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족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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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 샀다고 생각하는 아이템 3가지"
*잘 샀다고 생각하는 아이템 3가지
1. 건조기. 귀에 딱지가 앉도록 쓰던 사람들이 쓰기 전으로 돌아갈 수 없다고 해서 구비하게 된 건조기.
정말이다.
내 인생은 건조기가 있기 전후로 나뉘어도 과언이 아니다.
실내건조 하는 번거로움이 싹 사라졌다.
인간의 발명품 중 위대한 것 중에 손에 꼽을 수 있다.
다들 꼭..사길.
2. 쓰리잘비. 이렇게 명명하는게 맞는지 모르지만, 고무모양 날?로 빗자루 역할을 하는 것인데,
머리 말리고 나서 머리카락 및 먼지 쓸기에 아주 안성맞춤이다.
기존에는 밀대를 썼는데 이게 훨씬 잘 쓸리고 좋다. 대단한 게 아닌데도 아주 좋다.
3. 아직이다.
아직 3번째를 찾지 못했다.
맘에 쏙 드는 것이 없는걸.
4. 나는 되게 팔랑귀에 뒤늦은 유행을 쫓는 사람이다.
얼리어답터는 아니고 더욱이 귀찮음도 많아서 그렇다.
좋다고 하는 것들 덜컥덜컥 사곤 했는데 전부 창고행이다.
인생은 딱히 타인의 기준을 들이댈 수 있는 건 아닌가보다 하면서도 혹시나 하는 기분을 놓을 수가 없다.
뭘 사야 잘 샀다는 소문이 나려나.
-Ram
*잘 샀다고 생각하는 아이템 3가지
1.등산화 작년에 노스페이스 수유점가서 등산복을 보려다가 생각지도 못한 등산화를 득템했다. 두꺼운 양말을 신을 생각으로 등산화 사이즈도 크게 구매했는데 그 이후로 너무 잘 신고 다닌다. 발 한 번 까진 곳 없고, 물집이 잡힌 적도 없다. 보아 다이얼로 편하게 신발을 벗고, 신고 하니 끈을 꽉 조여맬 필요성도 느끼지 못한다. 보아 다이얼은 겨울에 보드 타러 갔을 당시 부츠 신을 때나 탁 눌러서 돌리고 돌려서 사이즈를 조절할 때 사용했는데, 등산화에도 달렸을 줄이야. 등산화가 있으니 어떤 산이든 일단 가기가 수월해졌고, 실제로 접지력도 좋아서 쉽게 미끄러지지 않는다. 그리고 방수 기능도 좋아서 물이 고인 산길에서도 천하무적이 된다. (예전에 러닝화 신고 어떻게 등산을 했을까) 잘 산 등산화가 어디든 날 데려다준다!
2.노란색 유리도어 철제 수납장 우리 집엔 티비가 없다. 사실 정확히 말하면 티비가 나오는 모니터가 방안에 있긴 하다. 하지만 거실엔 커다란 티비를 놓지 않았고 책장을 놓을까, 수납장을 놓을까 고민하다가 먼지가 무서운 나는 도어가 달린 수납장을 샀다. 수납장이든 책장이든 검색하면 흰색과 나무로 된 것이 많이 나왔는데 보다 보니 그냥 내가 그 색들에 질려버렸다. 그래서 뜬금없이 노란색 철제로 만들어진 유리도어 수납장을 주문했다. 철제가 생각보다 무거워서 조립할 때 살짝 애를 먹긴 했지만 결과는 대만족. 일단 수납장 안에 책, 공책, 자주 사용하지 않는 노트북, 아직 뜯지 않은 화장품, 코드들, 스티커들, 파우치들, 보드게임 박스들 등 잡다구니까지 바구니들을 이용해 다 넣으니 속이 후련했다. 수납장 위엔 새빨간색 JBL 블루투스 스피커와 전자시계, 선인장, 커다란 산세베리아 화분에서 어쩌다 보니 자른 잎을 심은 화분, 몇몇 위스키들과 선물 받은 술까지 올려놓으니 그 쓰임을 열심히 하고 있는 것 같아서 뿌듯했다. 그리고 내가 제일 좋아하는 포인트는 색상. 집에 들어오면 바로 노란색 수납장이 보이는데 옆에 있는 커다란 몬스테라와 그 외 식물들과 색조합이 너무 완벽해서 볼 때마다 기분이 좋다. 딱히 인테리어에 욕심이 없었는데 노란색 수납장을 산 후 보는 족족 만족감이 상승하니 사람들이 왜 집 인테리어에 투자를 하는지 알 것 같았다. 이런 기운을 몰아 집 다이닝룸을 새로 꾸미고 싶어 시간나는 대로 열심히 이것저것 검색하고 있다.
3.멕시코66 태국에 있었을 때 주구장창 신고 다녔던 멕시코66. 내 기준 무지퍼셀보다 편하고 예쁜 신발이 또 있을 줄 몰랐다. 신다 보면 더욱 내 발에 맞아 편해지고 신 자체가 가벼운 건 두말하면 입 아프지. 신발이 가벼운 만큼 밑창이 얇긴 해서 겨울엔 살짝 넣어두지만 봄부터 가을까지 계속 손이 가고 발이 가는 운동화다. 20대 땐 비가 오나 눈이 오나 10cm가 넘는 힐만 신고 다니다 30대가 되어서야 운동화에 아주 조금씩 눈을 돌리기 시작했다. 물론 지금도 계속 힐을 쇼핑하긴 하지만 운동화가 그 시간들을 비집고 들어오다보니 힐 신는 시간이 줄어들었다. 불쌍한 내 발한테는 정말 다행스러운 일이다. 가을에 나고야를 갈 예정인데 거긴 오니츠카를 저렴하게 살 수 있다길래 또 다른 멕시코66을 들고 와야겠다.
-Hee
*잘 샀다고 생각하는 아이템 3가지
1.리코 Gr3x 카메라
dslr과 미러리스 카메라를 전전하다 다시 안착한 필름 카메라의 세계는 일순간에 붕괴됐다. 한 롤에 삼천 원 하던 싸구려 필름이 이만 원도 넘어서버리니 내가 가진 썩 괜찮은 필름 카메라도 렌즈도 모두 무용지물이 됐다. 셔터 한 번 한 번을 신중하게 누르게 되고 그 결과물들이 더 소중하게 느껴지는 감각을 지금도 너무 좋아하지만 와인딩 한 번 할 때마다 드는 금전적 압박이 내게는 꽤 커다랗게 다가왔다. 이러다가는 기록 그 자체를 멈추게 될까 봐 새로운 카메라를 찾지 않을 수 없었다.
