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기기관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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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amkenlee-blog · 1 month a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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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배다리 헌책방 골목의 지속가능성에 관한 연구"
얼마 전 '이상한 나라의 헌책방'이란 페북에 올라온 '인천 배다리 헌책방 골목의 지속가능성에 관한 연구' 논문이 riss.kr에 링크 걸려 있길래 PDF 다운 받아 읽어 봄. 읽진 않고 현재 배다리 골목에 남아 있는 다섯 군데 헌책방의 과거 이력에 관해 쓴 부분 위주로만.
눈에 띄는 공통점이 있던데, 모두 나름의 문화 콘텐츠를 보유한 곳이더만. 반면에 책의 가치를 전혀 모른 채로 '헌책 = 종이'로 간주해 무게당 얼마씩 사서 팔던 업자와 교과서, 참고서 위주로 장사하던 곳은 수요가 감소하며 자연 도태한 듯.
가장 오래된 서점은 '집현전'으로 1951년 개업했다 하고, '아벨서점'이 1973년에 개업해 제일 막내(?)이지만 주인이 바뀐 다른 책방과 달리 창업자 곽현숙 씨께서 51년 째 운영중인갑다. 내가 찾아 갔을 때 카운터에 앉아 계셨던 분이 그분이었나보다.
'대창서림'은 상호를 '모갈1호'로 변경했다고 했으나 내가 갔을 때 간판은 여전히 '대창서림'이었음. 논문 주석에 '모갈1호 = 경인철도가 놓이면서 최초로 운행한 증기기관차 이름'이라고 하던데 장덕윤 씨가 헌책방을 인수하면서 새로 지은 듯.
'집현전'은 원래는 '향도서점'으로 출발해 나중에 이름을 변경했다. 67년가 부부가 운영하던 중 건강상 문제로 ��� 동네에서 사진 작가로 활동하던 이상봉 씨가 인수 운영중이라고.
'한미서점'은 한국책, 영어책을 골고루 취급한다는 의미로 지은 이름이라고 함. 여기는 아들인 장원혁 씨가 운영중이라는데, 논문에 "아버지는 가게를 물려줄 생각이 없었고 아들도 물려받지 않으려 했지만, '책방이 없어지는 게 더 싫어서' 이어받았다"는 대목이 인상적이었다
'삼성서림'은 원래 주인이 건강 문제로 책방을 접으려고 할 때 곽현숙 씨 중개로 2014년 오광용 씨가 인수했다고 한다. 입구에 "누구도 서점에서는 외롭지 않다"라는 문구가 적혀있다는데 내가 갔을 땐 자세히 살피지 않아 놓친 부분. 주인이 음악 애호가라 내부에 음향 시설을 갖춰 놓았고, LP도 취급한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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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achtontheway · 5 years a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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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을 가장 즐겁게! #Alaska #기차여행 #풍경 #scenery #Skagway #steam #locomotive #증기기관차 #알래스카 #칙칙폭폭(Skagway, Alaska에서) https://www.instagram.com/p/B0ru7UQh7Pc/?igshid=1m6r99kdb7sh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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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bdraw · 5 years a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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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verliter012 · 6 years a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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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akaratomy #plarail #carrythelog #steamlocomotive #tomica #타카라토미 #토미카 #프라레일 #증기기관차 #티아츠코리아 https://www.instagram.com/p/BvNI752AcuH/?utm_source=ig_tumblr_share&igshid=vi9fus2xnbc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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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ho-yongchul · 4 years a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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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에 매대앞에 앉아 기도도하고 성경도 읽다보면 많은 사람들이 내앞으로 지나가는데 다들 저만의 뭔가에 몰두하고 있다.. ( 저는 그시절 주로 어학을 들으며 다녔었죠...자랑자랑..)
그중에 가장 눈에띄는 사람은 게임핸들에 ( 바로 요거 ) 폰을 장착하고 폰에 헤드폰까지 연결해서 게임을 즐기며 가는.사람인데 .. ( 가장 독보적인 모습 ..)
금연구��인 시장에서 담배를 입에물고 연신 연기를 뿜어내며 가는데 이모습이 마치 옛날영화에 나오는 증기기관차 같아 보인다 .. ( 재주도 좋치 그걸물고 연기도 뿜고 재도 손안대고 그냥 턴다 ..)
