곳에서 일하는 사람은 위화감이 있는 일을 피하게 되어진보가 멈춘다.
그래서 그 건축가는 성공한 클라이언트에게 “위화감을 소중히 해달라”고 이야기했다. 다이칸야마에 츠타야 서점을 만들었을 때도나의 감각을 떨쳐버리지 않으면 안 될 만큼 하루하루가 위화감의 연속이었다.
* 이달의 단어 : 아바타에서 나온 샤헤일루(교감)라는 단어.이게 내가 원하던, 필요로 하고, 요즘 부족하다고 생각했던 딱 그 표현인 것 같다. 정신적 교감. 에너지 교환. 그리고 그렇게 만들어가는 감정의 생성. 인생에서 아주 중요한 요소인 것 같다.
* 이달의 음악 : 1000x 슈퍼밴드_친구의 추천. 계속 들어서 자꾸만 귀에서 맴돌아~
* 이달의 소비 : 짧은 패딩, 운동화, 니트, 화장품들 등 조금씩 깨작깨작 계속 삼. 기분 내려고 네일아트까지!
* 이달의 발견 :
• 내가 항상 이 냄새 뭐지!? 했던 향과 그나마 비슷한 느낌을 찾았다!! 조말론 실버버지&라벤더 처음에는. 완전 찾았다! 이거다! 라고 생각했는데 계속 맡아보니 그 향은 아닌듯ㅠ 근데 이건 이것대로 좋아서 잘 뿌리고 다니는 중..ㅋ 탑향은 너무 자몽향에 남자 스킨냄새로 톡 쏴서 별로인데 잔향이 넘 좋다!
• 태어나서 와인 가장 많이 마셔본듯? 상쾌한 먹고 마셔서 그런지.. 아니면 오~랜 시간 걸쳐서 마셔서 그런지 토하지 않고 괜찮았다!!
* 이달의 첫경험 : 뮤지컬[물랑루즈]
한마디평. ‘나 뮤지컬이야!!!’ 소리치는 듯한 느낌!!ㅋㅋㅋㅋ 1부에 완전 흥을 갈아 넣은듯. 너무 재밌게 잘 봤다!!
* 이달의 전시 : 장줄리앙 [그러면, 거기]
위트 있고 귀여운 그림체도 너~무 매력적이었지만 더 대단하다고 느낀 건 100권의 습작
컵 받침에 그리고, 종이를 찢어서 그리고, 휴지에까지 그리며, 그는 어딜 가나 그리고 기록했다. 일기 쓰듯 매일매일 이렇게 집요하게 기록해 온 것이 참 놀라웠다. 기록하고 모으는 것의 힘을 보여준 듯. 이번 전시를 보면서, 모으는 것도 모으는 것이지만 중요한 건! 꾸준히 같은 노트에 모아야한다는(?) 깨달음ㅋㅋ 즉, 꾸준함+통일성=>또 하나의 예술을 만들어 그래야 이렇게 전시회를 열어도 멋지다는ㅋ 이상하지만 나름 설득력 있는 발견을 하고 왔다.ㅋㅋㅋ
* 이달의 반성 : 12월 초반, 우울에 빠져있었던 것. 그래도 우울을 인지하고 기한을 정하고 그때까지만 슬프자! 생각했으니.. 노력했다!
* 이달의 슬픈일 : 단절의 느낌.하지만 12월 중순 넘어서부터는 극복!!
* 이달의 기쁜일(좋았던일) :
• 크리스마스 파티하며 올해 어워즈
• 사람들이랑 집들이
* 이달의 잘한일 : 12월 초 우울해하며 올해가 용두사미가 되는 것같아 슬펐는데 12월 중순부터 정신차려서 용두용미를 만들기 위한 노력들! 그래도 그런 의지를 갖고 사람들도 많이 만나며 중순 이후부터는 즐겁게 잘 보냈다!!
* 이달의 감동 :
• 우울하다고 했더니 친한 언니가 만나서 선물을 대량 투척. 펜할리곤스 크리스마스 버전 미니어처 향수에 디올향초에 심슨 마그네틱. 거기에 끼고있던 박효신 굿즈 반지까지!! 우정링으로 줌..! 너무 감동이고 고맙다.
• 마니또의 책선물. 심슨에 싸서 책선물 너무 취향저격이다!!
• 나의 지금 문제점,불만을 하나하나 쪼개서 종이에 ��어가며 분석하고 해결책으로 그래, 내가 너의 친구가 되어줄게!라고 말해준 마음.
* 이달의 인상적 이벤트?