그래서 구매한 새 카메라는 리코의 Gr3x였다. 일단은 작고 가벼워서 좋다. 카메라로서의 성능은 무지성으로 HDR을 남발하는 스마트폰 카메라보다 훨씬 사진다워서 좋다. sd카드에 있는 사진을 핸드폰으로 꺼내 오는 과정은 새 필름을 몇 개씩 챙겨서 다니고, 32컷을 모두 촬영한 다음에는 매거진을 갈아줘야 하고, 사진을 확인하기 위해 현상소에 필름을 맡긴 뒤 며칠을 기다려야만 하는 과정보다 훨씬 훨씬 간소하다. 컷 수에 제약이 없는 데다가 화각까지 내 마음에 쏙 든다. 아마 디지털카메라나 스마트폰 카메라부터 접해서 사용해 본 사람은 전혀 실감할 수 없는 장점이겠지만.
2. 티타늄 플라스크
백패킹을 갈 때마다 소주든 와인이든 그날 마실 술 한두 병 정도야 거뜬히 배낭에 넣고 다녔지만 이제는 가벼운 티타늄 플라스크에 그날 마실 위스키를 골라서 넣어 다닌다. 무게가 가벼워서 좋다는 장점도 있지만 그보다는 가져갈 수 있는 양이 제한적이라 딱 적당하게만 취할 수 있다는 점이 좋다. 플라스크의 뚜껑을 여닫는 느낌. 작은 구멍으로 위스키가 쫄쫄 흘러나오는 소리. 제한을 걸어둔다는 것만으로도 일련의 과정들이 모두 소중해지는 느낌. 고립을 즐기러 굳이 배낭을 메고 산속에 들어가는 일과 결이 맞아서 한 층 더 좋다.
3. 빅 아그네스 가드 스테이션8 쉘터 돌고 도는 유행을 바짝 따라붙어 다니다가 결혼을 한 뒤 메인 스트림에서부터 한참 멀어지고 나서부터 나의 캠핑 스타일을 정립할 수 있었다. 내가 캠핑이라는 취미를 지속하기 위해서 펼치고 접을 때마다 두 시간씩이나 걸리고, 전기를 끌어다 써야 하는 맥시멀한 캠핑은 할 수가 없고, 그렇다고 오토캠핑을 하면서까지 불편하게 쭈그린 채 지내다가 허리 부서지는 미니멀한 캠핑은 하고 싶지 않다. 가드 스테이션8은 적당히 넓고 적당히 안락하고 설치와 철수에 적당한 시간이 드는 쉘터다. 만듦새는 적당히를 넘어서면서 적당히 인기 없는 바람에 지난 블랙 프라이데이 시즌에 본래 가격의 절반 값에 구할 수 있었다. 아마 스킨이 삭아서 가루가 될 때까지도 처분하지 않고 만족하며 사용할 수 있을 것 같은 좋은 느낌이 든다.
-Ho
*잘 샀다고 생각하는 아이템 3가지
물건을 잘 안사는 편이고 심사숙고해서 사는편이라 고르는데 힘들진 않았다.
1.호카 호파라 샌달 작년에 남편이 남자친구인 시절에 크리스마스 선물로 사줬는데 진짜 편하다. 맨발에 신어도 되고 양말신고 신어도 되고 바다갈때 그냥 신고가서 물에 닿아도 되서 좋다. 이거 사고 남편이 니가 물건사고 그렇게 웃는�� 첨본다 했었다.
2.스텐리 레거시 쿼드백 500미리 텀블러 이건 한 4년전에 사서 아직 잘쓰고 있는데, 찬거든 따뜻한거든 유지가 잘되고 튼튼하다. 요새 나오는거는 빨대형식이 유행인거 같은데 나는 무조건 밀폐되는걸 선호해서 가방에 넣고 다녀도되서 좋다.
3.살로몬 운동화 또 신발인데.. 살로몬은 진짜 너무 편하고 심지어 이뻐서 한국와서 또 사고 싶어봤더니 28만원이라.. 운동화에 28만원은 좀 아닌거 같아서 다음에 운동화를 산다면 호카를 살것같다.
이제는 물건을 살때 최소한 60살이되도 내가 이걸쓸것인가 생각하고 사게된다. 쓸데없는 소비를 하지말자 해도, 다이아몬드 반지는 하나 가지고 싶은거보면 미니멀리스트는 멀었지 싶다.
-인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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같은 학교를 졸업한 친구 J를 만났다. 베를린에 살고 있다고 들었지만 이사오고 6개월이 넘도록 한번 만나질 못했다. 오늘 약속장소에 나가면서 어색하진 않을까 잠깐 걱정했다. J는 살짝 달라진 모습이었다. 검정 긴 생머리는 그대로지만 입술 중앙에 피어싱이 생겼고 눈가나 인상이 짙은 갈색에서 검정이 된 느낌이랄까. J는 이탈리안 애인과 결혼을 했는데 얼마전 처음 그의 부모님과 함께 한국에 다녀왔다고 했다. 나 너무 힘들었잖아.
그의 부모님은 이탈리아 시골동네에서 줄곧 만족���며 느긋하게 살아와 그다지 모험심이 없는데 낯선 문화를 피부로 느끼며 경계심이 심하셨나보다. 이건 어떻네 저건 어떻네 그건 왜그러냐 하나하나 불평 불만이 많으신 가운데 영어를 못하는 식당직원에게 영어를 왜 못하냐는 지적을 하셨다고 한다. 한반도에 와서 한국어를 못하는 자신을 고려할 백인이 아니지 응응. 그와중에 그들이 가는데마다 한국인들은 방문해 주셔서 감사 하질 않나, 그들이 겨우 기억해 고마워 라는 말을 떠듬떠듬 뱉으면 박수치며 좋아 해주질 않나, J는 J의 엄마와 독일땅에서 받은 그들의 대우와 천차만별인 상황을 보며 백인우월주의를 뼈저리게 느껴 버린것이다. 하루는 생선구이를 먹는데 J의 어머니가 앉지도 못하시고 내내 서서 생선을 발라주셨고 파트너의 부모님은 편히 주는대로 족족 받아먹는데 J는 그것이 너무 속상하고 ���증낫다고 했다. 지금도 말하면서 ��물이 핑돌아. 제발 엄마도 앉아 먹으라고 했지만 J의 어머니는 자기가 serving을 해야 마음이 편한 아시아 문화권의 여자사람인 것이다. J는 다신 그들과 같이 한국에 가지 않을거라고 했다.