금연구역이란 말을 해도 얼마나 크게 음량을 해놨는지 듣지도 못하고 핸폰게임에 열중해서 걸어가는데 신기한건 그럼에도 불구하고 어디 부딪치거나 하지는 않는다 .. ( 가다 확 밖아버렸으면....ㅋㅋㅋㅋ )
저마다 추구하는것은 다 다르고 생활도 다르겠지만 전통시장같이 공공장소에선 나와 타인을 위해 마스크도 하시고 담배도 끄시고 ..
그리고 가장 중요한 ..
남 들이받지 않도록 앞도 잘보시고 ... ( 아침부터 받치면 기분 좋겠냐..? )
아랐쥬..?
시장에선 금연...
#광명전통시장 #광명시장 #전통시장 #재래시장 #추천맛집 #광명왕족발 #광명할머니왕족발 은 #광명소셜상점 #미리내가게 #광명8경 #광명동굴 #광명시 #LocalGuides 와 함께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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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ojak · 3 years a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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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기기관차 급수시설 아시나요? 1940년대 원주역급수탑
#강원도 #강원도여행 #원주역급수탑 #원주시 #근대문화유산 #등록문화재138호 #퀵앤슬로우 1942년경 원주역을 지나는 증기기관차의 급수를 위하여 건립한 시설이다. 높이가 18m이다. 철근 콘크리트조 급수탑으로 1940년대 급수탑의 전형적인 모습을 보여준다. 중앙선 원주역은 1940년 보통역으로 영업을 시작했다. 급수탑은 1899년 서울~인천 간 경인선의 개통과 함께 처음 등장했다가 1950년대에 디젤기관차가 등장하면서 제 기능을 다하고 사라졌다. 한국 철도 역사의 이해와 근대 교통사 연구에 중요한 자료로 가치가 있다. 강원도 원주시 학성동 357번지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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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yeong-seob · 4 years a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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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의선 장단역 증기기관차, 국가등록문화재 제78호 6·25전쟁 때 폭탄을 맞아 그 자리에 멈춰 선 증기기관차입니다. 그동안 민간인의 출입이 통제되는 비무장지대 안 옛 장단역 남쪽에 녹슨 채 방치되었습니다. 이후 2007년 11월 임진각에 있는 보존처리 장소로 옮겨졌습니다. #임진각 #장단역증기기관차 #등록문화제 https://www.instagram.com/p/CGgOMY6rW8_/?igshid=qurrx1p13dc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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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kvisiontour · 4 years a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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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현장학습 투어 전문 ] 우리 아이들과 함께 오랜 역사를 지닌 영국으로 여행을 떠나보세요. 스톤헨지(Stonehenge), 다윈(Darwin), 증기기관차(Steam engines), 우주선(Space ships) 문학가(Literacy writers)와 발명가(Scientists)등 수많은 유명인들이 영국에서 배출 되었습니다. 영국비젼투어 전문 투어가이드님들이 여러분들 역사의 현장으로 안내합니다. ■ www.ukvisiontour.com ■ 카카오채널 "영국비젼투어" ■ 현장학습, 역사여행, 런던한인택시 #영국비젼투어 #꿈과비젼을찾는여행 #영국여행의시작과끝 #가족여행 #자유여행 #효도관광 #여행사진 #여행스타그램 #여행에미치다 #행복 #단체여행 #인생여행 #영국유학 #단독투어 #UK #Tourism #Travel #History #Researcher(Science Museum에서) https://www.instagram.com/p/CCk3PQAJLWl/?igshid=1wyc5cr4bzoy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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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eeminjjjin · 7 years a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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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영사] 중등 사회 교과서 표지 일러스트 | 일러스트레이터 이민진
