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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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inginginkorean · 2 years a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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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IVE ME THE LAST FOUR EPISOD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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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hiyeol + looking at haengseon with heart eyes
CRASH COURSE IN ROMANCE (2023) dir. Yoo Je W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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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wuq · 22 days a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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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는 ‘사람’이 주인으로 인식되면 끝까지 충성을 다한다. 개는 진화적으로 사회적 동물로 발전했으며, 사회적 동물로서 ‘연결’을 중요하게 생각한다. 주인에 대한 애정과 배려심을 보이고 관계 속에서 신뢰와 애착을 증진시킨다.
나는 ‘개’가 아니다. 주변에서 나를 어떻게 보든 간에 누구에게 잘 보이기 위해 일한 적이 없다. 다른 길이 없었고, 이 일은 지금의 내가 해야 하는 일이라 생각했다. 물론 어떤 과정에서든 ‘충성과 순종’이 드러날 수 있었다는 것을 부인하지 않는다. 그러던 중 스쳐 지나간 대화가 생각난다.. ‘복종은 할 수 있어도, 순종을 할 수 없었다.’ 어쩌면 내가 해왔던 것이 순종이 아니라 복종이었다는 사실, 그 또한 생각이 다르면 균열이 생기기 마련이라는 깨달음, 그게 내 대답이다.
성향상 관계가 깨지는 걸 극도로 꺼려 하는 나로선, 이젠 나도 살고 봐야지 않겠냐는 생각이 지배적이다. 아주 감정적이지도 않지만, 극도로 이성적이지도 않은 ‘그 중간에서’ 그만 둘 영리한 계획을 세우려고 도전한다.
‘불쑥’ 혹은 ‘홧김에’라는 표현이 솟구칠 때마다, ‘너를 세상에 뺏기고 싶지 않다’는 당신의 마음이 전해진다. 그때마다 뒷걸음치고 싶지만, ‘당신도 이건 아니라 생각하지 않아요?’라고 말하면, 아무 말도 못 할 것이라는 걸 알기에 먹은 마음을 토해내지 않기로 했다. 지금은 당신이 나를 다시 가둬둘, 어떻게 보호할 것인지를 ��명히 보여야 할 때라 생각한다.
관계 속에 이뤄지는 정치들을 1년이라는 시간 동안 확실하게 경험했다. ‘좋게 좋게 가자’라는 나의 지론은 모두의 지론이 아니었다. 순수했거나, 부인하고 싶거나 둘에 하나였겠지. 누군가를 짓밟고 올라가려는 그중에서 나 또한 ‘아무 탈 없이’라 외치며 그 틈을 비집고 ‘살아남으려’ 애를 썼다. 그중에 나의 충성심은 누구를 향해 있어야 자연스럽게 고민을 했다. ‘아 이 충성심은 누구의 것도 아니구나’라는 깨달음에 다다랐을 때, 나의 충성심은 완벽하게 휘발되었다.
‘왜 형의 삶을 비련의 여주인공으로 만들어가?’ 와 ‘너 꽤 행복한 친구 같은데’ 그들의 시선에 비친 나의 모습은 철저히 반쪽자리밖에 되지 않는다는 것. 물론 ‘말하지 않는 나’를 알아달라는 것 또한 욕심밖에 되지 않지만, 납득이 안되는 세월을 살아가야 하는 답답함 속에 ‘나머지 나’를 보여준다 한들, ‘뭐가 바뀌겠어’라는 생각이 공존하기에 나는 다시 나의 반쪽을 꽁꽁 숨긴다.
한 해가 간다. 이제 가고 오는 것에 큰 미련을 느끼지 않는다. 별 다름 없는 나도, 시대도 세상도 존재의 이유가 더 희미해진다. 이제는 ‘손에 잡히지 않는 허상의 것’이 아니라 ‘실제하는 것’에 더 마음을 두어야 하지 않겠나. 창가에 올려놓은 핸드폰, 먹다 남은 커피, 다 타버린 향, 부재중 전화 몇 통.
‘조용하다. 아니 조용하다는 생각은 고정관념이다. 침묵은 요란하다(오규원, 사랑의 감옥)’ 혼자 있는 신촌의 방이 꽤 요란하다고 느껴진다 요즘따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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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nowmoonlover · 1 year a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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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일찍 퇴근하고 휴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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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드디어 일이 끝났다 37주 까지 꽉 채워 일한 나의 임신생활! 내일부터 백수인데, 아기맞이 할 준비 못한것들과 집안일 그리고 당근 하려고 정리해 두었던 것 처분해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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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신하고 자주 해먹은 것. 볶음밥 수제그래놀라 그릭요거트+블루베리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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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njukim · 1 month a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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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라진 줄 알았는데 잠시 주춤한 것
아주 희미하게, 그리고 천천히 방향을 잡게 되는 것 같다. 잡힐 듯 말 듯 닿을락 말락한 경계에서 확신도 혹시 오만일까 싶어서 여전히 모르겠다는 말 뒤에 숨는 게 더 익숙하지만.