이후 우리는 우리가 struggle했던 근 십년전과 지금의 시대의 독일에서 ASIAN하기가 얼마나 달라졌는지 어느 것들에 대해서 우리가 말할 수 있고 조심해야하는지 등을 이야기했다. 확실히 밀레니얼들이 겪은 인종차별은 문화적 인식변화가 있은 이후로 트위스트 되어 반복되지 않는 느낌이다. 좋은거지. 그러니까 우리가 당한 수모를 자꾸 말하면 우리 전 엄마아빠 이민세대들이 얼마나 힘들게 살았는지 설명하기를 반복하는거랑 똑같지 않을까란 생각을 공유 했다. 우린 생계를 유지하기 위해 머니잡을 찾아야하는데 그건 예술과 관련되어야 하지만 예술가의 프로필에 관여되면 안되는 복잡한 상황에 대해, 작업을 그래도 씩씩하게 이어나가며 멋진 사람이 되자는 이야기를 나누었다. 몰랐는데 J는 내 상황을 이야기할때마다 이렇게 해봐 저렇게 해봐 솔루션을 주는 타입이었다. 나는 생활력이 강하고 여러모로 열려있는 J에게 감탄하며 점점 기분이 좋아졌다. 어젠 반나절을 울고 아침에 퉁퉁부운 눈으로 울적하게 깨어났는데 말이지. 종종 봐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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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대한 읽고 쓰고, 생각을 덜고, 말은 되도록 안하려고 노력중. 읽는 일에 관한 설명을 덧붙이자면, 관심가는 심리학 관련 책은 보이는 족족 사서 읽고있는데 절박하면 1일 1권이 가능한 일이었구나. 이게 되는 거였네. 하며 놀라워하는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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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날 갑자기 스마트폰 지문 인식이 안되는거에요. 화면잠금 푸는 것부터 대부분 금융기관 비번도 생체인식 인증으로 지문 등록을 해뒀는데.. 낭패였죠. 사람 지문은 안바뀌는 고유한 것이니 지문 인증을 하는 걸텐데 말이죠. 원인을 생각해 보니 골프 밖에 없더라구요. 얼마나 쳤으면 이럴까 싶기도 했고.. 엄지 손가락 지문이 달라졌다는 건 제 오른손 그립이 어느새 잘못된 힘을 주고 있었나 싶어 기초 그립부터 다시 교정받게 됐어요.
지문 해프닝은 지문 다시 등록하는 걸로 일단락됐고요. 오늘은 왜 그리 자주 소식 전하지 않느냐에 답을 해보려고요. 전에 블로그 할때는 예술 감상이나 독후감, 단상 등등 장르를 가리지 않고 생각을 풀어내다보니 할 얘기가 많았고요. 글감은 마르지 않는 샘물이었죠. 텀블로 옮기고는 대부분 성적 경험들로 얘기를 채우다보니 빈도가 줄어들수 밖에 없는데요. 텀블 초기 주인님들과의 이벤트가 많을 때는 골라서 올려야 할 정도로 신기한 체험이 많았어요. 지금 생각하면 그걸 다 소화(?)한게 신기할 정도에요. 근데 누구나 그런 시절이 있지 않을까요? 성적인 부분이나 뭐든 앞뒤 생각하지 않고 온전히 몰입하는 시간. 그 몰입의 시간은 그것이 뭐가 됐던 개인적인 성장을 가져오게 되죠. 성적인 면에서 성장이라니까 웃기게 들릴수도 있지만, 짧지 않은 기간동안 폭넓은 경험을 하다보니 이후 만나는 남성들에 대한 이해도가 극도로 향상됐다고 볼수 있겠어요.
얼마 전에 아침 일찍 사부님네 가서 레슨 받고 돌아오려고 하는데 사부님이 오늘은 실전 대결을 한번 해 보지 않겠느냐는 거에요. 혼자 와서 스크린 치는 남자가 있는데 어차피 나중에 남자들이랑 대결해야 하니 실전 연습이 필요할 거라고 하시면서요. 예정에 없던 모르는 남자와 스크린 대결이라니까 썩 내키진 않았지만 사부님이 옆에서 봐주시면서 하기로 해서 해보겠다고 했어요. 만나보니 저랑 비슷한 나이대로 보이는 키가 180 좀 넘어보이고 영화였나 드라마에서 형사 역할을 하던 남자 배우랑 비슷하게 생긴 꽤 인상이 강한 분이었어요. 위아래 회색 트레이닝 복을 입고 있었고요. 저는 그날도 얇은 하늘색 레깅스에 상의는 노브라에 흰색 골프웨어를 입고 있었고요. 레깅스 차림으로 스크린 치는 여성들이 많아져서 유난하게 생각하진 않는 거 같았어요.
난이도는 4-4 코스를 골랐고 저는 Front 티, 남자분은 챔피언티에서 치기로 했어요. 평균 비거리 250미터 정도 보낸다고 하니 상당한 장타자죠. 일단 피지컬에서 차이가 나니깐 도저히 거리에선 맞상대가 될수 없었죠. 저는 각고의 노력을 해서 평균 200미터 왔다갔다 할 정도까지 됐고요. 레슨 받기 전보다 20미터 정도 늘어난 셈이죠.
제 골프의 롤모델은 한지민 프로에요. 스윙스피드 62m/s 정도이고 비거리 220미터 정도 보내죠. 남성 아마츄어 고수들과 1대1 대결을 하면서도 정확한 아이언과 퍼팅으로 매우 높은 승률을 기록했죠. 작은 체구지만 특유의 큰 스윙아크로 비거리를 극대화하는 스타일인데요. 프로 수준의 경험과 연습량이 없는 제가 따라갈순 없지만 어느 정도 비거리가 늘어난 지금은 아이언 정확도를 최대한 높이는게 승부처가 되고 있어요.
다시 겜으로 돌아가기 전에.. 사부님이 우리 둘 소개를 해주셨는데 저는 아주 스페셜한 제자라고 소개했고 남자분은 개인사업하는 백사장이라고.. 구력은 짧은데 전에 엘리트 야구 교육을 받았던 선출이라고 하네요. 아무래도 야구를 했으면 임팩트나 스윙 스피드가 좋을수 밖에 없는듯..
전반 나인홀은 낯선 사람 앞에서 긴장해서 드라이버가 정타도 나오지 않고 아예 투온이 안되서 간신히 파세이브로 연명해 갔고요. 백사장님은 평소보다 더 장타를 뽐내며 제 기를 죽였죠. 전반에만 대충 백사장님이 3언더 저는 2오버.. ㅠㅜ
사부님은 내기를 안해서 제가 제대로 안 친다고.. 돈내기는 하지 말고 후반엔 홀당 타수 차이만큼 손바닥으로 볼기맞기를 하자고 하셨어요. 백사장님은 바로 콜하며 웃었고 저는 거기서 뺄수는 없어서 해보자고 했죠. 결과부터 얘기하면 저는 한대도 못 때렸고 양쪽 엉덩이를 번갈아 10대 넘게 맞은 것 같아요. 거의 맨살이나 다름없는 얇은 레깅스 밑에 실팬티를 입었으니 때리는 족족 엉덩이에서 불이 났죠. 첨엔 예의상 살살 때리다가 재미가 들렸는지 점점 찰지게 때리시는 바람에 악악 비명까지 질러가며 치욕적인 스팽킹을 당했어요.