박영사 중등 사회 1, 2 표지 일러스트 바레이션 작업입니다. 교과서 내용에 대표 키워드들을 뽑아서 표지 소재로 구성하였어요. 대법원 정의의 여신상과 증기기관차, 서울 N타워, 광화문, 아프리카 원주민, 이탈리아 베네치아, 팬더곰, 탱고 춤, 호주의 오페라하우스, 태양열과 풍력 발전소 등으로 나타내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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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bdraw · 5 years a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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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mvhpdimfr-blog · 7 years a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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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츠비카지노 온라인으로 쉽게 접할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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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츠비카지노 판문점 견학에 영화관람…고위공무원 통일교육 빈축(종합)|판문점행자부 "눈높이 브리핑…남북교류 필요성 깨닫자는 것"(서울=연합뉴스) 이정현 채새롬 기자 = 행정자치부와 지방자치단체의 실·국장, 시·군·구의 부단체장 등 고위공무원을 대상으로 하는 통일교육이 현장 견학과 공연·영화관람 등으로 구성돼 부적절하다는 비판이 나온다. 12일 위례시민연대에 따르면 행자부는 지난달 27일에 이어 13일 파주시 비무장지대(DMZ) 일원에서 1박 2일  개츠비카지노과정으로 '통일 마인드 제고를 위한 워크숍'을 연다. 워크숍에는 고위공무원 총 360명이 참여한다.행자부는 남북관계 인식을 바탕으로 지자체 핵심 간부공무원의 통일 마인드를 정립하고 통일 준비 역량을 강화하는 한편, 중앙정부와 지방정부 간 협업을 강화하기 위한 것이라고 워크숍 배경을 설명했다.그러나 세부 일정을 보면 국정시책 강연과 통일정책의 미래 개츠비카지노에 대한 특강에 각각 60분, 90분을 배정한 것을 제외하면 나머지는 모두 견학 일정이다. 특강은 개츠비카지노 통일준비위원과 통일부 차관, 경기도지사가 맡는다.1일차에는 공동경비구역(JSA)과 판문점 내 군사정전위원회 회의실, 제3초소, 도끼만행사건 현장, 돌아오지 않는 다리, 기념품점, 대성동 마을을 견학한다. 이후 점심을 먹고 강연을 들은 뒤 DMZ체험관에서 저녁을 먹고 나라사랑 콘서트를 관람한다. 저녁에는 영화 '국제시장'을 관람한다.2일차는 DMZ체험관을 견학하고 생태탐방로를 걸 개츠비카지노은 뒤 귀가한다.행자부는 안 개츠비카지노보현장 체험장소로는 DMZ의 제3땅굴, 도라전망대, 도라산역, 도라산평화공원역과 임진각 평화누리의 바람의 언덕, 임진각 전망대, 자유의 다리, 증기기관차 등 일반적인 견학 코스를 꼽았다.이득형 위례 개츠비카지노시민연대 이사는 "각 기관 현 개츠비카지노안 업무의 중추적 위치에 있는 간부들을 근무일까지 포함해서 초등학교 수준의 워크숍을 여는 건 구태를 벗어나지 못한 것"이라고 지적했다.이번 워크숍 일정은 지난달 구제역과 조류 인플루엔자가 확산했을 때도 강  행돼 지자체 공무원들이 불편을 겪은 바 있다. 이에 대해 행자부 관계자는 "판문점과 대성동 마을을 모두 갔다 온 사람은 거의 없는 만큼 이곳들을 둘러보고 남북교류 활성화의 필요를 몸소 깨닫자는 취지"라며 "현장 견학에선 고위 공무원 눈높이에 맞게 브리핑도 준비한다"고 말했다. 이 관계자는 또 "주 말 일정으로 하면 종교활동 등 사생활을 너무 희생해야 하는 만큼 금·토요일로 일정을 잡은 것 개츠비카지노"이라고 설명했다[email protected]▶연합뉴스 앱 지금 바로 다운받기~▶ [오늘의 HOT] 아프간 최초 유일 개츠비카지노 女택시 기사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가 거의 확정된 상태였던 개츠비카지노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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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ranpedia-blog · 7 years a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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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inscheon · 8 years a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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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고야. 그곳에 가다 – 번외편. 오오이가와 철도.
나고야. 그곳에 가다 – 번외편. 오오이가와 철도.
