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전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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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oeyoungsik · 2 years a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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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짐이 #육전은 #나의 #저녁메뉴🍴 #비오는날☔️ #한잔의여유 #한끼식사 (at Wonju) https://www.instagram.com/p/CgUGDe1PQWm/?igshid=NGJjMDIxMW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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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hnara · 4 years a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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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홍보: 맥시멀리스트 이수산나호순의 인생 레시피] 예약판매 링크는 https://bit.ly/moms_recipe 서재우 에디터의 추천사 전문 및 손현 에디터의 소개 글 전문은 브런치 링크 ”내 부모의 얼굴” https://brunch.co.kr/@thsgus/155 을 통해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아래는 저의 책 소개글 입니다. - 내가 이 책의 레시피를 살피는 데에 참여할 수 있었던 것은 어느 순간, 배에 얼른 승선시키는 보라보라 님 때문이다. 홍보라(보라보라 님) 라는 사람은 내가 라는 이름을 짓고, 활동을 시작하는 데에 지대한 영향을 미친 사람이라고 말하고 다녔던 분이다. 갈래 길 앞에서 불안한 마음으로 혼자 서 있는 사람에게 걱정과 우려의 목소리보다 지지의 한마디가 더 힘이 된다는 것을 그는 잘 알고 있었고, 적당한 거리를 두며 가끔 정중히 “인사드려요~”라는 제목의 문자나 이메일로 조직체에서 막 벗어난 내가 어떻게 지내는지를 살피며 주위의 친구들에게 나를 아낌없이 소개했다. 그가 운영하던 2012년의 갤러리팩토리(현, 팩토리2)는 추천사를 쓴 서재우 씨와 홍보를 맡은 손현 씨, 그리고 보라보라 님 자신이 표현한 대로 (큰) 배 같았다. 배는 늘 반짝반짝 등이 켜져 있었고, 왁자지껄한 축제를 열어 가만히 서 있는 대도 들썩들썩 흔들렸다. 내가 그 배에 올랐을 때, 이미 타 있던 사람들��ᅳᆫ 처음 보는 사람을 그렇게 호기심 어린 눈으로 바라보고 맞이하는 공간이 있을까 싶을 정도로 환대했다. 물론 보라보라 님처럼 편안한 거리를 유지하면서. 갤러리팩토리에서 각양각색의 사람들이 자기 성격대로 놀았는데, 다양한 유형의 군상이 매일 만나 오래 지내 온 사람들처럼 깔깔거리며 논다는 점에서 갤러리라기보다 신나는 음악이 나오는 클럽이나 다를 바 없다고 생각했다. 클럽장은 보라보라 님이지만, 어떤 리더로서 활약하기보다는 그저 무대를 만들고, 자신이 기꺼이 마음을 나눈 사람들을 소개하는 역할이어서 많은 사람이 눈치 보지 않고 놀았으리라 생각한다. 그가 식당 요리를 막 시작한 내게 “기절 맛있다!”라는 감탄사를 여러 번 쓰며 수산나 여사님의 스키야키나 양지 홍합 토란탕 이야기를 여러 차례 맛깔나게 들려주어 여사님의 요리가 자연히 궁금했었다. 그리고 2018년, 팩토리2로 이름을 바꾼 갤러리팩토리에서 열린 에서 드디어 몇 가지 음식을 맛볼 수 있었다. 음식은 시작점이었을 뿐, 여사님의 인생 이야기를 들으며 어떤 사람과도 편견 없이 관심을 두고, 어울리는 자리를 만드는 그가 어머니에게서 많이 온 것을 느꼈다. 그의 정서적 안정감, 따스함, 타인을 지지하고 연대할 줄 아는 용기는 가족에게서 온 것이며, 내 곁의 훌륭한 어른이자 어른이 보라보라 님, 그리고 언제나 다시 일어설 줄 아는 멋진 채린이(CL)는 수산나 여사님이 있었기에 가능한 것 같다. 그런 점에서 내가 홈그라운드를 시작할 수 있었던 것도, 주저앉지 않고 계속하기를 시도하는 것도, 거슬러 올라가면 수산나 여사님의 덕이다. 