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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사선생님
cho-yongchul · 2 year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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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머니께서 호박이 차로 하나 라고 와서 가져가라고 하셔서 갈까..? 싶어 전화를 드렸더니 오지 말라고 하신다..
"왜유..? 언제는 오라매..? "
"어 나오늘 심장 검사 받으러 병원에 입원했다 그래서 집에 없으니까 오지마 .."
"아 네에.." ( 아 호박 가지러 가야 하는뒈..)
"오늘 검사 해보고 수치가 내려갔으면 그냥 사는 거고 의사가 하라고 하면 수술 해야지 .. "( 말씀으로는 심근경색 이라던데 .. ㅡ ㅡ )
"아니 뭔 수술을 겁도 없이 해요..?" ( 그런 큰 수술을..? )
"어 걱정마라 요즘은 심장 수술도 안열고 팔뚝으로 해서 내시경으로 한단다 바로 퇴원가능하대 ㅎㅎㅎ" ( 헐..레알..? )
그러고는 갑자기 신앙에 도움이 되는 엄청난 성경적 잔소리를 우다다다다다다.. ( 오잉..? 왜그러시쥐..)
"엄마 왜그래요..? 뭔일 있어요..?" ( 갑자기 왜그러신데 ..)
"어어 알았다 끊는다 나중에 내가 오라하면 그때 와라 .."
그리고 수화기 너머 저편에서 들리는 대화내용..
"누구에요..? "
"자재분 이신가 봐요..? "
"어 우리 장로 아들이 장로여 순북음교회에 .. 내가 전도해서 지금은 잘다녀 ㅎㅎㅎ "
아하.. 미루어 짐작해 보건대 불특정 다수의 어느분들이 어머니의 타겟이 되신듯 ..
아마도 어머니께서 진료받으러 자리를 뜰때까지 이야기는 계속 될듯 ..
흠.. 그분들의 스토리는 어디까지 갈것인가.. 아..
엄마들의 매인 스토리는 결국 자녀 자랑이다 ..
설마 진료 받으실때 의사선생님 붙들고 스토리를 이어가시는건 아니겠지 .. ? ㅋㅋㅋㅋ
#광명전통시장 #광명시장 #전통시장 #추천맛집 #광명왕족발 #광명할머니왕족발 은 #광명소셜상점 #미리내가게 #광명8경 #광명동굴 #광명시 #LocalGuides 와 함께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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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 notes · View not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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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가서 언니랑 술을 많이 마셔서인가...그전부터도 몸이 안좋았던 것인가 갔다와서 피곤하다고만 생각했는데
어제도 너무 어지럽고 몸이 안좋아서 수액맞고 고기 많이먹고 오늘도 고기먹고~
근데 그냥 수액만 맞으면 보험 적용 잘 안된다고 해서 어제 진료를 받았는데(목이 살짝 붓긴 했는데 뭐 심하진 않아서 굳이?싶었는데)
의사선생님 : 목이 부었는데요?
나 : 음...그래요?ㅋㅋㅋㅋ 부은거였어요?..쪼금 아프긴 했는데
의사선생님 : 코도 한번 봐야할것같은데요, 코에도 염증이 있네요. 비염있으신가요?
나 : 아니여..
없던 염증이 생긴거면 지금 코로나 증상이 딱 한가지로 정해지지가 않고 다양해서 코로나 검사를 함번 받아보라고...흑 증상은 다 있어도 확진이 안되는걸요....
일단 받아온 약 먹고 막 엄|~~~~~청 아프진 않은데 안아픈것도 아닌 애매한 상태🥹 제주 여행은 취소다 쏜살같이 집으로 돌아올예정....펭귄 보고시퍼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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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aya7875 · 5 month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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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사는 육신 수리공이 아니라 심의가 되야한다?>
의사를 한번 가보죠!
환자가 나에게 와서
이것을 치료 한다고 하는데 잘 꼬메면 숙련공,
어슬프면 미숙공 이것이다.
의사라는 것이 뭐 대단한 사람들이 아니다.
간은 어디에 붙었고,
어떤 조직으로 이루어졌고
이것을 공부한 것이다.
그리고 콩팥옆에 뭐가 있고,
눈을 치료하는 사람이 있다.
그런데 이분들이 사회에 나오면 환자와 마주친다.
그러면 환자와 내가 사주가 같기 때문에
매일 만나야 한다.
그래서 아픈곳을 보고 치료하고 보내고
이러면서 계속 같이 놀아야 한다.
그런데 조금씩 같이 이야기도 해보고,
마음도 알아보고 왜 다치고 왔는지 기록도 하고,
이렇게 정리를 하고
환자를 위해서 공부를 한다고 생각하며
지내다 보면~~~
그래서 환자가 입원을 했을 때
가면
처음에 올 때는
"의사선생님 오셨습니까?" 라고 한다.
그리고 3번, 4번 만나에게 되면
이번에는 농담도 조금 하면서
"의사선생님,이쁘네요!!" 라고 하며
"가만히 있어, 결혼 했어요?" 하며
말을 건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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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것은 나와 조금 가까워지니까,
자신의 속에 있는 이야기를 하는데
내가 어떻게 접근 하는가에 따라서
저 상대에게 오만 것이 나올 수가 있는 것이다.