올해 초부터는 정말 무언가 마음의 불씨가 꺼진 것처럼 의지가 없었다. 어른이 된다는 게 이런 건가 믿고 싶을 만큼 미지근하고 단조로운 생각을 품었다. 적어도 잘하지는 못할지언정 열심히 하는 캐릭터였는데, ‘무엇을 위해?’라는 질문이 생긴 이후부터는 그것마저 놓아버리고 싶었다. 실제로 놓기로 다짐한 적도 있었는데 적당히 하자는 비겁한 마인드를 모토로 세운 직후에 팀원으로부터 들은 말이 있었다. “같은 과 친구가 민주님이랑 같은 팀인 적이 있었는데 똑똑하고 야무진 분이라고 하더라고요.”
조금 반갑고 약간 씁쓸한 말이었다. 그래도 나와 함께 일한 사람들에게 그렇게 기억되는 편이 나을 테니 나름의 동력삼아 ‘열심히’와 ‘적당히’ 중간쯤에서 해야 할 것들을 해치웠다. 그러다가 옷차림이 두꺼워질 무렵에 다시 가슴 뛰는 일을 발견하기까지. 몇 차례의 회의감과 한차례의 번아웃 뒤에는 설렘을 극도로 의심하게 되었다. 늘 앞날에 대해 고민이 많던 내게도 드디어 기다리던 날이 오려나. 답을 찾는 건 그저 기분 좋은 일이라고만 생각했지, 불안하고 무서울 수 있다는 건 몰랐던 것 같다.
꿈이라는 건 참 위태한 거구나. 하고 싶은 게 없어서 방황하던 나에게 ‘이거 아니면 안 된다’라는 마음이 들 만큼 간절한 목표가 있는 사람들은 반대로 그게 안됐을 때 극복할 수 없다는 뜻이니까 꼭 좋은 건 아니라는 친구의 조언이 떠올랐다. 더 이상 ‘아니면 말고’, ‘어쩔 수 없지’ 같은 속 편한 방어는 없다. 시야를 흐릿하게 막고 있던 것들이 사라지면서 직면해야 할 일이 더 많아졌다. 무지에서 벗어난 순간부터 용기 내고 부딪히는 것에 익숙해져야 한다는 결론이 내려진 그날 밤에는 차라리 모를 때가 좋았다는 창피한 마음까지 들었다.
‘최연소’나 ‘최초’와 같은 타이틀에 유독 매력을 느끼지만 유감스럽게도 겨우 따라가기 급급한 ��이었다. 본래 성향 자체도 느린데 지금은 특히나 뒤처지는 축에 속한다는 걸 주변 사람들을 통해 가끔 상기할 때가 있다. 언제나 주변에 언니들 뿐이었던 나도 이제는 언니라고 불릴 일이 많아진 처지에서 꿈은 당연히 더 요원할 수밖에 없다. 시험 시간이 5분 남았는데 못 푼 문제가 서른 문제인 사람처럼 초조하기도 하다. 그럼에도 오늘 내가 위안 삼을 수 있는 이유는, 생을 마감해도 크게 이상하지 않은 나이에 한 나라의 리더가 되는 사회라는 것을 망각하고 있었음을 깨달았기 때문이다. 나는 어린 나이에 데뷔해서 조기 은퇴하는 스타가 되고 싶었지만 중년에 활동적인 마라토너 운명이겠거니. 동경과 열등감 사이에서 여유를 가지고 줏대를 챙기려고 한다. 내 삶을 설계하는 데 필요한 레퍼런스 정도로 참고하며 정신 건강을 돌봐야지. 어차피 내 전략은 선도하는 것이 아니라 버티는 것일 수도 있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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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ou-just-said-that · 5 months a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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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 모양이 다 다르다. 역시 사람은 돈을 벌어야 해. 자기가 일한 걸로 이런 만족감을 얻는 게 돈의 가치인 것 같다. 배송 올 때까지 심장 두근대느라 혼났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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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fiv · 1 year a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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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에서 칼바람맞으며 돌아다니다가 사무실 들어오면 몸이 노곤노곤해진다. 한번 더 갔다오면 죽을 것 같다. 손이 시렵다. 차가운 손을 비비며 자판을 치면 또 일이 찾아온다. 싸들고 퇴근해서 저녁을 먹고나면 일하기가 싫다. 나는 여유시간에 공부도 운동도 하려고 왔는데… 몸의 피곤함과 머리속의 욕구가 남은 채 일하기는 너무나도 힘들다. 저녁은 햄버거나 하나 싸들고 들어와서 먹고 잠깐 쉬고 운동하고 일하고 싶은데 업무시간에 최선을 다해 일한 사람들은 저녁식사자리에 꼭 나를 끌고간다. 한국에서 일할때는 저녁이 자유로운데 출장오면 왜 이렇게 매번 저녁에 반주까지 곁들여야하는가. 나도 당신들과 똑같이 한 분야의 일을 맡아하면서 당신들의 업무를 취합해서 보스에게 리포팅까지 해야하는데 손까지 느리단 말이다. 월급을 더 받잖냐고 하면 할말은 없다만 나는 너희들에게 일 시킬 권한은 없는반면에 의무는 져야하는 사람이다. 집에서도 혼자의 시간을 주장하는데 회사 일로 출장와서 왜 계속 매여있어야하는가… 추워서 더 피곤한 밤이다
20231220-2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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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aluthaeri · 1 year a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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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ot girl summer reflection
기다리고 기다렸던 승진을 드디어 했다. 나의 커리어 인생 처음으로 이건 마땅히 내가 deserve 했고 나니까 할 수 있었다는 마음이 들어서 좋았다. 일년간 그래도 열심히 일한 보람이 이거구나 하면서 살짝 긴장이 풀리는 듯 했다. 그래서 그런가, 승진한 뒤로 다시 열심히 일할 맛을 찾아내기가 어렵다. 넥스트 승진은 딱히 하고 싶지 않고, 이제 또 무슨 일을 해야하지 하는 고민에 접어든 것 같다.