올해의 어워즈 & 올해 정산
* 12월의 키워드 : 생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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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만화 무검열 원서 사이트
일본만화 무검열 원서 사이트 추천 합니다. 만화 토끼 사이트 해외 일본 만화 정식 사이트 있습니다. 합법 웹툰 외국 보는법 불법 아닌 합법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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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만화의 역사 일본 만화는 오랜 역사를 가지고 있으며, 현대적인 형태는 2차 세계대전 이후에 확립되었습니다. '데즈카 오사무'는 일본 만화의 아버지로 불리며, 그의 작품은 일본 만화의 스타일과 서사를 확립하는 데 큰 기여를 했습니다. 그의 대표작으로는 '철완 아톰'(Astro Boy)이 있습니다.
1950년대부터 1960년대까지 일본 만화는 빠르게 인기를 얻기 시작했고, 다양한 장르가 발전했습니다. 소년만화(소년을 대상으로 한 만화), 소녀만화(소녀를 대상으로 한 만화), 성인만화 등 다양한 연령층과 성별을 타겟으로 하는 만화들이 등장했습니다.
인기 있는 작품 및 작가 일본 만화는 수많은 유명 작품과 작가를 배출했습니다. 몇 가지 예시를 들면 다음과 같습니다:
원피스(One Piece) - 오다 에이치로의 작품으로, 세계에서 가장 많이 팔린 만화 중 하나입니다. 해적 모험을 다룬 이 작품은 풍부한 세계관과 개성 넘치는 캐릭터들로 사랑받고 있습니다. 나루토(Naruto) - 기시모토 마사시의 작품으로, 닌자의 세계를 배경으로 한 소년만화입니다. 주인공 나루토의 성장과 모험을 그린 이 작품은 글로벌한 인기를 끌었습니다. 데스노트(Death Note) - 오바 츠구미(스토리)와 오바타 타케시(그림)의 작품으로, 죽음의 노트를 통해 벌어지는 두 천재의 심리전을 다룹니다. 진격의 거인(Attack on Titan) - 이사야마 하지메의 작품으로, 거대한 거인들과의 전투를 다룬 디스토피아적 설정의 만화입니다. 무검열 원서 구매 방법 일본 만화를 무검열 원서로 구입하려면 몇 가지 방법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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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단한 습관이 끝까지 간다 의지나 열정은 필요 없다 단순한 반복이 단단한 인생을 만든다 호리에 다카후미 #short #shorts
간단한 습관이 끝까지 간다』 의지나 열정은 필요 없다 단순한 반복이 단단한 인생을 만든다 ✒️호리에 다카후미(지은이) Takafumi Horie ,ほりえ たかふみ 1972년 후쿠오카에서 태어났다. 일본 IT 업계의 풍운아로 이름을 떨쳤다. SNS 미디어&컨설팅 SNS media & consulting 주식회사를 창업하고 라이브도어 대표이사 겸 CEO를 역임했다. 로켓 개발 업체 ‘인터스텔라테크놀로지’를 설립해 민간 기업으로는 일본 최초로 우주에 로켓을 쏘아 올리는 데 성공했다. 이외에도 맛집 검색 앱 ‘데리야키’, 인스턴트 메신저 ‘755’를 기획하고, 소설을 쓰는 등 다방면에서 활동 중이다. 유료 이메일 매거진 ‘호리에 다카후미의 블로그에서는 할 수 없는 이야기’는 1만 명이 넘는 독자를 보유하고 있다. 회원제 커뮤니티 ‘호리에 다카후미 이노베이션대학교’도 인기이다. 《가진 돈은 몽땅 써라》, 《다동력》, 《모든 교육은 세뇌다》, 《진심으로 산다》 등 다수의 베스트셀러를 출간했다. 📝장은주(옮긴이) 일본어 전문 번역가. 활자의 매력에 이끌려 번역의 길로 들어섰다. 《부자들의 초격차 독서법》, 《주식부자의 슈퍼 멘탈》, 《혼자 있는 시간의 힘》, 《취향을 설계하는 곳, 츠타야》, 《스물아홉 생일 1년 후 죽기로 결심했다》, 《하루 5분 습관 수업》, 《일상을 심플하게》 등을 옮겼다. 🔖P.55 행동�� 일으켜 끝까지 해내는것은 의지와 관계없다고 여러차례 이야기 했다. 행동이란, 오늘 내일에 국한된 이야기가 아니다. 1년, 2년, 5년,10년 동안 계속 반복되어야 한다. 내일이 없는 것처럼 모든 걸 쏟아부으면 결국 일어설 수 없는 한계 지점에 다다르게 된다. 열심인 것은 좋지만, 열심히 하는 방법을 모르면 안된다. 🔖P66. 만일 당신이 전혀 새로운 아이디어를 생각해냈다고 하자. 그러나 그것은 착각과 무지의 산물에 지나지 않는다. 당신이 생각해낼 정도의 아이디어는 이미 과거에 혹은 지금 세상 어딘가에서 누군가도 생각하고 있다. 따라서 독창성을 좇아봤자 크게 의미가 없다. 