여사님의 인생 레시피 책을 먼저 살펴볼 수 있었다는 데에 무한히 영광스럽다. 다만, 이것은 “인생” 레시피이기에 모든 것이 계량된 정확한 요리책이 아니다. 엄마가 구술하는 조리법이 늘 그렇듯 “응~ 적당히~”, “딱 한 숟갈만~”, “쪼끔만~” 정도의 삐뚤 비뚤한 레시피라 여사님께 이야기로 듣고, 다시 부쳐 본 육전은 맛있었지만, 육전용 고기의 두께가 설명되지 않아, ‘다음에는 고기를 좀 ᄃ�� 얇게 썰어와서 다시 부치면 되겠다.’ 정도로 마무리하고 더 채우려하지 않았다. 이 책에 있는 레시피로 무언가를 시도해 볼 생각이 있다면, 우리처럼 횟수를 거듭하며 수산나 여사님의 맛을 상상해보는 시간 정도로 생각해주면 좋겠다. 날이 추워지고 있고, 토란과 홍합에 살이 오르기 시작했으니, 나는 꼭 여사님과 보라보라 님께 구술로 들은 홍합 양지 토란탕을 만들어 내어드리고 싶다. 어쩌면, 어린이가 고사리 손으로 엄마에게 만들어 드리는 약간 부족한 맛의 탕을 완성할 수도 있겠다. #맥시멀리스트이수산나호순의인생레시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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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aan1927 · 6 years a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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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 #양남 #남가옥 #진주냉면 #물냉 #비냉 #육전 #7번국도 #맛집 울산에서 속초 가는길~ 냉면🍜 맛있다 육전 씹히는 식감 육향도 좋다 육전은 얇아서 먹기 좋다 https://www.instagram.com/p/ByfXLUDnMVq/?igshid=umku9f9vwo9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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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nyoumeetxyz-blog · 8 years a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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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동 나들이---쌈지길/경인미술관/운현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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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동 나들이---쌈지길/경인미술관/운현궁
지난 목요일엔 인사동 나들이를 했었어요! 인사동 쌈지길 오랜만에 나가보네요! 이젠 계절이 진짜 가을이에요 가을! 단풍이 어쩜 이리 이쁜지!
오늘 나들이 코스는
쌈지길 산책>점심>경인미술관>운현궁 놀며 걸으며 쉬엄 쉬엄 다니다보면 서너시간이 훌쩍!  
인사동 쌈지길! 여기 브랜드 로고는 언제봐도 정겹네요!
  가을을 테마로 길이 꾸며져 있어요!
  마침 한무리의 한복입은 아이들이 우르르! 하하호호 넘 이쁜거 있죠!
지나가는 외국인이 사진 좀 같이 찍자고 하는데도 하하호호 우르르르 몰려들어서 모델이 되어주네요!
  요즘 이런 모습 보기 너무 좋아요! 사랑스러워요!  
쌈지길 담쟁이도 이쁘네요!
  쌈지길은 넘 복잡해 보여서 옆길로 잠시 셉니다!
  쌈지길 건물 왼쪽 담벼락에 담쟁이가 예술!
  온 벽을 담쟁이가 둘러싸고 있으니 멋져요!
  쌈지길을 지키는 버드나무! 누구 생각인지 참 괜찮은 나무에요! ㅋㅋ
쌈지길 안쪽 마당엔  이쁜 토끼 인형이 놓여 있어요!
  쌈지길은 마당한가운데 위로 뻥뚫린 하늘도 참 이뻐요!
금강산도 식후경!
점심을 먹으러 먹자 골목으로 가요! 인사동은 골목골목 맛집이 정말 많아요! 전통 거리이다보니 우리 전통 먹거리를 파는 음식점이 많죠!
  골목안 남도식객! 이곳 육전냉면이 유명한가봐요! 육전이 뭔가 궁금 궁금!  
묵은지갈비찜�� 냉면이 정말 맛나요! 특히 냉면은 육수가 짱! 육전은 냉면위에 올려져 나오는 고명! 고기를 전을 부쳐 가늘게 썰어서 올려져 나오더라구요! 여기 손님들이 제법 많이들 오시네요!