봄의 일기에서 active energy를 embrace하고 싶다고 했는데, 실제로 그런 여름을 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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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 초엔 베를린에서 리티, 에밀리와 재미난 주말을 보냈다. 베를린의 파티씬을 처음 경험했는데, 뜨거운 햇볕아래 바깥 스테이지에서 식물처럼 스프링클러로 은은한 미스트를 맞았던 기억이 오래 남는다. Tempelhofer에서 본 노을, 리티랑 마지막날 함께한 watercolour가 기억에 남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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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순에는 친구들과 생일파티를 했다. 바오 식당에 가서 열심히 바오를 먹고, 나에 대한 퀴즈도 풀었다. 생각보다 나에 대해 많이 못 맞춰서 친구들이 충격을 먹었는데 오히려 나는 그동안 내가 친구들에게 솔직하지 못했다는 생각이 들어 미안해졌다. 브리짓이 생일 선물이라고 만들어준 아롱이 도장이 너무 맘에 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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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 말엔 승진을 기념하며 미코노스에서 주말을 보냈다. 모노톤한 런던과 달리, 파란 하늘과 바다, 하얀색 집들, 그 색채와 대비가 눈을 시원하게 해줬다. 다양한 톤의 파란색을 보며 나의 palette가 다채로워졌다는 기분이 들었다. 뜨거운 햇빛 아래서 금방 달아오르는 몸의 열기, 그 열을 중간 중간 식혀주던 엄청 강한 바람, 그러다가 들어가면 딱 적당하게 미지근한 바닷물의 느낌을 기억해야지. 어쩌다가 바속에서 친구들과 죽음에 대해 잠깐 이야기하게 됐는데, 언제든지 죽을 수 있다는 생각에 겁먹고 긴장해있는 나와 달리 죽음을 두려워하지 않고 언제든지 올 수 있다고 생각하는 친구의 이야기를 들으며 내재된 긴장감과 불안감에 대해서 다시 생각하게 되었다.
이번 여행의 발견 horta (그리스식 나물?), polo & pan, sea bream orzo. 그리고 다시는 테스코 토마토로 타협하지 않으리. 짧은 인생 좋은 토마토만 먹다가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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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8월 초에는 조조의 결혼식 겸 잠시 네덜란드에도 갔다가 파리에 갔다. 맛있는 음식을 먹고, 파리가 얼마나 좋은지 다시금 리마인드하며, 아 나는 'quality of life'를 중요하게 생각하는 사람이라는 걸 깨달았다. 7월 내내 여행을 많이 해서 그런지 이미 좀 지치고 있기도 했고, 일적으로도 갑자기 힘든 시간으로 180도 뒤바뀌면서 파리 있는 내내 마음이 편치만은 않았다. 적당히 집에 가고 싶을 때쯤, 에밀리네 시골집에서 휴식할 수 있었다. 가자마자 에밀리네 거실에서 혼자 깊은 낮잠에 들었는데, 내가 편하게 자는게 뿌듯했던 에밀리 가족들이 일부러 안 깨우려고 조용히 다녔다고 했다. 한국과 정반대인 프랑스인 곳에서, 가족처럼 편안하고 따뜻하게 대해주는 에밀리 가족들에게 감사했다. 이틀 내내 테라스에서 맛있는 음식과 와인을 마셨다. 에밀리 할아버지가 해오신 salade tahitienne, 에밀리 엄마가 해주신 salade de riz가 입맛을 돋구어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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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 여행을 다 끝내고 돌아온 런던의 8월에는 뜨거운 날들이 계속되서 너무 좋았다. 아마 런던에만 쭉 있었으면 몰랐을텐데, 바깥 세상의 햇빛가득한 날들을 경험하고 오니 런던의 한없이 짧은 여름날을 더 소중히해야 한다는 생각이 들었다. 오자마자 좋지 않은 소식들이 기다리고 있었고, 뜨겁게 보냈던 여름과 너무 대비되게 갑자기 힘든 날들을 보내야했다. matt maltese의 음악이 날 더 슬프게 해주었고, 런던 필즈 수영장에서 슬픔을 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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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승진 이후 급격히 안 좋아진 회사 상황에 일에 대한 모티베이션이 떨어졌는데, 한편으론 이것도 자연스러운 일이라고 생각했다. 일하는 나에 대해서는 스스로 그렇게 잘 인정해주면서, 일하지 않는 나에 대해서는 죄책감을 느끼는게 싫었다. 일을 하지 않는 나에 대한 self-love를 더 키워야겠다는 마음이 들었다.