독창성을 고집하며 머리를 싸매는 시간이 아깝다. 중요한 것은 독창성이 아닌 실현 가능성이다. 🔖P109. 일을 잘게 쪼갠다. 그리고 그업무를 하나씩 정리해간다. 지극히 단순하다. 이것이 멀티테스킹의 본질이다. 혼잡스럽기는 커녕 오히려 머릿속이 정리된다. 머릿속이 정리되면 집중력도 높아져 당신의 능력은 최대화한다. 멀티태스킹의 장점은 이렇듯 차고도 넘친다. 🔖P154. 당신도 밀도 높은 하루하루를 보내기 바란다. 당신이 하고 싶은일을 충실히 하면, 아무리 밀도가 높아도 부담이 되지 않는다. 오히려 거기에는 스트레스에 한없이 자유로운 날들이 기다리고 있다. 🔖P173. 건강하기만 해도 뭐든 할 수 있지만, 건강을 잃으면 아무것도 할 수 없다. 당신이 살아가는 힘, 일하는 힘을 최대화하려면 무엇보다 컨디션 관리가 중요하다. 최고의 컨디션을 유지 할 수 있다면 지력, 사고력, 집중력, 대응력, 행동력은 항상 높은 점수를 낼 수 있다. 컨디션은 당신 본연의 힘을 내게 하는 원동력이다. ✍🏻 일이나 인생을 성공을 이끄는데에는 습관(행동,아이디어,시간,스트레스,컨디션유지)에대한 노하우를 지금까지 살아온 저자의 일반적인 노하우를 아려주고 있다. 저자나 독자들의 인생 시행착오 세상을 떠날때 까지 계속되지만 자기 본질의 능력에서 습관을 통해 최대한의 능력을 높이므로써 인생 살아가는데 도움이 될것이다. 요즘 젊은 세대나 30대 40대 50대 에게 인생 집대성한 이책으로 행복 하셨으면 합니다. "어떤 모습이든, 당신이 진정 바라는 삶의 모습으로 살아가길 바란다. 바로, 지금, 이 순간부터 말이다." 📖펴낸곳 ㅣ 쌤앤파커스 #간단한습관이끝까지간다 #호리에다카후미 #자기계발서 #베스트셀러 #습관 #쌤앤파커스 #신간소개 #책스타그램 #북스타그램 #도서 #책 #book #bookstagram #독서 #북 #책후기그램 #신간도서 #신간추천 #추천도서 #TakafumiHorie #ほりえたかふみ #最大化の超習慣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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代官山 蔦屋書店 (다이칸야마 츠타야 서점) , 항상 기쁨을 주는곳. 책만 파는곳이 아니라 사람과 라이프스타일을 생각한 공간. CEO 마스다 무네아키의 철학을 느낄수 있는 츠타야의 여러 지점 중에 최고는 타이칸야마 점이다. #tsutaya #tsutayadaikanyama #tsutayabookstore #daikanyama (代官山 蔦屋書店 クルマ・バイク コーナー에서) https://www.instagram.com/p/Cp2GZPiPJy5/?igshid=NGJjMDIxMW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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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SUTAYAの謎 #川島蓉子 #増田宗 #츠타야그수수께끼 #베가북스 #translated #이미경 #利他 #japan #life #세줄평 20/04/15-18 이 책은 전연령이 공감하는 #서점 /도서관/상업시설/가전점 을 생활 제안이라는 측면에서 운영하는 #츠타야 #프랜차이즈 로 유명한 #CCC 의 경영자를 인터뷰하는 형식을 취한다 この本は、全年齢が共感する書店/図書館/商業施設/家電量販店を生活提案の側面で運営する#蔦谷 の#フランチャイズ で有名なCCCの経営者をインタビューする形式をとる 출신 성분 자체가 엄청난 명가로 아버지대��� 토목 건설업과 동시에 유곽 사업(?)도 했는데 당시에 유녀들이 고객을 대하는 자세가 현재 사업에도 영감을 준 것 같다고 한다 出身成分自体が巨大な名家で親の代に土木建設業と同時に遊郭事業(?)もしたが、当時の幼女が顧客に接する姿勢が現在の事業にもインスピレーションを与えたそうだ 분명 츠타야 다이칸 서점을 만들 때 #타이완 의 #誠品生活 를 많이 참고한 걸로 아는데 그에 대한 솔직한 언급은 이 책에는 없다 確かにツタヤの#代官山 書店を作る時に、#台湾 の誠品生活をたくさん参考にしたと言われてるのにそれに対する率直なコメントはこの本にはない (at Nagoya-shi, Aichi, Japan) https://www.instagram.com/p/B_HFm-mgT0G/?igshid=nfgu2leoyen4
#tsutayaの謎#川島蓉子#増田宗#츠타야그수수께끼#베가북스#translated#이미경#利他#japan#life#세줄평#서점#츠타야#프랜차이즈#ccc#蔦谷#フランチャイズ#타이완#誠品生活#代官山#台湾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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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때 베스트셀러였던 “지적자본론”이라는 책이 있다.
