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물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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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aturday718 [#주연] 스물세 번째 생일에도 함께해 줘서 고마워요 선데이🌷✨💖
#SATURDAY #세러데이 #JUYEON #주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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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김종해 (1941-)
눈은 가볍다 서로가 서로를 업고 있기 때문에 내리는 눈은 포근하다 서로의 잔등에 볼을 부비는 눈내리는 날은 즐겁다 눈 내리는 동안 나도 누군가를 업고 싶다
몸 되어 사는 동안 시간을 거스를 아무도 우리에겐 없사오니 새로운 날의 흐름 속에도 우리에게 주신 사랑과 희망-당신의 은총을 깊이깊이 간직하게 하소서
육체는 낡아지나 마음으로 새로웁고 시간은 흘러가도 목적으로 새로워지나이다 목숨의 바다-당신의 넓은 품에 닿아 안기우기까지 오는 해도 줄기줄기 흐르게 하소서
이 흐름의 노래 속에 빛나는 제목의 큰 북소리 산천에 울려퍼지게 하소서
해일처럼 굽이치는 백색의 산들, 제설차 한 대 올 리 없는 깊은 백색의 골짜기를 메우며 굵은 눈발은 휘몰아치고, 쬐그마한 숯덩이만한 게 짧은 날개를 파닥이며… 굴뚝새가 눈보라 속으로 날아간다. 길 잃은 등산객들 있을 듯 외딴 두메마을 길 끊어놓을 듯 은하수가 펑펑 쏟아져 날아오듯 덤벼드는 눈, 다투어 몰려오는 힘찬 눈보라의 군단, 눈보라가 내리는 백색의 계엄령.
쬐그마한 숯덩이만한 게 짧은 날개를 파닥이며… 날아온다 꺼칠한 굴뚝새가 서둘러 뒷간에 몸을 감춘다. 그 어디에 부리부리한 솔개라도 도사리고 있다는 것일까.
길 잃고 굶주리는 산짐승들 있을 듯 눈더미의 무게로 소나무 가지들이 부러질 듯 다투어 몰려오는 힘찬 눈보라의 군단, 때죽나무와 때 끓이는 외딴 집 굴뚝에 해일처럼 굽이치는 백색의 산과 골짜기에 눈보라가 내리는 백색의 계엄령.
출전: “대설주의보” (민음사, 1983)
눈은 살아 있다 떨어진 눈은 살아 있다 마당 위에 떨어진 눈은 살아 있다
기침을 하자 젊은 시인이여 기침을 하자 눈 위에 대고 기침을 하자 눈더러 보라고 마음놓고 마음놓고 기침을 하자
눈은 살아 있다 죽음을 잊어버린 영혼과 육체를 위하여 눈은 새벽이 지나도록 살아 있다
기침을 하자 젊은 시인이여 기침을 하자 눈을 바라보며 밤새도록 고인 가슴의 가래라도 마음껏 뱉자
출전: “문학예술” (저녁 눈 오는 마을에 들어서 보았느냐 하늘에서 눈이 내리고 마을이 조용히 그 눈을 다 맞는 눈 오는 마을을 보았느냐 논과 밭과 이 세상에 난 길이란 길들이 마을에 들어서며 조용히 끝나고 내가 걸어온 길도 뒤돌아 볼 것 없다 하얗게 눕는다 이제 아무 것도 더는 소용없다 돌아설 수 없는 삶이 길 없이 내 앞에 가만히 놓인다 저녁 하늘에 가득 오는 눈이여 가만히 눈발을 헤치고 들여다보면 이 세상엔 보이지 않은 것 하나 없다 다만 하늘에서 살다가 이 세상에 온 눈들이 ��� 눈을 감으며 조심조심 하얀 발을 이 세상 어두운 지붕 위에 내릴 뿐이다
잘 잤느냐고 오늘따라 눈발이 차다고 이 겨울을 어찌 나려느냐고 내년에도 또 꽃을 피울 거냐고
늙은 나무들은 늙은 나무들끼리 버려진 사람들은 버려진 사람들끼리 기침을 하면서 눈을 털면서 희디흰 눈길 위로 누가 걸어간 발자국이 보인다 새의 발자욱이다 다행이다
지난 밤에 눈이 소오복이 왔네
지붕이랑 길이랑 밭이랑 추워한다고 덮어 주는 이불인가 봐
그러기에 추운 겨울에만 나리지
사랑으로 괴로운 사람은 한 번쯤 겨울 들녘에 가 볼 일이다. 빈 공간의 충만, 아낌 없이 주는 자의 기쁨이 거기 있다. 가을 걷이가 끝난 논에 떨어진 낟알 몇 개.
이별을 슬퍼하는 사람은 한번쯤 겨울 들녘에 가볼 일이다. 지상의 만남을 하늘에서 영원케 하는 자의 안식이 거기 있다. 먼 별을 우러르는 둠벙의 눈빛.
그리움으로 아픈 사람은 한번쯤 겨울 들녘에 가볼 일이다. 너를 지킨다는 것은 곧 나를 지킨다는 것, 홀로 있음으로 오히려 더불어 있게된 자의 성찰이 거기 있다. 빈들을 쓸쓸히 지키는 논둑의 저 허수아비.