그속에서 이런 것, 이런 것,
저환자는 어떻게 해서 아픔이 왔다.
왔는데,
마음은 어떻고, 살아온 환경은 어떻고
이렇게 하다 보면
환자가 어떻게 하다가 아픔이 온 원리들이
조금씩은 알게 된다.
지금 아픈 것을
조금 낫게 해 준다고 해결되는 것이 아니고
근본적인 것을 고치지 않으면
또 다음에 단골이 되는 것이다.
이런 기초공부를 않하고 의사공부를 하고 있다.
이런 것을 기록하고 공부를 한다면
다음에 이것으로
또 아프지 않게 해주는
'심의' ,
즉 육신 수리공이 아니라
환자의 마음을 낫게 해주는 심의가 되야 하는 것이다.
>>>>>>>>>>>>>>>>>>>>>>>>>>>
그래서 사람이 살아나가는 삶을 조금 만져주고
이렇게 하다보니까
이 사람들이 병이 제발 하지 않고,
�� 이것에 대해 책을 내어 준다면
사회에 엄청난 공이 일어나는 것이다.
그러면 사회가 나를 알아주고
유명해 지는 것이다.
그러면 일반 사람들을 치료는 않해 주게 된다.
그리고 위에 계시는 분들을 만지게 되는데~
윗분들은
아픔이 오는 이유는 깊이가
아래 사람들 하고 다른는 것이다.
그래서 윗분들을 또 연구를 합니다.
이런식으로 신분이 높은 환자들과 접하면서
4년을 공부하니까,
이제는 대통령 주치의가 되는 것이다.
이렇게 되면 이 사회에서
최고기업인들의 주치의도 됩니다.
여기서 또 이런 환경들을 만나서
주의깊게 정리를 해서 책을 내면
이제는 보건복지부 장관이 되는 것이다
즉 신분이 달라지는 것이다.
그렇게 해서 나는 일반 환자를 하고
떨어지게 되는 것이다.
>>>>>>>>>>>>>>>>>>>>>>>>>>>>>>>
이런 식으로 의사는 환자에게 배운다.
의사는 한자에게 배울 것이 있어
환자를 만나는 것이다.
배울 것이 없다면
평생동안 쟁이에서 벗어나지 못한다.
"기술자지요?"
의료기술자이다.
의사라고 대단한 분이 아닌 것이다.
너가 돈을 않 받고 하는 것이 아니잖아!!
돈받고 일하고, 꼬메주고,
이것은 쟁이이다
돈받고 일해주는 사람~
그래서 이런 분들이
우리를 위해서 뭔가는 해냈을 때
그분은 내가가서 배를 보이고 못있는 것이다.
내가 존경하는 분에게
어찌 배는 보이고 닦아라 할 것인가?
않되는 것이다.
나를 위해서 일하신 분에게
내가 함부로 이렇게 내가 부려 먹지 못하는 것이다.
그런 신분으로 간다.
그기에서 존경을 받는 분이면
여기에서 나는 함부로 부리지 못하니까,
다른 부서로 가는 것이다.
원리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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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니까, 검사도 마찬가지이다.
하단부의 도둑선생에게....
도둑선생을 앞에 앉혀놓고
"너임마 그랬잖아?" 라고 하면
도둑이 "않그랬단 말이요!" 하며 같이 이렇게
막 놀지 않는 것이다.
왜냐하면 이분이
존경받는 일을 했기 때문에....
이러한 대접을 받지를 않는다.
그래서 신분이 바뀌는 것이다.
그래서 위에서 공을 일으켰다면
"증거를 대라~" 라고 하든 것이 일어나지 않고
나는 다른 높은 곳으로 간다는 것이다.
원리가 이해가 가나요?
그래서 검사와 도둑은 하나로 연결되어 있다.
이것을 잘 풀어서
그사람들에게 공을 일으키면
다음에는 이신분에서 벗어나 지도자가 될 것이고,
세상에 공을 세운 만큼 내가 공답을 받는 것이다.
이런 것을
하나 하나 정리를 해서 미래를 사는 후예들에게
뭔가 바른 분별을 해줘야 되겠나요?
안해줘야 될까요?"
그런 일을 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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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면 교사와 학생이 붙어 있는 것도
학생에게 배울 것이 있어 같이 지내고 있다.
이말이다.
그러면 검사를 하다가
깨우치지 못하고 죽는다면 떻게 되나요?
그러면 다음 생에는 검사로 시작 하거나
그런 일에 연결해서 살아갈 사주를 받아 오는 것이다.
그러면 도둑으로 태어나는 것이 아닙니까?
도둑으로 오지는 않는다.
그것은 넘어섰고,
왜냐하면 신분이 도둑은 밑에 있고,
검사는 위에 있습니다.
그래서 다시 거꾸로 신분이 내려 가지는 않는다.