눈물을 흘리진 않았지만 이기고 싶은데 넘어 설수 없다는 분한 마음과 그 와중에도 또 낯선 남자에게 스팽킹 당한다는 상황이 성적 자극이 되어 유두도 빠짝 서고 아래는 젖어들고 볼은 화끈거리는게 느껴지게 홍조를 띠었어요.
결국 화끈 거리는 볼기 두짝과 너덜너덜하게 난도질 당한 자존심만 남기고 예정에 없던 성대결은 끝났고요. 종종 이렇게 치자며 백사장님은 캐디백을 정리해 먼저 방을 나섰어요. 사부님은 단둘이 남자마자 레깅스를 벗기고 엉덩이 상태를 살펴보셨어요. 백사장이 아주 진심이었네 하시며 아직까지 손바닥 자국 모양으로 부어있는 엉덩이에 물병으로 아이싱을 해주셨어요. 그 와중에도 젖어있는 다리 사이를 확인하시더니 실력보다 멘탈부터 잡아야겠다며 앞으로 더 쎄게 붙이시겠다고 하셨어요.
골프는 어느 정도 됐다 싶다가도 한순간에 와르르 무너지기도 하고 참 어려운 운동인듯해요. 나자신과의 싸움이라고 하지만 어디까지나 상대와 경쟁해야하는 게임이기에 영향을 안 받을수 없겠죠. 계속 치욕적인 페널티가 있겠지만.. 피할수 없으면 즐기며 하드한 조건에서도 평온하게 칠수 있는 멘탈을 만들어 갈거에요.
230125 혜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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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는 유독 우울이 많을 거라고 했다 그래서 그런가 숨을 내쉬는 족족 목구멍 너머로 멍에가 졌다 멍하니 저쪽으로 시선을 던지면 굴리는 눈가 사이로 울음이 새어 나왔다 웃고 있는 입가엔 다른 언어의 슬픔이 자꾸만 떠올랐다 이토록 찬란한 날에 애쓸수록 부서지는 절망을 쏟아내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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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반도 채식] 생표고버섯 양념구이
표고버섯이 나오는 족족 돈과 교환하느라 바쁘다가
이제야 좀 여유 있는 양이 되어서
저희도 맛을 봅니다.^^
지금처럼 표고버섯을 재배하기 전에는
표고버섯이 제주도의 특산물이었다는 걸 아시나요?
궁중에서 왕실 연회에 등장하는 요리에는
한라산에서 채집한 표고버섯을 쓰는 것이 필수적이었대요.
그런 제주도에서는 생표고버섯에 간장 양념을 해서 구워 먹었답니다.
방법이 어렵지는 않아요.
표고버섯을 연한 소금물에 씻어 물기 빼고,
밑동을 떼어내고
윗부분에 십자로 칼집을 냅니다.
저는 표고버섯 10개를 다듬었는데 모양이 제각각이죠?
서명 위의 흰색으로 갈라진 것을 백화고,
그 11시 방향의 것처럼 검은색으로 갈라진 것을 흑화고라 하고
나머지는 동고라고 분류됩니다.
가격은 백화고 > 흑화고 > 동고 순인데
저는 분류하지 않고 나오는 순서대로 담아 보내드리죠.
어떤 무늬건 어떻게 생겼건 크기가 어떻건
다 같이 취급하는 게 농산물을 대하는 제 자세입니다.
소비자가 예쁜 것, 맛있는 것만 찾으면
농부는 그렇게 만들기 위해서 갖은 방법을 써야 합니다.
돈이 많이 드는 방법이 많을 테고
당연히 몸에 좋지 않은 방법도 쓰게 될 겁니다.
그냥 자연 그대로 자연스럽게 먹으면 좋겠다 싶어요.
양념은 간단합니다.
한식 진간장 1 큰 술, 설탕 1/2 큰 술, 다진 마늘 1 작은 술, 참기름 2 작은 술, 간 깨 조금 넣습니다.
저는 설탕 대신 10여 년 전에 담아둔 탱자청을 넣었고요
표고버섯 윗부분 모양내면서 나온 찌꺼기도 양념에 넣었습니다.
표고버섯을 양념장에 살살 버무린 후 굽습니다.
예전에는 석쇠에 구웠다는데
가스레인지에 석쇠로 구우면 양념장이 떨어져서 타니까
저는 스테인리스 프라이팬에 기름 없이 구웠습니다.
사실은 제가 아니고
이날 굽기 담당은 내신랑 천일동안 님이었습니다.
결과물이 영... 예쁘게 담을 줄도 모르고. ㅎㅎㅎ
둘이서 10개면 될 줄 알았는데 20개는 할걸 그랬어요.
보기는 엉망이라도 맛이 엄청 좋아서
천일동안 님에게 양보하느라 저는 맛만 봤거든요.;;
결과물 모습 참고하시라고
농촌진흥청 사진을 올려드립니다.^^
표고버섯은 간장과 잘 어울리니
생표고버섯 사시면 이렇게도 한 번 드셔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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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은 호위병을 낚아채서 멀리 던지고 술을 찾아 부수며 다닌다. 발견한 족족 마셔서 취기가 떨어질 생각을 안한다.)
히힣 끄윽 ㅋㅋㅋㅋㅋㅋㅋ
(슬며시 미사에게 키스한다.)
미샤: (꼬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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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사보
땅을 밟아본 지 1년 하고 며칠은 더 거뜬히 넘은 것 같다. 수를 헤아릴 수 없을 만큼 섬 하나 보기도 까마득한 바다에 마치 금방 가라앉아도 걱정 안 될 돛단배 위에 타고 있는 것 같았다. 현실은 이보다 더 크고 튼튼하나 바다를 항해하는 일은 어선을 제외하면 크게 해적이 할 법한 일이었다. 업소에서 일할 때면 간간이 해적이라 소개하며 찾아오는 사람들로 빈번하기 일쑤인데 이번에 만난 손님도 소개가 한참이나 늦어 저를 배에 태우고 나서야 문득 떠오르기라도 하는 눈치로 자신이 해적 중에서도 가장 정의로운 해적이라 한다. 참으로 기이한 일이지, 암. 평생 업소에서만 생활해 온 탓에 바다는 처음이다. 제 몸에 들러붙는 끈적한 짠기가 여린 살결에 옮겨붙어 따갑게 만들어도 의도가 불순한 거친 손길과는 대비되는 느낌에 한결 마음이 편안해졌다. 첫 배에 올라탔을 때 그는 처음 겪는 뱃멀미에 며칠을 심하게 앓았다. 입도 짧아선지 에이스가 직접 구워준 고기도 얼마 못 가 물리기 일쑤였고 잠들기도 어려운 나머지 뱃머리에 기대 달 구경을 하다 잠에 든 적도 잦았다. 그때마다 에이스는 귀찮을 법도 한 사보를 나무라지 않고 정성스럽게 돌보아 지금에 이르기까지 그의 노력의 결실은 꽃봉오리를 피우듯 ���연하기 바쁘다. 지금도 별 볼 것이라도 없는 바다가 뭐 그리 재미난지 얼굴도 돌아보지 않은 사보가 꽤 괘씸하다고 생각한 에이스는 그를 뱃머리로 데려가 제 무릎에 그를 앉히고 옷깃을 걷어내 무자비하게 배를 간지럽혔다.