8월의 지치고 슬퍼진 나를 보며 브리가 나에게 sad girl energy가 좋은거라며 격려해주었다. 밝은 혜리도 좋지만 슬픈 혜리도 좋다고 이야기해주는 친구들 덕분에 잠시 슬픈 나와 함께 위로하는 날들을 보냈다. 아마 슬픔이라는 감정을 내 스스로 인정하는 순간 더 힘들거라고 생각해서 계속 bounce back하려고 했는데 오히려 '맞다 나 쌔드걸이지' 라고 말하며 내 자신에게 더 관대해지고, 너그러워졌다. 그렇게 sad girl energy를 풀로 느껴서 그런가 지금은 다시 건강한 나의 모습을 되찾고 있는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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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 해가 뜨겁던 날들까지 나랑 함께 바깥에서 일조량 maximise 해준 언니들과 친구들 덕분에 여름의 추억이 다 아름답게 남을 것 같다. 여행과 일상을 함께해준 언니들에게 너무 고마웠다. 그래서 그런가 일주일전 오잉언니가 한국으로 떠났는데, 그게 마치 어렸을 때 즐거운 여름방학을 마무리하는 것처럼 느껴졌다. 내년 여름도 분명 재밌겠지만 이번 여름이 또 오지는 않는 거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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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튼 작년부터 외치던 핫걸써머를 정말 충실하게 한 것 같다. 행복한 추억들이 훠얼씬 많지만, 슬픔과 힘들었던 감정도 다 함께 다채로운 여름이었다. 어차피 핫걸써머는 마인드셋이니까 이제 그만 외쳐도 될 것 같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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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oranproject · 9 months a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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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맥주"
*생맥주
나의 얄팍한 기준 중에 진짜 어른이라 함은 거품이 뭉근하게 오른 생맥주를 가뿐히 마시는 모습이었다.
그런 점에서 나는 여즉 애송이일뿐이다.
나는 아직 따가운 탄산도 고르게 모른 척 지나갈 줄 모르는 사람이다.
엄살도 불만도 많은 그런 사람이라
대단히 참을 줄을 모른다.
평온한 날을 즐길 줄 모르고 눈감고 넘어갈 줄을 모른다.
아득바득 우겨야 적성이 풀리는 사람이라 자꾸 조용할 일들을 붙잡는다.
시원한 음료를 즐길 줄을 모르고 단단한 거품은 나를 더 갑갑하게만 한다.
어른이 되려면 정말 아직 멀었다.
-Ram
*생맥주
한국에서 생맥을 어디서 가장 맛있게 먹었나 잠시 기억을 되짚어보니 디타워 파워플랜트가 갑자기 생각났다! 거의 일 년 동안 서울시청에서 일한 적이 있었는데 퇴근 후 여름밤에 그곳에 처음가서 맥주를 마셨던 기억이 새록새록 하네. 그래서 찾아보니 폐업했다고.. 그래서 다시 또 어디서 생맥 마신 기억이 있나 싶었는데 이리카페에 더운 여름날 열심히 걸어가서 라떼 대신 맥주를 주문하고 마셨다. 아마 맥스 생맥이었던 것 같은데 맥주 맛보다는 그냥 그 여름날 낮맥이 좋았던 기억이 난다. 아, 그리고 서교동 브루클린에서 낮에 셋이 쪼르르 앉아 레드락 마셨었네. 생맥만 그렇게 찾아다니다 요즘엔 2차로 가는 브롱스 외엔 맨날 보틀샵에서 와인이랑 병맥주 잔뜩 골라서 집에 오거나 이마트에서 가끔 인디카 세일하면 그 매대를 다 쓸어오거나 사안이 급하면(?) 편의점에서 블루문이랑 파울라너, 산미구엘을 사서 마시기 때문에 생맥을 그리워 할 틈이 없었다. 캔맥과 병맥을 조금 더 즐겨볼까나.
-Hee
*생맥주
장기 출장 3주 차. 낯선 환경에서 일하고 언젠가 한 번 봤었거나 처음 보는 사람들과 일을 하는 것에도 어느 정도 적응이 되어간다. 가만 보면 출장 자체를 즐기는 사람들도 있는데 대부분 애를 가진 부모들이다. 신기하리만치 업무시간이 끝나면 당연한 듯 술자리를 가진다. 날씨가 좋아서 좀 뛰고 싶다고, 술자리엔 아쉽지만 빠지겠다고 했더니 이상한 사람 보듯 하는데 그 시선이 꽤 재밌었다. 얼마 전까지는 나도 그런 무리에서 빠진 적이 없었는데.