이만한 공답을 해서
여기에 와 있는 것이거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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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면 같은 의사라도
국과수에 근무하는 분들은 시체를 다루는데
그곳은 무엇을 공부해야 하나요?
내가 시신을 다루는 것은
죽음에 대한 공부를 하기위해 시신을 다루는 것이다.
인간과 동물의 차이가 어디 있는가?
이런 것들을 배울 수 있는 자리이다.
그러면 나에게 주어진 환경이
시신만 있는 것이 아니고 그옆에 사람까지 만나면
이런 사람들 만나면서
나오는 것,
시체를 만지면서 나오는 것,
형사들하고 이야기를 주고 받으며
이야기 한 것들...
여기서 뭔가가 나온다.
그러면 이것을 연구하고 정리해 가다 보면
물리가 일어나고
정리가 되는 것이 있는데
이런 것들을 사회에 내주면
사회에 존재 값어치가 있는 것이다.
이것도 똑같은 일이다.
여러분야 마다 맥락을 같이 한다.
이렇게 보면 될 것이다.
유튜브 정법강의 17강 naya
https://youtu.be/6fbUVO0mkAw?si=19oVzmzrd3IwlaDT
#심의가되야
#유튜브 #정법강의17 #천공스승님
#경산카페소셜랩 #사주상담 #미술심리상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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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amtolflash · 9 month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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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사선생님 만나고 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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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rcaze · 1 yea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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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찻기 만남사이트
사람찻기 만남사이트 [링크] ** 가입하실때 추천인란에 “송아름” 부탁드려요.. 좋은 인연으로 발전할꺼예여~ [펌] 사랑니 발치시 주의사항!! 질문: redhomme53 / 2005-02-20 01:04 저희 어머니가 임플랜트를 하셨는데요, 어머니께서 왼쪽 어금니를 2개나 뽑으셨어요 사람찻기 만남사이트 바로가기 링크: https://bit.ly/465jOYn 그래서, 치료를 받으러 오셨는데, 의사선생님 말로는 지금 상태는 너무 심하다고 하시더라구요. 그리고, 원래 오른쪽 잇몸도 많이 약해졌다고 하더군요. 그리고 신경치료와 보철물(교정용 철사)를 해야 한다고 하는데… 이거 어떻게 치료해야 되는지 모르겠네요. 일단 치과병원에가서 스케일링은 받아야 할 것 같은데…. 어떤 치료가 가장 좋을까요? 답변 좀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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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과 초록이 가득한 4월을 떠나보내며-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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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엔 별 일 없이 평온하게 살았다고 생각했는데 사진을 정리하다 보니 참 뭐가 많네. 나름 적게 고른다고 고른 건데도 두번에 나눠써야 한다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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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물받은 천혜향이 몇개 남아서 이걸로 뭘 해먹을까 하고 오랜만에 빵을 반죽했다. 
밀가루 1키로를 다 반죽했는데 수분감이 많은 레시피라 오래동안 치대야 했다. 젖은 타올을 덮어 냉장고에서 1차 발효를 하니까 애기 궁둥이처럼 예쁘게 나와서 만족스러워. 베트남에서 사왔던 캐슈를 부셔서 뿌렸다. 천혜향의 껍질을 누텔라위에 솔솔 뿌리고 말아 잘르고 필링이 잘 보이게 트위스트하고 틀에 예쁘게 안착시켜 2차 발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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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쁘게도 나왔다. 수분보존이 잘 되라고 수분통에도 물을 가득 채웠는데 그래서인지 뽕실하고 탄맛없고 쫄깃하게 나왔다. 가장 예쁜 모양으로 나온 애는 포장해서 선물로 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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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4월의 일기 1에 첨부해논 시그리드 2023년 앨범은 요번 4월에 정말 많이 들었다. Thank me later은 마치 시그리드의 초반 작업을 듣는 것 같았다.
작가들뿐 아니라 음악가들도 대담하게 솔직하면서도 부드러운 성향을 가지고 있는 사람들을 좋아한다. 비유없이 솔직한 노래말과 부드러운 목소리가 시그리드를 좋아하는 이유다. 2023앨범은 스튜디오 녹음버전도 좋지만, 공식유튜브에 올린 Up close버전들이 정말 다 좋다. 업클로즈 버전중 가장 좋은걸 골라보자면 A driver saved my night, Thank me later 그리고 It gets dark.
그외에 Schriabin Sonata 특히 4번곡을 정말 많이 듣고, 조원선의 고스란히, 베란다 프로젝트앨범도 많이 들었다. 김동률 목소리 오랜만에 들으니 좋더라. Lucky Daye도. 맑고 부드러운 음악을 많이 들어서 힐링힐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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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스포티 파이 믹스의 상태. 슈만이 나왔다가 빅토리아 모네가 나왔다가 막 우탱클랜 나오고 그런다. 하. 슬립낫이 점점 빠지고 있어서 다행 ㅋㅋ
요새는 이래저래 일때문에 여기저기 쏘다닐 데가 많다. 사람들도 봐야하고 서류도 내야할 게 왜이리 많은지 몰루?