여행기 번외편으로, 증기기관차 이벤트가 있는 오오이가와 철도의 신 카나야 역과 주변을 소개하려 한다. 오오이가와 철도는 시즈오카의 산간을 달리는 노선으로 20세기 초반 개업 후 현재도 현역 철도 노선으로 운영되고 있다. 특징은 일본 국철(현재 JR)이나 사철(오다큐전철 등)에서 퇴역한 열차를 가져다 실제 운행하고 있다는 점이다. 특히 증기기관차도 운행하고 있어 철도팬 혹은 일본의 일반인들도 과거의 추억을 회상하거나 말로만 듣던 증기기관차를 체험하러 꽤 많은 수가 찾는 노선이다. 또한 중간중간의 철도역 주변에 수질이 좋은 온천과 관광지도 제법 있어 온천관광과 겸해 열차를 타러 오는 사람들이 많다.     나는 매형의 배려로 신 카나야역에 방문해 증기기관차를 ��접 보고 근처의 온천에서 온천욕 까지 할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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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pmusicstory-blog · 8 years a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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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조와 욕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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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조와 욕망
 창조와 욕망 
 사람들이 착각하는 것 중 하나가 창조라는 단어가 ‘새로운 것을 만들어낸다.’ 라고 생각을 하는데, 이는 잘못된 생각이다. 
이미 우리가 사용하고 있는 것들의 대부분은 3~4천년전에 만들어졌던 것에서 조금씩 발전해온 것이지 새로 만들어 내는 것은 없다. 
그렇기에 자꾸 무언가를 만들어 내려는 생각으로는 새로운 것을 창조해낼 수가 없다. 상자밖에서 생각하라는 이야기는 상자를 제외하고 생각하는 것이 아니라 상자를 보는 시각을 외부로 돌리라는 뜻이기도 하다. 
자동차를 예로 들어보면
수레 > 마차 > 증기기관차 > 엔진의 발견 > 자동차 > 전기차 = 수소차 순으로 진화해 왔다. 이는 남들보다 더 빠르고 편하게라는 욕망이 작용했기에 가능하다. 인간의 역사는 욕망의 역사다. 
 프로그래밍 용어를 빌려 하나의 객체(독립된)로 보면 수레와 자동차는 다르지만 클래스(본질) 이동수단은 동일하다. 
예를 들어 핸드백이 2개가 있다고 치면, A는 시장에서 파는 핸드백, B는 샤넬 핸드백이 있다면 A는 가방으로 인식을 하겠지만 B는 샤넬이라는 독립된 객체로 인식을 한다. 이렇게 독립된 객체로 인식하는 이유는 인간이 가진 욕망이 작동하기 때문이다. 
인간의 욕망은 무한하기에 끝이 없다.  
 이런 욕망이 모여 시장이 형성되고, 상품이 나온다. 사람의 욕망을 이용한 것들을 흔히 브랜드라고 하는 것이다. 옷을 예로 들어보면 어차피 브랜드나 비 브랜드나 원단의 가격과 인건비가 얼마 차이나지 않는다. 그 예로 명품외에는 전부 made in china나 인도, 베트남 등 상대적으로 후진국에서 나온다. 아니 후진국이라기 보다는 국민 전체적으로 문맹인 곳에서 나온다.  우리는 브랜드라 부르며 욕망을 입는다. 
 사람은 차별에 굉장히 민감하다. 예를 들어 평소 사탕을 좋아하지도 않는 사람이 있다고 하자. 반에서 매일 사탕을 나눠주는데, 그 사람에게만 사탕을 나눠 주지않거나 또는 2개 줘야 할 것을 하나로 줄이면 불만이 폭발할 것이다. 
   침팬치를 대상으로 실험을 한 적이 있다 5명의 침팬치에게 1마리에게는 맛있는 과일을 주고 나머지 침팬치들 에게는 상대적으로 맛이 없는 오이를 줬더니, 4마리의 침팬치가 폭동이 일어났다. 다시 5마리 침팬치에게 과일을 줬더니 잠잠해졌고, 다시 과일을 전부 오이로 바꿔도 불평등을 느끼지 않았다. 무려 동물인 침팬지도 불평등에 굉장히 민감한데 ‘욕망’ 덩어리인 사람은 더하면 더했지 덜 하지는 않을 것이다. 
 우리는 이미 태어날 때 부터 불평등 하다는 것을 알고 태어난다. 
사람은 지극히 이기적인 동물이라 지구 반대편에서 대학살이 일어나도, 오늘 내 월급이 하루 밀리는게 더 중요하다. 
이기심은 봉사에도 깔려있다. 
정말 그 사람을 사랑해서 도와주는 사람이 몇이나 될까?
 봉사를 함으로써 뭔가 뿌듯함을 느낀다면 그것은 내 봉사를 함으로서 내 욕망을 채우는 것이지 타인을 도와주는 행위에 대한 뿌듯함이 아니다. 