그의 웃음은 천진난만한 것이 막 말을 배우기 시작한 어린아이처럼 목소리가 꾀꼬리와 비슷하다. 간지럽히는 족족 뭐가 그리 좋은지 미소가 볼에 걸려 내심 그의 팔을 뿌리치고자 했으나 되려 양 손목이 붙잡혀 결국 눈물을 쏙 빼내고 나서야 풀려나게 되었다. 제 배에 얹은 저 손이 오늘만큼은 유난히 비교되는 것만 같다. 아마 평생 폴대 앞에서 춤만 추던 자신과 달리 산전수전을 다 겪은 것이 분명할 테지. 아직 소년티를 못 벗겨낸 외모가 태양 앞에서 모습을 드러낸다. 이따금 에이스는 사보의 머릿결을 매만지며 태양에 물들여진 것만 같다고 감탄을 잇지 못한 적이 있다. 그렇다면 에이스는 제 손에 쥔 가치를 알고 있기나 할까. 세상의 중심을 손바닥 안에서 단순 굴려지는 구슬로 대하기를, 하 당연 불가능한 일이지. 그러나 해는 거짓말을 못한다. 겉으로 은인처럼 굴어도 속은 땅거미 진 골목길을 누비듯 가죽을 벗겨내 본다면 몇 번의 만남으로 누적된 흔적이 근육 채 피지 않은 몸에 흔적이 고이 새겨질 것이다. 아 이 얼마나 영광스러운 일인가. 영원히 밝게 빛낼 태양에게, 저버릴 용기조차 용납을 못하겠다면 과연 저를 떠나보낼 수 있겠는가. 그리한다면 아쉽게도 그는 여행 노선을 잘못 타고 있는 중일지도 모른다. 에이스는 다시금 태양을 닮은 남자에게 사랑을 속삭였다. 그의 몸 위로 타고 흐르는 손길은 세차게 가르는 배처럼 투박하지만 모든 것을 포용하는 바다가 주는 사랑을 거절하기에 크나큰 선물이기도 하다. 태양과 바다가 낳은 이를 어찌 거부하리. 에이스는 그날 술집에서 처음 만난 사보를 회상한다. 금덩이를 짊어진 그에게 그 어떤 보석으로도 매길 수 없었던 그날, 마을 여자들 입에서 오르내리던 인연의 실이라 부른다면 에이스는 운 좋은 사나이일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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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맛도 존나 없고
없어서 먹은 라면은 더 맛이 없고
뭐 그런 참인데
입맛을 위해 맛있는 걸 찾아다닐 생각은 없고 이 기회에 안 맞는 옷 입을 수도 있지 뭐.
단백질 칩이니 나초 같은 거 시도는 해봤는데 단백질 칩 극혐... 그나마 맛있는 거라고 해서 먹어봤는데 극혐이고
하여간 옥수수는 이거저거 다 아니다. 찰옥수수 찐 거 요만한 거가 최대치인데, 벗겨내서 쪄서 먹고 쓰레기가 더 큰 거. 정말 비효율적임. 그걸 감내할 만한 맛이 아니다.
옥수수로 만든 것들도 그렇다. 콘칩 외엔. 근데 그것도 이에 다 붙잖아... 자주도 안 먹음. 팝콘도 안 좋아하고 콘치즈도 옥수수스프도 좋아한 적 없음.
그리고 제로음료도 극혐임
대체 당류 대체로 못 견딤. 그 특유의 맛이 싫음. 다른 음료도 차도 별로고 커피긴 한데... 바깥에서 먹은 족족 좇같아서.. 안타까움. 짐 무거워서 안 챙겼더니 그런 걸 먹게 되더라고.
맥주를 마시려면 그냥 독일 거 마시라고.... 매번 실패하면서도 꼭 이거저거 골라서 존나 맛없어 함. 생맥 맛있는 거도 모르고... 그냥 파울라너 크롬바허나 먹는 게 나은데
꼭 다른 거 고르고 후회함.
라고 써두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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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심히 쓰고 잤다. 친할머니를 보면 늘 놀란다. 그 연세가 되도록 늘 깔끔하신 거. 곰팡이 피는 거 절대 못 두고보시고 설거지 할 그릇 있으면 바로 씻어야 하고 머리카락 떨어진 거 있으면 바로 주워야 하고. 한평생 그렇게 사시고 고모들이랑 아빠도 똑같이 사신다. 우리 집엔 쓰는 청소기만 네 대가 있는데 아빠 방에만 두 대가 있고 그중 하나는 머리카락 보이는 대로 족족 빨아들이는 용도로 사신, 내 팔뚝만한 청소기다. (그 똑같은 청소기를 머리카락 잘 빠지는 내게도 주심) 유전인 건지, 보고 자라신 건지. 사진은 어제 열정적으로 앉아서 글 쓴 책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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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텔 께서는 제가 자주 들려서 카지노 할테니 싸인 기장 권한대행 으로 들어오는 족족 관리바랍니다 맞습니다 제눈 고도에서만 나타나는 현상 이랍니다
일단 상조도 있고 3년만기 국고채도 있는데 사람이 그분을 봐야지만 싸인도 용기가 나는 겁니다 사실 저도
힘든시기인데 가급적 택시로 들어가도록 해보겠습니다 당분간 서울하고는 연결을 끊어주는게 필요합니다
아니 어떻게 필름에서 잠자는 나를 공격하고 고작 긴급생계비 그거 재탕하려고 의뢰했는데 아무리 찾아도 없더랍니다
일단 제가 통장이 바다입니다 그러니 걱정말고 배고픈 양들 먹이시고 재우시고 씻겨서 보내주십시오
저가 처가 없어서 그런데 혼인처 하시죠 통장 돈 빼야하니까 우체국 인데 ************아주 도배를 했습니다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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앙큼 걸 ~ 종강 +___+!!! 다음학기에 또 만나자꾸낭 🐿️
바로 전주로 날랐습니다
사진(feat.심재윤)
너 좀 친다 ?
크크 라벤더 축제라해서 보라색 쀼인트 주기 👾
글구 드뎌 저 면허 땁니다
가뿐- 하게 필기 통ㄱ ㅘ
는 뮤슨 모의고사 푸는 족족 탈락이여서 왕전 떨렸는데 막판에 좀 공부해서 다행히 통 과
스벅 신메뉴 체곱니당
종강을ㅐ했는데요 ..
