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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입고는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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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책과의 사투가 아닌 수도관과의 사투를 벌인 날이네요. 엊그제부터 책방에 수도관이 얼어서 물 구경이 힘들었어거든요. 알음알음해보니 동네마다 난리라며 10만원 달라고 하더군요. 허거덩...결국 드라이기로 달래고 달래서 해결. 다시 책방은 평온을 찾았습니다. 모든 분들 댁내 수도관은 괜찮으신지...정말 이런 추위는 힘드네요... 오늘 판매된 책 중 가장 인상적인 책은 할렌코벤의 <스트레인저>입니다. 올오어낫싱은 추리 카테고리를 운영 중인데요. 그 중 가장 최신이기도 하고 책방지기인 제가 지금 읽고 있는 책이기도 합니다. 요즘같은 계절에 땡기는 장르이기도 하죠. 한겨울 밤에 할렌코벤. 나쁘지 않을 걸요? ㅎ #수도관 #사투 #언수도관그램 #책스타그램 #10만원?! #차라리내가한다 #오늘입고는꽝 #연락두절 #입고는구걸인가 #할렌코벤 #스트레인저 #단한번의시선(올오어낫싱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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