겨울 바다에 가 보았지 미지(未知)의 새 보고 싶던 새들은 죽고 없었네
그대 생각을 했건만도 매운 해풍에 그 진실마저 눈물져 얼어 버리고 허무의 불 물이랑 위에 불붙어 있었네
나를 가르치는 건 언제나 시간 끄덕이며 끄덕이며 겨울 바다에 섰었네
남은 날은 적지만 기도를 끝낸 다음 더욱 뜨거운 기도의 문이 열리는 그런 영혼을 갖게 하소서
겨울 바다에 가 보았지 인고(忍苦)의 물이 수심(水深) 속에 기둥을 이루고 있었네
겨울 나무와 바람 머리채 긴 바람들은 투명한 빨래처럼 진종일 가지 끝에 걸려 나무도 바람도 혼자가 아닌 게 된다.
혼자는 아니다 누구도 혼자는 아니다 나도 아니다 실상 하늘 아래 외톨이로 서 보는 날도 하늘만은 함께 있어 주지 않던가
삶은 언제나 은총(恩寵)의 돌층계의 어디쯤이다
사랑도 매양 섭리(攝理)의 자갈밭의 어디쯤이다
이적진 말로써 풀던 마음 말로써 삭이고 얼마 더 너그러워져서 이 생명을 살자 황송한 축연이라 알고 한 세상을 누리자
새해의 눈시울이 순수의 얼음꽃, 승천한 눈물들이 다시 땅 위에 떨구이는 백설을 담고 온다.
이제 바라보노라. 지난 것이 다 덮여 있는 눈길을. 온 겨울을 떠돌고 와 여기 있는 낯선 지역을 바라보노라. 나의 마음속에 처음으로 눈 내리는 풍경. 세상�� 지금 묵념의 가장자리 지나온 어느 나라에도 없었던 설레이는 평화로서 덮이노라. 바라보노라. 온갖 것의 보이지 않는 움직임을. 눈 내리는 하늘은 무엇인가. 내리는 눈 사이로 귀 귀울여 들리나니 대지의 고백. 나는 처음으로 귀를 가졌노라. 나의 마음은 밖에서는 눈길 안에서는 어둠이노라. 온 겨울의 누리를 떠돌다가 이제 와 위대한 적막을 지킴으로써 쌓이는 눈더미 앞에 나의 마음은 어둠이노라.
그의 상가엘 다녀왔습니다.
환갑을 지난 그가 아흔이 넘은 그의 아버지를 안고 오줌을 뉜 이야기를 들었습니다. 생의 여러 요긴한 동작들이 노구를 떠났으므로, 하지만 정신은 아직 초롱 같았으므로 노인께서 참 난감해 하실까봐 “아버지, 쉬, 쉬이, 어이쿠, 어이쿠, 시원허시것다아”농하듯 어리광부리듯 그렇게 오줌을 뉘였다고 합니다.
온 몸, 온 몸으로 사무쳐 들어가듯 아, 몸 갚아드리듯 그렇게 그가 아버지를 안고 있을 때 노인은 또 얼마나 더 작게, 더 가볍게 몸 움츠리려 애썼을까요. 툭, 툭, 끊기는 오줌발, 그러나 그 길고 긴 뜨신 끈, 아들은 자꾸 안타까이 땅에 붙들어 매려 했을 것이고 아버지는 이제 힘겹게 마저 풀고 있었겠지요. 쉬,
쉬! 우주가 참 조용하였겠습니다.
독거노인 저 할머니 동사무소 간다. 잔뜩 꼬부라져 달팽이 같다 그렇게 고픈 배 접어감추며 여생을 핥는지, 참 애터지게 느리게 골목길 걸어올라간다. 골목길 꼬불꼬불한 끝에 달랑 쪼그리고 앉아 꼭지야, 걷다가 또 쉬는데 전봇대 아래 웬 민들레 꽃 한 송이 노랗다. 바닥에 기억의 끝이
노랗다.
젖배 곯아 노랗다. 이년의 꼭지야 그 언제 하늘 꼭대기도 넘어가랴.
주전자 꼭다리 떨어져나가듯 저, 어느 한점 시간처럼 새 날아간다
달이 한참 뭉그적거리다가 저도 한강, 철교를 따라 어설프게 건너본다. 여기, 웬 운동화? 구름을 신고 잠깐 어두웠던 달, 다시 맨발이다. 어떤 여자의 발 고린내가 차다.
바람이 잔다. 아, 결국 기댈 데란 허공뿐이다
호박 눌러 앉았던, 따 낸 자리. 가을의 한복판이 움푹 꺼져 있다. 한동안 저렇게 아프겠다.
눈이 부시게 푸르른 날은 그리운 사람을 그리워하자.
저기 저기 저, 가을 꽃 자리 초록이 지쳐 단풍 드는데
눈이 내리면 어이하리야 봄이 또 오면 어이하리야
내가 죽고서 네가 산다면! 네가 죽고서 ���가 산다면?
눈이 부시게 푸르른 날은 그리운 사람을 그리워 하자.