악기랑 손절하고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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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도도 특이한데, 입을 벌리면 성문이 바로 보이는 데다, 위 사진과 같이 입 밖으로 성문을 빼낼 수도 있다. 먹이를 통째로 삼켜야만 하는 뱀의 특성상 먹이에 의해 질식하는꽃선비 열애사 13회 14회 다시 보기 13화 14화 【230 것을 막기 위해 이런 식으로 진화했을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즉, 식도와 성문이 분리된 형태이다. 또한 많은 파충류가 그렇듯 성대, 명관도 없다. 이러다보니 발성기관이 존재하는 뱀은 도마뱀과 뱀의 중간 형태를 지닌 모든 화석에서도 존재하지 않았다
뱀이 많아 사는 곳은 산, 숲, 풀숲, 덩굴, 계곡 등이고 최근에는 도심에도 출몰하기도 한다.
인간을 비롯한 영장류에 속하는 모든 동물들은 이 동물을 본능적으로 혐오하는 경향이 있다. 독사들의꽃선비 열애사 13회 14회 다시 보기 13화 14화 【230 경우 줄무늬만 봐도 혐오한다. 특히 혀 끝이 두 갈래로 갈라져서 날름거리는 모습은 많은 사람들에게 본능적인 혐오와 공포 등을 불러 일으킨다. 이에 대해서 인간이 뱀한테 당했다 하면 족족 죽어나갔기 때문에 뱀을 두려워하는 종만 살아남아 현재도 뱀에 대한 거부 반응이 있다는 설도 있다.[10]
동물 실험 결과, 영장류의 새끼들에게 이 동물을 보여주면 평소에는 무엇이든지 호기심을 보이던 새끼 원숭이들이 90% 이상의 높은 확률로 도망치거나 때려죽이려고 하는꽃선비 열애사 13회 14회 다시 보기 13화 14화 【230 행동을 보인다고 한다. 그만큼 뱀의 모습이 다른 동물들에게 거부감을 주는 모습인 듯. 하지만 뱀을 별로 신경 안 쓰는 사람이나 뱀을 즐겨 기르는 사람은 세계적으로 많고, 모든 새끼 원숭이들이 뱀을 혐오하거나 두려워하지 않았듯이 인간도 예외가 있어서 어렸을 때 별 편견을 주입받지 않고 뱀을 보면 꺼리지 않는 사람도 있다.[11]
이렇게 사람을 포함한 영장류들은 대부분 뱀에게 공포증과 혐오증을 갖고 있지만, 실은 인간이 뱀을 무서워하는 것보다 뱀이 인간을 더 무서워한다. 일단 사람의 덩치만으로도 뱀 입장에서는 상당한 공포를 느끼게 된다. 더군다나 사람은 완전 꽃선비 열애사 13회 14회 다시 보기 13화 14화 【230한 직립 보행을 하기 때문에 발 밑에서 올려다보는 뱀의 시선에서 바라보면 실제 크기보다 훨씬 더 크게 보인다.[12] 그리고 뱀은 번식기가 아니면 기본적으로 온화한 성격인데다 사람을 겁내기에 먼저 사람을 공격하는 일은 없다.[13] 결정적으로 뱀이 사람을 죽이는 것보다 사람이 훨씬 더 많은 수의 뱀을 죽이고 있다.
When a snake attacks a person, the person is attacked because the person unknowingly touched the snake. Accidentally stepping on the body of a snake while walking on a trail in the forest, or stepping on a fallen leaf and slipping, but unluckily sitting on a snake that was hidden among it, or hitting grass with a hiking stick and accidentally hitting the head of the snake. For whatever reason, snake bites often occur in the mountains.
Therefore, when you see a snake in the wild, it is better to avoid it without provoking it unless you are a snake catcher or snake expert. First of all, it is illegal to catch a snake in Korea, so it is better not to stimulate it at all, unless it is to take a picture from a distance. Especially if you don't have the ability to tell which species it is. First of all, in Korea, snakes that are not venomous or relatively low in danger, such as garter snakes, snakes, thread snakes, blood snakes, merciless snakes, snake snakes, and continental blood snakes, run away first when they detect a person approaching. However, it is common for the three species of viper, viper, and magpie viper to stay still rather than run away compared to other snakes. Since these snakes have a camouflage/surprise hunting habit, they either stay still until they are sure that their camouflage has been caught, or even if they are caught, they will not be poisoned. because they are trying to defend themselves. So, if you see a snake coiled quietly, even if it's a short distance away, it's best to leave it alone, and if you catch a snake with your hand, hold it between its head and neck. However, this can only be done by experts or grounders. If you want to help because it is in the middle of a bicycle road or driveway, you can grab it by the neck, move it to another place, throw it away, or push it slightly with a tree branch that is about 1m long.
In general, if the head is round, it is a non-poisonous snake, and if it is triangular, it is called a poisonous snake, but this is limited to vipers. However, among non-poisonous snakes, there are many types that make the head pointy or imitate the behavior of venomous snakes and disguise themselves as poisonous snakes. In addition, it is difficult for the general public without knowledge to distinguish between non-venomous snakes and venomous snakes, so it is better not to touch snakes if possible. When you are bitten by a snake, do not think about distinguishing whether it is a poisonous snake or a triangular head, and you must move on the assumption that you have been bitten by a poisonous snake [14]. Since all kinds of germs live in the snake's mouth, you can die if you stay calm and rest assured that it is not a poisonous snake. If you are bitten by a snake, you should definitely go to the hospital. This is not limited to snakes, but bacteria live in the mouths of all animals [15].
For reference, poisonous snakes have the strongest poison when they just wake up after hibernation, and their poison in summer or autumn is weaker than in spring. This is because it contains a lot of poison during hibernation. So if you see a snake that just woke up from hibernation and came out to the ground, it's best not to touch it.
Famous snake species include king snakes, pit vipers, cobras, king cobras, anacondas, snakes, mambas, rattlesnakes, and boa constrictors.
Even if only the head is left after being decapitated, it will act as if it is alive, moving its eyes or opening its mouth for a while. There is also an incident in China where a cook who cut off the head of a venomous snake while cooking was bitten to death by a venomous snake that he thought was dead while cooking. For this reason, when a snake is killed, there are cases in which the head is cut off and not just buried in the ground, but completely broken with a hammer before burying. Even if it's not a person, dogs or other animals passing by can dig up the ground and get bitten. In records recorded in Zhejiang Province, China, there is a folklore that if you kill a snake, you must smash its head to make sure it is killed, because if you kill a snake carelessly, it will surely come for revenge. Otherwise, it is said that even after the snake is dead, it will come for revenge. In this region, it seems that the folklore of wearing a snake just by pointing a finger at it comes from this tenacious vitality.