어느 날 <햇빛만 받아도 이렇게 금새 기분이 좋을 수 있다니> 하고 생각하다가 <망해가는 지구를 이대로 둘 순 없어 인간들아>하고 갑자기 그라데이션 분노가 들었던 나의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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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새 비가 좀 오고 그래서 꽤나 쌀쌀해져서 내가 제일 좋아하는 하늘색니트에 흰 핀턱 바지를 입고 나왔는데 건물 조명이 너무 예쁘길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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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지만 할 것이 모두 끝나고 집에 돌아가는 길엔 맑은 눈의 광인이 되지
<저 는 이 어 폰 을 껴 야 업 무 가 잘 되 는 편 입 니 다. > 이때만 해도 교정해논 치아에 치간삭제한 공간들이 안닫혀서 입을 닫아놨을때 어색했는데 어느새 점점 편해지고 있다. 요샌 매달 치료후에 너무 아파서 의사선생님 보는게 좀 끔찍하긴 한데.. 이제 거의 얼마 남지 않았으니까 버텨버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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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집에도 봄이 찾아왔다. 3년째 함께 하고 있는 크로톤. 에테르네 식물가게에 가서 데려왔다. 작년에는 잎을 거의 안내주더니만 올해는 봄이 오자마자 몇 잎사귀나 삐쭉삐쭉 내는 중이다. 이 친구는 신기하게 원래는 초록색으로 잎이 나고, 햇빛을 많이 받을 수록 색이 변한다.
그리고 내가 최애하는 세이지색의 겨울 침구를 넣고 얇은 침구를 깔았다. 엄마가 새하얖고 폭닥한 간절기 침구를 선물해주었다. 여름에도 시어서커처럼 너무 가볍고 까끌한 애들을 덮으면 자꾸 감기가 걸리고 잠을 잘 못잤는데 적당히 따듯하고 폭닥해서 잠을 정말 잘잔다.
이 이불의 정말 최고 장점은 약간 뻣뻣해서 매일 아침 침구를 한번 탁 들어서 털면 침구 정리가 엄청 깔끔히 된다는 것이다. 너무 부드럽거나 늘어지는 애들은 정리가 안되서 부담스러운데 얘는 5초만 정리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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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부터 할 일이 엄청 많고 갈 곳도 많아서 정신없이 돌아다니다가 입맛도 잃고 정신도 잃다가 도착한 곳. 꾸덕한 스타일 디저트 별로고 가볍고 맛있는 곳이 좋겠다고 했더니 요기에 데려다 주었다. 가볍고 폭신하고 사그라지��� 부서지는 파블로��에 달콤하고 가벼운 딸기, 부족한 산미를 채우는 레몬필 위에 중간단계의 질감의 꿀.. 을 만났다.
옆은 피스타치오크림을 넣은 케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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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를 너무 좋아해서 달려드는 아파트 단지에서 만난 귀요미와 소금이. 하얗고 귀여운 친구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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곱창구이 거의 안먹어봤다고 비한국인취급받은 날의 캡쳐.
그리고 겹벚꽃과 아빠의 바이바이로 4월 마무리. 5월에도 평범하게 무던하게 또 아름답게 끝낼 수 있길 바라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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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리네 의사선생님
오늘은 한국 가기 전 보리를 보는 마지막 날이다.
상처 입은 보리의 감정.
보리의 그 실망감과 좌절감이 섞인 표정을 보며 펫샵에 맡겨놓고는 얼마 안가 이 기분을 털어버리려는 내 자신이 섬뜩함과 동시에 가증스러웠다.
그러곤 집에 와서 보리네 동물병원 의사선생님과 눈 한번 마주치곤 발기해 잘생겼다고 곰씹고 있는 나라니. 생각도 이래서 스스로 조절할 줄 알아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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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uu987 · 5 year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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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가락으로 긴장 풀어주는 의사선생님 손가락으로 긴장 풀어주는 의사선생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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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oyuer0109 · 4 year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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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으로 모르는 사람에게 화를 냈다 두번이나.
나는 살면서 거의 화를 내본적이 없다. 알고보면 납득이 되기도 하고 화가 상황을 정리해주지않기 때문이다. 불만을 이성적으로 전달하지만 감정을 최대한 빼고 말한다. 낯선사람 특히 병원에서 화를 낼줄은 몰랐다. 그리고 오늘은 꽃순이의 중성화 수술일이었다.