거칠게 요약하자면, 사업에 성공하기 위해선 소비자를 만족시켜야 하는데, 오프라인 매장은 온라인의 규모와 가격을 결코 따라갈 수 없다. 따라서 오프라인 매장만의 강점을 만들어 내야 성공할 수 있다. 예를 들면 내(=저자)가 운영하는 츠타야 서점은 온라인��서는 구현이 불가능한 오감을 통한 경험과 소비자 중심의 상품 구성 및 배치를 통해 서점을 방문하는 고객들에게 편안함을 제공하였고, 그리하여 서점이란 단순히 책을 파는 곳이 아니라, 경험과 맥락을 파는 곳이라고 소비자의 인식을 전환시킴으로써 성공할 수 있었다. 이렇듯 자신의 사업에서 강점을 찾아내고 그걸 실현하는 것은 단순히 돈이 있다고 해서 되는 것이 아니라, 그것을 실행할 수 있는 구성원의 지식이 있어야 가능한 것이다. 그러니 앞으로의 기업은 생존과 성공을 위해선 구성원들의 지식을 자본처럼 관리할 수 있어야 한다 (그래서 이 책의 제목이 “지적자본론”이다)라는 내용이다.
하지만 이 책을 읽은 반도의 트랜드세터로 유명하신 재벌 회장님부터 지금 내가 근무하는 곳의 경영지원본부장까지 수 많은 사람들이 뜬금없이 우리도 이제부터 “경험과 맥락”을 팔아야만 한다고 그 내용을 오독했고, 그 결과 그마나 방치된 상태로 쌓여 있던 기존의 지식마저 내팽개쳐 버리고선 무슨 경험을 어떤 맥락으로 팔아야 하는지도 모른 채, 아무튼 이쁘고 그럴싸해 보이는 무언가를 만들어 내기 위해 고군분투라고는 쓰지만 아랫사람들 무진장 쪼았다는 슬픈 일화들이 존재한다.
그리고 시간은 무정하게 흘러, 코로나 바이러스의 습격을 받은 우리는 이제 “언택트 시대”를 준비해야만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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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들은 세계최초인가보다는 ‘자신에게 얼마나 유용한가’라는 관점에서 상품을 바라본다. 고객의 입장에서 정말 가치 있는 것이 무엇인지 생각해보라. 그래야 브랜딩이든, 마케팅이든 고객들의 마음을 사로잡을 수 있다. #지적자본론 #마스다무네아키 #츠타야북스 #츠타야 #브랜드청년 #읽어양득 #소비자언어 #매장에대한관점 #마케팅북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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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台風が来ているというのに ちょっこし寄り道 このアプリが楽しくて ついつい遊んじゃう🙊 + #20170807 #銀座蔦屋書店 #銀座 #tsutaya #긴자식스 #ginzasix #츠타야 #prisma (銀座 蔦屋書店)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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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칸야마 츠타야 자전거 픽업하러 일요일임에도 회사까지.... 입에 아주 딱 맞는 커피느아니지만 츠타야와 함께라서 그래서 조금 특별한 #스타벅스 #도쿄산보 #동경여행 #xt2 #fujixt2 #fujifilm #츠타야 #도쿄 #다이칸야마 #일요일 #오후만있던일요일 #별다방 #도쿄별다방 #sunday #coffee #starbuckscoffee #starbucks #cafe #icecafelatte #cafelatte #interior #fujifilm #tokyo #tsutaya #tsutaya代官山 #代官山 #蔦屋 #東京 #スタバ #カフェ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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友達のものも一緒にー!! 注文完了(^_^) #小野大輔 #おのd #小野d #오노다이스케 #오노디 #오노d #onodaisuke #onod #rosabule #rosa #성우 #도쿄생활 #츠타야 #일본생활 #tokyolife #日本生活 #東京生活 #ツタヤ (新宿サザンテラ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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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CT.2022
2022년 10월. 이달의 정산
* 이달의 영화, 드라마 : 10월에 이래저래 일이 많아서 영화나 드라마 본 게 없네. 대신 틈틈이 책은 많이 읽었다!