지난주에는 회식이 있어서 술자리에 참석했는데 진짜 오랜만에 생맥주를 마셨다. 좋아했던 에일이나 IPA도 아니고 일반 호프집에서 파는 카스 생맥주였는데, 군데에서 행군하고 나서 마셨던 맥주���큼 맛있었다. 통풍에 걸리고부터 맥주라곤 일절 안 마셨었기 때문에 그랬던 걸까. 헤어진 연인을 다시 만난 것 같다고 하면 좀 유치할지 모르지만, 그런 기분이었다. 마냥 좋다기보다는 전에 한참 좋아했었지만 다시 몰랐던 것 마냥 잊어버려야 할 맛이어서. 저렴하고 맛있다고 그렇게 퍼마실 일이 아니었는데. 좀 아껴가며 오래도록 즐겼어야 했는데. 좋았는데 참 아쉬웠다.
-Ho
*생맥주
오랜만에 압박감을 느끼며 시험준비 중이다. 시험이란게 이런거였지 싶다.
내 선택에 후회는 없지만, 이걸 해내야 한다는 압박감이 든다. 더 나아지기위해선 뭐든 해야하니까, 그 과정이라 생각하자.
더 나은미래가 있고, 뭔가를 열심히 하는 내자신을 보는게 뿌듯하기도 하다.
목표라는게 있으면 어떻게든 하게 된다는게 좋다. 회사다닐때랑은 다르게 오직 “나를위해” 내 것을 한다는것도 좋다.
힘들지만 이 과정이 분명히 필요하다는 느낌이 든다. 우선 가까이 다가온것을 잘 해결하고, 생맥주 시원 하게 한 잔 해야지.
-인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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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aedong-jeong · 7 months a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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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간
우리는 오늘이라는 가장 젊은 날에 살고 있습니다. 가장 지루한 시간도 오늘이고 가장 서운한 시간도 오늘이겠지요!
가장 가치 있는 시간 최선을 다한 시간 가장 기분 나쁜 시간 모욕을 당한 시간 기분 좋은 시간 일한 뒤 쉬는 시간 낭비하는 시간은 방황을 하는 시간 가장 교만한 시간 남을 깔보는 시간
노인의 삶에서 배우지 못한 젊음들과 동행하는 영원할것 같은 삶을 살아가는 자화상들 섞이는 시간 앞에서
우리의 가장 통쾌한 시간들 이루었지만! 우리는 이미 젊은날 삶에서 승리를 배운 우리는 이미 승리자입니다!
새우잠을 잘 망정 고래꿈을 꾸었고! 가슴에 베플수 있는 사랑이 남은 우리는 아직 청춘입니다.
곰은 쓸개 때문에 죽고 사람은 혀 때문에 망합니다!
가슴으로 베품이 넘치는 가슴을 가진 우리는 행복한 만드는 시간을 공유하는 우리는 가족입니다.
오늘도 가슴으로 진실을 공유하며 이기적이지 않으며 이타적인 삶을 만드는 삶을 공유 합니다!
흐르는 시간을 통해 삶의 답을 찾아가는 우리는 靑春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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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20797 · 8 months a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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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요즘 눈물이 또르륵 또르륵 난다
같은 랩 애들이 너무 별로고 친구도 없고 교수님만 보고 왔지만
랩 애들이 이렇게나 별로일 줄은.....
푸에르토리코 애는 이 교슈님이랑 일한 지 10년이 넘었는데 아직도 영어를 못하고 설명을 영어로 못한다.... 자기가 영어를 못하는건데 나한테 화를 낸다...
얼마 전에는 택배 박스 뜯으라고 발로 차면서 소리지르고.... 근데 우리 그룹의 택배가 아니었다 심지어
그리고 스페인에서 온 애는 그냥 영어를 하나도 못해서 내가 말을 하거나 물어보면 그냥 맞다고만 한다.... 나중에 보면 하나도 안되어있는 ㅜㅜ
교수님이 스페인어 쓰는 사람도 아닌데 그러다보니 듈은 스페인어로 계속 얘기하고 난 그냥 혼자 일할뿐....
영국이 그리워질 줄은 몰랐다
영국에 있는 남친을 보자니 안타깝고 속상하고
하.... 여전히 뭐가 스테이블하지 않다 아직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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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ayitalianolearns · 1 year a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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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ary entry 275 I'm gonna follow (every once in a while) the prompts of this challenge.
Day 1 - Introduce yourself and tell us what you study!