잘알아봤던 곳이고 상담내내 친절하다는 인상을 받았다. 걱정은 됬지만 안심하는 마음이 컸다. 수술 후 전신마취가 5-10분내에 정신을 차릴 것이라고 얘기를 들었으나 30분이 지나도 깨지 못했다. 눈물이 글썽이기도 하고 화를 내며 간호사와 의사선생님 원장님께까지 납득시켜달라고 부탁했다. 단순히 어떤 아이들이 마취 회복이 더디다는 말은 전혀 받아들일 수 없었다. 꽃순이는 동공조차 움직이지 못하고 아주 미세하게 발끝을 떨었다. 계속 회복실에 있어도 소용없을거같아 택시를 불렀다. 이때 두번째 화가 시작됬다. 기사님은 지도를 볼줄 모르셨다 귀도 어두우신대다 눈치가 좀 없으셨다. 심지어 수술 상태여서 운전을 부탁드렸는데 대답이 없으셔서 소리까지 치게됬다. 그 순간 내게서 낯선 감정과 공중예의를 모른채 노동자들에게 거친 언행을 하는 기사들이 떠올랐다. 그러나 내게는 화보다 꽃순이가 안전하길 바라는 마음밖에 없었다. 집에 도착해서 축 늘어진 꽃순이를침대에 올려주었다. 아주 조금 풀려서 고개가 10도 정도 까지는 움직였다. 그렇게 무거운 시간이 흘러 8시인 지금 약간의 걸음정도 까지는 됬으나더 완전 회복은 더 기다려야할거같다. 고생했어 꽃순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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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pop-of-korean · 5 year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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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Basics 7: Honorifics and Casual Language
안녕, 여러분! Welcome to another (very important) lesson! As we saw in a previous lesson, respectful language is crucial in the Korean language, particularly when speaking to someone older than you. With your friends and those younger than you, however, you are allowed to use informal (also known as casual) language around them. In this lesson, I want to show you the titles you can use towards different people (some formal, others less so), as well as what casual language (반말) looks like. Let’s start!
Honorifics
There are a lot of different respectful titles used to address people in Korean. The most common one you’ll see is 씨. This gets attached to the end of someone’s name (either their full name or just their given one). It essentially means “Mr.” or “Ms.” 
이태민씨 = Mr. Taemin Lee
경은씨 = Ms. Kyeongeun
Although we put those prefixes before a last name in English, in Korean, it can only be used as shown (in other words, don’t call Taemin 이씨). This is a safe title to use if the other person has no other title (such as doctor or professor), but you still want to show respect. 
You may also see the suffix 님 quite a bit. This usually comes after the word for someone’s profession, which is attached after their surname. For instance:
박선생님 = Mr./Ms. Park (literally means Teacher Park)
Here, 선생 is simply the word for “teacher”--when a teacher tells someone what they do for work, they would use 선생. But a teacher’s students would generally call him/her “선생님” (I’m not sure if it’s polite for them to include their surname). The suffix 님 makes it a more polite title to call them by. Here are some more examples:
의사선생님 = doctor
대표님 = CEO
교수님 = professor
There are of course a lot more professions out there, but you get the idea. Let’s get into the less-formal titles now!
You’ve probably heard of these titles before:
오빠 = older brother (used by women only) 언니 = older sister (used by women only) 형 = older brother (used by men only) 누나 = older sister (used by men only)
These are the titles you can use to address older siblings. For instance, if I’m a girl with an older sister, I would call her 언니. In addition to using these with siblings, you can also use these to address older friends and partners. You may often hear girls calling their boyfriends 오빠 for example. Usually, the relationship between you and the person you are calling these titles is pretty close and you wouldn’t necessarily need to speak formally to them. You wouldn’t be speaking politely to your siblings, I’m sure lol. Of course, if you two are not siblings and aren’t super close, but the other still allows you to use one of these titles, you might still want to add 요 to the end of your sentences and such.
On the other hand, if you have a friend that’s the same age as you or someone you’re very close with, you can use casual language!
Casual Language (반말)
The suffix you would attach to the end of a friend who’s the same age as you is 아 or 야. If his/her name ends with a consonant, use 아. If it ends in a vowel, use 야, as seen here:
태민아 
민호야
*Note: Everyone’s name must have some sort of suffix attached (you can’t just call Taemin “Taemin” even if you were really close to him). In English, we can just call someone’s name alone, but in Korean, it needs something attached to it.
Remember you can ONLY use these suffixes with people the same age as you or younger than you!!
Now let’s talk about how to make our sentences informal. Let’s take this sentence here:
숙제를 해요 = I/you/he/she/they do the homework. (may also be a command in some cases)
This is a polite sentence, but if you’re speaking casually, simply drop the 요 to  make  숙제를 해. Remember to only use informal sentences if it’s understood between the two of you that casual language is allowed! 