* 이달의 심슨 : 심슨 디즈니 스페셜
[Simpson welcome to the club]
* 이달의 시 :
낙엽 _유치환
너의 추억을 나는 이렇게 쓸고 있다.
* 이달의 책 :
• [레슨 인 케미스트리]1.2권_책도 사고, 밤에 잘 때마다 오디오북으로도 들었는데 의외로 오디오북이 이야기를 듣는 것 같아서 더 좋았다. 마지막에 주인공의 가상 인터뷰부터 그 소설 속 주인공이 마치 살아있는듯 이야기해주는 옮긴이의 말까지.. 최근에 가장 재밌게 읽은 소설이다. 보면서 느낀 것. ‘그래, 나쁜 일에 그저 무너지지 않고 나쁜 일과 맞서 싸울 수 있는 사람이 되어야지!!’
• [생각의쓰임]_나도 저자처럼 되고 싶어서 읽어봤다. 기록하고 콘텐츠를 만들며 사는 삶. 저자는 확실히 습관부터가 잘들여져 있다. 배울 점이 있다.
• 박웅현[문장과 순간]_ 박웅현 대표님이 엄선한 문장과 글. 그리고 직접 쓴 캘리그래피. 좋은 문장들을 보는 순간 깨달았다. 내 생각이 하나의 작은 세계 였음을. 문장 하나에 이렇게 큰 힘이 있었던가? 어떤 문장은 누군가의 갇힌 생각을 깨주기도 하고, 스승이 되기도 하며 한 시대에 힘이 되고 위로가 되기도 하는 것 같다. (+베스트셀러인 것을 보며 돈까지(?) 될 수 있다는 것을 보여주는 책ㅋㅋ) 역시 필력이 대단하다.
• [트렌드 코리아 2023]_매년 나오는 김난도 교수님의 책. 솔직히 잘 읽히지는 않는다..ㅋㅋ 어쨌든 내년 트랜드라고 하니 보게 된다. 1년 동안 내 서재에 꽂혀 있을 책ㅋ 토끼해를 맞이하는 내년의 키워드는 래빗 점프. “토끼는 걷지 않는다. 깡총깡총 뛴다.” 라는 문장이 인상적이다. 불황으로 주춤하지만 부단히 뛰어 도약하자는 의지가 느껴진다.
• 마스다 무네아키[취향을 설계하는 곳,츠타야]_아직 다 읽지는 못했고 읽는 중인데 그 어떤 자기계발서 보다도 도움이 많이 된다. 나도 다시 열심히, 열정을 가지고 일을 해봐야지! 하는 생각이 들게 만든다. 그리고 도쿄에 있는 츠타야 티사이트에 꼭!! 가보고싶다!!
* 이달의 문장 :
• 인스타에서 발견한 명문장!!! ㅋㅋㅋㅋㅋ
• “결국, 불가능한 일에 도전한 사람��� 시간이 흐르면 가능하게 되어 성장하지만, 가능한 일만 하는 사람은 나이를 먹어도 가능한 범위가 넓어지지 않는다. 사람의 성장은 회사의 성장과 관계없이 그 사람이 불가능한 일에 도전하고자 하는 각오의 크기에 비례한다. 물론 불가능한 일에 도전하다 보면…실패하는 일도 있지만, 재무상으로는 실패해도, 경험과 인맥이라는 재산은 남는다. 이것도 말하자면, 성장.”
“우주는, 자기 외측에 있는 우주와 자기 마음속에 있는 우주, 양쪽이 있다고 생각하지만 앞으로의 시대는 자기 안의 우주가 중요해질 것이다.” _마스다 무네아키[취향을 설계하는 곳,츠타야]중 좋은 문장 발췌
• 시간이 흐른다고 미래가 되지는 않는다_[제로 투 원]
* 이달의 단어 :
• 축적 후 발산
[일의 격]에서 봤는데 이달의 단어가 아닌 인생의 단어라는 생각. 책에서 발췌한 축적 후 발산 챕터의 내용.
미란다 커, 카라얀, 프라시도 도밍고의 공통점이 무엇인 줄 아시는가? 그들은 모두 주역들의 갑작스러운 펑크로 대역을 맡았다가 성공한 사람들이다. 그런데 공통적으로 이들은 무대 한 켠의 보조, 조연, 무명시절에도 실력을 닦고 있었다.