점심을 맛나게 먹고 경인미술관으로 갑니다! 점심도 맛나게 먹었으니 소화도 시키고 눈높이도 좀 높여주는거죠!
다섯개의 전시장중  제일 감동받은 전시에요! 한글을 정말 멋스럽게 쓰셨더라구요! 요즘은 나이드신분들이  캘리그라피를 정말 멋지게 하세요! 나도 그렇게 나이 들었으면!
  넘 사랑스러운 이 그림도  한글로 그린 그림!
2017년 달력을 손수 글을 써서 제작!
경인 미술관은 다섯개쯤 되는 전시장이 있는데 모두 무료! 대부분 동아리에서 작품 전시를 하거나 개인 기념 전시를 하는데 작품이 정말 멋져요!
  경인미술관엔 고양이도 있어요! 귀요미! ㅋㅋ
  요기 아뜰리에 전시장 작품도 예술! 색감이 어찌나 황홀하던지…
  그런데 더 눈길을 끄는건 고양이! ㅋㅋ 곤히 잠이 든 고양이라니! 넘 평화로워요!
  색이 정말 너무 아름다워요! 하나쯤 집에 걸어두고 싶은 그림이네요!
  경인미술관 전통찻집도 운치있어요!
  요기 항아리가 저는 참 좋더라구요!
숨바꼭질하면 꽁꽁 잘 숨을 수 있을거 같이 정말 큰 항아리! ㅋㅋ
  그리고 마당 한가운데 감나무 한그루! 홍시감이 주렁주렁! 감나무를 바라보며 차도 한잔 마시고 이런 저런 이야기를 나눕니다!
경인미술관을 나와 왼쪽 길로 나가면 큰 도로가 나오고 운현궁이 나온답니다! 운현궁도 무료입장인거 아시죠? 작지만 운치 있는 궁이에요!
서울 운현궁
서울특별시 종로구에 있는 조선 후기 흥선대원군의 사가. 1977년 11월 22일 사적 제257호로 지정되었다. 흥선대원군의 둘째 아들인 고종(高宗: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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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이랑 느티나무가 환상적이네요!
요즘 우리나라 가을 하늘 넘 아름다운거 같아요!
  노안당 어느 할아버님께서 아이들을 위해 열변을 토하며 해설하시는데 정말 열정적! 
노안당 뒤쪽으로 돌아가니 이렇듯 멋진 풍광이!
해설사도 있으니 해설 들으며 보는것도 좋고 그냥 아무 생각없이 걷는것도 좋은 운현궁이에요!
  노안당 앞쪽 커다란 느티나무 아래서 뻥뚫린 하늘 풍경 바라보며 책이라도 한권 읽고 싶더라구요!
인사동은 이제 정말 관광객들이 참 많아졌어요! 주말보다는 평일이 아무래도 좀 걷고 즐기기에 좋을듯 인사동을 걷고 여유가 있으면  북촌까지 구경하는것도 좋아요! 가을이 휘리릭 가기전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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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ngjihwateit-blog · 8 years a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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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역 소고기 한우생각.. 본격 한우 포스팅!! (서울역 맛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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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역 소고기 한우생각.. 본격 한우 포스팅!! (서울역 맛집)
  서울역 소고기 맛집 한우생각
      어제의 한우생갈비 포스팅에 이어 오늘은 서울역 소고기 한우생각에서
횡성한우로 채끝+꽃갈비+안창살 먹은 얘기 좀 풀께요. ^^
  12월에는 육류섭취에 나름 자제좀 했는데 요즘은 봉인해제된 고삐풀린 망아지마냥
소 돼지 닭 안가기고 고깃집 엄청 가고 있어요. 평일에는 회사 업무가 바뻐져서 방문 못하고
주말에 쭈르르 몰아서 간다거나 아님 일곱시 여덟시 퇴근하고 배고파서 안되겠어
열심히 일한 나에게 소고기를 달라 하며 방문하곤 하지요.
  이 날도 일곱시가 좀 넘어서까지 업무 마무리를 하고 근처 지인을 만나
모 좀 먹을까 어슬렁 거리다가 둘 다 집에 가기 편하게 서울역으로 이동했어요.