The reason why snakes do not die immediately after being decapitated is because their blood pressure is low. Mammals, including humans, are warm-blooded animals, so blood circulation must be fast to maintain body temperature, so blood pressure is high. In other words, warm-blooded animals die quickly from excessive blood loss if their throats are cut. On the other hand, snakes are cold-blooded animals, so they cannot maintain their own body temperature, so blood circulation is not as fast as mammals. Because blood circulates slowly, arterial blood pressure does not need to be as high as in mammals. Therefore, even if the carotid artery is cut, blood does not flow as much as in mammals. In addition, snakes' important organs are located on the head, so cutting their necks does not kill them in a short period of time like mammals. Of course, even so, it won't die right away, but it won't be possible to reattach the head, so feeding and movement become impossible, so it's the same as dying from starvation or external factors (natural enemies, etc.), so it doesn't mean much.
Most people know that snakes have low intelligence, but snake breeders all agree that snakes are surprisingly highly intelligent. Compared to other pets, it has a mild personality and is known for recognizing its owners well. Because of the limitations of animal intelligence tests, unexpectedly highly intelligent animals may be right. The reason that snake intelligence is judged as low is also because it is difficult to create conditions for intelligence testing due to the nature of snakes, which generally have poor eyesight and almost minimal hearing.[16] Due to the structure of the snake's body, it is impossible to conduct precise experiments on the snake's intelligence, so its intelligence is unknown even in the present age.
As for 'How long is a snake's tail?' According to the slightly dangerous broadcast, the length of a snake's tail is defined as the length from the anus to the end of the tail. Snakes have a longer waist than tail ratio. 꽃선비 열애사 13회 14회 다시 보기 13화 14화 【230 꽃선비 열애사 13회 14회 다시 보기 13화 14화 【230 꽃선비 열애사 13회 14회 다시 보기 13화 14화 【230 꽃선비 열애사 13회 14회 다시 보기 13화 14화 【230 꽃선비 열애사 13회 14회 다시 보기 13화 14화 【230 꽃선비 열애사 13회 14회 다시 보기 13화 14화 【230 꽃선비 열애사 13회 14회 다시 보기 13화 14화 【230 꽃선비 열애사 13회 14회 다시 보기 13화 14화 【230 꽃선비 열애사 13회 14회 다시 보기 13화 14화 【230 꽃선비 열애사 13회 14회 다시 보기 13화 14화 【230꽃선비 열애사 13회 14회 다시 보기 13화 14화 【230 꽃선비 열애사 13회 14회 다시 보기 13화 14화 【230 꽃선비 열애사 13회 14회 다시 보기 13화 14화 【230 꽃선비 열애사 13회 14회 다시 보기 13화 14화 【230 꽃선비 열애사 13회 14회 다시 보기 13화 14화 【230 꽃선비 열애사 13회 14회 다시 보기 13화 14화 【230 꽃선비 열애사 13회 14회 다시 보기 13화 14화 【230 꽃선비 열애사 13회 14회 다시 보기 13화 14화 【230 꽃선비 열애사 13회 14회 다시 보기 13화 14화 【230 꽃선비 열애사 13회 14회 다시 보기 13화 14화 【230꽃선비 열애사 13회 14회 다시 보기 13화 14화 【230 꽃선비 열애사 13회 14회 다시 보기 13화 14화 【230 꽃선비 열애사 13회 14회 다시 보기 13화 14화 【230 꽃선비 열애사 13회 14회 다시 보기 13화 14화 【230 꽃선비 열애사 13회 14회 다시 보기 13화 14화 【230 꽃선비 열애사 13회 14회 다시 보기 13화 14화 【230 꽃선비 열애사 13회 14회 다시 보기 13화 14화 【230 꽃선비 열애사 13회 14회 다시 보기 13화 14화 【230 꽃선비 열애사 13회 14회 다시 보기 13화 14화 【230 꽃선비 열애사 13회 14회 다시 보기 13화 14화 【230꽃선비 열애사 13회 14회 다시 보기 13화 14화 【230 꽃선비 열애사 13회 14회 다시 보기 13화 14화 【230 꽃선비 열애사 13회 14회 다시 보기 13화 14화 【230 꽃선비 열애사 13회 14회 다시 보기 13화 14화 【230 꽃선비 열애사 13회 14회 다시 보기 13화 14화 【230 꽃선비 열애사 13회 14회 다시 보기 13화 14화 【230 꽃선비 열애사 13회 14회 다시 보기 13화 14화 【230 꽃선비 열애사 13회 14회 다시 보기 13화 14화 【230 꽃선비 열애사 13회 14회 다시 보기 13화 14화 【230 꽃선비 열애사 13회 14회 다시 보기 13화 14화 【230꽃선비 열애사 13회 14회 다시 보기 13화 14화 【230 꽃선비 열애사 13회 14회 다시 보기 13화 14화 【230 꽃선비 열애사 13회 14회 다시 보기 13화 14화 【230 꽃선비 열애사 13회 14회 다시 보기 13화 14화 【230 꽃선비 열애사 13회 14회 다시 보기 13화 14화 【230 꽃선비 열애사 13회 14회 다시 보기 13화 14화 【230 꽃선비 열애사 13회 14회 다시 보기 13화 14화 【230 꽃선비 열애사 13회 14회 다시 보기 13화 14화 【230 꽃선비 열애사 13회 14회 다시 보기 13화 14화 【230 꽃선비 열애사 13회 14회 다시 보기 13화 14화 【2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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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임 히어로 더 파이널 다시 보기 2023 다운로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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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겨울 고척스카이돔을 뜨겁게 달궜던 ‘아임 히어로(IM HERO)’ 임영웅의 앵콜 콘서트, 그 대단원의 감동을 재현할 <아임 히어로 더 파이널>이 스크린X로 2023년 관객들을 찾아온다. “제가 마치 트루먼 쇼의 주인공이 된 것 같아요” 자신이 영화 ‘트루먼 쇼’의 주인공이 된 것 같다고 말하지만, 그러면서도 팬덤 ‘영웅시대’를 위해 매 순간 혼신의 힘을 다하는 ‘현실 임영웅’의 모습과 진심 어린 인터뷰, 영화에서만 만나볼 수 있는 전국 투어 비하인드 스토리까지.
12일 배급사 CJ 4D플렉스 측은 "영화 '아임 히어로 더 파이널'가 오는 18일부터 IPTV 3사(KT 지니TV, LG U+tv, SK Btv)와 홈초이스 채널(딜라이브, LG헬로비전, HCN 등), KT스카이라이프, 네이버 시리즈온을 비롯해 티빙, 웨이브, 왓챠, 쿠팡플레이, 구글플레이 등 OTT 채널에서 만나볼 수 있다"고 전했다.