If you want use the verb 이다 casually, you can conjugate it as so:
noun + 이야 or 야 (이야 if the noun ends in a consonant, 야 if it ends in a vowel)
ex. 집이야 = it is a house
사과야 = it is an apple
That’s about it for this lesson! Hope it helped you understand honorifics and casual language a bit better! Thanks for studying with me! 안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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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yhyunah · 5 year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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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 안녕하세요 우리 팬들 아잉 또는 저를 좋아해 주시고 관심 가져주시는 많은 분들 이게 맞는 선택일지 아닐지는 저도 모르겠지만 많이 생각하고 또 생각해 선택한 것이기에 진짜 제 이야기를 해 볼까 해요 사실 저는 아주 어릴 적부터 무대 위에 서려는 꿈을 갖고 있었어요 그러다 보니 꿈을 이루었고 또 생각하지도 못했던 사랑들을 관심들을 마음을 정말 많이도 받고 성장과정을 가져온 것 같아요 어린 시절부터 저에게는 유독 많은 기회들이 있다고 생각해서인지 늘 감사했고 솔직히 신났어요 그럴 때면 미안함이 들기도 했고요 그렇게 시간이 지나 제가 데뷔 이후 성인이 되었고 제가 하는 모든 일은 책임을 져야 한다 실수해서는 안 돼 누구에게나 선택받는 사람이고 싶은 욕심이 생겨 앞만 보고 달려갔어요 제가 아픈지도 모르고 있었죠 그래도 주변에 늘 함께해주시는 좋은 분들 그리고 팬들이 항상 함께였으니까 괜찮은 줄로만 알았어요 미루고 아니라며 괜찮다고 넘겨오다가 처음 2016년 병원을 가보고 나서야 알게 되었어요 저도 마음이 아픈 상태였단 걸 몸이 아프면 약을 먹는 게 자연스러운 것처럼 감기에 감기약을 먹어야 하는 것처럼 늘 단단해왔던 저였기에 우울증과 공황장애라는 진단이 믿기지 않았죠 일 년은 믿지 못 했던 것 같아요 지금은 자연스럽게 이주에 한번 꾸준히 치료받고 있고 나쁘게 생각하지만은 않으려 해요 많은 분들이 함께해주기 때문에 그러다 처음 앞이 뿌옇게 보이더니 푹하고 쓰러졌어요 여러 번 이것도 공황장애 증세 중 하나려나 하고 넘어가려다 의사선생님 말씀에 대학병원에서 뇌파 등 이것저것 검사를 해보고 알게 된 사실은 미주신경성 실신이라는 병이 있더라고요 뾰족한 수가 없는 멍했어요 무대에 서고 싶은데 내가 이렇게 자주 푹하고 쓰러진다면 내가 아프단 걸 알면 누가 날 찾아주려나 제일 먼저 걱정이 앞서서 누구에게도 알리고 싶지 않았어요 근데 비밀이란 게 ���랫동안 지켜지면 좋으려만 푹푹 쓰러질 때마다 혼자 속 졸이며 미안하고 또 미안한 마음이 들더라고요 광고나 스케줄 소화 할 때면 행사할 때면 절 믿고 맡겨 주시는 많은 분들께 죄송했어요 그래서 제 마음이 조금이나마 가볍고 싶어 이렇게 솔직하게 얘기하게 되었고 조심스러웠지만 숨기지 않고 용기 내서 얘기해보았어요 앞으로도 씩씩하게 잘 지내려고 노력할 테지만 사람은 완벽할 수만은 없나 봐요 늦지 않았다고 생각하고 제 자신을 사랑하고 보살펴주려고요 지금처럼 용기 내어 솔직할 거고요 읽어주셔서 고맙고 감사합니다
hyunstagram / 191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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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herrykim1992 · 5 year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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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yun Ah [Instagram hyunah_aa]   
Date: 191128
Text:  안녕 안녕하세요 우리 팬들 아잉 또는 저를 좋아해 주시고 관심 가져주시는 많은 분들 이게 맞는 선택일지 아닐지는 저도 모르겠지만 많이 생각하고 또 생각해 선택한 것이기에 진짜 제 이야기를 해 볼까 해요 사실 저는 아주 어릴 적부터 무대 위에 서려는 꿈을 갖고 있었어요 그러다 보니 꿈을 이루었고 또 생각하지도 못했던 사랑들을 관심들을 마음을 정말 많이도 받고 성장과정을 가져온 것 같아요 어린 시절부터 저에게는 유독 많은 기회들이 있다고 생각해서인지 늘 감사했고 솔직히 신났어요 그럴 때면 미안함이 들기도 했고요 그렇게 시간이 지나 제가 데뷔 이후 성인이 되었고 제가 하는 모든 일은 책임을 져야 한다 실수해서는 안 돼 누구에게나 선택받는 사람이고 싶은 욕심이 생겨 앞만 보고 달려갔어요 제가 아픈지도 모르고 있었죠 그래도 주변에 늘 함께해주시는 좋은 분들 그리고 팬들이 항상 함께였으니까 괜찮은 줄로만 알았어요 미루고 아니라며 괜찮다고 넘겨오다가 처음 2016년 병원을 가보고 나서야 알게 되었어요 저도 마음이 아픈 상태였단 걸 몸이 아프면 약을 먹는 게 자연스러운 것처럼 감기에 감기약을 먹어야 하는 것처럼 늘 단단해왔던 저였기에 우울증과 공황장애라는 진단이 믿기지 않았죠 일 년은 믿지 못 했던 것 같아요 지금은 자연스럽게 이주에 한번 꾸준히 치료받고 있고 나쁘게 생각하지만은 않으려 해요 많은 분들이 함께해주기 때문에 그러다 처음 앞이 뿌옇게 보이더니 푹하고 쓰러졌어요 여러 번 이것도 공황장애 증세 중 하나려나 하고 넘어가려다 의사선생님 말씀에 대학병원에서 뇌파 등 이것저것 검사를 해보고 알게 된 사실은 미주신경성 실신이라는 병이 있더라고요 뾰족한 수가 없는 멍했어요 무대에 서고 싶은데 내가 이렇게 자주 푹하고 쓰러진다면 내가 아프단 걸 알면 누가 날 찾아주려나 제일 먼저 걱정이 앞서서 누구에게도 알리고 싶지 않았어요 근데 비밀이란 게 오랫동안 지켜지면 좋으려만 푹푹 쓰러질 때마다 혼자 속 졸이며 미안하고 또 미안한 마음이 들더라고요 광고나 스케줄 소화 할 때면 행사할 때면 절 믿고 맡겨 주시는 많은 분들께 죄송했어요 그래서 제 마음이 조금이나마 가볍고 싶어 이렇게 솔직하게 얘기하게 되었고 조심스러웠지만 숨기지 않고 용기 내서 얘기해보았어요 앞으로도 씩씩하게 잘 지내려고 노력할 테지만 사람은 완벽할 수만은 없나 봐요 늦지 않았다고 생각하고 제 자신을 사랑하고 보살펴주려고요 지금처럼 용기 내어 솔직할 거고요 읽어주셔서 고맙고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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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ltimate26nei · 8 year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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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luoridization . . . . . . #셀가 #셀스타그램 #사진 #사진스타그램 #의료 #지원 #활동 #간호사 #의사선생님 #치과 #의사 #포토그래퍼 #포토 #오늘도 #오늘뭐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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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r-m-r-ma · 6 year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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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lectric Shock