서울역에 삼화고속 있어서 피곤할 때는 버스타고 앉아서 편하게 자고가면
눈 뜨면 집 앞.. 모 이렇거든요. 타임머신 마냥 슝슝
          서울역 소고기 한우생각은 서울역 12번출구에서 5분 정도 거리에 있어요.
남대문쪽은 너무 복잡할꺼 같아서 서울역 소고기 조용한 집 써치 좀 하다가 새로 생겼는데
내부도 깔끔하고 가격도 합리적이고 맛도 좋다고 해서 이 곳으로 왔어요.
  KDB생명 타워 끼고 올라오면 위에처럼 간판이 떡하니 보입니다.
골목 안에 있는거라 바깥에 입간판 없으면 찾기 어렵겠더라구요.
      정육식당 느낌. 저.. 쇼케이스의 붉은 빛만 봐도 내 심장이 둑흔둑흔.
영동시장에서 새롭게 마블링룩을 선보인 ㅂㄴ의 니트라도 뺏어입고 왔어야 했나봐요.
난.. 영동시장 정육식당 포스팅 보고 난 이후 정육식당만 가면 그 마블링룩이 생각나요.
    바로 요거.. ㅋㅋㅋㅋㅋ 탐난다 저 옷. 너 옆에 가서 음머음머 하고 싶엉♥
  ▲어느게 소고기의 마블링이게? ㅎㅎ (출처 : 문썬 블로그)
        근처 직장인들이 가볍게 저녁식사 하는 테이블도 있고 안쪽에는 회식 풍경도 있었어요.
실내는 길쭉하게 4인용 테이블이 6-7개 정도 있고 안쪽은 주방, 오른쪽에 4인용 테이블 두개.
새로 생긴지 얼마 안됐다더니 깔끔하고 시멘트 유광 반질반질 카페 느낌도 나요.
  무엇보다 화장실이 안에 있는게 큰 장점. 남녀공용이긴 했찌만
꺠끗했어요. 어딜가나 화장실은 무조건 가까워야해요.
이 추운 날 밖으로 나가는 화장실은 정말 OTUL. 
      메뉴판 찍고 싶었는데 메뉴판 있는 쪽에 다른 손님들 계셔서
카메라 들고 왔다갔다하기 괜시리 부끄러워서 메뉴판은 따로 못찍었어요.
  인당 고추장과 소금이 소량 제공 됩니다.
너무 소량이라 귀여워요 ㅋㅋ (물론 더 달라고 하면 더 줍니다)
        테이블 인당 까는 종이(아.. 없어보인다. 이걸 모라고 부르는 용어가 있었는데 생각이 안낭 ㅠ)
거기에 메뉴&가격이 나와있길래 찍어봤어요.
    명품 숙성한우.. 한우니깐 당연히 국내산 이겠죠?
등급이나 원산지가 나와있지 않아서 여쭤봤더니 횡성한우 원뿔 사용하신다고 해요.
투뿔은 건강에 안좋아서(마블링을 억지로 만드려고 주사주입하는 데도 있다는 얘끼를 들음 ㅠㅠ)
원뿔 먹거나 등급이 없을 수록 건강에 좋다고 하는 얘기를 요즘 엄청 많이 들었거든요.
  물론.. 딱 먹었을 때 지방의 그 고소함과 부드러움 때문에 입안에 혀처럼 녹는건
투뿔이겠지만.. 그러기에는 건강에 안좋으니 원뿔 먹는게 더 좋은거 같어요.
어쨌거나 나름 고기 자제의 기간을 보내고 나오터라 원뿔이라 더 좋았어요.
    주문할 때 사장님이 횡성한우 어사품을 쓴다고 하시는데 어사품이 뭔지 몰라서 찾아봤어요.
전 그냥 주는데로 먹고 맛있으면 좋아서 다음에 또 오고 그러다 단골되고 그런 사람이라…
      횡성한우 어사품인증 (네이버 지식IN 참고)
  횡성한우라고 해서 다 횡성한우는 아니다.
횡성에서의 출생 이력을 갖고 횡성에서 제대로 된 시스템에 의해 사육되어
횡성군에서 나온 전문 공무원이 뽑는 소를 으뜸판정 내리는 것.