사랑의 바탕도 이러한 논리와 같다.
 내 옷을 벗어줘서 상대방에게 입혀주는 이유는 결국 상대방이 웃는 모습을 보면, 내가 좋기 때문이다.
 만약 어느 날 상대방에게 옷을 벗어주면 내가 추운데? 라는 생각이 조금이라도 든다면, 이미 사랑이라는 것은 끝이 났다고 보면된다.
애써 익숙해져서 그렇다는 것으로 위로를 하지만 말이다. 
‘다 알아 버렸기 때문에 더이상 가슴이 두근거리지 않고, 같은 얼굴을 매일봐도 새롭지가 않다.’ 사람의 사랑은 영원할 수가 없다.
 간혹 정말로 사랑하는 사람들도 있지만 이런 경우는 거의 드물다. 
 이런 경우는 사랑하는 사람에게 바라는게 없기 때문에 무언가를 줄려고 하는 것이다. 무엇을 줄수있을 때 우리는 사랑한다고 말한다. 사랑하는 사람을 위해서는 모든 것을 줘도 아깝지 않다. 
간혹 너에게 더이상 해줄수있는게 없어서 떠난다는 말로 이별을 준비하는 사람들이 있다.  이것은 잘못된 생각이다. 주는 것 = 물질이라 생각하기에 너에게 퍼줄게 더 남아있지 않아서 떠난다고 한다. 잘못된 사랑의 방법이다. 
  왜 물질로만 생각을 하는가? 따뜻한 말, 손길, 사랑이 담긴 눈으로 바라보는 것만으로도 이미 주고 있는데 말이다. 그리고 이것을 받아먹고도 물질을 요구하는 상대방이 있다면 내가 줄것이 없어지는 순간 떠나버리기 때문에 구태여 목메어 있을 필요도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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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owstoryappsinfo-blog · 8 years a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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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와 평화를 염원하는 곳 '임진각 평화누리공원'(인천공항철도+경의·중앙선 연계여행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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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와 평화를 염원하는 곳 '임진각 평화누리공원'(인천공항철도+경의·중앙선 연계여행지)
   경의·중앙선의 개통으로, 이와 연결되는 인천공항철도와의 연계 범위가 늘어났다. 경기 북부의 파주시, 동부의 양평과 남양주 등을 쉽게 오갈 수 있게 된 것. 인천공항철도 디지털미디어시티역(DMC역), 홍대입구역, 공덕역, 서울역 등에서 경의·중앙선으로 환승하면 한반도 북쪽 끝에 자리한 신의주역까지 연결된 철로에 몸을 싣게 되는 것이다. 물론 반세기 넘게 분단의 현실이 중간에 버티고 서 있는 지금은 북녘땅이 지척에 있는 문산역까지만 갈 수 있지만 말이다. 
  ▲ 임진각 입구
  ​인천공항철도 DMC역, 홍대입구역, 공덕역에서 경의·중앙선으로 환승, 문산역에 내려 그 부근을 지나는 058번 버스에 오르면 임진각까지 이동 할 수 있다. 분단의 현실을 적나라하게 보여주는 오래된 한반도 안보관광 1번지라고도 할 수 있는 이 곳은 전쟁으로 인해 오랜 기간 고통 받는 실향민에게는 제2의 고향과도 같은 곳이며, 우리 모두에게는 통일의 희망을 품은 상징적인 곳이기도 하다. 
  ▲ 임진각 3층에서 북녘땅을 살펴 볼 수 있다.
  그 옛날, 3층짜리 하얀 건물 한 채만 덩그러니 놓여 있던 것과는 달리 지금은 다양한 편의시설과 상징 조형물, 박물관 등을 마련하여 방문객을 맞이하고 있다. 내부와 외관 모두를 리모델링한 임진각의 새로운 모습은 마치 통일을 향해 뻗어 나가는 하나의 활주로와 같은 모양새. 이 곳 3층에서는 설치 된 망원경을 통해 북녘땅을 살펴 볼 수 있다. (강 건너 쪽이 북녘땅은 아니니 오해하지는 말자. 민통선 안쪽일 뿐이다. 북녘땅은 민통선에 자리한 야산 너머에 자리한다.)