얼마 전, 한 젊은 지인은 일이 좌절된다며 내게 물었다. 마음만큼 성과가 빠르게 나지 않는다는 것이다. 내가 볼 때 학습도 열심히 하고 태도도 훌륭하고 잠재력도 뛰어난데 그렇다. 자존심 상하게 승진에도 한번 밀렸다. 그래서 조급했다. 회사를 떠나 야 하나? 다른 일을 찾아야 하나? 나는 한 마디를 답해주었다. '축적 후 발산'
영화감독 이안은 글로벌 배우가 되기 위해 대만을 떠나 미국으로 유학했다. 그러나 그는 영어실력이 뛰어나지 않았기에 배우보다 감독이 되기로 결심했다. 29세 늦은 나이, 대학 졸업 후에도 그의 삶은 쉽게 풀리지 않았다. 6년간 100여 편의 시나리오 를 썼지만 모두 퇴짜를 맞았다. 그의 동기 '스파이크 리'는 감독으로 잘 나가고 있었지 만 그는 좌절에 좌절을 거듭했다. 그러던 어느 날, 대만 문화부가 공모하는 시나리오 경연 대회에서 우승을 하고, 그 상금으로 첫 영화 '쿵후선생'을 24일 만에 만들었다. 그 영화 이후 그는 한을 풀듯 끊임없이 영화들을 만들어냈다. 그의 영화들은 38번이 나 오스카상(아카데미상) 후보에 올랐고 그중 12번을 수상했다. 이안 본인은 동양인 최 초로 '브로크백 마운틴'으로 오스카상을 받았고, 이후 '라이프 오브 파이'로 또 오스카 상을 받았다. 나도 그의 영화의 대부분을 흥미롭게 보았다. 센스앤센서빌러티, 와호장 용, 브로크백마운틴, 라이프오브파이, 음식남녀, 색계, 아이엠히스레저… 그가 대만 시나리오 경연 대회에 참여하고 수상한 것은 정말 '운 '이었을지 모른다. 그러나, 그 이후 수많은 뛰어난 작품을 낼 수 있었던 비결은 무엇이었을까? 6년간 100여 편을 쓰고 도전함으로써 '축적'한 역량이 있었기 때문이었을 것이다.
누구에게나 지독히 운이 없을 때가 있다. 그러나 평생 운이 없는 사람은 거의 없다.인생에 한두 번의 ‘운’이 온다. 그러나 그 ‘운’과 ‘기회’를 살리는 사람이 있고, 그렇지 못하는 사람이 있다. 그 차이는 무엇일까? 그것은 '축적'이라는 생각이다. '축적'이 없다면 그 '운은 일회성에 그친다. 그러나, 그동안 쌓아놓은 ‘축척’이 있다면 그 '운'은 전환기가 되어 '발산'이 이루어진다.
그러므로 꾸준히 '축적'을 할 뿐이다. 그러면, 불운이 풀리는 언젠가 그동안의 ‘축적 후 발산’으로 보답할 것이다. 실망하고 좌절하고 아무것도 쌓지 않고 있다면, 설령 '운'과 '기회'가 와도 일회성에 그치고 다시 원상태로 돌아갈 것이다.
이 후, 다른 글에서도 [축척 후 발산]의 중요성을 발견했다!!
• 가키우치 다카후미 작가 인터뷰 중에서
• 천현우 작가 인터뷰 중에서
* 이달의 음악 : Khalid [Young Dumb & Broke]
좋았던 가사 부분
Yeah we're just young dumb and broke 맞아 우리는 어리고 어리석고 돈도 없었지만
But we still got love to give 우리는 여전히 서로에게 줄 사랑은 있었잖아
* 이달의 소비 : 생각지 못한 치과 소비 ㅠㅠ 떼운 이가 깨져서 갔는데 그 치료를 하며 옆에 썩은이도 발견ㅠ 이 관리 잘하자..