안녕하세요, 저는 엘리자예요. 만나서 반가워요~ ㅋ 저는 이탈리아 사람이에요 그리고 환경과학에서 전공했는데 글쓰기는 제 취미 중하나이에요. 언어들도 배우는 너무 좋아요. 너무 많은 년 전에 영어와 프랑스어를 학교에 공부했어요. [영어 7년 동안 그리고 프랑스어 3년 동안 공부했어요]. 혼자 집에서 좀 년들 동안 스페인어 공부했는데 스페인어 사람들을 언라인에 만났어서 그들이랑 쓴 것 시작했어요. 제 척추뼈 골절할 때 집에 너무 심심해서 좀 불가리아어와 나중에 러시아어를 공부했어요 ㅎ 그리고… 2-3 년 전에 한국어를 공부한 시작했어요: 솔직히 말하면 날마다 오직 1년쯤 부터 열심히 일한 시작했어요. 전에는 진짜 일관성이 없었어요. 2014년 9월부터 저도 제 블로그로 "@sayitaliano"라고 이탈리아어 학생들을 배우는 도우하고 있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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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gunitedkorea · 1 year a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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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EO 인터뷰 2편]
구상옥 대표디렉터,
솔시티(SOL CITY) “사람이 중심이 되는 경영철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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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상옥 대표디렉터가 구상하는 국제명상센터 ‘SOL CITY’
Q. 국제명상센터 SOL CITY 설립을 준비하고 있다. SOL CITY에 대한 설명 부탁드립니다. A. SOL CITY는 깨끗한 먹거리와 자연, 몸과 마음을 수련할 수 있는 공간을 제공하는 휴식과 재충전의 공간입니다. 자연 속에서 성찰하며 마음의 중심을 잡고, 마음의 중심을 잡은 사람들은 세상에 선한 영향력을 미칩니다. 좋은 사람이 모인 곳에서 휴식을 취하고 다시 자신의 자리로 돌아가 열심히 일할 수 있도록 하는 게 SOL CITY의 목표입니다. 다만 모두에게 개방된 곳은 아닙니다. 젠요가의 오랜 회원이나 요가와 명상의 가치를 아는 사람들이 대상입니다. 요가와 명상의 가치를 아는 모든 사람에게 열린 곳이기 때문에 글로벌하게 국제명상센터로 이름 지었습니다.
Q. SOL CITY를 건설을 위해 가평에 땅을 샀다고 들었습니다. 이 곳을 선택한 이유가 있나요? A. 가평은 도시에서 멀지 않은 곳입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시냇물과 산이 있는, 자연스러운 공간입니다. 자연에 있으면 사람은 마음이 편안해지고 에너지를 받을 수 있습니다. 이와 달리 도시는 모든 게 개발된 인위적인 공간입니다. 도시를 벗어나 자연과 함께하고 싶었고, 이런 곳을 찾기 위해 10년이 넘게 전국을 돌아다녔습니다. 가평은 내가 찾는 조건에 완벽하게 부합했습니다.
Q. SOL CITY를 설립하겠다고 결정한 계기가 있다면 무엇인가요? A. 오랫동안 함께 일한 스텝들과 노후에 같이 모여서 살 수 있었으면 좋겠다고 생각한 게 시작이었습니다. 그런데 시간이 지나면서 더 많은 사람과 함께 하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고, 그래서 규모가 커졌습니다. 초반에는 ‘SOL VILLAGE’라는 이름처럼 소박한 규모를 생각했지만, 스텝뿐만 아니라 우리 회원들이나 요가와 명상을 사랑하는 사람들이 함께할 수 있는 공간이 됐으면 좋겠다고 생각해 ‘SOL CITY’로 확장하게 되었습니다.
Q. 현재 SOL CITY 설립의 진행 상황이 궁금합니다. A. 올해 초 가평에 5천평짜리 땅을 샀고, 이제 건설 계획을 짜는 중입니다. 현재는 소규모 인원이 텃밭을 가꾸고, 밥을 먹고, 요가를 할 수 있는 정도의 시설이 있으며, 건물을 더 짓고 리모델링해 세련된 모습으로 바꿔 나가야 합니다. 지금의 시골 같은 분위기에서, 자연과 건물이 하나 되고 아름다운 공간으로 키워갈 것입니다. 현재 진행 상황은 20% 정도며 향후 3년 내 완성될 것으로 예측합니다.
