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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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무국은 한국야구기자회와 야구 전문가 투표에서 만장일치 최고타자로 선정된 김도영에게 대상을, 그와 경합한 구자욱(삼성 라이온즈)을 최고타자상 수상자로 결정했다.2009년 시작해 올해로 16회를 맞이한 조아제약 프로야구 시상식에서 타이거즈 소속 선수가 대상을 받은 건 2009년 김상현, 2011년 윤석민, 2017년 양현종에 이어 역대 네 번째. 타자로는 '역대급 임팩트'를 남긴 김상현 이후 15년 만이었다.김상현은 그해 4월 LG 트윈스에서 KIA로 이적, 타율 0.315(448타수 141안타) 36홈런 127타점 괴력을 선보였다. 타격 3관왕(홈런·타점·장타율)에 오른 그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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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록을 달성하면서 MVP 수상을 일찌감치 예약했다.결국, 김도영은 지난 26일 열린 2024 신한 SOL Bank KBO 시상식 정규시즌 MVP 투표에서 101표 중 95표(약 94%)를 획득해 MVP를 수상했다. KIA 소속 정규시즌 MVP 수상 사례를 살펴보면 해태 타이거즈 시절을 포함해 1985년 김성한, 1986년 선동열, 1988년 김성한, 1989년 선동열, 1990년 선동열, 1994년 이종범, 2009년 김상현, 2011년 윤석민, 2017년 양현종에 이어 김도영이 10번째 수상 기록이다.KBO리그 MVP 수상 뒤 김도영은 트로피를 차곡차곡 계속 쌓았다. 지난 1일 열린 한국프로야구선수협회 시상식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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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하늘 프로 VS 윤석민] 마지막에 웃는 사람은...?! 최종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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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집후기
2023년 7월 30일 vol.4 <무근본>
털프매거진(튤립매거진)의 4번째 잡지 <무근본>이 발간되었습니다. 총 20명의 인터뷰이와 함께한 이번 잡지는 저에게도 큰 도전이었습니다. 그만큼 못내 아쉬운 부분도 많았지만 용케도 종이잡지를 4번이나 만들었다니 오늘만큼은 스스로를 대견스럽게 여겨보겠습니다.
<무근본> 목차
<무근본>은 서울 성수동에 위치한 술집입니다. 최근엔 인스타 핫플이 되어 줄서는 맛집이지만, 제가 일하기 시작한 2022년 5월쯤에는 이렇지는 않았습니다. 마니아층이 있어 아는 사람들만 아는 가게였죠. 물론 그때도 가게가 만석이긴 했습니다. 아무튼 제가 유일한 알바생이던 때부터 1년만에 총 9명의 직원이 일하는 큰 가게가 되기까지 함께하면서 만난 사람들을 인터뷰해 보았습니다.
작년과 올해는 대부분 <무근본>에서 시간을 보냈다고 봐도 무방할 것 같습니다. 친구를 만나도 무근본에서, 친구를 새로 사귀어도 무근본에서였으니까요. 특히나 사장님과 꽤 친한 사이가 되어(아마도요) 사장님의 친구분들까지 감사하게도 같이 어울려 다닐 수 있었습니다. 지금도 그 사람들을 만나면 그곳에서의 말투가 자동으로 나옵니다.
4번째 호를 어떻게 만들지의 구상은 1월쯤부터 한 것 같습니다. 4월에는 나오겠지. 5월에는 나오겠지. 계속하다가 이렇게 만들어버렸네요. 여기에도 긴 사연이 있지만 간단하게 말하자면 '형식보다 내용이 중요하다'는 기치 아래에 레이아웃과 책디자인을 최대한 간결하게 하고, 넣고싶은 내용을 전부 다 넣은 것입니다. 1호와는 정반대의 작업방식이었죠. 1호가 형식을 먼저 만들고 그 안에 내용을 채워넣었다면 이번에는 내용에 맞게 형식은 제일 마지막에 구체화했습니다.
이번 인터뷰이는 사장님과 임직원, 단골손님들을 주로 담았습니다. 질문 자체가 이미 알고 있는 사람들에게 장난식으로 물어보는 경우가 많았어서 호불호가 갈리겠지만 만드는 과정은 재미있었습니다. 개개인의 개성이 그대로 드러나는 것 같아서 좋더라고요. '김범진 배우'님의 경우가 조금 아쉬운 점이었습니다. 페이크인터뷰들을 재밌게 보아 시도했지만 발간한 지 한달이 되어 다시보니 그분의 행적을 잘 담아내지 못한 것 같아 괜히 죄송하고 아쉬운 마음이 드네요.
무근본 스티커, 사진작가 이제
본인 사진, 사진작가 윤석민
김범진 배우님, 사진 정태홍 스타일리스트 정인홍
<무근본>의 전경 곳곳을 애정으로 담아준 이제 작가님, 임직원들을 촬영했던 윤석민 작가님, 필름으로 그때그때 근황을 생생하게 담아준 황지민 양과 허정행 군, 이분들이 없었더라면 잡지는 나오지 못했습니다. 의뢰한 건도, 원래 있던 사진을 허락받고 혹은 무단으로 쓴 건들도 있어 모두에게 감사하네요. 마지막으로 무근본 사장님께 개인적으로도 직업적으로도 2022년과 2023년의 절반씩은 덕분에 정말 행복하고 좋은 기억만 남았다고 전하고 싶습니다.
털프매거진 4호 <무근본>의 종이잡지는 성수동 <무근본> 매장에서 보실 수 있습니다. 인터뷰의 풀버전, 종이에 미처 싣지 못한 사진 등은 홈페이지에서 차차 관람하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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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시즌 외국인 선수 스카우팅 리포트] KIA 타이거즈 - 팻 딘 (Pat Dean)
[2017시즌 외국인 선수 스카우팅 리포트] KIA 타이거즈 – 팻 딘 (Pat Dean)
시계를 1년 전으로 돌려보자. 헥터 노에시-양현종-윤석민-지크 스프루일로 구성된 KIA 타이거즈 선발진은 2016시즌을 앞두고 KBO리그 최강이라는 평가를 받았다. 하지만 예상은 빗나가게 마련. 선발투수로 돌아온 ‘90억 투수’ 윤석민은 고작 3경기 등판 후에 어깨 부상으로 이탈했고 프리미어12 한국전에서 인생투를 펼친 ���크는 7월 이후 극심한 기복으로 기대에 미치지 못했다. 결국 KIA는 판타스틱4가 이끈 두산 베어스 선발진(선발진 평균자책점 4.11)과 상당한 격차를 보이며 선발 평균자책점 4.74의 성적으로 2위에 만족해야 했다. 2017년에도 두산 선발진의 강세가 예상되는 가운데, KIA는 지난해 투수 WAR 6.6으로 1위를 기록한 헥터와 170만 달러에 재계약했고 토종 에이스 양현종을 단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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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백호 MVP 독주론에 제동 건 미란다
그런데 최근 아리엘 미란다(32·두산 베어스)가 강백호 독주에 제동을 걸었다. 미란다가 다승, 평균자책점, 탈삼진 타이틀을 모두 따내면 트리플 크라운을 작성한다. 트리플 크라운을 작성했던 선동열, 류현진, 윤석민 모두 해당 시즌에 MVP가 됐다. source http://article.joins.com/news/article/article.asp?total_id=24144214&cloc=rss-most_view-sport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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