애비는 종이었다. 밤이 깊어도 오지 않았다. 파뿌리같이 늙은 할머니와 대추꽃이 한 주 서 있을 뿐이었다. 어매는 달을 두고 풋살구가 꼭 하나만 먹고 싶다 하였으나…… 흙으로 바람벽 한 호롱불 밑에 손톱이 까만 에미의 아들 갑오년(甲午年)이라든가 바다에 나가서는 돌아오지 않는다 하는 외할아버지의 숱 많은 머리털과 그 커다란 눈이 나는 닮았다 한다.
스물세 해 동안 나를 키운 건 팔할(八割)이 바람이다. 세상은 가도가도 부끄럽기만 하드라. 어떤 이는 내 눈에서 죄인(罪人)을 읽고 가고 어떤 이는 내 입에서 천치(天痴)를 읽고 가나 나는 아무것도 뉘우치진 않을란다.
찬란히 티워 오는 어느 아침에도 이마 위에 얹힌 시(詩)의 이슬에는 몇 방울의 피가 언제나 섞여 있어 볕이거나 그늘이거나 혓바닥 늘어뜨린 병든 수캐마냥 헐떡거리며 나는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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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ve] 은조의 조은밤 Season 2 : 스물세 번째 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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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물셋 • 스물세C.UNIT
[seu·mul·set] • [seu·mul·se...]
(native Korean numbers system) (counting out loud up to 99; generally for amount/quantity; hours, both for time in the 12-hour system and duration; months/weeks only for duration; age; number of physical objects/people/locations/types) twenty-three, 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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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umbers
hii long time no see! I've been really busy with college but I've been studying and reviewing vocabulary and grammar points, so I'm gonna be posting my notes here on different posts!
Let's gogo~~ 😊💜
sino-korean numbers
usage
번호 (phone numbers)
공일공 사칠팔삼의(에) 삼이칠오: 010-4783-3275
돈 (money)
팔만 삼천 원: ₩83.000
이백삼십칠만 원: ₩2.370.000
충 (number of floors)
삼 충: 3rd floor
길 (address)
오백일 호: room number 501
사백십이 호: room 412
동 (building)
이백십삼 동: building 213
년 (year)
1996년 → 천구백구십육년
1999년 → 천구백구십구년
2022년 → 이천이십이년
월 (month)
8월 → 팔월
12월 → 십이월
일 (day)
1일 → 일일
4일 → 사일
분 (minutes)
32분 → 삼십이분
초 (seconds)
345초 → 삼백사십오초
미터 (meter)
145미터 → 백사십오미터
마일 (mile)
1248393마일 → 124/8393마일: 백이십사만팔천삼백구십삼 마일
갤런 (gallon)
23갤런 → 이십삼 갤런
킬로미터 (kilometer)
198405킬로미터 → 19/8405 → 십구만팔천사백오
센티미터 (centimeter)
백오십 센티미터: 150cm
킬로그램 (kilogram)
사십팔 킬로그램: 48kg
그램 (gram)
1983그램
살 (age)
123살
번 (order)
백육십삼 번: bus number 163
도 (temperature)
28도 → 이십팔도
points
Large numbers are read based on units of 10.000 (만) instead of thousands (천).
354.970 → 35.4970: 35만 4970 → 삼십오만 사천구백칠십
6.354.790 → 635.4790: 635만 4790 → 육백삼십오만 사천칠백구십
26.354.790 → 2635/4790: 이천육백삼십오만 사천칠백구십
When a number larger than 1 begins with 1, that 1 won’t be pronounced.
10: 십 (일십✕)
110: 백십 (일백십✕)
1.110: 천백십 (일천백십✕)
11.110: 만 천백십 (일만 천백십✕)
When there is a 0 in a phone number, 공 is used.
6508-8254 → 육오공팔의(에) 팔이오사
010-4783-0274 → 공일공 사칠팔삼의(에) 공이칠사→ 의 is pronounced as 에
There are 2 ways to read phone numbers.
7804-3577:
칠팔공사의(에) 삼오칠칠
칠천팔백사 국의(에) 삼천오백칠십칠 번
examples
가. 사무실이 몇 충이에요? - what floor is the office on? 나. 9충이에요 (구 충) - the 9th floor
가. 전화번호가 뭐예요? - what’s your phone number? 나. 019-8729-9509예요 (공일구 ��칠이구의(에) 구오공구) - it’s 019-8729-9509
가. 몇 번 버스를 타요? - what bus do you take? 나. 705번 버스를 타요 (칠백오 번) - I take the bus number 705
가. 책이 얼마예요? - how much is the book? 나. 25.000원이에요 (이만 오천 원) - it’s 25.000 won
native korean numbers
usage
개 (piece, count)
다섯 개
권 (documents, bills, books, tick)
네 권
그루 (plants, trees)
감나무 세 그루
달 (month)
두 달에 한 번 (every other month)
마리 (animal)
두 마리
병 (bottle)
여섯 병
시간 (hour)
두세 시간에 (in two or three hours)
켤레 (pair)
한 켤레
명 (people counter)
세 명
분 (honorific for people)
한 분
장 (paper counter)
여덟 장
잔 (glass counter)
세 잔
대 (cars, planes, bicycles, machines, punches counter)
두 대
살 (age)
한 살
송이 (bunch of flowers or fruits grouped together)
열 송이
points
Used to express time and units.