  ▲ 임진각에서 바라 본 북녘의 모습
  ▲ 망배단, 실향민들이 공동으로 차례와 제사 등을 지내는 제단
  남과 북을 가르는 임진강 사이에 오래된 다리 하나가 놓여 있다. 경의선 철도가 지나는 임진강철교, 이른바 ‘자유의 다리’ 라고 불리는 다리다. 제한적으로만 들어 갈 수 있는 민통선 내부이자 서울에서 철도로 갈 수 있는 신의주행 종착역, 도라산역으로 향하는 선로가 바로 이 다리를 건넌다. 도라산역을 지나 개성공단까지의 거리가 불과 10여 킬로미터밖에 되지 않는다는 사실을 알고 나면 왠지 모르게 마음마저 숙연해진다. 
  ▲ 자유의 다리
  임진각 곳곳에 통일에 대한 방문객들의 염원이 묻어난다. 넘어 갈 수 없는 펜스에 걸린 리본 한 조각은 이 곳을 찾은 누군가의 소박하지만 거대한 소원 하나가 담겨 있다. ‘철마는 달리고 싶다’ 는 문구가 무색하리만큼 녹슬어버린 옛 기차가 쓸쓸해 보이기도 한다. 시간이 지남에 따라 곳곳에 하나둘씩 늘어나는 기념비, 추모비는 아픈 한반도의 역사를 대변한다. 
  ▲ 이 곳을 찾은 이들의 염원이 걸려 있다.
  ▲ 경의선 장단역 증기기관차. 6.25 전쟁 당시 포탄을 맞은 채 휴전선 부근에서 ��치되어 있던 것이다.
  ▲ 평화의 종, 일정 비용을 지불하면 직접 타종해 볼 수 있다.
  ▲ 철마는 달리고 싶다.
  임진각 반대편으로는 이 땅의 평화를 기원하는 공원, 평화누리공원이 조성되어 있다. 2005년 이 곳에서 펼쳐진 세계평화축전을 계기로 만들어진 곳인데, 드넓은 땅에 평화를 상징하는 작품이 설치되어 있어 산책하기에도 좋은 곳이다. 가벼운 발걸음, 그러나 마음만큼은 절대 가볍지 않을 이 아이러니한 곳을 천천히 둘러보자. 이 곳에 설치된 작품 중에서도 ‘바람의 언덕’은 형형색색의 바람개비 수백 개가 한 번에 돌아가는 장관을 연출하는 덕분에 이미 여행자들 사이에서는 큰 인기를 누리고 있으며, ‘통일부르기’라는 작품은 거인이 북녘땅을 향해 걸어가는 듯한 모양새로 사람들의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 솟대집, 이경림 作, 2009
  ▲ 60여년 동안의 꿈과 그리움이 담긴 소망나무 (채널A)
  ▲ 통일부르기, 최평곤 作, 2007
경의·중앙선의 개통으로 인해 ���천공항철도를 타고 경기도 파주로의 여행을 보다 손쉽게 떠날 수 있게 되었다. 이 곳과 연계하여 민통선 안쪽에 자리한 안보관광지도 함께 둘러 볼 수 있다는 점을 참고하자. 봄이 성큼 다가오는 요즘~! 인천공항철도와 경의·중앙선을 이용해 파주로의 여행을 떠나보는 건 어떨까.
  ▲ 바람의 언덕, 김언경 作, 2005
  ▲ 바람의 언덕, 김언경 作, 2005
  ▲ Revival-buck, 정의지 作, 2012
<이용정보>
– 위치 : 경기도 파주시 문산읍 임진각로 177
– 찾아가는 방법 : 인천공항철도 DMC역, 홍대입구역, 공덕역 등에서 경의·중앙선으로 환승 > 문산역에 내려 그 부근을 지나는 058번 버스에 탑승한 다음 임진각 정류장에서 하차
– 입장료 : 무료
– 휴무일 : 공원 입장에는 제한이 없으나, 주요 시설은 매주 월요일 휴무
    – 작성자 앨런(travstory)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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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lkinsblue · 7 years a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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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즐링 #토이트레인 석탄을 때서 달리는 #증기기관차. 90년대 산업을 획기적 바꾸었지만, 지금 보니 토마스와 친구들이 생각나는 장난감같다. #Darjeeling #Toytrain #India #Worldtravel #theFourthStory #BTET #행복을엮는여행 (Darjeeling Hill Station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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