그것을 어사품 인증 한우라고 한다. 어사품인증 받은 횡성한우를
횡성한우 중에서도 제일 최고로 친다.
        한우에서 육즙 안나오면 그건 한우가 아니라고 고기부심 강하게 설명해주셨어요.
아.. 점점 기대된다. 빨리 숯을 주세요. 고기를 주세요. 써즈도 주세요.
      주류 메뉴판은 내 머리 위에 있어서 찰칵.
써즈가 그래도 4천원은 아니고 3천5백원 이네요. 3천원과 4천원 사이~
과도기를 겪고 있는 듯한 가격이랄까? ㅎㅎㅎ
서울역 대부분 식당 쏘주값 4천원인거 치면 완전 좋아요.
  와인도 있는데.. 콜키지는 프리인지 모르겠네요.
물어봐야지 생각했었는데 까먹고 안물어보고 그냥 나옴.
      이 숯은 그냥 참숯이 아닙니다.
두번 구운 참숯이라는 숯부심 강한 설명과 함께
사장님이 숯과 불판을 올려주셨어요.
  네넵 빨리 고기주세요 고기고기고기
그래도 두번구운 참숯에다가 어사품 횡성한우 구워먹을 생각하니
마음이 새로와지고 풍성해지고 러블리 러블리 합니다. ㅎㅎ
        기본으로 제공되는 반찬에 육전이 나왔어요.
  그릇 넓은 데 달랑(?) 두 점만 나와서.. 덜 담으신건가 했는데
육전은 인당으로 나온대요. 추가는 샐러드만 가능하고 육전은 안되요.
  바로 구워서 육전으로 주시는거라 뜨끈하니 진짜 맛있었는데 리필이 안된다니 속상해요.
그럴꺼면 별도 메뉴로 따로 판매해도 좋을꺼 같은데 말이에용.
아.. 갑자기 육전이 또 엄청 땡기네요 ㅎㅎㅎ
      안에 샐러드도 진짜 고소하며 상콤해요..!!
  아.. 이거 진짜 개별 메뉴로 나왔으면 좋겠어요.
한우숯불구이 집에서 한우 먹으며 반찬으로 육전 먹는거 얼마나 기분 좋은 일이에요~
      버섯장아찌. 묵은지. 양념게장. 파무침
    묵은지는 고향에서 담근 거라고 하��던데 시원하고 묵은지 특유의 은은한 맛이 좋았어요.
양념게장은.. 먹기가 좀 불편해서 양념과 몸통 부분만 먹었는데 매콤달달하니 맛있었고
파무침과 버섯장아찌도 입은 개운하게 해주고 좋은데요~
      야채샐러드
    전체적으로 음식을 잘 하는거 같어요. 반찬도 다 하나같이 맛있었고..
특히나 샐러드류는 아까 육전그릇에 있던 샐러드도 참 고소하니 맛있었는데
따로 나온 야채샐러드도 상콤하니 맛있었어요.
      마늘기름장 센스있게 요청 전에 가져다 주시고~
      한우 모듬 : 등심+특수부위 (400g 56,000원)
    특수부위는 그날 그날 수급사정에 따라 달라질 수 있으니
주문하실 때 미리 물어보셔도 좋을꺼 같습니다.
          저희는 채끝+꽃갈비+안창살 주셨어요.
  꽃갈비는 특모듬에 들어가는거였는데
모듬 주문한 우리에게도 주셨뜸. 오예 감샤합니다.
      여러 종류의 고기를 한번에 섞지 않아요.
무조건 한 종류 다 먹고 다음 종류로.. 그래야 맛이 섞이지 않고
한우 특유의 그 고소함과 육즙을 더 잘 느낄 수 있으니깐요.
구울 때도 딱 먹을만큼만.. 올려서 레어 레어한 상태로 먹기.
      여기 사장님 고기부심+숯부심+반찬부심에 굽부심까지 있으셨어요 ㅋㅋㅋㅋ
엄청 친절하심. 고기 설명 계속 해주시고 맛있게 구워먹는 방법 알려주시고.
저야 다 해주시니 편하고 좋았지만 저도 나름 굽부심 넘치는 육전블(=육식전문블로거)인데
제가 직접 하겠다고 했지용. 이후 집도는 제가~!
