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씨앗은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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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bdraw · 6 months a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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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mdoocham · 7 years a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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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루마블 하는데 졌다. 마님 땅 잔뜩 걸려서 망했다.😂 #부루마블 #브루마블 #부르마블 #졌다 #망 #서울 #서울걸렸다 #완전망 #보드게임 #옛날보드게임 #성인보드게임 #혈압보드게임 #어려워 #어렵다구 #설명서 #읽기 #씨앗은행 #노트북사고싶다 #장염 #장염투혼 #보통응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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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ojnim · 7 years a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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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사역에 도착해서 당나귀에게 말을 거는 동안 동생1은 우리만을 위해 문을 열어주었고, 기둥이 있는 서늘하고 하얀 공간에서 라임나무를 추모했다. 아침 9시까지 일한 오빠가 뒤늦게 합류해서 다섯이 된 일행은 망원시장에서 김밥, 뻥튀기를 사고 텐트와 과일을 챙겨서 한강으로 갔다. 텐트능력자 둘은 칠리새우와 볶음짜장을 포장해오는 짧은시간동안 목좋은 자리에 설치를 완료했다. 다섯번의 경력자들다웠다. (미세먼지 빼고) 완벽한 날씨에 완벽한 장소에서 야구 중계를 틀어놓고 피크닉을 즐겼다. 처음으로 우리편이 이긴 경기는 바람이 불때마다 끊기고 화면이 어두워서 무슨 내용인지��� 모르겠다. 그래서 이겼을지도. 해가 지고나서 빛이 부족한 램프를 켜고 보드게임을 했다. 어둡고 조그만 공간에서 런던 몬트리올 시드니 이스탄불 하와이에 가고 호텔도 짓는데 갑자기 후두둑 빗방울이 떨어졌다. 신발을 들여놓고 바깥과 연결된 모든 구멍을 닫아놓고서 텐트 지붕으로 떨어지는 빗소리를 듣고 있자니 꽤나 낭만적이었다. 앞으로 텐트와 부루마블은 꼭 함께 챙겨야겠다는 생각이 들만큼. 나는 씨앗은행 직원이 되기도 하고 오빠가 자리를 비운동안 대신 맡아주다가 땅문서를 모조리 팔아버리기도 했다. (미안해요) 합이 척척 맞는 텐트능력자들과 자리를 정리하고, 우리가 처음 만난 이후 두번째로 같이 간 노래방에서 반짝이는 조명에 흥분해 사진을 많이 찍었다. 박수만 치려다 흥이 올라 따라 불렀더니 내일부터 일주일이 걱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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