Generally used along with a unit N when counting things or people.
The numbers that precede the unit N are written slightly different:
examples
가. 가족이 몇 명이에요? - how many family members do you have? 나. 우리 가족은 네 명이에요 - we are a family of four
가. 동생이 몇 살이에요? - how old are your younger siblings? 나. 남동생은 스물세 살이에요. 여동생은 스무 살이에요 - my younger brother is 23 and my younger sister is 20
가. 여기 사과 세 개, 콜라 한 병 주세요 - please give me (I will take/buy) 3 apples and 1 coke 나. 네, 모드 오천육백 원입니다 - okay, your total is ₩5.600.
Source: Korean Grammar In Use Beginner
Happy learning! (o^▽^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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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늘은 내 생일이에요. 난 이제 스물세 살이에요. 🥈🥉
O zamaan doğum günüm kutlu olsuun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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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1127] ATEEZ’s official twitter update:
[📷] 🦊우영이의 생일파티에 언넝 오세요 🎉 V LIVE Behind Photo ⠀
스물세 번째 우영이의 생일파티에 함께해 준 우리 에이티니
많이 축하해 주고 사랑해 준 만큼 우영이도
앞으로 더 많은 사랑으로 보답할게요 🥰
#ATEEZ #에이티즈 #우영 #WOOYOUNG
Credit: ATEEZofficia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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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ocabulary: Counters
안녕! Hi, everyone! In this vocab lesson, we’re going to learn about counters. Counters are things that we don’t have in English, but it’s not incredibly difficult to understand! Essentially, counters are things that are attached to numbers when you want to say how many of a certain thing there is. Let’s begin by learning how counters are used!
How Counters are Used
Counters, as I said before, are attached to Native Korean numbers when you’re specifying how many of a noun there are. However, you cannot use the regular Native Korean numbers, but rather you have to shorten the numbers 1 through 4. For instance, let’s look at how to say “one person” or “two people”:
한 명 = one person
명 = counter for “people”
하나 = one
두 명 = two people
명 = counter for “people”
둘 = two
Let’s look at a sentence:
두 명이 왔어요 = Two people came
Maybe you want to specify the kind of people you’re talking about. In that case, just put the type of person before the number and counter. For instance:
학생 한 명 = One student
Here, you still need the counter 명 because students are still people.
Let’s talk about a counter that’s a little more general: 개. 개 can pretty much be used for anything (it essentially means “thing” the way that 명 means “people.��) Here are some examples:
사과 세 개 샀어요. = I bought three apples.
개 = counter for “thing”
셋 = three
연필 네 개 있어요. = I have four pencils
넷 = four
Note: Only the numbers 1 through 4 are shortened as shown. All other numbers, like 5 through 10, are left as they are. (ex. 다섯 개 = five things)
While things like fruit and pencils probably have particles of their own, it’s fine to simply use 개 (mainly because 개 is more common than some of those very specific counters, according to Talk to Me in Korean).
Now that we know how counters are used, let’s look at a list of some common ones!
개 = things
펜 여섯 개 = 6 pens
명 = people (informal)
친구 일곱 명 = 7 people
분 = people (formal)
교수 열덟 분 = 8 professors
병 = bottles
물 아홉 병 = 9 bottles of water
마리 = animals
고양이 열 마리 = 10 cats
권 = books
책 열한 권 = 11 books
장 = sheets of paper (or other flat objects like stamps / tickets)
종이 열두 장 = 12 sheets of paper
대 = cars / vehicles
자동차 열세 대 = 13 cars
발짝 = footsteps
발자국 열네 발짝 = 14 footsteps
번 = Number of times an action is done
열다섯 번 = 15 times
벌 = pieces of clothing
셔츠 열여섯 벌 = 16 shirts
송이 = bunch (usually of picked flowers, grapes, bananas, etc)
창미 열일곱 송이 = 17 roses
잔 = cups / glasses of liquid
물 열여덟 잔 = 18 glasses of water
곡 = songs / pieces of music
노래 열아홉 곡 = 19 songs
그릇/공기/접시 = food (vessel, bowl, dish) (according to Matthew’s Korean Study and Reference Guide)
밥 스무 그릇 = 20 bowls of rice
Notice how 스물 becomes 스무
회 = exercise, writings, repetitions, innings, sorties, times, rounds (also according to Matthew’s)
스물한 회 = 21 rounds
가지 = types/ sorts / kinds
동물 스물두 가지 = 22 kinds of animals
과 = lessons / chapters
레슨 스물세 과 = 23 lessons
군데 = places
나라 스물네 군데 = 24 countries
컬레 = pairs (socks, shoes, gloves, etc)
양말 스물다섯 컬레 = 25 pairs of socks
That’s about it for this list! TTMIK also does a great job at explaining counters and how they’re used, so check their lesson out too! Hope this was helpful! Please, as always, ask any questions you may have! See you in the next lesson and happy Halloween! 안녕! 해피 할로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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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아하는 아트북을 마음껏 모으고 싶다. 중학생 때 책은 빌려보는 게 아니라 사서 보는 거라는 친구 아버지의 말씀에 좀 멋있다는 생각을 했던 것 같고, 누군가 좋다는 책을 나도 봐야지 해서 샀던 시기, 시집만 모았던 시기, 한 작가에 꽂혀서 절판된 책까지 수소문해서 모았던 시기, 대학 도서관에서 살다시피 했을 때 이것저것 사 모았던 시기, 미술관이나 지인들에게 받았던 도록들까지. 지금은 내게 좋은 책과 소장해야 할 책, 도움 되지 않는 책을 구별해서 싹 다 정리하니 4단짜리 작은 책장 하나 간에 다 차진 않지만 꽂혀있는 표지만 바라봐도 차오르는 에너지 같은 게 있다.