[ 기사원문 보러가기 : https://www.sisamagazine.co.kr/news/articleView.html?idxno=46664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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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ee-web-novel · 1 year a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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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물 상점과 정교한 성인식 드레스를 전시하는 상점 옆에 있는 12번가와 월스트리트의 겸손한 모퉁이에 있는 티엔디타는 목요일 아침 즐겁고 호기��� 많은 광란에 휩싸였습니다. 빈곤과 절망의 그림자가 드리워진 스키드 로우(Skid Row)가 있는 로스앤젤레스 시내 한복판에서 누군가가 방금 10억 달러를 땄습니다. 패션 디스트릭트에 있는 대부분의 이민자들이 운영하는 상점들에 소문이 퍼지자, 동네 사람들이 갑자기 그렇게 부자가 될 수 있다는 사실에 감격했고, 공기 중에 아찔한 흥분이 감돌았습니다. 근처 아이스크림 가게에서 일하는 21세의 Rosemary Guerra는 "믿을 수 없다"고 말했다. "언젠가는 일을 하던 사람이 인생에서 일을 하려고 허둥대다가 이런 일이 일어난다는 것이 충격적입니다." 매니저 Nabor Herrera가 출근하면서 TV 뉴스 불법 무료 웹소설 사이트 리스트 2023 카메라가 Las Palmitas Mini Market을 둘러쌌습니다. 그는 무슨 일이 일어나고 있는지 즉시 이해하지 못했습니다. 기자들은 그 가게가 수요일 밤 추첨에서 10억 8000만 달러의 잭팟을 터뜨린 파워볼 복권을 팔았다고 그에게 설명했다. Herrera는 차 트렁크에서 물과 우유 상자를 내리면서 소심하게 미소를 지었습니다. 52세의 Herrera는 카메라와 마이크가 그를 둘러싸고 있을 때 “매우 행복합니다.”라고 스페인어로 말했습니다. “우승자는 라틴계인 것 같아요. 누군지 모르겠지만 주로 우리 고객입니다. 도시에서 일하는 라틴계.” 헥터 아발로스가 2023년 7월 20일 목요일 로스앤젤레스 시내에서 당첨된 파워볼 복권이 판매된 라스 팔미타스 미니 마켓 외부에 표지판을 세우고 있습니다. 파워볼 잭팟 당첨 티켓은 약 10억 8000만 달러의 가치가 있으며 미국 역사상 6번째로 큰 규모이며 게임 역사상 세 번째로 큰 규모입니다. (AP 사진/마르시오 호세 산체스)
Las Palmitas 외부 보도에는 마네킹과 물병, 맛을 낸 얼음, 사탕을 판매하는 노점상이 늘어서 있습니다. 누군가가 10억 달러의 월급을 벌어들이는 작은 가게인 티엔디타에서 몇 블록 떨어진 곳에 스키드 로우의 노숙자 야영지가 있습니다. 50세의 마리아 레티샤 멘지바르(Maria Leticia Menjivar)는 2017년에 사업을 시작했고 그녀의 남편인 헤레라는 시장 매니저로 일하고 있습니다. Menjivar는 우편환 서비스를 제공하고 통조림 식품, 팬 스, 차가운 음료 및 기타 가정용품을 판매하는 그녀의 소박한 가게로 기자들이 밀고 들어가자 인터뷰 요청을 정중하게 피했습니다. Menjivar의 딸 Angelica Menjivar(35세)는 처음에 그 소식을 믿을 수 없었습니다. 불법 무료 웹소설 사이트 리스트 목요일 이른 집에서 그녀는 전화로 매장의 보안 카라 피드를 보았고 매장 외부에 설치된 TV 카메라를 보았습니다. Angelica Menjivar는 "오전 5시에 전화를 받기 시작했습니다. 스팸 발신자라고 생각했습니다."라고 말했습니다. 몇 년 전 가족이 엘살바도르에서 캘리포니아로 이주한 후 Angelica Menjivar는 어머니에게 성공하려면 사업을 시작해야 한다고 설명했습니다. "하나부터 시작하세요." 그녀가 말했다. “우리는 이민자이고 우리 가족은 사업을 성공으로 이끌었고 이것을 우리의 꿈으로 만들었습니다. 우리는 누구나 할 수 있다는 것을 보여줍니다.” 캘리포니아 주 복권에 따르면 이 매장은 당첨 복권 판매에 대해 100만 달러의 보너스를 받게 됩니다. 상여금은 Maria Leticia Menjivar의 손주들이 대학에 갈 수 있도록 저축 계좌에 예치될 가능성이 있다고 가족은 말했습니다. 새로 지어진 초현대식 레지던스는 침실 5개, 욕실 6개, 영화관 및 게임룸과 같은 편의 시설이 있는 3층 건물입니다. 20억 달러 파워볼 잭팟 당첨자, 할리우드 힐스 맨션에 2550만 달러 떨어뜨려 Menjivar의 손녀 Sarai Palacios는 TV 뉴스 카메라가 그녀의 어머니와 할머니를 향하는 동안 그녀의 가족 가게 안에서 말했습니다. 잭팟 당첨자는 캘리포니아 주 복권에 의해 확인되지 않았습니다. 관계자들은 우승자를 확인하고 대중에게 이름을 공개하는 데 몇 달이 걸릴 수 있다고 말했습니다. 이 매장에서 몇 년 동안 일한 Josefina Luis는 사업주, 패션 지구의 근로자, 노숙자들이 꾸준히 사업을 방문한다고 말했습니다. Luis는 "누구나 될 수 있습니다."라고 불법 무료 웹소설 사이트 리스트 말했습니다. 오전 9시쯤 야구모자를 쓴 여성이 울 것 같다고 중얼거리며 시장에 다가왔다. 그녀는 시장에 들어가 “주인이 어디 있느냐? 방금 10억 달러를 얻었습니다.”
그녀는 카메라와 전화기가 그녀를 불법 무료 웹소설 사이트 리스트 가리키자 무릎을 꿇었습니다. Luis는 카운터 뒤에서 걸어와 여자를 껴안았습니다. 그녀는 그녀에게 질문을 퍼붓는 기자 군중 사이를 밀고 나가면서 눈물을 터뜨렸습니다. “지금 너무 무서워요. 신의 축복이 있기를. 말을 못해요.” 월스트리트를 달려가던 여성이 말했다. Luis는 그 여자의 이름을 몰랐지만 그녀는 전에 가게 안에 있었다고 말했습니다. Luis는 스페인어로 "그것은 그녀가 표를 산 사람일 가능성을 높인다"고 말했습니다.