      소금만 살짝 찍어서 채끝 먼저 맛봤습니다.
채끝은 육회로 많이 쓰이는 부위라 사실 큰 기대는 안했는데
어사품인증받은 횡성한우라 그런건가요.. 완전 담백하고 맛있어요.
투뿔처럼 막 살살 녹는다 까지는 아니지만 육즙이 퐝야퐝야 하는데
한강 불꽃축제가서 붗꽃놀이 동그랗게 크게 터지는 그게
제 눈 앞에 멋지게 펼쳐지는 그런 기분 이었어요.
      요건 좀 더 미디움으로 구운거.
육즙 좋고 담백하고. ^^
      크.. 갑자기 육전 또 등장. 샐러드만 리필 되고
육전은 리필 안된다고 하셨는데 저희가 계속 이거 진짜 맛있다 맛있다 하니깐
불쌍해보이셨는지.. 조금 더 주셨어요. 이 자리를 빌어 감샤합니다. 히히
이거 진짜 별도메뉴로 나와도 좋을꺼 같어요. 넘 맛있뜸~ 
      묵은지에 싸먹어도 맛있어요. 아 그러고 보니 여기는 쌈이 없군요.
원래 고기 먹을 때 쌈 같은건 잘 안싸먹으니 큰 상관은 없었찌만
쌈이 아예 없는건지 아님 별도 판매 인지는 잘 모르겠슙니다.
한우 인데 싸먹지 말고 그냥 드셈.. ㅋㅋ 그게 더 맛있뜸.
      요건 안창살 입니다...
꽃갈비는 가장 나중에 먹으려구 아껴뒀어용.
      아.. 정말 모라고 더 표현해야할지 모르겠어요.
한우는 육즙 퐝퐝 터지면 되는거 아닙니까?
진짜 맛있어요 고소한 이 맛 ♥
      된장찌개 하나 주문했어요. (2천원? 4천원?)
  아쉬웠던건 기본으로 나온 반찬 중에 떠먹을게 없다는거였어요.
개인적인 생각에는 게장 없애고 된장찌개나 계란찜 내주시는게 어떠나 싶어요.
고기먹을 때 술도 같이 먹을 텐데 아무래도 술 먹을 때는 국물이 있는게 좋으니깐요.
      어라. 근데 이거 프리미엄 된장찌개. 꽃게가 들어가있어요.
그래서 국물맛이 얼큰시원했나봅니다. 칼칼하니 넘 좋아요.
        드디어 꽃갈비 올렸어요. 너무 좋아서 손떨렸나봐..
꽃갈비 사진은 대부분 흔들렸네요. 머쓱머쓱
      꽃갈비 사진은 많이 없어요. 이유는.. 굽는 족족 입으로 들어갔기 때문에..
이 고소하고 맛있는 한우를 놔두고 계속 사진만 찍을 순 없잖아요. 하하
        두번 구운 참숯 하얗게 불태웠네요. 너를 희생해서 나를 맛있게 해줘 고맙다 숯아.
저도 이 날 모처럼 만난 친구와 하얗게 불태운 밤까지는 아니지만 오랜만에 많이 놀았어요.
      다 먹고 나오면서.. 고기 클리어. 게장 클리어. 샐러드 클리어.
묵은지 클리어. 된장찌개는 국물은 싹싹 다 퍼먹음
    서울역에서 소고기 맛집 너무 시끌벅적한 곳 말고
조용하니 맛좋고 가격 괜찮고 분위기 좋은 식당 찾으시려면
한우생각 추천합니다. 점심메뉴도 괜찮은게 많아서 사무실이 근처였다면
점심 먹으러 뺀질나게 다녔을꺼 같어요. ㅎㅎㅎ
  근처 직장인들 (KDB생명타워 넥타이들 모여라~!)의
점심&저녁을 책임질꺼 같은 곳이에요.
    서울역 소고기 한우생각
  Add : 서울 용산구 ��자동 35-72
TEL : 02-6929-0801
  네이버 지도에서 한우생각 검색하면 바로 나와요.
  영업시간이 밤 10시까지였나?
중간에 브레이크타임도 있었던거 같으니 참고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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