그중 가장 무겁고 소중한 아트북이 맨 밑 칸에 깔려있는데, 스물세 살 때였나 독일에서 미술 공부하는 유학생 화니의 일년간 설득으로 미친척하고 특가로 나온 비행기 표를 끊고 남은 몇 안되는 돈을 환전해 가서 한 달간 얹혀살았었다. (화니는 함께 미술 공부하는 그림만 죽기 살기로 그리던 오래된 남자친구와 동거 중이었고 원룸에서 세명이 지냄) 타지 생활에 지쳐있는 둘과 돈과 노동에 지쳐있던 나는 한 달간 동네 산책하거나 학교에 함께가거나 집에서 음식 해먹고 작업에 대해 이야기하는 것들이 전부였어도 좋은 시간들이었다. 돌아갈땐 정말 의미있는 기념품 하나만 나를 위해 사고 싶었는데, 어느 날 타셴의 세일 코너에 100명의 컨템포러리 아티스트들을 소개하고 엮은 아주 무거운 아트북이 70프로 할인했고, 이거다 싶어 남은 돈 다 털어서 사버렸다.(지금 생각해보면 이걸 사는 게 제일 크게 남는 거라는 그림 그리는 유학생의 말에 혹해서 산 듯.) 돌아오는 비행기를 타기 전날 밤 함께 술을 너무 마셔댔고 다음날 무게 제한이 있는 캐리어에 덕분에 8킬로 정도 되는 무거운 책을 양손에 들쳐매고 숙취와 함께 정신없이 질질 끌고 다니며 공항을 해매었다.
대학 졸업을 앞두던 때였는데 너는 절대 붓 놓지 말라던, 대학원에 가라는 교수님의 말과 현실적으로 그렇게 할 수 없으니까 내가 찾아서 하는 공부가 재밌어서 아무 생각 없이 친구 따라 같이 그림 그리고 공부하고 싶다는 생각을 꾹꾹 누르고, 누구나 그렇겠지만 여러모로 힘들었던 이십 대 초중반이 생각나서 그 책을 잘 열어보진 못한다. 갑자기 왜 그때 생각이 났는지는 모르겠지만 별 관계없이 좋아하는 작가들의 책을 많이 갖고 싶다는 생각을, 생각만 했다. 몇일 전 헨리다거의 그림책을 해외배송으로 주문했고, 그 무거운 ���트북과 그 날의 기억이 뜬금없이 떠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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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어. This week was a very sad one because of a family lost but after a few days I was alright again. Sadly, I didn't feel motivated to do anything at all but I watched some videos from @lindiebotes and picked up some tips (and motivation) for my Korean learning. That's why I chose one of my old notebooks and started a Korean diary, where I'll be writing about my life or daily routine as I learn new things. Today I studied five lessons from LingoDeer and reviewed the Sino and native Korean numbers which still make me think for some seconds before actually saying the numbers specially big ones or immerse in a long sentence. I also learned the count words like 개, 장, 명, 잔 for object, papers, people and drinks. Then, I learned 몇 to ask for the time or age and finally the days of the week! 그래서... 저는 스물세 살입니다. 당신은 몇 살입니까? Have an interesting 금요일! 🌱🌱
#languages#한국어#한국어배우기#한국어공부#study#notes#polyglot#motivation#studyspo#language lover#idiomas#studygram#self study#study korean#kore#langblr#langgram#study motivation#learning korean#aprender coreano#coreano#koreanisch#estudia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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몇 살이에요?- How old are you?
몇- How many
살- age, years (저는) ____ 살이에요- I am ____ years old
I taught you how to use PURE Korean numbers in my last post. You use PURE Korean numbers when talking about how old you are.
Exceptions:
If you are twenty years old, instead of saying 스물 you will say “스무 살이에요” .