* 이달의 발견 : 집구하는 일은 어렵다. 내가 원하고, 좋아 보이는 환경은 남들도 다 원한다는 당연하고도 뻔한 원리를 몸소 경험..ㅋ
* 이달의 첫경험 :
• 뮤지컬 [엘리자벳]
옥주현, ���성록 주연으로 알고 갔는데 가수 이지훈이 있었고 의외로 이지훈이 너무 잘해서 깜놀. 완전 ���드캐리다. 뮤지컬은 전체적으로 기대한 것 보다는 재미 없었음.. 나는 진지하고 무거운 뮤지컬보다는 가볍고 화려하고 밝고 기분좋은 뮤지컬을 좋아한다는 것을 이번 뮤지컬을 통해 알게됨ㅋ
• 집 구하기&집 계약_회사 다니는 용도로 세미 독립이긴 하지만, 첫 독립이니 인생에 큰 이슈인듯
* 이달의 반성 : 돈 많이 씀ㅠㅠ
* 이달의 슬픈일 : 초반에 10월 연휴 못쉬고 일하느라 힘들었음. 그렇게 일하고 비오나니 갑자기 겨울이 온듯한 느낌. 그래도 일 끝나고는 10월 후반부터는 여유롭게 보냈다
* 이달의 기쁜일(좋았던일) : 책 많이 읽음. 뿌듯하다! 나는 책을 빨리 못읽어서 여러권을 여러 곳에 두고 틈틈이 읽는 방법으로 바꿔봤는데 효과가 아주 좋다! 10권의 책을 집에, 회사에, 오디오 북에, e북에 두고 그때그때 땡기는 걸로 자주 조금씩 읽는 중. 그렇게 10권 중에 그렇게 4권 다읽음!
* 이달의 잘한일 : 바쁘다고 미루지 않고 바쁘더라도 일과 삶을 다 챙기면서 살기 위해 노력한 것!
* 이달의 감동 : 요리
* 이달의 인상적 이벤트?
• 독립 준비
• 뮤지컬 [엘리자벳]
• 언니의 생파ㅋ
* 요즘 빠져있는 생각?
10월 개인적인 목표로 잡았던 것; 일 때문에 바쁠 것 같은데 바쁜 와중에도 생활적으로 할 것들 다 하기!!를 나름 달성한 것 같다. 결국 남는 건 일 프로젝트가 아니라 개인 프로젝트. 인생에서 순간순간 행복했던 기억들이 남는거니까. 그래서 더더욱 ‘일 하느라 아무것도 안하지 않을거야. 일상적인거 못챙기지 않을거야. 일도 하고 삶도 다 챙길거야. 그래야 후회가 없더라. 기억에 남는 건 일이 아니라 인생이니까’ 라는 마음으로 일도 하면서 생활도 챙겼다. 바쁜 와중에 아침, 점심 시간을 내서 틈틈이 집도 찾아보고 알아보고 계약도 하고. 그리고 사람들도 많이 만나고. 열심히 살았다!!
* 10월의 키워드 : 축적 후 발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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밤 12시에 츠타야 서점에 다녀왔다 조용해서 좋았고 작년생각이나서 좋았고 새벽이 넘어가는 시간이지만 춥지않아서 좋았다 데이비드 호크니 그림책만 사야지~ 하고 가서 강아지 시바 책도보고 이런(인형)도 사왔다...🐕🙃🙂 윽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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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쿄디테일 #이전에 쓰본글 디테일 하면 일본을 빼 놓고는 논하면 안될것이다. 나또한 일본에서 보고 느낀 디테일은 정말 너무 많다. 디테일은 인천공항에서 JAL항공을 타면서부터 시작된다. 좌석 뒤쪽 주머니부터 나는 달라! 라고 인사를 한다. 그게 뭐냐면 보통은 하나의 주머니로 되어 있는데 JAL은 하단에 작은 주머니 하나가 더 달려 있다. 핸드폰이나 작은 전자기가 보관용이다. 이게 디테일이지 뭐가 디테일 이겠는가. 이작은 배려가 나는 디테일이라고 생각한다. 그리고 일본에서는 주로 전철을 타고 다니는데 끝자리 어깨 기대는 곳도 일본 전철은 다르다. 우리나라 전철은 그냥 일자형이지만 일본 전철은 어느 정도의 넓이의 홈이 파져 있다. 기대어 보면 그 이유를 충분히 알수 있다. 작은차이가 명품을 만드는 것이다.. 또 비즈니스 APA HOTEL 에서도 디테일을 볼수 있는데 작은 차이가 얼마나 중요한지 확실히 느낄수 있게해준다. 보통 외국 출장을 두명이 가면 욕실에서 사용하는 타올과 치솔이 같은 색이라 구분이 쉽지 않다.그런데 은근히 구분이 쉽지 않는게 상당히 신경쓰인다. 그런데 이 호텔에서는 수건과 치솔을 두가지 색상으로 비치 해둔 것이다. 