Part 19/30
Genre: drama, romance Rating: PG-13 Group: Monsta X Summary of previous chapter: Hyo-jin confronts Ryan and learns that he used his parents’ connections and his friends to get out of jail early and find Hyo-jin. Ryan tortures Hyo-jin and tells her to beg for forgiveness to make him stop, but she only gives him silence while hoping for the police to arrive. When the police do arrive, she sees Shownu and blacks out.
Disclaimer: This is 100% fictional and my own story. It is unrelated to the actual events and real persons of Monsta X and Starship. Hyo-jin Lee is a completely made-up character that I created for this fanfic. Parts will be written in Korean with English translations. I did not major in English/Korean, nor was I ever strong in English/Korean grammar, so there will be grammatical mistakes. This is also the first fanfic I have ever written, so please overlook small mistakes. This fanfic is written in third person and past-tense for ease of writing.
"..세요. 효진이 엄마이..." (Translation: "...llo. I'm Hyo-jin's mom...")
" 아, 안녕하세요. 손현..." (Translation: "Oh, hello. I'm Hyun...")
'Mom? Who's the other one? ... wait why won't my eyes open?' Hyo-jin could hear muffled voices, one being her mother, but she couldn't recognize the other voice. Not knowing why her eyes wouldn't open, she tried to move her arms and legs. 'Wait... why won't my limbs move??' Silently she started panicking - was this all a dream? 'But for a dream to feel so real...is this what people call sleep paralysis?'
"...말 죄송합니다. 우리 효진이 때문에... " (Translation: "...ry sorry. Because of Hyo-jin...")
'What's mom apologizing for? To who--'
"어우 아닙니다. 오히려 제가 죄송합니다. 어떻게든 말렸어야 했는데..." (Translation: "Oh no. Actually I'm sorry. I should have stopped her somehow...")
The voices started becoming clearer and clearer. Soon, Hyo-jin felt like she was floating back to the surface, and when she felt like her head was out of the water, she mumbled, "ㅁ-마... 엄마? " (Translation: "mm..mom?")
Suddenly hands rushed to both of her arms, and she felt a tingling sensation on her right arm. Something electrified from the point of touch and Hyo-jin's eyes flew open. Hovering over her was her worried mother on her left and an equally worried man on her right. She noticed his hand firmly on her arm, so she frowned and glanced up at him in confusion.
Hyo-jin's mother teared up and cried, "깼어? 괜찮아? 어때? 어디 아파?" (Translation: "You're awake? Are you okay? How are you? Does it hurt anywhere?") Her mother’s hands flew up to lightly touch Hyo-jin’s face and brush her hair away. She squeezed Hyo-jin’s arm lightly and cried at the sight of Hyo-jin.
Flustered by her mother's peppering questions and sudden tears, she replied, "응 괜찮아... 어떻게 됐어?" (Translation: “Mm I'm okay... what happened?")
"이따가 얘기해줄게. 지금은 의사선생님 불러야돼. 잠깐만--" (Translation: "I'll tell you later. I need to call the doctor. Wait a little--") With that, Hyo-jin's mother ran off to call the doctor to check on Hyo-jin's condition. Without getting the chance to hold onto her mother longer, she realized she was left alone with a stranger in the hospital room. She slid her arm out of his hold, and in the process, knocked her hand against the bed frame.
"ACKK" she yelled. The man, looking even more anxious and worried, hovered over her and tried to grasp her hand. However, she dodged his hands and saw that her own hand had small cuts and dark bruises all over. 'What... on earth!! Wait... is this from...?' Hyo-jin felt an all-too-familiar sharp pain shooting from the back of her head, but before she could probe deeper, the stranger leaned in closely and asked,
"괜찮아요? 또 다쳤어요?" (Translation: "Are you okay? Did you get hurt again?")