. & 1, 2, 3, & 4 will change their forms a little:
하나-> 한
둘-> 두
셋-> 세
넷-> 네
저는 23 (스물세) 살이에요!!!💛 #korean #korea #koreanlanguage #koreanstudy #koreanlearning #language #koreanwords #koreangrammar #koreansou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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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ggin' Gimbab Records - 보수동쿨러 Bosoodongcooler https://youtu.be/2L6G5uqDGFw Diggin' Gimbab Records에서는 음악가와 음악관계자들이 김밥레코즈 매장을 방문하여 음반(음악)과 취향에 대해 이야기합니다. 스물세 번째 게스트: 보수동쿨러 Bosoodongcooler 보수동쿨러 멤버들이 추천하는 음반 리스트: 01:13 Feist / Pleasure 02:35 언니네이발관 / 가장 보통의 존재 04:08 Big Thief / Two Hands 05:24 King Creosote & Jon Hopkins / Diamond Mine 07:15 Peach Pit / From 2 To 3 보수동쿨러의 음악이 궁금하시다면: https://gimbabrecords.com/product/detail.html?product_no=19616&cate_no=42&display_group=1 Follow us! https://www.instagram.com/gimbabrecor... https://twitter.com/gimbabrecords https://m.facebook.com/GimbabRecords/ *방역 수칙을 준수하여 촬영을 진행했습니다. * 총괄 기획: 김려린 촬영 및 편집: 정제현 영어 자막: 도규원, 이민채 타이틀 디자인: 정효진 Gimbab Record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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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ative Korean Numbers
They’re used to express time and units. They’re generally used along with unit nouns that express the appropriate unit when counting things or people, ex 예, 명, 마리, 개, 살, 병 and 잔. The numbers that precede these nouns are written slightly different, 예:
하나 → 한 예: 학생 한 명
둘 → 두
예: 개 두 마리
셋 → 세
예:커피 세 잔
넷 → 네
예: 콜라 네 병
스물 → 스무
예: 사과 스무 개
So you write them like:
하나 + 개 = 한 개
둘 + 개 = 두 개
셋 + 개 = 세 개
넷 + 개 = 네 개
다섯 + 개 = 다섯 개
여섯 + 개 = 여섯 개
일곱 + 개 = 일곱 개
여덟 + 개 = 여덟 개
아홉 + 개 = 아홉 개
열 + 개 = 열 개
열하나 + 개 = 열 한 개
스물 + 개 = 스무 개
스물한 + 개 = 스물한 개
스물둘 + 개 = 스물두 개
Unit nouns:
*명: bound noun that serves as a unit for counting the number of people. 예: 한 명, 두 명, 세 명, 네 명, 다섯 명, etc. *분: bound noun that is an honorific term of addressing another person. 예: 한 분, 두 분, 세 분, 네 분, 다섯 분, etc. *마리: bound noun that serves as a unit for counting the number of animals, birds, fish, bugs, etc. 예: 한 마리, 두 마리, 세 마리, 네 마리, 다섯 마리, etc. *권: bound noun that serves as unit for counting the number of books and notebooks. 예: 한 권, 두 권, 세 권, 네 권, 다섯 권, etc. *개: bound noun that serves as unit for counting the number objects that are available as a single piece. 예: 한 개, 두 개, 세 개, 네 개, 다섯 개, etc. *병: a unit for counting the number of containers holding liquid or powder, etc. 예: 한 병, 두 병, 세 병, 네 병, 다섯 병, etc.
Conversation: A. 가족이 몇 명이에요? (how many family members do you have?) B. 우리 가족은 네 명이에요 (we are a family of 4)
A. 동생이 몇 살이에요? (how old are your younger siblings?) B. 남동생은 스물세 살이에요. 여동생은 스무 살이에요 (my younger brother is 23 years old. My younger sister is 20 years old)
A. 여기 사과 세 개, 콜라 한 병 주세요 (please give me - I’ll take/buy - these 3 apples and 1 coke) B. 네, 모두 오천육백 원입니다 (okay, your total is 5.600₩)
source: Korean Grammar in Use - Beginn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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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orean Culture Notes - 소한 (小寒) Minor cold
24절기 가운데 스물세 번째 절기로 작은 추위라는 뜻의 절기.
The twenty-third of the twenty-four solar terms, it is the first solar term occurring after the Gregorian New Year’s Day and is usually around January fifth. In Korea, Sohan marks the height of winter cold.
Source: https://folkency.nfm.go.kr/en/topic/detail/43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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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은영, 쇼코의 미소
P 9.
나는 차가운 모래 속에 두 손을 넣고 검게 빛나는 바다를 바라본다.
우주의 가장자리 같다.
쇼코는 해변에 서 있으면 이 세상의 변두리에 선 느낌이 든다고 말했었다. 중심에서 밀려나고 사람들에게서도 밀려나서, 역시나 대양에서 밀려�� 바다의 가장자리를 만나는 기분이라고. 외톨이들끼리 만나서 발가락이나 적시는 그 기분이 그렇게 좋지는 않다고 말했다.
P 24.
“네가 그리웠어.”
나는 쇼코가 조금 미워져서 나도 네가 보고 싶었다고는 말하지 않았다. 그런데도 내가 그리웠었다는 그 말에 눈물이 났다.
어떤 연애는 우정 같고, 어떤 우정은 연애 같다. 쇼코를 생각하면 그애가 나를 더이상 좋아하지 않을까봐 두려웠었다.
사실 쇼코는 아무 사람도 아니었다. 당장 쇼코를 잃어버린다고 해도 내 일상이 달라질 수는 없었다. 쇼코는 내 고용인도 아니었고, 나와 일상을 공유하는 대학 동기도 아니었고, 가까운 동네 친구도 아니었다. 일상이라는 기계를 돌리는 단순한 톱니바퀴들 속에 쇼코는 끼지 못했다. 진심으로.
쇼코는 아무것도 아니었다.