정치가 여자 48당의 집 소동으로, 지바 지재는 사이토 켄이치로 불법 무료 웹소설 사이트 리스트 씨에 의한, 오츠 아야카씨에게 대표자의 지위에 없는 것을 확인하는 가처분의 신고를 각하했다. 오츠씨는 21일, 트위터에 「가처분은 각하 결정 사법 판단에 익숙하지 않다는 이유입니다」라고 투고했다. 사이토씨는 자신의 대표 지위 확인과 오쓰씨의 직무 정지를 요구해, 가처분의 신청을 실시하고 있었다. 사이토씨와 ���치바나 타카시씨 측은 각하되었을 경우, 본소의 준비를 이미 진행하고 있다. 또, 타치바나씨는 트위터에 “우리의 주장이 각하되었을 경우, 불법 무료 웹소설 사이트 리스트 총무성에 대해, 가처분과 국가배상 청구의 소송을 제기할 예정입니다. 에도 법적 조치에 나설 생각을 보여주고 있다. 오스트레일리아의 퀸즐랜드 주 마리바에서, 정원에 두고 있던 타이어의 휠의 한가운데에, 머리를 돌진해 빠지지 않게 된 개가 있다. 소방 구조대에 구출되었다. 퀸즐랜드 주 소방 구급 서비스는 21일, 페이스북에 「마리바 소방 구조대는, 강아지의 보니가 바퀴의 한가운데에 머리가 걸려 있었기 때문에, 수의의 도움으로, 보니를 구조하기 위해서 많은 올리브 오일과 인내력을 썼습니다.그녀는 순조롭게 회복했다. 6명이 걸려 구조에 맞았다고 한다. 페이스북에는 “우리 개도 똑같은 일을 했다. 식용유를 듬뿍 사용하기 불법 무료 웹소설 사이트 리스트 시작했다” “호기심이 너무 강하구나” 등 많은 코멘트가 전해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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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ustreview · 2 years a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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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 수 있을거라는 믿음 조차 다 거짓같다.
회사에서 일한 3년 6개월이 소용 없어지는 것 같다. 생전 처음으로 후회라는 마음이 나를 꽉 채운다. 아주 자그마한 도움이라도 될 것이다 생각했는데 어쩐지 이것저것 건드려보기만해서 3년동안 튜토리얼 경험한 느낌이다. 전문성은 떨어지고 경제 수완도 좋지 못했다. 나는 나의 가치를 스스로 떨어트리고 있었다.
나는 무엇을 잘했나? 잘하고 있는것인가? 항상 그득한 물음표는 이제 느낌표로 바뀌어야한다. 그러려면 차분히 이력서 좀 써보고 면접도 좀 봐야하는데 가능할지모르겠다. 일단 두어군데 써서 넣어보기는 할 것이다. 내가 잘하는 것을 살려서 취업하고싶다. 그럼 여기서 또 막힌다. 내가 잘하는 것은 무엇일까?
서울시에서 진행하는 청년인생설계학교를 들었었다. 커리어코스였고 이직을 생각하는 청년, 이라는 키워드가 콱 박혀 냅다 지원했었다. 전반적인 업무역량/직업성취도/진로선택방향 등 커리어를 고민하는 참가자들에게 도움이 되는 코스였다. 나 또한 이직을 생각하고 있기때문에 나의 역량이 어떻게 뻗어나가야할 것인가? 가 큰 질문이었고 꽤 도움이 되었다…고 할 수 없다. ⠀ ⠀ ⠀ ⠀덕분에 지금 다니고 있는 회사에 대한 불만이 급격히 증가했고 퇴사에대한 이유가 늘었으며 어디서든 적응하여 잘할거라는 당황스러운 결과지에 망연자실하고만 것이다. 그래 나는 어디서든 전문가처럼 일할 수 있어! 하지만 특히 내가 더 잘할 것 같은 것이 무엇인지 알고 싶었단 말이다😢
뭐… 이력서를 쓰려다보니 지나간 시간들이 아깝다는 생각이 들어 울면서 침대에 누웠다. 조금만 더 빨리 이직할 걸, 조금만 더 빨리 해볼걸, 그 때 그거 해볼걸! 하는 족같은 후회들이 밀려올 줄이야 꿈에도 상상 못했다.
하지만 할 수 있어. 난 이직 성공 할거다.
이번주에 다섯군데 지원하기가 목표다. 빌어먹을 자기소개서 오랜만에 쓰려니 너무 어렵다. ㅠ 이직 실패해도 퇴사는 해야겠다는 생각이다. 어쩐지 마음이 붕 떠서 집중이 안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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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ilyskz · 7 years a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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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ray Kids [5회] 열심히 일한 스.키.즈! 떠나라! (from.JYP) 171114 EP.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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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mg0041 · 9 days a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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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최초로 극우유튜버와 무속으로 국정운영하는 대통령 이미지 텍스트 확인 MBC '구독중 솟픔 정치 경제 사회 세계 생활 저... https://imgtag.co.kr/issue/861758/?feed_id=1976266&_unique_id=67678007a29a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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