With another frown, Hyo-jin looked around the room. She recognized that she was laying in a hospital bed from the appearances of the room. The hospital room was mostly empty and fairly large, which made her wonder, 'how did mom afford such a nice single room?' She noticed a gift wrapped basket of fruits, some vitamin drinks and a long black puffer jacket on the coffee table near the window. Her eyes squinted at the puffer jacket, as there was some kind of writing on the sleeve ends. 'S...H... agh I can't read the other letters...' Then her eyes slowly made their way back to the stranger and she gazed back at this man who seemed terribly worried about her.
He asked, "어디 아파요? 어머님이 의사 선생님 데리고 올 거에요." (Translation: "Does it hurt? Your mother said she's bringing the doctor.") He smiled, as if to reassure her, and carefully held her hand. His touch sent a strange signal and Hyo-jin felt heat rush to her cheeks. Something about the touch seemed electrifying, like it was a constant static shock, but it comforting at the same time. She stared blankly at his smile, and his smile also didn't seem creepy or weird. It was a soft smile that soothed her, like a warm blanket. Though she didn't want to break the moment, she couldn't help but be curious about this man who seemed to genuinely care for her.
"근데..." (Translation: "So...") His smile broadened, making his eyes disappear for a second, and he looked at her eagerly when she started speaking. "실례지만... 누구...세요?" (Translation: "Excuse me but... who... are you?")
Instantly, his sweet smile dropped and shifted into a confused face. She felt her gut twist when she saw the change, but she didn't know why she felt so strongly about it. His eyes were suddenly filled with desperation and confusion, but before he could ask, Hyo-jin's mother and the in-charge doctor rushed in.
The doctor checked Hyo-jin's pulse and asked, "좀 어때요? 어머님한테 듣기로는 나쁜일을 격으면 기억상실증이 가볍게 온다고 들었는데 어떻게 된건지 기억나세요?" (Translation: "How do you feel? I heard from your mother that you get amnesia when you experience something bad, so do you remember what happened?")
Hyo-jin glanced at the man who now wore an even more confused but sad puppy look, and responded to the doctor, "어... 다 기억나는데... 이분만..." (Translation: "Uh... I remember everything... except this person...") She pointed to the sad looking man and her mother lightly slapped her arm.
"야! 장난하냐 어떻게 은인을 까먹어?!" (Translation: "Hey! Are you kidding, how can you forget your benefactor?!")
The doctor also stared at Hyo-jin strangely and asked, "진짜 모르세요? 기억이 안 나도 모르세요?" (Translation: "You really don't know? Even if you don't remember, you don't know?) Hyo-jin frowned and looked back at the doctor while asking,
"기억이 없는데 어떻게 알아요?" (Translation: "I don't have any memories so how would I know?")
Silence. Only silence hung in the air, and Hyo-jin noticed an awkward smile plastered on her mother’s face. She wondered if she said something so terribly strange. The doctor shook his head and turned to Hyo-jin's mother,
"스캔 몃게 좀 하고 지켜봐야겠어요. 퇴원은 지금 좀 힘들것 같으니까 그건 어머님이랑 다른 시간에 얘기하죠." (Translation: "I think she needs some scans and then wait. Getting discharged seems a little difficult now so we can discuss that at a different time.") He turned to Hyo-jin and said, “간호사가 와서 스캔 할거 도와줄거에요. 조금 기다리세요." (Translation: "A nurse will come and help you with your scans. Please wait a little.") He bowed to them and left, after giving the other man a sympathetic smile.
There was a moment  of awkward silence before Hyo-jin's mom smiled apologetically to the man and said, "죄송해요, ���리 효진이가 나쁜일을 겪으면 기억이 잘 안나요... 근데 영원히 까먹진 안아요. 꼭 기얼할거에요." (Translation: "I'm sorry, our Hyo-jin tends to forget things when she experiences bad stuff... but she doesn't forget forever. She'll definitely remember you.") He smiled back, but still looked disappointed. 'Wow mom, way to pretend like I'm not here...' Hyo-jin reached over to the man, to ask why he was here, but they were interrupted by a different stranger bursting through the doors.
***T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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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eedomqueen · 2 year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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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hy0213 · 2 year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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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까지만 해도 쿡쿡 쑤시던 발가락.
.
남편이랑 통화 중에 쑤신다고 얘기했더니
다음 날쯤 나타날 증상과 상처의 변화에 대해 얘기하는데
너무 의사선생님 같은 거.
.
그리곤 그 증상이 그대로 나타났다.
.
(아는게 많은 남편이 부럽기도 하고 뿌듯하기도 한
내 자랑거리 ^^)
.
디데이 4일 전이였던 오늘은
생각보다 호전된 상태를 봐서
마음도 놓였다.
.
이대로라면 예정대로 캐나다랑 미국 여행에도
무리가 없을거 같아서 신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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