그러면서도 나는 쇼코에게 내가 어떤 의미이기를 바랐다. 쇼코가 내게 편지를 하지 않을 무렵부터 느꼈던 이상한 공허감. 쇼코에게 잊히지 않기를 바라는 정신적인 허영심.
P 31.
그 작은 집에서 인형처럼 붙박여 있던 쇼코의 모습이 유령처럼 언뜻언뜻 눈앞을 스쳤다. 물리치료사가 되었겠지. 그리고 돈을 벌기 시작했을 테고. 당시의 나는 쇼코가 너무 쉬운 결정을 내렸다고 생각했다. 스물세 살에 벌써 직업을 정하고 태어난 소읍에서 떠나지 못한다는 건 형편없는 선택이라고.
그때만 해도 나는 내가 다른 사람들과는 다른 삶을 살 수 있으리라고 생각했다. 나는 비겁하게도 현실에 안주하려는 사람들을 마음속으로 비웃었다. 그런 이상한 오만으로 지금의 나는 아무것도 아니게 되어버렸지만. 그때는 나의 삶이 속물적이고 답답한 쇼코의 삶과는 전혀 다른, 자유롭고 하루하루가 생생한 삶이 되리라고 믿었던 것 같다.
(중략)
대학 동기들은 은행으로, 항공사로, 출판사로 저마다 직장을 찾아서 떠났다. 나는 그애들이 자기가 진심으로 원하는 일이 무엇인지도 모르면서 단지 돈과 안정만을 좇는다고 생각했다. 그런 것들을 추구하는 인생은 무의미하다고 생각했다. 당시에 내게 중요한 건 오로지 의미였다. 나는 나의 꿈을 따라가기 때문에 의미 있는 삶을 살고 있다고 자위했다. 그러나 두려웠다. 영화감독이 되고 투자자들의 투자를 받는 영화를 찍는 건 확률상 불가능에 가까웠다.
P 34.
꿈. 그것은 허영심, 공명심, 인정욕구, 복수심 같은 더러운 마음들을 뒤집어쓴 얼룩덜룩한 허울에 불과했다. 꼬인 혀로 영화 없이는 살 수 없어, 영화는 정말 절실해, 같은 말들을 하는 사람들 속에서 나는 제대로 풀리지 않는 욕망의 비린내를 맡았다. 내 욕망이 그들보다 더 컸으면 컸지 결코 더 작지 않았지만 나는 마치 이 일이 절실하지 않은 것처럼 연기했다.
순결한 꿈은 오로지 이 일을 즐기며 할 수 있는 재능 있는 이들의 것이었다. 그리고 영광도 그들의 것이 되어야 마땅했다. 영화는, 예술은 범인의 노력이 아니라 타고난 자들의 노력 속에서만 그 진짜 얼굴을 드러냈다. 나는 두 손으로 얼굴을 가리고 눈물을 흘렸다. 그 사실을 인정하기가 어려웠기 때문이다. 재능이 없는 이들이 꿈이라는 허울을 잡기 시작하는 순간, 그 허울은 천천히 삶을 좀먹어간다.
P 45.
할아버지는 고개를 들고 내 얼굴을 바라봤다.
“난 정말이지 괜찮을 줄 알았다.”
무슨 말이라도 하고 싶었다. 하지만 턱도 벌릴 수가 없었다. 턱을 벌려 입을 열면 눈물이 쏟아져내릴 것 같아서였다. 그제야 할아버지의 마른 얼굴이 눈에 들어왔다. 몸이 말라가고, 피부가 누렇게 변해가는 건 알고 있었지만 그건 그냥 자연스러운 노화의 과정인 줄로만 알았다. 단지 그 노화가 조금 빠르게 진행된다고만 생각했다. 나 자신에게는 그리도 예민했으면서 할아버지의 상황에는 왜 그토록 무뎠었는지.
P 47.
할아버지와 이야기하고 싶었다. 그냥 한두 시간만이라도 텔레비전을 끄고 서로의 얼굴을 마주보고 싶었다. 할아버지는 평생 좋은 소리 한 번 하는 법 없이 무뚝뚝하기만 했는데 그게 고작 부끄러움 때문이었다니. 죽음에 이르러서야 겨우 부끄러움을 죽여가며 나에게 이런저런 이야기를 하던 할아버지가 떠올랐다. 감정을 말로 표현하는 걸 사내답지 않다고 여기며 깔보던 시대에 태어난 사람이었다. 가끔씩 그런 통제에도 불구하고 비어져나왔던 사랑의 흔적들이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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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ALK TO ME IN KOREAN LEVEL 1 REVISION PT.8 (LESSONS 15 & 20)
LESSON 15 - SINO KOREAN NUMBERS
일
이
삼
사
오
육 / 륙 *
칠
팔
구
십
* The Korean word for the number six can change spelling depending on whether it is at the beginning or in the middle of a word. When saying 육 on its own, it is just 육. If you say “five six”, or 오륙, the ㄹ is added. Somewhere throughout the course of history, Korean people decided that 오륙 was more natural to say than 오육.