나는 그 자리에서 바로 사진을 찍고 내 페이스북에 올린 기억이 있다. 일본에서는 수건도 판매점에서 남자용 여자용을 따로 판매한다. 이런게 디테일 인거다. 비오는날 쇼핑을 해보면 역시라는 생각을 하게 만든다. 거의 모든 가게에서 쇼핑백을 비닐로 한번더 씌워준다. 그 뿐인가 쇼핑한 물건이 조금만 무거우면 나무 손잡이를 달아주는 그런 디테일 함을 보인다. 또다른 디테일은 시부야 커피샵에 세명이 가서 브랜드 커피를 시켰는데 각자 분위기에 맞게 각��� 다른 잔으로 나온 것이다. 그때 이보다 더한게 뭐가 있을까 싶었다. 그리고 아무리 소액의 물건이라도 직원은 무조껀 묻는다. 쁘레젠또 데스까라고. YES라고 말하면 100%로 포장을 해준다. 여기서 더 압권은 포장 색깔에 맞는 스티커를 골라 부쳐 준다는 것이다. 이정도는 되어야 디테일이라고 말할수 있지 않을까 싶다. 지금현재 우리나라에서 주목해야 할 라이프 스타일 일본 업체는 도쿄핸즈, 로프트, 무인양품, 츠타야, 프랑 프랑, 디 디파트먼터 정도가 아닐까 싶다. 저가의 업체로는 네츄렇키친도 눈여겨 볼 필요성이 있지 않을까 싶다. 최근 우리나라에서 제일 핫한 업체는 츠타야가 아닐까 싶다. 관련된 책만 나오면 무조건 거의 베스트에 오릏 정도 이니까 말이다. 마스다 무네야키는 우리 나라에서도 유명인이 된지 오래 되었다. 그다음은 요즘 제법 이슈화가 되어가는 곳이 디 디파트먼트가 아닐까 싶다. 롱라이프를 지향하고 특히 지방과의 콜라보는 정말 우리나라도 누군가는 해야 하지 않을까 싶을 정도다. 츠타야와 디 디파트먼트도 각자의 색깔로 여행 카테고리로 진출 하고 있는데 개인적으로 디 디파트먼트의 지방과의 콜라보 여행이 훨씬 시너지가 나지 않을까 싶다. 여행이 점차 개인 취향 저격과 취존으로 변하고 있기 때문이다. 요즘은 유명한곳 보다 그냥 조용한 시골 마을 여행이 각광을 받고 있다. 디테일뿐만 아니라 다른 업종과의 결합도 눈여겨 볼 필요성이 있다. 2015년에 오픈한 오모산테 HIS는 책과 커피 여행을 한번에 즐길 수 있는 공간이다. 1층에는 커피 카운터가 반지하에는 여행 관련 책들이 지하 1층에는 여행사의 사무실이 위치하고 있다. 커피와 함께 여행 관련 도서를 읽고 지하로 내려가 여행 상담을 받으면서 본인에 맞는 이상적인 여행 계획을 짤 수 있는 공간이다. 또 일본 와코루에서 하는 스파이럴은 1층은 카페와 작품 전시장 2층은 생활 잡화를 굿즈와 편집샵을 합해서 독특한 느낌의 매장을 구성하고 있다, 매장 입구에는 항상 소규모 전시를 한다. 유리나 도자기 기타등등을 갈때마다 같은걸 본적이 없다. 그리고 매장 최고 안쪽 부분에도 외국 일러스트 작가전이나 일본 작가들의 제품들을 전시해 고객의 매장 동선까지 고려하는 치밀함을 보여주고 있다. 지금은 공사로 없어진 시부야 파로코 지하에 있었던 델포닉스는 정말 이상적인 매장이 아니였나 싶다. 매장 구석 직은 네 다섯평의 네모 공간을 갤러리로 만들어 특색이 있는 제품을 전시해서 팔았다. 우리는 갤러리라고 하면 그림만 파는 걸로 흔히들 알고 있는데 아곳에서는 옛날에 사용 했던 엔틱제품도 전시해 팔기도 하고 그림이 아닌 특색이 있는 어이템으로 갤러리를 운영 했던 것이 참 ���력적이였다. 지금 오프라인 매장들이 한번쯤 고민 해봐야 하는 부분이 아닌가 싶다. 시부야 로프트도 맨 꼭 https://www.instagram.com/p/CCTJ9NCHv4Y/?igshid=169drvqss8re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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_ . . 츠타야. 이건 뭐, 끝판왕이다. 빈티지 자동차 코너, 곁에 실물을... . . #런던블랙캡도아니고재팬택시(代官山 蔦屋書店 DAIKANYAMA T-SITE에서) https://www.instagram.com/p/BzqHlB2gnfH/?igshid=h3xmwhyppagq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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