지난달 1일 국내에서 개봉한 '아임 히어로 더 파이널'은 지난해 12월 고척 스카이돔에서 열린 임영웅의 전국 투어 앙코르 공연 '아임 히어로'를 담은 공연 실황 영화다. 누적 관객수 24만 명을 넘겼다.
영화 ‘아임 히어로 더 파이널’은 4월 18일부터 IPTV 3사(KT 지니TV, LGU+tv, SK Btv)와 홈초이스 채널(딜라이브, LG헬로비전, HCN 등), KT스카이라이프, 네이버 시리즈온을 비롯해 티빙, 웨이브, 왓챠, 쿠팡플레이, 구글플레이등 OTT 채널에서 만나볼 수 있다. 영화 속 임영웅의 모습을 안방 극장에서도 즐길 수있게 되면서 팬들에게 또 하나의 특별한 선물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아임 히어로 더 파이널’은 콘서트 현장에서는 볼 수 없었던 연출 요소와 임영웅의 진심 어린 속마음과 인터뷰, 무대 비하인드 스토리까지 이제껏 어디서도 못 봤던 장면들로 24만여 명의 관객들을 극장으로 불러모은 작품이다.
영화는 임영웅의 전국 투어 앵콜 공연 ‘IM HERO(2022.12.10-11, 고척스카이돔)’를 담았으며 지난 2월 17일 사전 예매 오픈 2일 만에 예매율 1위를 달성했다. 또 개봉 1개월이 지난 4월 1일 싱어롱 상영회까지도 순식간에 매진되는 엄청난 티켓 파워를 보인 바 있다.
영상에서 임영웅은 "지난 2월 LA 콘서트를 통해 미국에 계신 팬 여러분을 만났던 기억이 아직도 생생하다"며 "드디어 저의 콘서트 실황을 담은 영화 'IM HERO THE FINAL'(아임 히어로 더 파이널)이 미국에서도 개봉을 한다"고 밝혔다.
이어 그는 "저도 한국에서 영화를 봤는데, 영화를 보면서 영웅시대와 함께 했던 'IM HERO' 전국 투어의 행복했던 순간들을 다시 추억할 수 있어 너무 좋았다. 미국에 계신 영웅시대 여러분도 'IM HERO THE FINAL'을 통해 생생한 콘서트 현장은 물론 공개되지 않은 비하인드 스토리까지 모두 만나실 수 있다"며 "많이 봐주실 거죠?"라고 당부했다
끝으로 임영웅은 "4월 14일 'IM HERO THE FINAL' 미국에서 만나뵙겠다. 건행"이라고 덧붙였다.
영화 '아임 히어로 더 파이널'은 콘서트 현장에서는 볼 수 없었던 연출 요소와 임영웅의 진심 어린 속마음과 인터뷰, 무대 비하인드 스토리까지 이제껏 어디서도 못봤던 장면들을 담은 작품이다.
시베리아호랑이는 여건만 갖추어지면 자신보다 더 크고 힘센 맹수인 불곰을 사냥할 수도 있으며[24], 벵골호랑이는 이따금 커다란 인도들소를 사냥하기도 한다. 물론 장성한 인도들소에게 제대로 받히면 제아무리 호랑이라도 불구 신세가 되거나 아임 히어로 더 파이널 다시 보기 2023 다운로드 풀버전 무료 보기 영화 목숨이 위태로울 정도의 부상을 입을 가능성도 있기 때문에 쉬운 상대는 아니므로 신중하게 사냥을 해야 하며 그마저도 실패할 확률이 높다. 그래서 성체보다는 미성숙한 개체를 노리는 경우가 훨씬 많은 편. 인도의 나가라홀 국립공원에서 조사한 결과에 따르면 호랑이가 노리는 들소의 평균 몸무게는 401kg 정도로, 성체에 도달하려면 거의 두 배는 더 자라야 하는 아성체들이다. 큰 수컷 벵골호랑이의 경우 드물게 새끼 코끼리나 코뿔소를 사냥하는데, 두 종의 경우 체급차가 많이 나고 어미가 새끼를 적극적으로 보호하기 때문에 흔한 일은 아니다.
다 자란 성체 호랑이는 인간을 제외하면 천적이 없다. 그러나 아무리 호랑이라도 새끼 시절에는 취약한 사냥감에 불과하며, 최고 포식자로 많은 먹이와 영역을 필요로 하는 만큼 다른 동물과의 충돌도 매우 심한 것이 호랑이이다.
새끼 때는 기아, 질병 등에 의해 많은 수가 죽는다. 이는 대부분의 육식동물의 공통점으로 성체까지 살아남는 개체는 드물다. 늑대와 표범은 크면 자신에게 해가 될 새끼 호랑이를 조기에 처단하려 들며, 다른 호랑이도 새끼를 잠재적 경쟁자로 취급해 보는 족족 죽이려 든다. 그러나 완전히 성장한 호랑이는 어릴 적 천적이던 늑대와 표범에게 오히려 천적이 되며, 불곰처럼 거대한 포식자도 호랑이에게 함부로 덤비지 않는다.
불곰은 덩치가 호랑이와 비슷하거나 좀 더 크며, 호랑이와 먹이와 서식지를 두고 서로 경쟁하는 관계에 가깝다. 실제로 연해주 일대에서는 우수리불곰들이 시베리아호랑이와 종종 충돌하며 동면에서 깬 굶주린 불곰들은 호랑이가 사냥한 먹이까지 빼앗으려 할 정도로 사납게 변할 수 있다. 지역에 따라선 불곰이 호랑이의 사냥감 중 무려 35%를 강탈하는 경우도 있다. 하지만 반대의 경우아임 히어로 더 파이널 다시 보기 2023 다운로드 스트리밍 ott 넷플릭스 도 있어, 동면 중인 불곰이 호랑이의 사냥감이 되는 경우도 있기 때문에 불곰 역시 호랑이를 크게 경계한다. 그 외에 반달가슴곰, 느림보곰 등도 호랑이와 충돌하지만 이들은 불곰에 비해 육식의 비중이 낮기 때문에 경쟁 관계가 아니라 가끔 호랑이에게 사냥당하는 사냥감이다.
늑대에게 호랑이는 악마나 다름없는 존재로 호랑이가 서식하는 지역에선 늑대를 찾아보기조차 힘들 정도다. 호랑이가 서식지 내의 늑대들을 지역적 멸종(localized extinction)에 이를 정도로 철두철미하게 죽이기 때문이다. 이는 경쟁적 배제(competitive exclusion)의 대표적인 사례.[25] 호랑이의 개체수가 줄어들면 그곳의 늑대 수가 늘어난다. 실제로 한반도에서는 조선 말에 호랑이들이 크게 줄어 늑대들의 개체수가 빠르게 증가했다는 통계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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