From numbers 11 and through to 99, think of it as a simple math equation using the numbers 일 through 십 :
11 = 십 (10) + 일 (1) 25 = 이 (2) + 십 (10) + 오 (5) 33 = 삼 (3) + 십 (10) + 삼 (3) 99 = 구 (9) + 십 (10) + 구 (9)
100 = 백 1,000 = 천
1,234 = 1,000 (천) + 2 (이) + 100 (백) + 3 (삼) + 10 (십) + 4 (사) 512 = 5 (오) + 100 (백) + 10 (십) + 2 (이)
+ Note that for 1,000, 100, and 10, you do not have to say one (일) + thousand (천), 일백, or 일십.
++ Zero is either 영 or 공. When counting to 10 in Korean, you can say 영일이삼���오륙칠팔구십 or 공일이삼사오륙칠팔구십 for 0, 1, 2, 3, 4, 5, 6, 7, 8, 9, 10.
LESSON 20 - NATIVE KOREAN NUMBERS
There are cases where sino-Korean numbers are used, cases where native Korean numbers are used, and there are also some cases where both sino-Korean numbers and native Korean numbers are used together:
When you tell the time, you have to use native Korean numbers to say the hours and sino-Korean numbers to say the minutes.
When you say your age in everyday conversations, you use native Korean numbers. However in some very formal settings like in the court of law or in a formal report, sino-Korean numbers are used to express your age.
When you are counting years, you can use either sino-Korean numbers or native Korean numbers. However, the words that you use for counting the years change depending on whether you use sino-Korean numbers or native Korean numbers.
하나
둘
셋
넷
다섯
여섯
일곱
여덜
아홉
열
From 11 to 19 is simple. You just put the number 10 and add another number after it.
Ex) 열 (10) + 하나 (1) = 열하나 (11) 열 (10) + 다섯 (5) = 열다섯 (15) 열 (10) + 아홉 (9) = 열아홉 (19)
The same rule as previously mentioned for 11 through 19 applies to 21-29, 31-39, 41-49, and so on:
20 스물 [seu-mul] 30 서른 [seo-reun] 40 마흔 [ma-heun] 50 쉰 [swin] 60 예순 [ye-sun] 70 일흔 [il-heun] 80 여든 [yeo-deun] 90 아흔 [a-heun]
For bigger units like 100, 1,000, 10,000, and so on, the words for these bigger units in the native Korean numbers are no longer used, and only sino-Korean numbers are now used.
When you want to say 101, 102, and so on, you need to combine the systems together. 101 = 백 [baek / 100] (sino-Korean) + 하나 [ha-na / 1] (native Korean) 205 = 이 [i / 2] (sino-Korean) + 백 [baek / 100] (sino-Korean) + 다섯 [da-seot / 5] (native Korean)
HOW TO TALK ABOUT AGE:
You say a native Korean number and add 살 after it. However the numbers 1, 2, 3, 4, and 20 change forms before a noun:
1 하나 [ha-na] → 한 살 [han sal] 2 둘 [dul] → 두 살 [du sal] 3 셋 [set] → 세 살 [se sal] 4 넷 [net] → 네 살 [ne sal]
20 스물 [seu-mul] → 스무 살 [seu-mu sal] 21 스물하나 [seu-mul-ha-na] → 스물한 살 [seu-mul-han sal]
The following are examples from age 1 through 100 in native Korean numbers, followed by the age counter 살:
한 살
두 살
세 살
네 살
다섯 살
여섯 살
일곱 살
여덟 살
아홉 살
열 살
열한 살
열두 살
열세 살
열네 살
열다섯 살
열여섯 살
열일곱 살
열여덟 살
열아홉 살
스무 살
스물한 살
스물두 살
스물세 살
스물네 살
스물다섯 살
스물여섯 살
스물일곱 살
스물여덟 살
스물아홉 살
서른 살
서른한 살
서른두 살
서른세 살
서른네 살
서른다섯 살
서른여섯 살
서른일곱 살
서른여덟 살
서른아홉 살
마흔 살
마흔한 살
마흔두 살
마흔세 살
마흔네 살
마흔다섯 살
마흔여섯 살
마흔일곱 살
마흔여덟 살
마흔아홉 살
쉰 살
쉰한 살
쉰두 살
쉰세 살
쉰네 살
쉰다섯 살
���여섯 살
쉰일곱 살
쉽여덟 살
쉰아홉 살
예순 살
예순한 살
예순두 살
예순세 살
예순네 살
예순다섯 살
예순여섯 살
예순일곱 살
예순여덟 살
예순아홉 살
일흔 살
일흔한 살
일흔두 살
일흔세 살
일흔네 살
일흔다섯 살
일흔여섯 살
일흔일곱 살
일흔여덟 살
일흔아홉 살
여든 살
여든한 살
여든두 살
여든세 살
여든네 살
여든다섯 살
여든여섯 살
여든일곱 살
여든여덟 살
여든아홉 살
아흔 살
아흔한 살
아흔두 살
아흔세 살
아흔네 살
아흔다섯 살
아흔여섯 살
아흔일곱 살
아흔여덟 살
아흔아홉 살
백 살
To say “I am ## years old”, say the age + 이에요 [i-e-yo]
한 살이에요. = I am one year old. 열 살이에요. = I am ten years old. 스무 살이에요. = I am twenty years old. 서른 살이에요. = I am thirty years ol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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